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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OTT 사업자, 광고 시장 진출 전망
-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광고 시장이 열리면서 맞춤형 광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는 지난해 11월 광고 요금제(Basic with adverts)를 출시했다. 팬데믹 이후 성장 둔화였던 넷플릭스가 기존 요즘에 비해 훨씬 저렴한 요금제로 신규 이용자 확보에 나선 것이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 그래그 피터는 광고 요금제에 대해서 "가격이 낮기 때문에 더 매력적이고 더 많은 이용자를 끌어들이는 모델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국내 OTT 사업자 역시 넷플릭스의 이와 같은 행보를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랩 나스미디어의 2023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대표적인 OTT 사업자인 웨이브와 티빙이 광고 상품을 준비하기 위해 국내 애드테크사들과 협업을 논의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OTT에 광고 비즈니스 모델 도입 시 사업자는 안정적인 부가 수익 및 신규 인용자 유입을 확보할 수 있고, 이용자는 기존 구독료 대비 저렴한 요금제를 선택할 기회가 늘어나며, 광고주 또한 개인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교한 맞춤형 광고를 집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급성장했던 OTT 성장폭이 줄어들며 광고를 통해 플랫폼 성장을 도모하려는 움직임이 시장의 어떤 지각변동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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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OTT 사업자, 광고 시장 진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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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의 무한한 확장 원천, 스토리의 힘의 근원
- 유치한 이모티콘과 맞춤법 파괴로 대표되었던 웹툰과 웹소설. 문학의 한 형태로 인정해야 하는가에 대한 뜨거운 논란까지 불러 일으켰던 웹툰과 웹소설은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특히 온라인과 모바일의 발달과 함께 웹툰·웹소설과 같은 온라인 콘텐츠 시장의 성장이 이어지면서 최근의 웹툰,웹소설계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하나의 미디어 포맷이 됐다. 지금까지 K콘텐츠는 영화, 드라마, 음악에 한정되었다면 현재는 웹툰, 웹소설, 게임 등으로 확장되며, 새로운 K콘텐츠로 급부상하며 자리잡고 있다. 특히 웹툰의 경우 그 상승속도는 가파르다. 시장을 보는 눈을 종이책에서 빠르게 온라인으로 돌린 탓에 웹툰 플랫폼을 모바일로 최적화하여 만화강국 일본을 따돌린 지 오래되었다. 현재 일본 웹툰 시장의 70%는 카카오(49.79%)와 네이버(21.7%)가 점령하였으며, 일본 플랫폼의 비중은 28.51%로 K웹툰 플랫폼이 몇 년사이 일본 웹툰 시장의 중심이 되었다. 그간 만화는 일본 ‘망가’가 세계 만화시장을 지배했다면 웹툰이 등장하면서 세계 만화시장 판도를 바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네이버웹툰 글로벌 월 MAU(월간 활성 이용자)는 8200만명을 돌파했다. 전 세계 만화시장의 규모는 연간 15조원 규모인데 이중 일본이 5조 7000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약 52%인 2조 9640억원이 디지털 만화시장이다. 만화 종국 일본을 시작으로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미국 등 여러 채널을 활용해 각국에 진출하였다. 현재 국내 웹툰, 웹소설 시장 규모는 1조를 넘은 지 오래다. 2017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177% 증가한 웹툰, 웹소설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3.26%를 예상하고 있다. 국내 웹툰 시장 규모는 2020년 1조 538억, 웹소설은 2013년 100억에서 2020년 6000억원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제작비를 낮추기 위해 동남아 등 외주로 진행되었던 작업들이 코로나와 콘텐츠 제작 노하우 해외 이전이라는 이슈와 맞물려 산업 경쟁력이 약화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에 국내 제작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는 k콘텐츠 관련한 청년 일자리 50만개를 약속하기도 했다. 이에 각 지자체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웹툰, 애니메이션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반면 이렇게 높아진 K-콘텐츠 웹툰에 대한 불법 복제.유통도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2020년 웹툰 불법 복제.유통으로 인한 피해 규모는 약 5488억원으로 이는 2019년 3183억 대비 1.7배 증가하였다. 트랜디함으로 무장한 K-콘텐츠 웹툰, 웹소설. MZ세대의 취향을 확실히 관철하여 세대 특성을 반영하여 국내외 적으로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웹툰과 웹소설의 지식재산권(IP)는 타 산업군으로 영향을 미치며 확장해 가고 있다. 이미 전 세계 많은 콘텐츠와 미디어 시장은 K-콘텐츠 원천 스토리의 힘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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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의 무한한 확장 원천, 스토리의 힘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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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시작, 산행 시 등산사고에 주의하세요!