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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회 2021 빅콘테스트, 데이터 청년 인재 발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12월 16일(목) 서울드래곤시티 백두홀에서 ‘2021 빅콘테스트 쇼케이스(이하 시상식)’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올해 9회째 개최되는 「2021 빅콘테스트」는 공공 및 민간기업의 데이터 활용 촉진과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이다. 지난 7월부터 개최된 대회는 공공 및 민간기업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국민 생활과 기업경영 환경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 창출과 더불어 체감할 수 있는 사회문제 해결방안 발굴을 위해 진행되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현장 및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었고, 대회 참가자들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데이터 분석 능력을 공유하고, 대회 최종 결과발표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총 1,300여개팀이 참가해 약 3개월에 걸친 1차 서류심사와 2차 PT발표 심사를 거쳐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및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5팀과, 최우수상(NIA원장상 등) 21팀, 우수상 7팀, 장려상 11팀, 특별상 1인이 선정되었다. 수상자들은 데이터 우수인재로 선정되어, 국내 데이터 관련 기업들과 함께하는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인 ‘빅매칭캠프’에 참여하는 혜택과 함께 데이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턴십 등 지속적인 취업 연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NIA 문용식 원장은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인 빅콘테스트를 통해 공공 및 민간기업에 산재된 주요 현안을 데이터를 통해 해결하고, 데이터 우수인재 발굴과 함께 데이터 전문 인력 수요 기업과의 취업까지 연계함으로써 데이터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산업
    2021-12-17
  •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블록체인 전문기업 육성 힘 쏟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2021 블록체인 진흥주관(12.13~12.16)’과 연계하여 ‘2021년 NIPA 블록체인 전문기업육성사업 성과공유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NIPA에서 수행한 ’21년 블록체인 전문기업 육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블록체인 전문 컨설팅 성과와 기술검증사업(PoC) 우수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블록체인 전문 컨설팅 사업은 블록체인 스타트업과 블록체인 도입 기업·기관에게 성공적인 시장진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근 관심이 높아진 대체불가토큰(NFT) 기반의 조각투자·빅데이터 유통 플랫폼, 대기업과 협력기업의 결제를 블록체인으로 해결하는 공급망 금융, 치과진료 등 블록체인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선정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았다. 이번 컨설팅을 수행한 커니코리아의 진창호 상무는 “선진사례 검토, 생태계 분석 등을 통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국내 블록체인 전문기업과의 협업도 지원했다”며 “컨설팅 대상기업들이 차별화된 블록체인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12개 과제 국내 기업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사의 기술과 비즈니스 가능성을 검증하는 한편 특허출원 11건, 사업화 2건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기술검증 지원과제를 수행한 주관기업 중에서, 디지털존, 오퍼스엠, 빅스터, 이노블록, 커몬컴퓨터, 스마트엠투엠 등에서 총 11건의 특허출원을 진행하여 국내 블록체인 기술발전 주요 동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였다.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아트 마켓플레이스 구축’ 사업을 수행한 빅스터, ‘지능형 안면인식 기술을 융합한 블록체인 전자투표플랫폼 개발’사업을 진행한 이노블록은 ’22년부터 관련 서비스의 상용화를 추진키로 했다. 지난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정신건강 데이터를 누구나 손쉽게 측정하고 보안성을 높인 ‘블록체인 AI 멘탈케어 서비스 고도화 사업’을 진행한 제나는 KT와 협업하여 헬스케어 키오스크 서비스를 런칭하는 성과를 거뒀다. 변상익 NIPA 정보통신산업본부장은 “올해 NIPA 지원사업에 대체불가토큰(NFT) 과제들이 대거 응모하는 등 시장탐색에서 벗어나 사업화와 연계될 수 있는 과제가 대거 선정됐다”라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사업에 참여하려는 국내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블록체인 전문 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블록체인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19년부터 블록체인 컨설팅 지원사업과 기술검증사업을 진행했으며 국내 블록체인 전문기업은 정부 지원에 힘입어 지난해 83개사에서 올해 95개사, ’22년에는 100개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 #산업
