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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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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서운 에너지 요금 이제 에코·승용차마일리지 챙기세요
    올여름 에너지 요금 인상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우려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에너지를 절약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에코마일리지는 서울시민이 가정 또는 사업장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인센티브(혜택)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며, 승용차마일리지는 서울시 등록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소유자에게 주행거리 감축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정 기준 이하의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절약한 에코·승용차마일리지 개인회원에는 ‘지속(유지)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단체에는 최대 1천만 원을 제공한다. 적립한 마일리지를 가스앱 캐시로 전환해 도시가스 요금으로 납부하는 서비스도 27일부터 시행된다. 시는 일정 기준 이하로 에너지를 지속해서 절약한 개인회원에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에코·승용차 ‘지속(유지) 마일리지’를 7월부터 시행한다. 시는 2회 연속(1년)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개인회원이 다음 평가에서 마일리지를 받으려면 절감량이 가중 적용돼 5% 이상 절감률 달성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여건을 반영해 에코 지속(유지) 마일리지를 도입했다. 지난 1년간(2022년 5월 이후) 서울시 평균 주행거리(11,716km) 이하로 운행한 승용차 마일리지 회원에는 다음 달부터 승용차 지속(유지)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다만, 정기 평가에 따른 승용차마일리지를 지급받은 회원에는 중복 지급이 되지 않는다. 지속(유지) 마일리지의 도입으로 전년 대비 주행거리를 감축하지 못했지만 적은 주행거리를 지속해서 유지하는 회원도 마일리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달 27일부터는 에코·승용차마일리지를 ‘가스앱(도시가스 모바일앱)’ 캐시로 전환해 도시가스 요금을 낼 수 있다. ‘가스앱’은 SCGLAB사에서 개발한 도시가스 요금 조회·납부, 요금분석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앱으로 자가 검침, 모바일 청구서 등 이용 시 가스 요금 납부에 사용할 수 있는 캐시를 제공한다. 회원가입 후 통합에코 마일리지 누리집 또는 가스앱에 로그인해 마일리지를 가스앱 캐시로 전환하면 된다. 가스앱 캐시는 도시가스 요금을 내거나 은행 계좌로 이체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가스앱은 현재 서울도시가스, 예스코, 대륜이엔에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며, 귀뚜라미에너지 이용 고객은 오는 8월부터 가입할 수 있다. 코원에너지서비스 사용자(서초구 일부 지역,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는 2024년 코원에너지서비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현재는 서울도시가스 이용 고객만 가스앱 캐시로 도시가스 요금을 납부할 수 있으며, 추후 다른 도시가스 회사들도 추가될 예정이다. 통합에코 마일리지(에코·승용차마일리지) ○ 마일리지 이용방법 : 통합에코 마일리지 회원가입 > 개별 마일리지 제도 참여 정보 등록 > 마일리지 평가·적립 > 마일리지 사용 ☞안내페이지☞[카드뉴스] 통합에코 마일리지 한번에 이해하기!○ 누리집 : 통합에코 마일리지○ 문의 : 다산콜센터 120 에코 지속(유지) 마일리지 ○ 평가기간 : 정기마일리지 평가기간과 동일(최초등록 다음 달부터 6개월 단위)○ 평가방법 : 정기마일리지 평가 시 추가 평가○ 지급대상 : 2회(1년) 연속 정기평가 대상으로 선정된 개인회원이 직후 다음 반기에 0% 초과 5% 미만 절감한 경우 1만원 지속(유지) 마일리지 지급○ 지급액수 : 1만 마일리지 (1만원 상당)○ 최초지급 : 87차 평가분지급시(2024년 4월경) -평가대상기간 : 2023년 7월 ~12월 또는 2023년 8월 ~2024년 1월 -인센티브 지급시기 : 2024년 4월말~5월초 승용차 지속(유지) 마일리지 ○ 평가기간 : 정기마일리지 평가기간과 동일(1년)○ 평가방법 : 정기마일리지 실적 주행거리 평가 시 동시 평가○ 지급대상 : 서울시 연평균 주행거리(11,716Km) 이하 운행 차량 - 정기(감축) 마일리지와 지속마일리지 조건을 동시 충족한 경우 보상이 더 큰 정기(감축) 마일리지가 지급되므로 지속마일리지 대상에서 제외○ 지급액수 : 1만 마일리지 (1만원 상당)○ 최초지급 : 2023년 7월 정기평가 시 지급 - 평가대상기간 : 2022년 5월 이후부터 - 인센티브 지급개시 : 2023년 7월부터
    • #생활
    2023-07-07
  •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6천억 원...전년 동기비 95.74% 감소