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설악산에서 시작된 단풍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이 많아짐에 따라, 산행 시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국립공원공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전국 각지에서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은 404만 명*으로, 월평균 234만명보다 1.7배 더 많았다. *국립공원 탐방객 산출 시 제외: 경주, 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 해상, 변산반도 또한, 최근 3년간 등산 사고와 인명피해 발생*도 10월에 가장 많았다. *등산사고 : 총 24,302건(10월 3,443건), 인명피해 : 총 12,394명(10월 1,759명) 사고 원인은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며 발생하는 실족 사고 34%, 길을 잃는 조난 27%, 지병 등으로 인한 신체질환 20%, 추락 4%, 고립 3%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립공원보다 집 근처 야산에서 사고가 더 많이 발생(61%)하고 있어, 평소 자주 가는 동네 야산이라도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등산사고를 예방하려면 다음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집을 나서기 전에 등산 소요시간과 대피소 위치, 날씨 등을 미리 확인하고 출발하는게 좋다. 집 주변 가까운 야산을 가더라도 반드시 주변 사람들에게 행선지를 알린다. 산행 중 생기기 쉬운 타박상이나 긁힘 등 부상에 대비해 반창고, 붕대 등 간단한 구급약품을 챙기고, 비상식량도 준비한다. 기온이 낮아지거나 찬 바람이 불 때 덧입을 수 있는 여벌의 옷과 장갑 등 보온용품을 챙겨 추위에 대비하도록 한다. 산행은 가벼운 몸풀기로 시작해 자기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선택하고, 산행 중이라도 몸에 무리가 오면 즉시 하산해야 한다.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고 통제된 위험·금지구역은 절대 출입하지 않는다. 추분(9.23.)이 지나 낮 길이가 짧아짐에 따라 어둠으로 인한 조난 등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해서 해가 지기 한두 시간 전에 마치도록 한다. 황기연 예방정책국장은 “10월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에 단풍까지 물들어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는 시기”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등산 시 안전수칙을 잘 지켜서, 안전하게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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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시작, 산행 시 등산사고에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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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 사상 첫 2년 연속 동결
- (사진=매일경제신문) 2025년 건강보험료율이 올해와 같은 7.09%로 확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동결이다. 보건복지부는 6일 오후 2024년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건정심에는 건강보험료율 ▲동결 ▲0.9% 인상 등 2개 안이 올라왔다. 건강보험 정책 최고 의결기구인 건정심은 복지부 차관, 노동·경영계 위원 8명, 의약계 위원 8명, 복지부·기획재정부·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공익 위원 8명 등 25명으로 구성된다. 건강보험료율은 물가 상승과 의료비 증가 등을 고려해 주로 매년 인상돼왔다. 건보료율이 동결된 건 2009년을 포함해 이번에 네 번째다. 2년 연속으로 건보료율이 동결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건정심은 총선을 앞두고 급격한 물가 상승 등을 이유로 만장일치로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했다. 이날 복지부는 “지역·필수의료 투자 등 의료개혁 추진을 위한 지출 소요가 있어 일정 수준의 인상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나, 지속되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인한 국민 경제의 보험료 부담 여력과 건강보험 제도 도입 이래 가장 안정적으로 운영 중인 건강보험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보험료율은 올해와 같게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밝혔다. 올해 건강보험료율은 직장 가입자 기준 7.09%다. 월 평균 건강보험료는 직장 가입자 14만6712원, 지역 가입자 10만7441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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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 사상 첫 2년 연속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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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호캉스 예약 시 '최종 결제금액' 반드시 확인하세요!
