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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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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기술혁신대상 산업부 장관상 수상
    서울시의 AI 공공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강요식)이 3일(금) ‘제2회 대한민국 기술혁신대상’에서 공공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2회를 맞은 <대한민국 기술혁신대상>은 기술경영경제학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상이다. 대한민국 기술혁신대상⸥은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 기술경영 및 과학기술 정책분야에 학술적, 정책적 성과와 업적을 이룬 공로자(단체·개인)에게 주는 상으로, 서울디지털재단(이하 재단)은 AI혁신을 통한 서비스 제공‧활용으로 공공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고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 ▲AI 공공서비스 개발․연구 ▲시정 빅데이터 분석 ▲생성형AI 교육 등을 추진하였다. ‘AI 공공서비스 개발 및 연구’에서는 시민 안전을 위한 ‘AI기반 교량 결함탐지 알고리즘 고도화 연구’, ‘AI기반 건물변화 탐지 실용화 연구’ 등 AI를 시정에 도입하기 위한 연구개발 과제를 진행하였다. ‘시정 빅데이터 분석’에서는 ‘집중호우 피해 선제대응을 위한 침수 취약지역 분석’ 등 11개의 빅데이터 분석 과제를 수행해 서울시, 자치구, 투‧출기관의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하였다. ‘생성형AI 교육’에서는 지자체 최초로 공공분야 챗GPT 활용보고서를 발간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서울시민 1,007명, 서울시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630명 대상으로 교육 제공하여 과학행정 역량강화에 기여하였다. 특히, 재단이 지자체 최초로 개발한 ▲sLLM을 통한 어르신 디지털 상담 챗봇과 ▲AI 윤리가이드라인이 높은 주목을 받았다. ‘어르신 디지털 상담 챗봇’은 개방형 경량 언어모델을 미세 조정을 거쳐 재단만의 응용AI모델을 개발했고, 디지털 약자인 어르신을 위한 공공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AI 윤리가이드라인’은 AI위험에 대한 시민 안전을 위해 지켜야 할 윤리적 준수사항을 제시한 것으로 11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본 수상은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민 AI일상화 3대 프로젝트(안전‧대중화‧윤리) 등 공공분야 AI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민 안전‧편의를 위한 AI공공서비스 개발과 빅데이터 활용 노력을 통해 글로벌 Top5 스마트시티 서울을 만들어 가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산업
    2023-11-06
  • 콘진원, 싱가포르 SWITCH 2023 한국공동관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스위치(SWITCH, Singapore Week of Innovation & Technology) 2023’에서 한국공동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스위치 2023은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바이어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전시회다. 이번 행사는 100여개국에서 350여개의 스타트업과 15,000여명의 참관객이 참여해 ▲콘퍼런스 ▲스타트업 쇼케이스 ▲피칭대회(슬링샷) ▲라운드 테이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 동남아 현지 바이어와 2천 4백만 달러 규모 비즈 매칭 성사 콘진원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며 국내 우수 콘텐츠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 87건의 비즈니스 상담 및 2천 4백만 달러(한화 314억 8,800만 원*)의 계약 투자 상담액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환율 약 1,312원 기준으로 환산) 이번 한국공동관 참가기업은 ▲뉴튠 ▲리빌더에이아이 ▲애드 ▲태그바이컴퍼니 ▲트위그팜 ▲피아스페이스 ▲디오비스튜디오 ▲이너버즈 등 총 8개 기업이 참여해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관계를 모색했다. ◆ 피칭대회 결승 진출로 K-콘텐츠 스타트업 경쟁력 입증 전 세계 4,700여개 스타트업이 참여한 피칭대회 ‘슬링샷(SLING SHOT)’에서는 콘진원 지원 스타트업 8개 중 2곳이 결승에 진출하며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결승에 진출한 기업은 ▲가상얼굴 그래픽 기술 및 버추얼 휴먼 콘텐츠 제작기업 ‘디오비스튜디오’ ▲AI기반 콘텐츠 마케팅 솔루션 제공기업 ‘이너버즈’다. ◆ K-콘텐츠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공 가능성 다룬 세션까지 한국공동관에서는 ‘Driving Innovation with K-Content Startup(K-콘텐츠 스타트업과 혁신을 견인하다)’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했다. ▲어썸벤처스 싱가포르 오영욱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나섰고 ▲더 울프팩 공동대표 사이먼 니콜스(Simon Nichols) ▲메타 메타버스 콘텐츠 파트너십 상무 줄리 박(Julie Pak) ▲디오비스튜디오 박지원 매니저가 연사로 참여했다. 