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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5-10(금)
 

화면 캡처 2023-05-08 164155.png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하 ‘K-DATA’)은 5월 4일(목) 2023년 데이터 청년 캠퍼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12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청년 캠퍼스’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K-DATA가 주관하는 데이터 융합인력 양성 사업으로 데이터 관련 학부 전공 재학생(3·4학년), 대학원생(석·박사 과정) 등 청년 대상으로 프로젝트 기반 데이터 전문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지원한다. 


 2017년 교육 시작 후 지난해까지 7년 간 총 2,951명의 데이터 분야 우수인재를 배출하였다.  ‘23년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12개 대학(강남대, 경기대, 고려대, 상명대, 서울과기대, 수원대, 순천대, 을지대, 한국외대, 한남대, 호서대, 홍익대(세종))은 데이터 분야 실무형 고급인재 565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생들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10주에서 최대 14주까지 데이터수집, 분석, 웹프로그래밍 등 이론과 문제해결형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배양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융합트랙과 프로젝트 특화트랙으로 과정을 이원화, 세분화된 교육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 고급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특화트랙은 운영기관과 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데이터 문제해결 과제를 발굴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 현장 적합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기간은 융합트랙 6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프로젝트특화트랙 6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다. 교육생은 이 기간 동안 집체교육 및 프로젝트 등 데이터 전문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윤혜정 원장은 “데이터산업진흥 기본계획 발표로 국가 차원의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K-DATA는 대학 및 기업과 합심하여 청년들이 데이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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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데이터 청년 캠퍼스 12개 운영기관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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