    2021-12-14
  • 데이터로 이끄는 디지털 대전환, 데이터 댐 성과 본격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디지털뉴딜의 핵심사업인 ‘데이터 댐’에 대한 국민체감 성과 및 활용방안 공유를 위해 12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2021 데이터 진흥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유관기관*들이 공동 주관하며, ‘데이터로 이끄는 디지털 대전환, 함께 누리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데이터 댐 성과보고회, 컨퍼런스 등 8개의 세부행사가 4일간 개최된다. <2021 데이터 진흥주간 프로그램>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데이터진흥주간은 매년 3,000명 이상의 참관객과 100여개의 데이터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하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현장행사를 최소화하고 온라인 컨퍼런스·성과보고회 등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 7월에 발표한 디지털 뉴딜의 핵심사업인 데이터 댐 사업을 통해 관련 시장과 산업의 변화,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기업 성장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데이터 댐 사업이 시작되고 나서 관련 기업과 시장이 성장하고 전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성과가 창출되고 있다. 정부의 데이터 관련 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신규 상장기업이 ’19년 5개에서 데이터 댐 사업이후 ’21년 26개(누적)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26개 상장기업의 기업가치가 5.8조원에 달해, 데이터 댐 사업이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데이터와 인공지능 전문기업이 ’19년 613개에서 ’21년 2,117개 증가하고, 非 ICT기업들의 데이터·인공지능 활용이 ’19년 623건에서 ’21년 2,545건으로 확대되어 전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데이터 댐으로 구축·개방한 데이터의 이용 실적은 ‘19년 2만건에서 ’21년 현재 37만건으로 17.5배 급증하였으며, 데이터 유료 거래도 ‘19년(249건)에 비해 ‘21년 4,971건(누적)으로 약 19배 증가하면서 데이터 활용과 유통·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다. 아울러, 데이터 댐 사업을 통해 신제품·서비스를 개발하고 기술력을 확보한 기업들이 20년 한해에 약 1천억원의 투자를 유치(‘20년)하고, 500여건의 특허 출원(‘20년), 해외수출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였다. 또한, 데이터 댐이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 스타트업 사업 성장에 기여하면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진흥주간 첫날인 12.14.(화)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데이터 댐 사업을 통해 지원 받은 기업과 지원 기관장들이 참여하여 대담형식(이하 ‘나눔토크’)으로 데이터 댐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였다. 딥러닝을 기반으로 영상분석 솔루션을 공급하는 비엔지티는 어린이의 도로보행 위험행동 데이터셋을 이용하여 보행자와 차량에게 경고를 주는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 개발 사례를 발표하였다. 개발한 시스템을 지자체 등에 보급하여 횡단보도 사고율을 감소시키고, 30억원의 매출을 창출하고 400여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한 성과를 공유하였다.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라온피플은 반도체 인쇄회로기판(PCB)의 품질검사 공정에 적용하는 인공지능 기반 품질검사 솔루션을 개발하였다. 솔루션을 제조 현장에 적용하여 2차 불량 발생률이 46%가 감소하고 검사 비용을 30% 가량을 절감할 수 있었다. 유스바이오글로벌은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영유아 건강 관련 설문 데이터셋을 활용하여 영유아 대상 감염병 및 기타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문진을 분석할 수 있는 챗봇을 개발한 사례를 소개하였다. 청년기업인 데이터메이커는 인공지능학습용 데이터를 전문적으로 라벨링하고 가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데이터 댐 사업에 참여한 계기와 해외로 사업을 확장한 경험담을 참석자들과 나누었다. 이어서, 오후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데이터 댐 사업 성과보고회는 ”데이터 댐 구축으로 변화되는 우리의 일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친근하고 따뜻하게’,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산적이고 우수하게’, ‘스마트하고 편리하게’의 세부주제로 12개 사례가 발표되어 국민의 일상과 밀접한 데이터 댐의 성과를 알아보는 자리가 되었다. 