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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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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콘텐츠의 무한한 확장 원천, 스토리의 힘의 근원
    유치한 이모티콘과 맞춤법 파괴로 대표되었던 웹툰과 웹소설. 문학의 한 형태로 인정해야 하는가에 대한 뜨거운 논란까지 불러 일으켰던 웹툰과 웹소설은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특히 온라인과 모바일의 발달과 함께 웹툰·웹소설과 같은 온라인 콘텐츠 시장의 성장이 이어지면서 최근의 웹툰,웹소설계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하나의 미디어 포맷이 됐다. 지금까지 K콘텐츠는 영화, 드라마, 음악에 한정되었다면 현재는 웹툰, 웹소설, 게임 등으로 확장되며, 새로운 K콘텐츠로 급부상하며 자리잡고 있다. 특히 웹툰의 경우 그 상승속도는 가파르다. 시장을 보는 눈을 종이책에서 빠르게 온라인으로 돌린 탓에 웹툰 플랫폼을 모바일로 최적화하여 만화강국 일본을 따돌린 지 오래되었다. 현재 일본 웹툰 시장의 70%는 카카오(49.79%)와 네이버(21.7%)가 점령하였으며, 일본 플랫폼의 비중은 28.51%로 K웹툰 플랫폼이 몇 년사이 일본 웹툰 시장의 중심이 되었다. 그간 만화는 일본 ‘망가’가 세계 만화시장을 지배했다면 웹툰이 등장하면서 세계 만화시장 판도를 바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네이버웹툰 글로벌 월 MAU(월간 활성 이용자)는 8200만명을 돌파했다. 전 세계 만화시장의 규모는 연간 15조원 규모인데 이중 일본이 5조 7000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약 52%인 2조 9640억원이 디지털 만화시장이다. 만화 종국 일본을 시작으로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미국 등 여러 채널을 활용해 각국에 진출하였다. 현재 국내 웹툰, 웹소설 시장 규모는 1조를 넘은 지 오래다. 2017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177% 증가한 웹툰, 웹소설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3.26%를 예상하고 있다. 국내 웹툰 시장 규모는 2020년 1조 538억, 웹소설은 2013년 100억에서 2020년 6000억원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제작비를 낮추기 위해 동남아 등 외주로 진행되었던 작업들이 코로나와 콘텐츠 제작 노하우 해외 이전이라는 이슈와 맞물려 산업 경쟁력이 약화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에 국내 제작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는 k콘텐츠 관련한 청년 일자리 50만개를 약속하기도 했다. 이에 각 지자체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웹툰, 애니메이션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반면 이렇게 높아진 K-콘텐츠 웹툰에 대한 불법 복제.유통도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2020년 웹툰 불법 복제.유통으로 인한 피해 규모는 약 5488억원으로 이는 2019년 3183억 대비 1.7배 증가하였다. 트랜디함으로 무장한 K-콘텐츠 웹툰, 웹소설. MZ세대의 취향을 확실히 관철하여 세대 특성을 반영하여 국내외 적으로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웹툰과 웹소설의 지식재산권(IP)는 타 산업군으로 영향을 미치며 확장해 가고 있다. 이미 전 세계 많은 콘텐츠와 미디어 시장은 K-콘텐츠 원천 스토리의 힘을 주목하고 있다.