    7일 삼성전자는 올해 2·4분기 연결 기준 매출 60조원, 영업이익 6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5.74% 급감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2008년 4·4분기 영업손실 7400억원을 기록한 뒤 14년여 만에 최저치다. 지난 1·4분기(6400억원)에 이어 2분기 연속 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하회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2·4분기 영업이익 6000억원으로, 14년 만에 최악의 실적이다. 주력인 메모리반도체 업황 침체 장기화 등에 반도체(DS) 부문에서만 3~4조원대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메모리 제조사들의 대규모 감산 효과가 반영되며 실적이 바닥을 찍은 뒤 3·4분기부터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삼성전자 실적 악화는 주력인 반도체(DS) 부문에서 대규모 적자를 낸 영향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잠정실적에선 반도체, 스마트폰, 가전 등 사업부별 실적을 공개하지 않지만, 증권가는 반도체 사업에서만 3~4조원대의 분기 적자를 나타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삼성전자 부문별 영업이익을 DS 부문 마이너스(-)3조 3000억원, 모바일경험(MX) 2조 7000억원, 디스플레이(7000억원), 가전(CE) 5000억원 등으로 추정했다.
    • #산업
    2023-07-07
  • 야간 특별 프로그램 ‘밤의 여행 도서관’ 7.9. 개장
    올해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개장한 서울광장 ‘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광화문 책마당’이 상반기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개장 3개월(4.23.~6.25.) 동안 50만 명의 시민이 방문, 작년 대비 380% 상승한 방문율을 보이며 서울시를 대표하는 문화명소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서울광장 ‘책읽는 서울광장’은 상반기 총 32회 행사에 총 24만여 명, 광화문광장 ‘광화문 책마당’은 상반기 총 74회(실외 운영 14회 포함) 행사에 총 26만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책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새로운 독서문화를 만끽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매주 방문자 수가 ▴12만 명(1~4주차) ▴16만 명(5~7주차) ▴22만 명(8~10주차)으로 꾸준히 증가했다는 점이다. 서울 야외도서관을 이용했던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가 시민들 사이에서 점차 입소문을 탔음이 수치로 증명된 것이다. 한편, 서울 야외도서관의 올 상반기 행사에 전년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방문했음에도 반납되지 않은 도서는 전년 보다 오히려 감소하여 서울 시민들의 시민의식이 점점 더 성숙해져 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상반기 미납도서는 장서 1만여 권 중 총 37권으로 하루 평균 단 0.8권에 불과했다. 작년 상반기(하루 평균 1.8권) 대비 평균 1권이 줄어든 수치다. 시는 서울야외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에 더욱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기 위해 ‘책읽는 서울광장’과 ‘광화문 책마당’에 방문한 시민 7백여 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 시민의 92.5%가 서울 야외도서관 운영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93.7%가 ‘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응답자 중 93.6%가 ‘서울 야외도서관에 재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고, 야외도서관을 찾은 시민 중 63.4%는 첫 방문이었으나, 재방문객이 36.5%에 달하며 2명 중 1.5명이 서울 야외도서관을 다시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한 호기심에 한 번 방문하고 그치는 것이 아닌 가족과 친구 등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여러 차례 꾸준히 방문하고 싶은 ‘문화명소’가 되었음을 설문조사를 통해 살펴볼 수 있었다. 방문객들은 가장 만족하는 점으로 <책읽는 서울광장>의 ▴쉬운 이용(40.1%)을 <광화문 책마당>의 ▴야외에서 책을 읽을 수 있음(66%)을 꼽았다. 한편,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6월 폭염특보에 ‘광화문 책마당’은 ‘야외 마당’의 운영 시간을 16~21시로 변경하여 운영하기도 했다. 이에 6월 한 달, 서울 야외도서관은 ‘낮(책읽는 서울광장 10~16시)과 밤(광화문 책마당 16시~21시)’의 독서문화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특색있는 공간으로 운영되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광화문 광장 ‘광화문 책마당’은 6월 한 달 동안 주말 특별 야간 프로그램인 ‘Saturday Night in 광화문 책마당’을 운영했다. 