- 서울시가 서울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의 27개 홈페이지 내 정보제공 관련 실태를 조사한 결과, 10개 중 9개는 초기 광고 화면에는 세금과 기타비용을 제외한 금액을 표시 후, 결제 단계 화면에서 10~21% 더 높은 최종 결제금액을 표시하는 다크패턴(눈속임 설계)인 ‘순차공개 가격책정’이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전자상거래법”)에 따라 홈페이지에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할 기본적인 사업자 정보인 상호·사업자등록번호·통신판매업 신고번호 등을 미표시한 홈페이지도 37%(10개)에 달했다. 서울시는 호텔 숙박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연휴 시즌을 앞두고 서울 소재 5성급 호텔의 27개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다크패턴 가격표시 및 필수 사업자정보 표시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6일(금)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관광진흥법 및 시행령에 따라 호텔업 등급결정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의 「호텔업 등급결정사업」홈페이지(https://hotelrating.or.kr)와 주요 온라인여행플랫폼(모두투어, 아고다 등)에 5성급 호텔로 분류된 서울 소재 호텔 홈페이지이다. 실태조사는 2024년 6월 10일(월)부터 7월 26일(금) 사이에 진행되었으며, 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객실 예약(D2C)이 가능하고 조사기간 동안 정상 영업 중인 호텔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서울시 실태조사 결과, 27개 호텔 홈페이지에서 객실 상품 검색 시 첫 화면에 세금 및 기타 비용을 포함한 최종가격으로 표시하고 있는 곳은 단 3개(11.1%)에 불과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2023년 7월「온라인 다크패턴 자율관리 가이드라인」제정을 통해 온라인 다크패턴 유형을 4개 범주, 19개 세부 유형으로 분류한 바 있다. 이 중 호텔 홈페이지에서 상품 가격이 표시되는 첫 화면에는 필수 비용인 ‘세금 및 기타비용’이 제외된 낮은 금액을 먼저 표시하고, 결제가 진행됨에 따라 ‘세금 및 기타비용’이 포함된 금액을 최종가격으로 청구하는 행위는 [편취형]-[순차공개 가격책정]에 해당한다. ‘순차공개 가격책정’이 적용된 온라인 사이트는 소비자가 실제 결제할 가격을 처음에 알 수 없어 정확히 어떤 상품이 더 저렴한지 알 수 없게 되고, 다른 상품과의 비교를 위해 불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투입해야 한다. 이러한 다크패턴을 규율하기 위해 개정된「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전자상거래법”)은 2025년 2월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이러한 ‘순차공개 가격책정’은 전자상거래법 제21조의2 제1항 제1호의 금지 행위에 해당한다. 에어비앤비·호텔스닷컴 등 주요 외국 온라인여행플랫폼(OTA)의 경우, 해외 규제당국의 규제 또는 자발적 개선을 통해 첫 광고 화면에서 세금·수수료·청소비 등을 포함한 총액을 표시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검색 첫 단계에서 예약 시 지불해야 할 최종가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호텔 홈페이지를 통한 직접 예약(D2C)은 포인트 적립·원활한 전화 문의 및 응대·다양한 패키지 상품·최저가 차액보상 제도(best rate guarantee) 등의 혜택이 있고, 최근 발생한 온라인플랫폼의 정산 지연 문제로 인한 예약 취소 등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 소비자가 숙박 예약 시 고려하는 주요 구매 채널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확인된 서울시 소재 5성급 호텔의 27개 홈페이지 대부분은 세금 및 기타 비용을 제외한 가격으로 표시하고 있으며 실제 결제액과는 10~21% 차이가 발생해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에서 첫 화면만 보고 바로 결제하면 예상보다 큰 금액을 지불할 수 있다며 시는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부 5성급 호텔 홈페이지의 경우 광고 화면에 세금 및 기타비용이 미포함된 가격임을 표시하거나 별도 버튼을 클릭하면 세금 및 기타비용이 포함된 가격으로 전환할 수 있지만 작은 글씨와 버튼으로 표시되어 있어 꼼꼼히 확인하지 않는 경우 제대로 인지하기 어렵다. 5성급 호텔 홈페이지의 사업자정보 표시 상태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호텔 홈페이지 27개 중 10개(37%)는 가장 기본적인 정보인 상호·사업자등록번호·통신판매업 신고번호를 홈페이지에 미표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비자가 홈페이지에 표시된 사업자정보의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업자정보 공개페이지 연결링크가 없는 호텔 홈페이지는 24개(88.9%)에 달했다. 조사대상 5성급 호텔 홈페이지 중 전자상거래법에 따라 필수 사업자정보 등을 모두 표시한 곳은 단 한 곳에 불과했다. 