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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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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추석 명절 준비는 ‘주차 걱정’ 없는 전통시장에서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추석명절을 맞아 국민의 전통시장 방문 편의를 높이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9월 28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 전국 432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 서울 64, 부산 21, 대구 25, 인천 24, 광주 8, 대전 15, 울산 8, 세종 1, 경기 66, 강원 48, 충북 16, 충남 12, 전북 15, 전남 61, 경북 31, 경남 10, 제주 7 이번 주차허용구간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상인회 등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였으며 시·도 경찰청과 지역 경찰서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다발지역, 소방시설 밀집지역 등을 제외했다. 추석명절 주차허용구간 432개소는 날짜와 상관없이 언제든 상시 주차가 허용되는 133개소와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이 교통소통 및 안전 등을 고려해 선정한 한시적으로 주차가능한 299개소다. 지역별 상세내역은 전통시장이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의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주차허용구간 운영에 따른 교통사고 및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입간판·현수막 등 홍보물을 설치하고, 주차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이번 추석명절에 국민이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전통시장을 방문하실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며, “경기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보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상시 주.정차 허용 전통시장 현황[133개소]- -명절 등 한시 주.정차 허용 전통시장 현황[299개소]-
    • #생활
    2023-09-25
  • 서울 도심 속 사계절 축제…'아트페스티벌 서울' 가을시즌 라인업 발표
    가족 나들이로 찾은 노들섬에서 돗자리를 펴고 클래식, 발레, 오페라와 같은 공연예술을 감상하거나 취미로 접한 예술을 뽐내보는 경연무대 등 올가을 서울 곳곳이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로 채워진다. 서울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사계절 문화축제로 본격 운영하는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가을시즌 축제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축제는 오는 23일(토)부터 다음달 22일(일)까지 한 달간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서울의 대표적인 예술 축제들을 모아 사계절 연속 시즌별로 선보이는 서울문화재단 통합 예술 축제 브랜드로 올해 슬로건은 ‘예술로 만나는 모든 순간, 아트페스티벌 서울’이다. 이번 가을 축제의 첫 포문은 23일(토)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이 연다. ‘예술 같은 생활, 생활 같은 예술’을 표방,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25개 자치구의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하며, 서울시민합창단과 동행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과 함께 25개 자치구 대표 생활예술 동호회 40팀의 화려한 경연 무대,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은 취미로 예술을 즐기는 서울시 전역의 생활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열린다. 서울시민합창단(지휘 우주호)은 25개 자치구 구민으로 구성된 총 200명의 시민이 3개월의 연습을 거쳐 가곡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채로운 노래를 선보인다. 동행오케스트라(지휘 안두현)는 공모로 선발된 시민 단원과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까지 100명의 협연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별 공연 외에도 서울시민합창단과 동행오케스트라 300명은 합동공연을 펼친다. 지난해 릴레이 방식과 달리 올해 동아리 경연은 전문가 심사와 시민평가단 심사를 더한 방식으로 진행돼 관객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에어리얼 스윙댄스, 스트리트댄스, K-POP댄스, 한국무용, 해금, 가야금, 밴드, 아코디언, 플루트, 클래식 기타 등의 다양한 공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전통매듭, 양말목공예, 아크릴 회화, 캘리그래피, 미디어아트, 종이공예, 한지공예, 식물공예, 사진 등 15팀의 동호회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일부 유료)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의 생활예술 집중 활성화를 위해 축제가 열리는 한 달간(9/23~10/22, 서울시 25개 자치구)을 ‘서울예술주간’을 지정한다. 25개 자치구에서 열리는 다양한 생활문화 행사와 지역 맞춤 생활예술 프로그램을 한데 엮어 홍보한다는 목표다. 