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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 최초 안전사고 예측·방지 위한 '안전지수제' 도입…2025년 1월 전면 시행
- 서울시는 공공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공사장의 안전수준을 파악해 사고를 예측하고 재해를 선제적으로 방지하는 ‘안전지수제’를 도입한다. 올해 연말까지 시범 운영하면서 모니터링과 의견수렴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안전지수제’는 안전학회, 전문가, 실무자가 25,000건의 주요 재해 사고원인을 분석해 만든 평가 기준(세부 지표)이다. 기존의 안전 점검 방식에서 담지 못하는 근로자의 안전의식, 관리자의 직무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안전수준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전지수 평가 기준(세부 지표)은 100점 만점으로 관리자의 직무수행(22점), 작업자의 안전의식(25점) 등 7대 영역지수와 24개의 세부 지표로 공사 현장의 안전수준을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기존에는 지적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일회성 대응만 이루어지는 등 점검의 실효성이 떨어져, 공사장 안전 점검에 한계가 있었다. 시는 새로운 지표 도입으로 지속적인 안전 확보가 가능해지고, 사고 위험이 있는 공사장을 사전에 파악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시 안전점검팀은 공공 건설공사장을 매월 불시에 점검해 안전수준을 정량적으로 파악하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가 높은 공사장을 선별해 선제적으로 위험 요소를 예측·제거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시는 ‘안전지수제’ 조기 정착과 지표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19일, 현장 소장과 안전담당자 등 200여 명의 공사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건설 현장의 적극적 동참과 안전 경각심 제고를 위해 평가 결과를 매월 공개하고, 공정하고 엄정한 평가를 통한 강력한 상벌제도를 적용한다. 안전지수 평가점수가 3개월 연속 ‘매우 미흡’ 등급으로 평가되는 공사 현장은 안전 개선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특별안전점검, 부실벌점 부과, 고용노동부에 과태료 부과를 의뢰하고 2년간 서울시(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발주하는 공사 입찰에 불이익 줄 예정이다. 또한, 평가점수가 40점 미만의 공사장은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고 판단돼 즉시 공사가 중지된다. 한편, 공사장의 안전수준 향상과 적극적 동참 유도를 위해 전폭적인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건설공사 시공평가(이하 ‘시공평가’)’에 안전지수 평가점수를 반영해 서울시 건설공사에 입찰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우수’ 등급의 공사장은 ‘안전관리 우수현장’으로 지정해 서울시장 표창 수여와 안전 점검이 1회 면제되며, 부실벌점 상정 시에도 평가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진석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안전지수제’는 사고 위험이 있는 공사장을 사전에 파악하고 공사 현장의 안전수준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제도이다”라며, “공공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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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 최초 안전사고 예측·방지 위한 '안전지수제' 도입…2025년 1월 전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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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세계 인구 1위국 인도 시장에 도전장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K-콘텐츠의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9~12일 나흘간 인도 뉴델리에서 ‘2024 K-콘텐츠 엑스포 in 인도’를 개최했다. K-콘텐츠 엑스포는 국내 우수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수출 상담 행사다. 강한 내수시장으로 진출이 어려웠던 인도에 방송, 게임, 애니메이션/캐릭터, 만화 등 우수한 K-콘텐츠를 선보이고, 코로나19 이후 인도 내 영향력이 크게 증가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산업 진출 가능성을 엿보고자 올해 처음 인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CJ ENM ▲KBS미디어 ▲문화방송 ▲스튜디오에스 ▲하이브 등 국내 우수 콘텐츠기업 29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인도 내 주요 바이어 74개사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해외 진출 및 비즈니스 협력관계 구축을 모색했다. 행사 기간 중 진행된 콘텐츠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405건의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2,116만 달러(한화 약 294억 원*) 규모의 상담액을 기록했다. 또한 ▲엑세스코리아-윈터베리 드림스페이스(Winterberry Dreamspace) ▲큐티즈-카리나 소프트랩스(Carina Softlabs) ▲오로라월드-이나두 텔레비전(Eenadu Television) ▲스카이워크-갓스피드 게임즈(Godspeed Games) ▲그래피직스-마이크로그라비티 벤처스(Microgravity Ventures) ▲이모션웨이브-메타브릭스 랩스(Metabrix Labs) 등 총 16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며 인도 내 K-콘텐츠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환율 1,390원 기준으로 환산) 행사 현장에서는 ▲현지 법률 컨설팅 ▲콘텐츠 피칭 ▲네트워킹 리셉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우선 법률 컨설팅에서는 현지 로펌을 통해 섭외한 변호사와 함께 인도 진출 시 필요한 법률 정보를 체크하고, 기업별 상세 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바이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콘텐츠 피칭 세션에는 17개사가 참여해 대표 작품을 소개하며 K-콘텐츠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다가오는 콘진원 인도 비즈니스센터 개소와 맞물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국 콘텐츠 선호도가 높은 인도 시장에서 K-콘텐츠 진출의 초석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흥시장에서 K-콘텐츠 엑스포를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콘진원은 올해 하반기 ▲스웨덴 스톡홀름(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11월)에서 K-콘텐츠 엑스포를 연이어 개최하여 국내 콘텐츠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확대를 모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과 콘텐츠수출마케팅플랫폼 웰콘 누리집(welcon.kocc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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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세계 인구 1위국 인도 시장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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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속 주인공처럼, 한류 중심지 서울에서 여행하며 배워요!
