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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5-14(화)
 

DDP의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전시 ‘서울라이트 DDP’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서울라이트 DDP’는 은색 패널로 덮힌 DDP의 225m 초대형 외벽을 이용해 해마다 겨울밤을 밝히는 미디어 축제로, 현장 관람 인원만 100만 명에 달하는 세계적인 행사다. DDP의 외벽을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해 대규모 캔버스로 삼아 빛과 영상, 음악을 결합해 환상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디자인 대회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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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라이트 DDP’의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은 서울시 빛 축제로는 국제 공모전 최초 수상한 것으로, 작품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DDP가 미래형 미디어아트를 위한 최적의 캔버스라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는 가을과 겨울, 2회에 걸쳐 ‘서울라이트 DDP’ 전시를 개최한다. 8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열리는 가을 전시에선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미구엘 슈발리에(Miguel Chevalier)’와 ‘기아글로벌디자인센터’가 각각 ‘Digital Nature’를 주제로 새로운 자연 신작을 공개한다. 겨울 전시에선 새해 카운트다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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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서울라이트,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 '레드닷'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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