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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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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가지요금 그만! 문화관광축제에서 ‘착한 가격’ 즐기세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함께 전국 86개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착한 가격 캠페인’을 추진해 바가지요금 등으로 논란이 된 축제 수용태세를 개선한다. 축제 먹거리 가격을 사전에 제공하고 현장 모니터링, 관계자 교육 등 정부와 지자체, 지역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개선방안을 강구한다. * 문화관광축제: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자원 등을 활용하여 관광 상품화한 특색있는 지역축제 중 문체부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하여 지원하는 축제 먼저 문체부는 6월 30일(금), 지역 문화·관광재단, 축제조직위원회 등 축제 주관기관들이 중심이 되어 ‘착한 가격’을 약속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7월부터는 축제 주최기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 축제통합페이지에서 먹거리 가격과 사진 등을 사전에 제공, 관람객들의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7~9월 개최 예정 축제 중 바가지요금 대책을 미리 마련하는 축제에는인플루언서가 출연해 합리적인 가격의 대표 먹거리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축제 기간 전에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관광축제 현장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하반기에 열리는 문화관광축제부터 음식을 비롯한 판매 품목 가격 항목을 보다 세분화해 점검하고, 올해 12월에예정된 ’24년 문화관광축제 지정을 위한 심사에서모니터링결과를 반영할 방침이다. 축제와 지자체 관계자, 전문가들과의 협업도 강화한다. 문체부는 7월부터9월까지 진행하는 ‘축제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활용해 가을 축제 철을 대비한 관계자 현장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문화관광축제 개최 지자체와 지역재단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집합교육(3회)을실시해 지역축제 먹거리 위생과가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한다. 바가지요금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축제전문가 자문회의도 개최(6. 21.~26. 총 5회)한다. 자문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축제를 운영·관리하는 지자체, 관계부처와 협의해현장 합동점검 등 추가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문체부 박종택 국장은 “바가지요금 없는 우수 축제를 국민에게 소개하고,정부와 지자체, 지역주민이 함께 문화관광축제를 지역경제를 살리는 대표 관광콘텐츠로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생활
    2023-06-22
  • 임산부·맞벌이·다자녀에 '가사서비스' 무료 제공…신청방법
    서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의 가사노동 부담을 덜어줄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임산부 가정은 안전한 출산에 집중하고, 맞벌이·다자녀 가정은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 설거지, 빨래 같은 집안일을 도와줌으로써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회당 4시간씩, 총 6회 가사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이 대상이다. 시는 약 1만 3,000가구를 지원할 계획으로, 특히 본인 또는 가족의 장애나 질병 등으로 가족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구는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서울형 가사서비스 신청자격 ○ 서울거주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를 충족하고, - (임산부)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인 경우 - (맞벌이) 부부 모두 주 20시간 이상 근로하는 경우 - (다자녀) 공고일 기준(’23.6.19.) 미성년 자녀(만 18세 이하)가 2명 이상인 경우 ※ 미성년 자녀: 만 18세 이하, 2004년 6월 20일 출생자부터 해당 ※ 자치구 임산부 가사지원서비스, 한부모 가사지원서비스 중복지원 불가 서울형 가사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7월 6일까지 서울시 가족센터 누리집 또는 서울형 가사서비스 누리집(27일 오픈 예정)에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간이 완료되면 자격확인 및 우선순위 절차를 거쳐 이용자가 선정되며, 신청자에게 7월 중 선정결과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가사관리사가 가정에 방문해 거실·주방·화장실·안방 등 청소, 설거지, 세탁, 쓰레기 배출 등 총 6회(1회당 4시간, 30분 휴게시간 포함)의 가사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옷장정리 등 정리정돈, 취사, 어르신·아이 돌봄, 반려동물 관련, 입주청소, 특수 전문자격 요하는 서비스 등은 제외된다. 해당 서비스는 평일(09:00~18:00)과 토요일 오전(09:00~13:00)에만 제공되고, 희망일 변경은 서비스 제공일로부터 최소 3일 전까지 가능하다. 또한 희망일 신청일로부터 11월 말까지 사용해야 하며 연내 소진하지 못한 서비스는 소멸된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형 가사서비스’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고용노동부 인증을 받은 가사서비스 업체를 권역별로 선정했다. 해당 권역별 콜센터로 문의하면 ‘서울형 가사서비스’ 관련 신청절차 및 방법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 #정책