운영 4주 동안 한 주 평균 3만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등 특별한 ‘야간 독서’ 경험에 대한 시민들의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도서관은 ‘특색있는 독서경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선호도를 반영하여 서울광장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오는 7월 9일(일)부터 7~8월 특별 야간 프로그램 <누워서 세계 속으로 : 밤의 여행 도서관>을 운영한다. 당초 혹서기 휴장 예정이었으나, 야간 프로그램으로 휴장 없이 운영을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여름밤의 잊지 못할 특별한 밤독서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다. 7.9.(일) 개장 이후 매주 금~일, 16시~21시 <밤의 여행 도서관>을 운영한다. ‘책읽는 서울광장’의 이번 야간 특별 프로그램 <밤의 여행 도서관> 운영은 야간 시간에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대한 서울 시민의 필요를 반영한 것이다. 시가 지난 5월 발표한 <서울시 야간활동 활성화 여론 조사>에서 서울 시민들이 야간 시간에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필요로 한다는 점을 확인한 바 있다. 응답자의 68.9%가 ‘야간활동 활성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답변했고, 선호하는 야간활동 분야는 ‘문화예술’이 24.8%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책읽는 서울광장’ <누워서 세계 속으로: 밤의 여행도서관>은 여름철, 일상을 벗어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시민들의 마음을 읽어 풀밭에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가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밤의 여행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은 야외에서 은은한 조명을 배경 삼아, 책을 타고 전 세계 곳곳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밤의 여행 도서관> 행사에 서울광장 위에는 풀밭 위에 조명을 밝힌 텐트와 캠핑의자, ‘LED 빛 서가’, 달밤을 연상시킬 ‘풍선 조명’이 마련되어 ‘야간 북 캠핑’의 이국적인 분위기가 조성된다. 시민들은 도심 한가운데 펼쳐지는 밤 도서관에서 텐트와 빈백 위에 누워 책을 읽으며 한여름 열대야를 날릴 수 있다. 더해서 원터치 모기장을 무료 대여해주기 때문에 벌레와의 전쟁도 대비하고 있다. ‘밤의 여행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될 8개(스페인, 영국, 브라질, 대한민국, 아일랜드, 이집트, UAE, 프랑스)의 나라는 시민 대상 사전 설문조사와 대륙별 안배, 콘텐츠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밤의 여행 도서관’의 세부 프로그램은 각 나라를 떠올리게 하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문학을 주제로 ‘여행’ 콘셉트에 맞게 구성하였다. ‘밤의 여행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은 8주 동안 매주 다른 8개 나라를 책과 문화예술로 여행할 수 있다. [선정 8개국 리스트] ‘밤의 여행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은 내적 댄스를 유발하는 흥겨운 음악·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고 가족, 연인과 분위기 있게 즐기는 영상·영화를 만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주제 국가에 더욱 흠뻑 몰입할 수 있게 하는 북토크까지 마련되어 요일별로 모두 다른 특화 프로그램을 경험해볼 수 있다. ‘밤의 여행 도서관’의 첫 시작을 알리는 ‘스페인 편’은 7.9(일), 14(금)에 운영된다. 스페인만의 정열적인 흥으로 더위를 날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스페인 대중 가수의 노래, OST 등을 들을 수 있는 ▴청음존과 스페인 대표 민족 예술인 ▴플라멩코 공연까지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프로그램 사전신청 시 샹그리아를 무료 제공하며, 플라멩코 공연에 맞추어 빨간색 옷을 입고 오면 꽃 머리핀을 제공 받아 스페인 문화를 더욱 느껴볼 수 있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포토존을 마련하여 ‘밤의 여행 도서관’의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벨문학상 수상작 등 스페인 대표 ▴도서 큐레이션과 스페인 여행을 주제로 한 ▴북토크도 펼쳐진다. ‘책읽는 서울광장’ <누워서 세계속으로: 밤의 여행 도서관>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책읽는 서울광장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누리집 주소 : https://openlib.seoul.kr/ - 사회관계망(SNS) 주소 : https://www.instagram.com/seouloutdoorlibrary.s/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야외도서관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은 비결은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색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했기 때문”이라며 “이번 7~8월 ‘밤의 여행 도서관’을 시작으로, 서울시만의 ‘밤독서문화’를 확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하반기에도 시민 여러분들의 기대와 사랑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 #행사
