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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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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장으로 보는 데이터 뉴스
    • #생활
    2023-06-14
  • 청소년 스마트폰 의존도
    • #생활
    2023-06-14
  • 국민연금, 데이터센터·요양시설 등 부동산 투자대상 넓힌다
    국민연금이 그간 벤치마크 지수가 없어 투자가 활발하지 않았던 틈새 및 비핵심(Niche & Non-Core) 부동산 섹터의 운용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글로벌 지수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성장 가능성이 크지만 투자 성과를 측정할 수 없었던 데이터센터·요양시설 등 다양한 부동산 자산에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본부장 서원주)는 런던증권거래소 그룹 자회사인 FTSE Russell과 협업을 통해 'FTSE EPRA Nareit Developed Extended Opportunities RIC 6/45 Capped Index'(이하 신규 지수)를 개발해 지난해 11월부터 글로벌 지수로 활용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부동산 신규 지수는 사무용 빌딩, 백화점과 같은 판매시설 등 전통적인 부동산 투자에서 벗어나 새로운 영역으로 넓히기 위해 고안했다. 기존 부동산 지수인 FTSE EPRA Nareit Developed Indexes와 달리 종목을 세분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규 지수는 기존 부동산 전통 부문을 제외하고, 기존에 투자하지 않았으나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비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고안됐다. 비핵심 분야에는 데이터센터, 물품 보관 서비스, 요양시설, 생명과학 연구시설, 삼림, 단독주택, 조립식 주택, 병원·진료 시설, 학생 기숙사 등이 포함된다. 이는 전통 부동산에 비해 성장 가능성이 크고, 경기 상황과 상관 관계가 적기 때문에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 받고 있다.
    • #산업
    2023-06-14
  • 2023년 5월 고용동향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5월 고용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9.9%로 전년동월대비 0.7%p 상승하였고,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7.6%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하였으며, 실업률은 2.7%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하였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5.8%로 전년동월대비 1.4%p 하락하였고, 취업자는 2,883만 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5만 1천명 증가하였다.
    • 데이터로보는세상
    2023-06-14
  • 서울시 영유아 발달,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무료 검사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를 8일 개소했다. 지난 1일 코로나19에서 사실상 일상회복을 시작하였지만, 3년 넘게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언어에 노출될 기회가 줄면서 영유아의 사회성과 인지발달 문제가 제기되었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는 조기 개입을 통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적기인 18~30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검사를 실시한다.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가정양육 아동 모두 대상이다. 언어‧인지 등 아이의 발달 지연이 걱정되는 부모들이 비용 부담 등의 문제로 조기 발견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무료 발달검사부터 심층 상담,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발달검사 병원 대기 기간이 1년 이상 소요되고, 검사 비용도 20~70만원으로 부담되어 민간 전문기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는 대방동 스페이스살림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하며 낮 시간을 내기 어려운 보호자를 위해 화‧목요일에는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개소에 앞서 서울시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발달검사 수요 조사한 결과, 어린이집 재원아동 총 14만 8,000명 중 2만 1,675명(14.7%)가 발달검사를 희망, 보육 현장의 관심은 매우 높은 상황이다. 현재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어린이집 재원아동 2만여 명을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시범 검사가 진행 중이다. 아동별 발달검사 결과는 부모가 동의하는 경우에 한해 어린이집에 제공되며, 심층 상담을 원할 경우 서울시보육포털 누리집에 신청하면 전문가 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발달검사에 사용되는 검사도구는 소아정신과, 영유아 발달지연 심리‧치료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서울아이발달자문단’에서 연령별 발달단계 등을 고려해서 선정했다. 