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3-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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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검색결과

  • 행정안전부 지진 등 10종의 재난안전데이터 개방
    행정안전부는 국정과제인 ‘과학적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과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23.1.27.발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재난안전데이터 공유 플랫폼」(이하 ’공유 플랫폼)’ 사업 1단계를 완료하여 재난안전데이터를 3월 13(월) 09시부터 누리집(www.safetydata.go.kr)을 통해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유 플랫폼은 국토부, 기상청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에서 생산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 국민이 한 곳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시스템으로, 2024년까지 3단계를 거쳐 추진된다. 지금까지 재난안전데이터를 찾기 위해서는 기관별로 여러 누리집(웹사이트)을 방문해야 했고, 특히, 민간은 공공기관과 재난안전데이터를 공유하는 체계가 원활하지 않아 긴급한 재난 상황에서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받기 어려웠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기관별로 분산·관리하고 있는 각종 재난안전데이터를 재난유형별로 수집, 연계하고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1단계 사업을 완료하여 이번에 공개되는 데이터 유형은 지진 등 5개 자연재난과 감염병 등 5개의 사회재난으로 총 10종*이며, 3단계가 구축되는 2024년까지 총 57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풍수해, 산사태, 조수, 폭염, 지진, 감염병, 산불, 초미세먼지, 다중밀집건축물 붕괴 대형사고, 해양 선박사고 제공되는 모든 데이터는 공개 에이피아이*(오픈 API)로 실시간으로 개방하므로, 재난 피해 예측과 분석 등 재난안전서비스 앱(APP)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다. * 불특정 다수의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외부에 개방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로서 갱신되는 공공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이용자가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표준화된 방식 이와 더불어,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데이터 개방과 함께, 개방된 플랫폼을 중심으로 국민·기업·정부가 협업하는 방법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선다. 플랫폼에 공유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중앙부처, 지자체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재난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를 들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적합 지역을 도출하거나, 재난 발생 시 대피경로를 분석하는 것 등이 가능하다. 지난 3일 재난안전데이터 공유를 위한 행정안전부와 에스케이(SK)가스의 업무협약 사례와 같이 국민생활과 밀접한 에너지, 건설 분야 등 기업에 재난 대응에 필요한 데이터가 더욱 많이 공유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안전데이터 사업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기관 등과 연계하여 청년창업경진대회 개최를 후원하는 등 활용처를 넓혀갈 예정이다 < 재난유형별 데이터 수집 및 공개‧공유 활용 예시(풍수해) > 조상명 행정안전부 안정정책실장은 “재난안전데이터는 과학적 재난관리의 근간이 되는 자료로서, 공공분야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활용가치가 매우 높다”라며, “재난안전데이터의 개방을 더욱 확대하고 활용방안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생활
    2023-03-13
  • 문화데이터 활용 우수기업을 만나다.
    문화 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도서, 체육 등 문화체육부 소속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문화데이터)를 융합한 다양한 서비스 모델이 발굴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수상작을 통해 문화 공공 데이터의 다양한 활용방법을 소개합니다. ① 웰로(Welfare+Hello) : 정책과 복지를 조금 더 쉽게 만나 웰로는 정책적으로 몰라서 손해 보지 않고 세상에서 소외되는 않는 세상을 바란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웰로는 개인화 정책 추천 플랫폼으로 제9회 문화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제품·서비스 부문에서 무려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웰로의 김유라 대표는 정부 차원에서 관리할 수 없는 다양한 민간기업, 대기업 CSR 프로그램까지 크롤링 시스템을 통해 수집하고 개인에 맞춰서 제공하여 기존 정책 프로그램 서비스 포털과 차별화 하였습니다. ② 우리 주변 인기 스포츠, 우주인 스포츠 ‘필드쉐어’ 필드쉐어는 사람들이 쉽게 스포츠 시설을 찾고 몰랐던 스포츠 시설 정보도 함께 제공하는 문화 서비스입니다. 필드쉐어는 공공데이터로부터 추출한 공공 스포츠시설 정보와 필드쉐어가 직접 수집한 민간 스포츠 시설 데이터를 누적하여 확장하였습니다. 현재 앱에서 출력되는 스포츠 시설은 약 3만 천개 정도입니다. 축구, 풋살, 농구 테니스, 골프, 필라테스 등 다양한 세대가 즐기는 스포츠 시설 정보를 이용자의 위치 기반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순 정보뿐만 아니라 이용 후기, 시간당 요금 등 실제로 이용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필드쉐어 김희준 대표는 문화 관련 데이터 수집에는 많은 시간과 돈이 들어가고 초기 스타트업은 데이터 수집에 어려움을 느끼는 편이다. 예비창업가는 문화공공데이터 활용을 적극 추천 했습니다. ③ 차별화된 에듀테크 플랫폼, 에듀테크 ‘마블러스’ 청소년 상담 데이터와 감성 AI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에듀테크 플랫폼 ‘마블러스’는 메타버스 컨셉의 교육 서비스 ‘MOON’을 개발했습니다. 이 서비스에서는 양질의 사용자 경험 요소 확대를 위해 청소년 고민데이터와 앱을 사용하는 아이들의 실제 데이터를 매칭하여 학습장애, 우울증, 스트레스 등 사용자의 감정 상태를 감지하고 심리 상담소나 관련 기관으로 연결해주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생활
    2023-03-02

