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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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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최초 ’온천산업박람회’ 아산에서 열린다
    [출처: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행정안전부은 우리나라 온천 산업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온천산업박람회’를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충남 아산시에서 개최한다. 이번 온천사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공동 주관하며, 우리나라 최초의 온천산업박람회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행정안전부는 2007년부터 2022년까지 ‘온천대축제’를 진행해 왔으나, 온천사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와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고 온천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온천사업박람회’로 확대해 진행한다. 박람회가 진행되는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동은 조선 왕실의 온천 ‘온양행궁’이 위치했던 역사적인 장소이다. 10월 27일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등이 참석하며, 지난 9월 우리나라 처음으로 지정된 온천도시 3곳에 대한 지정서 수여와 온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행정안전부는 온천산업을 통해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충청북도 충주시, 충청남도 아산시, 경상남도 창녕군 등 3곳을 대한민국 최초의 ‘온천도시’로 지정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아산시, 창녕군 등 온천을 보유한 지자체를 비롯해 대학, 연구기관, 온천 관련 기업 등 36개 기관이 참여하여 4가지 주제의 체험관과 전시관이 운영된다. 온천치유·스파마사지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온천클리닉관과 야외 온천 족욕장, 온천을 활용한 미용기기, 화장품, 헬스케어 기기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온천산업전시관, 헝가리·일본 등 세계 각지의 온천을 소개하는 국제온천관 등이 운영된다. 온천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 콘퍼런스, 한일 온천 세미나 등 다양한 학술대회도 개최된다. 개막식이 개최되기 하루 전인 10월 26일에는 한일 양국의 온천 전문가가 참여하여 온천의 효율적 관리 방안과 온천치유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10월 27일에는 독일, 체코, 한국 등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온천 치유의 발전 방향, 건강보험 적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 콘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에는 온천상생마켓과 먹거리 존이 조성되어 지역특산품과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고, 온양행궁 포토존·복고풍(레트로) 온천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상시 진행될 예정이다. 고기동 차관은 “이번 박람회가 대한민국 온천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온천 산업이 국민의 관심을 되찾아 온천도시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행사
    2023-10-27
  • 콘진원, 유럽·아시아 최대 라이선싱 마켓 한국공동관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국내 캐릭터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10월 유럽과 아시아 최대 라이선싱 마켓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캐릭터 IP와 라이선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콘진원은 2023 브랜드 라이선싱 유럽(Brand Licensing Europe, 이하 BLE)’과 ‘2023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China Licensing Expo, 이하 CLE)’에 국내 캐릭터 기업 총 30개사와 참가해 K-캐릭터의 우수성을 알렸다. 그 결과 글로벌 바이어를 대상으로 512건의 상담과 약 5천 8백만 달러(한화 약 780억 원*)을 기록하며 K-캐릭터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환율 약 1,345원 기준으로 환산) ◆ 국내 캐릭터 IP, 유럽부터 중동, 아프리카까지 사로잡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BLE는 전 세계 캐릭터 IP 관련 핵심 관계자가 참여하는 유럽 최대 B2B 라이선싱 전시회다. 이번 한국공동관 참가 기업은 ▲더핑크퐁컴퍼니 ▲데브시스터즈 ▲레디오 ▲로이비쥬얼 ▲롯데홈쇼핑 ▲스튜디오반달 ▲스튜디오에이콘 ▲아리모아 ▲오로라월드 ▲청담미디어 등 총 10개다. 