약 40개의 행사정보는 서울생활문화플랫폼(lifeculture.sfac.or.kr) 누리집에서 확인 후 참여할 수 있다. 서울을 대표하는 야외 공연예술 축제인 ‘서울거리예술축제’는 오는 29일(금) 서울광장에서 한가위 저녁 달맞이와 함께하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일)까지 서울광장, 청계광장, 무교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170여 명의 예술가가 참여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거리예술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34개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천하제일탈공작소×프로젝트날다×예술불꽃 화랑’, ‘멜랑콜리댄스컴퍼니’, ‘LDP’, ‘코드세시’, ‘프로젝트 루미너리’ 등 12개 예술단체와 더불어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소울번즈’와 ‘이희문 오방신과’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사전예매 하는 일부 작품을 제외하고 모든 공연은 무료로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다. 서울광장 일대는 축제 분위기를 담아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호주 시드니를 기반으로 환경, 설치 및 조형물을 만들어온 해외단체 아틀리에 시수(Atelier SISU)의 작품 ‘순간(Evanescent)’은 거대한 풍선 오브제를 활용하여 광장 내 아름다움과 자연의 우아함을 선보인다. 또한 금민정 작가의 ‘걸어가는 일상, 걸어가는 역사’는 서울광장에 있는 펜스 가림막을 활용한 미디어 작품을 상설 전시한다. 축제 기간인 9월 30일(토), 10월 1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서울시청 뒤 사거리 구간부터 모전교 앞 무교동 사거리 구간까지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10월에는 노들섬에서 펼쳐지는 공연예술 축제 ‘한강노들섬클래식’이 열려 고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과 감동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10월 14~15일 18시(한강노들섬발레-‘백조의 호수’), 21~22일 18시(한강노들섬오페라-‘세비야의 이발사’) 연이어 개최한다. ‘한강노들섬클래식’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하나로 글로벌 예술섬 노들섬의 매력을 강화할 야외 공연예술축제다. 주한 대사 및 해외 관광객에도 적극 홍보해, 서울과 한강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한강노들섬발레 ‘백조의 호수’는 국내 민간발레단들과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유니버설발레단 ▴발레STP협동조합 소속 서울발레시어터 ▴와이즈발레단 등이 한 무대에 오르고, 주역으로는 ▴무용계 최고 권위 2023 브누아 드 라당스(Benois de la Danse) 최고 여성무용수 상을 수상한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미선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이현준 등이 출연한다. 한강노들섬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는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이는 실력파 제작진과 출연진이 함께한다. ▴정통성을 동시대적 감각으로 풀어내는 표현진 연출 ▴젊은 거장 김건 지휘자 ▴뉴욕 메트 오페라 주역으로 데뷔해 세계적인 프리마돈나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박혜상(로지나 역)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전문 예술인들을 대거 섭외했다. 당일 많은 인파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자체 협동 안전관리 점검 사전시행 등 안전·우발 상황에 대해 철저히 대비한다. 특히, 올해는 가족 단위로 노들섬을 찾은 시민들의 공연관람 편의를 위해 지난해 대비 약 1.5배 늘어난 1천 8백석 규모의 객석을 조성하고, 돗자리석을 운영하는 한편, 클래식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전막 공연을 추진하되, 작품 흐름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일부 장면은 축약해 러닝타임을 조정했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7세 이상(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부터 관람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에서는 지난해 티켓 수요를 반영해 객석을 확대하고, 온라인 사전 예약과 함께 예매하지 못한 관객을 위한 현장석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한 1차 온라인 사전 예매는 1분 만에 전석 매진되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20일(수)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차 온라인 사전 예매가 진행되며, 현장 매표는 공연 당일 취소표와 현장석 사전 보유분을 합산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일부 