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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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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동네 통계지표를 지도로‘한눈에’
    통계청은 지역의 현황 진단과 분석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역 중심의 SGIS 콘텐츠인 『SGIS 지역변화 분석지도』를 구축하고, 10월 6일부터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 http://sgis.kostat.go.kr)를 통해 서비스한다. 『SGIS 지역변화 분석지도』는 우리지역의 주요 통계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실시간 상황판(대시보드) 형태로 ‘우리동네 상황판’을 제공하며, 지역의 변화상을 ①인구·가구, ②주거·교통, ③복지·문화, ④노동·경제, ⑤안전·환경 등 5개 분야로 분류하여 지도로 시각화하였으며, 특히 ‘추천지표 보기’를 통해 깊이 있게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이형일 통계청장은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통계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통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생활
    2023-10-06
  • 2023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케이(K)-마켓 페어’ 열린다
    [출처 : 2023K-마켓페어 홈페이지]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 국내 최대 행사인 ‘2023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케이(K)-마켓 페어’를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인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19회를 맞이하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국 우수 전통시장의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행사로,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통시장 관련 최대규모 행사이다. 올해 박람회는 ‘다시 시장! 내 삶 속의 시장’이라는 구호(슬로건)로, 전통시장 도약의 전환점 마련을 위해 ‘케이(K)-마켓 페어’로 새롭게 개편됐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 조성뿐 아니라 청년상인의 창의적인 생각(아이디어)과 문화, 디자인 등이 융합된 새로운 시도들이 곳곳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전통시장 150여개가 참여하는 규모이며, 전통시장관, 먹거리장터 등 총 120여개 전시·판매관(부스)이 설치되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이 다양하게 제공된다 올해는 네이버와 함께 ‘라이브커머스 오픈 스튜디오’를 설치하여 영향력자(인플루언서)와 함께 참여 시장의 우수상품과 특산물이 온라인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프로젝트)에 앞장서고 있는 쿠팡과 카카오의 ‘상생마켓’에서도 다양한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다. 디지털 전통시장관에서는 개성과 특색을 갖춘 시장의 실제 모습을 무인 단말기(키오스크)를 통해 간접 체험과 정보 등을 볼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전통시장 역사박물관 등 다양한 콘텐츠들도 전시된다. 또한, 시장을 주제로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초청한 ‘오픈갤러리’가 야외에 전시되며, ‘감성 피크닉존’은 관람객들의 몸과 마음을 모두 붙잡을 계획이다. 또한, ‘푸드타운’에는 전국의 각종 시장 먹거리와 백년가게의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등도 같이 만나 볼 수 있으며, 10월 6일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호기심 특공대 뮤지컬’, 10월 7일은 김연자, 인순이, 김수찬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우리시장 뽐내기 경연대회가 열려 관람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통시장 간식 만들기’, ‘떡메치기 체험’, ‘에어바운스 놀이터’ 운영, ‘지역 예술인 거리 공연(버스킹 공연’) 등은 행사기간 동안 매일 이어질 예정이다. 이영 장관은 “‘케이(K) 마켓 페어’가 지역 상권도 살리고, 내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케이(K) 마켓 페어’는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과 재미있는 볼거리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19회 2023 전국우수시장박람회 누리집(www.전국우수시장박람회.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행사
