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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랭귀지 모델로 영상 분석의 새 장 열어
- 컨설턴트 출신으로, 교육 아이템으로 첫 창업을 시도했던 유현수 대표. 늘 산업 관련 영상을 주시하고 또 이를 정리하여 고객에게 보여줘야 하는 일이 잦았다. 그런데 막상 필요한 영상을 찾으려고 하면, 항상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려 고생을 했다.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영상을 빠르고 편하게 찾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만들게 된 것이 바로 ‘세이브(SSAVE. Smart Search AI for Video Editor)’라는 서비스였다. 당시로서는 드물게 멀티 모달, 즉 글과 영상을 동시에 분석하여 영상을 검색함으로써 영상 검색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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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랭귀지 모델로 영상 분석의 새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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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도 쉽게 만드는 XR 콘텐츠 플랫폼
- 디지털이 일상이 되면서 개인이 생산하는 글, 이미지, 영상 등의 콘텐츠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3D나 AR, VR, XR 등의 콘텐츠는 일반인이 선뜻 접근하기에 허들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실과 디지털을 연결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사명 아래 2017년 설립한 팜피㈜는 수년간 IT 콘텐츠를 제작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작년 누구나 쉽게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 APOC을 개발했다. 늘 기술의 최전선에서 반 보 앞서 트렌드를 살피는 팜피㈜는 XR 콘텐츠 제작에 대한 니즈는 늘어나고 있는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는 없다는 것에 주목한 것. 별도의 코딩 없이도 누구나 간단한 게임까지 만들 수 있게 한 팜피㈜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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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도 쉽게 만드는 XR 콘텐츠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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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로봇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폐배터리 해체
-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재직하던 이상형 대표는 인공지능과 로봇 솔루션을 이용해 중소·중견기업의 공정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었다. 그런데 실제 기업 측에서는 현장에 어떻게 인공지능 로봇 솔루션을 써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문제가 있으면 해결 방법이 있고, 그 해결 방법은 사업 기회가 있다는 뜻. 이상형 대표는 연구원이 개발한 것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의 도움을 받아, 2021년 전기차 폐배터리 해체 자동화 솔루션에 특화된 ㈜토트를 창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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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폴로 스마트한 시티를 만들게요”
- 2차 산업 혁명 이후로 ‘에너지’가 화두가 되지 않은 시대는 없었다. 수력, 풍력, 태양력 등 자연의 에너지를 전기로 바꾸려는 시도는 꾸준했지만, ㈜터빈크루가 제안하는 아이디어는 특별하다. 태양광과 함께 도로 위 차량 통행에 의해 발생하는 바람을 전기로 변환해 저장하는 스마트폴이 바로 그것이다. 이 스마트폴은 도심에 설치되면 공기질 등 환경을 모니터링하거나 공공안전을 위한 CCTV와 연결해 활용할 수 있고, 유통 현장에서는 물류 관리, 농업 단지에서는 드론과 연계해 농작물을 관리할 수도 있다. 최신 기술의 집합체인 스마트폴로 이미 미국에 수출까지 달성한 자랑스런 스타트업의 전기은 대표를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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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폴로 스마트한 시티를 만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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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변하지 않던 신발 산업에 혁신을 일으키다
- 신발 자재상을 했던 부모님 아래 자라면서, 어릴 때부터 가죽 냄새를 맡으며 신발 갖고 노는 것에 익숙했던 이민봉 대표. IMF 시기에 부모님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집안 형편이 크게 어려워진 이 대표는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대학생 시절에만 두 번의 창업을 했다. 이후 대기업에서 플랫폼 PM을 담당하던 이 대표는 결국 하고 싶었던 신발 창업을 했다. 모두가 낙후되어 성장 가능성도 없고, 카르텔이 심해 변화 가능성도 없다는 신발 사업에 뛰어들어, 디지털 전환을 일으키면서 신발제조업으로는 최초로 100억 이상 투자를 받은 기업의 이민봉 대표를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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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변하지 않던 신발 산업에 혁신을 일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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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재능을 찾아주는 AI 플랫폼