- 서울시가 드라마‧K-POP 등 K-콘텐츠를 접하고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된 외국 한류 팬들을 위해 서울의 매력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한류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한류 체험프로그램’은 한류 열풍이 시작되었던 중국, 일본, 동남아를 비롯해 북미, 유럽, 중동, 남미 등까지 2023년 78개국 3천여 명이 신청한 서울특화 체험 관광콘텐츠이다. 시는 차별화된 서울만의 콘텐츠를 외국 관광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한류를 대표하는 유수의 기업들과 협업하여 대중문화뿐만 아니라 뷰티, 한식, 전통문화까지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한다. (대중문화) 안무를 배우는 ‘K팝 댄스 클래스(코엑스, 케이타운포유)’와 유산소 운동을 함께 즐기는 ‘K팝 스피닝(합정, 레벨업)’을 운영한다. (뷰티) 한류 배우의 메이크업을 배워보는 ‘K뷰티 메이크업 클래스(성수, 아모레퍼시픽)나 인기 아이돌의 뷰티팁부터 나만의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K뷰티 메이크업 클래스(홍대, 에스쁘아)’가 있다. (한식 및 전통문화) 인기 있는 한식을 만드는 ‘K푸드 쿠킹 클래스(충무로, CJ더키친)’, 한국 전통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김치만들기(인사동, 뮤지엄김치간)’, 북촌 공방 장인들과 함께하는 ‘공예수업(북촌, 북촌전통공예체험관)’, 한국 전통주를 직접 만들어 보는 ‘막걸리 빚기(안국, 전통주갤러리)’ 프로그램이 있다. 한편 시는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외국 청소년들이 단순한 명소 방문을 넘어 배움까지 얻을 수 있는 교육관광(런케이션*)을 서울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 소재 전문 엔터테인먼트사와 협력한 ‘K컬처 캠프’도 새롭게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 런케이션(Learncation): 배움(Learning)과 휴식(Vacation)의 합성어로 단순한 관광명소 방문을 넘어 차별화된 교육 제공과 함께 지역만의 문화체험, 휴식을 목적으로 하는 새로운 관광 분야를 뜻한다. 시는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엔터테인먼트사(SM유니버스, 에스팀, 케이타운포유)를 운영사로 선정했으며 문화관광 체험비(1인 3만 원 운영사 당 최대 5백만 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K컬처 캠프’는 유명 아티스트를 지도한 강사진이 직접 참여하는 ‘K팝 트레이닝 캠프’, 아이돌 메이크업 등을 체험하는 ‘K팝 드림 캠프’, 서울 패션쇼에 참여해보는 ‘패션 캣워크 캠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엔터테인먼트사에서 참여자를 모집해 운영한다. (K팝 트레이닝 캠프, SM유니버스) 오디션과 연계되는 과정으로 1~2주 동안 전문 강사진의 지도하에 SM 유니버스 학원에서 진행된다. (K팝 드림 캠프, 케이타운포유) 드라마 등 한류를 좋아하는 입문자 들을 대상으로 댄스 챌린지, 아이돌 메이크업 체험, 성수 팝업스토어 투어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운영한다. (패션 캣워크 캠프, 에스팀) 패션쇼와 연계한 백스테이지 투어, 워킹 체험 등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8박 9일 과정으로 K패션 관광명소 탐방 체험까지 포함되어 있다. 현재 ‘케이컬처 캠프’는 중국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올해 12월까지 시범 운영 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 한류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되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제별 프로그램 정보 및 참여 신청 방법은 공식 누리집(https://korean.visitseoul.net/hallyu)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K-콘텐츠에 매료되어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서울의 매력을 더욱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한류 관광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서울만의 자원을 활용한 체험·체류형 관광상품들을 새롭게 발굴해 ‘오래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관광도시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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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속 주인공처럼, 한류 중심지 서울에서 여행하며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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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이노, 부산대학교와 배터리 열폭주 방지기술 MOU로 이차전지 경쟁력 강화
- ▲정해만 에스앤이노 대표(왼쪽)과 조채용 부산대학교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 겸 이차전지산업 기술인력양성사업단장(오른쪽)이 9월 6일 오전 부산대학교 공동연구소동에서 열린 '배터리 열폭주 방지기술 고도화 관련 산학협력 (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스앤이노 주식회사(대표 정해만)은 지난 6일 부산대학교 공동연구소동에서 부산대학교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및 이차전지산업 기술인력양성사업단(이하 부산대)와 ‘배터리 열폭주 방지기술 고도화 등 이차전지 기술력 강화 및 공동R&D, 인재양성 등을 위한 산학협력(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에스앤이노 정해만 대표와 김영민 CTO, 최성우 COO, 부산대학교 조채용 사업단장(나노에너지공학과 교수)와 사업단 교직원을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에스앤이노와 부산대는 배터리 열폭주 방지 관련 ▲기술 고도화를 위한 공동R&D ▲기술교류 및 교육협력, ▲인재개발 및 진로 지원 등 이차전지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조채용 부산대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대와 에스앤이노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이차전지 분야 기술 발전 및 학부생 교육뿐만 아니라 