    • 데이터로보는세상
    2022-09-16
  • 데이터로 살펴본 K-콘텐츠, 오징어게임
    비영어권 최초, 누적 시청시간 16.5억 역대 최고, 94개국서 53일간 1위 최장기록 등 다양한 기록들을 세운 오징어 게임. 난공불락 벽을 깨며 한국 콘텐츠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많은 신기록을 세운 오징어 게임이 비영어권 최초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감독상을 포함해 모두 6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1949년 첫 개최 후 비영어권 작품들과 배우들에게 넘지 못 할 벽과 같았던 에미상에서 남우 주연상과 감독상 모두 비영어권 작품이 시상대에 오른 건 74년 에미상 역사상 처음이다. 2021년 9월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이후 신드룸을 몰고 온 오징어 게임이 만들어낸 역사적인 기록을 찾아보자. 최초 그리고 최초 또 최초 1949년 에미상 첫 시상식이 개최된 이후 영어가 아닌 작품이 후보에 오른 것은 오징어 게임이 최초이다. 그리고 수상한 것 역시 최초이다. 비영어 드라마가 미국 내 1위를 기록한 것 역시 오징어 게임이 최초이며, 넷플릭스가 공개한 비영어권 시리즈 중 미국에서 21일 연속 톱10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세계 누적 시청시간 16억 5045만 시간 오징어 게임은 공개 후 28일동안 16억 5045만 시간, 55일 간 전 세계 순위 1위 기록하며 넷플릭스 최고의 흥행작이다. 2위는 기묘한 이야기 시즌 4로 13억 5209만 시간, 44일간 1위를 했다. 비단 넷플릭스 뿐만 아니라 유튜브 내 오징어 게임 인기도 만만 치 않다. 지금까지 영상 콘텐츠 조회수 1위는 왕좌의 게임으로 169억회였으나 오징어 게임은 조회수 170억회로 왕좌의 게임이 지난 10년간 8개 시즌을 통해 쌓아 둔 기록을 단 8주만에 가볍게 석권했다. 또한, 지난해 미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본 드라마가 바로 오징어 게임이다. 미국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가 제공하는 콘텐츠 중 주간 시청 시간을분석한 결과 오징어 게임은 32억 6000만분으로 1위를 기록했다. 2위에 오른 넷플릭스의 미드나이트 매스 시청 시간 11억 7000만분과는 2배가 넘는 격차를 보이고 있다. 전세계 1억 4200만 가구에서 시청 1년만에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 가장 핫 한 드라마가 되었다. 94개국에서 가장 많이 본 작품에 올랐으며, 전세계 1억 4200만 가구가 이 드라마를 시청했다. 이는 1997년 넷플릭스가 설립된 이후 가장 많은 구독자가 본 작품이다. 또한, 오징어 게임 시청 시간 중 95%는 해외에서 본 것이다. 무엇보다 넷플릭스의 시가 총액도 약 45조(385억달러) 증가했다. 특히 그간 한 번도 1위를 기록하지 못했던 인도에서 까지도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넷플릭스가 정식 서비스되는 모든 국가에서 1위를 기록한 첫 작품이기도 하다. 300억으로 만든 9억달러의 효과 오징어 게임의 제작비용은 약 300억(2140만 달러)로 수익은 이에 40배가 넘는 약 1조2400억(9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시는 지난 9일 미국 대중문화계에 끼친 영향을 기려 매년 9월 17일을 오징어 게임의 날로 선포했다. 넷플릭스뿐 아니라 시상식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운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오징어 게임. 지난 1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이후 에미상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까지 거머쥐며 이젠 시상식과 관련된 기록까지 새롭게 쓰고 있다. 다가올 오징어 게임2는 또 어떤 새로운 기록들을 갈아치울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 데이터로보는세상
    2022-09-14

실시간 데이터로보는세상 기사

  • 2025년 9월 온라인쇼핑동향 및 3/4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 및 구매 동향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 9월 온라인쇼핑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025년 9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3조 7,956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3.3% 증가했으며,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8조 552억원으로 11.0% 증가하였다. 전월대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6.5%,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7% 각각 증가하였고,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75.9%로 전년동월(77.5%)에 비해 1.6%p 감소하였다. 온라인쇼핑 상품군별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문화 및 레저서비스(-8.2%) 등에서 감소했으나,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136.4%), 음‧식료품(17.7%), 여행 및 교통서비스(12.0%) 등에서 증가하였다. 전월대비로는 음식서비스(-9.7%) 등에서 감소했으나, 음·식료품(11.8%), 의복(24.2%) 등에서 증가하였다. 온라인쇼핑 취급상품범위별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종합몰은 12.0% 증가한 13조 998억원을, 전문몰은 15.0% 증가한 10조 6,958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전월대비 종합몰은 9.6%, 전문몰은 2.9% 각각 증가하였다. 온라인쇼핑 운영형태별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온라인몰은 12.3% 증가한 18조 2,857억원을, 온·오프라인병행몰은 16.9% 증가한 5조 5,099억원을 기록하였고, 전월대비 온라인몰은 5.1%, 온·오프라인병행몰은 11.4% 각각 증가하였다. 2025년 3/4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6,943억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7.8% 증가하였다. 지역별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중국 2,503억원, 미국 1,864억원, 일본 1,614억원 순이고, 상품군별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화장품 3,799억원,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 802억원, 음반‧비디오‧악기 676억원 순이다.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 중 면세점 판매액은 1,942억원으로 13.7% 감소하였다. 2025년 3/4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2조 1,224억원으로 9.2% 증가하였다. 지역별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중국 1조 4,141억원, 미국 3,479억원, 일본 1,503억원 순이고, 상품군별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 8,927억원, 음‧식료품 3,935억원, 생활‧자동차용품 2,112억원 순이다.
