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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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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진원, 8월 CKL비즈클래스 오픈특강 진행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콘텐츠 창작자 및 스타트업의 성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CKL비즈클래스 오픈특강’을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CKL비즈클래스는 ▲경영 ▲인사 ▲마케팅 ▲투자 ▲콘텐츠 전문가 특강 등 총 15개의 다양한 주제로 콘텐츠 창작자와 제작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존 입주 및 졸업기업 위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외부 공개강의로 변경하여 전국 모든 콘텐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8월 CKL비즈클래스에서는 총 4개의 교육 및 오픈특강이 진행된다. 특히 오는 9일에는 19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MMTG’의 홍민지 PD가 연사로 나선다. 일명 ‘밍키’로 불리는 SBS 디지털 뉴스 랩 소속 홍민지 PD는 <숨듣명: 숨어서 듣는 명곡>, <컴백 맛집> 등 코너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채널의 인기를 견인했다. 현재도 콘텐츠 및 MZ 소통방식 관련 저서나 강연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 PD는 이번 CKL비즈클래스 오픈특강에서 ‘뉴미디어 시대에서 콘텐츠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범람하는 콘텐츠 시대에서 뉴미디어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끈 문명특급의 성공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스타트업의 사업화를 도모하는 교육 특강도 준비했다. ▲투자 교육으로 롯데벤처스 강태욱 책임심사역의 ‘투자를 부르는 IR덱 가이드’ ▲피보팅 교육으로 모비두 이윤희 대표의 ‘피보팅 사례를 통한 스타트업 성장 전략’ ▲저작권 교육으로 서울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서울저작권서비스센터 관계자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CKL기업지원센터는 스타트업의 창의성이 발현될 수 있는 최적의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독립 사무공간 ▲콘텐츠 창·제작시설 ▲컨퍼런스 룸 ▲회의실 ▲공연장(CKL스테이지) 등 실제 업무 및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와 시설을 제공한다. 2015년 12월 개소 이래 163개 업체에 독립 사무공간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스푼라디오, 모비두, 올블랑, 쿠캣, 재담미디어 등 걸출한 졸업기업도 배출했다. 더불어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교육(CKL비즈클래스) ▲컨설팅 ▲멘토링 ▲법률 ▲회계 ▲특허 등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투자라운드를 통한 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한다. 11월까지 운영되는 CKL비즈클래스는 콘텐츠 혹은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CKL기업지원센터 누리집(venture.ckl.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CKL기업지원센터는 매년 10월 말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행사
    2023-08-02
  •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마이데이터 서비스 오픈
    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은 8월 1일부터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 묶음정보를 활용한 ‘소상공인 마이데이터 서비스(mydata.seoulshinbo.co.k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 마이데이터란, 전자정부법 제43조의2(정보주체 본인에 관한 행정정보의 제공요구권)를 근거로 정보 주체인 국민의 요구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 행정정보를 본인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소상공인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는 공공 마이데이터 기반의 정책지원금 신청 및 지원 이력 관리, 내 점포분석 보고서, 보증 고객만족도 및 정책연구를 위한 모바일 조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단은 ‘서울 소상공인 활력지원’ 묶음정보를 통해 최대 11종의 행정서류를 데이터 형태로 수집함에 따라 무서류, 무방문을 통해 사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 소상공인 활력 지원 묶음정보는 지역신용보증재단 및 중앙회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신용보증 묶음정보와는 별개로 비금융 분야(정책지원 등)의 소상공인 지원을 목적으로 서비스된다. < 서울 