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3-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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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검색결과

  • 행정안전부 지진 등 10종의 재난안전데이터 개방
    행정안전부는 국정과제인 ‘과학적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과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23.1.27.발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재난안전데이터 공유 플랫폼」(이하 ’공유 플랫폼)’ 사업 1단계를 완료하여 재난안전데이터를 3월 13(월) 09시부터 누리집(www.safetydata.go.kr)을 통해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유 플랫폼은 국토부, 기상청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에서 생산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 국민이 한 곳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시스템으로, 2024년까지 3단계를 거쳐 추진된다. 지금까지 재난안전데이터를 찾기 위해서는 기관별로 여러 누리집(웹사이트)을 방문해야 했고, 특히, 민간은 공공기관과 재난안전데이터를 공유하는 체계가 원활하지 않아 긴급한 재난 상황에서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받기 어려웠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기관별로 분산·관리하고 있는 각종 재난안전데이터를 재난유형별로 수집, 연계하고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1단계 사업을 완료하여 이번에 공개되는 데이터 유형은 지진 등 5개 자연재난과 감염병 등 5개의 사회재난으로 총 10종*이며, 3단계가 구축되는 2024년까지 총 57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풍수해, 산사태, 조수, 폭염, 지진, 감염병, 산불, 초미세먼지, 다중밀집건축물 붕괴 대형사고, 해양 선박사고 제공되는 모든 데이터는 공개 에이피아이*(오픈 API)로 실시간으로 개방하므로, 재난 피해 예측과 분석 등 재난안전서비스 앱(APP)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다. * 불특정 다수의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외부에 개방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로서 갱신되는 공공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이용자가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표준화된 방식 이와 더불어,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데이터 개방과 함께, 개방된 플랫폼을 중심으로 국민·기업·정부가 협업하는 방법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선다. 플랫폼에 공유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중앙부처, 지자체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재난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를 들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적합 지역을 도출하거나, 재난 발생 시 대피경로를 분석하는 것 등이 가능하다. 지난 3일 재난안전데이터 공유를 위한 행정안전부와 에스케이(SK)가스의 업무협약 사례와 같이 국민생활과 밀접한 에너지, 건설 분야 등 기업에 재난 대응에 필요한 데이터가 더욱 많이 공유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안전데이터 사업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기관 등과 연계하여 청년창업경진대회 개최를 후원하는 등 활용처를 넓혀갈 예정이다 < 재난유형별 데이터 수집 및 공개‧공유 활용 예시(풍수해) > 조상명 행정안전부 안정정책실장은 “재난안전데이터는 과학적 재난관리의 근간이 되는 자료로서, 공공분야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활용가치가 매우 높다”라며, “재난안전데이터의 개방을 더욱 확대하고 활용방안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생활
    2023-03-13
  • K-관광 버킷리스트 될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K-관광의 버킷리스트로 육성할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를 공모한 결과 ▲ 용인시, ▲ 인제군, ▲ 통영시(가나다 순) 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기술과 관광 요소를 접목해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의 관광지를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발전시키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가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는 관광명소형과 지역 규모는 작지만 관광명소로서 잠재력을 갖춘 강소형(인구 15만 명 미만 지차체)으로 유형을 나누어 공모를 진행했다. 총 35개 지자체가 공모에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특색있는 관광매력과 이를 극대화할 수 있는 짜임새 있는 구성, 관광 대상을 고려한 사업 테마의 적절성, 현장 여건을 반영한 구체적 사업계획, 충분한 사업효과와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개 지자체를 스마트 관광도시로 최종 선정했다.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 선정된 지자체는 3년간 국비 최대 45억 원(지방비 1:1 이상 대응)을 지원받아 지역에 특화된 스마트 관광 요소를 종합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관광명소형으로 선정된 용인시는 경기뮤지엄파크(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일대를 미디어 전시체험, 백남준아트센터와 연계한 미디어파사드 공연, 음악에 반응해 이미지가 표현되는 ‘인터랙티브 버스킹’ 관람 등이 이어지는 ‘스마트 아트로드’로 조성한다.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관광 정류장을 중심으로 관광객의 동선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하는 셔틀을 도입하고 인센티브를 통해 대중교통과도 연계해, 관광지와 관광객을 더 편리하고 부드럽게 연결시키기 위해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강소형으로 선정된 인제군과 통영시는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들을 연계해 관광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관광자원을 특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인제군은 이국적인 경치를 자랑하는 자작나무 숲을 대상지로 삼아 ▲ 개인별 취향과 건강·마음상태 등에 따라 최적의 산책로를 제안하는 맞춤형 숲길 큐레이션, ▲ 문학 작품을 들으며 사색에 잠길 수 있는 디지털 문학 가이드, ▲ 숲에서 즐기는 야간 조명 미디어 쇼, 별자리 프로젝션 등을 통해 숲을 통한 휴식과 힐링이라는 콘셉트를 극대화하고 관광객의 경험을 야간으로 확장해 갈 계획이다. 통영시는 섬을 관광할 수 있는 지역의 특성을 살려 맞춤형 여행 코스 추천, 실시간 여객선 위치 파악 및 날씨 등 관광·교통 정보 제공, 섬 맛집 예약 등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여행 편의를 돕고 축적된 데이터는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다시 활용한다. 동시에 통영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는 실감형 확장현실(XR) 전망대, 야간경관 골목길 등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모두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진 시대인 만큼,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스마트 관광도시는 미래 지역관광의 향방을 결정지을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광지가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K-관광의 버킷리스트로 각인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생활
    2023-03-06