    2023-10-05
  • 서울홍보 유튜버,‘결전의 날’… 누가 최종 우승자가 될 것인가
    언론과 현직 유튜버 사이에서 관심과 주목을 받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유튜브 홍보에 대한 중요성을 실감하게 한 『2023 서울홍보 유튜버(이하 ‘서튜버’) 선발대회』가 지난 9월27일 1차 심사를 마치고 2차 결선 진출자 6명을 발표했다. 1차 심사는 지원자들이 제출한 지원서 및 짧은 영상 콘텐츠(숏폼)에 대한 내부 심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지원자들이 제출한 영상 주제는 서울 관련 이야기부터 서울시 정책은 물론 홍보에 관한 자신의 의지 표명까지 다양했다. 특기할 만한 것은 연령, 직급, 직렬, 부서 등 지원자들의 다양성이다. 60년대생부터 90년대생, 5급부터 9급, 시설관리부터 행정직 등 예상하지 못한 지원자들의 다채로움에 공무원의 보수적 내향성을 우려했던 담당 직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또한, 자치구 소속 공무원들의 문의와 지원도 수 건 있었는데, 이번 경연대회가 서울시 본청과 사업소 공무원에 한정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며 참여 대상 확장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고 한다. 지원서를 통해 나타난 지원자들의 서튜버 신청동기와 유튜브에 대한 저마다의 정의는 내부 공무원 중 재능있는 직원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 및 유튜브가 우리 삶 속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기에 충분했다는 후문이다. ‘3년의 직장생활 중 처음으로 가슴이 뛴 찰나, 마치 사진 교환 없이 소개팅을 기다리는 설렘’, ‘영화감독을 꿈꾸던 어쩌다 공무원인 지원자의 꿈의 실현’, ‘어려운 시절 유튜브를 보며 힘든 시기를 극복한 경험’, 및 ‘서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의 발로’ 등 지원자들의 동기는 숨어있는 보배 직원을 찾고자 했던 홍보기획관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 지원자가 정의하는 유튜브는 ‘궁금할 때 제일 먼저 검색해 보는 곳’,‘영상정보의 바다, 소통의 황금어장’, ‘언제나 가까이에 있는 즐거움’, ‘지친 나의 하루를 위로해 주는 곳’, ‘번거로운 수고를 들이지 않고도 편한 빅맥 같은 패스트푸드’ 등 지식 충족부터 감정 해소까지 다양한 역할로 우리 삶에 자리매김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오늘 10.4.(수) 13시30분부터 시민청 지하2층 바스락홀에서 진행되는 2차 결선에서는 시 정책․제도 관련 숏폼 제작, 토론, 최종면접 등을 통해 6명의 결선 진출자 중 우승자를 포함한 최종 3인을 가리게 된다. 지원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거치며 영상을 통해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획력, 전달력 등은 물론 순간순간 묻어나는 자질과 끼를 평가받게 된다. 2차 결선을 위한 지정 영상 주제는 결선 24시간 전에 결선진출자들에게 고지되었으며 ‘서울시 창의행정 1호’ 사례인 “지하철 하차 후 15분내 재승차 제도”가 선정되었다. 1차 자유주제와는 달리 서울시 정책․제도 중 한 가지 주제를 지정함으로써 한층 더 공정한 평가를 꾀하고자 하였다. 심사위원들과 청중평가단은 결선진출자가 제출한 영상을 보고 질의응답을 통해서 평가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표현되는 결선진출자들의 재치와 끼, 진솔함 그리고 발전 가능성 등을 매의 눈으로 잡아낼 예정이다. 특히, 2차 결선 심사위원 3인 중 1인으로 280만 구독자를 거느린 경제 유튜버 슈카가 초빙되어 눈길을 끈다. 슈카는 2차 심사위원으로 초빙된 후, 최종 우승자에 대해 선배 유튜버로서 일대일 멘토가 되어 현장에서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등 적극적인 지원 사격 의지를 표명했다. 오늘 최종 선발되는 3인에게는 각각 300/150/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고, 최종 우승자는 홍보기획관 근무, 유튜브 분야 전문관 지정, 유튜브 콘텐츠를 ‘내맘대로’ 기획·취재·편집·업로드 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받게 된다. 이러한 파격적 혜택은 서울시가 지향하는 새롭고 낯선 시도에 대한 조직적 차원의 수용과 격려이자 창의 행정에 대한 지원이라 평가할 수 있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 ‘두려워서 시도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시도하지 않아서 두려움이 생기는 것이다. (보도 섀퍼, 멘탈의 연금술)’ 라는 말이 있다. 처음으로 이러한 선발대회를 준비한 주관부서나 많은 망설임 끝에 참가한 지원자들 모두에게 승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오늘 최종 선발되는 유튜버가 맘껏 기량을 펼쳐 서울의 진면목을 재미있게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곧 탄생할 최종 우승자 서튜버가 앞으로 이루어 갈 서울시 홍보의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 #산업