현지 지하철 및 철도 파업으로 방문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약 300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234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과 1천 4백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액을 기록하는 등 유럽 권역 바이어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한국공동관을 통해 오로라월드는 유럽 권역 내 도서관 등 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에듀테인먼트 라이선싱(Edutainment Licensing)과 <유후와 친구들>의 TV 시리즈 및 유튜브 콘텐츠 배급 계약과 관련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로이비쥬얼은 중동 최대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 ▲엠비씨 그룹(MBC Group)과 <로보카폴리>의 중동 지역 방영 및 라이선스 비즈니스를 위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 외에도 <쿠키런>의 라이선서인 데브시스터즈는 2022 브랜드 라이선싱 유럽 한국공동관에서 인연을 맺은 유럽 초대형 패션 라이선시인 ▲디퓨즈드(Difuzed)와 2023년 라이선싱 엑스포에서 EMEA 지역 내 <쿠키런> 패션의류 및 악세사리류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하였다. ◆ 4년만에 참가한 아시아 최대 규모 라이선싱 마켓서 중국 재진출 도모 CLE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라이선싱 전시회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었다. 콘진원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중국 현지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했으며, 약 4천 4백만 달러의 수출 상담액을 달성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한국공동관에는 ▲영실업 등 국내 대표 캐릭터/라이선싱 기업 20개사가 참가했다. 이중 ▲그래피직스 ▲모스테입스 ▲아이폼 ▲클락하우스 ▲한국교육방송공사 5개사는 해외 유통 및 투자 등 사업화 기회 확대를 위한 피칭을 진행하는 등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우수 IP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한국공동관에 참여한 기업 중 중국 시장으로 재진출을 도모하는 기업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아이폼은 라이선스 유통 및 상품 제작 기업 ▲이우이황후이유한공사(颐创汇品牌管理有限公司)와 <토마몬> IP를 활용한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하였다. <어글리뮤즈>의 IP 홀더 메리버스스튜디오 또한 동일 기업과 저작권 상품 구매와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K-캐릭터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국내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해외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권역별 주요 마켓 지원을 다방면으로 확대해 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콘진원은 내년에도 미국, 영국, 중국 3개 권역의 주요 캐릭터/라이선싱 해외마켓에서 한국공동관 운영을 이어가며 K-캐릭터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 #산업
    2023-10-27
  • 2016~2021년 「연금통계」 개발 결과
    통계청 초고령 시대에 노인빈곤 해소와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 개혁(국정과제 42번)을 뒷받침하기 위해 포괄적 연금통계를 개발하고, 그 결과를 26일 공표하였다. 연금통계는 통계등록부를 중심으로 기초연금, 국민연금, 직역연금, 주택연금 등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던 11종의 공・사적 연금데이터를 연계*하여, 현 노인세대의 연금 수급여부와 수준 뿐 아니라, 미래 노후소득을 준비하는 청장년 세대의 연금 가입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통계이다. * 기초・장애인・국민・직역(공무원‧군인‧사학‧별정우체국)‧퇴직・개인・주택・농지연금 연계 통계청은 '21년부터 연금통계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행정자료 활용 협의, 개별 연금데이터의 입수‧정제・연계 및 통계시산・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이 과정에 다수의 정책부처, 데이터 제공기관 및 전문가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에 연금제도가 도입(공무원연금 1960년, 국민연금 1988년 등)된 후 처음으로 모든 연금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통계를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 정책부처(기재부, 복지부 등 11개), 데이터 제공기관(국민연금공단, 국세청, 신정원 등 12개), 전문가(학계, 연구기관 등의 17명) 자문회의 등을 통해 정책 수요 및 이용자 요구 등을 반영한 활용성 높은 연금통계 작성을 추진 오늘(26일) 발표한 연금통계 개발 결과에 따르면, '21년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내국인 862만 명 중 연금 수급자는 777만 명(수급률 90.1%)이고, 85만 명은 받은 연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미수급률 9.9%). 연금 수급자의 월평균 수급금액은 60만원(전년대비 6.7% 증가)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18~59세 내국인 3,013만 명 중 연금 가입자는 2,373만명(가입률 78.8%)이고, 640만명은 가입한 연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가입률 21.2%) 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32만 9천원(1.9% 증가)으로 집계되었다. 가구 기준으로 보면, 65세 이상 인구가 포함된 615만 가구 중 587만 가구(수급률 95.4%)가 월평균 77만 1천원의 연금을 수급하였고, 18~59세 인구가 포함된 1,660만 가구 중 1,515만 가구(가입률 91.3%)가 연금에 가입하여 월평균 51만 1천원의 보험료를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금통계 개발 결과는 국민의 다층적 노후소득보장정책 등 과학적 국정운영을 다양하고 세부적인 데이터로 뒷받침하고, 학계・연구기관 등의 정책연구와 분석, 민간기업의 개인 맞춤형 연금상품 기획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계청은 연금통계 개발을 계기로, 산재해 있는 다양한 데이터의 활용, 발굴 및 융합 등을 통해 사회현안을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통계데이터 허브’ 역할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 데이터로보는세상