발달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 ▴경계군 ▴위험군으로 나눠 맞춤형 지원을 한다. 7월부터는 아이 발달 상태가 궁금한 부모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서울시보육포털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예약 후 발달검사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서울시보육포털 누리집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ㅇ 검사대상 : 18~30개월 이하 어린이집 재원 및 가정양육 아동 ㅇ 운영시간 : 주간(월~금 09~18시/토 10~17시), 야간(화·목 18~20시) - 맞벌이 부모를 위한 토요일․야간 운영 ㅇ 위치 : 동작구 대방동 스페이스살림 지상2층 ㅇ 발달검사 예약 : 서울시보육포털 온라인 신청(7월이후 예약 페이지 오픈 예정) ※정확한 검사 안내 공지는 추후 서울시보육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ㅇ 문의 :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02-3280-6311
    • #생활
    2023-06-14
  • 서울시, 전국 최초 무인 로봇 충전기 실증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로봇을 활용해 비대면, 비접촉으로 전기차를 충전하는 ‘무인 로봇충전시스템’ 전기차 충전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자동차 제조기업 등이 연구, 시연 등을 위해 로봇 충전기를 사용하고 있으나 상용화를 목적으로 한 실증 사업은 서울시 사례가 전국 최초다. 현재 전기차 충전방식은 이용자가 케이블을 직접 차량에 연결해 충전하는 플러그인(Plug-In) 방식이 대부분으로, 충전 속도가 빠른 초급속 충전시설이 늘면서 충전케이블 또한 점점 커지고 무거워져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는 충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서울지역 장애인 전기 승용차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케이블 무게 증가, 휠체어 사용 장애인 충전 공간 부족 등 전기차 충전에 많은 제약이 있어 교통약자를 위한 충전 편의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일반 전기차 이용자들도 쉽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신방화역 환승 공영주차장에 이달부터 3기 동시충전가능한 로봇 충전기 1대를 설치하고 오는 9월부터 2년간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충전구역 주차 후 전기차 충전구 덮개를 열면 라이다(Lidar) 센서와 3D 비젼시스템이 적용된 무인 로봇팔이 충전구를 찾아 충전하고, 충전이 끝나면 제자리로 돌려놓는다. 전력부에 전력분배를 할 수 있는 파워뱅크를 설치해 충전의 효율성을 높이고 충전 로봇팔이 이동할 수 있는 레일을 탑재해 한 번에 여러 대를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기 추가 설치도 가능하다. ※ 전기차 1대 충전 시 120kW, 2대 동시 충전 시 60kW 분산 충전 가능 ※ 무인 로봇팔 1대가 전기차 3대 충전에 대응(최대 20대까지 가능) 설치 초기에는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우선한 회원제로 운영한다. 이용자 충전패턴과 만족도 등을 분석해 충전 서비스 개발에 적용하고, 분석 결과에 따라 이용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충전요금부터 주차요금까지 결제 가능한 자동 정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일정 기간 교통약자 회원을 대상으로 충전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기차 화재 신속 대응을 위해 충전기에는 열화상 CCTV를 설치한다. 한편, 시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충전사업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무인 로봇충전시스템’을 구축해 미래 충전모델로서의 적합성 등을 검증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실증을 위한 기반환경을 조성하고 실증 결과를 분석한다. 충전사업자는 충전기 설치, 운영․관리, 홍보 등을 담당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하는 시스템인 만큼 계절․날씨 등 외부 요인에 따른 운영 현황 및 다양한 차종에 대한 반응성 등을 검증해나갈 예정이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실증 사업을 통해 일반 전기차 이용자뿐만 아니라 장애인, 임산부와 같은 교통약자도 큰 불편 없이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신기술 및 충전 서비스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업
    2023-06-13
  • 창업경진대회와 재난안전데이터 해커톤 대회 동시 개최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1단계 오픈한 「재난안전데이터 공유 플랫폼」의 활용도를 높이고 재난안전데이터의 새로운 사업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어제부터 오늘까지 2일간(6.12.~13.) 창업경진대회(Citypreneurs)와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의 직군이 팀을 이루어 제한시간 내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공모전 먼저, 창업경진대회는 울산광역시, 유엔협회 세계연맹(WFUNA)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에 기여할 수 있는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유엔개발계획(UNDP), 씨티재단(Citi) 등이 함께했다. 