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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국내 OTT 사업자, 광고 시장 진출 전망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광고 시장이 열리면서 맞춤형 광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는 지난해 11월 광고 요금제(Basic with adverts)를 출시했다. 팬데믹 이후 성장 둔화였던 넷플릭스가 기존 요즘에 비해 훨씬 저렴한 요금제로 신규 이용자 확보에 나선 것이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 그래그 피터는 광고 요금제에 대해서 "가격이 낮기 때문에 더 매력적이고 더 많은 이용자를 끌어들이는 모델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국내 OTT 사업자 역시 넷플릭스의 이와 같은 행보를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랩 나스미디어의 2023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대표적인 OTT 사업자인 웨이브와 티빙이 광고 상품을 준비하기 위해 국내 애드테크사들과 협업을 논의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OTT에 광고 비즈니스 모델 도입 시 사업자는 안정적인 부가 수익 및 신규 인용자 유입을 확보할 수 있고, 이용자는 기존 구독료 대비 저렴한 요금제를 선택할 기회가 늘어나며, 광고주 또한 개인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교한 맞춤형 광고를 집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급성장했던 OTT 성장폭이 줄어들며 광고를 통해 플랫폼 성장을 도모하려는 움직임이 시장의 어떤 지각변동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 #생활
    2023-02-21
  • K콘텐츠의 무한한 확장 원천, 스토리의 힘의 근원
    유치한 이모티콘과 맞춤법 파괴로 대표되었던 웹툰과 웹소설. 문학의 한 형태로 인정해야 하는가에 대한 뜨거운 논란까지 불러 일으켰던 웹툰과 웹소설은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특히 온라인과 모바일의 발달과 함께 웹툰·웹소설과 같은 온라인 콘텐츠 시장의 성장이 이어지면서 최근의 웹툰,웹소설계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하나의 미디어 포맷이 됐다. 지금까지 K콘텐츠는 영화, 드라마, 음악에 한정되었다면 현재는 웹툰, 웹소설, 게임 등으로 확장되며, 새로운 K콘텐츠로 급부상하며 자리잡고 있다. 특히 웹툰의 경우 그 상승속도는 가파르다. 시장을 보는 눈을 종이책에서 빠르게 온라인으로 돌린 탓에 웹툰 플랫폼을 모바일로 최적화하여 만화강국 일본을 따돌린 지 오래되었다. 현재 일본 웹툰 시장의 70%는 카카오(49.79%)와 네이버(21.7%)가 점령하였으며, 일본 플랫폼의 비중은 28.51%로 K웹툰 플랫폼이 몇 년사이 일본 웹툰 시장의 중심이 되었다. 그간 만화는 일본 ‘망가’가 세계 만화시장을 지배했다면 웹툰이 등장하면서 세계 만화시장 판도를 바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네이버웹툰 글로벌 월 MAU(월간 활성 이용자)는 8200만명을 돌파했다. 전 세계 만화시장의 규모는 연간 15조원 규모인데 이중 일본이 5조 7000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약 52%인 2조 9640억원이 디지털 만화시장이다. 만화 종국 일본을 시작으로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미국 등 여러 채널을 활용해 각국에 진출하였다. 현재 국내 웹툰, 웹소설 시장 규모는 1조를 넘은 지 오래다. 2017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177% 증가한 웹툰, 웹소설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3.26%를 예상하고 있다. 국내 웹툰 시장 규모는 2020년 1조 538억, 웹소설은 2013년 100억에서 2020년 6000억원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제작비를 낮추기 위해 동남아 등 외주로 진행되었던 작업들이 코로나와 콘텐츠 제작 노하우 해외 이전이라는 이슈와 맞물려 산업 경쟁력이 약화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에 국내 제작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는 k콘텐츠 관련한 청년 일자리 50만개를 약속하기도 했다. 이에 각 지자체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웹툰, 애니메이션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반면 이렇게 높아진 K-콘텐츠 웹툰에 대한 불법 복제.유통도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2020년 웹툰 불법 복제.유통으로 인한 피해 규모는 약 5488억원으로 이는 2019년 3183억 대비 1.7배 증가하였다. 트랜디함으로 무장한 K-콘텐츠 웹툰, 웹소설. MZ세대의 취향을 확실히 관철하여 세대 특성을 반영하여 국내외 적으로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웹툰과 웹소설의 지식재산권(IP)는 타 산업군으로 영향을 미치며 확장해 가고 있다. 이미 전 세계 많은 콘텐츠와 미디어 시장은 K-콘텐츠 원천 스토리의 힘을 주목하고 있다.
