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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터 유니콘을 향한 도약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윤혜정)은 데이터 특화 지원사업인 2022 DATA-Stars와 DATA-Global 공모를 통해 총 32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DATA-Stars(데이터스타즈)는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데이터 스타트업 전문 육성 사업으로 올해로 9년차를 맞이했다. 올해 DATA-Stars 공모(3.4.~4.8.)에는 총 473개 스타트업이 접수하여 23.7: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단계별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20개社를 선정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핀테크, 헬스케어 등 외에도 데이터 가공, 모빌리티, IoT, 소셜미디어 등 새로운 영역의 데이터 활용을 접목시킨 비즈니스 모델들이 선정되어, 다양한 분야와의 조합을 통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DATA-Stars 지원사업은 지난 8년 간 레이니스트(뱅크샐러드), 뤼이드(산타토익), 한국신용데이터(캐시노트), 매스프레소(콴다), 휴먼스케이프(레어노트), 왓챠(왓챠플레이) 등 116개의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고, 2021년까지 누적 민간투자유치 1,278억원, 해외 수상 23건 이상 등 대외적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며 그 우수성을 입증해왔다. DATA-Global(데이터글로벌)은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국내 우수 데이터 기업의 해외진출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현지화 및 해외진출, 해외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12개팀은 7.7: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었으며, 협약 이후 6개월간 최대 5,000만원의 정부지원금과 함께 해외진출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 데이터 인프라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E-스포츠, 프롭테크, 패션, 헬스케어, 기상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AI, IoT, VR과 같은 신기술과 연계된 서비스가 다수 선정되었다. 2015년부터 시작된 데이터글로벌 사업은 국내 우수 중소·중견 데이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해왔다. 특히, 코로나19가 엔데믹을 향해가는 올해는 글로벌 비즈니스가 본격 재개되는 중요한 시점으로 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타 유관기관과의 협업 확대를 통해 기업들의 글로벌 역량 제고와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혜정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데이터는 모든 산업 분야의 혁신을 이끌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동력”이라고 강조하며 “데이터 기반 우수한 서비스·솔루션으로 무장한 금년도 선정기업들이 데이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산업
    2022-06-03
  • 공공 마이데이터로 금융기관 대출 신청 간편해진다
    앞으로는 국민들이 행정‧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종이 구비서류를 일일이 발급받지 않고도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여 다양한 금융기관 여신서비스를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한국신용정보원과 협력하여 6월 1일(수)부터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여신서비스 전반을 대상으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해부터 금융분야를 대상으로 개인신용대출과 신용카드 신청 업무 등에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민 편의를 높여왔다. 공공 마이데이터는 2021년 2월부터 시범서비스를 개시한 후, 같은 해 12월에는 전자정부법이 개정 시행되면서 본격 서비스되고 있다. 금융 등 다른 분야에 비해 본격적인 서비스가 일찍 시작되었으며, 시범서비스 개시 이후 1억 건 이상의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활용되는 등 국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용카드 신규발급 시 2천6백 건 이상이 공공 마이데이터로 처리되는 등 국민 생활 속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행안부는 올해 6월부터 공공 마이데이터의 활용범위를 담보대출, 전세대출, 자동차대출, 대출갱신, 할부금융 등 금융 여신업무 전반으로 넓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금융기관에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확대를 위해 행정정보 종류도 현행 5종에서 29종으로 확대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대출 신청자의 서류 준비과정과 제출 절차가 간소화되고 여신서비스의 서류 심사도 한층 신속하게 처리될 전망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각 금융기관이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보다 다양하게 도입·활용할 수 있도록 5월 30일(월) 74개 금융기관 대상으로 공공 마이데이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활용방안 및 적용 시 유의 사항 등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다. 이세영 행정안전부 공공지능정책과장은 “이번에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국민이 실생활 속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는 담보대출 등 여신 거래에 확대 적용하게 되어 국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보다 높이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공공 마이데이터를 보다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여 국민들이 새 정부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업
    2022-05-30
  • 제2회 빅데이터·5세대통신·인공지능(DNA) 무인기 도전잇기 대회 개최