    • 데이터로보는세상
    2025-11-05
  • 2025년 10월 소비자물가동향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5년 10월 소비자물가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2.4% 각각 상승하였고, 전월비는 전기·가스·수도 변동 없고, 서비스, 공업제품, 농축수산물이 상승하여 전체 0.3% 상승하였다. 전년동월비는 서비스, 공업제품, 농축수산물 및 전기·가스·수도가 모두 상승하여 전체 2.4% 상승하였다.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2.2% 각각 상승하였고,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2.5% 각각 상승하였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변동 없고, 전년동월대비 2.5% 상승하였고, 전년동월대비 식품은 3.0%, 식품이외는 2.2% 각각 상승하였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0.9%, 전년동월대비 0.8% 각각 하락하였고, 전년동월대비 신선채소 14.1% 하락, 신선과실 10.8%, 신선어개 6.2% 각각 상승하였다.
    • 데이터로보는세상
    2025-11-05
  • 2025년 9월 소비자물가동향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5년 9월 소비자물가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2.1% 각각 상승하였고, 전월비는 공업제품은 하락하였으나, 농축수산물 변동 없고, 서비스, 전기·가스·수도가 상승하여 전체 0.5% 상승하였다. 전년동월비는 서비스, 공업제품, 농축수산물 및 전기·가스·수도가 모두 상승하여 전체 2.1% 상승하였다.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2.0% 각각 상승하였고,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2.4% 각각 상승하였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4%, 전년동월대비 2.5% 각각 상승하였고, 전년동월대비 식품은 3.2%, 식품이외는 2.1% 각각 상승하였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0.9%, 전년동월대비 2.5% 각각 하락하였고, 전년동월대비 신선채소 12.3% 하락, 신선어개 6.7%, 신선과실 3.1% 각각 상승하였다.
    • 데이터로보는세상
    2025-10-14
  • '서울 가족이 바뀌고 있다' 서울시, 시민 가족형태 변화 분석 발표
    2023년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 서울시민 혼인 건수는 2년 연속 증가하고, 이혼 건수는 줄었다. 그 가운데 황혼이혼은 늘어 평균 이혼 연령은 50대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인 가구, 고령자 가구는 급증한 반면 영유아 자녀가구와 한부모가구는 줄어드는 등 서울 가족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시는 15일(월) 혼인․이혼 추이와 가족 가치관, 가구 구조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서울시민의 결혼과 가족 형태의 변화」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통계청 인구총조사, 인구동향조사 등 국가승인통계를 근거로 정리된 자료다. '00년(78,745건) 이후 감소세를 보여온 ‘혼인 건수’는 코로나19 유행기 동안 급감('20년 44,746건→ '22년 35,752건)했으나 '23년 코로나 종료 이후 반등했다. '22년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24년(42,471건)에는 전년(36,324건) 대비 16.9% 늘며 2년 연속 회복세를 보였다. 초혼 평균 연령은 남성 34.3세, 여성 32.4세로 과거보다 높아졌으며, 국제결혼은 전체 결혼의 약 10%를 차지했다. '24년 서울에서 신고된 국제결혼은 4,006건으로, 한국인 남편과 외국인 아내가 2,633건, 외국인 남편과 한국인 아내가 1,373건이었다. 외국인 배우자의 국적은 중국․베트남․일본 등이 다수를 차지했으나, 미국․캐나다 등 서구권 국적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혼은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이혼 건수’는 감소했지만 평균 이혼 연령은 높아져 '24년에는 남성 51.9세, 여성 49.4세로 '00년(남성 40.8세, 여성 37.4세)에 비해 10년 이상 상승했다. 60세 이상 ‘황혼이혼’은 '00년 이혼 건수 3%대에서 '24년 25% 수준까지 대폭 늘었다. '24년 기준 서울의 전체 가구 가운데 1인가구는 약 166만 가구로 전체의 39.9%를 차지, 가구 형태(2인 가구 26.2%, 4인 가구 12.3%) 중 가장 보편적인 가구 형태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에는 20대 청년층 중심으로 늘어나던 1인가구가 이제 30~40대, 60대까지 전 연령대로 확산되고 있어 ‘1인가구=청년’이라는 공식도 점차 옅어지고 있다. 