소상공인 활력지원 묶음정보 현황 > 한편, 재단은 소상공인 마이데이터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편리한 서류 제출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현재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찾아서 여러 홈페이지를 돌아다녀야 하지만 고도화 사업이 완료되는 내년 하반기부터는 마이데이터 동의를 통해 맞춤형 사업을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수집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상권 데이터와 결합한 맞춤형 보고서를 구독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이 더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어 서울시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미래형 빅데이터 플랫폼 종합지원 전문기관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생활
    2023-08-02
  • DDP 서울라이트,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 '레드닷' 본상 수상
    DDP의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전시 ‘서울라이트 DDP’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서울라이트 DDP’는 은색 패널로 덮힌 DDP의 225m 초대형 외벽을 이용해 해마다 겨울밤을 밝히는 미디어 축제로, 현장 관람 인원만 100만 명에 달하는 세계적인 행사다. DDP의 외벽을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해 대규모 캔버스로 삼아 빛과 영상, 음악을 결합해 환상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디자인 대회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서울라이트 DDP’의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은 서울시 빛 축제로는 국제 공모전 최초 수상한 것으로, 작품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DDP가 미래형 미디어아트를 위한 최적의 캔버스라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는 가을과 겨울, 2회에 걸쳐 ‘서울라이트 DDP’ 전시를 개최한다. 8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열리는 가을 전시에선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미구엘 슈발리에(Miguel Chevalier)’와 ‘기아글로벌디자인센터’가 각각 ‘Digital Nature’를 주제로 새로운 자연 신작을 공개한다. 겨울 전시에선 새해 카운트다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 #생활
    2023-08-01
  • 통계청, 7월부터 월간 기업통계등록부 서비스 시작
    통계청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월간 기업통계등록부를 신규 구축하여, 7.31.(월)부터 통계데이터센터를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업통계등록부: 사업자등록자료 등 행정자료와 조사자료를 연계하여 매출액, 종사자, 기업규모, 산업분류 등 업체별 특성을 수록한 우리나라 전체 기업 모집단 자료 월간 기업통계등록부는 우리나라에 사업신고된 약 1,100만 개 기업자료로 구축되며, 전월 말 기준의 신규 개∙폐업 현황, 산업분류 등 62개 항목의 최신 자료를 매월 업데이트하여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월간 기업통계등록부의 최신 기업정보를 활용한 경영전략 수립이나 시장 동향에 따른 시의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정부, 학계, 연구기관 등 다양한 이용자들은 급변하는 기업의 경제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시장변화에 부응하는 경제정책이나 산업전략 수립에 활용도 가능하다. 특히, 통계작성기관들은 월간 기업통계등록부의 최신 기업정보를 활용함으로써 폐업 기업에 대한 불필요한 방문을 줄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통계작성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통계청장은 “월간 기업통계등록부가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기업, 정부, 학계, 연구기관, 통계작성기관 등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기존의 통계등록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이용자들에게 정확하고 시의성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생활
    2023-08-01
