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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5-14(화)
 

서울에서 발리의 비치해변을 느낄 수 있다면?

자전거와 산책길로 이용되던 월드컵공원 난지연못 주변 데크를 약 600㎡의 둔치와 모래사장이 펼쳐진 ‘난지비치’로 조성했다.


난지비치는 난지연못의 노후 데크 일부를 철거해 조성한 모래사장으로 안전뿐만 아니라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고려해 만들었다.


모래 400여톤으로 만들어진 난지비치 모래백사장에는 연못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포토존 두 곳이 조성되어 있으며, 8월 말까지 파라솔과 선베드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서울의 새로운 핫플로 등장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더불어 난지비치에서는 8월 4일~6일, 11시부터 22시까지 3일간 여름 물놀이 행사 ‘더위사냥! 난지비치로 가자~’ 이벤트가 예정되어져 있다. 


바닥분수와 미니풀장, 어린이 미끄럼틀을 만나볼 수 있으며 물풍선 옮기기, 종이배 대회 등 6가지 종목의 물운동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환경팔찌 만들기, 여름밤 더위를 날릴 수 있는 매직공연, 어드벤처 영화관 등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10월부터는 맨발걷기와 아로마테라피 등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으며, 시민 반응 조사를 토대로 계절에 맞는 다채로운 정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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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발리를 느끼다! 모래사장 '난지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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