    • 데이터로보는세상
    2022-09-16

실시간 #생활 기사

  • 서울동행버스 21일 개통
    오늘 21일부터 경기·인천 등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주요 도심 출근 편의를 돕기 위한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가 운행된다. 이는 대중교통 수단 부족과 장시간 출근으로 매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도권 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시 최초로 서울지역을 넘어 수도권 지역까지 연계해 직접 운행하는 맞춤형 출근버스다. ‘서울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에게 고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3가지 원칙을 가지고 운행될 예정이다. ▲광역버스 수요가 높은 지역 ▲지하철 부재 등 교통 불편 소외지역 ▲고정된 노선이 아닌 한시적 노선 운영을 원칙으로 탄력적인 버스 운행을 통해 효율을 높이고자 한다. 특히 GTX 등 철도 노선은 설치부터 운영까지 장기간이 소요되고, 시민들이 선택할 수 있는 수단은 버스밖에 없는 점을 고려해 강남 등 주요 도심을 서울동행버스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운행 장점을 극대화했다. 운행을 시작하는 첫 지역은 화성시 동탄과 김포시 풍무동이다. 신도시 중 서울 출퇴근 인구가 높고, 지하철 등 타 수단으로 연계할 버스 노선이 필요했던 지역이 고려됐다. 특히 서울시 시내버스 노선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새로운 번호 체계인 “서울+일련번호”를 붙여 서울01번과 서울02번을 우선 부여하고, 요금은 서울01번은 광역버스 요금과 동일하고, 서울02번은 간선버스 요금과 동일하다. ‘서울01번’ 노선은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금지 조치에 따른 출근시간 극심한 혼잡지역 중의 하나인 화성시 동탄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화성시 동탄2신도시를 출발해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경로이며, 그동안 경부간선도로 반포IC에서 강남대로로 진입하던 경로를 반대방향으로 운행토록 하여 강남대로 정체 해소를 위한 새로운 모델도 같이 제시할 예정이다. 아침 7시, 7시15분, 7시30분 총 3회, 아침 가장 혼잡한 시간대에 운행한다. 세부 운행경로는 화성시 동탄 한신더휴→신안2차·반도4차→이주택지·상록·경남아파트→기흥IC(경부)→양재IC(경부)→양재역→강남역이다. ‘서울02번’ 노선은 최근 김포골드라인 혼잡으로 수도권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김포지역 중에 김포시 풍무동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김포시 풍무동 홈플러스를 출발해 김포공항역까지 운행하는 경로이며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를 완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아침 6시30분터 8시2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총 12회 운행한다. 세부 운행경로는 김포시 풍무홈플러스→서해1차아파트→서해2차아파트→풍무푸르지오·풍무센트럴푸르지오→김포공항역이다. 서울시는 이후에도 모니터링을 통해 서울동행버스가 필요한 곳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한 지역에 계속적으로 머무르지 않고, 지하철 개통, 새로운 버스노선 신설 등 대중교통 여건이 개선될 경우에는 신규 수요처를 찾아 서울동행버스를 운행한다. 또한 운행 효과를 분석하여 향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경기도, 인천시 등과 광역버스 노선 협의 시 이를 적극 제안할 예정이다. 서울동행버스 운행 원칙에 따라 서울01번은 2024년 GTX A노선 개통 시까지, 서울02번은 2024년 김포골드라인 증차시까지 한시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향후 이용수요 등을 모니터링해 탄력적인 운영 및 노선변경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앞으로도 수도권 출퇴근 시간 혼잡도 완화, 접근성 개선을 위해 수도권 광역교통 개선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 #생활
    2023-08-08
  • 서울시, 8월에 전기적 요인 화재 급증 … 냉방기기 화재도 연중 최다 발생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과거 5년(2018~2022년)간 발생한 재난 및 안전사고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8월 중 발생빈도가 높은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통계 분석 기간 중 8월에 발생한 화재는 2,376건으로 전체 화재 중 8.6%를 차지하였다. 인명피해는 9명의 사망자를 포함하여 총 128명이 발생하였다. 