    드론에 빅데이터(Data), 5세대통신(Network),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서비스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새로운 드론 활용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챌린지 대회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 한국무인이동체연구 조합과 함께 「제2회 DNA+드론 챌린지」 대회를 5월 26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회 대회에서는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데이터를 ‘사후 인공지능 분석’하는 것이 주요 임무였다면, 올해 대회에서는 드론이 촬영한 4K급 고해상도 영상을 5세대 통신을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센터로 전송받아 ‘실시간 인공지능 분석’하는 것이 주요 임무로 제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2개의 지정공모와 1개의 자유공모 유형으로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① 지정공모 I 분야에서는 제한시간 내 수색 영역을 촬영하여 실종자 및 유류품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임무와 하천 내 위험지역 내에 대피시켜야 할 인명 탐지 및 불법 어로행위를 실시간 식별하는 임무를 달성해야 한다. ② 지정공모 II 에서는 드론으로 도로나 교각의 결함(크랙, 포트홀)을 탐지하는 임무와 다품종 경작지에서 작물별 재배 면적을 산출하고 작황을 파악하는 임무를 달성해야 한다. ③ 자유공모에서는 빅데이터·5세대통신·인공지능(DNA)+드론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신개념 아이디어 및 기존 사업모델에 접목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대회에서 사용되는 4K 영상 실시간 전송 임무장비 및 관련 소프트웨어, 데이터, 인공지능 학습 모델, 개방형 드론 빅데이터 서비스 등은 ETRI가 빅데이터·5세대통신·인공지능(DNA)+드론기술개발사업을 통해 확보한 성과물로서, 참가자에게 제공하여 향후 서비스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이번 대회는 대회 누리집(http://challenge-dnadrone.com)를 통해 5월 26일 온라인 설명회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참가신청 및 제안서를 접수한다. 공모는 7월 26일까지 접수하며, 선정된 우수 참여자에게는 총 상금 4,400만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 연구개발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연구개발비를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이창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참가자들의 도전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실생활에 접목 가능한 드론 기술과 서비스를 확인함으로써, 드론 산업 저변을 확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업
    2022-05-25
  • KDATA, 2022 데이터 청년 캠퍼스 12개 운영기관과 업무협약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하 ‘KDATA’)은 5월 19일(목) 2022년 데이터 청년 캠퍼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12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청년 캠퍼스’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KDATA가 주관하는 데이터 융합인력 양성 사업으로 데이터 관련 학부 전공 재학생(3·4학년), 대학원생(석·박사 과정) 등 청년 대상으로 프로젝트 기반 데이터 전문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지원한다. 2017년 교육 시작 후 지난해까지 6년 간 총 2,306명의 데이터 분야 우수인재를 배출, 데이터 인력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12개 대학(경기대, 경남대, 고려대, 동국대, 상명대, 서울과기대, 순천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남대, 홍익대)은 데이터 분야 실무형 고급인재 565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문제해결형 실무 프로젝트 과정을 강화하여 교육생들이 직접 산업현장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실무에 적용 가능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운영대학으로 참여 중인 경남대학교 전종식 교수는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서비스 개발 중심 프로젝트 교육에 방점을 두고 있다”며 “프로젝트 중심 집단 멘토링, 긴밀한 산학연계 등을 통해 데이터산업을 이끌 수 있는 미래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DATA와 운영기관은 6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1일 7시간 총 350시간의 데이터 전문교육을 선발된 교육생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전문 교육과 함께 교육생의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현업 전문가 특강, 취업클리닉 및 잡 매칭 등 다양한 채용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데이터 청년 캠퍼스 교육과정 및 커리큘럼은 데이터온에어(www.dataonairor.kr/bigjob)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교육 신청은 5월 16일부터 온라인으로 운영기관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윤혜정 원장은 “데이터산업법의 시행으로 국가 차원의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KDATA는 대학 및 기업과 합심하여 청년취업에 도움을 주고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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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국가 소재 데이터 스테이션(K-MDS)’ 오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소재 연구데이터의 공유·활용을 위한 ‘국가 소재 데이터 스테이션(Korea Materials Data Station, 이하 K-MDS)’을 5월 2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그간 과기정통부는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 등을 통해 데이터 기반 소재연구 혁신을 위한 K-MDS 구축‧활용 방안을 수립하여 연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재 연구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추진해 왔다. K-MDS 서비스는 부처․사업․연구자별로 산재되어 관리되는 소재 연구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수집하고 공유하여, 인공지능 기반의 신소재 발굴 및 개발 기간 단축 등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연구자들이 다양한 형식의 소재 연구데이터를 웹상에서 쉽게 등록·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공개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국가소재연구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소재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표준화 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소재 연구데이터 표준어휘집을 만들어 소재 연구데이터 표준화 기반을 마련하였다. 현재 3대 소재분야(에너지‧환경, 스마트·정보기술, 구조‧안전) 중심으로, 실험 및 계산데이터 직접 생산과 논문으로 부터의 자동 수집 등을 통해 약 7.3만 건의 데이터가 K-MDS에 등록되어 있으며, 2027년까지 본 사업을 통해 약 36만 건의 소재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소재 데이터를 인터넷상에서 고유 식별하기 위해서 등록된 데이터에 디지털 객체 식별자(DOI)를 부여하고,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의 국가 연구개발(R&D) 과제정보 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 K-MDS 개념도 > 이번 K-MDS 오픈을 계기로 향후에는 정부 지원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가연구개발(R&D) 과제에서 생산되는 소재 연구데이터도 등록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이창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소재 데이터의 공유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산·학·연 연구자들의 자발적인 데이터 공유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K-MDS 운영을 통해 소재 연구데이터가 다양하게 활용되어 소재 연구개발의 혁신과 산업 발전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업