  • 콘진원, 2023년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참가사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전자신문, 더게임스데일리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참가사를 내달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내 우수게임에 대한 시상과 홍보 지원을 통해 게임 창작을 활성화하고 제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1997년부터 오랜 기간 진행되며 PC 패키지 게임, 온라인 게임, 모바일 게임 등 시대별 달라지는 트렌드와 인기 게임을 파악할 수 있어 한국 게임시장의 변화와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척도로 자리 잡았다. 이번 하반기에는 기획 우수성, 디자인, 사업성, 수익성, 콘텐츠 경쟁력 등을 기준으로 ▲일반게임 ▲기능성게임 ▲인디게임 부문에서 총 8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일반게임 부문은 온라인, 모바일, 콘솔, 아케이드, 보드 등 전 플랫폼 통합 부문이다. 공고일 기준으로 출시 12개월 이내의 국내 창작·개발 게임 가운데 투입인력이 100명 이상인 블록버스터 게임과 10명 이상, 100명 미만의 프론티어 게임을 선정한다. ▲기능성게임 부문에서는 교육, 건강, 의료, 경영, 복지, 인식개선, 문제해결 등 특수한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설계한 게임에 한해서 출시일과 상관없이 모집한다. ▲인디게임 부문은 게임개발 투입인력이 대표자를 포함해 10명 미만일 경우 지원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1인 창작자 등 소규모 그룹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기능성·인디게임 부문에 기업이 아닌 개인도 신청할 수 있도록 자격조건을 완화했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서면 및 발표심사(80%)와 게임 유저 투표(20%)를 통해 최고 득점 순으로 선정되며, 다양한 수상 혜택이 제공된다. 최종 선정된 8개 기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패를 수여하며, 부문별로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일반게임 부문 수상작) ▲굿게임상(기능성게임 부문 수상작) ▲인디게임상(인디게임 부문 수상작) 후보에 자동 등록되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 게임 분야 산업기능요원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하며, 콘진원이 전개하는 게임개발사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서비스 ‘게임더하기’ 사업과도 연계해 가점을 적용한다. 이외에도 이달의 우수게임 인증마크 부여, 게임 매체 광고 집행, 행사 참가 등 온·오프라인 홍보도 적극 지원한다. 한편, 2023년 상반기 이달의 게임으로는 ▲아키에이지 워(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나인아크) ▲레전드 오브 슬라임: 방치형 RPG(로드컴플릿) ▲라온 조각(젬블로컴퍼니) ▲로보카폴리랑 영어(비버블록) ▲헬스장 키우기(염소프트) ▲그레이터(아이엠게임) ▲더 볼 플로우-네이처 앤 라이트(모닝버드스튜디오) 등 8개 작품이 선정됐다. 이달의 우수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과 이달의 우수게임 누리집(bestgame.kocc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8월 17일 14시까지 제출 서류와 함께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 #행사
    2023-08-01
  • 서울에서 발리를 느끼다! 모래사장 '난지비치'
    서울에서 발리의 비치해변을 느낄 수 있다면? 자전거와 산책길로 이용되던 월드컵공원 난지연못 주변 데크를 약 600㎡의 둔치와 모래사장이 펼쳐진 ‘난지비치’로 조성했다. 난지비치는 난지연못의 노후 데크 일부를 철거해 조성한 모래사장으로 안전뿐만 아니라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고려해 만들었다. 모래 400여톤으로 만들어진 난지비치 모래백사장에는 연못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포토존 두 곳이 조성되어 있으며, 8월 말까지 파라솔과 선베드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서울의 새로운 핫플로 등장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더불어 난지비치에서는 8월 4일~6일, 11시부터 22시까지 3일간 여름 물놀이 행사 ‘더위사냥! 난지비치로 가자~’ 이벤트가 예정되어져 있다. 바닥분수와 미니풀장, 어린이 미끄럼틀을 만나볼 수 있으며 물풍선 옮기기, 종이배 대회 등 6가지 종목의 물운동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환경팔찌 만들기, 여름밤 더위를 날릴 수 있는 매직공연, 어드벤처 영화관 등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10월부터는 맨발걷기와 아로마테라피 등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으며, 시민 반응 조사를 토대로 계절에 맞는 다채로운 정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 #생활
    2023-08-01
  • 서울시, '한강페스티벌_여름' 4일 개막