    2023-10-04
  • 음악 예능 '우리 음악인 축제' 4일 첫 방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지역 기반 음악산업의 활성화 및 실력 있는 뮤지션을 조명하기 위해 제작한 ‘2023 우리 음악인 축제 어서와 프로젝트(이하 우리 음악인 축제)’를 4일부터 방영한다. 우리 음악인 축제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에 위치한 음악창작소에서 발굴한 뮤지션을 다각도로 지원 및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4개 뮤지션 팀과 온라인 공연을 개최한데 이어, 올해는 17개 팀과 함께 음악 예능 ‘우리 음악인 축제’ 촬영 및 대면 공연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대중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우리 음악인 축제는 음악창작소의 대표 뮤지션들이 모여 음악으로 소통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총 5부작으로 진행되며, 참여 뮤지션들은 본인의 대표곡과 개성을 담아 편곡한 커버곡을 선보인다. 올해는 총 103팀의 뮤지션이 전국 음악창작소에서 지원한 가운데, 6: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7팀이 선정되었다. ▲김국주(광주) ▲널디나(경북) ▲로페스타(대전) ▲루트49(대구) ▲룬디마틴(울산) ▲멜팅코드(충주) ▲밴드기린(부산) ▲사운드힐즈(강원) ▲수윤(경기) ▲에이트레인(서울) ▲엘리(제주) ▲오엘오(세종) ▲오헬렌(인천) ▲주로키(경남) ▲취향상점(충남) ▲해정(전남) ▲행로난(전북) 등이다. 소란 고영배, 멜로망스 정동환이 진행을 맡았으며, 매 회차 ▲FT아일랜드 최민환 ▲B1A4 산들 ▲슈퍼주니어 규현 ▲김희재 등이 게스트로 나서 음악창작소 뮤지션들과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앞으로의 음악 활동에 대한 조언을 전하는 등 지역 뮤지션의 행보를 응원할 예정이다. 우리 음악인 축제는 SBS M에서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영되며, 유튜브 채널 The K-POP에서 동시 확인이 가능하다. SBS FiL 채널에서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우리 음악인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한 대면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11월 5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17팀 뮤지션의 공연을 진행하며 대중들이 새로운 뮤지션을 알아가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콘진원 콘텐츠기반본부 유윤옥 본부장은 “우리 음악인 축제 어서와 프로젝트는 전국 방방곡곡의 뮤지션들을 꾸준히 지원해 온 17개 음악창작소와 함께 추진하는 의미있는 프로젝트”라며,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대중과 함께 나누며 관심을 환기하고, 연합 공연 개최를 통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도 기여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 음악인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카 뮤직 공식 인스타그램(@koccamusic)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생활
    2023-10-04
  • 자전거를 가까이! 안전하게! 즐겁게!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
    행정안전부는 ‘자전거를 가까이! 안전하게! 즐겁게!’를 주제로 10월 4일(수)부터 11월 10일(금)까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진·영상(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자전거 사진·영상(UCC) 공모전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가 국민의 일상에서 여가 활용수단으로 널리 이용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 주제는 ‘안전문화 확산(자전거 5대 안전수칙*)’과 ‘보행자․자동차와의 공존’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자전거 이용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 ① 안전모 쓰기, ② 과속하지 않기, ③ 휴대전화·이어폰 사용하지 않기, ④ 야간 전조등 켜기, ⑤ 음주운전하지 않기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에서 참여 가능하며 주제에 맞게 직접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UCC)을 행정안전부 ‘자전거 행복나눔’ 누리집(www.bike.go.kr)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 사진은 1인당 작품 3점 이내, 영상은 1인(또는 팀당)당 작품 1점 이내 출품 가능 공모된 작품은 주제 부합성, 작품성, 