창업경진대회는 지난 3월부터 재난안전, 포용적 경제성장, 모빌리티, 에너지 등을 주제로 창업팀 26개(해외 7개, 국내 19개)를 모집하였으며, 이 중 5개팀이 재난안전 분야로 참가했다. 각 팀들은 약 3개월 동안 멘토링과 컨설팅을 거쳐 이번 데모데이(6.12.-13.)에 사업화 방안에 대하여 최종 승부를 겨뤘다. 최종 심사 결과, 재난안전 분야는 원자력발전소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빅데이터, AI를 활용한 열교환기 튜브 결함 감지 솔루션’을 주제로 참가한 Deep-AI팀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투자사의 우선 투자 심사권도 획득하게 되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재난안전데이터를 활용한 해커톤 대회에는 과학적 재난안전관리에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기 위해 울산과학기술원 등 7개 대학*의 학생들이 모였다. * 울산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포항공대, 국민대, 경상국립대, 대구카톨릭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지난 6월 8일까지 모집한 20개 팀, 45명의 학생들은 어제 오후 6시부터 울산과학기술원에 모여서 오늘 오전까지 무박 2일로 대회를 치렀다. 최종 심사 결과, 총 9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챗GPT를 이용한 재난문자 2차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팀이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건축물 위험도 사전감지 알림 및 재난예방 서비스’를 주제로 참가한 팀이 선정되어 울산과학기술원 총장상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우수상 3팀과 장려상 4팀을 선정하여 각각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상, 울산과학기술원 산학협력단장상을 수여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창업경진대회와 해커톤 대회를 통해 발굴된 스타트업 기업과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재난안전정책에 활용토록 하고, 앞으로 디지털 플랫폼 기반 재난관리를 위한 민·관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커톤 대회 수상자들에게 직접 시상을 한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재난안전데이터에 스타트업 기업과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접목된다면, 과학적 재난안전관리와 데이터 기반의 재난안전산업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행정안전부도 오늘 발굴된 아이디어가 과학적 재난안전관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업
    2023-06-13
  • 우리동네 대피소 '안전디딤돌' 앱에서 확인하세요
    지난 31일 오전 갑작스런 서울시의 경계경보 긴급문자에 시민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 “오늘 6시 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위급 재난 문자를 보냈다. 이후 행정안전부는 북한 우주발사체 발사에 따라 백령·대청 지역에 경계경보가 발령된 것이고, 서울시의 경계경보는 서울시가 잘못 발령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만약 이 것이 실제 대피해야 하는 상황이었을 경우 대피 이유와 방법이 문자에 빠져있어 혼란이 가중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가 이날 발령한 경계경보는 적의 공격이 예상될 때 발령되는 민방공 경보였다. 국민재난포털의 비상대비행동요령에 따르면 시민들은 경계경보 발령 시 즉시 대피할 준비를 하고 어린이와 노약자를 먼저 대피시켜야 한다. 대피할 때는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방독면 같은 보호장비를 챙기는 게 좋다. 대피하기 전, 화재 위험이 있는 유류와 가스는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전열기는 코드를 뽑아야 한다. 야간에는 실내외 전등을 모두 끄고 대피해야 하며 응급실과 중요시설 등 불을 켜야 하는 곳에서는 차광막을 쳐 빛이 새어 나가지 않게 한다. 적의 공격이 진행돼 경계경보가 공습경보로 바뀔 경우 방독면과 식량을 챙겨 재빨리 지하 대피소나 가장 가까운 민방위 주민대피시설로 대피해야 한다. 주민대피시설을 찾을 수 없을 경우 주변의 지하 시설로 우선 대피하면 된다. 적 포격이 이뤄지는 상황에서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말고 비상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운전 중에는 차량을 도로 우측이나 공터에 정차하고 대피한다. 대피소로 이동이 어려우면 도랑이나 움푹 파인 곳 등에 최대한 엎드려 몸을 숨긴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 내 주변에 대피소는 어디있을까? 우선 지하철역, 지하주차장, 큰 건물의 지하실로 대피하면 된다. 가장 가깝고 안전한 정부 지정 대피장소는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가까운 대피소를 확인할 수 있능 방법을 미리 체크해두자. ① 안전디딤돌 앱 실행 ② 시설정보 → 민방위대피소 선택 ③ 현재위치 조회 or 지역조회 선택 ④ 주변대피소 위치 확인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 민방위 대피소 확인 가능하다. ☞ 국민재난안전포털(https://www.safekorea.go.kr) ○ 인터넷 홈페이지 이용: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서 비상대피소 찾는 방법 ① 국민재난안전포털 민방위 → 비상시설 ② 시도, 시군구별로 대피소 정보 조회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과 ‘국민재난안전포털’ QR코드를 스캔하면 앱을 내려 받을 수 있다.