전문 우수 인력 양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해만 에스앤이노 대표는 "이차전지 분야 R&D와 인재양성 등으로 명망 높은 부산대와 산학협력을 체결하여 대단히 기쁘다"며, “에스앤이노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R&D 투자 및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해 배터리 열폭주 예방 분야 선도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기차 화재예방 솔루션 전문기업 에스앤이노는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1,200도 화염에서 2시간 이상 견딜 수 있는 배터리 열폭주 지연 핵심기술을 개발하여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지난 1일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제책임자 조채용 교수)와 R&D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기술 고도화를 양기관 R&D인력들이 공동으로 진행 중이다. 한편, 에스앤이노의 주요 경영진과 R&D 핵심인력은 국내 최고 고방열 기술과 배터리 소재 제작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서 근무한 인연으로 함께 창업했다고 한다. 특히, 김영민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영국 버밍엄대(University of Birmingham) 화학 박사 출신으로 특허청 특허심사관과 한국지식재산전략원 IP-R&D 품질담당관, 포스코 기술그룹 연구원 등을 역임했으며, 2013년부터 기술보증기금의 기술가치평가 외부평가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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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이노, 부산대학교와 배터리 열폭주 방지기술 MOU로 이차전지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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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전산망 장애 예방을 위한 예산 1천 186억 원 투자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범정부 정보자원의 효율적 구축 및 안정적 운영·관리 등을 위해 2025년 예산안에 5천 559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대비 375억 원(↑7.2%) 증가한 규모이며, 센터 완공으로 사업이 축소되는 대구·공주센터 예산을 제외하면 679억 원(↑14.2%) 증가한 규모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2025년 예산안은 지난해(’23.11.) 행정전산망 장애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한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대책’(’24.1.31.) 이행에 중점을 두고 구성했다. 특히, 디지털행정서비스 장애 예방을 위한 예산에 1천 186억 원을 반영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오래되어 장애 발생 위험도가 높은 노후 장비 교체 예산은 1천 96억 원으로, 2024년 대비 251억 원(↑30%) 증액됐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1등급 대국민 행정서비스 중심으로 내용연수*가 지나 장애 발생 비율이 높은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 교체에 981억 원이 반영됐다. * 자산이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사용될 수 있는 기간 특히, 장애 발생 시 모든 행정·공공기관에 영향이 있거나 다수의 대국민 행정서비스 마비로 이어질 수 있는 국가정보통신망 네트워크 장비 등 공통 장비 교체에 115억 원을 편성해 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한다. 다음으로,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대책’에 따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범정부 장애 관리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에 60억 원이 새롭게 반영됐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미입주된 행정·공공기관의 주요 정보시스템 장애 통합모니터링 확대, 통합관제시스템* 고도화 등 디지털안전상황실 인프라 보강을 통해 범정부 차원 장애 위험징후의 상시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 로그를 실시간 수집·분석하여 장애 및 사이버침해 대응, 운영 성능 모니터링 등에 활용 또한,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를 지원하기 위해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정보시스템에 대한 구조진단 및 기술지원 예산을 신규 편성하는 등 범정부 차원의 장애예방 및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아울러, 장애 발생 시 즉시 가동할 수 있는 재해복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30억 원을 새로 반영했다. 지진·화재 등 각종 재난·재해는 물론 장애 시에도 시스템이 별도 서비스 중단 없이 가동되도록 다중 지역(센터) 동시 가동(Active-Active) 기반 재해복구체계를 새로 도입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인프라 구축 및 시범 운영을 통해 효율성·안정성 등을 검증하고, 2026년부터 기존의 서버 기반 재해복구시스템은 다중지역 동시 가동 기반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재용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은 “2025년 예산을 행정전산망 개선 종합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에 중점 투입해 국민이 디지털정부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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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전산망 장애 예방을 위한 예산 1천 186억 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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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로봇・AI 공존하는 미래상 탐구한다''…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20일 개관