#산업 검색결과

  • 전문가들, 생성 AI 기술 과정 함께 짚으며 저작권 쟁점 논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이하 위원회)와 함께 3월 20일(월) 오후 2시,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AI-저작권법 제도개선 워킹그룹*(이하 워킹그룹)’ 제2차 회의를 열고 AI 기술 발전에 따른 저작권 제도개선 방향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 워킹그룹 개요 : ▴ (운영 기간) ’23년 2~9월(8개월 간) ▴ (참석자) 저작권 학계, 법조계, AI 산업계와 창작자 등 총 13명 문체부는 지난 2월, AI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면서도 인간 창작자들의 권리를 공정하게 보장할 수 있는 협의점을 모색하기 위하여 학계와 법조계, 기술산업계, 그리고 창작자를 대표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본 워킹그룹을 발족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LG전자 인공지능연구소의 고한규 책임연구원이 데이터 크롤링(data crawling) 과정에서부터 AI 산출물에 이르기까지 텍스트 생성 AI 기술 구현과정에 대해 발표하고, 텍스트 생성 AI 기술의 특성과 저작권 측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슈에 대해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의 토론을 진행했다. 한국음악콘텐츠협회 김현숙 소장은 “AI가 학습하는 과정에서는 저작물의 복제가 이루어지지만, AI가 학습을 완료한 이후에는 저작물이 아닌 데이터값만 남으므로, AI의 산출물이 결과적으로 기존 저작물과 유사하더라도 2차적 저작물 작성권 침해로 보기는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다.”라며, AI 산출물 성격 규정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논의했다. 다음으로,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이대희 교수가 ‘챗GPT’ 등의 AI가 초래하는 저작권 쟁점들에 대해서 발표하고, 참여자들의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김민정 검사는 “기존 학습 데이터를 보존하여, AI 산출물이 원 학습 저작물과 얼마나 유사한지 유사도 체크를 통해 저작권 침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필터링하는 시스템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제안했다. 향후 회의에서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AI 기술 현황과 함께 이와 관련된 법 제도적인 쟁점들을 다룰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 텍스트, 미술, 음악 등 각 분야에서의 생성형 AI 기술 발전 현황을 살펴보고, ▲ 이용자 관점에서 공정이용과 관련된 저작권 쟁점, ▲ 권리자 관점에서 적법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저작권 법제도, ▲ AI 산출물과 관련된 저작권 등록제도, ▲ 오픈소스 라이선스와 저작권 침해 문제 등 보다 심층적인 저작권 쟁점을 순차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회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워킹그룹에서의 논의를 통해 최근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는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한편, 그에 상응하는 저작권 법제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업
    2023-03-22
  • 데이터의 경제적 가치 평가, 본격적으로 시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이하 데이터산업법)」에 따라 데이터에 대한 객관적인 가치평가 업무를 수행할 데이터 가치평가기관(이하 가치평가기관)으로 기술보증기금, ㈜나이스디앤비, 신용보증기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4개 법인을 지정하였다. 지난 4월 데이터산업법이 시행되면서 데이터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 기법과 체계에 따라 가액, 등급, 점수 등으로 평가하는 데이터 가치평가와 관련하여 평가 기법 및 평가 절차를 공표하고 가치평가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평가기관을 지정하는 제도가 새롭게 도입되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7월 ‘데이터 가치평가기관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지침’을 마련하여 데이터 가치의 평가 기법*(시장‧수익‧원가접근법), 가치평가기관 지정‧운영 절차 등을 제시하였으며, 이에 따라 가치평가기관으로 지정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다. * 시장접근법 : 동일‧유사 데이터의 거래사례와 비교하여 상대적 가치 산정수익접근법 : 데이터 활용으로 발생할 미래 경제적 효익을 현재가치로 환산원가접근법 : 대상 데이터 또는 동일한 경제적 효익을 가진 데이터 생산‧구입 금액 추정 과기정통부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가치평가기관 지정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해당 지침에 따라 데이터, 법률, 회계 등 관련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하였으며, 신청법인의 제출서류와 사업계획서, 평가 기법 등에 대한 자문단의 심의 결과를 토대로 4개 법인을 지정하였다. 이번에 지정된 가치평가기관은 평가 대상 및 범위, 평가 수수료에 대하여 과기정통부와 협의를 거친 후 본격적으로 가치평가업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데이터에 대한 가치를 평가받고자 하는 법인 또는 개인이 데이터 가치평가 신청서를 가치평가기관에 제출하면 가치평가 모델 및 기법에 따른 가치평가 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게 된다. 가치평가기관 지정을 통해 공신력 있는 기관에 의한 데이터 가치 측정이 가능해짐에 따라, 경제성 있는 데이터를 보유‧관리하고 있는 기업에 대한 투자 및 금융 지원이 활발해지고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 개발 및 확산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데이터 가치평가 운영 현황과 시장 수요 등을 고려하여 가치평가기관을 추가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데이터산업법 시행 후 처음으로 가치평가기관을 지정하여, 데이터가 객관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데이터 기반 산업이 활성화되고 데이터 거래‧유통도 촉진되도록 하는 제도적 토대를 확립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이 제도가 데이터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산업
    2023-03-02
  • 데이터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 올해 894억 원 투입, 2,010개 기업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전 산업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2월 24일부터 2023년 데이터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추진해 온 데이터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혁신 및 신제품‧서비스 개발 시 필요한 데이터 상품 또는 가공서비스 비용을 이용권(바우처)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데이터이용권(바우처) 사업으로 894억 원을 투입해 2,010개 기업을 지원한다. 지원 부문별로는 데이터 구매 760건(최대 10백만원/건), 데이터 일반가공 250건(최대 40백만원/건) 및 인공지능(AI)가공 1,000건(최대 60백만원/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 2023년 데이터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 규모 > 특히, 올해부터는 데이터 활용 경험과 자금이 부족하여 데이터를 통한 창업과 신기술 개발을 주저하고 있는 청년기업과 수도권에 비해 데이터 활용 환경이 열악한 지역기업들을 중점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청년기업의 창업이나 데이터를 통한 혁신사례 창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수요기업 선발 시 기존의 혜택*을 유지하면서 추가로 다년 신청을 허용하고, 전체 지원규모의 30%(582건)를 청년 기업에 할당할 계획이다. * 청년기업 혜택 : (기존) 수요기업 선발 시 가점 1점 부여 및 민간부담금 10% 면제 (변경) 기존 + 다년 신청 허용, 전체 지원규모의 30% 할당 아울러, 지역기업들을 데이터 선도기업과 연결해 주고, 데이터를 통한 기술·사업화 컨설팅 등을 지원함은 물론, 수요기업 선발 시 전체 지원규모의 40%(776건)를 선정하여 지역 기업의 데이터 활용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엄열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지난 4년 동안 데이터이용권(바우처) 사업으로 4,135억 원을 투입해 9,000여개 기업을 지원하여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을 지원해 왔다”고 말하며, “앞으로는 경험과 자금이 부족하거나 데이터 활용 환경이 열악한 청년·지역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여 다양한 계층, 지역 및 분야에서 골고루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산업
    2023-02-23