    무더운 여름, 멀리 여행을 가고 싶지만 떠나기 어렵다면 가까운 한강으로 피서를 떠나보자. 한 여름밤 한적한 한강공원 수영장에 몸을 담그고 물속에서 감상하는 하와이안 댄스 공연부터 카약·패들보드 위에서 석양을 바라보는 수상레저 체험, 해질녘 요가, 역동적인 비보잉 공연과 화려한 불 쇼, 버려진 폐플라스틱 병 등으로 직접 배를 만들어 한강에서 경주하는 프로그램까지. 서울시가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 도심 속 피서지 ‘한강’으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서울시가 공연 감상, 물놀이, 레저활동, 휴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가득한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 「2023 한강페스티벌_여름」을 8월 4일(금)부터 8월 20일(일)까지 17일간 한강 수상 및 8개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강페스티벌’은 각 계절별로 한강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과 즐거움을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사계절에 걸쳐 실시되는 사계절 축제다. 올해는 ‘온갖 즐거움이 모이는 강’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들의 문화 봄나들이’〈2023 한강페스티벌_봄〉을 개최한 바 있다. 「2023 한강페스티벌_여름」은 ‘한강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피서’를 주제로 ▴문화·공연 ▴스포츠·체험 ▴여가·휴식 등 오직 한강에서만 즐길 수 있는 24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①시민의 높은 호응도가 확인된 기존 콘텐츠는 한층 업그레이드해 더 즐겁게, ②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수상 행사는 확대해 더 시원하게, ③한강에서 심신의 휴식을 되찾는 프로그램은 다양화해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든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여름철 피서를 즐기지 못했던 시민들을 위해 올해는 한강을 ‘가성비 좋은 피서지’로 시민들에게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24개 프로그램 중 60% 이상인 15개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나머지 프로그램도 노쇼 방지를 위한 참가비, 재료 실비가격 등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여름 휴가,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과 풍광을 벗 삼아 감성을 충전하고 싶은 낭만족들에게는 공연, 영화, 파티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① 한강썸머뮤직피크닉(8.4,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 : 빈백에 누워 공연을 감상하는 한강 여름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재즈와 국악을 접목해 새로운 사운드를 선사하는 국내 최고의 ‘K-재즈’ 디바 웅산, 재즈피아니스트 겸 가수인 마리아킴,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등이 여름밤 수변무대를 감동의 향연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② 달빛판타스테이지(8.11~12,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방향 수변무대) : 올해 첫선을 보이는 비보이, 불 쇼다. 국내 최고의 비보이팀 퓨전엠씨(8.11)·갬블러크루(8.12)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파이어댄서 박종원(8.11)·김관희(8.12)가 불이 붙은 봉을 활용한 다양한 기술의 퍼포먼스, 프리스타일 퍼포먼스 등을 펼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③ 한강무소음DJ파티(8.5/8.12, 여의도한강공원 마포대교 하부) : 무선 헤드폰을 쓰고 DJ의 신나는 디제잉을 들으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도심 속 이색적인 무소음 DJ파티다. 조용한 한강공원에서 참가자들의 춤사위와 한강의 흐르는 물결이 어우져 또 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 쇼핑 아하랩(ahalab)몰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한 회당 300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사전에 예약한 참가자는 5천 원, 현장 참여자는 8천 원의 참가비가 있다. ④ 한강물빛영화관(8.19~20, 여의도·망원한강공원) :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영화를 감상하는 이색 수변 영화관이다. 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영화 <미나리>, 애견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안녕 베일리>, 힐링 청춘물 <리틀포레스트>, OST로 잘 알려진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 4편의 수작들이 상영돼 여름밤 잔잔한 시네마천국을 선사한다.
    • #행사
    2023-08-01
  • 2023년 6월 산업활동동향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6월 산업활동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전산업생산은 광공업*(-1.0%) 등에서 줄었으나, 서비스업**(0.5%)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대비 0.1% 증가 하였다. * 자동차, 석유정제 등에서 감소 ** 금융․보험, 예술․스포츠․여가 등에서 증가 소매판매는 승용차, 의복 등에서 판매가 늘어 전월대비 1.0% 증가하였고,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투자가 늘어 전월대비 0.2% 증가, 건설기성은 토목 및 건축 공사 실적이 모두 줄어 전월대비 2.5% 감소하였다.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2p 하락하였고,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0.3p 상승하였다.