좌석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한편, 서울문화재단은 연간 주최하는 축제일수를 기존 18일에서 76일로 4배 이상 확대하고, 열린송현녹지광장과 잠실실내체육관 등 새로운 공간에서 성별과 연령 제한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는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하는 등 ‘문화예술 매력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가을 시즌 시범운영을 토대로 올해 <아트페스티벌_서울> 봄, 여름 시즌 축제에서는 ‘개방성’과 ‘확장성’을 보완한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봄 시즌에는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서울서커스페스티벌>(열린송현녹지광장/5.5~7)에는 5만여 명의 국내외 관객이 방문해 다양한 서커스 공연들을 즐겼다. 캐나다, 프랑스 등 3개국 해외 서커스 공연 5개 작품, 국내 서커스 9개 작품과 더불어 서커스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여름 시즌을 시작한 지난 6월 3일, 노들섬에서 열린 <서울비보이페스티벌>에는 약 1만 3천여 명의 시민들이 찾아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겼다. 2022년부터 시작된 <서울비보이페스티벌>은 ‘온 몸의 감각을 깨우는 B캉스’라는 슬로건 아래 경연 프로그램 외에도 국내외 우수 브레이킹 크루 및 힙합 아티스트 축하공연,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사업 아카이브 전시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많은 시민들이 스트리트 문화를 만끽할 수 있었다. <아트페스티벌_서울>과 각 축제별 세부정보는 <아트페스티벌_서울> 누리집(www.sfac.or.kr/artsfestival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전화(☎02-758-2043) 또는 이메일(artsfestival@sfac.or.kr)을 통해 연락하면 된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 시민과 해외 관광객이 향유하는 축제로 글로벌 문화예술도시 서울의 가을이 물들 것”이라며, “계절마다 다양한 예술 축제를 통해 예술가들에게는 예술하기 좋은 도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는 예술을 쉽게 향유할 수 있는 도시 서울이 될 수 있도록 <아트페스티벌_서울>을 계속 보완해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행사
    2023-09-20
  • 서울세계불꽃축제 명당은 여기! '엄마아빠행복존' 신청하세요
    10월 7일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을 맞아 노들섬 잔디마당에 ‘엄마아빠행복존’이 운영된다. 서울시는 10월 7일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을 맞아 노들섬 잔디마당에 500석 규모의 엄마‧아빠 전용 관람공간인 ‘엄마아빠행복존’을 마련하여 운영한다. 노들섬은 여의도 한강공원과 가까운 불꽃축제 관람 명소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는 곳이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이 지난 2000년부터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 중인 대규모 축제로 매년 10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10월 7일에 ‘Lights of Tomorrow’를 주제로 한국을 비롯한 중국, 폴란드 등이 참여하여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불꽃 연출은 오후 7시 20분부터 8시 30분까지, 70분간 진행된다. 그동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은 안전 등의 이유로 자녀와 함께 불꽃축제에 참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는 노들섬 잔디마당에 ‘엄마아빠행복존’을 마련하여 돗자리, 접이식 의자 등을 이용해 자녀와 함께 쾌적하고 안전하게 불꽃축제의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당일 노들섬 주차장은 통제 예정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별도 좌석이 제공되지 않으므로 돗자리, 접이식 의자 등의 관람용품을 직접 가져와야 한다. ‘엄마아빠행복존’의 이용 대상은 9세 이하(2014년 이후 출생) 아동이 포함된 서울시 거주 가족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25가족(1가족 4인 기준, 500석)을 선정한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10월 4일 개별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잔디마당을 제외한 노들섬의 다른 공간은 자녀 동반 가족 이외에도 모든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 ‘엄마아빠행복존’ 운영 ○ 운영일 : 10. 7. '서울세계불꽃축제' 행사일 ○ 운영장소 : 노들섬 ○ 이용대상 : 9세 이하(2014년 이후 출생) 아동이 포함된 서울시 거주 가족 ○ 신청기간 : 9.21. 10:00~ 9.25. 17:00 ○ 예약 :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 ○ 선정 : 125가족(1가족 4인 기준, 500석) ※추첨 선정 ○ 문의 : 다산콜센터 120 [출처 :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 #행사
    2023-09-19