- 서울 동북권의 창동·상계 지역을 대표하는 과학문화시설이자, 급속도로 발전 중인 로봇・AI 산업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상을 탐구하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8월 20일(화) 오후 2시 30분, 도봉구 창동 소재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Seoul Robot & AI Museum, 이하 서울RAIM)’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5월 첫 삽을 푼 ‘서울RAIM’은 건축면적 143,129㎡, 연면적 7,308㎡,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2년 10개월 만인 올해 3월 건물 준공을 완료했다. 지난 7월부터 시민 대상으로 상설 및 기획전시 등을 선보이는 등 2차례의 시범운영 기간을 가졌다. 서울시 로봇산업의 메카가 될 서울RAIM은 첨단 과학기술에 예술을 접목해 보다 감각적인 과학전시를 체험할 수 있다. 전시되는 제작물에도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해 과학 기술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서울RAIM의 건물 외관은 모난 곳 없는 타원의 모양을 띠고 있는데 이는 터키의 유명 건축가 멜리케 알티니시크의 작품이다. 건물 내부 또한 1층에서 3층을 가로지르는 튜브형 에스컬레이터 공간과 같이 비정형성이 유지되고 있다. 과학관의 전시물 제작에도 양민하 작가, 팀보이드, 나상호 교수, 신승백·김용훈 등과 같은 작가들이 참여하여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기술’에 대해 관람객들의 보다 감각적인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외 첨단기술 기업 및 대학들과도 협업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최신기술들을 시민들에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RAIM 전시에는 폭스바겐,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 HD 현대로보틱스, 로보티즈, AI 시스템즈, KT 등 11개의 기술기업 및 대학 등이 참여하여 자율주행자동차, 견마형 로봇, 2족 보행 로봇 등 최신 로봇·인공지능 기술들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 KT, 인튜이티브서지컬 코리아 등의 기업은 2층의 공간에 자율주행, 로봇팔, 수술로봇 등 학습에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해 주어 전시관람을 넘어 청소년들의 보다 깊이 있는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전문 해설사와 함께 하는 가이드 투어는 방문객들이 로봇·인공지능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게 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RAIM의 전시관람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하는 가이드투어로 진행될 예정이며, 상설전시 해설프로그램 및 기획전시 해설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프로그램 당 소요시간은 상설전시 60분, 기획전시 40분 / 회차당 정원 15명) 해설사들은 로봇·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단순한 소개를 넘어 기술이 가져올 사회변화 및 인간과 로봇의 관계에 대해서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지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 및 시·구의회 관계자, 과학관 개관에 도움을 준 국내외 기업 관계자와 예술작가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식전공연 ▴감사장 수여 ▴전시관람 순으로 꾸며진다. (식전공연) AI로 작곡한 곡을 활용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현악4중주 클래식 축하공연으로 서울RAIM 만의 특색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과학관 입구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2족 보행 로봇인 ‘휴보’가 높이 5m에 달하는 대형 아트벌룬 모양으로 설치돼, 참석자들을 맞이하며, 서울RAIM의 개관 의미를 더한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일일 도우미’로 나선 4족 보행 로봇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아,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마련에 협력한 국내외 기업 11곳에 감사장을 수여한다. 이어, ▴아이스크림로봇 ▴에스커레이터 미디어파사드 ▴축구로봇 ▴수술로봇 등 서울RAIM 1층 로비부터 상실전시실, 기업협업 다목적실까지 곳곳에 마련된 전시물도 체험한다. 서울RAIM의 모든 프로그램은(전시해설, 교육프로그램 및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 100% 사전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예약은 서울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누리집(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과학관 입장료는 영유아, 청소년(7~19세)는 무료이며 성인(20세~64세)는 2쳔원이며, 운영시간은 화요일~일요일 9시30분부터 17시30분까지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홈페이지(https://science.seoul.go.kr/RAIM/) 또는 (02-920-4300/4301/43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훈 시장은 “오늘날 우리 삶 곳곳에 스며들어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내는 로봇과 AI 같은 혁신 기술들의 변화에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하느냐에 따라 우리 앞에 놓인 미래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시민들과 로봇·인공지능 기술 사이에서 접점이 되어줄 공간으로 그러한 변화에 올바르게 대비할 수 있도록 조성된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지역사회를 활성화시키는 선도모델이 됨과 동시에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테마과학관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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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로봇・AI 공존하는 미래상 탐구한다''…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20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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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충전율 90% 이하'만 서울 지하주차장 출입 가능
