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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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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홍대 걷고싶은 거리에서‘서울e반하다’ 에너지절약 캠페인
    서울시는 8일(화) 오후 4시부터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일대에서 「서울e반하다 - 슈퍼 쿨(COOL) 홍대 게릴라」에너지절약 캠페인을 개최한다. ‘서울e반하다’는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에너지 요금의 부담을 줄이자는 취지로 서울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에너지절약 실천 캠페인이다. ‘에너지를 반으로 줄이자’와 ‘서울에 반했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에 앞서 서울시, 마포구청,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남서울본부, 한국에너지공단 서울본부 및 지역 상인회 관계자가 참석해 홍대 상점가 에너지절약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낭독한다. 낭독자(6인) :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환경기획관, 마포구청 도시환경국장,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 전력사업처장·남서울본부 에너지효율부장,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상인회장 선언문 낭독 후에는 본격적인 길거리 캠페인에 나선다. 에너지서울동행단과 참여 기관 직원들이 상점에 직접 방문해 여름철 에너지절약 방법을 안내하고, 반드시 문을 닫고 에어컨을 가동하도록 요청한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점포에서 문을 열고 냉방을 하면 전기사용량은 1.4배 증가하고, 전기요금은 1.3배 증가한다. 여름철 면적이 36㎡인 상점이 문을 열고 영업하면 전기사용량이 1,622kWh 증가하고, 269,990원의 추가 전기요금이 발생한다. 광장 무대에서는 대학생들이 운영하는 시민 참여 에너지절약 체험행사와 대학교 댄스동아리의 거리 공연이 열린다. 환경과 에너지를 주제로 한 페이스페인팅(홍익대)과 에너지 상식을 알 수 있는 ‘에너지절약 짝꿍을 찾아라’(서울시립대), ‘에너지를 지켜라! 스피드게임’(숙명여대), ‘에너지절약 넘버원 찾기’(성신여대), ‘에너지절약 유퀴즈’(한양대)가 열리며 이벤트에 참여하면 에너지절약 용품을 받을 수 있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릴 대학교 댄스동아리 3개팀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8월 22일 에너지의 날 소등 캠페인 ‘불을 끄고 별을 켜다’의 별빛지기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홍대를 방문한 시민들에게는 생활 속에서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는 ▲ 실내 적정온도(26℃) 유지하기 ▲ 사용하지 않는 조명 끄기 ▲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 ‘전국민 하루 1kWh 줄이기’ 실천 요령을 홍보하고, 무더위를 날릴 부채와 장바구니를 함께 나누어 준다. 가정(4인 가구 기준)에서 하루에 1kWh를 줄이면 한 달 전기요금 약 7,320원을 아낄 수 있고, 연간 10만 원을 줄일 수 있다. 박진순 서울시 환경기획관은 “올여름 역대급 폭염으로 에어컨 냉방 수요가 늘면서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 또한 커졌다”라며 “에너지를 절약하고 전기요금도 아낄 수 있는 ‘하루 1kWh 줄이기’ 생활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행사
    2023-08-07
  • 데이터와 인공지능 활용한 신약 개발 경쟁력 도약(JUMP)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8월 7일(월)부터 9월 25(월)까지「신약개발 인공지능(AI) 경진대회 ‘도약 인공지능(JUMP AI) 2023’」(이하, 신약개발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경진대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공동 기획하여 주최하였으며, 인공지능(AI) 신약개발에 관심 있는 연구자, 개발자, 학생이 새로운 주제와 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신약개발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에 도전토록 함으로써 인공지능(AI) 신약개발 대전환을 가속화 할 경진대회라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경진대회에서 ‘화합물 대사안정성 예측모델 개발’에 활용될 데이터는 과기정통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육성 중인 14대 바이오 소재 클러스터의 합성화합물 분야 한국화합물은행에서 독자 생산한 신뢰도가 높은 고유 연구소재 특성 데이터로서 본 경진대회를 위해 처음으로 개방하여 연구자들에게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관련 새로운 고가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본 경진대회와 관련하여, 일반인을 대상으로 ‘화합물 데이터의 안전한 공유 및 믿고 쓸 수 있는 데이터 활용 등’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도 개최하며, 우수자에게는 별도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본 경진대회는 8월 7일(월)부터 9월 25일(월)까지 신약개발과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한국 거주 연구자(외국인 포함) 및 재외 한국인은 누구나 AI 신약개발 온라인 교육플랫폼 LAIDD(laidd.org) 및 국가 데이터 스테이션(K-BDS)(https://kbdsc.kisti.re.kr)을 통해 접속 가능하다. 