    • #생활
    2023-06-12
  • 배달음식 '최대 10%' 할인 받는서울배달플러스 상품권 발행
    서울시가 오늘 12일 오전 10시부터 배달음식 주문 등에 쓸 수 있는 ‘서울배달플러스’ 상품권을 7% 할인가로 발행한다. 주문시 3% 페이백을 적용하면, 최대 10% 할인 혜택을 챙길 수 있다.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 등 5개 앱에서 1인당 월 10만원까지 가하다. 서울시는 배달중개수수료 2% 이하 공공배달서비스 서울배달플러스(+)에 소속된 6개의 배달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한 전용 상품권을 12일 오전 10시부터 발행금액 30억원을 발행한다. 시는 평균 10%대의 높은 배달앱 시장 중개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2020년 9월부터 민관협력방식의 공공배달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6개 민간배달앱사는 2% 이하의 중개수수료를 유지하고, 시는 배달앱 전용 상품권 발행과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7% 할인+3% 환급 ‘서울배달플러스 상품권’ 12일 10시 발행, 1인 최대 10만원까지 이번에 발행하는 서울배달플러스(+)상품권은 7% 할인된 금액으로 살 수 있으며, 사용 시 결제금액의 3%를 추가로 페이백으로 받을 수 있어 소비자는 최대 10% 할인 혜택을 받는 셈이 된다. 여기에 배달업체 별로 제공하는 별도 쿠폰 등을 이용하면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서울배달플러스(+) 상품권’은 ▴서울Pay+ ▴신한Sol ▴신한플레이 ▴머니트리 ▴티머니페이 5개앱에서 1인당 월 10만원 한도로 구매 가능하다. 1인당 최대 보유금액은 100만원이며 유효기간은 상품권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7월부터 연말까지는 매월 5일 정기발행 예정이다. ‘서울배달플러스(+)’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일부터 상품권으로 결제시 최대 20%에 해당하는 금액(1만원 이상 2,000원, 2만원 이상 4,000원)을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이벤트’가 진행된다. 기간 중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서울배달+’ 참여 배달앱을 이용후기이벤트도 진행된다. 총 222명을 추첨해 서울사랑상품권, 카페쿠폰 등을 증정한다. 이 행사는 결제 수단에 상관없이 이벤트 기간 ‘서울배달+’ 참여 배달앱을 이용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서울배달플러스는 소상공인의 배달중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공공배달서비스”라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생활
    2023-06-09
  • 올 여름 휴가는 '서울형 여행바우처' 지원 받고 떠나자
    코로나19가 완화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시기가 되면서 여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여행 계획을 세우다 보면 코로나 이후 부쩍 올라버린 교통비, 숙박비, 식비 등 여행에 필요한 비용이 예전보다 더 늘어나 부담스럽긴 하다. 하지만 몇 년만에 마스크없는 여행이라 떠나고싶고, 기대도 되는데 비용 부담도 사실이다. 이에 서울시가 비정규직, 특수고용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휴가비 25만원을 지원하는 '서울형 여행바우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행에 소외되기 쉬운 비정규직, 특수고용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서울시에서 휴가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6월 현재 최대 500명 추가 모집 중이다. 대상자는 서울이 주소지인 만 19세 이상, 연소득 3,900만원 미만인 비정규직 또는 특수고용직(플랫폼노동 종사자 포함)에 해당하는 근로자이다. 지난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했으며, 6월 7일부터 14일까지 추가 모집(최대 500명)을 진행 중이다. 지원내용은 참여자가 15만원을 부담하고 서울시에서 25만원을 지원하여 총 40만원의 여행 적립금을 제공하고 있다. 신청은 서울형 여행바우처 지원사업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형 여행바우처 지원 사업에 선정이 되면 본인 분담금 15만원을 입금하면, 사업온라인몰에 총 40만 포인트가 부여된다. 이후 해당 포인트로 국내여행상품을 구매 및 이용할 수 있다. 사용처를 둘러보면 국내여행상품뿐 아니라 여행에 필요한 여러가지 물품도 판매하고 있다. 캠핑, 수영, 낚시 용품뿐 아니라 등산 의류, 자전거 관련 물품, 아웃도어, 계절 스포츠 등 여행에 필요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만약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해당 쇼핑몰에서 교통부터 숙박, 렌터카, 입장권 등 포인트로 예약할 수 있다. 이번 서울형 바우처는 6월 14일 까지이며, 서울형 여행바우처 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 #정책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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