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종편집 2024-05-14(화)

전체기사보기

  • 9화. 평범속의 진리, 부의 근간은 근검절약
    부(富)의 근간은 근검절약 평범속에 진리가 있다. 근검절약이야말로 재원(財源)을 늘리고 지출을 줄이는 지름길이다. <사기>는 이러한 근검절약의 좋은 전통을 소개하고 있다. 백규는 '재산을 움켜쥘 시기가 오면 마치 맹수와 맹금(猛禽)이 먹이에게 달려드는 것처럼 민첩했지만' '음식을 탐하지 않았고 욕망의 향수를 절제하며 기호(嗜好)를 억제하고 극히 소박한 옷만 입으면서 해마다 그를 위해 일하는 노예들과 동고동락했다.' 사사는 '100대의 수송용 수레를 가지고 있었고 천하의 각 군국 무역에 있어 그가 일찍이 가보지 않은 곳이 없었다.' 조(曺)의 병씨는 '야금업으로 흥기해 수만금의 부호가 되었다. 그러나 그의 집은 부자 형제가 규약을 제정해 엎드리면 줍고 하늘을 쳐다보면 받아서 천하의 모든 곳에 고리대금업과 무역을 하지 않은 곳이 없었다.' 그들은 재산이 왕후와 비견될 정도였지만 오히려 검소한 생활을 유지했다. 선곡 임씨는 그 부가 몇 대에 이르렀지만 자신의 신분을 낮추고 겸손했으며 절약을 숭상하면서 스스로 힘써 농사와 목축 일을 했다. 그는 가훈을 정해 자신의 밭농사와 목축에서 생산된 것이 아니면 입지도, 먹지도 아니하고 공적인 일이 완결되지 않으면 절대로 술을 마시거나 고기를 먹지 않도록 했다. 그래서 그는 마을에서 본보기가 되었고, 부유해져서 황제로부터도 존중받았다. 성실한 노력, 자신만의 장점 발휘 원래 농사는 가장 우둔한 업종이지만 진양(秦楊)은 농사로써 그 지역에서 가장 큰 부를 모았다. 도굴(盜掘)은 본래 법을 어기는 일이지만 전숙(田叔)은 그것으로써 부를 일으켰다. 도박은 비열한 업종이지만 환발(桓發)은 이것을 통해 부를 이루었다. 행상을 하며 물건을 파는 것은 대장부가 하기에는 천직이지만 옹(雍)의 악성(樂成)은 오히려 그것에 의지해 부유해졌다. 동물의 유지를 판매하는 것은 치욕을 느끼게 하는 일이지만 옹백(雍伯)은 이 일로써 천금의 이익을 얻었다. 장(漿)을 파는 일은 아주 작은 장사에 지나지 않지만 장씨(張氏)는 그것으로써 천만금의 재산을 모았다. 칼을 가는 일은 보잘것없는 평범한 기술이지만 질씨는 대귀족처럼 진수성찬을 먹을 정도의 생활을 누렸다. 이들은 모두 하나의 일에 전심전력해 비로소 부를 모을 수 있었다. * 위 칼럼은 HPS investment 대표 컨설턴트月評 님의 소중한 원고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오피니언
    • 칼럼
    2023-06-07
  • 지하철역 혼잡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AI기반 분석 모델 나온다
    김포골드라인 등 수도권 지하철의 극심한 혼잡으로 인한 사고 위험성이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지하철역의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분석 모델개발에 나선다.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최근 지하철역 승강장의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분석 모델개발에 착수하여 오는 8월까지 개발과 검증과정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골드라인 승강기 혼잡도 실시간 분석개념 ] 이번 모델 개발은 행안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를 중심으로 서울교통공사, 김포시, 김포골드라인 간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실시간 교통카드 승하차 정보, 역별 지하철 출발·도착 시간, 역별 승강장 면적 등의 데이터를 토대로 실시간 승강장 체류 인원과 밀집도를 도출하여 혼잡수준을 판단한다. 모델개발과정에서는 서울지하철 2개 역(군자역, 장한평역)과 김포골드라인 10개 역 전체를 대상으로 분석이 이루어진다. 서울지하철에서 분석이 이루어지는 군자역은 5호선과 7호선 환승이 이루어지는 역이며, 장한평역은 환승이 없는 단일호선 역이다. 김포골드라인은 10개 역 전체가 환승이 없는 단일호선 형태이다. 정부는 모델 개발이 완료되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지하철역에서 활용되면 지하철역의 혼잡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인파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역사 관리기관에서는 실시간으로 승강장의 혼잡상황을 파악하여, 안전대책을 빠르게 시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모델을 통해 도출된 혼잡도 정보가 역사 입구 전광판 등을 통해 안내되어 시민들의 역사진입을 억제하고 다른 교통수단으로 이용자를 분산하는 효과도 예상된다. 행안부는 개발을 완료한 후 표준화 작업을 거쳐 9월부터 서울지하철을 시범으로 서울교통공사 공식앱 ‘또타지하철’ 등을 통해 역별 혼잡도 상황을 시민들에게 서비스할 계획이다. 향후 수도권지역뿐 아니라 전국 지하철에서 역사 내부의 혼잡도 파악과 안전대책 마련에 이번 모델이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행안부는 운행 혼잡도가 높은 김포골드라인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철도 이용을 위해 혼잡시간대 소방‧경찰인력 배치,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대여, 지하철 인파 분산 캠페인 등도 추진하고 있다. 정선용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국민안전 분야는 과학적 데이터 분석과 활용이 가장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하고, “많은 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지하철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중요성이 큰 과제인 만큼, 성공적 마무리와 전국 교통 현장 적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업
    2023-06-05