또한, 전산 인프라가 필요할 경우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K-BDS)을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 * 국가바이오데이터스테이션(K-BDS) 데이터 활용지원 포털(https://kbdsc.kisti.re.kr)에 회원가입 후, 상담 및 기술지원 요청으로 신청 가능.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dacon.io) 참조. 참가자(팀)는 인간과 쥐의 간 세포에 대한 화합물의 대사안정성을 실험한 학습용 데이터 3,498종을 제공받아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평가용 데이터 490종을 이용하여 예측결과를 제출하게 된다. 9월 말에 참가자(팀) 중 실제 실험값과 가장 가깝게 잘 예측하는 10팀을 선정하고, 10월에 2차 온라인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5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본 경진대회의 수상자는 10월 23일(월)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장관상) 2점(상금 1,000만 원), 우수상(주최기관장상,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한국화학연구원장·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3점(상금 300만 원)을 수여한다. 보건복지부 은성호 첨단의료지원관은“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개발은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의 중대한 기회”라고 강조하며, “현장밀착형 교육과 경진대회를 통해 양성·발굴된 융합인재는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제약기업과의 격차 해소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구혁채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바이오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의 융합은 연구 및 사업화 과정의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신산업을 창출하는 디지털바이오의 핵심 요소”라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디지털 바이오가 활성화되고 신약개발 기술 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2023 신약개발 인공지능(AI) 경진대회 플랫폼((https://url.kr/f3wvaq)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산업
    2023-08-07
  • 서울시, 8월에 전기적 요인 화재 급증 … 냉방기기 화재도 연중 최다 발생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과거 5년(2018~2022년)간 발생한 재난 및 안전사고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8월 중 발생빈도가 높은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통계 분석 기간 중 8월에 발생한 화재는 2,376건으로 전체 화재 중 8.6%를 차지하였다. 인명피해는 9명의 사망자를 포함하여 총 128명이 발생하였다. 과거 5년간 서울시 화재발생 현황(’18 ~ ’22) 원인별로는 여름철 냉방기기 등 전력 사용량 증가에 따른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935건으로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서울시, 월별 전기적 요인에 따른 화재 발생 현황(’18 ~ ’22) 여름철 3개월 누적 강수량 중 장마철(6월~7월)이 58%, 8월이42%를 차지하고 있다. 8월은 폭염등으로 전력 사용량의 급증 및 많은 강수량에 따른 빗물 스며듦 등으로 배전반·분전반 화재 및 전기(트래킹)화재도 8월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트래킹 : 콘센트나 손상된 전선에서 이물질(먼지,습기 등)로 인하여 양극간(+,-) 불꽃방전이 일어나는 현상 서울시, 월별 세부 유형별 화재 발생 현황(’18 ~ ’22)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8월은 무덥고 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전기설비에 수분 유입으로 인한 누전 및 트래킹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라며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시설의 상시점검 및 빗물로 인한 누수가 되는 곳은 없는지 시설물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8년부터 2022년까지 8월 중 안전사고 관련 119출동은 총 96,882건으로 연중 가장 많은 출동을 하였다. 특히 8월은 여름철 높은 온도 및 습한 날씨로 인한 기계적, 전기적원인으로 승강기 안전사고(4,188건)와 벌집제거(12,887건) 출동이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시, 월별 안전사고 유형별 발생 현황(’18 ~ ’22) 이웅기 서울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장은 “폭염 및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하는 8월은 각종 안전사고가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한다”라며 “최근 자연재해 위험성이 더 가중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태풍 및 집중호우시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고, 빗물로 인한 누전으로 감전사고가 발생할수 있으므로 전기 사용 안전수칙 준수 등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생활