    2023-10-27
  • 콘진원, 2023 K-Media Content Day in JAPAN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우수 K-방송영상콘텐츠의 일본 진출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2023 K-Media Content Day in JAPAN(이하 유통상담회)’ 행사를 23~24일 양일간 일본 도쿄 코모레 요츠야 타워 컨퍼런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유통상담회는 K-콘텐츠의 전 세계적 인기에 발맞춰 처음으로 일본 최대 콘텐츠 마켓인 티프컴(TIFFCOM)과 연계해 개최됐다. K-방송영상콘텐츠에 관심 있는 일본 바이어와 국내 방송사업자 간의 직접 교류를 통해 ▲마케팅 ▲투자 ▲공동제작 등 신규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다. 참여 기업은 ▲케이비에스 미디어(KBS Media) ▲에스비에스 콘텐츠허브(SBS ContentsHub) ▲엠비씨(MBC) 등 주요 방송사를 비롯해 국내 OTT 및 제작사 ▲웨이브(Wavve) ▲케이티스튜디오지니 ▲와이낫미디어 등 총 12개사다. 유통상담회에서는 ▲NHK 엔터프라이즈 ▲TV도쿄 등 34개사의 엄선된 일본 바이어가 참여해 국내 방송사업자와 1:1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124건의 상담과 총 7,298만 달러(약 982억여원) 규모의 수출 상담액을 기록했다. (*환율 약 1,346원 기준으로 환산) 국내 참가사와 일본 현지 바이어들은 성공적인 비즈매칭을 통해 향후 일본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콘진원 방송영상본부 구경본 본부장은 “K-방송영상콘텐츠의 일본 진출 기회의 장을 만들고자 이번 유통상담회를 진행했다”라며, “콘진원은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해외 유통상담회를 준비해 K-콘텐츠 해외 유통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 #글로벌
    2023-10-26
  • 오세훈 시장, 핼러윈 '안전'이 최우선…시·구 합동 안전점검·훈련 현장방문
    이번 주말 다가오는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시가 안전관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파밀집에 대비한 ‘인파감지 시스템’의 가동을 현장 점검하고, 실제 인파밀집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수) 오후 2시 광진구 건대맛의거리(동일로22길 일대)를 찾아 올해 핼러윈 대비 주요 인파밀집지역의 현장 안전 관리계획을 보고받고, 지능형(AI) CCTV를 활용해 위험 징후를 사전에 알리는 ‘인파감지 시스템’의 가동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서울시가 핼러윈 기간에 인파가 밀집할 것으로 예상한 16개 지역 중 광진구 건대맛의거리를 대상으로 핼러윈 안전관리대책을 오 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확인,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당초 14개 지역에 대해 인파 밀집을 예상했으나, 행정안전부와 핼러윈 대비 인파 안전관리 대책 회의(10.19.)를 한 결과 2개 자치구의 안전관리지역을 추가해 총 16개 지역에 대해 관리하기로 했다. 시는 앞서 올해 핼러윈은 이태원 참사의 풍선효과로 이태원뿐만 아니라 홍대, 건대맛의거리, 강남역 등 여러 지역에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철저한 사전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시는 인파밀집 예상지역에 대해 행안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합동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했고, 주요 밀집 예상 지역에 대해서는 사전 현장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4(화)에는 서울시 자치경찰위원과 안전관리 전문위원단이 함께 이태원로 일대와 압구정 로데오거리, 홍대거리를 방문해 △인파밀집 예상구역 단계별 교통통제 계획 △현장순찰 강화 등 안전관리 대책 △취약지점별 경찰력 배치 및 비상통로 확보 방안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 현황 등을 점검완료했다. 오 시장은 인파밀집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알려주는 ‘인파감지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에 준비된 대형 화면을 통해 시스템의 가동을 직접 확인했다. 화면에는 자치구 CCTV 관제실에서 통솔하는 인파감지 영상이 동일하게 송출돼 시스템의 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어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함께 인파감지 CCTV가 설치된 장소로 이동했다. 광진구는 이태원 참사 이후 시에서 교부받은 예산으로 구 내 인구밀집이 예상되는 건대맛의거리 일대 9개 지점에 CCTV 25대를 설치했다. 현장의 인파감지 CCTV를 확인한 오 시장은 CCTV 폴대에 설치된 비상벨의 작동 여부도 직접 확인했다. 오 시장이 비상벨을 누르자 광진구 CCTV 관제실로 바로 연결됐고, 오 시장은 관제실의 직원을 격려하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기도 했다. 시‧구 합동 현장점검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오 시장이 참관한 가운데 인파감지 시스템을 활용한 유관기관 합동 실전 대응훈련도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서울시, 광진구 외에도 광진경찰서, 광진소방서, 한국인터넷진흥원, 자율방재단, 대학생 등 다양한 기관과 참여자가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시는 인파 밀집 위험단계를 ‘주의-경계-심각’ 3단계로 구분하고, 밀집도를 높여가며 서울시 및 유관기관이 인파 해산을 위해 대응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좁은 골목(30㎡)에 단계별로 주의 단계는 1㎡당 3명(약 90명), 경계 단계는 1㎡당 4명(약 120명), 심각 단계는 1㎡당 5명(약 150명)이 밀집하는 상황을 연출했다. 