세션에서는 싱가포르 내 K-콘텐츠의 달라진 위상과 국내 스타트업의 기술 혁신을 통한 비즈니스 확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전 세계 바이어와 산업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콘진원 콘텐츠기반본부 유윤옥 본부장은 “이번 한국공동관운영을 통해 K-콘텐츠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우수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 #글로벌
    2023-11-06
  •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보행안심시대
    행정안전부는 보행안전문화를 확산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보행자의 날(11.11.)이 포함된 주간인 11월 6일(월)부터 12일(일)까지를 보행안전주간으로 최초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행정안전부는 자동차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교통안전 체계를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보행자와 운전자의 인식 변화 등 보행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보행안전주간을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행안전주간에는 특히 보행자우선도로 제도와 보행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지자체와 함께 보행자우선도로에서 보행안전 릴레이 캠페인 등 현장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국내·외 보행안전 관련 기관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제7회 보행안전 국제세미나」도 개최된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보행, 안전을 넘어 안심이 되는 세상–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보행안심시대’를 보행안전주간 홍보 슬로건으로 정하여 보행안전수칙 등을 집중 홍보한다. 보행안전수칙은 국민들이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꼭 지켜야 한다고 강조한 내용 중에서 보행 중 사고 예방을 위해 특히 필요한 ▴무단횡단하지 않기, ▴우측으로 보행하기, ▴보행 중 휴대폰과 이어폰 사용하지 않기, ▴골목길에서 주의하며 걷기 등 4가지를 선정하였다. 국민이 일상에서 보행안전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KTX 역사, 전통시장 등 전광판과 전국 편의점(GS), 아파트·상가 등 승강기 모니터, 옥외 전광판과 라디오 방송, 유관기관 공식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한다. 또한 행정안전부 유튜브를 통해서는 ‘보행안심시대의 개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시청하고 인증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11월 6일(월) 서울과 대구를 시작으로 11월 10일(금)까지 보행자우선도로 조성지 11곳*에서 민간, 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보행안전 릴레이 캠페인이 이어진다. * (월) 서울 종로구, 대구 달서구 (화) 서울 강서구, 서울 광진구 (수) 서울 동작구, 대전 서구(2개소) (목) 부산 금정구, 서울 용산구 (금) 충남 서산시, 전북 남원시 보행자우선도로는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 통행이 차량 통행에 우선하도록 지정한 도로로서, 보도와 차도가 혼용되는 도로에서 보행자 사고 발생 등의 위험을 감소하고자 작년 7월 12일에 도입되었다. ※ 보행자우선도로 지정 현황 : 10개 시‧도 174개소(2023년 9월말 기준) 또한 행정안전부는 11월 7일(화) 오후 1시에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건축공간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제7회 보행안전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보행안전 국제세미나는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국내·외의 보행안전 선진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보행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이번 세미나는 세션 1(보행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언)과 세션 2(종합토론)로 진행되는데, 세션 1에서는 벨기에 겐트(Ghent)시의 앤 플라 도시계획실장의 ‘겐트시 이야기-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향한 지름길’이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국내·외 연사 5명이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서 