온라인을 통해 상품 등을 판매하는 사이버몰의 운영자 또는 통신판매업자는 전자상거래법 제10조 및 제13조에 따라 소비자가 알아보기 쉽도록 사업자정보를 사이버몰의 초기화면 등에 표시하여야 하며 위반 시에는 전자상거래법 제45조 제4항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전자상거래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 예방 및 피해구제를 위해 2004년부터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 관련 피해상담은 센터 누리집(http://ecc.seoul.go.kr) 및 전화(2133-4891~6)로 신청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미 서울시 공정경제과장은 “2025년 2월 전자상거래법 개정안 시행에 앞서 이번 실태조사 결과발표를 통해 홈페이지에서 정확한 가격표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호텔 운영 사업자들을 독려하는 한편, 미흡한 사업자정보 표시에 대해서는 전자상거래법에 따라 시정 권고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법 시행에 맞춰 온라인 소비자 보호에 힘쓰겠다”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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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호캉스 예약 시 '최종 결제금액' 반드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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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선물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하고, '빠른배송'으로 편리하게 받아보세요''
- 이번 한가위엔 전통시장에서 ‘우리시장 빠른배송’을 이용해 명절 준비를 더욱 편리하게 하면 어떨까. 이제는 전통시장에서도 구매와 동시에 택배 배송을 신청할 수 있어 무거운 상품을 일일이 들고 다니며 장을 볼 필요가 없고, 시장의 다양한 신선 상품을 당일·새벽 배송 등으로 집 앞까지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청량리종합시장·암사종합시장·노량진수산시장에 MFC MFC(Micro Fulfillment Center): 제품의 피킹(가려내기), 분류, 보관, 배송 등 전 과정을 처리해 빠른 배송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소규모 물류 시설 를 조성하고, 배송·정산까지 일련의 과정을 디지털화해 시장 물류체계의 효율성을 증대시킨 ‘우리시장 빠른배송’을 지난해부터 운영 중이다. ‘우리시장 빠른배송’의 배송비는 시장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소) 크기 기준, 평균 3,600원으로 일반 택배(6,000원) 대비 40%가량 저렴하다. 이와 같이 ‘우리시장 빠른배송’ 은 배송비 부담을 완화하고, 상품을 직접 구매한 후 간편하게 집으로 배송해 시민에게 보다 편리한 장보기 경험을 제공한다. 시는 시장 물류체계의 디지털화와 온라인 구매 채널 활성화를 통한 소비자 이용 편리성 증대가 판매 확대로 이어지며 전통시장의 경쟁력이 높아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서비스 도입 초기에는 상인들의 스마트폰 앱(App) 사용 불편, 저조한 시민 인지도 등 어려움도 있었으나 앱 개선, 상인 대상 교육,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 등 보완을 거듭하며 현재 누적 배송 건수는 약 12만 건(’24년 7월 기준)에 도달했고, 일 평균 약 230건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안정적인 운영 단계에 돌입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한는 시민은 전통시장 방문 시, ‘우리시장 빠른배송’ 참여 스티커가 붙어있는 점포를 찾아 상품을 구매하고 배송을 요청하면 된다. 청량리시장은 10일, 노량진수산시장은 11일, 암사종합시장은 12일 이전 주문 건까지 추석 전에 배송이 완료된다. 여러 점포에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배송 요청 시 상인에게 ‘묶음배송’을 요청하면 한 번의 배송으로 모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우리시장 빠른배송’ 참여 3개 시장은 과일, 수산물, 축산물, 건어물, 떡 등 명절 수요가 높은 식품을 주요 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시장별로 다양한 추석맞이 행사도 마련돼 있다. 청량리종합시장은 라이브커머스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사몰인 청량마켓(https://청량마켓.com)에서 할인쿠폰을 배포한다. 암사종합시장에서는 2일(월)부터 10일(화)까지 점포당 선착순 30건 무료배송 이벤트를 실시한다. 노량진수산시장에서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4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광어, 전복 등을 할인 판매한다. 윤종장 교통실장은 “‘우리시장 빠른배송’이 물류 혁신을 통해 소상공인의 명절 특수를 지원하고, 민생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질 좋은 명절 상품을 편리하고 빠르게 배송받아 가족들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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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선물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하고, '빠른배송'으로 편리하게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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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긴급상황 발생 시 112 직통 비상벨로 즉시 신고한다