훈련은 먼저 60명의 시민이 골목에 밀집한 상황을 보고, 지나가던 행인 두 명이 119에 신고하는 상황을 가정해 시작됐다. 현장에서는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119를 통해 접수된 신고 내용이 서울시 재난안전상황실에도 동시에 공유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유관기관에 전파되는 모습을 사전에 촬영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최근 인파 밀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 실제로 많은 시민 신고가 들어오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시나리오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다중운집 위험 ‘주의’ 단계(1㎡당 3명)에서는 위험 상황을 인지한 광진구 재난안전상황실이 광진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 연락, 인파감지 CCTV에 부착된 스피커를 통해 인파 해산 방송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스피커를 통해 인파 해산 협조 안내가 수 차례 방송되고, 참가 시민은 자체적으로 자연스럽게 해산했다. 다음 ‘경계’ 단계(1㎡당 4명)에서는 현장 안내 방송에 더해, 인근을 순찰하던 광진구 현장대응조가 장소에 투입돼 인력으로 인파를 해산했다. 마지막 ‘심각’ 단계(1㎡당 5명)에서는 광진구 인력뿐만 아니라 광진경찰서, 광진소방서 인력이 함께 투입돼 인파를 해산하는 장면과 경미한 부상자 발생에 대응하는 장면을 연출하면서, 실전 훈련이 마무리 됐다. 실제로도 ‘심각’ 단계에서는 자치구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경찰, 소방에도 자동으로 경보 알림이 가게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어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현장에서 본 공직자들의 준비태세가 지난해와 달리 확실히 체화된 느낌이 들어 안심이 된다”고 밝히며 “앞으로 5일간 인파밀집 상황을 철저히 관리, 점검할 것이며, 시‧구 재난안전상황실에서도 철저히 현장 안전을 모니터링해 이번 핼러윈 인파밀집 상황에 면밀히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업
    2023-10-26
  • 콘진원, 2023 우리 음악인 축제 어서와 페스티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2023 우리 음악인 축제 어서와 페스티벌(이하 어서와 페스티벌)’을 내달 5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개최한다. 어서와 페스티벌은 음악 산업의 활성화 및 지역 기반 실력 있는 뮤지션을 조명하기 위한 음악 예능 ‘우리 음악인 축제 어서와 프로젝트(이하 어서와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한 연합 공연이다. 지난 4일부터 SBS M과 유튜브 채널 더케이팝 등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 어서와 프로젝트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 음악창작소에서 발굴한 대표 뮤지션들의 대표곡과 개성을 담아 편곡한 커버곡을 총 5부작에 걸쳐 선보인다. 유튜브 총 조회수 3만 2천 회 이상을 기록하며 새로운 지역 뮤지션의 음악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 행로난·에이트레인·사운드힐즈 등 전국 17팀 참여해 관객과 소통 이번 페스티벌에는 지역 뮤지션 총 17팀이 참여해 관객들과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밴드 소란의 고영배가 어서와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공연에서도 MC로 나선다. 1회차 공연은 ▲김국주(광주) ▲로페스타(대전) ▲에이트레인(서울) ▲사운드힐즈(강원) ▲해정(전남) ▲밴드기린(부산) ▲멜팅코드(충주) ▲오엘오(세종), 2회차는 ▲주로키(경남) ▲행로난(전북) ▲수윤(경기) ▲룬디마틴(울산) ▲엘리(제주) ▲오헬렌(인천) ▲취향상점(충남) ▲루트49(대구) ▲널디나(경북)가 무대를 선보인다. 전라북도 음악창작소 뮤지션 ‘행로난’의 리더 구자명은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여러 지역 뮤지션들과의 교류는 언제나 특별한 경험이다”며, “이러한 지역 기반 뮤지션들이 대중과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무대가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어서와 페스티벌 입장권은 K팝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에서 오는 31일까지 응모 가능하다. 이와 함께 스타플래닛에서는 현장 관객 사연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페스티벌 무대는 행사 이후 유튜브 채널 더 케이팝(www.youtube.com/@thekpop)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어서와 페스티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카 뮤직 공식 인스타그램(@koccamusic)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행사
    2023-10-25
  • 서울에서 떠나는 세계여행 '미지, 세계와의 만남' 축제