  • 가을이 한창인 서울식물원의 '10월 프로그램' 신청하세요
    멀리 가지 않아도 가을을 오감으로 느끼고 싶다면 서울식물원에 방문해보자. 온실 및 야외공간은 가을맞이 새단장을 마쳤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30여종이 준비되어있다. 전시온실 내부 열대관에서는 일상적으로 만나기 어려운 양치식물 30여종이 전시 중에 있으며, 지중해관에서는 지중해 도시의 가을 풍경을 표현한 포토존과 다채로운 색상을 가진 칼라디움 등의 다양한 관엽식물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전시온실: 유료, 09:30~18:00 ※매표마감 17:00) 지중해관 내 로마와 이스탄불구역에는 지중해의 풍성한 만찬회장과 야외 결혼식 컨셉의 포토존이 연출되어 있고, 야외 주제정원에도 가을 캠핑을 컨셉으로 화로, 텐트, 캠핑의자 등의 소품과 억새, 포인세티아 등의 식물을 활용한 포토존이 조성되어있다.(주제정원: 유료, 09:30~18:00 ※매표마감 17:00) 야외 공원공간에서는 산책하는 시민들이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가든멈, 아스타, 스프레이국화, 포인세티아, 황화코스모스 등 43종, 약 35,000본의 꽃이 식재되어 있으며 (야외공원: 무료, 상시개방) 식물문화센터 2층 정원지원실에서는 자생식물의 표본과 종자들을 전시하고, 서울식물원에서 볼 수 있는 멸종위기식물 12종의 자생지를 맞춰보는 체험을 진행하고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식물 정보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꽃도사의 비밀정원’을 운영한다. (정원지원실: 무료, 10:00~17:00) 전시온실과 주제정원에서는 전문해설사와 함께 희귀 열대식물을 만나고 차한잔을 즐길 수 있는 ‘다정(茶亭)한 투어’와 식물의 향을 채취하여 담아갈 수 있는 ‘향기로운 투어’를 새롭게 선보인다. 전문투어 해설사와 함께 온실에서 희귀 열대식물을 만나고 주제정원 내 고즈넉한 한옥(다정_茶亭)에서 차한잔을 마시는 여유를 제공하는 ‘다정(茶亭)한 투어’를 진행한다.(참가비: 3,000원, 온실, 주제정원 입장료 별도) 온실 및 주제원의 식물의 향을 채취하여 향주머니에 넣어 집으로 담아가는 ‘향기로운 투어’ 또한 새롭게 선보인다. 모두 가족, 성인 대상의 프로그램이다.(참가비: 5,000원, 온실, 주제정원 입장료 별도) 이밖에 흥미롭고 유익한 해설로 항상 인기가 높았던 ‘해설사와 함께하는 온실투어(가족,단체), 매일 일정 시간대에 투어를 진행하여 예약없이 참여 할 수 있는 ‘데일리 상설투어’, 혼자 자유롭게 둘러보는 ‘오디오 가이드 투어’도 마련하는 등 취향대로 즐길 수 있도록 5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만의 도마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거나, 아픈 식물들을 분석하고 분갈이 해보는 ‘반려식물과의 소통_분갈이’, 차와 약초의 이야기를 경험해보는 ‘담비의 차실과 함께하는 약초학 이야기’ 등 식물을 매개로 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성인이라면 숲문화학교를 찾아보자. 숲문화학교에서는 수종별 나무의 특성을 알아보고 슥슥삭삭 나무향을 맡으며 나만의 도마를 만드는 ‘치즈플래터_원목도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참가비: 10,000원) 집에서 가꾸는 처치곤란한 말썽꾸러기 같은 식물을 가져와 아픈 원인을 분석하고 분갈이를 통해서 식물과 소통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갖는 ‘반려식물과의 소통_분갈이’도 새롭게 선보인다.(참가비: 3,000원) 또한 식물를 재료로 쓰는 차와 약초의 신비한 이야기에 대해 경험해보는 ‘담비의 차실과 함께하는 약초학 이야기’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식물문화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참가비: 10,000원) 이외에도 식물을 매개체로 표현하지 못한 감정을 나누고 마음의 치유를 얻는 ‘휴(休)정원’, 자생식물의 생존전략을 이해하고 몸소 체험하는 ‘슬기로운 식물의 생존전략’ 등 16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유아, 어린이라면 어린이정원학교에서 원예, 텃밭, 꽃다발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만나보자. 또한 바쁜 일상과 육아로 지친 엄마‧아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한다. 다양한 꽃과 식물을 활용하여 자기만의 예술작품을 만들고 식물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어린이 원예공작소’(참가비: 3,000원/대상: 유아), 친숙한 달걀을 이용한 친환경 영양제를 스스로 만들고 텃밭에 뿌리는 체험프로그램인 ‘알 만난 텃밭에서 생긴 일’(참가비: 3,000원/대상: 유치원, 초등학교 1~3학년)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가 집에서 가져온 플라스틱 화분에 식물을 심어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실천하는 동안, 자녀를 기다리는 부모는 야외 데크공간에서 식물원 내 들꽃을 활용하여 풍성한 꽃다발을 만들어보는 ‘엄마와 함께하는 우아한 하루’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참가비: 6,000원/대상: 부모동반 어린이) 이 밖에 ‘열매를 품은 숲에서 놀자’, ‘가족정원사’, ‘어린이탐험대’ 등 미래세대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9종도 같이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의 신청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9월 20일(수) 10시부터 프로그램별 선착순 접수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및 