-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가 지하철 역사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 및 범죄 등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1~8호선 역사 내 112 직통 비상벨을 설치하여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비상벨은 1~8호선 271개 역사(하남선 4개 역은 추후 설치 예정) 내 여자화장실, 수유실, 고객안전실(i-센터)에 총 595대가 설치되어, 원터치 작동으로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다. 그동안에는 긴급상황 발생 시 화장실 및 승강장 통화 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역 직원 또는 관제센터와 연락할 수 있었다. 다만 관할 경찰서와 즉시 연결되지는 않아 긴급상황에서는 신속한 대처에 한계가 있었다. [현재 설치되어 있는 화장실, 승강장 비상통화장치 현황] 공사는 관할 경찰서와 직통으로 연결할 수 있는 비상통화장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올해 8월에 역사 내 여자 화장실 및 고객안전실 등 취약 개소에 112 직통 비상벨 595대를 설치 완료했다. 비상벨은 2주간 시 운전 등 최종 점검을 거쳐 9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새로 설치된 비상벨은 범죄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원터치 작동만으로 112 종합상황실로 자동 신고되는 통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양방향 통화를 할 수 있으며, 실시간 통화 위치가 전달되어 긴급상황 시 경찰이 신속 대응할 수 있는 핫라인을 구축하였다. 비상벨로 신고하면 고객안전실 및 화장실 입구에 설치된 경광등이 울리고 동시에 CCTV 모니터링 시스템에 현 위치의 실시간 화면이 표시된다. 역 직원이 경찰과 공조하여 초기 비상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이중으로 안전 시스템을 강화한 것이다. 이를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인 묻지마 범죄, 성추행 등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에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서울 지하철 내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경찰청과 공사가 협력한 긍정적인 시도이다.”라며, ”긴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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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긴급상황 발생 시 112 직통 비상벨로 즉시 신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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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입원 환자, 일주일새 20% 감소
- 질병관리청은 34주(8월 18일~24일) 다층적 감시체계를 통해 분석한 결과, 올해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을 지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질병청은 코로나19가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으로 전환된 이후,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 기관과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를 감시 중이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올해 초 감소세를 보이다가 7~8월에 다시 증가했으나, 지난주는 전주보다 20.1% 감소한 1170명을 기록했다. 중증급성호흡기감염증 감시에서도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32주차(8월 4~10일, 83명)에 정점을 찍고 이후 2주 연속 감소해 34주차에는 46명이 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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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입원 환자, 일주일새 2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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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온열질환자 3천명 이상, 누적 사망자는 28명
- 올해 여름 전국 누적 온열질환자 수가 3천명을 넘어섰다.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원은 28명이다. 22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전날인 21일 전국서 2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천19명이 됐다. 이번 여름 온열질환자 수는 역대 최악의 더위로 여겨지는 2018년에 이어 두번째로 많다. 질병청의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은 2011년 시작됐으며 2018년 사망자 48명을 포함해 총 4천526명의 온열질환자가 나왔다. 온열질환 감시체계는 매년 5월 20일에 시작해 9월 30일까지 운영되기 때문에 올해 총 누적 환자 수는 한달여간 더 늘어날 전망이다. 기상청은 9월 초까지 폭염과 열대야 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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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온열질환자 3천명 이상, 누적 사망자는 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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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고 비... '처서'도 녹인 무더위
