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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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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12월 방치 자전거 집중수거 실시…무료로 신청하세요
    서울시는 길가에 방치되고 버려져 쾌적한 도시환경과 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자전거 거치대 이용 및 보행에 불편을 주는 ‘방치 자전거’를 적극 수거하기 위해 ’23. 12월 ~ ’24. 1월 두 달간 집중수거를 전개한다. 서울시는 올해 5월 처음으로 기존 수거 지역(지하철역, 대로변, 거치대 등 공공시설물) 외에 대학교, 아파트 등 사유지로 수거 지역을 확대해 집중 수거를 시행했으며, 그 결과 총 13개 대학교가 방치자전거 수거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집중수거 기간에도 사유지를 포함하여 수거를 진행한다. 다만, 사유지에서 수거하는 경우 관리주체가 자체계고 및 처분공지 완료 후 관할 자치구 자전거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수거한다. 관리주체가 명확한 사유지란 아파트, 오피스텔, 학교, 상가건물 등을 말하며 별도의 관리사무소가 없는 개인소유의 건물 등도 소유주가 자체계고 및 처분공지 완료 시 무상수거가 가능하다. 한편, 자전거 폐기를 원하는 소유자는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 자전거포’에 자전거를 가져가면 부품 교체 등을 통해 재생자전거로 재탄생시킬 수 있으므로, 소중히 사용하던 자전거가 다시 달릴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기증하실 것을 기대한다. ’23.12월 현재 12개 자치구에서 15개의 ‘우리동네 자전거포’가 운영 중이다. 매해 약 1만 5천대의 방치자전거가 수거되는데, 이 중 재활용이 가능한 자전거는 자치구 지역자활센터에서 수리하여 ‘재생자전거’로 재탄생시킨다. ‘23년에는 2,575대의 버려진 자전거가 재생자전거로 재생산되었으며, 이는 탄소배출을 저감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새 자전거를 제작할 때 다량의 탄소가 발생하는데, 재생자전거는 부품 교체와 수리를 통해 만든 만큼 탄소 저감 효과가 크다. 올해(’23.1월~11월) 재생자전거는 2,575대가 생산됐으며, 탄소배출량은 약 156,128kg을 줄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나무 약 9,000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과 유사하다. 현재 재생자전거는 온라인 매장인 라이트브라더스(https://wrightbrothers.kr)와 12개 자치구의 오프라인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일반 중고자전거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재생자전거 판매로 발생된 수입은 지역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사용된다. 서울시는 ’21년 10월 중고자전거 거래 전문 플랫폼인 라이트브라더스(주)와 협약을 맺고, 재생자전거 온라인판매를 시작하였다. 구매방법은 온라인에서 결제 후 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 자전거포에서 수령하면 되며 현장 결제도 가능하다. 재생자전거 가격은 한 대당 8만원~10만원 대에 판매하고 있어 생활용 자전거가 필요하거나 자전거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재생자전거 판매 수익금은 자활근로자들의 성과금 지급이나 자활기금 으로 사용되어 노숙자나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도움이 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재생자전거 구매와 이용은 재활용을 통해 탄소배출을 저감하고, 자활기금 조성까지 다양한 효과로 이어지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생활
    2023-12-12
  • 2022년 신혼부부통계 결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2년 신혼부부통계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2년 신혼부부는 103만 2천 쌍으로 전년보다 6.3%(6만 9천 쌍) 감소하였다. 초혼 신혼부부 중 자녀가 있는 부부 비중은 53.6%로 전년보다 0.6%p 하락, 평균 자녀 수는 0.65명으로 전년보다 0.01명 감소하였으며, 초혼 신혼부부의 만 5세 이하 자녀의 보육형태는 어린이집(51.3%), 가정양육(42.6%), 유치원(3.4%) 순이다. 초혼 신혼부부의 맞벌이 비중은 57.2%로 전년보다 2.3%p 상승하였고, 연간 평균소득은 6,790만원으로 전년보다 6.1% 증가하였으며, 대출이 있는 신혼부부의 비중은 89.0%로 전년보다 0.1%p 하락하였다. 초혼 신혼부부의 주된 거처 유형은 아파트(72.4%)로 전년보다 0.3%p 상승하였고, 주택을 소유한 초혼 신혼부부 비중은 40.5%로 전년보다 1.5%p 하락하였다.