    2023-06-21
  • 김필과 함께하는 초록빛 노들섬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서울시 대표 시민향유형 공연 사업인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이 6월 24일 18~20시 노들섬에서 두 번째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발라드 가수 ‘김필’, 퓨전국악 그룹 ‘시아’, 인디보컬 ‘래몽’, 싱어송라이터 ‘이그린’이 참여하여 노들섬을 여름날의 감성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올해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은 광화문광장과 노들섬에 상설무대를 마련하여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노들섬은 지난 5월 7일 개막 이후, 토요일과 일요일에 공연을 펼치며 주말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은 이후에도 재즈, 국악, 팝페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의 일상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평일(수, 금)의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광화문광장으로, 특별한 주말을 보내기를 원하는 시민들은 노들섬으로 향하면 된다. 이번 특별공연 및 여름(7~8월)동안 진행되는 자세한 공연 일정과 출연진에 대한 정보는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누리집,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 문화정책과 02-2133-2543
    • #행사
    2023-06-21
  • 5천원으로 즐기는 도심 속 워터파크 한강수영장 개장
    6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올해는 뚝섬, 광나루, 여의도, 잠원 한강 야외수영장과 양화, 난지물놀이장을 7곳을 운영한다. 이번 한강 수영장 중 망원 수영장은 현재 진행 중인 성산대교 북단 성능개선공사로 인해 운영하지 않는다. 잠실 수영장은 자연형 물놀이장 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올해는 개장하지 않고 내년에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한강 수영장은 연령대별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성인풀, 청소년풀, 어린이풀, 유아풀로 나누어져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수영장으로 운영된다. 뚝섬 수영장에서는 흐르는 물에 튜브를 타고 도는 유수풀과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4m 높이의 아쿠아링,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선탠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과 인접하여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가장 좋다. 여의도 수영장에서는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아쿠아링,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통돌이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준비하여 대형 워터파크 못지않은 물놀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광나루 수영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형 조합놀이대가 설치되어 있어있어 아이 동반 가족들이 즐기기 좋은 수영장으로 운영된다. 잠원 수영장은 넓은 공간에 성인풀(수심 1.5M), 청소년풀(1.2M), 유아풀(0.5M) 등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통돌이 등 놀이기구를 비치하여 운영한다. 난지 물놀이장은 한강을 가장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는 인피니티풀 형태로 조성되어 있으며, 한강을 배경으로 한 분수가 설치되어 있어 가족들이 찾기 좋은 곳이다. 양화 물놀이장은 어린이가 이용하기 좋은 수심인 0.8M의 풀이 설치되어 있고, 인접한 생태공원과 연계하여 실개천 등 자연친화적인 친수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반드시 수영모를 쓰고 수영장 안에 들어가야 한다. 이용요금은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성인 5,000원이고, 물놀이장은 어린이 1,000원, 청소년 2,000원, 성인 3,000원이며, 만 6세 미만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카드에 등재된 가족 포함),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및 장애인 보호자 1명, 국가유공자에 대해서는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신분증, 등록증, 가족관계증명서, 의료보험증 등)를 제출하는 경우 입장료의 50%를 할인받는다. 교육기관의 장이 추천한 토요일 교외학습 참여자(50인 이하, 방학기간 제외)로 한강사업본부의 승인을 받은 자에 대해서는 입장료를 100% 할인하고, 한강을 보전․이용하는 공동체 활동 참가자 확인증을 소지한 단체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 아동(해당 시설장이 신청한 10인 이상 50인 이하 단체)으로 한강사업본부의 승인을 받은 자는 입장료의 50%를 할인한다.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수영장 시설보수 공사를 시행하여 수조 방수처리, 미끄럼 방지 포장, 선탠장 가림막 설치, 카페테리아 리모델링, 휴게공간을 확충하였다. 또한 노후된 여과기 8대를 교체하여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운영기간 중에는 매일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주 1회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하여 대장균 등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점검한다. 