#정책 검색결과

  •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를 위한 관계부처 협조 방안 논의
    정부는 3월 9일(목)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18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부가 지난 1월 발표한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 방안을 중심으로 데이터센터의 지역 분산을 위해 관계부처가 보다 긴밀히 협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과기부)클라우드산업 종합지원 대책 등 관련 계획에 데이터센터 지역 분산 방안을 포함하는 한편, (국토부)데이터센터 특화 클러스터 조성 및 데이터센터 건설 관련 절차 신속 지원 등을 위해 관계부처에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아울러, 관계부처·지자체 합동 TF를 구성하여, 지방 입지 희망 데이터센터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애로 해소 및 지원을 통해 성공사례를 발굴·확산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대규모 전력을 소비하는 데이터센터에 대한 계통 평가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지역 분산을 촉진하기 위한 인센티브 확대 방안도 논의하였다. 특히, 전기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은 차관회의를 거쳐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3월 중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 「전기사업법 시행령」 개정 : 5MW 이상의 전기를 대량으로 사용하려는 자로 인하여 전력계통 신뢰도 및 전기품질을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 예외적으로 전기공급 거부 가능 더불어, 비수도권 입지 데이터센터에 대한 시설부담금 할인(22.9kV) 및 예비전력 요금 면제(154kV) 인센티브도 한전의 전기공급 약관 개정을 통해 6월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산업부 장영진 1차관은, “데이터센터는 디지털경제의 핵심이나, 수도권 집중이 심화됨에 따라 송·배전망 등 전력 인프라 추가 건설이 부담되고, 계통 혼잡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데이터센터의 적기 건설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 전력 공급이 풍부하며 계통 접속이 원활한 지역으로 입지를 분산하기 위해서는 관계부처 및 지자체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향후 산업부는 지방 입지 희망 데이터센터 투자 기업을 발굴하고,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투자 애로 해소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올해 2/4분기 이후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정되는 경우, 관련기관 간 데이터센터 지역 분산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도 추진할 계획이다.
    • #정책
    2023-03-10

#행사 검색결과

  • 콘텐츠 거장과 함께하는‘콘텐츠 인사이트’개최
    - 콘진원, 오는 30일 콘텐츠인재캠퍼스서 ‘ 콘텐츠 인사이트’개최 - <카지노>,<범죄도시> 강윤성 감독, <D.P 개의 날> 김보통 작가,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 OTT, 콘텐츠 IP, 빅데이터 관련 인사이트 강연 - 콘진원 성과보고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K-콘텐츠 전 세계 확산 전략 논의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K-콘텐츠의 혁신과 성장을 이끈 콘텐츠 대표 전문가와 함께‘콘텐츠 인사이트: K-콘텐츠 거장과의 만남’을 오는 30일 16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카지노>, <범죄도시1, 2>, <롱 리브 더 킹> 등 유수의 작품을 탄생시킨 강윤성 감독을 비롯해, 아시아 10개국 넷플릭스 TOP 10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던 드라마 <D.P>, 웹툰 <D.P 개의 날>을 집필한 김보통 작가, 국내에서 손꼽히는 빅데이터 전문가인 바이브컴퍼니의 송길영 부사장이 연사로 나선다. 또한 김태훈 문화평론가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한다. 강윤성 감독은 영화·드라마 부문‘OTT 시대 K-콘텐츠 글로벌 진출 사례’를 주제로, 김보통 작가는 웹툰·드라마 부문 ‘웹툰이 슈퍼 IP의 근간이 되는 이유’를 주제로, 송길영 부사장은 빅데이터·AI 부문 ‘K-콘텐츠 빅데이터에서 정답을 묻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각 전문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분야별 콘텐츠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아낌없이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서 김태훈 평론가와 ‘K-콘텐츠, 한국경제 게임체인저로서 글로벌 확산 전략’을 주제로 보다 확장된 대담을 진행하며, 관객과의 Q&A 시간을 통해 자유로운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본 행사는 콘진원 성과보고회 ‘K-콘텐츠, 한국경제의 게임체인저’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에 콘텐츠 인사이트 현장 참석자는 콘진원의 역대 지원 성과들을 다양한 형태로 함께 확인할 수 있다. 18시 20분부터는 콘진원의 신진 뮤지션 지원사업인 <뮤즈온 2022> 출신 밴드‘잭킹콩’과 ‘지소쿠리클럽’의 음악 공연이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 66에서 진행된다. 19시 20분부터는 뉴욕 타임스퀘어에 전시되어 세계를 놀라게 한 디스트릭트의 ‘웨일2’ 미디어 파사드 전시도 콘텐츠인재캠퍼스 외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콘텐츠 인사이트’의 강연과 대담은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사전 등록 및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 #행사
    2023-03-21