활용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하여 12월 중 총 17점(사진 9점, 영상 8점)의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 상장과 부상품이 주어지며, 작품은 자전거 안전 교육과 캠페인, 홍보물, 전시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공모전 작품 제출 규격 등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와 자전거행복나눔 누리집(www.bik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공모전에는 누나가 어린 동생에게 자전거 안전모 착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모습을 포착해 남매의 다정함을 표현한 이은영 씨의‘누나가 알려줄게’가 사진부분에서 대상을 받았다. 안전한 자전거타기 약속을 남매의 연기와 훌륭한 영상 제작으로 표현한 김의석 씨의 ‘행복안전 라이딩’은 영상부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역대 수상작은 누리집(www.bike.go.kr)에서 확인가능하다. 안승대 지방행정국장은 “자전거는 어린이에서 노약자까지 누구나 즐기는 대표적인 탄소중립 교통수단”이라며, “기후변화 위기에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에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행사
    2023-10-04
  • 서울역사박물관과 함께하는 2023년“한가위 한마당”개최
    서울역사박물관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3년 「한가위 한마당」을 9월 30일(토) 오후 12시부터 16시까지 박물관 광장(야외)에서 개최한다. 우리 고유 명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커다란 보름달처럼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 공연, 민속놀이 체험, 각종 만들기 프로그램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즐길거리를 마련하였다. 공연 및 체험 등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추석 당일 박물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먼저, 박물관 광장에서는 올 한 해의 풍요와 풍작을 기원하고 감사와 행복을 나누는 <풍물놀이> 공연으로 방문객들의 흥을 돋우며 한가위 행사의 막을 올린다. <풍물놀이>는 행사 시작 12시와 13:30 총 2회 공연을 펼친다. <풍물놀이>는 장구, 징, 나발, 태평소 등 타악기를 치면서 춤추고 노래 하는 민속문화로 우리나라 농촌에서 주로 행해졌다. 총 4명으로 구성된 풍물놀이단의 화려한 기교와 흥겨운 가락으로 올 한 해의 풍요와 감사, 행복을 함께 나누고자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신명나는 전통공연 뿐 아니라, 민속놀이 체험마당,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 등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문화를 알아갈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민속놀이 마당에서는 총 4종의 전통놀이(말타고 활쏘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가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말 타고 활쏘기 체험은 아이들이 모형 말에 올라탄 후 활쏘기 체험하는 놀이 프로그램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맞춘 어린이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만들기 마당에서는 총 3종의 만들기(서울역사박물관 역사지도 만들기, 종이 꽃신 만들기, 보름달 등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만들기 체험은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과거 시험장처럼 구성된 부스에 방문한 어린이들이 유생 옷을 입고 한가위와 서울역사박물관과 관련된 단어를 가지고 삼행시를 지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그 밖에도 암막 처리를 한 부스에 보름달 조형물을 설치하고 청사초롱 조명으로 한가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하여 한낮에도 달맞이 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포토 부스를 운영하며, 한가위 소원을 적어 소원지를 달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에 (museum.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봉호 서울역사박물관 직무대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을 즐기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행사
    2023-09-27