    • 데이터로보는세상
    2023-12-12
  • 서울시, 남산 급경사 도로에 열선 도입으로 겨울철 안전 대비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겨울철 기습적인 강설 및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원 방문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남산 남측순환로 급경사로 구간에 친환경 도로열선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겨울철 제설 대책 기간 내 본격 가동한다. 도로 열선이 설치된 구간은 ▲남산 서울타워 버스 종점→남산도서관까지 내려가는 구간(약 1,220m)으로 굴곡진 고갯길과 급경사로 겨울철 결빙이 잦은 구간이다. 2022년 약 700m 구간에 우선 열선 시공을 하였으며, 올해 잔여 구간 약 520m에 시공을 완료하면서 겨울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남산공원 남측순환로 도로 열선 설치 구간 (전체 1.22km)] 남산 남측순환로는 보행로와 차도가 공존하는 도로로 미개방 시간(00시~06시)에는 이동하는 차량이 없어 강설이 내릴 경우 도로에 쌓인 눈이 금방 녹지 않아 결빙 우려가 상대적으로 높은 곳이다. 남측순환로는 서울타워를 방문하는 방문객을 위한 01A, 01B번 도심순환버스(친환경 전기버스)와 장애인 차량을 제외한 일반 차량은 다닐 수 없다. 도로 열선은 도로 포장면 7cm 아래 설치된 전기 열선이 온도와 습도를 감지하는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작동되며 사무실에서 CCTV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원격으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어 갑작스러운 강설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도로 열선 도입으로 강설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염화칼슘 사용량도 줄일 수 있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여 안전한 통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염화칼슘은 눈을 녹이는 것뿐만 아니라 도로와 차량을 부식시키고 토양의 염분을 높여 가로수와 식물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며, 염화칼슘이 건조되면서 미세먼지로 바뀌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이 밖에도 도로 열선 설치와 더불어 남측순환로 내 도로표지병을 추가 설치하여 보행로와 차도를 구분해 보행객과 운전자의 안전까지 추가로 확보하였다. 도로표지병은 밤이나 기상 상황이 안 좋을경우 시선을 유도하는 시설물로 차로의 경계를 명확하게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하재호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계절과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겨울철 공원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생활
    2023-12-11
  • 콘진원, 더 어울림 in 도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주관하는 신기술융합콘텐츠 글로벌 페스티벌 ‘더 어울림(Oulim) in 도쿄’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도쿄 아키하바라 아키바 스퀘어에서 열린다. 더 어울림은 국내 대표 콘텐츠 IP와 신기술이 융합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행사다. 올해 스웨덴 스톡홀름을 시작으로 영국 런던을 거쳐 이번 일본 행사를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더 어울림 in 도쿄는 한일 양국의 콘텐츠산업 교류 활성화와 K-콘텐츠의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해 ‘미래를 향한 공존’을 주제로 AI, VR, 메타버스, NFT(블록체인) 등 신기술이 융합된 다양한 콘텐츠로 6개 세션을 구성한다. 첫 번째 세션 ‘Global Influence’는 신기술과 융합한 K-POP과 K-OTT 콘텐츠 IP를 전시한다.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LASVEGAS> 영상 ▲에이스토리와 더 샌드박스 코리아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메타버스 게임 및 1천여 종의 NFT ▲달콤소프트의 리듬게임 <SUPERSTAR> ▲아더월드의 <나 혼자만 레벨업 : 언리미티드> 콘텐츠 ▲라이터스컴퍼니의 K-POP 플랫폼 ‘쿠키(KOOKY)’ 등이다. 