    2023-07-06
  • ‘데이터분석 콜센터’ 원스톱 지원으로 정부혁신 속도 높인다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플랫폼 정부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분석 기획부터 활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가 활성화되며 주목받고 있다. 데이터분석과 관련한 속도감 있는 맞춤형 지원으로 정부의 일하는 방식개선은 물론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품질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지난 3월부터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해온「데이터분석 콜센터」가 300건 이상의 분석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데이터분석 콜센터’는 데이터분석과 관련된 질의, 긴급현안 분석, 모델 현행화를 비롯한 기술지원 요구 등에 대응하기 위해 전화와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지는 상시 통합지원 서비스 체계이다. * 대표 콜센터(1588-3972), 온라인 사이트(insight.go.kr) 상반기 중 서비스된 300여 건 중 250여 건의 질의 사항은 상담 과정에서 대부분 즉시 해결되었고, 50여 건의 긴급현안 분석 및 기술지원 요청 사항은 중요도와 시급성을 고려한 전문 분석으로 이어져 정책 활용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요청한 ‘법정민원 및 보조금 24 대상 구비서류 분석’과 경기도 양주시에서 요청한 ‘지역내 불균형 실태분석’ 등의 과제는 분석 결과가 기관에 제공되어 실행과제 기획과 낙후지역 개선사업 추진 과정에 활용되었다. 지하철 인파사고 예방과 관련, 서울교통공사가 시급히 요청한 ‘지하철 승강장 혼잡도 분석’의 경우, 현재 서울지하철과 김포골드라인을 대상으로 방대한 양의 교통 데이터분석을 시행 중이다. 행안부는 8월까지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혼잡도 분석모델 개발을 마치고 하반기 중 현장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그간 행안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가 보급했던 분석모델 126종에 대한 현장 최적화 작업과 기술지원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2020년에 개발된 ‘해충 발생 예측 및 방역 최적화’ 모델은 서울 광진구와 울산 중구의 수요를 반영하여 분석단위 정밀화 등 지역별 환경에 맞는 분석모델 최적화 서비스가 이루어졌다.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앞으로도 전문 분석역량, 분석플랫폼, 역량개발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 기관이 데이터 분석 기획-실행-활용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정선용 정부혁신조직실장은 “행정안전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데이터분석 콜센터를 포함하여 데이터분석·활용에 필요한 기반시설(인프라)과 전문성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산업
    2023-07-06
  • 메이커 페어 서울 참여할 60개팀 모집
    창작자들을 위한 세계적인 축제, ‘메이커 페어(Maker Faire)’가 10월 8일(일)~9일(월) 양일간 서울시립과학관에서 개최된다. 200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마테오에서 시작되어 독일,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45개국 이상, 220개 이상의 도시에서 개최된 바 있다. 서울시는 ‘메이커 페어 서울(Maker Faire Seoul)’에 참여할 ‘메이커’ 60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7월 17일(월)까지이며, 서울시립과학관 누리집(http://science.seoul.go.kr)에서 가능하다. 발명, 예술,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메이커들의 기발하고 유쾌한 창작물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접수링크 바로가기: https://me2.kr/RfYqI ‘메이커 페어 서울’에 참여를 원하는 작가들의 신청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접수기간 내 메일(mfs2023@gmail.com)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립과학관은 10월에 개최하는 ‘메이커 페어 서울’에서 첨단과학기술을 보유한 전문기업체의 전시부스와 전문가 특강 및 워크숍 등 과 함께 ‘내 곁의 과학’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과학관 만의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립과학관’은 미국 메이크 커뮤니티(Make Community co.)