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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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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당 평균 독서량
    2023-09-06
  • 학생사교육비 총액
    2023-09-06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과 9월 5일(화) 건설연 국제회의실에서 스마트시티와 지능형 SOC(Social Overhead Capital) 서비스 발굴과 성과확산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시티와 지능형 SOC와 관련된 서비스 발굴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인재 교류 및 성과확산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으로 NIA와 건설연은 △ 스마트시티·지능형 SOC 관련 정책개발, 서비스 발굴 및 제도개선 △ 스마트시티·지능형 SOC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및 인재 교류 △ 스마트시티·지능형 SOC 관련 실증 데이터 공유·활용 △ 스마트시티·지능형 SOC 관련 연구개발 및 사업 성과확산 지원 등을 위해 상시 협력한다. NIA의 스마트시티와 디지털 트윈 정책 성과, 디지털 트윈 실증 사업 성과와 건설연의 스마트시티, SOC 연구개발 성과 등을 바탕으로 국민 체감형 융복합 서비스 발굴, 데이터 공유, 인재 교류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지속적인 실무협의회를 통해 성과와 데이터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을 국민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한 국가 대표 사례를 발굴·기획하는 데에 노력하기로 했다. NIA 황종성 원장은 “인공지능과 데이터는 과학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적 핵심 전략 기술이다. 본 협약을 통해 기존의 스마트시티와 지능형 SOC를 집약·연계·고도화하여 복잡하고 다양한 환경·사회 문제 등을 과학적으로 해결 가능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을 기대하고 지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건설연 김병석 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삶의 질 향상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SOC 기술을 선도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건설연의 강점인 스마트 시티 기술과 인공지능 등의 디지털 기술을 잘 융합시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융복합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 #산업
    2023-09-06
  • ‘쌀꽃 생막걸리 키트’, 2023 대한민국 대표 관광기념품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함께 ‘2023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의 최종 수상작 30점을 발표했다. 그 결과 ‘쌀꽃 생막걸리 키트’가 대통령상을 받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찾는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은 1998년 개최 이래 지난 24년간 우수하고 매력적인 기념품 2천여 개를 발굴하고 육성해왔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저렴한 상품부터 한국의 멋과 장인의 진수를 담은 고급 상품까지 관광기념품의 폭을 확대하고 다양화했다. 이를 위해 특별상인 프리미엄 제품상(3점)을 신설하고, 입선(13점)을 추가해 총 30점을 선정했다. 특히 전년 대비 284점이 증가(79%↑)한 643점이 공모전에 접수돼 국민들의 열띤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통령상에 선정된 ‘쌀꽃 생막걸리 키트’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키트를 통해 한국의 전통주를 직접 만들어 보고, 맛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전문가와 국내외 일반 심사위원단이 참여한 3단계 심사에서 모두 극찬을 받았다. 전통주를 통해 K-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다는 점과 항공기 기내에 반입할 수 있는 휴대성 등을 고루 갖췄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에 신설된 프리미엄 분야에서는 ▴거창 유기의 수공예 기술과 특산품을 접목해 만든 유기그릇 ‘황금사과’, ▴전통 도자기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만든 ‘소별찌 잔모음’, ▴가야금의 소리통 원리와 훈민정음의 자모 형상을 접목해 제작한 무전력 친환경 나무 스피커 ‘올림스피커’ 등 우리나라만의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정수를 담은 관광기념품이 선정됐다. 그 외에도 ▴서양의 양초(캔들) 문화를 한옥과 결합해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한국형 캔들워머 호롱각’(국무총리상), ▴지역적 특색을 담아 무궁무진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입체적인 특징이 돋보이는 ‘금속 입체 마그넷’(문체부 장관상), ▴전 세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명상, 요가 등 치유라는 트렌드를 관광기념품으로 녹인 ‘코리안 싱잉볼’(공사 상장상) 등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수상작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kto.visitkorea.or.kr/kor/souveni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는 수상작을 대상으로 1:1 전문가 컨설팅, 민간기업과의 협업, 크라우드 펀딩, 국내외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입점 기회 제공 등 투자부터 유통, 홍보까지 지원해 관광기념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그 일환으로 11월 24일(금)과 25일(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3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를 개최한다. 공모전 시상식과 더불어 역대 공모전 수상작 및 전국 각지의 우수하고 유명한 관광기념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우리나라의 매력적인 K-컬처와 지역 특색이 결합된 K-관광기념품이 다양한 관광상품으로 이어지고 방한 관광 수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업