- ‘우리 아이는 대체 어떤 재능을 가지고 있을까?’ 부모라면 누구나 궁금해하는 질문이다. 그래서 조기적성검사를 해보기도 하지만, 맹점은 어린 아이들이 직접 진단할 수 없어 부모들이 대신 설문을 작성한다는 것. 그럴 경우 부모들이 보고 싶은 것을 보는 필터링 효과로 인해, 진짜 아이의 관심사보다는 부모의 관심사가 반영된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아들 셋을 키우는 워킹맘이었던 김기쁨 대표는 IT 분야에서 23년간 일했던 경험을 토대로, AI를 통해 내 아이의 재능을 찾아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떤 아이는 말하기를 너무너무 좋아하고, 어떤 아이는 춤을 정말 잘 추고, 어떤 아이는 혼자서 무언가를 만드는 것에 골똘하는 등 모든 아이는 자기만의 재능이 있고 그 재능의 영역은 너무나 다르다. 그런데 많은 부모들이 ‘다름’이 아닌 ‘우열’의 관점에서 보기에, 그 점을 전환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그렇다면, 음성 분석으로 어떻게 아이의 재능을 찾아줄 수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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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질환 치료의 신세계를 열다
- 25년 동안 망막 질환 연구를 하면서 늘 질병 매커니즘과 신약에 대해 호기심과 설레임을 가져왔던 장완진 대표. 미국과 아프리카의 대학 교수로 재직하다가, 한국 바이오 업계의 무서운 성장세를 보고 창업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실리콘밸리처럼 한국도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는 흐름이 형성되면서, 이미 미국에서 20년 전 한번 창업 경험이 있었던 장 대표는 긴 해외 생활을 마감하고 귀국해 망막 질환에 특화된 신약 개발 벤처 회사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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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교통 사고를 낮추는 획기적인 시스템
- 한국의 보행자 교통사고율은 10만명당 사망자수 2.1명으로, 이는 OECD 회원국 중 사망률 2위, OECD 평균의 2배 이상에 달하는 수치다. 보행자들이 신호등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바닥신호등, 유도등, 집중조명, 음성서비스 등 횡단보도에 다양한 안전 시스템을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사망률은 줄지 않는 걸까? 이화네트웍스는 이 의문에서 출발해 운전자와 보행자 양측에 초점을 맞춘 시스템 ‘그린사인’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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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교통 사고를 낮추는 획기적인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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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어 시스템으로 장애인의 출입을 편하게
- 이제는 현관문마다 너무도 당연하게 쓰고 있는 도어락 시스템. 하지만 이 편리한 도어락 시스템이 누군가에는 불편하기 그지없다.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의 경우 비밀번호를 누르고 나서 3초만에 자동으로 잠기는 도어락이 집안으로 들어가는 데 오히려 장애물이 되는 것이다. 게다가 이때 무리하게 현관문을 밀고 들어가려다가 낙상 사고가 일어나는 일도 빈번하다고 한다. 해외에서 대학을 다니던 시절, 주일마다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던 변철원 대표는 ‘왜 장애인이 출입하기 쉽도록 설계된 문은 없을까?’하는 의문을 가졌다. 파킨슨병을 앓았던 외할아버지 역시 열쇠를 넣고 빼는 걸 못하셔서 늘 문을 열어놓고 지낸 기억이 있었다. 장애인을 위해 설계된 문이 있는지 인터넷을 뒤져봤지만, 도어락이나 자동문을 만드는 회사는 많아도 변 대표가 원하는 기능을 가진 상품은 없었다. 그때 ‘그럼 내가 만들지 뭐!’하고 생각한 것이 지금의 원인터내셔널이 되었다. 약자에 대한 헌신으로 AI 도어 시스템을 개척하고 있는 변 대표를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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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어 시스템으로 장애인의 출입을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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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를 통해 실제 삶에서 지인들을 만나게 도와주다
- 온라인과 소셜미디어 서비스가 발달할수록, 사람들은 한편으로 더욱 더 아날로그를 찾고 실제 삶에서 접하는 사람들과의 온기를 그리워하기도 한다. 특히 코로나 종식 이후 다시 오프라인에서의 만남, 모임, 행사들이 4~5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대학을 나와 한인회 회장을 지내면서 늘 모임을 주도하던 김민수 대표는 예전부터 위치 기반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다. 어떤 장소에서 만나기로 했다면, 실시간으로 친구가 어디쯤 오고 있는지 파악하고 그 위치에서의 사진을 공유하며 대화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그래서 탄생한 것이 바로 ‘Wavely’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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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를 통해 실제 삶에서 지인들을 만나게 도와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