과거 5년간 서울시 화재발생 현황(’18 ~ ’22) 원인별로는 여름철 냉방기기 등 전력 사용량 증가에 따른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935건으로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서울시, 월별 전기적 요인에 따른 화재 발생 현황(’18 ~ ’22) 여름철 3개월 누적 강수량 중 장마철(6월~7월)이 58%, 8월이42%를 차지하고 있다. 8월은 폭염등으로 전력 사용량의 급증 및 많은 강수량에 따른 빗물 스며듦 등으로 배전반·분전반 화재 및 전기(트래킹)화재도 8월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트래킹 : 콘센트나 손상된 전선에서 이물질(먼지,습기 등)로 인하여 양극간(+,-) 불꽃방전이 일어나는 현상 서울시, 월별 세부 유형별 화재 발생 현황(’18 ~ ’22)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8월은 무덥고 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전기설비에 수분 유입으로 인한 누전 및 트래킹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라며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시설의 상시점검 및 빗물로 인한 누수가 되는 곳은 없는지 시설물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8년부터 2022년까지 8월 중 안전사고 관련 119출동은 총 96,882건으로 연중 가장 많은 출동을 하였다. 특히 8월은 여름철 높은 온도 및 습한 날씨로 인한 기계적, 전기적원인으로 승강기 안전사고(4,188건)와 벌집제거(12,887건) 출동이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시, 월별 안전사고 유형별 발생 현황(’18 ~ ’22) 이웅기 서울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장은 “폭염 및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하는 8월은 각종 안전사고가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한다”라며 “최근 자연재해 위험성이 더 가중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태풍 및 집중호우시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고, 빗물로 인한 누전으로 감전사고가 발생할수 있으므로 전기 사용 안전수칙 준수 등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생활
    2023-08-04
  • 지옥철 9호선 출근시간대 4회 증회
    출퇴근 시간대 일명 ‘지옥철’로도 불리는 서울지하철 9호선이 이달 1일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대곡소사선) 개통 이후 더 붐빈 것으로 나타나면서 서울시가 ‘비상수송대책’을 강화했다. 출근 시간대에 9호선 운행 횟수를 4회 늘렸고, 올해 말까지는 신규 전동차 8편성을 조기투입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지난 31일 출근 시간대부터 9호선 운행을 4회 증가했다. 앞서 시는 지난 1일 대곡소사선 개통 직후부터 역사 안전요원 확대 배치, 급행열차보다 일반열차 탑승을 권장하는 홍보 강화 등 방안을 담은 1단계 비상수송대책을 추진했다. 여기에 2단계 대책으로 열차 운행 횟수를 늘린다. 서해선(대곡-소사) 개통에 따른 출근시간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던 김포공항역 이용객 증가인원은 6,158명(40.9%↑)이었으나, 실제 증가인원은 2,768(19.5%↑)명이었으며, 이는 타노선으로 유입, 방학, 휴가철 등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서해선(대곡-소사) 개통 후 급행열차 최고 혼잡역사인 노량진역의 최고 혼잡도(08:00~08:30 기준)는 개통 전 대비 약 2% 증가했다. 아울러, 질서유지를 위한 주요 혼잡역사를 중심으로 안전요원을 지속 운영하고, 이례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역직원의 순회도 강화한다. 또한, 서울시는 2023년말 신규전동차 8편성(1편성:6량, 48량)을 조기 투입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 중에 있으며, 9호선 혼잡도 완화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서 교통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열차 운행비율 검토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9호선 혼잡 완화를 위해 대책 마련에 총력을 강구하고 있는 만큼, 이번 증회 운행을 시작으로 연내 신규 전동차 8편성 조기 투입까지 완료되면 개선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안전한 이용을 위해 탑승 시 안전 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질서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생활
    2023-08-04
  •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마이데이터 서비스 오픈