특히 달콤소프트는 현장에서 한정판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 ‘Virtual Rhythms, Real Impact’에서는 VR, AI, 메타버스 등 디지털 콘텐츠를 다룬다. ▲로커스 엑스의 버추얼 휴먼 ‘로지’를 비롯해 ▲펄스나인의 가상 아이돌 ‘이터니티’ ▲버시스의 메타버스 음악 애플리케이션 ‘메타 뮤직 시스템’ ▲더투에이치의 리얼리티 커넥티드 게임 ‘하이퍼스페이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 번째 ‘Creative Fusion’ 세션에서는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한 플라스크의 AI 애니메이션 자동화 솔루션 ‘COMIX’ ▲에이아이바의 웹 기반 커스텀제품 제작 플랫폼 ‘T4U.SHOP’ ▲크리에이티브마인드의 AI 음악 창작 서비스 ‘MUSIA’ 등 AI 기술 관련 콘텐츠 저작도구 및 결과물을 만나볼 수 있다. 네 번째 세션 ‘Time Collision’은 한국의 전통과 역사, 자연을 현대 기술력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를 LED 스크린을 통해 선보이며, 다섯 번째 세션 ‘The New Art Frontier’에서는 더문랩스가 28명의 작가(신사마, 노아, 케지민, 이강민 폴릭, 남지현 등)와 함께한 NFT 작품을 전시한다. 마지막 세션 ‘Digital Canvas’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왕의 행차, 백성과 함께하다> ▲버스데이(VERSE DAY)의 <The Origin: ALBERT> ▲국립국악원의 <종묘제례악>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한국적 색채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10여 종을 선보인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일본 내 신기술융합콘텐츠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양국의 콘텐츠산업 발전과 진흥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글로벌
    2023-12-11
  • “올해 마지막 세일”… 서울시, 소상공인 제품 최대 20% 할인 슈퍼서울위크 개최
    연말을 맞아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 5곳에서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2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날 볼 수 있는 ‘슈퍼서울위크’가 진행된다. 소비가 늘어나는 연말에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부담은 내리고 대목을 맞은 소상공인 매출은 올려주는 따뜻한 상생의 장이다. 서울시는 12월 11일(월)~25일(월)까지 ▴11번가 ▴우체국쇼핑 ▴G마켓 ▴옥션 ▴롯데온 5곳의 온라인쇼핑플랫폼에서 소상공인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슈퍼서울위크 - 연말감사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여름휴가특별전(7월)’, ‘한가위특별전(9월)’에 이은 올해 마지막 행사로, 춥고 건조한 겨울을 나기 위한 수분 마스크팩, 헤어팩에서부터 겨울밤을 맛있게 채워줄 떡볶이 밀키트까지 약 1만 3천여 서울시 소상공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여름휴가특별전’에는 12,253개사, ‘한가위특별전’에는 13,095개사가 참여했으며, 총 8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별전 기간에 투입한 쿠폰 발행비용 대비 42배의 매출 성과를 달성한 것. 서울시는 기획전 매출만큼 참여 소상공인에게 매출증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제품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중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슈퍼서울위크’를 입력하면 각 쇼핑플랫폼으로 이동 가능하다. 이 외에도 서울시는 소상공인 제품의 품질과 상품성으로 높이고 판로개척을 통한 매출 증대를 위해 올해 잠재력있는 소상공인 1,100개사를 선정해 밀착지원을 펼쳤다. 지원항목은 ①라이브커머스 방송 ②크라우드 펀딩 지원부터 ③전문가 방문형 코칭 ④온라인 소비자 조사평가 ⑤상품디자인 개선 ⑥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 ⑦홍보영상 제작 지원 등 다양하며, 분야별 맞춤지원 외에도 온라인교육, MD상담회 등은 상시적으로 진행했다. 실제로 서울시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들은 제품‧디자인 컨설팅 후 소비자 호응이 높아졌다는 반응부터 해외 수출국 확장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원받은 소상공인의 사례를 엮은 책자를 발행하고 내년 초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내년에도 약1,000여개사를 선발해 맞춤형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내년에는 소상공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홍보‧마케팅과 해외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호응이 높았던 MD상담회 참여기업은 확대하여 진행한다. 지원대상기업은 내년 4월 모집 예정이다. 최선혜 서울시 소상공인담당관은 “연말을 맞아 진행하는 올해 마지막 할인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이 품질좋은 소상공인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소상공인들도 실질적인 매출증대로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성공적 시장 진출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와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계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행사