세션 2(종합토론)에서는 건축공간연구원 오성훈 박사를 좌장으로 하는 토론이 진행되며, 토론자는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의 모든 과정은 국민 누구나 시청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 접속 주소 : https://www.youtube.com/@withyou3542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행안전 홍보를 추진하고, 보행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보행안전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보행안전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보행자라는 생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행정안전부에서는 어린이 등 보행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보행자우선도로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생활
    2023-11-06
  • 공공데이터 기반 사회현안 해결 아이디어 발굴 오픈데이터포럼 해커톤 결과 발표
    행정안전부는 「오픈데이터포럼 해커톤」대회 결선을 11월 4일(토) 서울창업허브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오픈데이터포럼 해커톤’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우리 사회의 현안문제(생활환경, 재난환경, 교통, 보건복지 등)를 해결하고 대학 재학생들의 창업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금년 오픈데이터 해커톤에는 33개 대학교에서 총 32개 팀이 예선에 참가하였으며, 작년 제1회 대회 참가팀(25개)에 비해 참가팀이 대폭 증가하는 등 대학생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예선을 통과하여 결선에 진출한 10개 팀은, 10일간 공공데이터 활용 실습교육과 함께 팀별 멘토링(전문지도)을 거쳤으며, 이날 결선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이날 결선 대회에서 각 팀들은 그동안 진행되었던 실습교육과 멘토링을 바탕으로 장애인 여행 지원, 노인의 사회활동, 지역활성화 등 각종 사회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표하였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창업 및 데이터 관련 분야별 전문가(5명)들은 발표된 대학생들의 제안이 전체적으로 창의성과 실현가능성, 적시성 측면에서 향후 창업아이템으로 활용가치가 높다고 평가하였으며, 심사위원의 평가 결과에 따라 대상 및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5개 팀에게는 총 5백만 원의 상금이 시상되었다. 이날 대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따시개’팀은 기상공공데이터 및 생활기상지수 등을 활용하여 기후 및 날씨 변화에 따른 개인별 맞춤서비스 제공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따시개’팀의 제안은 적시성과 실현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가장 큰 사회현안인 기후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현실성있게 제안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활성화를 주제로 발표한 ‘로카’팀, 장애인 제주여행 지원을 주제로 발표한 ‘제주단짝’팀이 최우수상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을 수상하였으며, ‘종자돌림가족’팀과 ‘시도와예진’팀이 오픈데이터포럼운영위원장상, 걸스인텍코리아지부장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 걸스인텍코리아(GIT): 테크분야 여성활동을 장려하는 국제비영리단체 ‘걸스인텍(Girl’s in Tech)’ 한국지부 김준희 공공데이터국장은 “오픈데이터포럼 해커톤 대회가 향후에도 대학생 및 청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발굴되고 창의적인 역량 개발의 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업
    2023-11-06
  • K-콘텐츠의 시작, 아이디어에 생명을 불어넣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2023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예비창업랩(이하 아이디어 융합팩토리)’의 일환으로 크라우딩 플랫폼 와디즈, 텀블벅과의 협업을 통해 16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아이디어 융합팩토리는 아이디어 단계에 있는 콘텐츠 분야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실제 사업화와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이디어 고도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56개 팀에게 세무, 법률, 마케팅, 투자, 굿즈 창업 등 분야별 멘토링과 사업화 관련 전문가 교육을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온라인 스토어 관련 멘토 매칭 및 상품 판매 지원, 현직 앱 개발자 컨설팅 및 론칭 지원, 박람회 참가를 통한 홍보 지원 등 참가 프로젝트별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한다. ◆ 크라우드 펀딩부터 마케팅까지, 아이디어 사업화 적극 지원 콘진원은 크라우딩 플랫폼 와디즈, 텀블벅과의 협업을 통해 16개 프로젝트에 대해 ▲크라우드 펀딩 전문가 매칭 ▲1:1 컨설팅 ▲시제품 및 페이지 제작 ▲홍보 및 마케팅 ▲오프라인 전시 등을 지원했다. 