와 ‘메이커 페어 서울’에 대한 독점 라이센스 계약(2023.5.30.)을 맺었으며, 국내 메이커 문화를 이어가고, 주요 메이커 커뮤니티의 활발한 활동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행사 프로그램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며, 행사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장은 “이번 ‘메이커 페어 서울’은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과학기술의 시대에 스스로 고안하고 만들어 보는 인간 고유의 창작문화가 국내에 다시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기발한 아이디어와 유쾌한 창작을 즐기는 메이커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 #행사
    2023-07-05
  • 콘진원,‘2023 대한민국 게임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한국게임산업협회는 게임산업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2023 대한민국 게임잼’을 개최하고 오는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게임잼’은 기획, 개발, 디자인, 음향 등 각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이들이 정해진 시간 내 협업 과정을 거쳐 시제품 단계의 게임을 만드는 행사다. 게임에 대한 젊은 세대의 도전 정신을 끌어내고, 실제 현업에서 수행하는 게임 개발 직무를 경험하며 미래 게임 개발자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올해 행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지난해와 달리, 2004년생부터 1994년생까지 폭넓은 연령층에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내달 11일부터 총 80명의 게임 산업 인재들이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에 모여 2박 3일간의 여정을 펼칠 예정이다. 차세대 게임 인재 양성을 위한 산업 안팎에서의 동참도 눈에 띈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펄어비스가 후원사로 참여하며,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게임개발과 세계기록유산을 융합하여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에 나섰다. 모집 분야는 ▲게임 콘셉트, 세계관 등 전체적인 방향을 총괄하는 기획 직군 16명 ▲코딩 등 개발 프로그램을 다루는 프로그래밍 직군 16명 ▲배경, 아바타, 아이콘, BGM, 효과음 등 그래픽과 음악을 담당하는 아트 직군 48명으로 나뉜다. 참가자들은 직군별 팀을 구성하여 함께 하나의 게임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그 과정에서 실제 현업에서 이뤄지는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참가자들이 개발한 게임을 시연하고 평가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자신의 작품을 동료들과 공유하며 자가점검을 해보는 기회를 갖는다. 콘진원은 참가자들의 창의성 제고와 게임산업에 대한 시야 확장을 위해 현직 교수들로 구성된 멘토단을 행사 기간 운영한다. 이들은 게임 개발 과정에서의 본인 경험을 기반으로 개선점을 제시하고, 게임산업의 미래와 진로에 대한 조언을 줄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참가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게임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간식과 먹거리가 구비된 먹거리존, 1인 텐트와 에어매트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리프레시존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을 받은 2개 팀 10명을 대상으로는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관람 및 숙박, 만찬 등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시상을 통해 다채로운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성준 콘진원 게임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접 게임을 제작하는 과정에서의 성취감과 같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동료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게임 인재 양성을 위해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한민국 게임잼은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게임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또는 운영 사무국(070-4162-7141)으로 문의하면 된다.