아울러 100여개의 기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데이터 성과 홍보관’, ‘데이터 기업 채용관’, ‘데이터 플랫폼 홍보관’ 등 온라인 전시관도 데이터진흥주간 홈페이지(www.dataweek.or.kr, 17일(금)까지 운영)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이틀째부터는 산업 전반의 데이터 비즈니스와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와 「마이데이터 컨퍼런스」, ‘데이터 관련 3개 시상식’ 등이 연달아 개최될 예정이다. 12월 15일(수),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와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데이터 비즈니스 동향, 혁신 서비스 사례, 데이터 표준 및 기술동향 등 데이터 유관 산업을 조망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한다. 12월 16일(목),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빅콘테스트」, 「데이터인의 밤」 등 시상식이 진행되고, 12월 17일(금)에는 「마이데이터 컨퍼런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은 “데이터는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핵심동력으로서 데이터 댐 사업을 본격 시작한 이후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라고 하며, “정책 추진 속도를 높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보다 많이 창출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데이터의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게 데이터 유통·공유를 활성화하고, 바우처, 컴퓨팅 자원(GPU) 지원 등을 통해 청년창업과 기업의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 데이터 진흥주간 관련 행사 내용, 온라인 생중계 채널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 2021 데이터 진흥주간 홈페이지 : www.dataweek.or.kr
    • #산업
    2021-12-14
  • ‘대-스타 자율주행 데이터 경진대회’ ㈜코봇, 볼트윈, ㈜스타마타 3개 창업기업 대상 수상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2. 9(목)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대-스타 자율주행 데이터 경진대회’ 결선을 공동 개최하고 ㈜코봇, 볼트윈, ㈜스타마타 등 3개 창업기업을 대상(大賞) 수상팀으로 선정, 발표했다. ‘자율주행 데이터 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수요기업 문제를 창업기업이 공동 해결하고 미래차 시장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중기부, 국토부, 과기정통부가 함께 기획했다. 수요기업으로 참여한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반영해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자율주행과 차량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6개 과제를 제시했다. 이에 지난 8월 창업기업 32개사가 참여했고 서류·발표평가를 거친 9개사를 대상으로 구현 기술 구체화(PoC), 기술보호 멘토링 등을 통해 기술 고도화, 사업화, 융합서비스 개발 등의 평가를 진행했다. 분야별 전문평가단은 공정한 평가를 통해 과제별 우승기업 3개를 선정했다. 코봇은 사회기반시설 내 노약자·교통약자용 길 안내 이동수단(모빌리티) 서비스를 제시했다. 전문가로부터 사용환경에 따른 가변형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서비스를 개발한다면 다양한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볼트윈은 전기버스 운행 및 충전 데이터를 활용한 혼합형(하이브리드) 배터리 진단을 위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제시했다. 전문가로부터 배터리 화재 원인을 규명하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적용해 알고리즘의 완성도를 높인다면 전기차 배터리 안정성이 향상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스타마타는 자율주행을 위한 디지털 복제물(디지털 트윈) 기술 및 서비스를 제시했다. 전문가로부터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과 실제 도로 테스트로 검증하기 어려운 상황을 바탕으로 적용한 기술력을 높게 평가받으며 도로여건 등에 따른 다양한 시나리오 분석이 뒷받침된다면 자율주행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종 선발된 대상(大賞) 창업기업은 상금(500만원)과 사업화(최대 2억원), 기술개발(최대 6억원), 정책자금(최대 100억원), 기술보증(최대 30억원) 등 다양한 정부지원은 물론 수요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공동사업 추진의 기회도 얻게 된다. 국토부 황성규 차관은 “정부는 자율주행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발전시켜가기 위해 제도 정비와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다”면서 수상 창업기업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과기정통부 조경식 차관은 “지난해부터 ‘데이터 댐’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삶의 질을 높여갈 혁신적 서비스 개발로 이어지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면서 양질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중기부 강성천 차관은 “미래 자동차 시장은 자율주행 데이터 축적 및 자율주행시스템 개발 등에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중기부는 국토부, 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와 협업을 통해 “’미래차 분야 자율주행 데이터 경진대회‘를 더욱 활성화하여 자율주행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업