    2023-12-08
  •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023년 3월말 기준 가구의 평균 자산은 5억 2,727만원, 부채는 9,186만원으로 순자산은 4억 3,540만원이며, 2022년 평균 소득은 6,762만원, 처분가능소득은 5,482만원으로 나타났다. 2023년 3월말 기준 가구의 평균 자산은 5억 2,727만원으로 전년대비 3.7% 감소하였고, 2023년 3월말 기준 가구의 평균 부채는 9,186만원으로 전년대비 0.2% 증가하였으며, 2022년 가구의 평균 소득은 6,762만원으로 전년대비 4.5% 증가하였다. 2022년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기준 지니계수는 전년대비 감소, 소득 5분위배율은 전년대비 감소, 상대적 빈곤율은 전년대비 증가하였다.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기준 지니계수는 0.324으로 전년에 비해 0.005 감소하였고, 소득 5분위배율은 5.76배로 전년에 비해 0.07배p 감소하였으며, 상대적 빈곤율은 14.9%로 전년에 비해 0.1%p 증가하였다.
    • 데이터로보는세상
    2023-12-07
  • 콘진원, 콘텐츠문화광장 기획공연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함께 기획공연 <미끼>를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홍릉 콘텐츠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 ◆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협업한 기술 융합형 공연 <미끼>는 기술과 인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K-콘텐츠의 미래 지향성을 제시하는 관객 참여형 이머시브 공연이다. 영화 <매트릭스>와 같이 인간과 컴퓨터의 인터페이스에 관한 상상력에서 출발해 이메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미끼로 가상의 인터넷 공간에 안주하며 살아가는 인간의 삶을 몸으로 표현한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관념에서 벗어난 독창적인 몸짓을 선보이는 글로벌 현대무용단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애매모호한(Ambiguous)’이라는 의미의 팀명에 걸맞게 장르와 경계를 넘어 독보적인 색채로 현대무용을 재해석한다. 앰비규어스컴퍼니는 밴드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를 시작으로 한국관광공사의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밴드 ‘콜드플레이’의 <하이어 파워> 뮤직비디오 등 협업을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 컴퓨터 부품으로 꾸며진 공간으로 상상력 극대화 이번 공연은 혁신기술 융합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시연하는 콘텐츠문화광장의 공간 특색을 살려 객석, 조명기기, 영상기기, 자동문 등 장비를 활용해 컴퓨터 부품으로 존재하는 인간의 모습에 대한 상상력을 극대화했다. 콘진원은 융복합 기술 결합 콘텐츠 활성화와 문화산업을 선도할 미래형 문화콘텐츠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콘텐츠문화광장을 운영하고 있다. 블랙박스형 시연장 ‘스테이지66’과 스튜디오, 연습실 등 다양한 시설과 장비가 갖춰진 공간으로, 작년에는 태싯그룹(Tacit Group)과 함께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 <알고리듬>을 선보이기도 했다. ◆ 김보람 예술감독·김대식 교수 등 ‘예술가와의 대화’ 공연 이후에는 인간과 기계의 공존에 대한 예술가와의 대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김보람 예술감독(12일)과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13일)가 참여해 작품 제작과정과 새로운 융복합 공연예술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청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기획공연 <미끼>는 사전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듀코카 누리집(edu.kocca.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행사
    2023-12-07
  • 연말 분위기 축제‧공연 한 곳에… 'DDP 겨울축제'로 오세요!