    • 데이터로보는세상
    2023-07-28
  • 콘진원, N콘텐츠 매거진 28호 발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콘텐츠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산업을 관통하는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이하 N콘텐츠) 28호를 26일 발간했다. N콘텐츠는 K-콘텐츠 산업계 최신 동향과 정보, 심층분석 데이터가 담겨있는 콘진원의 정기간행물이다. 격월로 발행되며, 각호별 핵심 테마를 선정하여 콘진원 콘텐츠산업정책연구센터 연구진을 비롯한 산업계, 학계, 전문평론가, 정책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제작한다. 매거진 구성은 국내외 최신 콘텐츠 트렌드 동향과 콘텐츠 업계 관계자 인터뷰가 담긴 ▲트렌드 N, 특집 기사를 싣는 ▲스페셜 N, 국내 콘텐츠기업을 위한 법률, 정책 정보를 전하는 ▲온리 N, 콘진원 소식을 알리는 ▲KOCCA N 섹션 등으로 각 테마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N콘텐츠 28호는 ‘K-콘텐츠, 공감과 교류로 세계와 소통하다!’를 주제로 ▲경험 전달로 문화까지 전파하는 K-콘텐츠(김교석 대중문화평론가), ▲글로벌 슈퍼 IP를 꿈꾸는 K-콘텐츠 셀레브리티 IP(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를 비롯해 K-팝, K-애니메이션 트렌드를 다루는 기사가 트렌드 N을 통해 소개되었다. 또한 트렌드 N에는 한국형 히어로물 <무빙>의 웹툰 원작자이자 해당 드라마 각본을 쓴 강풀 작가의 인터뷰가 실렸으며, 지난 5월 개최된 콘텐츠산업포럼 중 ▲AI 시대, 콘텐츠산업이 나가야 할 길을 밝히다를 주제로 한 김영보 가천대 의과대학 교수의 발제 내용이 담긴 ‘행사 참관기’도 준비돼 있다. 스페셜 N은 ▲K-콘텐츠 수출의 파급 효과와 그 가치(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김윤지 수석연구원) ▲K-팝 해외 진출에서 위버스가 갖는 의미(김도헌 대중음악평론가) ▲‘K-콘텐츠 해외 소비 1위’ 웹툰의 성공 비결은?(이재민 웹툰평론가) ▲K-콘텐츠 글로벌 4강 진입을 위한 N개의 생각(산업전문가 8인) ▲2022년 K-콘텐츠 수출 트렌드 읽기(전창영 선임연구원) 등 다양한 정보와 분석 기사로 구성됐다. 온리 N에선 K-콘텐츠 해외진출을 위한 지식재산권 관련 법률 지식을 정리했으며, K-콘텐츠 확산을 위한 콘진원의 지원정책과 계획을 산업계에 전하기 위한 조현래 원장의 인터뷰도 담겼다. 해당 인터뷰에서 조현래 원장은 전 세계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K-콘텐츠의 문화적, 경제적 파급 효과를 언급하며 글로벌 4대 콘텐츠 강국 진입이 꿈이 아닌 달성 가능한 목표라 역설했다. 콘진원 유현석 부원장은 “국내 경제의 게임체인저 역할을 담당할 콘텐츠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업계 종사자, 콘텐츠 이용자, 정책입안자가 필요로 하는 전문 지식정보 생산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며 “산업을 관통하는 지식정보와 전문 데이터가 더욱 다양하게 활용되고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N콘텐츠는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 콘텐츠지식 정기간행물 코너에서 확인 가능하며, 매월 격주간 메일로 전달되는 N콘텐츠 뉴스레터 구독을 통해 새로운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다.
