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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의 무한한 확장 원천, 스토리의 힘의 근원
- 유치한 이모티콘과 맞춤법 파괴로 대표되었던 웹툰과 웹소설. 문학의 한 형태로 인정해야 하는가에 대한 뜨거운 논란까지 불러 일으켰던 웹툰과 웹소설은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특히 온라인과 모바일의 발달과 함께 웹툰·웹소설과 같은 온라인 콘텐츠 시장의 성장이 이어지면서 최근의 웹툰,웹소설계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하나의 미디어 포맷이 됐다. 지금까지 K콘텐츠는 영화, 드라마, 음악에 한정되었다면 현재는 웹툰, 웹소설, 게임 등으로 확장되며, 새로운 K콘텐츠로 급부상하며 자리잡고 있다. 특히 웹툰의 경우 그 상승속도는 가파르다. 시장을 보는 눈을 종이책에서 빠르게 온라인으로 돌린 탓에 웹툰 플랫폼을 모바일로 최적화하여 만화강국 일본을 따돌린 지 오래되었다. 현재 일본 웹툰 시장의 70%는 카카오(49.79%)와 네이버(21.7%)가 점령하였으며, 일본 플랫폼의 비중은 28.51%로 K웹툰 플랫폼이 몇 년사이 일본 웹툰 시장의 중심이 되었다. 그간 만화는 일본 ‘망가’가 세계 만화시장을 지배했다면 웹툰이 등장하면서 세계 만화시장 판도를 바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네이버웹툰 글로벌 월 MAU(월간 활성 이용자)는 8200만명을 돌파했다. 전 세계 만화시장의 규모는 연간 15조원 규모인데 이중 일본이 5조 7000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약 52%인 2조 9640억원이 디지털 만화시장이다. 만화 종국 일본을 시작으로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미국 등 여러 채널을 활용해 각국에 진출하였다. 현재 국내 웹툰, 웹소설 시장 규모는 1조를 넘은 지 오래다. 2017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177% 증가한 웹툰, 웹소설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3.26%를 예상하고 있다. 국내 웹툰 시장 규모는 2020년 1조 538억, 웹소설은 2013년 100억에서 2020년 6000억원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제작비를 낮추기 위해 동남아 등 외주로 진행되었던 작업들이 코로나와 콘텐츠 제작 노하우 해외 이전이라는 이슈와 맞물려 산업 경쟁력이 약화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에 국내 제작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는 k콘텐츠 관련한 청년 일자리 50만개를 약속하기도 했다. 이에 각 지자체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웹툰, 애니메이션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반면 이렇게 높아진 K-콘텐츠 웹툰에 대한 불법 복제.유통도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2020년 웹툰 불법 복제.유통으로 인한 피해 규모는 약 5488억원으로 이는 2019년 3183억 대비 1.7배 증가하였다. 트랜디함으로 무장한 K-콘텐츠 웹툰, 웹소설. MZ세대의 취향을 확실히 관철하여 세대 특성을 반영하여 국내외 적으로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웹툰과 웹소설의 지식재산권(IP)는 타 산업군으로 영향을 미치며 확장해 가고 있다. 이미 전 세계 많은 콘텐츠와 미디어 시장은 K-콘텐츠 원천 스토리의 힘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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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의 무한한 확장 원천, 스토리의 힘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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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살펴본 K-콘텐츠, 오징어게임
- 비영어권 최초, 누적 시청시간 16.5억 역대 최고, 94개국서 53일간 1위 최장기록 등 다양한 기록들을 세운 오징어 게임. 난공불락 벽을 깨며 한국 콘텐츠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많은 신기록을 세운 오징어 게임이 비영어권 최초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감독상을 포함해 모두 6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1949년 첫 개최 후 비영어권 작품들과 배우들에게 넘지 못 할 벽과 같았던 에미상에서 남우 주연상과 감독상 모두 비영어권 작품이 시상대에 오른 건 74년 에미상 역사상 처음이다. 2021년 9월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이후 신드룸을 몰고 온 오징어 게임이 만들어낸 역사적인 기록을 찾아보자. 최초 그리고 최초 또 최초 1949년 에미상 첫 시상식이 개최된 이후 영어가 아닌 작품이 후보에 오른 것은 오징어 게임이 최초이다. 그리고 수상한 것 역시 최초이다. 비영어 드라마가 미국 내 1위를 기록한 것 역시 오징어 게임이 최초이며, 넷플릭스가 공개한 비영어권 시리즈 중 미국에서 21일 연속 톱10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세계 누적 시청시간 16억 5045만 시간 오징어 게임은 공개 후 28일동안 16억 5045만 시간, 55일 간 전 세계 순위 1위 기록하며 넷플릭스 최고의 흥행작이다. 2위는 기묘한 이야기 시즌 4로 13억 5209만 시간, 44일간 1위를 했다. 