  • 콘진원, 도쿄게임쇼 2023 한국공동관 운영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게임쇼 2023(이하 TGS 2023)’에서 한국공동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TGS 2023은 일본 및 글로벌 게임사들이 다양한 신작을 선보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게임쇼다. 올해는 ‘게임이 움직인다, 세상이 바뀐다’를 슬로건으로 콘솔, 모바일, PC, VR/AR 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들을 대거 선보였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전시를 재개하며 참가사 770개, 전시부스 2,684개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 B2B·B2C 아우르는 프로그램 마련, 4만 6천여 명 관람객 방문 콘진원은 TGS 2023 행사 전 기간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며 K-게임의 우수성을 알렸다. ▲현지 기업(싸이게임즈 및 애니플렉스) 탐방 ▲한·일 기업 네트워킹 교류회 ▲글로벌 진출 및 투자 컨설팅 등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콘텐츠 시연 ▲스탬프랠리 이벤트 ▲캡슐 뽑기 이벤트 ▲코스프레 등 관람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로 행사 관련 참가자 모두를 만족시켰다. 참가 기업은 총 25개다. PC·온라인 분야는 ▲플라잉스톤 ▲키위웍스 ▲님블뉴런, PC·콘솔 분야는 ▲올라프 게임즈 ▲코드네임봄 ▲에그타르트 ▲익스릭스 ▲어반울프게임즈 ▲마일스톤게임즈 ▲써니사이드업 ▲뉴코어 ▲외계인납치작전 ▲오디세이어 ▲트라이펄게임즈 ▲원더포션이 참여했다. 모바일 분야는 ▲쓰리에프팩토리 ▲비펙스 ▲씨플레이 ▲샤인게임즈 ▲수수소프트 ▲소울게임즈 ▲엔돌핀커넥트 ▲미디피아 ▲토스트가 참여했으며, VR·AR 분야는 ▲투핸즈인터렉티브가 참여해 일본 관람객을 맞았다. 님블뉴런은 자사 게임 ‘이터널 리턴’의 캐릭터 ‘엠마’를 코스프레한 모델과 함께 B2C 기간 동안 코스프레 포토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엔돌핀커넥트는 게임 ‘어글리 후드: 퍼즐 디펜스’ 의 원작자인 ‘미애’ 작가를 초청하여 한국에서부터 미애 작가를 만나기 위해 따라온 원작 팬과 현지 게임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현지 바이어와 1억 2329만달러 규모 비즈매칭 달성 콘진원은 성공적인 비즈매칭을 위해 퍼블리싱, 투자, 전략적 제휴, 마케팅 등 기업별 맞춤형 바이어를 사전에 확보했다. 그 결과 약 282건의 상담건수, 1억 2329만달러(한화 약 1,664억 4,150만원*) 의 상담액을 달성하며 K-게임에 대한 현지 관심을 증명했다. (*환율 약 1,350원 기준으로 환산) 특히 ▲일본 최대 게임 센터를 운영하는 타이토 ▲가부키를 비롯하여 영화, 애니메이션뿐 아니라 최근 게임으로 사업을 확장 중인 쇼치쿠 ▲‘일곱개의 대죄’ 등의 다양한 IP를 보유한 고단샤 ▲‘명일방주’ 시리즈 보유 및 퍼블리싱과 투자를 진행하는 하이퍼그리프 ▲‘P의 거짓’ 일본 퍼블리셔인 해피넷 등이 퍼블리셔 및 투자사로 방문해 국내 기업들과 상담을 가졌다. ◆ 현지 게임사 방문·네트워킹 교류회 등 일본 진출 다각도 지원 콘진원은 한·일 간 적극적인 교류를 위해 참가사와 현지 게임산업 관계자의 만남의 자리도 만들었다. <우마무스메>, <그랑블루 판타지>로 유명한 일본 게임사 싸이게임즈(Cygames)를 방문해 비즈니스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콘진원 일본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한 한·일 네트워킹 교류회에서는 100여 명의 산업 관계자가 참석해 비즈니스 교류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일본 대형 게임 매체인 포게이머(4gamer), 덴파미코게이머(Denfamico gamer) 및 현지의 엔터테인먼트 정보 매체 전격온라인의 유튜브(Dengeki Online)에서도 한국공동관 참가게임을 소개했다. 포게이머와 전격온라인은 에그타르트의 <메탈 슈트(Metal Suit)>의 게임성, 외계인납치작전의 <피그로맨스(Pig Romance)>의 독특하고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를 호평했으며, 뉴코어의 <데블위딘삿갓(The Devil Within Satgat)>의 스타일리시 액션을 높이 평가하였다. 콘진원 유현석 부원장은 “코로나 19 이후 정상 개최한 올해 도쿄게임쇼에서 이전보다 많은 관람객이 한국공동관을 찾으며 뜨거운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게임은 한국 콘텐츠 산업 수출의 70%를 차지하는 대표 K-콘텐츠인 만큼 앞으로도 세계적인 게임쇼 참가 외에도 신흥시장 마켓 발굴, 글로벌 투자 유치 지원, 게임 IP를 활용한 K-컬쳐 확산 등 게임 콘텐츠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을 다각화하여 우수한 국내 중소·인디게임의 글로벌 진출 길잡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콘진원은 오는 11월 두바이에서 열리는 ‘K-콘텐츠 엑스포 in UAE’를 개최하며 K-게임의 해외 진출을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2024년도에는 수출지원 예산을 약 50억원 증액한 133억원 규모로 해외 직접 서비스를 포함한 수출 지원기업 및 지원규모 확대, 신흥시장을 포함한 해외 전시마켓 참가를 확대할 방침이다.