    이달 말,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가 들떠 오른 연말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올 한해 큰 사랑을 받은 ‘서울라이트 DDP’를 비롯해 캐롤 공연과 크리스마스 소품 등을 판매하는 마켓 등 연말에 빠져선 안 될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운다. 서울시는 12.21.(목)~12.31.(일)까지 DDP 안팎을 아우르는 ‘DDP 겨울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달 발표한 「서울윈타 2023」의 일환으로,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이 열흘간 DDP에서 개최할 각종 공연‧행사를 한데 모아 소개했다. ‘DDP 겨울 축제’는 21일(목) 17시 DDP 어울림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퍼포먼스, 공연, 체험 등을 선보인다. 개막식에는 어린이 합창단 등 공연과 특별한 선물이 준비될 예정으로, 네이버 예약(‘서울라이트 DDP’ 검색)을 통해 사전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 ‘DDP 겨울축제’ 기간 DDP 건축물을 캔버스 삼아 선보일 <서울라이트 DDP 2023 겨울>은 ‘디지털 네이처(Digital Nature)’를 주제로 한 메인 작품 ▴디지털 아틀란티스를 비롯해 크리스마스 시즌 콘텐츠 ▴크리스마스에는 쿠키를♬, ▴새해 카운트다운 특별 콘텐츠 등을 통해 연말 느낌을 한껏 느낄 수 있게끔 구성했다. ‘디지털 아틀란티스’는 디지털 기술을 통한 유토피아 구현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기술과 자연의 올바른 공존 방법을 제시하는 작품으로 매일 18~21시 정각마다 상영된다. 시즌 콘텐츠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은 바삭한 쿠키와 크리스마스 오너먼트가 쏟아지는 장면을 연출, 18시 30분~21시 30분 매시 30분마다 상영한다. 31일(일)에는 새해맞이 특별 콘텐츠와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23시 55분부터는 일러스트 작가 김잼의 사랑스러운 작품이 DDP 외벽 전면을 채우고, 5천 발의 불꽃쇼와 함께 카운트다운이 이어진다. 새해가 시작되면 DJ 페너(Fenner), 두 번째 달이 함께하는 사운드․미디어 융합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DDP 크리스마스 마켓>은 21일(목)~30일(토) DDP 실내 공간인 ‘DDP 마켓’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지역 상인과 함께하는 ‘상생마켓’과 더불어 시즌 특화 제품을 큐레이션한 셀러의 부스가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6:1의 경쟁률(총 205개 셀러 지원)로 선정된 크리스마스 마켓 셀러 중에는 ESG 및 시즌 특화 상품의 수도 42개나 참여, 마켓의 의미를 더해 줄 예정이다. 지역과 함께 하는 ‘상생마켓’ 범위 또한 넓어졌다. 동대문패션타운 주변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진행됐던 당초와 달리 올해는 창신시장팀이 참여, 디자이너 김잼 작가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DDP 겨울축제×창신시장’ 스페셜 막걸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축제기간 DDP 전체가 다채로운 체험․공연으로 가득 찬다. 21일(목)~25일(월) ▴어린이 작가가 그려주는 단 하나의 초상화 ▴동서식품 겨울 한정 제품 이벤트 ▴그레이트북스 스페셜 굿즈 이벤트를 비롯해 ‘구석구석 라이브’와 함께하는 버스킹도 열린다. 각종 증정 이벤트에 대한 상세 내용은 ‘DDP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착순 증정되는 제품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마켓 입구에서는 아동 도서 브랜드 그레이트북스와 함께 ‘12월에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은 도서’로 꾸민 크리스마스 책장도 만나볼 수 있다. 어울림광장․잔디언덕․갤러리문 등에서는 미술관 못지않은 세계적인 작품 전시도 선보인다. 야외 잔디언덕과 실내(잔디사랑방)로 이어지는 공간에서 지난 9월부터 전시 중인 오스트리아 출신 그래픽 디자이너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설치 미술 작품을 포함해 축제 기간동안 DDP 곳곳에서 총 7가지 주제의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 조명제품 이면에 담긴 가치를 비춰보는 전시 <뉴 헤리티지>, 도시의 각 영역을 구성하는 재료를 통해 잃어버린 기억을 복원하는 <상실의 기록- 소생하는 기억의 틈>, DDP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철학을 담은 스페셜 NFT 전시 <DDP 45133> 등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또 유료 전시인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셀러브레이션,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12팀의 작품을 선보이는 <럭스:시‧적‧해‧상‧도> 도 함께 열린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겨울 축제를 즐기러 어디로 갈지 고민하지 않아도 ‘DDP’만 방문하면 공연․전시․체험 등 원하는 모든 것을 한 번에 즐길 수 있게끔 알차게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시민에게 수준 높은 여가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행사
    2023-12-07
  • 내 삶을 편리하게 하는 사물주소, 잘 활용하는 방법은?