    2023-08-04
  • 지옥철 9호선 출근시간대 4회 증회
    출퇴근 시간대 일명 ‘지옥철’로도 불리는 서울지하철 9호선이 이달 1일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대곡소사선) 개통 이후 더 붐빈 것으로 나타나면서 서울시가 ‘비상수송대책’을 강화했다. 출근 시간대에 9호선 운행 횟수를 4회 늘렸고, 올해 말까지는 신규 전동차 8편성을 조기투입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지난 31일 출근 시간대부터 9호선 운행을 4회 증가했다. 앞서 시는 지난 1일 대곡소사선 개통 직후부터 역사 안전요원 확대 배치, 급행열차보다 일반열차 탑승을 권장하는 홍보 강화 등 방안을 담은 1단계 비상수송대책을 추진했다. 여기에 2단계 대책으로 열차 운행 횟수를 늘린다. 서해선(대곡-소사) 개통에 따른 출근시간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던 김포공항역 이용객 증가인원은 6,158명(40.9%↑)이었으나, 실제 증가인원은 2,768(19.5%↑)명이었으며, 이는 타노선으로 유입, 방학, 휴가철 등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서해선(대곡-소사) 개통 후 급행열차 최고 혼잡역사인 노량진역의 최고 혼잡도(08:00~08:30 기준)는 개통 전 대비 약 2% 증가했다. 아울러, 질서유지를 위한 주요 혼잡역사를 중심으로 안전요원을 지속 운영하고, 이례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역직원의 순회도 강화한다. 또한, 서울시는 2023년말 신규전동차 8편성(1편성:6량, 48량)을 조기 투입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 중에 있으며, 9호선 혼잡도 완화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서 교통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열차 운행비율 검토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9호선 혼잡 완화를 위해 대책 마련에 총력을 강구하고 있는 만큼, 이번 증회 운행을 시작으로 연내 신규 전동차 8편성 조기 투입까지 완료되면 개선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안전한 이용을 위해 탑승 시 안전 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질서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생활
    2023-08-04
  • 서울시, 올해 상반기 체납세금 1,773억 원 징수…역대 최고 실적
    서울시가 올 상반기 체납세금 1,773억원을 징수했다. 올해 목표치인2,137억원의 83.2%를 상반기에 조기 달성한 것으로, 2001년 38세금징수과가 생긴 이래 역대 최고 징수실적을 거뒀다. 서울시는 ‘2023년 상반기 체납세금 징수실적 분석 결과’를 3일(목) 발표했다. 6월 말 기준 서울시 38세금징수과와 25개 자치구가 징수한 총 체납액은 1,773억 원으로, 전년 동기(1,700억 원)보다 73억 원 증가했다. ※ (’23년 상반기) 1,773억 원, (’22년 상반기) 1,700억 원, (’21년 상반기) 1,718억 원, (’20년 상반기) 1,365억 원, (’19년 상반기) 1,589억 원 시는 “가택 수색, 체납차량 합동단속 등 징수기법의 다양화와 가족 은닉재산 추적 및 사해행위 취소소송 등 철저한 단속과 끈질긴 조사한 것이 이와 같은 역대 최고의 실적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재개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서울시와 서울세관이 합동 고액체납자 가택 수색 등 38건을 실시하였으며, 시는 관세청과의 공조 활동뿐만 아니라 체납자의 수입 통관 자료, 해외 구매대행 사업자 여부 및 해외 고가 물품 구매현황 등의 정보교환도 협의할 계획이다. 주요 체납징수 활동별 징수금액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합동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 합동단속 98억 원 ▴서울시 단독 및 유관기관 합동 가택수색 2억 원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예고문 발송 15억 원 ▴공공기록정보제공 25억 원 ▴고액체납자 해외출국금지 2억 원 등이 있다. 또한, 3000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출국금지 요청 기준을 기존 시·자치구 합산 체납액에서 올해부터 전국 합산으로 확대하는 등 고액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요청을 비롯한 행정제재를 강화했다. 최근에는 자치구, 서울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단속에 나서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일명 대포차) 영치 및 견인 등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3월에 서울 전역에서 2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 총 683대 영치, 345대 영치예고, 17대를 견인한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시·한국도로공사·경찰청 톨게이트 합동단속과 자치구 관내 단속을 동시에 실시하여 차량 239대를 영치하고, 2대를 견인하였다. 이 외에도 공공기록정보제공, 출국금지와 같은 강력한 행정제재를 시행하였고, 전국에 흩어져 있는 제2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체납자의 재산조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체납자 가족에 대한 재산 조사를 철저하게 진행했다. 일반적으로 체납처분을 피하기 위해 고의로 상속을 받지 않거나 상속재산을 미등기하는 수법으로 체납액을 회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행위에 대한 취소소송과 대위등기, 근저당 말소, 가처분 취소 등 다양한 민사소송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최근 5년간 민사소송 제소 건수는 62건, 소가 30억 원에 달한다. 