    • #산업
    2023-09-27
  • 틈새보육 SOS '서울형 주말어린이집' 인기…전국으로 확산
    간호사, 경찰관 같은 교대근무자나 자영업자 등 주말에도 일을 해야 하는 양육자를 위해 토‧일요일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서울형 주말어린이집’이 꼭 필요했던 틈새보육 서비스로 양육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서울시내 10개 어린이집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3개월간 총 668건(210명)의 돌봄을 제공했다. 특히, 주말에 아이 맡길 곳이 필요했던 양육자들의 수요와 맞아떨어지면서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 첫 달 대비 43%가 증가했다.(6월 165건→8월 237건) ‘서울형 주말어린이집’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틈새보육 SOS 서비스’의 일환이다. 재원 여부와 관계없이 토‧일요일(1.1, 설․추석 연휴 제외) 일시보육을 제공하는 보육시설로, 시가 교사(최대 2인) 인건비 전액과 운영비를 지원한다. 시는 365일, 24시간 보육을 제공하는 ‘365열린어린이집’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일(28.7%)보다 주말(71.3%) 수요가 많은 점에 착안해 주말보육에 특화한 ‘서울형 주말어린이집’을 신설했다. 이번 추석연휴 기간동안 토요일(9.30)은 휴무, 일요일(10.1)에는 ‘주말어린이집’을 운영한다. 서울시에 주소를 둔 6개월 이상 미취학 영유아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서울시 보육포털 서비스’ 누리집(http://iseoul.seoul.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긴급 시 전화예약도 가능하다. 요금은 시간당 3천 원이다. 특히, 시는 보육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의 요구를 반영, 휴일보육 시 교사 1명이 아동 5명을 보육하던 것을 대폭 개선해서 0세반 아동은 교사 1명이 2명, 1~2세 반 아동은 3명 이내를 맡아 세심히 돌보고 있다. 이렇게 보육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서울형 주말어린이집’은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전국으로 확대된다. 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 극복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 수행에 앞장서 온 하나금융그룹이 서울시의 ‘서울형 주말어린이집’ 모델을 채택, 공모를 통해 전국의 어린이집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주말어린이집 외에도 365열린어린이집,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등 다양한 시간대의 긴급, 틈새보육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저출생 등으로 아동수가 급감하고 있으나 365열린어린이집,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등 서울형 긴급, 틈새 보육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은 꾸준히 늘고 있다. 전년 대비 이용실적이 365열린어린이집은 125%,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은 21% 증가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저출생으로 영유아 수는 줄고 있지만 야간‧주말 등 틈새보육에 대한 수요는 커지는 상황. ‘서울형 주말어린이집’이 시행 3개월 만에 입소문을 타며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도 양육자들의 이런 요구가 반영된 것”이라며 “‘서울형 주말어린이집’이 전국으로 확산돼 주말 근로자, 자영업자 가정 등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 서울시는 틈새보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친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3-09-26
  • 2022년 전국사업체조사 결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2년 전국사업체조사 결과(잠정) 요약은 다음과 같다. 전체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 현황을 살펴보면, 2022년말 전체 사업체 수는 614만 1,263개로 2021년(607만 9,702개)에 비해 6만 1,561개(1.0%) 증가하였고, 2022년말 전체 사업체의 종사자 수는 2,521만 1,397명으로 2021년(2,493만 1,600명)에 비해 27만 9,797명(1.1%) 증가하였다. 특성별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 현황은 전년대비 산업대분류별 사업체 수는 도·소매업(-1만 7천개, -1.1%), 사업시설·지원업(-4천개, -3.1%)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운수업(2만 7천개, 4.4%), 협회·기타서비스업(1만개, 2.1%) 등에서 증가하였고, 전년대비 산업대분류별 종사자 수는 도·소매업(-7만 8천명, -2.1%), 건설업(-5만 4천명, -2.7%)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숙박·음식점업(11만 6천명, 5.5%), 보건·사회복지업(9만 5천명, 4.0%) 등에서 증가하였다. 전년대비 조직형태별 사업체 수는 개인사업체(5만 1천개, 1.1%), 비법인단체(5천개, 4.9%) 등에서 증가하였고, 종사자 수는 회사법인(17만명, 1.5%), 회사이외법인(6만 3천명, 1.5%) 등에서 증가하였고, 전년대비 종사자 규모별 사업체 수는 1~4명(6만 3천개, 1.2%) 등에서 증가하였고, 종사자 수는 5~99명(11만 3천명, 1.0%), 100~299명(9만명, 3.7%) 등에서 증가하였다.