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식물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서울식물원 전시교육과(02-2104-9788)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성 서울식물원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식물을 관람하고 매개체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식물원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식물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계절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10월 가을맞이 주요 신규 프로그램
    • #행사
    2023-09-19
  • 콘진원, 2023 청년정책박람회 홍보 부스 운영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위해 지난 14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2023 청년정책박람회’에서 홍보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9월 16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청년정책박람회는 정부·지자체와 민간 기업이 모여 미래 청년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기를 만드는 자리로 마련됐다. 총 2,5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수 권은비, 박재정이 참여한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청년정책 홍보·체험 부스 ▲청년 고민 상담소 ▲2023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K-POP 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 영화·OST·웹툰 등 K-콘텐츠 분야 청년 창작자 성과 선보여 콘진원은 청년정책 부스에 참가해 대표 청년 지원 사업인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우수 성과들을 전시했다. 2012년부터 시작해 12년간 총 3,653명의 교육생을 발굴한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미래 콘텐츠산업을 이끌어 갈 예비 창작자의 창작 역량 개발과 산업계 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인재양성사업이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문지원 작가 ▲웹드라마 <소년심판>의 김민석 작가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의 한정석 작가 등이 이 사업의 교육생 출신으로,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 및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미래 K-콘텐츠 산업의 주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OST를 맡은 조병현 작곡가 ▲웹툰 <견우와 선녀>의 안수민 작가 등 영화 이외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청년 창작자의 대표성과도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 신기술 융합인재 양성하는 뉴콘텐츠아카데미 소개 및 현장 참여 프로그램 진행 한편, 현장에서 ‘뉴콘텐츠아카데미(NCA)’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뉴콘텐츠아카데미는 콘텐츠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신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무 밀착형 교육을 제공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넥슨, 컴투버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어도비시스템즈, 에픽게임즈 코리아, 유니티코리아 등 신기술 콘텐츠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직접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현장 부스에서는 ▲청년 희망 엽서 ▲희망 메시지월 체험 ▲사업 로고 맞추기 등 프로그램을 통해 총 700명의 참여를 이끌며 K-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재확인했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K-콘텐츠 총괄지원 기관으로서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청년 예비 창작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관련 정책들을 적극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K-콘텐츠산업을 이끄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산업
    2023-09-18
  • 지역 내 게임사 창업 및 취업관련 설문조사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지역 내 게임사 창업 및 취업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5년부터 지역 글로벌게임센터 조성 및 운영 사업을 통해 게임산업 종사자 분들의 지역 내 게임사 창업(본사 이전, 재창업 포함) 및 취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전남, 전북, 충남, 충북 등 11개 지역에서 글로벌게임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글로벌게임센터에서는 입주지원, 인력양성, 제작지원, 마케팅 지원, 창업 지원, 수출지원 등 지역 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 #산업