  • 데이터 분야 글로벌 미래 유니콘 육성 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데이터 특화 지원사업인 2023 DATA-Stars와 DATA-Global 공모를 통해 총 29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DATA-Stars(데이터스타즈)는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데이터 스타트업 전문 육성 사업으로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했다. 올해 DATA-Stars 공모(3.13.~4.14.)에는 총 279개 스타트업이 접수하여 16.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단계별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17개社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5,0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과 데이터 특화 컨설팅, 투자유치를 위한 멘토링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콘텐츠, 헬스케어 외에도 드론, 모빌리티, 영상, 부동산 등 새로운 영역의 데이터 활용을 접목시킨 비즈니스 모델들이 선정되어, 다양한 분야와의 조합을 통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년간 DATA-Stars는 레이니스트(뱅크샐러드), 뤼이드(산타토익), 한국신용데이터(캐시노트), 매스프레소(콴다), 왓챠(왓챠플레이) 등 136개의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고, 2022년까지 누적 민간투자유치 1,662억원, 해외 수상 50건 이상 등 대외적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며 데이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해왔다. DATA-Global(데이터글로벌)은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국내 우수 데이터 기업의 해외진출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현지화 및 해외진출, 해외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12개팀은 5.9: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었으며, 협약 이후 6개월간 최대 5,000만원의 정부지원금과 함께 해외진출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헬스케어, 스마트 제조, 에듀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AI, IoT와 같은 신기술과 연계된 서비스가 다수 선정되었다. 2015년부터 시작된 데이터글로벌 사업은 국내 우수 중소·중견 데이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라 보다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타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기업들에게 폭넓은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혜정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원장은 “스타트업의 열정과 도전정신은 데이터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핵심적인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금년도 선정기업들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산업
    2023-06-02
  • 배달비 비싸 회원들 감소 이제 인하 전쟁 시작
    배달 앱의 '배달비 전쟁'이 다시 시작됐다. 이번엔 인하 전쟁이다. 코로나로 인해 증가하는 사용자를 확보하기 한 가격전쟁이 아니라 빠져나가는 사용자를 붙잡기 위해서다. 엔데믹과 고물가로 인해 사용자 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기존 높은 배달비로 인해 배달앱을 사용하지 않은 이용자들이 늘어나면서 가격 인하 전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조사 결과 배달 이용이 줄었다는 응답자의 83.9%가 '배달비가 비싸져서'라고 답했다. 하지만 배달비 인하가 빠르게 진행될 것인지는 미지수다. 배달비는 업주, 라이더, 사용자가 모두 관련된 이슈인 만큼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1일 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모바일인덱스로 집계해보니 지난달 셋째 주인 15일부터 21일까지 배달의민족 주간 사용자(WAU)는 1303만 명이며, 요기요와 쿠팡이츠의 사용자는 각각 346만 명, 157만 명이었다. 5월 첫 주와 비교해 배달의민족은 4.4%, 요기요는 5.2%, 쿠팡이츠는 2.2% 사용자가 감소했다. 지난5월 배달 앱 업체들은 일제히 배달비 경감 대책을 내놨다. 배달의민족은 '알뜰배달' 서비스 지역을 인천, 대구 등에 이어 서울로 확대했다. 이 정책으로 소비자 부담이 2000원 안팎으로 줄어들 것으로 봤다. 요기요는 배달비 무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구독 서비스 '요기패스X'를 선보였다. 월 9900원을 내면 '요기패스X' 배지가 붙은 가게에서 최소 주문금액 1만70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비가 무료다. 쿠팡이츠는 쿠팡 '와우 멤버십'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연계 할인 서비스를 하고 있다. 쿠팡 회원이라면 배달비 부담에 준하는 금액을 제휴 식당 메뉴 가격에서 할인받을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업계에서는 각 업체의 이 같은 전략이 시장에서 효과로 나타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배달의민족의 알뜰배달은 서울 관악구에서 처음 시작해 지난달 24일에서야 서초구 등 10개 구에 추가로 서비스가 확대됐다. 서울 전역과 주요 광역시까지 서비스 지역을 넓히는 데는 한 달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요기요의 무료배달 구독 서비스도 지난달 중순 시작해 시장에 영향을 주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평가다.