    • 데이터로보는세상
    2023-09-26
  • 서울교통공사, 지하철‘네이밍’공모전 개최
    ‘서울 지하철’의 별칭을 공모한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는 서울 지하철 명소화 추진의 일환으로 지하철 ‘네이밍’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시민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지하철의 매력을 잘 드러내며 친근하게 표현한 별칭’이다. 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 지하철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매력을 담은 별칭을 선정한다. ‘지하철’이라는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과 서울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함이다. 공사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별칭이 서울 지하철의 새로운 브랜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례로 영국 런던 지하철은 지하 터널의 둥그런 모양에서 이름을 딴 ‘튜브(Tube)’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런던 지하철의 ‘튜브’라는 별칭은 지하철의 의미로 사용되며 각종 콘텐츠로 활용되는 등 하나의 브랜드로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서울 지하철은 지난 50년 동안 시민에게는 일상의 공간이자, 서울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는 꼭 한 번은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기능해왔다. 개통 50주년을 앞두고 공사는 공모를 통해 서울 지하철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한편, 서울 지하철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시민의 아이디어를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9. 27.(수)부터 10. 16.(월)까지 20일간이다. 서울 지하철을 사랑하는 지하철 이용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나 팀이 아닌 개인으로만 응모 가능하며, 기간 중 1인당 1회만 응모 가능하고 접수 후에는 수정이 불가하다. 본인 작품이 아닌 경우 등 법적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작품은 제출할 수 없으며, 수상 결정 후에도 취소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공사 누리집(https://www.seoulmetro.co.kr)에서 응모 양식을 내려받아 서울 지하철 네이밍과 함께 글자 수 200자 이내의 작품설명(공백 제외)을 작성하여 마감일(10월 16일) 24시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공사는 두 차례의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3편의 작품을 선정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3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우수상 2명에게는 1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수상작에 대해 총 50만 원의 상금과 ‘또타’ 굿즈를 시상할 계획이다. ○ 공모전 상금 안내 결과는 일정에 따라 심사 후 11월 중 공사 누리집에 게시하고 수상자들에게 개별 통보한다. 선정된 작품은 누리소통망(SNS) 콘텐츠, 포스터 등 공사 공식 홍보물과 웹진 ‘공감 메트로’ 게시물로 제작되어 시민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서울 지하철은 지난 50년 동안 시민의 일상을 공유하고 서울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이 한 번은 꼭 이용하는 서울의 주요한 운송수단으로 기능해왔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개통 5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 지하철이 운송수단을 넘어 서울을 대표하는 매력 브랜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행사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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