    2023-09-06
  • "초저출생 위기극복, 서울여성이 나선다" 「2023 서울여성대회」 개최
    서울시와 서울시내 34개 여성단체를 회원으로 둔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권통문(女權通文)의 날(9.1.)’과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5일(화) 14시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 「2023년 서울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여권통문의 날’은 1898년 9월 1일 참정권, 직업권, 교육권에 있어 남녀의 동등한 권리를 주장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女權通文)’을 기리는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1일이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됐으며, 매년 9월 첫째 주(9.1~9.7)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린 올해 행사는 ‘합계출산율 0.7명’의 초저출생 국면에서 “저출생 극복, 서울여성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오세훈 시장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34개 서울시 여성단체 회원 및 일반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여성들의 활동과 결의를 다짐하는 자리로 열렸다. 오세훈 시장은 ‘여권통문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에서 여성인권 신장과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했다. 8명은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서울시지부 황은실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 한귀욱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서울시지부 주미옥 ▴여성문화생활 서울시지부 정태월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서울시지부 송파지회 엄정자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서울시지부 강남구지회 문동덕 ▴서초구 새마을부녀회 서미순 ▴영등포구 좋은이웃들 김미순이다.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등 서울시 저출생 극복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여성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강화’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과 봉사 실천’을 골자로 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제창했다. 이어서, 오세훈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엄마아빠행복, 저출생극복, 서울여성과 함께’ 라는 손피켓을 들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슬로건 퍼포먼스를 가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많은 여성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여전히 출산과 양육이 여성의 몫으로 여겨지는 현실에서 여성의 직업권은 온전히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저출생 문제도 심각해 국가 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며 “여권신장과 양성평등을 위해 힘써온 서울시 여성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저출생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원동력이 되어줄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생활
    2023-09-05
  • 2023년 8월 소비자물가동향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8월 소비자물가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0%, 전년동월대비 3.4% 각각 상승하였다. 전월비는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서비스 및 전기·가스·수도가 모두 상승하여 전체 1.0% 상승하였고, 전년동월비는 서비스, 공업제품, 전기·가스·수도 및 농축수산물이 모두 상승하여 전체 3.4% 상승하였다.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3.9% 각각 상승하였고,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3.3% 각각 상승하였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5%, 전년동월대비 3.9% 각각 상승하였고, 전년동월대비 식품은 4.7%, 식품이외는 3.3% 각각 상승하였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9.9%, 전년동월대비 5.6% 각각 상승하였고, 전년동월대비 신선채소 1.1% 하락, 신선어개 6.0%, 신선과실 13.2% 각각 상승하였다.
    • #산업
    2023-09-05