- 서울시가 90% 이하로 충전을 제한한 전기차만 지하주차장에 들어갈 수 있도록 9월 말까지 준칙을 개정한다. 최근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로 안전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9일 전기차 화재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완충에 가까운 과도한 충전'을 방지하는 대책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는 9월 말까지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해 90% 이하로 충전을 제한한 전기차만 지하주차장에 들어갈 수 있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이는 전문가들이 충전율을 제한하는 것이 화재 예방 및 내구성능·안전 증가에 효과가 있다고 제언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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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충전율 90% 이하'만 서울 지하주차장 출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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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품질인증 대상 비정형데이터까지 확대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의 신뢰성과 성능 향상에 필수적인 고품질 데이터의 활용을 확산하기 위하여, 데이터 품질인증 대상을 기존 정형데이터*에서 비정형데이터** 데이터 관리체계**까지 확대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 표, 칼럼 등 명확한 스키마를 가진 구조화된 데이터 ** 영상, 사진, 텍스트 등과 같이 정의된 구조 없이 정형화되지 않은 데이터 *** 데이터 품질 유지를 위한 업무 절차, 관리 체계 등 조직의 데이터 품질관리 역량 데이터 품질인증은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이하 ‘데이터산업법’) 」에 따라 데이터의 오류 여부와 품질관리 체계의 수준 등을 심사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과기정통부는 본 제도의 시행을 위해 ‘23년 7월에 데이터 품질인증 기관을 지정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해당 기관들은 같은 해 11월부터 정형데이터 품질인증을 수행 중이다. * 데이터 품질인증기관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와이즈스톤, ㈜씨에이에스 이번에 새로 도입된 비정형데이터와 데이터 관리체계 품질인증은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와 자율주행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인공지능 기술이 보편화됨에 따라, 데이터 품질에 대한 높아지는 산업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세부 인증 심사체계는 관련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데이터 품질분야 전문가 및 인증기관 간 논의를 종합적으로 거쳐 수립되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성장 잠재력을 가진 인공지능·데이터 중소기업 및 초기 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 품질인증 지원사업(최대 1,150만원, 총 57개社)을 추진하고 있어, 정형데이터, 비정형데이터, 데이터 관리체계 인증에 관심있는 기업은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예산 소진 시 마감, 자세한 내용은 https://kdata.or.kr 참조).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데이터 품질인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품질인증지표 및 심사방법, 인증 시 필요한 준비사항 등을 담은 데이터 품질인증 방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연말에 배포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김경만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사회 전반으로 인공지능이 일상화되는 현 시대에, 고품질 데이터는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위한 핵심 자산”이라고 강조하고, “과기정통부는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신기술·서비스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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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품질인증 대상 비정형데이터까지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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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이음마켓_시즌마켓운영