    • #행사
    2023-07-05
  • ‘착한 가격’으로 믿고 다시 찾는 축제, 문화관광축제가 앞장선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7월 5일(수), 하반기에 열릴 예정인 문화관광축제* 주관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먹거리 가격 관리로 호평을 받은 축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먹거리 정보 사전 공개 등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토의한다. ‘착한 가격’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바가지요금 근절 의지를 담은 서약식도 진행한다. * 문화관광축제: 지역 관광자원, 전통문화, 특산물 등을 활용하여 관광 상품화한 특색있는 지역축제 중 문체부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하여 지원하는 86개 축제 먼저 무주 산골영화제, 강경 젓갈축제 관계자가 먹거리 가격 관리와 관련된 좋은 사례를 발표하고,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착한 가격 캠페인’의 구체적인 참여 방법도 공유한다. 지역 문화·관광재단, 축제조직위원회 등 문화관광축제 주관기관들이 중심이 되어 축제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도 약속한다. 많은 축제 주관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드문 기회인 만큼, 바가지요금 현안 관련 애로사항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토의한다. 바가지요금 논란이 ‘축제’ 전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지속 가능한 축제문화를 조성해나가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축제 주관기관의 역할이 무엇인지 논의할 예정이다. 7월 18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축제 먹거리 가격 사전 공개가 시작될 예정이다. 축제 주관기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 축제통합페이지에서 먹거리 가격과 사진 등을 사전에 제공, 관람객들의 이용 편의를 높인다. ‘문화관광축제’가 아닌 일반 지역축제들도 먹거리 가격과 사진을 동일 페이지에서 공개할 수 있다. 정보 제공에 적극적인 문화관광축제 세 곳에는 인플루언서 출연 콘텐츠를 제작해 축제 기간 전부터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문화관광축제의 수용태세 부문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음식을 비롯한 판매 품목 가격을 세밀히 점검하고, 그 결과를 올해 12월에 예정된 ’24년 문화관광축제 지정을 위한 심사에서 반영할 방침이다. 바가지요금으로 논란이 되는 축제는 ’24년 문화관광축제 인증과 축제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체부 박종택 국장은 “이번 결의 서약을 통해 문화관광축제가 국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문체부도 축제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체감도 높은 축제 지원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생활
    2023-07-05
  • 통계청에서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동향
    통계청에서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변동 없으며, 전년동월대비 2.7% 상승하였다. 전월비는 전기·가스·수도, 서비스는 상승하였으나, 공업제품, 농축수산물이 하락하여 전체 변동 없었으며 전년동월비는 서비스, 전기·가스·수도, 공업제품, 농축수산물이 모두 상승하여 전체 2.7% 상승하였다.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4.1% 각각 상승하였고,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3.5% 각각 상승하였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변동 없으며, 전년동월대비 2.3% 상승하였고, 전년동월대비 식품은 4.7%, 식품이외는 0.8% 각각 상승하였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0.9% 하락, 전년동월대비 3.7% 상승하였고, 전년동월대비 신선어개 6.2% 신선채소 3.6%, 신선과실 2.2% 각각 상승하였다.
    • 데이터로보는세상
    2023-07-04
  • 게임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기회의 땅’을 찾아라.