    2023-09-15
  •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글로벌 모바일 비전 2023 참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12일부터 13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ICT 비즈니스 플랫폼 GMV(Global Mobile Vision)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GMV 2023은 현장 컨퍼런스와 주요 ICT 산업별 기술 및 정보 전시회, 100여개 무역관에서 모집된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1:1 비즈니스 상담회로 구성되었다. 금번 전시관은 데이터, 인공지능·AI, 스마트팜, 네이버클라우드, 정보보안, 혁신기업 등 9개 산업관으로 구성됐으며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23년 데이터 사업화 지원사업을 수행중인 7개 기업(다비다, 알엠지, 하이로컬, 스마일랩, 애드,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 딥세일즈)이 참가하여 신규 수출수요 발굴, 해외판로 개척 및 성과 확대 지원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였다. 특히 GMV 2023에서는 코트라에 사전 신청한 계약 및 MOU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일부 기관의 바이어 초청 비용 지원과 행사 현장 내 체결식이 진행되었으며,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전시관 참여기업 2곳(다비다, 딥세일즈)이 지원기업으로 선정되어 현장에서 계약 및 MOU가 체결되었다. 윤혜정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원장은 “생성형AI 시대를 맞아 디지털전환(DX)이 고도화되는 중요한 시점에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대한민국 ICT 분야 대표 기업들이 모인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해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산업
    2023-09-15
  • 서울시, 청년 18만명에 생활 밀착 지원
    서울시가 청년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청년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청년 생활 지원정책 3종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만19~24세(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기준) 서울 청년 26.3% (180,690명)가 해당 정책의 지원을 받고 있다. 청년 생활 지원정책 3종은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이다. 경제적, 사회적 자립으로 가는 이행기의 청년들을 어려움으로부터 구출하고, 경제적 부담 등으로 인해 다양한 기회를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체감형 정책이기도 하다. ①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 16.8만명 월 평균 교통비 7,859원 절감 효과 올해 사업 2년 차를 맞은 서울시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올해 3월 말 모집을 시작하여 5월 말 모집을 마감하였으며, 전년 대비 신청자가 약 20.5% 증가(’22년 152,015명 → ’23년 183,291명)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신청자 중 유사 사업 참여자, 교통비 미사용자 등을 제외한 167,539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대중교통비 사용액에 대한 교통 마일리지로 79억원을 지난 7월 지급 완료했다.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서울시 단일 청년정책으로 역대 최대규모인 사업이다. 이제 막 성인이 되어 경제적 자립도가 낮음에도 청소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교통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0대 초반 청년에게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20%를 마일리지로 돌려주는 ‘약자와의 동행’ 실현 정책이기도 하다. 올해 신청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 가능 카드도 7개 카드사로 늘렸다. 청년이 되어 만나는 첫 정책인 만큼,「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이 다양한 서울시 청년지원정책에 참여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참여자를 대상으로 ‘청년 몽땅 정보통’을 통해 청년인생설계학교, 학자금대출이자 지원 등 개인별 관심 정보에 따른 맞춤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지급된 상반기 교통 마일리지는 1인 평균 47,151원이다. 1인당 월평균 7,859원의 교통비를 절감한 것으로, 이를 버스 기본 요금(1,500원)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5회에 해당한다.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신청자가 하반기에 사용한 교통비는 오는 1월 마일리지로 지급된다. 