    청소년들이 아시아의 인도네시아․미얀마,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코트디부아르, 유럽 튀르키예․리투아니아 등 6개 대륙, 20여 개국의 전통 놀이와 옷, 먹거리 등을 만나보며 문화적 다양성을 키우는 축제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10.28.(토) 오전 11시~오후 5시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열린광장에서 <서울에서 만나는 세계여행 ‘미지, 세계와의 만남’>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대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가 주관하여 열린다. 이번 축제를 주관하는 ‘미지센터’는 시가 설립하고 대산문화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청소년 특화시설로 다문화․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인문적 소양과 상생의 지혜를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 다양성 및 국제이해 교육,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서울에서 만나는 세계여행’ 축제에서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오세아니아, 6개 대륙의 20여 개 나라의 전통 놀이, 의복, 먹거리, 음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전통 사자놀이 체험을 비롯해 부르키나파소 출신 악기장인과 함께하는 아프리카 전통악기 연주, 애니메이션 코코를 연상시키는 멕시코 전통축제 ‘죽은 자들의 날’ 페이스페인팅, 이탈리아 파스타 활용 공예, 튀르키예 전통의상 체험, 인도 헤나 그리기, 미국 프리스비 원반던지기, 리투아니아 축제가면 그리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각국의 문화공연도 진행된다. 오전 11시 15분 브라질 바투카다 음악동아리가 진행하는 퍼커션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 30분에는 한국 전통 사자놀이 공연이, 오후 4시 30분에는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온 전통악기 연주자 아미두 발라니의 전통음악 공연이 진행된다. <서울에서 만나는 세계여행 ‘미지, 세계와의 만남’>에 대한 자세한 행사 정보는 미지센터 누리집(www.mizy.net)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전화(070-4667-3780)로 하면 된다.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올해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국가가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더라도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하고, 문화적 다양성에 공감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행사
    2023-10-25
  • 서울시, 청년 위한 주거사다리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입주자 모집
    지하철 2․4호선 사당역, 8호선 문정역 등 역세권 편리한 입지에,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되는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 내달 청약에 최종 선정된 입주자는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하게 된다. 서울시는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부문’ 시내 25개 단지, 총 528호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0.31.(화) 모집 공고하고, 11.7.(화)~11.9.(목) 3일간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i-sh.co.kr)를 통해 온라인 청약을 진행한다. ‘청년안심주택’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 등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을 중심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서울시는 올해 4월, 청년주택 사업 추진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청년안심주택 추진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시는 ‘청년안심주택’ 건립 시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등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확보되는 추가분을 기부채납 받아 임대주택(공공․민간임대)으로 공급하고 있다. 공공임대․SH선매입에 해당하는 ‘공공임대’는 SH공사가, ‘민간임대’는 사업시행자가 직접 입주자 모집 및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입주자 모집은 송파구 문정동 55-6 일원(153호), 동작구 사당동 1044-1(22호) 등 25개 단지, 총 528호가 공급될 예정으로 내달 청약 접수 후 내년 2월 발표하고, 최종 당첨된 입주자는 입주자격 확인 등을 거쳐 2024년 3월 이후부터 입주하게 된다. 만 19~39세의 무주택자인 청년 또는 신혼부부 중에서 공공임대 주택의 경우, 본인과 부모 합산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입주 자격은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청년안심주택 유형별 입주자격> 청년안심주택 입주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홈페이지(i-sh.co.kr) 또는 콜센터(1600-345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까지 해마다 2차에 걸쳐 청년안심주택 입주자를 모집해 왔으나 청년․신혼부부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줄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3차로 늘려 공급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8월 이뤄진 제2차 청년안심주택(공공임대) 입주자 모집 시 총 241호 공급에 24,079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99.9:1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울러 시는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으로 작용하는 ‘관리비’를 절감하기 위해 올해부터 청년안심주택 주차장 유료 개방에서 비롯된 운영수익을 관리비 인하에 활용하고, 당초에는 불가능했던 입주자 차량 소유․운행을 허용하여 편의 또한 높여주고 있다. 한편 이번 입주자 모집과 더불어 지역사회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자치구가 자체적으로 주거 문제를 해결해 주기 어려운 주거 불안정 청년에게 청년안심주택을 제공한다. 시는 자치구 내 아동복지시설 퇴소로 주거지가 필요한 청년, 수급 계층 및 저소득층을 추천받아 우선 입주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청년안심주택’은 한 번 입주하면 최장 10년까지 살 수 있어 자산이 부족한 청년․신혼부부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취업, 주거 등으로 힘든 청년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청년안심주택 공급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생활