비단 넷플릭스 뿐만 아니라 유튜브 내 오징어 게임 인기도 만만 치 않다. 지금까지 영상 콘텐츠 조회수 1위는 왕좌의 게임으로 169억회였으나 오징어 게임은 조회수 170억회로 왕좌의 게임이 지난 10년간 8개 시즌을 통해 쌓아 둔 기록을 단 8주만에 가볍게 석권했다. 또한, 지난해 미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본 드라마가 바로 오징어 게임이다. 미국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가 제공하는 콘텐츠 중 주간 시청 시간을분석한 결과 오징어 게임은 32억 6000만분으로 1위를 기록했다. 2위에 오른 넷플릭스의 미드나이트 매스 시청 시간 11억 7000만분과는 2배가 넘는 격차를 보이고 있다. 전세계 1억 4200만 가구에서 시청 1년만에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 가장 핫 한 드라마가 되었다. 94개국에서 가장 많이 본 작품에 올랐으며, 전세계 1억 4200만 가구가 이 드라마를 시청했다. 이는 1997년 넷플릭스가 설립된 이후 가장 많은 구독자가 본 작품이다. 또한, 오징어 게임 시청 시간 중 95%는 해외에서 본 것이다. 무엇보다 넷플릭스의 시가 총액도 약 45조(385억달러) 증가했다. 특히 그간 한 번도 1위를 기록하지 못했던 인도에서 까지도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넷플릭스가 정식 서비스되는 모든 국가에서 1위를 기록한 첫 작품이기도 하다. 300억으로 만든 9억달러의 효과 오징어 게임의 제작비용은 약 300억(2140만 달러)로 수익은 이에 40배가 넘는 약 1조2400억(9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시는 지난 9일 미국 대중문화계에 끼친 영향을 기려 매년 9월 17일을 오징어 게임의 날로 선포했다. 넷플릭스뿐 아니라 시상식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운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오징어 게임. 지난 1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이후 에미상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까지 거머쥐며 이젠 시상식과 관련된 기록까지 새롭게 쓰고 있다. 다가올 오징어 게임2는 또 어떤 새로운 기록들을 갈아치울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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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살펴본 K-콘텐츠, 오징어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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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고용동향
-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4년 8월 고용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9.8%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하였고, 실업률은 1.9%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하였다. 실업자는 56만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천명(-1.6%) 감소하였고, 청년층 실업률은 4.1%로 전년동월대비 0.4%p 하락하였으며, 계절조정 실업률은 2.4%로 전월대비 0.1%p 하락하였다. 2024년 8월 취업자는 28,80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23천명(0.4%)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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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고용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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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산업활동동향
-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4년 6월 산업활동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전산업생산은 광공업*(0.5%) 등에서 늘었으나, 공공행정(-5.1%), 건설업(-0.3%)에서 생산이 줄어 전월대비 0.1% 감소 하였다. * 반도체, 화학제품 등에서 증가 소매판매는 승용차, 통신기기·컴퓨터 등에서 판매가 늘어 전월대비 1.0% 증가하였고, 설비투자는 기계류 투자가 늘어 전월대비 4.3% 증가, 건설기성은 건축에서 공사실적이 줄어 전월대비 0.3% 감소하였다.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1p 하락하였고,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2p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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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산업활동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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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후 높아진 습도에 폭염까지, 온열질환에 주의하세요!