    어디서든 위치 확인을 가능하게 하는 사물주소*를 더 많은 국민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국민, 전문가, 관계기관이 모여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하여 다중이용시설, 안전을 위해 우선 필요로 하는 시설물 행정안전부는“안전한 대한민국, 사물주소를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을까요? ”라는 주제로 12월 7일(목), 서울 정책소통포럼 공간에서 ‘제45차 정책소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유튜브 ‘정책소통포럼’채널 (www.youtube.com/@onsotong24)을 통해서 실시간 생중계되며, 누구나 온라인으로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 등 사물주소 부여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공공·민간기관이 이용하는 시스템에 사물주소 데이터를 연계하는 등 사물주소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 대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먼저, 행정안전부 주소생활공간과 최인량 사무관이‘사물주소 정책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서 양성철 대구대학교 교수가 ‘사물주소 활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한다. 홍용열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부장은 민간기업의 사물주소 공공데이터 연계 활용사례를 소개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제언한다. 또한,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사물주소를 활용한 위치 신고로 긴급 구조· 구급이 가능했던 사례 등 다양한 경험과 국민 눈높이에서 바라본 개선 필요 사항 등에 대해 자유발언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마지막으로 전문가, 경찰청, 충청북도 등 관계자들이 유튜브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한 국민과 토론을 이어 나간다. 이번 정책소통포럼에서 제안된 다양한 국민 의견은 숙성포럼을 통해 정책제안으로 최종 정리되고, 소관 부처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황명석 혁신조직국장은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사물주소가 국민 생활의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활용되도록 구체적인 대안이 많이 도출되길 바란다”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한 내용들이 조속히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지자체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책제안과 정책반영 결과는 ‘소통24’ 누리집(www.sotong.go.kr)에서 확인 가능 한편, 행정안전부 정책소통포럼은 국민‧전문가와 함께하는 범정부 정책 공론의 장으로 2018년부터 운영되었으며, 1만 5천여 명의 국민이 온라인과 현장 등에서 참여했다. 매 회마다 3단계(전문가포럼-정책소통포럼-숙성포럼)에 걸친 토론을 통해 정책 대안들의 실효성을 높여왔다. 지난 5년간 포럼에서 도출한 정책 대안 306건 중 사회위기 취약계층의 선제적 지원방안, 지자체 참전수당 예우 개선방안 등 232건이 실제 정책에 반영된 바 있다. 내년부터는 정책소통포럼을 국민정책디자인과제, 소통24 등 다양한 채널과 연계하여 국민과의 소통·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 #생활
    2023-12-06
  • 한국표준협회, 메타버스 서비스 표준화 포럼 개최
    한국표준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주최의 ‘2023 메타버스 서비스 표준화 포럼’을 12월 6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주관하여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포럼은 ▲1부-특강 ▲2부-메타버스 서비스 표준화 동향 및 로드맵(교육/공공/엔터/문화 분과) ▲3부-메타버스 서비스 적용사례(기업비즈니스/이벤트/컨벤션 부문) ▲4부-메타버스 국제표준화 대응과 협력 방안으로 구성되었다. 특강은 메타버스 시장 이해와 향후 방향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메타버스 서비스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표준화 요소를 찾은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메타버스 서비스 표준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3부에서는 메타버스 서비스 운영경험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비즈니스적인 관점에서 모색하며 4부는 국제 표준화 현황과 효과적인 국제표준화 협력 기반 구축을 논의한다. 포럼 참가는 무료로, 선착순 100명까지며 한국표준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은 “메타버스 서비스는 산업 발전에 주요 요소로 메타버스 서비스 표준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행사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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