특히 텀블벅과 함께 펀딩을 진행한 ‘시너지’는 연극을 영상화하는 프로젝트 <유미주의>로 목표금액의 111%를 도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스튜디오 멜트’는 청년 우울증에 관한 전문적인 정보와 다양한 해결 방안을 담은 매거진 <당신의 우울을 녹이며, Your Blooming Days!> 프로젝트로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했다. 또한 ‘유니복스’는 대학의 추억과 향수를 녹여낸 졸업 염원 파티 보드게임 <교수님 제발 졸업하게 해주세요! 보드게임 더캠퍼스> 프로젝트에 대해 많은 관심 속에서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 캐릭터 굿즈, 보드게임 등 펀딩 제품 실물로 만나는 기획전 와디즈에서 진행하는 8개 프로젝트 기획전은 서울 성수동 공간 와디즈에서 12일까지 진행한다. 오프라인 기획전으로 펀딩 중인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공간 와디즈에서 만날 수 있는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청룡의 해에 새해 소망을 담아 소원성취의 꿈을 이루고 액운을 막아주는 수호신 캐릭터 무드등 <마스터플레이스/묭상가들/Artfold> ▲고양이 가상 입양 프로젝트로 길고양이를 후원하는 <tinvird> ▲아이패드 드로잉 온라인 클래스 <느린 하루> ▲잡귀를 물리치고 부자 되는 하루를 기원하는 수호동물 해태 모티브 캐릭터 굿즈 <돈벌래오> 등이다. 이와 함께 ▲캐릭터 기획과 굿즈 제작 과정, 판매 경로까지 알려주는 굿즈 수익 창출 전자책 <봄이와 토리> ▲독서 여행을 주제로 굿즈와 함께하는 <솔잎> ▲커스텀 굿즈 제작 <스완컴퍼니>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가가 직접 만든 역사 여행 보드게임 <쌤쌤뮤지엄> 등 프로젝트도 현장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콘진원 유윤옥 콘텐츠기반본부장은“아이디어 융합팩토리 창작자들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과 전시 등을 마련했다”라며,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연결되고, 실제 사업으로 고도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 #산업
    2023-11-03
  • 서울지하철 이용정보 24시간 언제나「또타24」에게 물어보세요
    서울교통공사는 역사 정보, 승차권 안내, 행선지 안내, 냉난방 민원 등 편리한 지하철 이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시민용 챗봇 서비스(이하, ‘또타24’라 함.)를 11월 1일부터 개시했다고 밝혔다. ‘또타24’는 지하철 이용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챗봇 서비스로, 공사 마스코트인 ‘또타’가 등장해 365일 24시간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타24’는 공사 공식 누리집 또는 공사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타24 시민용 챗봇 화면(좌측)과 행선지 안내기능(우측)] ‘또타24’를 통해 간단한 질문 또는 빈번하게 접수되는 질문에 대해서 24시간 자동 답변이 가능해져, 지하철 이용 승객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지하철 이용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민들은 챗봇을 통해 행선지 안내 기능을 이용하여 경로 및 소요 시간, 요금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지하철 노선, 시간표, 역사 정보, 담당 부서 정보 등을 쉽게 얻을 수 있다. 또한 교통약자를 위한 STT(Speech to Text), TTS(Text to Speech) 등 음성지원기능도 제공된다. 챗봇 구축을 위해 홈페이지 정보와 민원 정보를 분석하여 500여 개의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내용과 답변을 학습했다. 특히 Chat-GPT와 연동된 답변 제공기능을 구축하여 관리적 측면에서도 편리성을 증대하였다. 공사는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상담 내용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또한, 지하철 이용 승객들의 냉․난방 관련 민원을 효율적으로 돕기 위해 ‘또타24’ 내에 냉․난방 민원 접수 기능을 도입했다. 공사는 냉․난방 민원 접수 기능 도입으로 냉난방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하고 민원 처리 과정 간소화로 열차 이용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시민용 챗봇 도입으로 고객 서비스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공사 챗봇은 답변 개선요청 및 의견남기기 등 사용자 피드백이 반영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여 사용자 관점에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꾸준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이 24시간 쉽고 간편하게 지하철 이용 정보를 확인하고,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민용 챗봇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하철 이용 승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챗봇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생활