매점의 위생환경과 시설물 점검도 실시한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감시탑, 구명환, 안전요원 총 54명을 배치하고 현장 의무실에는 간호조무사가 상주한다. 다만 많은 시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다중시설임을 감안하여 코로나19 의심 증상자, 접촉자, 고위험군은 이용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또한 미세먼지 경보,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수영장 운영이 중단되므로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기상예보를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 #생활
    2023-06-21
  • 통계청, 국립암센터에 『통계데이터센터』 신설
    통계청(청장 한훈)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데이터 연계를 통한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해, 국립암센터에 ‘통계데이터센터’를 신설하여 6월 21일(수)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한다. 통계청은 2018년부터 통계데이터와 다른 공공 및 민간기관의 데이터를 연계·분석할 수 있도록 통계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안전한 보안체계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센터를 확대해 오고 있다. 이번 신설 ‘통계데이터 국립암센터’는 기존 마이크로데이터 이용센터를 확대 개편하여 국립암센터 암빅데이터분석실에 4석 규모의 분석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통계데이터센터 현황> ‘통계데이터 국립암센터’는 보건의료 분야 최초의 통계데이터센터로서, 암 질환 극복을 위한 다양한 연구·분석이 수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데이터 연계·분석 활성화를 통해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센터가 위치한 국립암센터 암빅데이터분석실은 외부와 차단된 안전한 폐쇄 연구 공간으로, 국립암센터가 보유한 다양한 암 데이터가 통계데이터센터 자료와 연계·분석된다면 데이터 활용의 시너지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통계데이터센터는 인구가구·기업통계등록부 등 행정통계자료와 통계조사 마이크로데이터, 통신·카드·신용 등 민간데이터 등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자는 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으며, 통계데이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형 분석 서비스를 의뢰할 수도 있다. 한훈 통계청장은 “「통계데이터 국립암센터」에서 암 정복을 위해 다양한 암 데이터와 인구·가구 통계데이터의 연계를 통한 인구·사회학적 특성이 반영된 연구가 활발해져서 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많은 분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기를 기대하며”, 통계청은 앞으로 “통계데이터센터를 통해 정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 간의 연계 활용을 더욱 촉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통계청장은 센터설립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국립암센터에 감사를 드리며,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활성화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였다.
    • #산업
    2023-06-21
  • 책읽는 서울광장, 6월 25일(일) 어린이 프로그램 마련
    서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은 온 가족이 광장을 찾기 좋은 6월 25일 일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어린이가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어린이 합창’, ‘동화구연’ 및 육아박사 김수연이 펼치는 ‘육아토크쇼’ 강연이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이의 자라는 발달과정을 강연으로 알아가고, 어린이들의 꿈을 아름다운 합창으로 듣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먼저 14시 30분부터 15시까지는 어린이합창단 ‘싱잉엔젤스(Singing Angels)’가 함께하는 합창 공연이 펼쳐진다. ‘나의 꿈을 노래해’, ‘꿈을 꾸는 어린이’ 등 ‘꿈’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싱잉엔젤스(Singing Angels)는 합창을 통한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어린이 합창단으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어린이 단원들의 맑은 목소리로 꿈과 희망을 전하는 합창단이다. 이어서 15시 15분부터 15시 45분까지는 동화구연가 앤 선생님(동화콘텐츠문화원장 우희정)과 함께하는 동화구연을 진행한다. ‘요술할머니의 집나간 방울신발’, ‘요술할머니와 고양이’를 주제로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의 동화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6시부터 17시까지는 「김수연의 아기발달백과」의 저자인 육아박사 김수연의 “육아에는 정답이 있다” 주제의 특별 강연이 펼쳐진다. 지난 5월 28일(일) 오후 예정되었으나, 우천으로 취소되었던 강연을 순연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강연은 현장에서 질문지를 배부하여 질문을 받고, 김수연 박사의 답변을 받는 질의응답(Q&A) 형식의 강연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도서관 누리집(https://lib.seoul.go.kr/)의 신청·소식→ 프로그램신청에서 할 수 있다. 