    2021-12-10
  • 과기정통부, 인공지능・데이터 사업의 개인정보 보호 체계 대폭 강화한다
    최근 개인정보를 활용하는 인공지능・데이터 사업이 증가하면서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등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과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을 활성화하면서, 동시에 개인정보보호법의 체계적인 준수를 강화하고 개인정보 침해 및 유출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관리를 담당하는 전담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관련 사업 관리체계’ 개선, 사업 수행기관의 담당자 대상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 교육 발표회(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데이터 사업관리 전과정에서 사업 수행기관들이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지켜야할 의무사항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사업 전담기관(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등)이 그 이행현황을 점검・보완조치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관련 사업 관리체계를 대폭 강화·개선한다. 이번 개선방안은 사업 전담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관련 지원・점검 확대, 사업 수행기관의 역할과 책임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사업 전담기관의 개인정보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법률·기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개인정보 활용 과제 자문위원회’를 운영한다. 자문위원회는 사업의 기획과 추진시 개인정보 관련 사항을 사전점검하고, 현안 발생 시에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다음으로, 사업 기획단계에서부터 공모・평가・협약・수행・사후 활용 등 사업 전단계별에서 필요한 개인정보보호 강화 관리방안을 마련하였으며, 각 사업 전담기관들은 사업별 특성을 반영하여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실증랩(안심존) 내의 데이터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알고리즘 반출 시 자동점검 소프트웨어 설치 등 기술적·관리적 보안대책도 강화하여 시행한다. 특히, 개인정보처리자인 사업 수행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관련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사업평가 단계에서 개인정보 유출 등 개인정보보호법 또는 실증랩(안심존)의 보안규정을 위반한 기관에 대해서는 사업 참여에 불이익을 강화(평가시 감점 등)할 방침이다. 사업 전담기관은 사업 수행기관들이 강화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준수하는 것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개인정보의 적법・안전한 처리와 침해 예방 등을 위해 활용 가능한 각종 가이드라인 및 표준 양식 등을 제공하고, 필요한 전문적인 자문 및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과 보호를 위해서는 개인정보보호법상 개인정보처리자인 사업 수행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규정에 대한 인식 및 역량 제고가 필수적이므로, 인공지능・데이터 사업의 참여기업・공공기관・지자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 교육 발표회(세미나)’를 개최(12.9일, 온라인)하였다. 교육 발표회는 인공지능・데이터 사업 관련 개인정보보호법 상의 주요 이슈, 인공지능 개인정보 자율점검표(개인정보보호위원회, ‘21.5월) 활용방안, 개인정보 영향평가 개요, 가명정보처리 지침(가이드라인) 개요 등 개인정보보호 관련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이번 교육은 특히 개인정보보호 관련 전문성과 인력이 부족한 중소·개척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사업 수행기관 담당자들의 사업 착수 전 개인정보보호 교육 이수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와 사업 전담기관들은 이번에 마련된 개선방안을 각 사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시행하고, 계획된 내용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세부 추진과정을 면밀히 점검하여 지속 보완·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방안을 통해 인공지능·데이터 사업 추진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 이슈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특히 전문성과 역량이 부족한 중소·개척기업의 개인정보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업
    2021-12-09