상반기 신청자는 별도의 절차 없이, 기존에 지원을 신청한 카드로 계속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된다. ②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 6,155명 대상 1인 평균 32만 원 지원 일자리, 학업 등으로 이사가 잦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도 지난 9월 12일(화) 최종 지원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은 이사 빈도가 높고 주거 환경이 열악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로 이사 오거나 서울 내에서 이사한 청년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보수와 이사비를 최대 40만원까지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이 직접 제안해 서울시가 2022년 전국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3월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표한 2025 서울청년 종합계획 ‘청년행복프로젝트’의 핵심 추진과제 중 하나로, 발표 직후부터 청년들의 문의가 쏟아질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사업 2년 차를 맞아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청년‧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신청 문턱을 낮추고, 2022년 청년정책 콘테스트 최우수 정책 제안 과제로 선정된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여 이사 시 구매한 종이 가구 비용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그 결과 지난해 대비 신청자가 약 91.6% 증가(’22년 5,201명 → ’23년 9,966명)했다. 이중 소득 기준‧거주 요건 등을 충족한 6,155명이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총 20억 규모로, 1인 평균 지원 금액은 32만 원이다. 지원금은 오는 19일(화) 개인별 계좌를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③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 지원예산 14배 늘리고 최대 30만원까지 청년들에게는 전 재산과도 같은 임차보증금을 보호하기 위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은 올해 7월부터 신청‧접수를 진행하여 9월 중순 현재 2,975명이 신청했다. 서울시 청년은 대부분이 전세나 보증부 월세에 거주하고 있으나, 보증금 보호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인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비율은 30세 미만이 1.7%, 30~39세가 4.1%로 매우 낮은 실정이다.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비용 부담 등에 따른 보증보험 가입을 주저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이다. 시행 첫해인 2022년에는 신청 기간 1개월 동안 857가구가 신청하였으며, 소득이 낮은 순으로 610가구를 선정(평균 163,578원)해 청년들의 소중한 자산 915억원을 지켜내는 효과를 거두었다. 이 사업은 국무조정실 주관 ‘전국 지자체 청년대상 우수사업’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올해는 국토교통부에서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전세 사기에 취약한 사회초년생을 더욱 두텁게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시는 올해 총 7,000명에게 최대 30만원까지, 총 14억원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에 소요된 비용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예산 소진 시까지). ① 신청인이 보증가입(HUG, HF, SGI) 후 보증기관에 보증료를 납부하고, ② 청년 몽땅 정보통(https://youth.seoul.go.kr)에서 신청하거나 임차주택 주소지 관할 구청에 방문 신청하면 ③ 심사를 거쳐 최대 30만 원까지 보증료를 돌려준다(신청인 계좌로 입금).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청년정책 종합 플랫폼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청년 생활지원 정책 3종은 청년들의 호응을 얻고, 서울시에서 전국으로 확대되는 성과를 얻었다.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청년들의 필요와 욕구를 반영해 정책 발굴한 결과”라며, “청년들이 자립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양한 기회를 만나 도약할 수 있도록 청년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계속 추진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생활
    2023-09-15