김수연 박사는 이스라엘 히브리대학 영유아 발달심리학, 발달신경학 박사과정을 공부했다. EBS <육아일기>, <60분 부모> 등의 부모교육 프로그램, 수많은 강연에서 아기발달 평가와 초보 부모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대표 저서로는 <김수연의 아기발달 백과>, <0~5세 말걸기 육아의 힘>이 있으며 현재 “김수연 아기발달연구소” 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아이와 상호 작용하기’, ‘말걸기’와 같은 아이와의 의사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육아에서 아이와의 원활한 대화는 매우 중요한데 어떻게 대화를 이끌어 나가야 하는지 몰라 당황하는 부모들이 많다. 아이만의 다양한 표현 방법을 알아보고 아이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책읽는 서울광장’이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가족의 ‘책문화 놀이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아이와 부모님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행사
    2023-06-21
  • 공공기관 데이터 공유 의무화로 칸막이 없는 정부 실현
    공공기관의 데이터 공유 의무화를 위한 데이터 공유관리 체계가 확립되어, ‘범정부 데이터 공유플랫폼’ 구축 기반이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6월 20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범정부 차원에서 데이터가 막힘없이 공유·활용되도록 하여 과학적인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 추진을 활성화하고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공공기관이 보유하는 데이터를 모든 공공기관에서 공유·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데이터*’로 구축·관리·연계하도록 원칙을 제시하여, 기관 간 칸막이를 허물고 데이터 활용 기반을 대폭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 공공기관 간 데이터를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적 방법으로 처리·가공한 데이터 행정안전부는 부처협의(4월19일~5월3일), 입법예고(4월27일~5월31일)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확정하였으며, 향후 국회에서 심사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공기관별 원천데이터를 가공한 개별 공유데이터의 구축·관리와 연계를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의사결정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의 범위가 획기적으로 늘어난다. 공공기관은 모든 데이터를 공유데이터로 구축·관리하고, 데이터통합관리 플랫폼에 연계해야 한다. 다만, ‘명시적인 규정’ 등으로 목적외 이용 금지를 정한 경우는 제외된다. ※ (현행) ‘데이터 등록’ 제도를 운영하였으나, 의무가 아닌 기관 재량에 따라 등록이 이루어져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기관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확보는 실질적으로 어려웠음 공공기관이 공유데이터를 활용할 경우 준수하여야 할 기본원칙도 규정하였다. 공공기관이 데이터를 제3자에게 제공하지 않아야 하며 위조ㆍ변조ㆍ훼손 또는 유출되지 않도록 안전성 확보 조치를 마련하도록 했다. 공유데이터 구축·관리·연계에 관한 공공기관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장치도 마련됐다. 행정적기술적재정적 지원과 데이터 공유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의 가명처리 활용에 관한 규정도 신설하여공공기관에서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도 적극 공유 활용하도록 했다. 데이터기반행정이 국가 전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져야 함에 따라, 데이터가 막힘없이 공유되도록 법의 적용 대상 기관을 헌법기관까지 확대하였다. 국회, 법원, 헌법재판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행정사무를 수행하는 기관도 법의 적용 대상인 ‘공공기관’의 범위에 포함한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행정이 정착되도록 책무를 강화하였다. 법령 또는 조례·규칙 제·개정, 중장기계획 수립·시행, 예산편성·집행 업무 시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의무를 부여했다. 이번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는 모든 기관에서 공유‧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공유관리 체계가 확립되고, 데이터의 공유·제공을 확대하여 ‘범정부 데이터 공유플랫폼’ 구축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창섭 차관은 “이번 개정안은 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유와 활용을 전면적으로 활성화하는 데 있다”며,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앞당기기 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과학적인 행정체계를 차질 없이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책
    2023-06-21