    • #생활
    2023-06-01
  • 콘진원, 글로벌 OTT 동향분석 보고서 발간
    한국콘텐츠진흥원( 이하 콘진원)은 전 세계 OTT 시장 트렌드를 분석해서 연 4회 보고하는 글로벌 OTT 동향분석 보고서 1호를 5월 31일 발간했다. 콘진원은 전 세계적인 미디어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OTT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 OTT·콘텐츠 업계 및 학계에 시의성 있는 동향 정보와 분석을 제공함으로써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본 보고서의 발간을 기획했다. 보고서는 올해 총 4회 발간되며 총 6장의 세부 목차로 구성된다. 각 세부 목차의 내용은 ▲주요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하는 심층 이슈 분석, ▲주요 트렌드를 주제로 현황과 분석자료를 제공하는 트렌드 분석, ▲전 세계 5대 권역별 OTT서비스·사업자와 OTT정책·규제 당국 동향을 살펴보는 권역별 동향, ▲최근 주요 OTT뉴스를 선정, 한 페이지로 간략하게 정리한 동향 브리프, ▲OTT 업계 및 학계 전문가의 날카로운 시각을 전하는 전문가 기고, ▲전 세계 주요 OTT·콘텐츠 관련 통계 및 데이터를 제시하는 OTT 데이터로 구성되어 있다. 보고서 내용 중 OTT 업계의 전략적 인수합병 사례와 콘텐츠 전략 변화를 살펴본 심층 이슈 분석에서는 ▲아마존의 주요 영화사 MGM(Metro-Goldwyn-Mayer) 인수, ▲워너미디어(Warner Media)와 디스커버리(Discovery) 합병으로 인한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 탄생,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와 영국 BT 스포츠 합작회사 설립, ▲스포츠 전문 OTT 다존(DAZN)의 일레븐(Eleven Sports) 인수합병 사례를 바탕으로 이들 사례의 콘텐츠 및 투자 전략 변화에 대해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아마존은 부족했던 콘텐츠 확보와 화제성 높은 대작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전개하고,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통합 OTT 맥스(Max)로 글로벌 시장 경쟁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것으로 관측됐으며, ▲킬러 콘텐츠 중 하나인 스포츠 콘텐츠를 둘러싼 경쟁이 가속화되며 방영권 확보와 부가 서비스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OTT 시장 경쟁이 콘텐츠 기반 수익 창출 경쟁으로 이행됨에 따라 오리지널 IP(지적재산권)의 중요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국내 OTT 사업자도 콘텐츠 투자 전략의 전환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상원 경희대 미디어학과 교수는 ‘글로벌 OTT 시장의 변화와 전망’에서, 최근 글로벌 OTT 시장의 경쟁 격화가 OTT 플랫폼 기업들이 콘텐츠 투자를 빠른 속도로 증가시키는데 영향을 주었고 당분간은 이용자 수의 증가로 시장은 성장하겠지만, 기업들은 가치 증대와 비용 감소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등 레드오션(Red Ocean)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최근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광고기반 스트리밍 TV(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FAST) FAST를 예로 들었다. 장기적 관점에서 OTT 시장의 미래는 FAST와 같은 새로운 수익모델과 SVOD 서비스와 같은 기존 수익모델과의 경쟁 및 공존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FAST 플랫폼과 스마트 TV를 둘러싼 TV 제조업체, 인터넷 사업자, 유료방송사 등 다양한 기존 미디어 사업자 간의 다면적인 경쟁과 전략적 제휴가 만들어 갈 것으로 전망했다.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 OTT 동향분석’ 보고서(1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 정기간행물 글로벌 OTT 동향분석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산업
    2023-06-01
  • 2023년 4월 산업활동동향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4월 산업활동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생산) 전산업생산은 광공업*(-1.2%) 및 서비스업**(-0.3%) 등에서 생산이 줄어 전월대비 1.4% 감소하였다. * 기계장비, 의약품 등에서 감소 ** 도소매, 운수‧창고 등에서 감소 (소비) 소매판매는 의복, 음식료품, 통신기기 및 컴퓨터 등에서 판매가 줄어 전월대비 2.3% 감소하였고, (투자)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투자가 늘어 전월대비 0.9% 증가, 건설기성은 건축 공사 실적이 늘어 전월대비 1.2% 증가 하였다. (경기)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2p 상승,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2p 하락 하였다.