또 올해 7월, 서울이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60대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내국인 기준 : 20.02%) ‘고령자가구’는 전체의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구’는 약 7만8천 가구로, 가구원 수는 20만 명을 넘어섰다. 국제결혼을 통해 형성된 가정이 다수를 차지하지만 귀화자․다문화 2세 등 다양한 배경의 가족 형태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비친족가구’는 '16년 6만여 가구에서 '24년 12만여 가구로 두 배 이상 증가했는데, 이를 통해 혼인이나 혈연으로 맺어지지 않은 친구․동료․생활 동반자가 함께 주거를 공유하는 사례가 확산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비친족가구는 20~30대 연령층에서 증가세가 뚜렷한 것으로 분석됐다. 영유아 자녀가구, 한부모가구는 감소하는 추세다. 서울의 영유아 자녀가구는 '16년 35만여 가구에서 '24년 20만여 가구로 8년 새 40% 이상 줄었다. 같은 기간 영유아 수도 44만여 명에서 24만여 명으로 줄어 저출산 흐름이 뚜렷하게 반영됐다. ‘한부모가구’도 '16년 32만여 가구에서 '24년 28만여 가구로 감소했다. 한부모 가구 가운데 ‘어머니와 미혼자녀’ 형태가 약 68%로 가장 많으며, ‘아버지와 미혼자녀’ 가구는 16% 수준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가족의 변화를 새로운 기회라고 보고 1인가구, 고령자가구 증가에 대응한 맞춤형 돌봄․주거․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다문화․비친족가구를 제도적으로 포용할 정책 발굴을 통해 가족 다양성을 뒷받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세대별로는 청년층에는 주거․일자리, 중장년층에는 일․가정 양립, 고령층에는 사회관계망 지원 등 맞춤형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이번 분석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가족 구조와 가치관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변화하는 현실을 반영해 고립․외로움 예방, 청년 주거 안정, 양육친화 환경 조성 등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민의 결혼과 가족 형태의 변화」 분석 결과는 9.15.(월)부터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data.seoul.go.kr)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
    • 데이터로보는세상
    2025-09-15
  • 2025년 8월 고용동향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5년 8월 고용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9.9%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하였고, 실업률은 2.0%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하였다. 실업자는 59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8천명(4.9%) 증가하였고, 청년층 실업률은 4.9%로 전년동월대비 0.8%p 상승하였으며, 계절조정 실업률은 2.6%로 전월대비 0.1%p 상승하였다. 2025년 8월 취업자는 28,96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66천명(0.6%) 증가하였다.
    • 데이터로보는세상
    2025-09-10
  • 2025년 7월 산업활동동향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5년 7월 산업활동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생산) 전산업 생산은 서비스업(0.2%)*, 광공업(0.3%)**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대비 0.3% 증가하였다. * 도소매, 정보통신 등에서 증가 / ** 전자부품, 기계장비 등에서 증가 (소비) 소매판매는 통신기기·컴퓨터, 가전제품 등에서 판매가 늘어 전월대비 2.5% 증가하였고, (투자)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및 기계류에서 투자가 늘어 전월대비 7.9% 증가, 건설기성은 건축에서 줄어 전월대비 1.0% 감소하였다. (경기)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1p 하락하였고,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5p 상승하였다.
    • 데이터로보는세상
    2025-08-29
  • 2024년 출생 통계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4년 출생 통계는 다음과 같다. 출생아 수는 23만 8천 3백 명으로 전년대비 8천 3백 명(3.6%) 증가하였고, 30대 연령층의 출산율은 증가, 20대 연령층의 출산율은 감소하였으며, 모의 평균 출산연령은 33.7세, 전년대비 0.1세 상승하였다. 전년대비 첫째아는 7천 8백 명(5.6%), 둘째아는 1천 5백 명(2.0%) 증가하였고, 합계출산율은 전남·세종(1.03명)이 높고, 서울(0.58명)·부산(0.68명)이 낮았다.