  • 서울어린이대공원, 개원 50주년 맞이 특별공연 '월간 대공원' 개최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오는 17일 ‘월간 대공원’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간 대공원’ 프로그램은 서울시설공단에서 올해 서울어린이대공원 개원 50주년을 맞아 준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11월까지 매월 셋째 토요일 대공원내 포시즌가든과 음악분수 인근에서 개최되는 무료 공연이다. 뮤지컬, 마술쇼,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오는 17일 개최되는 ‘6월 월간 대공원’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서울팝스오케스트라, 버스킹,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오케스트라, 마술쇼 등이 진행된다. 우선, 오후 2시부터 중앙로 포시즌가든에서 창단 후 3,500여회 연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펼치는 4인조 공연이 펼쳐진다. 약 40분간 시민들이 친숙한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으로, 3시부터는 뮤지컬 버스킹 그룹인 ‘조을때다’ 의 공연이 진행되고, 4시부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연주단체 ‘아인스 바움 윈드챔버’ 의 미니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5시부터는 전성욱 마술사의 매직 벌룬쇼 등 다양한 마술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가족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빈 백과 돗자리 등이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어린이대공원내 팔각당 리모델링 작업을 마치고 오는 7월 1일 재개관을 진행한다. 팔각당 1,2층에는 북카페 등 편의시설과 실내놀이터 (키즈카페)가, 3층에는 전망대와 세미나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1층에는 전시실로 구성된다. 공단은 재개관을 기념해 6월23일부터 7월4일까지 팔각당 지하 1층 전시실에서 선화예고 학생들의 작품전시회 <한 장으로 그린 동화>를 개최한다. ‘동화 속 동물들의 모습’ 을 주제로 선화예고 동물보호 동아리 ‘선화동물지킴이’ 학생들이 참여한 작품 25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6월 월간 대공원 공연을 즐기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 며 “서울어린이대공원의 자연 속에서 시민 여러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 #행사
    2023-06-16
  • 등록요건 미충족 비영리민간단체 3,771개 정비한다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와 광역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11,195개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벌인 등록요건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과 지자체 조례 등에 따라 보조금 지원사업에 공모할 수 있고, 일정요건을 갖춘 경우 기부활동에 관한 세제혜택도 가능 ** 전체 15,577개 등록단체 중 4개 광역시·도(대전, 경기, 강원, 전북)는 등록된 단체(4,382개)를 대상으로 최근 3년 이내 자체적으로 전수조사를 기시행하여 제외 행정안전부는 단체의 등록요건을 확인하여 실재하지 않거나 활동하지 않는 단체를 확인․정비함으로써 비영리 민간단체의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제정(2000년 4월) 이후 23년 만에 처음으로 시행하였으며, 비영리민간단체 관리 효율화와 투명성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법 시행 이후 비영리민간단체 현황조사와 소멸한 단체들에 관한 확인과 정비가 이루어지지 못한 상황에서, 최근 10년간 비영리민간단체가 약 5천 개가 늘어나 단체 현황 파악과 관리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 (등록 비영리민간단체 수) ’12년 10,860개 → ’22년 15,577개 행정안전부는 조사를 통해 최초 등록 당시 단체의 구성원 수(100인 이상)와 사무소 소재지 등 형식적 등록요건 중심으로 단체들이 실제 존재하는지 확인하고 관련 정보를 현실에 맞게 현행화했다. 특히, 단체사무소 소재지 부재 등 연락두절단체를 중점적으로 조사하였으며,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 조사대상 11,195개 단체 중 7,424개(66.3%) 단체는 등록요건을 갖추고 운영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② 등록요건 미충족 3,771개(33.7%) 단체 중 2,809개(25.1%) 단체는 자진말소를 희망하거나, 서면조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주소지 미소재 또는 실체적 활동이 없는 단체로 확인되어 행정기관에서 직권말소 조치하거나 조치 중에 있다. ③ 말소 검토대상 962개(8.6%) 단체는 말소를 희망하지 않고 등록요건을 보완 중인 단체로서, 단체의 운영 의지와 공익 활동성을 존중해 일정 유예기간 부여하여 등록요건을 보완토록 하고, 등록요건 미보완 시 직권말소 조치할 예정이다. 한창섭 차관은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요건 확인과 실제 활동 여부를 점검함으로써 비영리민간단체 관리가 효율화되고, 투명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 단체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비영리민간단체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데이터로보는세상
    2023-06-15
  • 따릉이 안전표어 공모전
    서울시에서는 따릉이 자전거 안전 이용문화 홍보를 위한 안전표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참가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7월 14일까지 15자 내외 문장 등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따릉이를 이용하는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 http://https://form.office.naver.com/form/responseView.cmd?formkey=ZDEzMDJlZmEtMWM0Ny00ODk4LThmNDMtNTQ1ZDJjMTkzMWU3&sourceId=urlshare
    • #행사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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