    • #산업
    2023-07-27
  • 자립준비청년 정착금 2,000만원 지원
    서울시가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강화계획 3.0’을 발표했다. 2021년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자체 최초의 종합계획인 1단계 2022년 발표한 2단계에 이은 3단계 계획이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으로 보호를 받다가 만18세가 돼 시설에서 나와 생활해야 하는 청년을 말한다. 현재 자립준비청년은 약 1,700명으로, 서울시에서만 매년 260여 명이 사회로 나오고 있다. 1단계 계획이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자립’, 2단계 계획이 ‘심리적‧정서적 지원’에 각각 무게를 뒀다면, 3단계 계획은 1‧2단계 계획에서 당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은 확대하고 사회적 지지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신규 사업들을 발굴해 기존 계획을 보완‧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강화계획 3.0’은 4대 분야 12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4대 분야는 ①심리‧정서 지원 강화 ②생활안정 지원 강화 ③맞춤 진로 지원 확대 ④지지체계 확충이다. 첫 번째 심리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자립준비청년들이 사람과의 관계를 만들고 확장해가면서 자존감을 높이고 정서적으로 위로받을 수 있도록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한다. 성악가 조수미 같은 유명 예술가부터 2030 회사원, 법조인 등 다양한 어른과 선배로 구성된 ‘인생 버디 100인 멘토단’을 구성‧운영한다. 멘티가 직접 희망하는 멘토를 선택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멘토를 지원할 예정이다. 만족도가 높았던 자립캠프는 지원 규모를 3배로 늘려 ‘우리끼리 여행캠프’라는 새 이름으로 개편한다. 참여자들의 높은 신청과 만족도를 바탕으로 규모를 3배로(10팀→30팀) 확대한다. 최근 개소한 ‘영플러스서울’에서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수요조사를 토대로 문화‧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하며, 아동복지시설에 보호 중인 예비자립준비청년도 대상에 포함해 시설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기회로 제공한다. 두 번째는 생활안정 지원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자립준비청년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반영, 자립지원을 위한 경제적 지원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자립정착금’을 2,000만 원으로 확대한다. 자립정착금은 보호종료 후 안정적인 사회 진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나, 서울시 고물가, 주거비용 상승 등을 반영해 내년 1월 기준 보호종료 대상으로 자립정착금을 기존 1,500만원에서 2,00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대중교통비 인상에 따른 자립준비청년의 생활 지출 경감을 위해 9월부터 월 6만 원의 대중교통비를 지원한다. 다만, 중앙부처 및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다른 사업을 통해 이미 교통비를 지원받고 있는 청년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세 번째 맞춤 진로 지원 확대를 위해 주거, 금융, 법률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교육을 선택해 들을 수 있는 ‘배움마켓’을 7월 2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노무·법률, 주거, 금융, 인문학·마음건강 등)의 이론과 체험·실습을 포함한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며 본인이 희망하는 교육을 직접 선택해 들을 수 있다. ‘1:1 개인별 맞춤 진로 컨설팅’도 운영한다. (예비)자립준비청년이 본인의 성격, 취향, 적성 등을 객관화시켜 돌아보고, 자기개발, 목표의식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진로를 찾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진로 전문가의 컨설팅을 지원한다. 네 번째 사기, 임금체불, 고립 등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특히 취약할 수 있는 복잡‧다양한 문제들을 전문적으로 해결해줄 지지체계를 마련한다.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나와 접하는 다양한 문제들 중 사기, 소송, 임금체불, 채무 등과 같이 혼자 감당하기 어렵고 전문적인 상담 및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 분야별 전문가와 관련기관으로 구성된 전문 솔루션 회의를 통해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지원한다. 자립준비청년 중 고립·은둔, 저활력 대상 실태파악을 통해 고립·은둔 정도를 측정해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이 필요한 대상에게 상담·회복 프로그램 등 특화 자립지원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탈 고립·은둔 지원사업 전담인력(2명)을 채용해 자립지원기관에 배치 운영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이 서로 소통하며 다양한 지원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전용공간인 ‘영플러스서울’은 앞서 6일 용산구에 문을 열었다. 자조모임, 동아리 등을 위한 활동공간과 자립지원전담기관이 이전, 운영되고 있다. ○ 운영시간 : 월~금요일 9~18시, 토요일 10~17시 - 야간연장 : 화·목요일 18~21시 ○ 위치 : 서울시 용산구 백범로99길 40(용산 베르디움프렌즈) 102동 2층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 ○ 주요시설 : 카페, 교육장, 상담실, 회의실, 자립지원전담기관, 갤러리·상품진열대 등 ○ 지원사항 : 교육·힐링 프로그램 운영, 자조모임·동아리 공간 제공, 지원정책 안내·상담 등 운영 ○ 문의 : 02-2226-1524 (자립준비청년 전용 24시간 상담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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