    • 데이터로보는세상
    2023-05-31
  • 시험인증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개시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기업과 소비자가 시험인증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시험인증 빅데이터 플랫폼 포털 서비스』를 5월 30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험인증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21.4.~‘24.12)」은 시험기관별*로 분산된 시험인증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업 또는 소비자가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내 손안의 시험인증 서비스(VaroTIC®)’와 ‘인증정보 QR 서비스(CertiShot®)’를 정식으로 개시한다.(https://www.bigdata-tic.kr) * 한국의류시험연구원(주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건설 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KOTITI시험연구원 ‘내 손안의 시험인증 서비스(VaroTIC®)’는 기업형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각 시험기관의 데이터를 한곳에서 통합관리하고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이용하여 기업이 자신의 제품시험 데이터를 추출, 가공, 분석하여 제품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인증정보 QR 서비스(CertiShot®)’는 소비자가 모바일기기로 QR코드를 스캔하여 제품의 인증정보뿐만 아니라 제품의 상세정보, 사용설명서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플랫폼 참여 시험기관을 점차 확대하고, “24년까지 데이터 유통 플랫폼으로 고도화하는 등 소비자·기업 관점에서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업
    2023-05-30
  • 8화. 과감한 역발상과 합리적 시장 예측
    부,투자,자산,화식열전,백규,시세,시장,역발상
    • #오피니언
    • 칼럼
    2023-05-30
  • '서울 장미 명소' 어디어디 있나? 서울장미축제
    지난주 서울 곳곳의 장미축제는 막을 내렸지만 아직 장미의 계절은 끝나지 않았다. 서울 곳곳에 위치한 장미 명소에서 장미를 만날 수 있다. 오늘은 서울 장미 명소 5곳을 소개한다.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6월 6일까지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에서는 '2023 로즈 아워 페스타(ROSE HOUR FESTA)'가 진행된다. 색색의 아름다운 장미들과 멋진 조각품들까지 함께 볼 수 있으며, 장미광장 주변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장, 멋진 공연까지 준비되어 있어 마지막 장미 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LED 장미와 함께 루미나리 화려한 빛 장식이 곳곳에 설치되어 낭만적인 밤 분위기가 축제 현장을 가득 채운다. 율현공원 장미원 2021년에 조성된 율현공원 장미원은 볼램프, 바닥 조명 등을 설치해 야간에도 장미원을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특히 경사로가 없어 유아차, 휠체어 등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무장애열린광장이라 누구나 편안하게 산책하며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장미원에 풍성하고 다양한 장미꽃들과 함께 저녁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호수 주변 둘레길에도 장미가 풍성하게 활짝 피어 산책길을 즐겁게 해 주는데, 아직은 널리 알려지지 않은 탓에 조금은 한가로이 장미를 즐기며 여유로운 산책이 가능하다. 이곳은 특히 잔디마당, 어린이놀이터 등 평지로 꾸며져있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뚝섬한강공원 장미원 뚝섬한강공원 장미원은 한강과 함께 장미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특히 약 40여 종의 장미꽃을 만날 수 있는데 장미터널, 분수대 등이 장미꽃과 함께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아주 근사하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한강에서 휴식하며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장미원 옆 아름드리나무가 빼곡히 서 있는 수목원에는 피톤치드 가득한 치료의 숲 공간이 펼쳐져 있으며, 6월까지 매주 토·일요일에는 '책 읽는 한강공원' 행사도 운영돼 한강에서 향기로운 장미꽃과 함께 책 한 권 읽기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싶다.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 2022년 어린이놀이터와 함께 조성된 광나루 한강공원 장미원은 한강을 끼고 산책하는 사람들과 놀이터에 어린이들을 데리고 나온 가족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광나루한강공원 장미꽃을 즐기며 산책하기도 좋고, 야간에는 야경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특히 이곳 장미원은 야외 스몰웨딩 공간으로도 사용되기도 하는 곳이다. 천호동 장미마을 천호동 장미마을은 1997년부터 마을 주민들이 골목에 하나 둘씩 장미꽃으로 예쁘게 꾸미기 시작해 지금은 아름다운 장미꽃이 터널을 이루고 있다. 곳곳에 어린왕자와 장미를 테마로 한 벽화가 인상적인 골목으로 SNS에서는 이미 핫플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 #행사
    2023-05-30
  • 하루데이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수
    오늘 하루데이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2014년 1,328,713명에서 2021년 2,359,672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가구중위소득 또한 2021년 3,174만원으로 올랐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는 http://https://youtu.be/LPG9KkSTsCc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 #생활
    2023-05-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