이중 사해행위취소소송과 같은 은닉재산 관련 소송은 31건, 소가 6억 7천만 원에 달한다. 확정된 26건 사해행위취소소송 중 서울시가 승소하는 경우는 20건이다. 은닉재산 확보를 위한 소송은 최종 판결까지 평균 2~3년 소요되고, 입증을 위한 현장 조사와 서류추적 등 많은 노력이 요구되지만 끝까지 추적해 성실한 납세자가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하반기에도 압류한 체납자 명의의 부동산, 차량, 예금 등에 대한 일제 재조사를 실시하고, 은닉재산뿐만 아니라 압류재산까지 꼼꼼히 조사해 단 1원의 체납세금도 누락 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올 6월부터 체납자의 압류 금융재산 6천여건(260개 지점)에 대한 재조사를 실시해 현재까지 체납액 4억 7천만 원 징수를 완료했다. 한영희 서울시 재무국장은 “서울시는 납부 여력이 있음에도 세금을 체납하는 비양심적인 고액체납자를 끝까지 추척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징수 기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징수효과를 높이고, 세금은 반드시 낼 수밖에 없다는 사회분위기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데이터로보는세상
    2023-08-03
  • 콘진원, ‘2023년 제1회 게임문화포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긍정적인 게임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제1회 게임문화포럼’을 9일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게임문화포럼은 ‘알고 보면, 더 좋은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게임 산업 및 콘텐츠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통해 게임리터러시 교육의 긍정적인 효과를 소개한다. 특히, 게임을 넘어 ▲미디어 ▲웹툰 ▲신기술융합콘텐츠 등 다양한 장르의 이해를 통해 콘텐츠를 올바르게 이용하고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첫 시작은 ‘디지털 시대의 필수 역량, 콘텐츠리터러시’를 주제로 ▲경인교육대학교 이재호 부총장이 문을 연다. 현대사회에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은 콘텐츠리터러시 능력의 중요성과 실제 삶에서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게임 이해하기>는 ‘학교에서의 게임리터러시 이야기’를 주제로 ▲김진모 교사(인천, 청라초등학교)가 전통적인 학습 방식에서 벗어나, 게임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와 열정을 끌어올리며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새로운 교육 방법에 대해 전한다. <미디어 이해하기>는 ‘미디어리터러시를 통한 게임 수업’을 주제로 ▲김광희 교사(경기, 진말초등학교)가 창의성을 높이고, 미디어리터러시와 게임 수업의 가능성과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한다. 게임리터러시의 확장을 위한 콘텐츠리터러시 교육을 다루는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웹툰 이해하기>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그려나가는 웹툰리터러시’를 주제로 ▲한국웹툰산업협회 서범강 회장이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며 웹툰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발표한다. <AI 이해하기>는 ‘콘텐츠 속 인공지능 따라가기, AI리터러시 스케치’를 주제로 ▲호남대학교 AI융합대학 백란 교수가 우리 일상생활과 업무, 학습 환경에 깊숙이 상호작용하고 있는 AI 기술을 소개한다. 이 밖에도 <콘텐츠 이해하기 레시피> 시간에는 포럼에 참가한 전문가 5인과 함께 질의를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각자의 의견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콘진원 김성준 게임본부장은 “이번 게임문화포럼을 통해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제대로 이해하고 즐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콘텐츠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건전한 콘텐츠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은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행사
    2023-08-03
  • 2023년 7월 소비자물가 동향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7월 소비자 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2.3% 각각 상승하였다. 전월비는 공업제품은 변동 없으며, 전기·가스·수도가 하락하였으나, 서비스, 농축수산물이 상승하여 전체 0.1% 상승하였고, 전년동월비는 공업제품은 변동 없으며, 농축수산물은 하락하였으나, 서비스, 전기·가스·수도가 상승하여 전체 2.3% 상승하였다.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3.9% 상승하였고,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3.3% 각각 상승하였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변동 없으며, 전년동월대비 1.8% 상승하였고, 전년동월대비 식품은 4.1%, 식품이외는 0.4% 각각 상승하였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4.4%, 전년동월대비 1.3% 각각 상승하였고, 전년동월대비 신선채소 5.3% 하락, 신선어개 6.2% 신선과실 5.2% 각각 상승하였다.