  • ETRI, 핵심 인공지능 기술 API 및 데이터 공개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인공지능 핵심 원천, 기반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ETRI 기술을 기반으로 진행한 공모전 우수 활용 사례 발표와 서비스 응용 확산을 위한 부대 행사도 이어진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8일, 강남 삼성동 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오픈 API 활용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겸한“2021 ETRI AI Practice Tech Day”행사를 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ETRI 연구진의 AI 원천/기반 기술 소개와 중소기업 지원 정책, 실리콘밸리 기술 동향과 오픈 API 활용 우수사례 발표 세션 등이 마련되었다. 본 행사는 201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회차를 맞은 행사로 국내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민간과 네트워킹 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연구원은 행사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진입장벽을 낮추고 인공지능 관련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진행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한다. 연구원은 2017년 10월부터 언어·음성·시각지능 등 인공지능 관련 오픈 API 서비스를 공개했다. 올해도 행정문서 QA, 문장 패러프레이즈 인식, 태국어 음성인식, 사람 상태 인식 기술 API 등을 추가 공개하면서 지난 5년간 API 총 37종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누적 사용자 총 7천 6백여 명, 누적 5천 4백만 건 이상 활용 기록이 집계되었다. ETRI 인공지능 오픈 API를 주로 이용한 비율은 산업체(34%), 대학교(33%), 개인/기타(33%)의 순으로 나타났다. 오픈 API를 통해 기술이전도 총 40건 이상 이뤄졌다. 연구진의 기술들을 이용하면 업무 생산성, 정보 공유와 활용도를 대폭 높일 수 있고 지능형 CCTV 관제시스템 및 자동통역서비스 등 다양한 인공지능 응용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 공개한 기술 중 한국어 이해생성 언어모델인 ET5는 한국어를 이해하고 실시간으로 텍스트를 생성할 수 있는 기술이다. 한국어 분석, 기계독해, 문장 의미 같은 언어 이해 유형뿐 아니라 문서 요약, 질문생성 등 언어 생성 유형에도 적용할 수 있어 많은 활용이 이뤄질 전망이다. ETRI는 국내 인공지능 연구역량 강화 및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인공지능 오픈 API를 기반으로 우수활용 사례 발굴 공모전도 실시했다.공모전에는 총 26개 팀이 참가해 10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올해부터 대상과 최우수상에게는 부상으로 과기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공모전 대상은 서강대대학교 사이클링히트팀이『멀티모달 감정인식에 필요한 ETRI 오픈 API 활용사례』란 주제로 차지하였다. 경북대학교 크누보이스팀은『비표준어 음성인식 성능 개선을 위한 언어정보 결합 특징 및 비지도 학습기반 차폐 음향 특징 표현 활용 연구』란 주제로 최우수상을 얻었다. ETRI 나중찬 서울SW-SoC융합R&BD센터장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을 수행하여 얻은 ETRI 연구성과를 산업계에 확산시키고 인공지능 분야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본 행사를 꾸준히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본 성과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 국가전략프로젝트 과제로 개발한 연구결과물이라고 밝히며 내년에는 그간의 지원내용을 고도화하고 내용을 추가 발굴하여 더욱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산업
    2021-12-07
  •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2021 DATA-Growth Project Awards 성료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2021 DATA-Growth Project(대학發데이터 스타트업 육성 지원)’의 최종 평가 및 우수 데이터 스타트업 선발을 위한 ‘DATA-Growth Project Awards(데이터 그로스 프로젝트 어워드)’를 12월 1일(수),블루스퀘어 카오스홀(이태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DATA-Growth Project(이하 ‘데이터 그로스’) 사업에 최종 선발된 5개 기업과 선배 기업(DATA-Global), 투자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DATA-Growth Project를 통한 데이터 사업화 결과물 및 성과에 대한 최종평가가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우수한 데이터 활용 서비스로 선정된 2개 기업*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DATA-Growth Project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청년층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의 혁신 아이디어를 통한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데이터 창업 지원 사업으로 올해 신설되었다. 