#정책 검색결과

  • 데이터바우처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 설명회 개최
    지난 9일 나주 혁신도시에 있는 전남콘텐츠지원센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2023년 데이터이용권바우처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을 위한 지역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전남권 수요기업 모집을 위한 설명회로 데이터 구매나 가공 기술이 필요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와 조건,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사업 설명이 이뤄졌다.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에게 데이터 구매나 가공 비용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올 한 해 전국적으로 894억 원을 들여 2천10개 기업을 지원하며 데이터 구매 760건, 데이터 일반가공 250건 및 인공지능 가공 1천 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데이터구매 1천만 원/건, 데이터 일반가공 4천만 원/건, 인공지능가공 6천만 원/건 지원)지난해엔 전남에서 68개 기업이 국비 24억 7천600만 원을 지원받았다. 데이터 이용권 지원을 받은 많은 기업이 공공데이터와 연계해 인공지능(AI) 학습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고객 만족도 분석 결과를 자사 제품에 적용함으로써 제품 개선에 큰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데이터 이용권 지원사업은 수요 기업에 필요한 데이터 구매나 가공 서비스를 지정된 공급 기업으로부터 제공받도록 하는 것”이라며 “지역 기업의 데이터 활용 경쟁력을 강화해 데이터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비즈니스 혁신 및 서비스·제품 창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예비창업자(청년기업 포함) 등에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역설명회는 지난 2일 부산을 시작으로 강원, 대구, 대전, 충남, 충북, 전남, 전북, 제주 등 전국 10곳에 진행되었으며, 수요기업 모집은 3월 28일까지 진행된다. 공급기업은 데이터를 활용 가능한 형태로 판매·가공하고, 수요기업은 데이터 상품 또는 가공 서비스 비용을 바우처로 지원받는다.아울러,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데이터 활용 경험과 자금 부족으로 데이터를 통한 창업과 신기술 개발을 주저하는 청년기업과 지역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정책
    2023-03-10
  • 국가데이터정책위의 데이터 혁신 생태계 조성
    제2차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 회의에서 밝힌 2023년 대한민국의 데이터 산업 로드맵 데이터프레스가 꼼꼼히 알려드립니다! 국가데이터정책위는 기업들이 개인 맞춤형 혁신 서비스를 개발해 데이터 기반 신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데이터 및 신산업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규제를 푸는 것을 과제로 둔 위원회입니다.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30인 이하로 구성되어 국가 데이터 정책을 종합·심의하는데요 지난 1차 회의에서는 행정기관, 은행 등에 한정된 공공 마이데이터 대상을 통신과 의료 분야 법인으로 넓히고 메타버스 관련 서비스가 게임물 관련 규제를 적용받지 않도록 게임물과 메타버스를 구분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연내로 마련하기로 하기도 했습니다. 23년 1월에 개최된 제2차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 회의에서는 ‘제1차 데이터산업진흥 기본계획’이 보고되었습니다. 데이터산업진흥 기본계획은 데이터산업진흥법에 따라 정부가 3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입니다. 우리나라는 정부 주도로 빠르게 초기 데이터 시장을 형성했지만 민간의 시장참여가 더디다는 지적을 받아왔는데요, 이에 정부는 민관 협력을 통한 데이터 공유·개방 방침을 선포하고 2025년까지의 데이터 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에 나섰습니다. 1. 사회가 보유한 모든 데이터의 생산·개방·공유 -산업수요와 AI 기술경쟁력 등을 고려한 AI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 -연구데이터 공유 기반 마련 -공공데이터 개방을 행정뿐 아니라 입법 분야까지 확대 -미래이슈 데이터 수집으로 대응 시나리오 논의 체계 마련 2.민간 중심·민간 주도 데이터 유통·거래 생태계 마련 -2025년까지 데이터 거래·분석기업 3,500개 확대 -데이터 거래사 1만 명 육성 3. 데이터 보호·활용 기반 조성 -ISP(정보화전략계획) 추진 -민관 합동 법제정비단 운영 -마이데이터 전송방식 표준화 확대, 선도 서비스 확산 추진 -거대 플랫폼 보유 데이터 공정 접근원칙 -신뢰 기반 AI 기술 개발 및 윤리교육 이외에도 데이터 산업 기초체력 강화로 국가 디지털 전환을 전면화한다고 합니다. 정부는 행정뿐 아니라 입법분야까지 공공데이터를 확대 개방하고 이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해 활용도와 데이터 기초체력을 강화해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번 회의 안건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빠르게 자리 잡기 시작한 데이터 산업 데이터프레스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세요!
    • #정책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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