    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은 8월 1일부터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 묶음정보를 활용한 ‘소상공인 마이데이터 서비스(mydata.seoulshinbo.co.k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 마이데이터란, 전자정부법 제43조의2(정보주체 본인에 관한 행정정보의 제공요구권)를 근거로 정보 주체인 국민의 요구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 행정정보를 본인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소상공인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는 공공 마이데이터 기반의 정책지원금 신청 및 지원 이력 관리, 내 점포분석 보고서, 보증 고객만족도 및 정책연구를 위한 모바일 조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단은 ‘서울 소상공인 활력지원’ 묶음정보를 통해 최대 11종의 행정서류를 데이터 형태로 수집함에 따라 무서류, 무방문을 통해 사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 소상공인 활력 지원 묶음정보는 지역신용보증재단 및 중앙회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신용보증 묶음정보와는 별개로 비금융 분야(정책지원 등)의 소상공인 지원을 목적으로 서비스된다. < 서울 소상공인 활력지원 묶음정보 현황 > 한편, 재단은 소상공인 마이데이터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편리한 서류 제출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현재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찾아서 여러 홈페이지를 돌아다녀야 하지만 고도화 사업이 완료되는 내년 하반기부터는 마이데이터 동의를 통해 맞춤형 사업을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수집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상권 데이터와 결합한 맞춤형 보고서를 구독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이 더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어 서울시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미래형 빅데이터 플랫폼 종합지원 전문기관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생활
    2023-08-02
  • DDP 서울라이트,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 '레드닷' 본상 수상
    DDP의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전시 ‘서울라이트 DDP’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서울라이트 DDP’는 은색 패널로 덮힌 DDP의 225m 초대형 외벽을 이용해 해마다 겨울밤을 밝히는 미디어 축제로, 현장 관람 인원만 100만 명에 달하는 세계적인 행사다. DDP의 외벽을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해 대규모 캔버스로 삼아 빛과 영상, 음악을 결합해 환상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디자인 대회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서울라이트 DDP’의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은 서울시 빛 축제로는 국제 공모전 최초 수상한 것으로, 작품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DDP가 미래형 미디어아트를 위한 최적의 캔버스라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는 가을과 겨울, 2회에 걸쳐 ‘서울라이트 DDP’ 전시를 개최한다. 8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열리는 가을 전시에선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미구엘 슈발리에(Miguel Chevalier)’와 ‘기아글로벌디자인센터’가 각각 ‘Digital Nature’를 주제로 새로운 자연 신작을 공개한다. 겨울 전시에선 새해 카운트다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 #생활
    2023-08-01
  • 통계청, 7월부터 월간 기업통계등록부 서비스 시작
    통계청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월간 기업통계등록부를 신규 구축하여, 7.31.(월)부터 통계데이터센터를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업통계등록부: 사업자등록자료 등 행정자료와 조사자료를 연계하여 매출액, 종사자, 기업규모, 산업분류 등 업체별 특성을 수록한 우리나라 전체 기업 모집단 자료 월간 기업통계등록부는 우리나라에 사업신고된 약 1,100만 개 기업자료로 구축되며, 전월 말 기준의 신규 개∙폐업 현황, 산업분류 등 62개 항목의 최신 자료를 매월 업데이트하여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월간 기업통계등록부의 최신 기업정보를 활용한 경영전략 수립이나 시장 동향에 따른 시의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정부, 학계, 연구기관 등 다양한 이용자들은 급변하는 기업의 경제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시장변화에 부응하는 경제정책이나 산업전략 수립에 활용도 가능하다. 특히, 통계작성기관들은 월간 기업통계등록부의 최신 기업정보를 활용함으로써 폐업 기업에 대한 불필요한 방문을 줄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통계작성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통계청장은 “월간 기업통계등록부가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기업, 정부, 학계, 연구기관, 통계작성기관 등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기존의 통계등록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이용자들에게 정확하고 시의성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생활