올해 데이터 그로스는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작하여, 첫 공모임에도 불구하고 1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단계별 엄격한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5개 팀을 선정하였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선발 기업에게 체계적인 데이터 서비스 개발 및 구현을 위한 컨설팅, 교육, 데이터 안심구역 프로젝트 공간 제공 등 맞춤형 사업화 역량 강화를 도모하며, 데이터 인프라와 총 3,000만원 규모의 후속 지원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DATA-Growth Project Awards' 행사에서는 지난 5개월간의 과제수행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입증하여, 공모에 최종 선발된 5개 기업의 다양한 데이터 사업화 아이디어와 새로운 혁신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DATA-Growth Project 대상의 영광은 '콕스웨이브’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실비아헬스’가 각각 수상했다. 대상(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원장상)에는 데이터를 통해 ML Workflow과정을 자동화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콕스웨이브’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원장상)은 음성 데이터 AI 분석을기반으로 노인 인지 건강 스마트케어 시스템을 개발한 ‘실비아헬스’가 수상했다. 이번 ’2021 DATA-Growth Project Awards‘의 심사위원단은 5개 기업 모두가 혁신적인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과 뛰어난 역량 및 성과를 선보여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며, 앞으로 선보일 기업들의 행보가 더욱더 기대된다고 평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윤혜정 원장은 “DATA-Growth Project를 통해대학에서 시작된 혁신적이고 기발한 데이터 사업화 아이디어가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을 확인하고 매우 고무적이었다”며, “올해 처음 시작한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기업이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데이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산업
    2021-12-07
  • ETRI, 초당 5천 조 연산하는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 학습과 추론을 가속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자체 개발한 세계 최고 성능을 지닌 AI 반도체를 활용한 결과이기에 더욱더 뜻깊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고성능 AI 반도체 칩을 활용하여 낮은 전력으로 초당 약 5천조 회 연산이 가능한 인공지능 시스템을 개발했다. 사회 전반에 AI가 빠르게 도입됨에 따라 복잡하고 정교한 대규모 연산 처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기존 컴퓨터와 모바일에서 주로 활용된 중앙처리장치(CPU, AP 등)는 단순 계산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그래픽스처리장치(GPU)가 널리 활용되고 있으나 구조적으로 인공지능 연산 처리에 최적화되어 있지 않아 데이터 지연 및 전력 낭비가 발생한다.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AI 반도체가 차세대 AI 두뇌로 떠오르는 이유다. ETRI는 작년 NPU 기반 AI 반도체 칩, AB9(알데바란9)을 공개한 데 이어 올해 AB9 기반 보드와 인공지능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자율주행차,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사람·사물·음성 인식 등 AI 응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성능 서버에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연구진이 개발한 NPU 보드‘ABrain-S’는 AB9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설계를 이뤄 부피가 작으면서도 전력 소모가 낮다. 인공지능 알고리즘 처리를 위해 입출력 데이터를 16GB까지 저장할 수 있는 메모리와 데이터 이동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한 인터페이스도 적용 했다. 고성능·고효율 서버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NPU 보드를 최대치로 고집적화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연구진은 전했다. 현재 AI 알고리즘 처리 가속기로 많이 활용되는 GPU 보드는 부피가 커서 1개 서버 노드에 6~7대밖에 장착할 수 없고 전력 소모도 높다. GPU의 구조적 한계 때문이다. AB9이 내장된 NPU 보드는 한 서버 노드에 최대 20개씩 장착 가능하다. 기존 시스템 대비 공간·전력효율을 개선하면서 가격도 낮췄다. AB9이 동전 크기의 작은 면적에 초당 40조 회 연산 성능 을 내면서도 전력 소모가 15W 수준으로 매우 낮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ETRI는 서버 노드 8개를 쌓아 랙 서버(Rack Server) 형태로 구성된 인공지능 시스템, 아트브레인(ArtBrain-K)을 만들었다. 개발된 시스템은 최대 5페타플롭스(PetaFLOPS) 성능을 발휘한다. 서버 1개당 1초에 약 5천조 회 연산이 가능한 셈이다. 기존 GPU 기반 인공지능 서버 대비 약 4배의 연산 성능과 7배의 전력효율이다. 아트브레인이 데이터센터 등에 적용되면 처리 용량과 속도가 대폭 개선된다. 따라서 트랜스포머 계열 인공지능 알고리즘 등 초거대 인공신경망(Huge Neural Network)과 같이 데이터 처리와 학습에 엄청난 컴퓨팅 자원이 필요한 곳에 활용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ETRI는 AI 알고리즘을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SW 개발환경도구 ‘AIwareRT’를 깃허브(Github)에 공개했다. 