  • 방한 외래 관광객에게 ‘안전한 대한민국 여행 정보’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이하 방문위), 에스케이(SK)텔레콤, 지에스(GS)리테일과 함께 ‘2023~2024 한국방문의해’를 맞이해 한국을 찾은 외래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관광할 수 있도록 ‘안전한 대한민국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안전여행 관련 정보무늬(QR)를 담은 홍보물을 전국 주요 지에스(GS)25 편의점과 에스케이(SK)텔레콤 로밍부스를 통해 확산한다. 안전여행 홍보물에 있는 정보무늬(QR)를 스캔하면 ▴1330 관광 통역안내,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 전화번호 안내, ▴코로나19 및 입국 절차 등을 영문, 일문, 중문 간체/번체로 지원한다. 홍보물에는 행정안전부가 제공하고 있는 ‘외국인용 안전디딤돌 앱(Emergency Ready App)’ 설치와 안전여행 정보 누리집으로 이동하는 또 다른 정보무늬(QR)도 담았다. ‘외국인용 안전디딤돌 앱’은 이용자가 선택한 언어(영어, 일어, 중국어)로 재난 문자, 재난 시 행동 요령, 대사관 정보, 119소방신고, 민방공 대피소 위치, 경찰서·소방서·응급의료센터 정보 등 재난안전정보를 제공한다. 문체부는 안전여행 홍보물을 지자체와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외래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좋은 곳을 ‘관광 안전망’으로 활용해 안전여행 홍보물을 확산한다. 공항과 항만에 있는 에스케이(SK)텔레콤 로밍부스에서 유심(USIM)을 구매하는 외래 관광객들에게 안전여행 홍보물을 배포하고 방한 외래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 홍대, 동대문, 부산, 제주 등에 있는 전국 주요 지에스(GS)25 편의점 800여 곳에 안전여행 홍보물을 부착·안내할 계획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수출전략추진단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 치안 수준이 높은 관광지 중 한 곳으로, 세계경제포럼(WEF)이 지난해 5월에 발표한 ‘2021 관광발전지수 평가(TTDI)’ 안전 부분에서 117개 평가대상 중 16위를 기록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국가로 평가받은 바 있다. 여행 안전 부분은 해외여행객들의 관광지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국가적 차원에서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중요하다.”라며, “이번 안전여행 홍보물을 통해 대한민국이 여행 안전망과 긴급 응대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생활
    2023-09-14
  • 「오픈데이터포럼 해커톤」에 참가 신청하세요
    행정안전부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우리 사회의 현안문제(생활환경, 재난안전, 교통, 보건복지 등)를 해결하고 창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하여 「오픈데이터포럼 해커톤」 참가자를 9월 15일(금)부터 10월 13일(금)까지 4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커톤 대회는 대학생(취·창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데이터에 관심있는 대학생은 누구나 대회 공식 누리집 온오프믹스(https://onoffmix.com/event/284280)에서 지원할 수 있다. 「오픈데이터포럼 해커톤」은 2022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오픈데이터포럼이 주관하여 개최해온 행사로 올해는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걸스인텍-한국*’과 협업으로 추진된다. * 걸스인텍-한국(GIT): 테크분야 여성활동을 장려하는 국제비영리단체 ‘걸스인텍(Girl’s in Tech)’ 한국지부 서류평가를 통과한 10개 팀에게는 10월 26일(목)부터 11월 4일(토)까지 10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오픈데이터포럼 해커톤」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선정된 10팀에게는 공공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등 실습교육이 2일간 진행되고, 실습교육 참여자 전원에게는 ‘교육 수료증’ 이 발급된다. 참가팀별 아이디어 도출과 기획·고도화, 아이디어 고도화 및 발표자료(PT) 작성 멘토링, 팀별 소개 영상 제작 등이 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11월 4일(토)에 10개팀 대상으로 해커톤 결선을 개최하고, 대상 1팀에는 행정안전부장관상과 200만원, 최우수 2팀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상과 각 100만원, 우수 2팀에는 오픈데이터포럼운영위원장상, 걸스인텍 공동지부장상과 각 5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지난해 결선에서는 VIDA팀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지도 생성도구’가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인베스터디팀의 ‘자립준비청년들을 지키는 쉬운 자립·경제 교육*’과 CWAVE팀의 ‘모두의 화장실**’이 우수한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 지원사업 공고문, 금융용어 등을 AI가 요약·정보제공 ** 영유아 부모, 장애인 등 누구나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 하인호 공공데이터정책과장은 “오픈데이터포럼 해커톤이 청년들의 창의적인 역량을 지원하고,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공공데이터에 관심있는 청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업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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