    2023-11-03
  • 서울시, 전통시장 루프탑에 푸드트럭 야시장 개장…경동시장 레트로 성지 변신
    인적이 뜸해지는 전통시장의 주말 밤이 환한 조명과 사람들로 활력을 되찾는다. 전통시장 루프탑(옥상)에서 푸드트럭과 레트로 콘셉트의 다양한 즐길거리가 늘어선 야시장이 열리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12월 말까지 매주 금~일(오후 6시~11시), 경동시장 신관(청년몰) 옥상(4층)에서 ‘루프탑 푸드트럭 야시장-경동1960’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옥상(부설주차장)에서 푸드트럭 야시장을 여는 것은 전국 최초로, 정식개장일은 11일(토)이다. 이번 야시장이 열리는 장소는 경동시장 신관 옥상(4층)에 조성된 부설주차장이다. 그동안은 야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푸드트럭이 영업할 수 있는 장소가공공기관 소유 시설, 공영주차장 등으로 한정돼 있었는데, 지난 5월 이병윤 서울시의원 대표 발의로 조례(서울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가 개정되면서 전통시장 내 ‘부설주차장(민영)’에서도 푸드트럭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많은 전통시장들이 공영주차장이 없고 부설주차장만 설치되어 있는데, 그동안은 주차장이 유휴상태더라도 규정 때문에 푸드트럭 등을 운영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특히 이번 ‘루프탑 푸드트럭 야시장’은 민관이 힘을 모아 만들어 낸 규제개혁 성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지난 1월, 경동시장을 방문한 국무총리에게 상인들은 “시장 옥상 주차장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고자 했지만 규정 때문에 추진을 못하고 있다”는 고충을 토로했고, 이후 서울시, 국무총리실, 서울시의회, 동대문구, 경동시장 상인 등 여러 주체가 힘을 모아 조례개정 등을 추진하게 됐다. 서울시는 ‘루프탑 푸드트럭 야시장’을 ‘스타벅스 경동1960’, ‘금성전파사’와 함께 ‘경동시장 3대 명소’로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끈다는 계획이다. 특히 야간시간에 유휴공간으로 방치되었던 전통시장 내 옥상 주차장 500평을 활용하여 새로운 판로를 지원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야시장은 MZ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루프탑’과 ‘푸드트럭’을 조합해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트로 감성을 더해 친구, 가족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 명소로 조성했다. 야시장은 먹거리, 즐길거리로 가득 찬다. <푸드트럭 구역>에서는 인기 메뉴인 전기구이 통닭, 반미(베트남 샌드위치)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과 음료가 판매되고, <문화구역>에서는 레트로 DJ공연, 버스킹,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토크버스킹이 진행된다. 참여 푸드트럭 10대 중 3대는 현대자동차 후원으로 운영되며, LG전자에서는 레트로 감성으로 꾸민 ‘금성전파사 야외 캠핑존’을 조성했다. 이 외에도 핀버튼 등 DIY 제작 이벤트, 추억의 간식 만들기, 레트로 사진 콘테스트, 토크버스킹, 추억의 DJ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어우러진다. 한편, 서울시는 야시장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청소요원을 행사기간에 상시 배치하고, 방문객 밀집에 따른 위험이 없도록 안전 예방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천 시 행사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경동시장 야시장 인스타그램(@1960_night_market)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이번 야시장은 시민에게 인기있는 루프탑과 푸드트럭을 조합한 새로운 야간 즐길거리”라며 “국무총리실과 서울시·시의회·동대문구가 함께 민생규제를 해소한 상생 우수사례로 전통시장 활성화 및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생활
    2023-11-03
  • 산업부,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 추진