- 절기상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處暑)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태풍 종다리의 영향도, '처서의 마법'도 물리친 더위는 가시지 않은 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비는 이날 밤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경기 동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라 동부, 경상권, 제주도는 23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20∼60㎜, 제주도 10∼40㎜, 전라권, 경상권 5∼40㎜, 강원 동해안 5∼3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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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고 비... '처서'도 녹인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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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광화문까지, 가을날 도심 누비는 '서울 걷자 페스티벌' 참여하세요
- 9월의 마지막 일요일, 국내 최대 규모 걷기 축제인「2024 서울 걷자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날은 오전 8시부터 평소 차가 다니던 도심 길이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시원하게 개방된다. 「2024 서울 걷자 페스티벌(이하 ‘걷자 페스티벌’)」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출발점으로 흥인지문과 종묘, 창덕궁, 율곡터널을 지나 안국역, 청와대로, 광화문광장에 도착하는 6km 코스를 걷는다. 서울시는 8.19.(월)부터 ‘2024 서울 걷자 페스티벌’ 참가자 5천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접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누리집(walkseoul.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9.29.(일) 열릴 걷자 페스티벌은 서울시민뿐 아니라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휠체어․유모차를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경우 안전을 위해 보호자 동반 시 참여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초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걷기 축제와 동행한다. 행사 사전신청자가 6km 코스를 완주, 도착을 인증하면 행사 ‘특별한정판 실물 기후동행카드’가 기념으로 증정된다. 이번 특별한정판 기후동행카드는 기후동행 실천을 응원하고 걷기, 대중교통만으로 시내 전역을 누릴 수 있는 도시 서울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지난 7월 본사업이 시작된 ‘기후동행카드’는 관광 등 목적의 내․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단기권 도입, 문화시설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시도와 혜택을 제공 중이며 최근에는 진접선․별내선까지 사용범위가 확대돼 보다 폭넓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행사 당일 서울시는 출발점인 DDP부터 도착 지점인 광화문광장까지 코스 곳곳에 레이저 조명쇼, DJ 공연, 거리 응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이며 걷는데 즐거움을 더해 줄 예정이다. 행사 시작에 앞서 공식 누리집을 통해 ‘축제 슬로건 공모’, ‘서울걷자 4행시 챌린지’ 등 공식 홈페이지 댓글 쓰기 사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에서 당첨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정여원 서울시 보행자전거과장은 “일 년 중 단 하루, 자동차가 차지했던 도심 도로를 자유롭게 걸어볼 수 있는 날인 만큼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바쁘게 차를 타고 지나다녔던 도시를 천천히 걸으며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보행 축제 ‘서울 걷자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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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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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광화문까지, 가을날 도심 누비는 '서울 걷자 페스티벌'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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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은 잇고 커리어 고민은 나눠요”… 2024 우먼테크 위크 개최