  • 콘진원,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국립특수교육원, 넷마블문화재단과 함께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경북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를 뛰어넘어 게임 안에서 누구나 평등하게 어울릴 수 있는 문화 소통의 장이다. 올해 행사는 전국 230여 개 특수학교와 학급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이스포츠대회 ▲정보경진대회 ▲문화행사 등 장애학생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스포츠대회는 6월부터 2개월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1,200여 명의 학생들이 예선전을 펼쳤으며, 200여 명의 학생들이 오프라인 본선에 진출했다. 본·결선은 총 9개의 종목으로 진행되며, 그중 4개 종목은 현장 메인무대에서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종목은 ▲모두의마블 ▲클래시로얄 ▲하스스톤 ▲키넥트스포츠 육상 ▲ 마구마구 리마스터 ▲스위치볼링 ▲오델로 ▲팀파이트 택틱스 ▲폴 가이즈 등 학생 참여율이 높은 게임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중도중복장애 학생을 위해 시범종목으로 운영했던 <스위치 볼링>을 정식종목으로 채택하고, 의사소통·발달·지체장애 학생을 위한 <폴 가이즈> 종목을 시범 운영하는 등 장애학생의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 신장을 위한 정보경진대회는 15개 종목에 476명의 학생과 지도교사의 참여로 진행된다. ▲로봇코딩(터틀/DASH) ▲SW코딩 ▲문서작성(아래한글/파워포인트/엑셀) ▲스마트 검색 ▲점자정보단말기 타자검정 등 발달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체장애, 중도중복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종목을 운영한다. 대회 이외에도 참여학생과 지도교사,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도 준비됐다. ▲게임문화체험관 ▲에듀테크 체험존 ▲기능성게임 체험존 ▲게임리터러시 홍보관 등 VR 및 이스포츠 게임 관련 체험관 부스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행사 첫날에는 개그맨 겸 크리에이터 나선욱, 남현승의 진행으로 현장 장애학생이 참여하는 이벤트, 마술쇼,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모든 학생들이 한데 어우러지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어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학생들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행사
    2023-09-05
  • 별빛 내려앉은 청와대의 가을밤 산책을 즐기세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2023년 청와대 밤의 산책’ 하반기 행사를 9월 13일(수)부터 21일(목)까지 개최한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일 최대 관람 인원 2천 명을 대상으로 청와대 야간관람을 운영한다.* 입장 마감 오후 9시 문체부는 지난 6월, ‘2023년 청와대 밤의 산책’ 상반기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녹음 가득한 청와대의 여름밤 정취를 선사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깊어가는 가을밤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물한다. 관람객들은 관람 시간 내 정문으로 입장한 뒤 넓게 펼쳐진 대정원과 본관을 거쳐 아늑한 소정원에 내려앉은 달과 반딧불처럼 연출한 조명을 벗 삼아 가야금, 해금, 생황, 정가 등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대통령이 거주했던 관저를 지나 상춘재로 내려오는 길목에서는 울창한 나무들이 들려주는 자연의 소리와 어우러지는 조명들로 새로운 매력의 청와대를 마주할 수 있다. ‘청와대 밤의 산책’의 묘미인 녹지원 ‘신비의 숲’에서는 울창한 숲의 나무들에 내려앉은 별빛 조명들로 아름다운 밤의 청와대를 만나볼 수 있다.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 팝업 통해 1인 최대 6매까지 무료 예매 입장권은 9월 6일(수) 오후 2시부터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https://reserve.opencheongwadae.kr) 내 팝업을 통해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예매 시 본인 명의 휴대전화 번호인증을 통해 1인 최대 6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오후 6시까지 취소할 수 있다. 별도 현장 예매는 진행하지 않으며, 매진된 경우라도 취소표가 발생하면 예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청와대 국민개방 콜센터(1522-7760)로 문의하면 된다.
    • #행사
    2023-09-05
  • 폐기물 관리도 인공지능으로…서울 자원순환 신기술 박람회 개최
    서울시가 ‘자원순환의 날’(9.6.)을 기념해 폐자원 재활용 및 감량을 활성화하고 폐기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9월 7일(목) 서울광장에서 ‘서울 자원순환 신기술 박람회’와 ‘개인컵 사용의 날(텀블러 데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10시 30분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개인컵 지참 시 음료를 무료 제공하는 ‘개인컵 사용의 날(텀블러데이)’ 캠페인은 1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자원순환 분야 20여 개 기관이 참여하며, 폐기물 재활용 및 감량, 새활용 등을 주제로 하는 자원순환 신기술 제품과 시민 체험 행사 등 총 42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재활용 구역>은 ▲인공지능 폐기물 선별 로봇, ▲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 ▲커피박․폐페트병 등을 활용한 재활용 제품을 전시하며, ‘버려진 키보드로 기념 자석 만들기’와 올바른 분리배출 퀴즈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SR센터)’는 ‘버려진 키보드로 기념 자석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및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올바른 분리배출 퀴즈 이벤트를 운영한다. <감량․새활용 구역>에서는 인공지능 다회용 컵 반납기 등 신기술 제품과 폐자동차로 만든 테이블, 폐보드로 만든 의자 등 새활용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용기내 캠페인’ 코너에서는 포장 용기 없이 내용물만 제공하는 ‘리필(refill)자판기’를 운영해 다회용기를 가져오면 룸 스프레이 또는 디퓨저를 무료로 담아갈 수 있다. 