- 행정안전부(장관이상민)는 비가 오고 난 뒤 높아진 습도에 폭염까지 겹치면 같은 기온이라도 체감온도를 높여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워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체감온도는 인간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수량적으로 나타낸 것이며,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열사병, 열실신, 열탈진, 열부종 등의 급성질환을 말한다. 최근 5년(2019~2023)간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8,677명이며 이 중 81명이 사망했고, 2019년 이후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2023년에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2022년보다 1.8배 많은 2,818명이며, 사망자는 3.6배 정도 증가한 32명이다. 2023년 온열질환자 누적 현황을 일자별로 분석해 보면 장마가 종료된 7월 26일 이후로 가파르게 증가해, 올해도 장마가 그치고 난 후에는 폭염으로부터 건강지키기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특히, 올해(5.20.~7.16.)는 초여름부터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온열질환자도 지난해 같은 시기에 발생한 492명보다 88명 많은 580명 발생했다.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장소로는 실외 작업장이 913명(총 2,818명 중 32%)으로 가장 많았고, 논‧밭 395명(14%), 길가 286명(10%) 등 실외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했다. 장소에 따른 연령별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실외 작업장에서는 50대가 284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175명), 60대(166명) 순이며, 특히, 논‧밭에서 발생하는 온열질환자의 76%(총 395명 중 301명)가 60대 이상에서 발생해, 이 연령층에서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에 주의한다. 작업장에서는 폭염 특보 발령 시, 1시간 주기로 10~15분 정도 휴식하고, 근무시간을 조정해 무더운 시간대 실외 작업은 피한다. 외출할 때는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고, 옷은 헐렁하고 가볍게 입는다. 땡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시간에는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야외에 있으면 서늘한 곳에서 휴식하거나 시원한 곳에 머물도록 한다. 특히, 논·밭의 농작물은 아침저녁의 선선한 시간에 살피도록 한다. 현기증 등 평소와 다른 증세가 있으면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하고, 폭염 특보가 내려지는 날에는 가까운 주변 이웃의 안부도 챙긴다. 더운 날일수록 갈증이 느껴지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고, 카페인과 탄산이 든 음료 등을 과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영유아, 노약자가 있는 곳에서 냉방기를 가동할 때는 실내외의 온도 차이를 5℃ 정도로 유지하며 틈틈이 환기한다. 특히, 폭염 속에 어린이를 차 안에 잠시라도 혼자 두지 않도록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폭염 시 야외활동은 피하고 체감온도가 높아질수록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으로 건강 먼저 챙겨야 한다”라며, “특히, 땡볕이 내리쬘 때 야외 작업은 물론,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의 농사일은 매우 위험하니 가급적 자제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을 지켜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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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후 높아진 습도에 폭염까지, 온열질환에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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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
- 2024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청년층 인구는 817만 3천명(15세이상 인구의 17.9%)으로 전년동월대비 24만 3천명 감소하였다. 청년층 경제활동 참가율은 50.3%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하였고, 고용률은 46.9%로 전년동월대비 0.7%p 하락, 실업률(6.7%)은 0.9%p 상승하였다. 대졸자(3년제 이하 포함)의 평균 졸업 소요기간은 4년 3.8개월로 전년동월대비 0.5개월 증가하였고, 남자는 5년 1.4개월로 전년동월대비 0.1개월 증가, 여자는 3년 9개월로 0.8개월 증가하였다. 재학 기간에 직장 체험 경험이 있는 청년층 비율은 43.6%로 전년동월대비 0.5%p 상승하였으며, 여자(45.9%)의 직장 체험 비율이 남자(41.3%)보다 높게 나타났다. 최종학교 졸업(중퇴)자 중 졸업 후 취업 경험이 있는 청년층 비율은 86.2%로 전년동월대비 1.1%p 하락하였고, 취업경험 횟수는 한 번(41.2%)이 가장 많았으며, 전년동월대비 2.0%p 상승하였다. 졸업 후 첫 일자리가 임금근로자인 경우, 첫 취업 평균 소요기간은 11.5개월로 전년동월대비 1.1개월 증가하였고, 교육정도별로는 고졸이하가 1년 5.6개월로 전년동월대비 2.8개월 증가, 대졸이상은(8.3개월)은 0.1개월 증가하였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시험 준비자 비율은 13.9%로 전년동월대비 1.3%p 하락하였으며, 취업시험 준비분야는 일반기업체(29.7%), 일반직 공무원(23.2%), 기능분야 자격증 및 기타(18.9%)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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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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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소비자물가동향
-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4년 6월 소비자물가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 전년동월대비 2.4% 상승하였고, 전월비는 서비스, 전기·가스·수도는 변동 없으며, 농축수산물, 공업제품이 하락하여 전체 0.2% 하락하였다. 전년동월비는 서비스, 공업제품, 농축수산물 및 전기·가스·수도가 모두 상승하여 전체 2.4% 상승하였다.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변동 없으며, 전년동월대비 2.2% 상승하였고,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2.0% 각각 상승하였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 전년동월대비 2.8% 상승하였고, 전년동월대비 식품은 3.4%, 식품이외는 2.4% 각각 상승하였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5.4% 하락, 전년동월대비 11.7% 상승하였고, 전년동월대비 신선과실 31.3% 상승, 신선채소 0.8%, 신선어개 1.4% 각각 하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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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소비자물가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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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온라인쇼핑동향
