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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5-10(금)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의 데이터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할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하반기 공급기업을 7월1일부터 8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데이터ㅏ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활용에 필요한 데이터 구매 또는 가공비용을 지원하여 데이터 거래 활성화 및 데이터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 19년 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공급기업으로 지정되면 데이터판매 또는 가공분야에서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준비 중인 수요기업과 매칭하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21년 상반기 기준 공급기업은 현재 판매기업 310개사, 가공기업 816개사 등 총 1126개 기업이 지정되었다.

 

 공급기업은 다양한 부문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데이터를 보유한 판매기업과 수요기업의 사용 목적에 맞게 가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공기업으로 나눠 모집한다.

 

 데이터 판매 또는 가공이 가능한 대기업, 중소기업, 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 학교, 연구소 등이 대상이며 한개 기업이 판매 및 가공기업으로 모두 신청 가능하다.

 

 평가는 적격성 검토와 지정평가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지정심사에서는 자본잠식 등 기업 건정성 요건을 강화하고, 공급기업의 불성실 이력을 지정평가에 반영하여 불성실 기업의 참여 제한과 책임성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데이터바우처 사업관리시스템(pms.datastore.or.kr)에 접속 후 안내에 따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고객센터(1833-2246) 또는 데이터바우처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DATA, 민기영 원장은 "이번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모집을 통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양질의 데이터가 가공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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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중소기업 데이터 혁신 지원할 하반기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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