프로그래밍에 필요한 기본적인 구조와 알고리즘, 시뮬레이터, 최적화 도구 등을 라이브러리 형태로 제공해 프로그래밍 언어에 생소한 사람들도 쉽게 사용해볼 수 있게 구성했다. ETRI 한진호 인공지능프로세서연구실장은“AI 반도체 자체 개발로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AI 반도체를 탑재한 NPU 보드와 NPU 서버시스템 및 관련 SW까지 개발하여 우리가 개발한 기술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현재 본 기술은 반도체 기업 및 AI 하드웨어 기업 등에 기술을 이전해 공항 자동 출입국 시스템에 적용되어 얼굴인식 및 출입국 보안에 활용되고 있다. 향후 연구진은 본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더 높은 성능을 지닌 서버·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딥러닝이 적용되는 AI 분야 부품의 국산화를 위한 지원도 진행할 계획이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인공지능프로세서 전문연구실’과제의 일환으로 수행되었다. 연구진은 낮은 전력에서 높은 성능을 내는 기술, 메모리 지연을 낮추는 기술 등 특허 출원 및 등록 32건, 관련 논문 5건, 기술이전 4건의 성과를 얻었다
    • #산업
    2021-12-02
  • 「대한민국 온라인 수출산업대전」개막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민국 온라인 수출산업대전’이 12월 1일(수)부터 12월 15일(수)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수출 잠재력은 있지만 해외바이어와의 소통에 어려움이 많았던 내수기업, 수출초보기업, 소상공인 등의 수출 마케팅 성사를 위해 마련되는「온라인 종합 전시회」로, 국내기업 약 3천개사, 해외바이어 5천개사 등 국내 최대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내수기업 등 국내에서 주로 활동하는 기업의 경우, 제품 홍보 노하우, 해외 바이어 정보, 수출 상담 경험 등이 부족한 상황으로, 산업부는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기업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디지털 콘텐츠(상품 홍보 동영상, 전자 카달로그 등) 제작 지원과 함께, buyKOREA(온라인 B2B 플랫폼)와 연동되는 전용 온라인 전시관(https://buykorea-tradeshow.com) 운영, 127개 해외무역관이 발굴한 바이어와의 대대적인 온라인 매칭 및 약 2주간의 권역별 화상 상담(12.1~15) 등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참가기업들의 수출 성과를 최대한 이끌어 낼 계획이다. 한편, 12.1일 14시, 전용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방영되는 개막식에서는 온라인 쇼호스트 및 중국․동남아․중남미 현지 인기 인플루언서의 화장품, 의약품, 생활용품 등 주요 전시품 50종에 대한 라이브 제품 소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부 문동민 무역투자실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올해 보이고 있는 최고 수준의 무역․수출 호조세를 이어 가기 위해서는, 국내 시장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에 도전하여 수출 저변을 확대해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내수기업 등이 보다 손쉽게 해외 바이어를 접할 수 있도록 수출 및 지원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는 ‘맞춤형 플랫폼’을 운영하고, 해외마케팅에 필요한 화상상담, 온라인전시관, 상담․계약․결제․ 배송 등 거래 모든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B2B 플랫폼 등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며, 온라인 마케팅 지원이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지사화, 공동물류 서비스 등 해외무역관을 활용한 오프라인 방식의 현지 애로 해소도 적극 지원하는 등 온라인·비대면 수출 마케팅 지원을 계속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 #산업
    2021-12-02
  • 근거기반 사회정책 수행을 지원하는 사회보장 행정데이터 구축 시작
    보건복지부는 사회보장 행정데이터 구축 자료의 종류 및 범위를 정하는 사회보장기본법 시행령 개정안 및 시행규칙 제정안이 11월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사회보장위원회는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등과 협업하여 2021년 12월 9일부터 사회보장 행정데이터 구축을 시작한다. 행정데이터 구축 후에는 가구(세대) 및 개인별로 사회보장 관련 데이터를 결합 분석함으로써 근거에 기반하여 사회정책을 분석 평가하고, 제도 기획 및 설계를 지원하게 된다. 지방자치단체가 사회보장제도를 신설·변경 시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요청하는 협의 기한을 4월 30일에서 6월 30일로 완화하여 지역의 자율과 책임 원칙으로 운영하는 협의제도의 내실을 기한다. 보건복지부 송준헌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장은 “부처 및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사회보장 행정데이터를 연계 및 결합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앞으로 사회보장 정책의 효과성 분석과 제도 기획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고, 이는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업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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