    데이터 홍수 시대에 산업·경제적으로 의미가 있고 기업의 제품 개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데이터만이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우리 제조 기업들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가 개방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그간 실시간 전기차 충전소 정보 서비스, 카페이먼트 서비스, 웹툰 해외 진출 데이터 지도,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발전량 정보제공 웹서비스 등 많은 혁신제품을 개발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에 산업부는 32개 공공기관과 함께 공공데이터 활용 성공 사례 등을 담은「공공데이터 활용 가이드북」을 11. 3일 자로 발간하여 제조 기업들이 이를 벤치마킹하여 혁신제품 발상(아이디어)을 추가로 발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앞으로 산업부는 분기별로 길잡이(가이드북)를 갱신하여 최신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공공데이터 활용 가이드북」은 11. 3.(금)부터 산업부 및 공공기관별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서 누구나 언제든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번에 발간한 길잡이(가이드북)는 ▶ 공공기관별로 개방된 데이터에 대한 상세 설명, ▶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기업 활용 사례(24건), ▶ 스마트산단 공유플랫폼(스마트K팩토리), 디자인 정보, 국가·품목별 해외시장 정보, 에너지 마켓플레이스 등 공공기관이 보유한 9개 데이터 플랫폼 정보제공 서비스도 소개하여 우리 제조 기업들이 데이터 접근성과 활용성을 보다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산업부는 현재까지 총 3,790건의 공공데이터 목록을 개방하였고, 올해 말까지 누계 기준 4,500건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부 이원주 기획조정실장은“이번에 발간한 길잡이(가이드북)를 통해 우리 중소·중견 기업들이 산업·에너지·무역 등 다양한 공공데이터의 활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수요에 기반한 미개방 공공데이터의 개방 확대, 공공데이터 연계·분석 지원 강화,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정례 개최 등을 통해 기업 중심의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업
    2023-11-03
  • 지하철역 혼잡도 실시간 예측 모델 나왔다
    정부가 지하철역 승강장의 혼잡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모델 개발을 마치고 이달부터 현장에 시범 적용한다.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지난 6월부터 서울지하철과 김포 골드라인을 샘플로 진행해온 ‘AI 기반 지하철 승강장 혼잡도 예측 모델’ 개발을 마치고 이달부터 서울지하철에 시범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모델은 AI가 산출한 지하철 승강장의 체류인원을 토대로 승강장 면적을 고려한 밀도와 혼잡률을 산출한 뒤, 그 수준을 1단계부터 4단계까지로 구분하여 표출하는 개념이다. 모델개발과정에는 통합데이터분석센터와 서울교통공사, 김포 골드라인이 함께 참여했으며, 지하철 승하차 태그 데이터, 교통카드 정산 데이터, 열차 출도착 데이터 등 800만 건의 데이터가 활용되었다. 승강장 체류인원은 승차게이트를 통과한 후 승강장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는 인원과 지하철에서 하차 후 승강장을 통해 하차게이트로 이동하는 인원을 의미한다. 해당역에서 실시간 승하차 게이트 통과인원, 이전역에서 승하차 게이트를 통과한 인원, 해당시간대의 과거 승하차 인원 등을 종합분석하여 승강장의 실시간 체류인원을 도출하게 된다. 혼잡률은 철도안전관리체계 기술기준(도시철도정거장 및 환승편의시설 설계지침)에 따라 면적(m2)당 4.3명을 기준(100%)으로 인원 초과 비율에 따라 산출된다. ※ 예) 실시간 승강장 체류인원 : 300명, 승강장 면적 : 50m2, 면적당기준인원 : 4.3명,→ 혼잡률 : (300 ÷ 50) / 4.3 = 1.395(139.5%) → 혼잡도 : 주의 2차례의 성능검증 결과 분석모델의 정확도는 90.1%로 확인되었다. 개발된 모델은 현재 서울교통공사 전자관제실 대시보드에 반영되었으며, 공사는 본 모델을 통해 표출되는 2개 역의 혼잡도 수준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 전자관제실 대시보드 화면 > 공사는 이번 모델의 개발, 적용과 함께 혼잡상황 대응체계도 새로 정비했다. 예상치 못한 인파급증 상황이 인지되면, 별도로 마련한 혼잡도 관리 매뉴얼에 따라 자동 상황전파 및 적극적 현장조치가 이루어지게 된다. 행안부와 서울교통공사는 이번 분석모델 활용이 지하철 역사 내 혼잡상황에 대한 효과적 대응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승강장 혼잡상황에 대한 과학적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단계별 적극적인 현장조치가 가능해져 실질적 사고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안부는 연내 시범운영 과정을 거쳐 향후 지하철역 승강장 혼잡도 산출모델을 표준화하고 수도권 및 전국 4개 도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의 지하철역에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고기동 차관은 “이번 분석모델은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구체적 성과물로, 지하철에 적용되면 국민께서도 편리함을 체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혼잡 시 대응체계도 함께 정비한 만큼 지하철 인파사고를 실질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업
    2023-11-03
  • 케이(K)-중소기업 50+, 지역중소기업이 앞장선다!