    게임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기회의 땅’을 찾아라.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콘텐츠산업조사> 코로나 팬데믹 3년 평균 게임산업 12.4% 성장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도 콘텐츠산업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게임산업은 코로나를 겪으며 지난 3년간 연평균 12%이상 성장해왔다. 21년 기준 10,991개의 게임산업 사업체, 81,856명의 게임산업 종사자 수, 매출액은 20조 9,913억원으로 21조에 육박한다. 수출액은 84억 7,287만달러로 3억 1,233만달러의 수입액을 고려하면 28배의 경제성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수도권과 비수도권과의 큰 격차가 화려한 성과아래 그늘로 작동한다. 매출액기준으로 서울과 경기를 제외하면 총 매출액의 10.9%로 수도권 게임업체와의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사업체 수나 종사자 수를 봐도 수도권이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80%이상 수도권 편중 그럼 왜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80%이상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을까? 우선은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대형게임사와 유통사가 판교테크노벨리를 중심으로 군집되어 있고 투자사와 음악, 그래픽 등 게임제작을 위한 협력사들 대다수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위치하고 있다. 둘째로 수도권 주요 대학 내 게임교육원들이 신설되고 IT전문 고등학교 등 대학게임학과, 게임교육원, 게임개발학원 등이 수도권에서 게임산업인력을 교육, 훈련을 실시하여 인력수급에 있어서도 유리하다. 셋째로 게임유관협회 및 대형게임사, 유통사 주최 컨퍼런스 및 네트워크 행사들이 수시로 개최되어 네트워크를 형성하기에도 유리한 형국이다. 게임산업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지원 필요 정부는 수도권 지역에 과도하게 편중되어 있는 게임산업 불균형 해소 및 지역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해 총 11개소의 지역별 글로벌게임센터를 구축하고 경남지역에 신규 조성하고 있다. 지역글로벌게임센터에서는 입주지원, 게임 제작지원, 인력양성, 해외수출 지원 등 다양한 지역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에 특화된 지원프로그램과 지원 행사들을 개발하여 지역 내 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에서는 지역 대학 내 게임 전공학과를 신설하고 인재를 양성하고 그 결과로 2024년에는 대구카톨릭대학교에 게임 전공학과가 신설된다. 충북은 충주 로컬크리에이터 도제사업을 실시하고 대구는 선도기업과 연계한 게임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대전과 전북, 부산에서는 지역 게임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인디게임을 주력으로 하는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특히 전북지역에서는 새만금에서 펼쳐지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를 통해 지역 내 게임콘텐츠를 소개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 웹툰 IP 연계 게임 제작지원(글로벌 웹툰 게인스) 사업으로 지역게임산업 활성화 이같이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지역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들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교류, 협력 프로그램들을 통해 경쟁력있는 지역게임산업을 일구는 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해 국내 최대의 IP보유사인 네이버웹툰과 글로벌 게임유통사 구글플레이와 MOU를 체결하여 진행하고 있는 ‘웹툰 IP 연계 게임 제작지원(글로벌 웹툰 게인스) 사업이 그 사례이다. 2022년 2월 업무협약 이후 6월 5개 과제를 선정하였고 제작지원금 최대 6억원과 네이버웹툰 IP활용과 구글플레이의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게임산업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모델이 될 수 있다. 지역글로벌게임센터는 ’기회의 땅‘ 지역산업 육성은 국가균형발전의 주요한 정책과제로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6대 중점과제에도 포함되어 정부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게임트랜드를 살펴보면 인디게임시장이 확대되고 있고 대기업들의 개발툴들이 상용화되면서 개임개발에 필요한 인력, 시간, 비용들이 크게 단축되어 게임산업 진입에 대한 장벽들이 크게 낮아지고 있다. 경쟁이 심한 수도권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눈을 돌려 자신이 계획하고 있는 게임에 대한 기획과 개발, 마케팅까지 적합한 지원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센터를 검토하고 지역기업으로 성장하는 방안을 찾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 #오피니언
    • 기고
    2023-07-03
  • 서울시, 8월부터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교통비 부담 경감
    서울시가 오는 8월부터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6세 이상 장애인들의 버스요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장애인 가정의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고 이동수단 선택권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장애인에 대한 버스요금 지원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공약사항으로 그동안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관리시스템’ 구축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올해 8월부터 시행하게 되었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6세 이상 장애인으로, 월 5만원 한도 내에서 서울버스 및 서울버스와 연계된 수도권(경기·인천) 버스의 환승요금을 지원한다. 