    • 데이터로보는세상
    2023-08-02
  • 콘진원, 8월 CKL비즈클래스 오픈특강 진행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콘텐츠 창작자 및 스타트업의 성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CKL비즈클래스 오픈특강’을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CKL비즈클래스는 ▲경영 ▲인사 ▲마케팅 ▲투자 ▲콘텐츠 전문가 특강 등 총 15개의 다양한 주제로 콘텐츠 창작자와 제작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존 입주 및 졸업기업 위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외부 공개강의로 변경하여 전국 모든 콘텐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8월 CKL비즈클래스에서는 총 4개의 교육 및 오픈특강이 진행된다. 특히 오는 9일에는 19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MMTG’의 홍민지 PD가 연사로 나선다. 일명 ‘밍키’로 불리는 SBS 디지털 뉴스 랩 소속 홍민지 PD는 <숨듣명: 숨어서 듣는 명곡>, <컴백 맛집> 등 코너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채널의 인기를 견인했다. 현재도 콘텐츠 및 MZ 소통방식 관련 저서나 강연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 PD는 이번 CKL비즈클래스 오픈특강에서 ‘뉴미디어 시대에서 콘텐츠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범람하는 콘텐츠 시대에서 뉴미디어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끈 문명특급의 성공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스타트업의 사업화를 도모하는 교육 특강도 준비했다. ▲투자 교육으로 롯데벤처스 강태욱 책임심사역의 ‘투자를 부르는 IR덱 가이드’ ▲피보팅 교육으로 모비두 이윤희 대표의 ‘피보팅 사례를 통한 스타트업 성장 전략’ ▲저작권 교육으로 서울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서울저작권서비스센터 관계자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CKL기업지원센터는 스타트업의 창의성이 발현될 수 있는 최적의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독립 사무공간 ▲콘텐츠 창·제작시설 ▲컨퍼런스 룸 ▲회의실 ▲공연장(CKL스테이지) 등 실제 업무 및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와 시설을 제공한다. 2015년 12월 개소 이래 163개 업체에 독립 사무공간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스푼라디오, 모비두, 올블랑, 쿠캣, 재담미디어 등 걸출한 졸업기업도 배출했다. 더불어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교육(CKL비즈클래스) ▲컨설팅 ▲멘토링 ▲법률 ▲회계 ▲특허 등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투자라운드를 통한 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한다. 11월까지 운영되는 CKL비즈클래스는 콘텐츠 혹은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CKL기업지원센터 누리집(venture.ckl.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CKL기업지원센터는 매년 10월 말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행사
    2023-08-02
  •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마이데이터 서비스 오픈
    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은 8월 1일부터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 묶음정보를 활용한 ‘소상공인 마이데이터 서비스(mydata.seoulshinbo.co.k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 마이데이터란, 전자정부법 제43조의2(정보주체 본인에 관한 행정정보의 제공요구권)를 근거로 정보 주체인 국민의 요구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 행정정보를 본인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소상공인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는 공공 마이데이터 기반의 정책지원금 신청 및 지원 이력 관리, 내 점포분석 보고서, 보증 고객만족도 및 정책연구를 위한 모바일 조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단은 ‘서울 소상공인 활력지원’ 묶음정보를 통해 최대 11종의 행정서류를 데이터 형태로 수집함에 따라 무서류, 무방문을 통해 사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 소상공인 활력 지원 묶음정보는 지역신용보증재단 및 중앙회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신용보증 묶음정보와는 별개로 비금융 분야(정책지원 등)의 소상공인 지원을 목적으로 서비스된다. < 서울 소상공인 활력지원 묶음정보 현황 > 한편, 재단은 소상공인 마이데이터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편리한 서류 제출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현재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찾아서 여러 홈페이지를 돌아다녀야 하지만 고도화 사업이 완료되는 내년 하반기부터는 마이데이터 동의를 통해 맞춤형 사업을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수집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상권 데이터와 결합한 맞춤형 보고서를 구독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이 더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어 서울시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미래형 빅데이터 플랫폼 종합지원 전문기관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생활
    2023-08-02
  • DDP 서울라이트,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 '레드닷' 본상 수상
    DDP의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전시 ‘서울라이트 DDP’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서울라이트 DDP’는 은색 패널로 덮힌 DDP의 225m 초대형 외벽을 이용해 해마다 겨울밤을 밝히는 미디어 축제로, 현장 관람 인원만 100만 명에 달하는 세계적인 행사다. DDP의 외벽을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해 대규모 캔버스로 삼아 빛과 영상, 음악을 결합해 환상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디자인 대회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서울라이트 DDP’의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은 서울시 빛 축제로는 국제 공모전 최초 수상한 것으로, 작품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DDP가 미래형 미디어아트를 위한 최적의 캔버스라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는 가을과 겨울, 2회에 걸쳐 ‘서울라이트 DDP’ 전시를 개최한다. 8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열리는 가을 전시에선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미구엘 슈발리에(Miguel Chevalier)’와 ‘기아글로벌디자인센터’가 각각 ‘Digital Nature’를 주제로 새로운 자연 신작을 공개한다. 겨울 전시에선 새해 카운트다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 #생활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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