    제1회 지역혁신대전 기념식이 2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하여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17개 광역시․도 부단체장, 지역중소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지역혁신대전’은『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22.1월)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17개 시·도, 지역혁신기관, 우수 지역중소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주역이 지역중소기업임을 널리 알리고, 지역중소기업 정책 방향과 성공사례에 대해 공유․소통하기 위한 첫 번째 대규모 행사이다. 동 행사는 ‘중소기업, 지역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3일간(11.1~11.3) 진행되며, 지역의 우수 기업 및 제품이 전시되는 ‘혁신기업관’을 비롯하여 중소벤처기업부 정책홍보관, 지역산업진흥 육성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특화 사업(프로젝트)『레전드 50+』를 발표했다. 『레전드 50+』는 지역의 현안 해결과 지역에 특화된 사업(프로젝트)을 끝까지 지원하여 ’27년까지 우리경제에서 비수도권 기업이 차지하는 매출액 비중 5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지방정부, 지역의 혁신기관이 ‘한 조(원팀)’가 되어 마련한 중앙-지방 협력형 거대(메가) 사업(프로젝트)이다. 이영 장관은 “지역특화 사업(프로젝트) 『레전드 50+』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지역의 혁신기관들이 협력하여 특화된 사업(프로젝트)을 기획하고 지역의 혁신중소기업을 육성하는 선도적인 본보기(롤 모델)가 될 것”이라며,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의 수출과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 이상 되도록 지원하고, 그 위상과 중요성만큼 존중받을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인, 지원기관 등 유공자 29명에 대한 포상*도 진행되었다. * 포상내용 : 대통령표창(2점), 국무총리표창(3점), 장관표창(24점) ㈜영케미칼 윤한성 대표이사는 지역의료 및 생명공학(바이오)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최근 3년간 90여명의 지역청년 고용과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포상 수여식 이후에는 지역특화 사업(프로젝트)『레전드 50+』를 뒷받침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17개 시․도, 총 18개 기관이 중앙-지역 간 협력형의 새로운 기업지원 모형(모델)을 창출하기로 약속하고, 지역의 미래 먹거리 마련과 지역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기념식 이후 이영 장관은 혁신기업관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비수도권 14개 시도 소재 우수기업의 제품들을 둘러보고,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했다. 혁신기업관에 참여한 반도체 후공정 장비, 비말차단 기능성 탁자(테이블) 및 서빙로봇 전문업체 비전세미콘(주) 윤통섭 대표이사는 “지역에 소재한 기업 중에서도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과 사업(비즈니스) 모형(모델)을 가진 기업이 많다”며, “이런 기업들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지역혁신대전’이라는 행사가 열리는 것을 환영하며, 처음 열리는 제1회 ‘지역혁신대전’ 행사에 초청 받은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시장개척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상반기에 수립한『지역주력산업 개편 및 육성방향(’23.2월)』및『지역중소기업 혁신성장 촉진방안(’23.4월)』에 따라, 지난 9월, 지역특화 사업(프로젝트) 『레전드 50+』추진방안을 수립한 후, 17개 시도가 지역의 혁신기관들과 함께 기획‧제안한 35개 사업(프로젝트)에 대해 산․학․연 전문가의 상담(컨설팅)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21개의 사업(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프로젝트)에 대해 ’24년부터 3년간 지원할 예정으로, ’24년 첫 해에는 4,000억원(국비+지방비) 규모의 재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동 사업(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핵심 정책수단인 정책자금, 지능형(스마트)공장, 제조혁신이용권(바우처), 수출이용권(바우처)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여기에 더해 지방정부 및 지역혁신기관들의 다양한 정책수단들도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 #행사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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