또한 서울시를 거소지로 신고한 외국인도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았다면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중앙부처 및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다른 사업*을 통해 이미 교통비를 지원받고 있는 장애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추가로 중증장애인(종전 1~3급)은 동반 보호자 1인의 버스요금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 중복 지원 불가 사업(예시) : 중증장애인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고용노동부),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산업통상자원부),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서울시) 등 장애인에 대한 버스요금은 신청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오는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사전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신청방법은 ▴방문 신청(서울시 426개소 동주민센터 어디서나) ▴전용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전용 누리집(https://news.seoul.go.kr/welfare/dsbus/)은 사전 신청일인 7월 17일(월)에 오픈될 예정이다. 방문 신청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서울시 426개소 동주민센터 어디에서나 할 수 있다. 신체 또는 정신적 사유로 본인이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대리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시에는 신분증(대리인 신청시 대리인 신분증 포함), 사용 예정인 교통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시는 사전신청 기간 중 동 주민센터를 통한 방문 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보고, 방문신청에 한해 신청접수를 시작하는 7월17일(월)부터 21일(금)까지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로 나누어 신청을 받는다. 24일(월)에는 출생년도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서울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홈페이지(https://news.seoul.go.kr/welfare/dsbus/)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출생년도와 관계없이 7월17일(월)부터 24일(월)까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은 버스요금을 지원받기 위해 새롭게 카드를 신청할 필요없이 기존에 사용 중인 우대용 교통카드 및 장애인통합복지카드(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다만, 버스요금을 환급받을 본인 명의의 계좌를 미리 준비하여야 한다.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신청 시 압류금지계좌, 거래중지계좌, 해약계좌, 사업자계좌 등 환급 오류 계좌는 사용이 제한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자격검증을 거쳐 신청이 완료되면, 매월 선결제로 이용한 서울버스 및 수도권(경기도·인천) 버스 환승요금이 등록된 계좌로 자동 환급된다. 매월 버스요금 환급액은 전용 홈페이지(https://news.seoul.go.kr/welfare/dsbus/)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환급금액은 1인당 월 최대 5만원이며,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종전1~3급)은 동반 보호자 1인의 버스요금까지 월 최대 10만원이 지원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지원금액이 소득으로 산정되어 수급자 신분의 변동이나 수급액 감액 사유가 될 수 있으니 버스요금 지원 신청 전 동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자와 상담하여 확인할 필요가 있다. 사전 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장애인은 8월 이후 수시로 신청 가능하다. 버스요금 환급액은 신청일 이후 사용한 요금을 기준으로 지급된다. 카카오톡 챗봇인 ‘서울톡’ 에서도 7월17일(월)부터 장애인 버스 이용요금에 대해 안내해준다. <서울톡>에서 ‘장애인 복지’ 메뉴를 클릭하거나 ‘장애인 복지’를 직접 입력하면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와 신청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신청이 완료되면 알림톡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매월 버스 이용요금 환급내역도 조회할 수 있다. 현재 서울톡은 ▴120상담 ▴민원 신청 ▴공공서비스 예약 ▴문화 행사 검색 ▴온라인 학습 ▴미세먼지ㆍ오존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서울톡'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톡의 메뉴를 클릭하거나 채팅창 하단 '챗봇에게 메시지 보내기'란에 원하는 질의어를 직접 입력하면 답변으로 알려준다. 신한은행, 신한카드, 티머니는 협업 파트너로서 서울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사업을 지원하며, 금융 및 교통 분야에서 장애인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한은행은 청각 장애인의 금융업무 상담을 돕는 ‘글로 보는 상담서비스’ 운영 및 전국에 배치된 스마트 키오스크에서 ‘수어상담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장애인의 금융접근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장애인 복지카드 발급의 금융사업자로서, 올해부터 전국 어디서나 지하철 무임교통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교통복지카드 전국호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김상한 복지정책실장은 “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촉진한다는 측면에서도 버스를 부담 없이 이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장애인의 지하철 요금이 무료인 것을 감안한다면 장애인에 대한 버스요금 지원도 필요한 사항이었다.” 라며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 정책과 연계해서 장애인들이 더 자유롭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생활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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