한 사람이 1년간 사용하는 플라스틱 컵(102개), 배달용기(568개), 생수페트병(109개), 비닐봉투(533개) 등*으로 제작한 조형물 ‘플라스틱 몬스터’도 전시된다. 인간이 버린 플라스틱이 결국 인간에게 찾아와 터전을 위협하고 공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형물은 박람회 종료 후 서울새활용플라자 상설 전시장으로 옮겨진다. ※ 그린피스 <플라스틱 대한민국> 보고서(2023), 2020년 대표적인 일회용 플라스틱 소비 발자국 아울러, 이번 박람회와 함께 진행되는 ‘개인컵 사용의 날(텀블러데이)’ 9월 캠페인에서는 개인컵을 가져오면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개인컵 전용 카페’를 운영하며, 1회용컵 줄이기 실천 다짐 문구를 작성하는 시민 500명에게는 소형화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현장 행사 외에도 9월 6일(수)부터 10월 5일(목)까지 기후환경본부 ‘제로서울’ 인스타그램에서 온라인 인증 캠페인(반려컵 #금쪽같은 내컵이 챌린지)을 함께 진행한다. ‘#금쪽같은 내컵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컵 사용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110명에게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한 에코백 또는 카페 기프티콘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권기 서울시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은 “폐플라스틱 감축과 자원화는 순환경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필수과제”라며, “이번 박람회에 많은 분이 오셔서 유용한 정보를 얻으시기를 바라며, 자원순환 분야 산업의 질적 성장과 폐기물에 대한 인식 개선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행사
    2023-09-04
  •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 개막
    행정안전부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를 9월 1일(금)부터 9월 5일(화)까지 5일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와 인천광역시·경기도·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대회’는 한반도의 평화 염원을 전 세계에 전하고 접경지역의 발전과 자전거 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6·25 정전 70주년을 맞아 ‘DMZ, 70년의 경계를 넘어 미래로!’를 주제로 과거를 넘어 미래를 향한 희망을 담아 비무장지대(DMZ)와 9개 시·군*에 걸쳐 있는 접경지역에서 진행된다. * 강화군,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이번 대회는 본대회인▴국제청소년도로자전거대회, ▴마스터즈 도로자전거(사이클) 대회와 부대행사인 ▴전국비엠엑스(BMX)* 대회, ▴인제 한계령 그란폰도(사전대회)로 나뉘어 개최된다. * 비엠엑스(BMX, Bicycle Motocross) : 일반자전거보다 작은 20인치 휠의 작은 바퀴로 디자인된 자전거를 이용하는 자전거 장애물 경기 국제사이클연맹*(UCI)의 공인 대회인 ‘국제청소년도로자전거대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13개국 20개팀 176명이 참여한다. 인천광역시 강화군(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부터 김포-파주-연천-철원-화천-인제-고성-양구(양구종합운동장)에 이르기까지 533km 구간을 5일동안 달린다. * 국제사이클연맹(Union Cycliste Internationale)은 1900년 창설된 이래 사이클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국제대회를 개최하는 등 노력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한 동호인 27개팀 209명이 참여하는 ‘마스터즈 도로자전거(사이클)대회’도 개최된다. 강화에서 인제까지 337km 구간에서 9월1일부터 3일까지 3일동안 개최된다. 부대행사로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는 9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전국 비엠엑스(BMX)대회(한국BMX연맹 주최)’가 진행된다. 한편, 사전대회로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에서는 8월 27일 ‘인제 한계령 그란폰도 대회(강원도자전거연맹 주최)’가 개최되어 관심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케이블 방송(LG헬로TV)과 인터넷(사이클TV, 유튜브 등)을 통해 9월 1일부터 생방송으로 중계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함께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해당 시‧군 소개)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 대회기간 10시 생중계 예정, 2구간 대회(9월2일)는 오전 09시부터 중계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사무국*과 대회 공식 누리집(www.tourdedm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기동 차관은 “뚜르 드 디엠지 2023 국제자전거대회를 통해 6‧25 정전 70주년, DMZ 7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와 번영을 향한 우리의 열망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대회가 안전한 대회, 젊은이들이 도전과 열정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생활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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