    2023-10-25
  • 홀로웍스 태권도실감콘텐츠 ‘태권마스터 체험챌린지’ 성황리에 마무리
    10월 24일, 서울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태권도실감콘텐츠 체험챌린지'가 대대적인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최신 XR과 AI융합 기술을 활용하여 태권도의 다양한 동작들과 실기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태권도의 전통적인 면모와 현대의 첨단 기술이 결합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참가자들은 새로운 형태의 태권도 실감 훈련에 큰 흥미를 보였다. 이를 계기로 홀로웍스는 태권도에 대한 관심과 체험을 장려하기 위해 은평구민체육센터에 태권마스터 2기를 기증할 예정이다. ㈜홀로웍스 ‘태권마스터’는 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 지난 1년간 SBA(서울경제진흥원)의 지원사업으로 실증테스트 운영을 통해 AI(인공지능) XR(혼합현실) 기술과 함께 실감 나는 모션 캡쳐 센싱기술을 발전시켜 태권도의 기본 품새 20가지 동작, 1:1 겨루기, 태극 1장~8장, 강판 격파 훈련 등의 태권도 훈련은 물론, 일반 주부 회원을 위한 스트레칭, 요가 체험 훈련 기능도 체험할 수 있게 개발해 조달처 벤처나라 상품으로 등록되어 있다. 현재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롯데애비뉴에 있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KOREA 360’에서 체험 전시 중이며, 동남아 지역 수출 협의도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다. 홀로웍스는 시범운영 기간동안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태권마스터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향후 고려,금강 등 태권도 실감 훈련 콘텐츠를 추가하고 글로벌 보급 확대를 위한 추가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시장을 확대, 보급하여 태권도에 대한 관심과 훈련 체험의 기회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본 행사에 참가한 구민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과 함께 푸짐한 상품도 받아 가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은평구민체육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시의회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실제 태권마스터 시연을 보고 "태권마스터는 누구나 쉽게 태권도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라며 "이백여 나라에서 태권도 사범들이 우리나라의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지만 국외로 사범들이 많이 나가있지 않아 시범을 보이기 어렵다. 태권마스터 실감훈련시스템을 세계적으로 홍보 하면 우리나라의 국기 태권도가 많이 보급되리라 생각한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또한, 은평구시설관리공단 이현찬 이사장은 "은평구가 서울시에서 최초로 태권마스터를 서비스하게 되었다”라며 “(태권마스터를)해보니 몸풀기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운동을 하며 사전에 요가, 태권 품새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태권마스터가 은평구민체육센터를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했다.
    • #행사
    2023-10-25
  • 은평구민체육센터, 태권도 실감콘텐츠 ‘태권마스터’체험행사 개최
    10월 24일 대한민국이 종주국인 태권도가 새로운 실감미디어 콘텐츠로서 체험 챌린지를 진행한다. '태권마스터'는 은평구민의 생활체육증진을 장려하고 태권도에 대한 관심과 실감훈련을 제공하기 위해 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 지난 1년간 시범운영을 해 왔다. '태권마스터'는 AI(인공지능) AR(증강현실) 기술과 함께 실감 나는 모션캡쳐 기술을 접목하여 태권도의 기본 품새동작, 1:1 겨루기, 태극 1장~8장 , 강판 격파 훈련은 물론 주부회원을 위한 스트레칭, 요가 체험 훈련 기능도 구현되는 실감훈련 시스템으로 개발되어 조달청 벤처나라 상품으로도 등록되어 보급되고 있다 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 회원들은 이 콘텐츠에 큰 호응을 보였다. 특히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새로운 형태의 태권도 훈련 콘텐츠에 큰 흥미를 보였다. 홀로웍스 최요철 대표는 " 태권도 실감훈련 시스템인 ‘태권마스터’를 통해 국기인 태권도의 가치와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데, 앞으로태권도 실감훈련 콘텐츠 추가 개발과 글로벌 보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본 체험행사는 2023년 10월 24일, 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 요가 동작체험 및 태권도 품새, 강판 격파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구민들은 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 현장신청 후 체험할 수 있다. * 보도자료 및 추가 취재 문의 ㈜카멜월드와이드 김인용 (☎ 02.584.2013)
    • #행사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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