-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단장 김정태)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최되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기간 동안 '보령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이음마켓 시즌 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마켓은 지역 농촌 공동체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보령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액션그룹의 상품 홍보 및 판로 확대, 소비자 반응 조사 등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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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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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이음마켓_시즌마켓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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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K-story&comics in America 성황리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K-story&comics in America’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K-story&comics in America는 B2B와 B2C를 결합한 글로벌 만화·웹툰 행사로, 수출 상담을 통한 비즈니스 성과 창출은 물론 작품 전시, 프로모션 등 관람객 대상의 현장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인지도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주력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B2C 행사는 씨제이이엔엠이 개최하는 ‘KCON LA 2024(이하 케이콘)’와 연계해 K-POP과 더불어 새로운 K-콘텐츠 장르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먼저 24일부터 26일까지 LA 다운타운 내 AC 호텔에서 개최된 B2B 행사에는 70개사의 해외 바이어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 우수 만화·웹툰·스토리 작품들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참가 기업은 총 14개사로, ▲디씨씨이엔티 ▲락킨코리아 ▲스토리위즈 ▲씨엔씨레볼루션 ▲웅진씽크빅 ▲테이크원스튜디오 ▲토리컴즈 ▲투유드림 등 만화·웹툰 기업과 ▲스마트빅 ▲알에스미디어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은후홀딩스 ▲이오콘텐츠그룹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스토리 기업이 70여 개 이상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들은 현지 바이어와의 291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113백만 달러(한화 약 1,565억 원) 규모의 상담액과 96백만 달러(한화 약 1,330억 원) 규모의 계약액을 달성했다. 이는 작년과 비교해 상담 건수 67.2%, 상담액 규모 217%, 계약실적 300%가 증가한 수치다.(*환율 1385.5원 기준으로 환산) 특히 ▲디씨씨이엔티 ▲락킨코리아 ▲스마트빅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은후홀딩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토리컴즈 ▲투유드림 등 8개사는 80여 명의 주요 바이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 작품에 대한 피칭을 진행했다. 피칭에 참석했던 미국 디즈니(Disney)의 디렉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한국 콘텐츠 IP를 소개받을 수 있었다”라며, “최근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 웹툰과 스토리도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23일 ‘K-웹소설의 헐리우드 영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K-story&comics 참가기업 스토리위즈 ▲배우 겸 프로듀서 레오나르도 남(Leonardo Nam) ▲작가 겸 프로듀서 테레사 후앙(Teresa Huang) 간 헐리우드에서 영상개발을 추진하는 전략적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케이콘 연계 K-story&comics 전시부스에는 총 2.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국내 만화와 웹툰 콘텐츠의 매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부스는 처음 미국 한류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Nice to meet Toon’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현지 인기 웹툰 <재혼황후>의 배경 중 하나인 연회장을 재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웹툰 콘텐츠 전시와 함께 게임 시연의 기회도 제공했다. 올해 10주년인 <외모지상주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전시해 K-웹툰 IP의 무한한 확장성을 알렸다. 이외에도 AR 포토카드와 <나 혼자만 레벨업>의 주인공 사진 촬영 이벤트, 케이콘 참가 아티스트인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와 케플러(Kep1er)의 부스 방문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K-만화·웹툰에 대한 관심도를 확인하기 위해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평균 관심도가 4.6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으며, 참여자의 88%가 다음 해 부스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콘진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프랑크푸르트 북페어, 11월 K-story&comics in Japan, 내년 1월 프랑스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과 K-story&comics in Thailand까지 K-만화·웹툰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K-만화·웹툰에 대한 해외 현지에서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K-만화·웹툰 IP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수출 지원 및 대중 접점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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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K-story&comics in America 성황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