-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4년 5월 온라인쇼핑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024년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조 8,652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7.7% 증가했으며,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5조 5,144억원으로 7.8% 증가하였다. 전월대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5.3%,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4.8% 각각 증가하였고,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74.4%로 전년동월(74.3%)에 비해 0.1%p 증가하였다. 온라인쇼핑 상품군별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음‧식료품(16.1%), 여행 및 교통서비스(11.7%),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75.0%) 등에서 증가하였으며, 전월대비로는 여행 및 교통서비스(13.5%),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57.2%) 등에서 증가하였다. 전년동월대비 종합몰은 7.5% 증가한 12조 8,870억원을, 전문몰은 8.0% 증가한 7조 9,782억원을 기록하였고, 전월대비 종합몰은 3.6%, 전문몰은 8.2% 각각 증가하였다. 온라인쇼핑 운영형태별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온라인몰은 8.0% 증가한 15조 8,661억원을, 온·오프라인병행몰은 6.8% 증가한 4조 9,991억원을 기록하였고, 전월대비 온라인몰은 4.2%, 온·오프라인병행몰은 9.2% 각각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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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온라인쇼핑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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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귀농어·귀촌인통계
-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귀농어·귀촌인통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023년 귀농가구는 10,307가구로 전년(12,411가구)보다 2,104가구(△17.0%) 감소하였고, 2023년 귀어가구는 716가구로 전년(951가구)보다 235가구(△24.7%) 감소하였으며, 2023년 귀촌가구는 306,441가구로 전년(318,769가구)보다 12,328가구(△3.9%) 감소하였다. 2023년 귀농인은 10,540명으로 전년(12,660명)보다 2,120명(△16.7%) 감소하였고, 2023년 귀어인은 750명으로 전년(1,023명)보다 273명(△26.7%) 감소하였으며, 2023년 귀촌인은 400,093명으로 전년(421,106명)보다 21,013명(△5.0%)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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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귀농어·귀촌인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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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프랜차이즈 시장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세… 가맹점수‧매출 모두 늘었다
- 지난해 말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브랜드, 가맹점 수가 전년 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본부와 가맹점 숫자는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가맹점 평균 매출도 전년 대비 8.8% 상승하면서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의 회복세를 보였다. 서울시는 서울에 등록(市소재 가맹본부)된 가맹사업 정보공개서를 바탕으로「2023년 서울시 가맹사업 등록현황」을 분석해 26일(수) 발표했다. 업종별 가맹본부, 가맹점 수부터 연평균매출, 창업비용, 개점‧폐점률까지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지난해 서울시에 등록된 가맹본부는 2,805개(’22년 2,699개, 3.9% ↑), 브랜드는 4,472개(’22년 4,326개, 3.4% ↑)였다. 가맹점은 ’22년 말 기준 19만 5,568개(’21년 18만 5,797개, 5.3% ↑)로 모두 전년보다 늘었다. ※ 가맹본부 및 브랜드 수 집계기준: ’23년 12월 말 기준 ※ 가맹점 수 집계기준 : ’22년 12월 말 기준(서울시에 등록 브랜드 소속 전국에 분포해 있는 가맹점 총 수) → 가맹점 관련 현황은 정보공개서 정기 변경등록(매년 사업연도 말로부터 120일, 단 재무제표작성 개인사업자는 180일까지)에 의해 그 직전년도 말 기준으로 등록되므로 ’22년 말 기준 현황임 ’21년 일시적으로 가맹본부와 브랜드 수가 급격하게 증가했는데, 이는 ’21년 11월 시행된 개정 가맹사업법(직영점 1개 이상, 1년 이상 운영하여야 신규 정보공개서 등록 가능) 적용 유예기간에 발생한 것으로, 이후 시는 정보공개서 등록현황이 점차 안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 등록현황을 살펴보면,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외식업’이 가맹본부·브랜드·가맹점 수 모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모두 증가했다. ‘외식 업종’ 브랜드 수는 3,373개, 가맹점 수는 81,960개로 전년 대비 각각 5.1%, 9.9% 많아졌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한식업종의 브랜드 수와 가맹점 수 증가 폭이 가장 높았다. 한식업종: (브랜드)879→1,015(15.5%↑), (가맹점)11,291→14,616(29.4%↑) ‘서비스 업종’ 브랜드 수는 894개, 가맹점 수는 54,649개로 전년 대비 각각 0.9%, 2.1% 감소했다. ‘도소매 업종’ 브랜드 수는 205개로 전년 대비 4.2% 감소했지만, 가맹점 수는 58,959개로 6.4% 늘었는데 대형 편의점 브랜드의 전국 가맹점 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22년 말 서울시 등록 가맹점 연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8.8% 증가한 3억 7,200만 원으로 팬데믹 발생 이전인 ’19년 3억 4,600만 원보다 7.2% 상승했다. 특히 외식 업종은 ’20년 2억 8,600만 원까지 하락했던 평균 매출이 3억 2,800만 원까지 회복했다. 가맹점의 연평균 매출이 3억 원 이상인 브랜드는 684개로 전년 대비 280개 늘었다. 이 중 80%에 달하는 534개가 외식 업종이었고 다음이 서비스(114개), 도소매(36개)다. 가맹점 창업 비용은 평균 1억 2,030만 원으로 전년 1억 1,780만 원보다 2.1% 늘었다. 숙박업‧스포츠 관련 업종이 포함된 ‘서비스업’이 평균 2억 2,77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도소매업 1억 3,690만 원, 외식업 9,110만 원 순이었다. 