  • 데이터로 START-UP! 글로벌로 SCALE-UP!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윤혜정)은 3월 13일(월)부터 4월 14일(금)까지 데이터 특화 지원사업인 DATA-Stars와 DATA-Global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DATA-Stars(데이터스타즈)’는 데이터 전문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국내 대표 데이터 활용 사업화 지원 사업으로 2023년 10기를 모집한다. 데이터 활용 사업화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7개 기업을 선발하여 ▴사업화지원금(5,000만원) ▴비즈니스 사전진단 ▴데이터 특화 컨설팅 ▴비즈니스 멘토링 ▴데이터 인프라 지원 등 약 5개월 간 데이터 비즈니스에 특화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최종평가를 통해 우수서비스를 선정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여 및 후속시상금(최대 1,000만원)을 제공하고, 사업종료 후에도 투자연계·컨설팅 등 후속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DATA-Stars’는 2014년 DB-Stars 사업으로 첫 출범하여 지난 9년 간 뤼이드(산타토익), 매스프레소(콴다), 왓차(왓차플레이), 핀다(FINDA), 티오더(torder) 등 136개의 데이터 기반 혁신 스타트업을 배출해 민간투자유치, 국내·외 수상, M&A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며 명실상부 ‘데이터 스타트업 등용문’으로의 위상을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 비즈니스 진단 컨설팅, ▲ 해외 투자유치 지원, ▲ 미개방 데이터 활용 지원 등의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 내용을 내실화하고, 데이터 기업의 성장에 더욱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DATA-Global(데이터글로벌)’은 글로벌 데이터 전문기업 육성을 목표로 유망 데이터 기업을 선발하여 현지화 및 해외진출, 해외마케팅, 해외진출 특화 컨설팅 등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데이터 활용 솔루션·서비스를 개발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지화 및 해외진출 부문(개발지원금 5,000만원) 8개 기업과 ▴해외마케팅 부문(마케팅지원금 2,000만원) 4개 기업 등, 총 12개 기업을 선정‧지원하며, ICT·교육·헬스케어·금융·콘텐츠·제조업 등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기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발지원금과 마케팅지원금 뿐만 아니라, ▴데이터 기업 해외진출 특화 컨설팅 ▴수출수요 발굴 지원 ▴해외진출 멘토링 지원 등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현지 시장진출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통합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 엔데믹 시대에 맞춰 데이터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하여 해외 전시상담회 및 투자유치 대회 참가를 위한 행사도 지원할 예정이다. 2015년부터 시작된 ‘DATA-Global’은 국내 데이터 기업의 해외 현지화 프로젝트와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왔다. 동 사업을 통해 티맥스소프트, 웨어밸리, 한터글로벌, 데이터메이커, 인피닉, 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 등의 데이터 기업이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추진한 바 있다. 각 사업의 공모신청은 4월 14일(금) 16시까지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공모안내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kdat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윤혜정 원장은 “글로벌 데이터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DATA-Stars와 DATA-Global을 통해 우수한 데이터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글로벌 데이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행사
    2023-03-16
  • 제21회 통계청 논문 공모전 개최
    통계청은 국가승인통계(마이크로데이터 포함), 행정자료, 데이터과학 등을 활용한 우수 논문을 발굴하고, 증거기반 정책 연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제21회 통계청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국가승인통계(마이크로데이터 포함), 빅데이터, 행정자료 등을 활용한 경제·사회 현상 분석 및 통계조사방법 이론과 응용이다. 동 공모전에는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석·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4편)에게는 통계청장 표창과 함께 소정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올해 9월에 개최될「제13회 국가통계방법론 심포지엄」에서 포스터로 발표될 예정이다. 논문 공모전을 주관하는 송준혁 통계개발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국가통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통계분석 및 방법론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과학적 통계연구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학(원)생들의 적극적인 공모전 참여를 당부하였다. 응모신청은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응모신청자는 최종 논문을 6월 3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응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통계청(http://kostat.go.kr) 또는 통계개발원(http://sri.kostat.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행사
    2023-03-09

