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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3-29(금)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민국 온라인 수출산업대전’이 12월 1일(수)부터 12월 15일(수)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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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번 행사는 수출 잠재력은 있지만 해외바이어와의 소통에 어려움이 많았던 내수기업, 수출초보기업, 소상공인 등의 수출 마케팅 성사를 위해 마련되는「온라인 종합 전시회」로, 국내기업 약 3천개사, 해외바이어 5천개사 등 국내 최대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내수기업 등 국내에서 주로 활동하는 기업의 경우, 제품 홍보 노하우, 해외 바이어 정보, 수출 상담 경험 등이 부족한 상황으로, 산업부는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기업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디지털 콘텐츠(상품 홍보 동영상, 전자 카달로그 등) 제작 지원과 함께, buyKOREA(온라인 B2B 플랫폼)와 연동되는 전용 온라인 전시관(https://buykorea-tradeshow.com) 운영, 127개 해외무역관이 발굴한 바이어와의 대대적인 온라인 매칭 및 약 2주간의 권역별 화상 상담(12.1~15) 등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참가기업들의 수출 성과를 최대한 이끌어 낼 계획이다. 

 

 한편, 12.1일 14시, 전용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방영되는 개막식에서는 온라인 쇼호스트 및 중국․동남아․중남미 현지 인기 인플루언서의 화장품, 의약품, 생활용품 등 주요 전시품 50종에 대한 라이브 제품 소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부 문동민 무역투자실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올해 보이고 있는 최고 수준의 무역․수출 호조세를 이어 가기 위해서는, 국내 시장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에 도전하여 수출 저변을 확대해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내수기업 등이 보다 손쉽게 해외 바이어를 접할 수 있도록 수출 및 지원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는 ‘맞춤형 플랫폼’을 운영하고,  해외마케팅에 필요한 화상상담, 온라인전시관, 상담․계약․결제․ 배송 등 거래 모든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B2B 플랫폼 등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며, 온라인 마케팅 지원이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지사화, 공동물류 서비스 등 해외무역관을 활용한 오프라인 방식의 현지 애로 해소도 적극 지원하는 등 온라인·비대면 수출 마케팅 지원을 계속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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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온라인 수출산업대전」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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