    • 데이터로보는세상
    2025-08-28
  • 2025년 7월 고용동향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5년 7월 고용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70.2%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하였고, 실업률은 2.4%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하였다. 실업자는 72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1천명(-1.5%) 감소하였고, 청년층 실업률은 5.5%로 전년동월과 동일하였으며, 계절조정 실업률은 2.5%로 전월대비 0.1%p 하락하였다. 2025년 7월 취업자는 29,02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71천명(0.6%) 증가하였다.
    • 데이터로보는세상
    2025-08-13
  • 데이터로 본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시민만족도 '긍정'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은 생활체육축제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대한 시민 반응과 참여 만족도를 분석하고 향후 축제 운영에 참고할 수 있는 시사점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서울시가 주최한 생활체육축제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대한 시민 반응을 데이터로 확인하고, 향후 운영 전반의 개선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 체육진흥과와 서울AI재단이 협력하여 수행했다.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수영·자전거·달리기 등 3종 경기와 시민 체험,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건강생활형 축제로, 2024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됐다. 서울시는 시민 건강 증진과 공동체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축제 콘텐츠와 운영 규모를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서울AI재단은 시민 참여 경험을 다각도로 진단하기 위해 SNS 기반의 온라인 반응 분석과 현장 설문조사를 병행해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블로그, 네이버 카페, 인스타그램 등 주요 SNS 채널에서 1,548건의 게시글을 분석해 축제에 대한 감성 반응과 관심 키워드를 도출하고, 축제 현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QR코드 설문조사의 응답 정보 612건을 분석해 프로그램 만족도 및 개선 의견을 파악하였다. 축제 현장에 배포된 QR코드 설문지는 ‘프로그램 및 편의시설 만족도’, ‘차기 축제 재참여 의향’, ‘개선 및 희망 사항’ 등 주요 항목을 포함한 총 19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SNS 분석 결과, 제2회 축제의 일평균 언급량은 약 70건으로, 전년도 대비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에 관한 내용은 주로 블로그(58.3%)에 활발하게 게시되었으며, 워터슬라이드, 건강 부스 등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확인되었다. 긍정 및 부정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감성 분석에서는 긍정 반응이 부정 반응보다 약 12배 높았으며, 축제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 인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장 설문조사 분석 결과, 시민들은 축제 전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만족도는 평균 4.2점(5점 만점)으로 높았으며, 응답자의 90% 이상이 차기 축제에 재참여 의향을 보였다. 그 외, 경기 난이도의 다양화, 편의시설 동선 개선, 현장 안내 강화, 체험부스 운영 시간 확대 등 운영 개선방안과 관련된 시민 의견이 있었으며, 그늘막, 음용수 제공 등 현장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도 확인되었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민들의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재참여 의사가 높다는 점을 확인하며 본 축제가 서울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이번 분석 결과 및 시민 의견을 참고하여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서울을 넘어 글로벌 생활체육 종합축제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데이터 분석과제는 온라인 반응과 현장 설문을 종합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시민 축제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더 많은 서울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서울시 정책과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데이터 분석과 연구 사업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데이터로보는세상
    2025-08-11
  • 2025년 7월 소비자물가동향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5년 7월 소비자물가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1% 각각 상승하였고, 전월비는 전기·가스·수도는 하락했으나, 서비스, 농축수산물, 공업제품이 상승하여 전체 0.2% 상승하였다. 전년동월비는 서비스, 공업제품, 농축수산물 및 전기·가스·수도가 모두 상승하여 전체 2.1% 상승하였다.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2.0% 각각 상승하였고,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변동 없고, 전년동월대비 2.3% 상승하였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변동 없고, 전년동월대비 2.5% 상승하였고, 전년동월대비 식품은 3.2%, 식품이외는 2.0% 각각 상승하였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2.0% 상승, 전년동월대비 0.5% 하락하였고, 전년동월대비 신선어개 7.6% 상승, 신선채소 1.5%, 신선과실 3.9% 각각 하락하였다.
    • 데이터로보는세상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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