데이터로보는세상 검색결과

  • 2023년 2월 고용동향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2월 고용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8.0%로 전년동월대비 0.6%p 상승하였고, 실업률은 3.1%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하였다. 실업자는 890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4천명(-6.7%) 감소하였고, 청년층 실업률은 7.0%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하였으며, 계절조정 실업률은 2.6%로 전월대비 0.3%p 하락하였다. 2023년 2월 취업자는 27,71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12천명(1.1%) 증가하였다.
    • 데이터로보는세상
    2023-03-15
  • 2023년 2월 소비자물가 동향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2월 소비자물가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4.8% 각각 상승하였고, 전월비는 전기·가스·수도는 변동 없으며, 농축수산물은 하락하였으나, 서비스, 공업제품이 상승하여 전체 0.3% 상승하였다. 전년동월비는 서비스, 공업제품, 전기·가스·수도, 농축수산물이 모두 상승하여 전체 4.8% 상승하였고,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4.8% 각각 상승하였으며,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4.0% 각각 상승하였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5.5% 각각 상승하였고, 전년동월대비 식품은 6.7%, 식품이외는 4.8% 각각 상승하였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1.1%, 전년동월대비 3.6% 각각 상승하였고, 전년동월대비 신선과실 3.2% 하락, 신선어개 8.1%, 신선채소 7.4% 각각 상승하였다.
    • 데이터로보는세상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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