    2023-08-01
  • 서울에서 발리를 느끼다! 모래사장 '난지비치'
    서울에서 발리의 비치해변을 느낄 수 있다면? 자전거와 산책길로 이용되던 월드컵공원 난지연못 주변 데크를 약 600㎡의 둔치와 모래사장이 펼쳐진 ‘난지비치’로 조성했다. 난지비치는 난지연못의 노후 데크 일부를 철거해 조성한 모래사장으로 안전뿐만 아니라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고려해 만들었다. 모래 400여톤으로 만들어진 난지비치 모래백사장에는 연못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포토존 두 곳이 조성되어 있으며, 8월 말까지 파라솔과 선베드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서울의 새로운 핫플로 등장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더불어 난지비치에서는 8월 4일~6일, 11시부터 22시까지 3일간 여름 물놀이 행사 ‘더위사냥! 난지비치로 가자~’ 이벤트가 예정되어져 있다. 바닥분수와 미니풀장, 어린이 미끄럼틀을 만나볼 수 있으며 물풍선 옮기기, 종이배 대회 등 6가지 종목의 물운동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환경팔찌 만들기, 여름밤 더위를 날릴 수 있는 매직공연, 어드벤처 영화관 등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10월부터는 맨발걷기와 아로마테라피 등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으며, 시민 반응 조사를 토대로 계절에 맞는 다채로운 정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 #생활
    2023-08-01
  • 주말에 가기 좋은 서울시설공단 직원이 뽑은 서울 속 숨은 명소 4곳 공개
    서울시설공단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공단 임직원 4,000명을 대상으로, ‘공단 시설 중 시민들이 모를 수 있는 꿀장소’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해 ‘서울의 숨겨진 명소’ 4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4곳은 ▴서울어린이대공원 팔각당 ▴서울글로벌센터 유아휴게실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 ▴서울추모공원 야외정원 및 갤러리다.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좌측에 위치한 서울어린이대공원 팔각당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쳤다. 팔각당에는 키즈카페, 전망대 휴게공간 등 다양한 시민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팔각당 전시실은 다양한 작품전시회 및 소규모 연극 등이 열리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1층은 카페테리아 공간으로, 사방이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대공원의 푸른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2~3층에 위치한 실내놀이터는 플레이짐, 볼풀장, 클라이밍, 낚시놀이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다. 이용 요금도 2시간 기준 어린이 3,000원 어른 1,500원으로 저렴하다. 두번째 숨은 명소는 바로 종각역 6번 출구에 위치한 서울글로벌센터 1층 휴계시설인 서울글로벌센터 유아휴게실이다. 휴게실과 수유실이 갖춰져있으며, 기저귀 교환대, 정수기, 전자레인지, 세면대, 냉·난방 설비 등을 비치해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및 임산부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철 잠시 더위를 피하기에 적합한 도심 속 공간으로 공단은 기존 유휴공간을 사회적 약자 배려 목적으로 2023년 초 가족휴게실로 리모델링 했다. 세 번째 장소는 ‘물멍’을 할 수 있는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이다.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은 공단이 지난해 자연생태 친화적 휴식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친 시설이다. 청계천의 자연과 생태를 종합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투명한 창문과 나무 벤치가 배치돼 청계천이 한눈에 보이고, 물소리와 새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연친화적 디자인을 구현했다. 마지막 장소는 서울 서초구 원지동에 위치한 도심 화장시설인 서울추모공원에 가면 ‘야외공원 및 갤러리’를 만날 수 있다. 