창업비용의 절반가량(42.4%)을 차지한 것은 인테리어 비용이었는데 평균 5,110만 원이었고 전년 대비 7.5% 줄었다. 조사대상 점포 평균 면적인 33평으로 계산하면 1평당 190만 원이 소요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발표한「2023년 서울시 가맹사업 등록현황」은 서울시 누리집(http://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가맹본부 및 각 브랜드별 정보공개서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누리집(http://franchise.ftc.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가맹본부 정보공개서’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정기변경 등록 기간 중 가맹거래사와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변경등록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올해 정보공개서 정기변경 등록심사를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송호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록 및 매출 등이 팬데믹 이전으로의 회복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서울시는 정기적인 가맹사업 등록현황 발표를 통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주는 물론 가맹사업 희망자들에게 투명한 경영정보를 제공하고 불공정 피해를 예방해 공정한 가맹시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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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프랜차이즈 시장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세… 가맹점수‧매출 모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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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서울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1년… 10명 중 5명 재이용
- 보호자 입원이나 경조사, 번아웃 등 신체‧심리적 긴급상황으로 인한 발달장애인의 돌봄 공백 발생 시 일시적으로 돌봐주는 ‘서울시 발달장애인 긴급 돌봄센터’가 6월 19일 개소 1주년을 맞는다. 서울시는 지난 1년간 발달장애인 135명(’23년 66명, ’24년 6월 현재 69명)에게 627일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발달장애인 보호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재이용률도 45%에 달했다. 센터는 남성 1실, 여성 1실로 운영되며 정원은 각 4명이다. 이용 대상은 만 6세 이상 65세 미만의 발달장애인으로 이용 기간은 1회 입소 시 7일까지, 연 최대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센터에 머무르는 발달장애인은 세면, 목욕 등 일상생활 지원과 취미활동, 산책, 건강, 식사, 야간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지난 1년간 이용자를 분석해 본 결과 남성이 66%(89명), 여성이 34%(46명)이었다. 연령은 10대 26%(35명), 2~30대 64%(86명), 40대 이상 10%(14명)로 활동성이 높은 학령기·청년기 발달장애인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장애 유형별은 자폐성장애가 47%(63명), 지적장애 35%(47명) 이었고 입소사유는 보호자소진 54%(73명), 입원치료 29%(39명), 경조사 9%(12명) 순이었다. 이용자들의 거주지는 ▴서남권 36%(48명) ▴서북권 22%(30명) ▴ 동남권 21%(29명) ▴동북권 19%(25명)으로 서울시 전역에서 고르게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는 이용자와 보호자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해 무더위 등 자연재해와 화재 등 재난을 입소 사유에 추가하고 재입소 규정을 퇴소 후 30일에서 15일로 완화하는 등 이용자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가족과 분리되는 발달장애인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사전방문, 사전체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이용을 원할 경우, 이용 7일 전까지 서울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로 사전 예약하면 되고, 미리 예상하지 못한 일이 발생했을 경우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이용문의는 서울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02-2135-3635), 서울시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070-4896-4311)로 하면 된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센터는 발달장애인 보호자에게 입원이나 경조사 같은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돌봄 공백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지난 1년간의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내실있는 운영을 해나가도록 하겠다”라면서 “이외에도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시행하기 위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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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로보는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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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서울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1년… 10명 중 5명 재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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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고용동향
- 2024년 5월 고용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70.0%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하였다. 실업률은 3.0%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하였고, 실업자는 88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7천명(12.3%) 증가하였다. 청년층 실업률은 6.7%로 전년동월대비 0.9%p 상승하였고, 계절조정 실업률은 2.8%로 전월대비 동일하였다. 2024년 5월 취업자는 28,91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0천명(0.3%)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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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고용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