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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4-26(금)
 

 행정안전부는 「오픈데이터포럼 해커톤」대회 결선을 11월 4일(토) 서울창업허브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오픈데이터포럼 해커톤’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우리 사회의 현안문제(생활환경, 재난환경, 교통, 보건복지 등)를 해결하고 대학 재학생들의 창업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금년 오픈데이터 해커톤에는 33개 대학교에서 총 32개 팀이 예선에 참가하였으며, 작년 제1회 대회 참가팀(25개)에 비해 참가팀이 대폭 증가하는 등 대학생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예선을 통과하여 결선에 진출한 10개 팀은, 10일간 공공데이터 활용 실습교육과 함께 팀별 멘토링(전문지도)을 거쳤으며, 이날 결선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이날 결선 대회에서 각 팀들은 그동안 진행되었던 실습교육과 멘토링을 바탕으로 장애인 여행 지원, 노인의 사회활동, 지역활성화 등 각종 사회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표하였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창업 및 데이터 관련 분야별 전문가(5명)들은 발표된 대학생들의 제안이 전체적으로 창의성과 실현가능성, 적시성 측면에서 향후 창업아이템으로 활용가치가 높다고 평가하였으며,


 심사위원의 평가 결과에 따라 대상 및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5개 팀에게는 총 5백만 원의 상금이 시상되었다. 이날 대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따시개’팀은 기상공공데이터 및 생활기상지수 등을 활용하여 기후 및 날씨 변화에 따른 개인별 맞춤서비스 제공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따시개’팀의 제안은 적시성과 실현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가장 큰 사회현안인 기후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현실성있게 제안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활성화를 주제로 발표한 ‘로카’팀, 장애인 제주여행 지원을 주제로 발표한 ‘제주단짝’팀이 최우수상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을 수상하였으며, ‘종자돌림가족’팀과 ‘시도와예진’팀이 오픈데이터포럼운영위원장상, 걸스인텍코리아지부장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 걸스인텍코리아(GIT): 테크분야 여성활동을 장려하는 국제비영리단체 ‘걸스인텍(Girl’s in Tech)’ 한국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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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희 공공데이터국장은 “오픈데이터포럼 해커톤 대회가 향후에도 대학생 및 청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발굴되고 창의적인 역량 개발의 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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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기반 사회현안 해결 아이디어 발굴 오픈데이터포럼 해커톤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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