다양한 꽃과 나무들로 구성돼있으며 청계산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볼 수 있다. 1층 갤러리 ‘인연’에는 희망, 위안, 삶에 대한 예찬과 관련된 다양한 미술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 서울시설공단은 2022년 말 기준 이용 건수가 4,000만건을 돌파하며 서울시민의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공공자전거 따릉이 추천코스 4곳도 함께 공개했다. ① 서울숲 한강 코스 서울숲 남문 버스정류소 옆 대여소(대여소 번호 510번)에서 따릉이를 대여해 한강으로 가는 라이딩 구간으로, 뚝섬한강공원까지는 약 3㎞ 정도 거리가 있다. 이 코스는 따릉이를 타고 넓게 트인 한강을 즐기며, 동시에 서울숲과 뚝섬한강공원이라는 서울의 자연명소를 누린다는 장점이 있다. ② 4대 고궁 코스 창경궁과 창덕궁에서 출발해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들려서 경복궁을 거친 후 광화문 방향으로 내려가 덕수궁에서 끝나는 약 4㎞ 정도의 구간이다. 창경궁 입구 대여소(대여소 번호 337번)에서 따릉이를 대여해 출발한 후 4대 고궁을 돌아보고 나서 시립미술관 대여소(대여소 번호 331번)에서 반납할 수 있다. 다만, 고궁 내부는 자전거 출입이 금지돼있으므로 고궁을 관람할 때는 인근에 있는 따릉이 대여소에 자전거를 반납해야 한다. ③ 중랑천 강길 코스 금호나들목 대여소(대여소 번호 3550번)에서 따릉이를 대여해서 가는, 중랑천 용비교에서 상도교까지 약 21㎞ 구간이다. 이 코스의 장점은 자전거를 타고 중랑천을 달리면서 아름다운 꽃길을 지날 수 있다는 점이다. 장미꽃이 아름답게 핀 광진장미정원과 중랑장미공원, 산책로가 잘 가꾸어진 중화수경공원 등을 즐길 수 있다. ④ 안양천 가족정원 장미원 코스 안양천 주변의 독산근린공원 입구 대여소(대여소 번호 1824번)에서 따릉이를 대여해 한강까지 약 10㎞ 정도의 코스이다. 이 코스에서는 안양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안양천 가족정원에 있는 장미원은 잠시 자전거를 멈추게 하는 예쁜 장미꽃이 가득 담겨있다.
    • #생활
    2023-07-26
  • 2022년 사교육비 25조 9,538억 원 매년 증가
    학생들의 사교육비는 얼마나 될까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다양한 교육정책과 사교육을 줄이기 위한 정책들이 나오고 있지만 22년 사교육비는 25조 9,538억 원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매년 증가하고 있는 사교육비, 데이터프레스 떠먹여주는 하루데이터에서 확인해보세요~
    • #생활
    2023-07-25
  • 중앙대책본부장, 호우피해 및 대처상황 점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7월 25일(화) 08시 30분,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13개 중앙부처*, 17개 시도와 영상회의를 통해 호우피해와 기관별 대처상황을 재차 점검했다. * 행안·교육·국방·농식품·산업·고용·환경·문체·국토부, 경찰·소방·산림·기상청 회의에서 한 차관은 향후 기상전망과 밤사이 호우 대처상황 전반을 보고받고 한국수자원공사의 기상상황을 고려한 댐 방류계획, 한국 농어촌 공사의 저수지 수위 관리대책, 한국도로공사의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 비탈면 안전관리 방안 등을 보고 받았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9개 다목적댐은 홍수기 제한수위 아래로 운영중이며 향후 태풍전망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강우예보에 따라 안전조치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보고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그동안의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저수지 규모별 방류시설 설치를 통한 수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저수지 수위 상시 모니터링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보고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응급복구가 완료된 구간에 대해 신속한 항구복구를 시행하고 및 추가 유실방지 등을 위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보고했다. 한 차관은 그동안 호우피해가 컸던 지자체를 대상으로 응급복구현황을 점검하고, 비가 멈춘 지역에서도 안전점검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당분간 소강상태라는 예보가 있는 만큼 급경사지, 도로비탈면, 축대·옹벽 등 일제점검, 긴급안전조치를 시행하고, 대피취약 계층과 매칭된 조력자분들과의 사전연락체계도 수시로 유지·관리하는 등 국민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5호 태풍 독수리가 북상하면서 우리나라 기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변화하는 기상양상에 따라 집중호우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호우특보가 없는 경우에도 면밀히 기상상황을 살펴 필요한 경우 사전통제와 같은 과감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생활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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