-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하 ‘재단’)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024 Women Tech Week(우먼테크-위크) #고민타파 잇(IT)생살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T 분야에 진입하고자 하는 여성들이 커리어 고민을 나누고, 경력을 잇(IT)는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2024 Women Tech Week(우먼테크-위크) #고민타파 잇(IT)생살기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행사로, 커리어 고민을 나누고 경력을 잇(IT)는 사람들을 만나는 시간을 의미한다. ‘2024 Women Tech Week(우먼테크-위크)’에서는 서울 우먼테크 해커톤 본선과 서울 우먼잇츠 커뮤니티의 성과 공유 행사, 세미나, 강연, 멘토링 등이 연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본 행사는 총 4회차에 걸쳐 IT 분야 재직자 및 진입 희망자 등 약 500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우먼 테크교육 플랫폼’은 민선 8기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으로 서울시가 여성의 IT·테크 분야 경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사업이다. 2022년 시범사업을 기점으로 지난해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IT 분야 진입 및 커리어 전환 지원 통합 성장지원 플랫폼으로, 구직자를 위한 실전형 훈련 및 포트폴리오 형성 지원, 경력단절여성의 수요를 고려한 재진입 과정, 재직자를 위한 학습 커뮤니티 등 대상자에 필요한 사업을 맞춤 지원하고 있다. 오는 9월 6일과 7일, 취업자와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4 Women Tech Week(우먼테크-위크) #고민타파 잇(IT)생살기’ 행사 1회차를 시작한다. 행사 첫날(9월 6일)은 IT 분야 진입자를 대상으로 직무별 취업 노하우와 직무 관련 정보를 소개하는 취업 특강이 진행된다. 뒤이어 오후에는 「2024 서울 우먼테크 해커톤」 본선이 열린다. 취업 선배의 자기소개서와 면접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현직자 멘토링도 준비된다. 이날 취업 특강에서는 IT기업에서 재직하고 있는 연사들의 직무 소개와 취업 준비에서 꼭 필요한 역량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 서울 우먼테크 해커톤」은 ‘서울시 양육친화 일·환경 사업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기술) 아이디어’를 주제로, 해커톤 본선 진출 8팀의 과제 결과물 발표 및 시상이 이루어진다. 해커톤 본선에 진출팀 중 우수한 3개 팀에게는 총 6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서울특별시장상,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행사 둘째 날(9월 7일) 오전에는 테크 분야 신기술과 업계 동향을 공유하는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직무별 학습 네트워크 프로그램인 ‘잇츠(IT’s) 스터디 크루’ 1·2기 학습 모임 운영 노하우 및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와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재직자 세미나에서는 ‘함께 그리는 커리어 성장 곡선’이라는 주제로 ‘생성형 AI의 발전에 따른 일하는 방식의 진화’, ‘여성 엔지니어로써 성장하기’, ‘5년차 주니어, 0년차 게임 서버 프로그래머가 되었습니다’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잇츠(IT’s) 스터디 크루’는 재직자와 구직자가 함께하는 스터디 그룹이다. 분야별 주제로 운영되며. 커리어 경험을 공유하고 직무 관련 공부를 하는 IT 커뮤니티로, 올해는 국내 대표 IT 기업인 ‘우아한형제들’과 국내 최대 클라우드 기술 커뮤니티인 ‘AWS 한국 사용자 모임(AWSKRUG)’과 협력하여 추진하였다. 24년 상반기에 학습 모임 21개가 만들어져 135명이 참여 중이다. 이후 IT 분야 전직 희망자, 개발자, 직무별 주니어와 시니어 등 경력 상황별 맞춤형으로 기획된 ‘고민타파 잇(IT)생살기’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4 Women Tech Week(우먼테크-위크) #고민타파 잇(IT)생살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https://www.seoulwome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회차 신청 시 추후 회차에 대한 알림도 받아볼 수 있다. 정연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산업 전 분야가 디지털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취업과 이직 시장에서도 IT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2024 Women Tech Week(우먼테크-위크) #고민타파 잇(IT)생살기의 경우, 참여자의 수요와 특성을 분석한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IT 분야로 나아가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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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은 잇고 커리어 고민은 나눠요”… 2024 우먼테크 위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