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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에어컨‧선풍기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 행정안전부는 여름철 무더위에 에어컨과 선풍기를 사용할 경우 안전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국내 가구의 에어컨 보급률(한국갤럽, 2023)은 98%에 달하는 가운데, 지난 5년간(2020~ 2024)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는 약 1.8배, 선풍기로 인한 화재는 약 1.4배로 늘었다. 시기별로는 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점차 증가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643건)에 가장 화재가 많았다. 원인별로는 전기접촉 불량 등 전기적 요인(에어컨 79%, 선풍기 66%)이 가장 많았으며, 모터 과열 등 기계적 요인과 사용·설치 시 부주의가 그 뒤를 이었다. 에어컨과 선풍기 화재를 예방하려면 다음 사항에 주의한다. 에어컨은 전선에 훼손된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고, 전력 소모가 많아 과열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고용량 콘센트를 사용한다. 특히, 실외기에 쌓인 먼지는 과열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사용 전에 반드시 먼지를 제거하고, 주변을 항상 깨끗하게 관리한다. 외부에 설치된 실외기는 먼지와 습기에 취약하므로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실외기 팬의 날개가 손상됐거나 평소와 다른 소음이 들릴 경우에는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가에게 점검을 받는다. 선풍기는 전선이 무거운 물체에 눌리거나 꺾여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선풍기를 끌거나 당겨 전원선이 늘어나지 않도록 한다. 장기간 보관한 선풍기를 사용할 때는 내부에 쌓인 먼지를 제거하고, 작동 중에는 모터 송풍구를 막는 옷가지나 수건 등을 걸쳐 놓지 않는다.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은 자제하고, 자리를 비울 때는 반드시 전원을 끈다. 더운 날씨에 에어컨과 선풍기를 장시간 사용할 경우 과열 위험이 높아지므로 시간설정 기능 등을 활용해 기기의 열을 식혀주고, 밀폐된 공간에서는 자주 환기한다. 황기연 예방정책국장은 “여름철 폭염과 열대야로 가정마다 냉방기 사용이 일상화된 만큼, 올바른 냉방기 사용으로 쾌적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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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에어컨‧선풍기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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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신문고’ 신고에 동참해요
- 행정안전부는 어린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어린이 안전신문고’ 회원 가입 및 신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신문고’는 어린이가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쉽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올해 3월 정식 개통했다. 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안전신문고*에 회원 가입 후 접속하면 ‘어린이 안전신문고’ 화면으로 자동 전환된다. * 국민이 직접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신고하는 시스템으로 누리집(www.safetyreport.go.kr) 또는 앱(APP)을 통해 신고(단, 긴급 상황은 112·119·바로앱 신고) ‘어린이 안전신문고’ 운영 이후, 안전신문고에 가입한 어린이 수는 1,384명에서 2,789명으로 대폭 증가(101.5%↑)했다. 어린이 신고 건수도 1,089건('25.3.7.~5.9.)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81건) 대비 87.4% 증가했다. 신고 내용은 주로 파손된 도로·시설물, 불법 광고물 등 일상생활에서 체감되는 안전 위험 요소이며, 접수된 신고는 소관 기관으로 이송돼 신속히 처리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어린이 안전신문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모집, 홍보 문자·알림톡 발송, 가정통신문 배부(교육부 협조)를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우수 신고 어린이에게는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여와 함께 포상금(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황기연 예방정책국장은 “어린이가 스스로 안전신고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사고 예방은 물론 올바른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다”라며,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안전신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신문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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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신문고’ 신고에 동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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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과 문화데이터로 문화·체육·관광 분야 혁신할 국민 아이디어 찾아요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정운현, 이하 문정원)과 함께 문화 분야 디지털혁신과 문화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5월 14일(수)부터 7월 7일(월)까지 ‘2025 문화 디지털혁신 및 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 문화 대표 전문기관 6곳*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문화, 체육, 관광 전 분야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디지털 기술과 문화데이터를 융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우수사례, 데이터 분석을 발굴한다. 특히 인공지능 공존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 활용 사례’ 부문을 신설하고, 평가 항목에 ‘인공지능 활용성’을 추가해,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출할 혁신적인 서비스와 아이디어 찾기에 나선다. * 한국문화정보원,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모는 ▴우수사례, ▴아이디어,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활용 사례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5인 이내 기업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문화데이터 분야 참가자는 문체부 소속기관 및 공공기관의 데이터 또는 문화공공데이터광장*, 문화빅데이터플랫폼**에서 개방하고 있는 데이터를 반드시 활용해야 한다. 6월 2일부터 7월 7일 오후 2시까지 공모전 공식 누리집(www.culture.go.kr/digicon)에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접수한다. * 문화공공데이터광장(www.culture.go.kr/data): 문체부가 운영하는 공공데이터 포털,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포털 ** 문화빅데이터플랫폼(https://www.bigdata-culture.kr/bigdata): 문화데이터유통플랫폼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총 17점을 선정하며, 그 결과는 8월에 발표한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문체부 장관상 등과 상금 총 5,400만 원을 수여하며, ‘인공지능 활용 사례’ 부문에서는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각 1점에 대해 특별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문화데이터 분야 최종 선정작은 행정안전부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에 진출한다. 시상식은 ‘2025년 문화디지털혁신 포럼(11. 18. 서울)’에서 진행하며, 대상(장관상) 수상작은 현장 발표를 통해 선보인다. 포럼에서는 그 외 참여 기관의 디지털 기술 체험 홍보관과 인공지능 기반 문화 향유를 주제로 한 전문가 토론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문체부 이정미 정책기획관은 “문화와 기술이 만난 상상력은 정책이 되고, 데이터는 문화의 미래를 제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대회를 넘어선 국민이 주도하는 인공지능 전환(AX)의 무대라고 생각한다.”라며, “국민 여러분의 창의력이 공모전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의 문화 주권을 완성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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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과 문화데이터로 문화·체육·관광 분야 혁신할 국민 아이디어 찾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