    2022-05-19
  • 수출입 기업 데이터도, 개인데이터 수집·거래도 마이데이터 플랫폼으로 관리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개인‧기업이 공공과 민간에 흩어져 있는 자기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활용함으로써, 편의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마이데이터 산업’ 기반 정비와 서비스 실증을 위한 ’22년도 지원과제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19년부터 의료·금융·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보유기관과 활용기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는 민간 마이데이터 서비스 공모·실증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산재된 개인·기업의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편리하게 수집·관리·유통할 수 있는 ‘종합관리 플랫폼’ 개발·실증과 함께, ‘금융+헬스케어’, ‘공공+고용’ 등 이종 분야의 데이터를 융합한 새로운 서비스 발굴도 과제당 약 1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올해는 총 50억원을 투자하여 마이데이터 종합관리 플랫폼 개발·실증과 신규 분야 서비스 발굴 등 4건, 기존 실증 서비스 고도화 3건 등 7건의 과제를 공모하였으며, 27개 팀이 응모하여 평균 3.86:1의 경쟁률(서비스 개발 5:1, 고도화 2.3:1)을 기록하였다. 종합관리 플랫폼 개발·실증 및 신규 서비스 발굴 과제로는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이 참여하여 수출입 기업의 통관·전자상거래 데이터 등을 다양한 공공·민간 수요기관에 원스톱으로 전송·증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출입 기업 마이데이터 종합관리 플랫폼’과 함께, 금융·통신·공공 등 다채로운 분야에 흩어진 데이터를 정보주체인 개인이 편리하게 수집·관리·유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마이데이터 오퍼레이터 플랫폼’ 등 2건을 선정하였다. 아울러, 개인의 보험가입 정보 및 유전자·건강 검진 결과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조회하고 이를 활용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보험을 찾을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고용 등 새로운 분야의 마이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민간·공공기관에 산재된 각종 자격·경력 조회나 자료제출 등을 간소화하고 자료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종이 없는 채용 플랫폼 개발’도 추진한다. 특히, 새로운 서비스 발굴 외에도 그간 개발된 다양한 서비스 중 보완·개선을 통한 성장과 확장이 기대되는 과제 3건을 별도로 선정하여, 기능 보완과 서비스 고도화(약 3.3억원/건)를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류제명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국민 누구나 자신의 데이터를 활용한 편의를 향유하기 위해서는 중소‧스타트업 등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서비스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체계적이고 안전한 데이터 유통기반 조성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고용·교육‧통신 등 새로운 분야로 마이데이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나가는 한편, 소상공인‧중소기업 등 사업자들도 영업 활동을 통해 생성되는 자기정보를 경영개선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이데이터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해당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부터 마이데이터 참여 희망 기업 등을 위한 컨설팅, 컨퍼런스, 비즈니스 전문교육 등을 실시하고, 관련 법‧제도‧시장동향과 데이터 소재정보 제공, 상시자문 등을 포함한 ‘온라인 원스톱 통합지원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 #산업
    2022-05-19
  •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KOTRA와 손잡고 해외 데이터·AI 시장 선점 나선다
    세계적으로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의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망 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이 본격화된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GMV(Global Mobile Vision) 2022 에서 KOTRA와 국내 데이터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와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해외 진출이 유망한 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업을 발굴하여 수출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과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위한 해외 마케팅 사업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 의하면 국내의 2021년 데이터 시장 규모는 20조원을 돌파했으며 관련 기업도 8,700여개에 달한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을 통해 선정된 데이터와 인공지능 관련 분야 전문 기업들에게 미국·중국·일본의 KOTRA 해외IT지원센터와 연계한 수출 컨설팅, 해외전시회 참가 및 현지 수주 지원 등 해외 마케팅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양 기관은 글로벌 데이터 산업 동향조사, 데이터 전문가 양성 교육과 무역 데이터 인증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윤혜정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주춤했던 데이터 기업의 해외진출이 다시 기지개를 켜는 시점에서 KOTRA의 전문 역량과 지원제도를 활용하여 공동 지원에 나서게 됐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우수 데이터 기반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무대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이들의 해외 진출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열 KOTRA사장은 “세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은 우리 기업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미래 먹거리 산업인 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산업
    2022-05-17
  • 데이터 전문가 꿈꾸는 데이터 청년 캠퍼스 교육생 모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하 KDATA)은 데이터 경제를 선도할 ‘2022 데이터 청년 캠퍼스’ 교육생을 5월 16일(월)부터 6월 13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 데이터 청년 캠퍼스’는 데이터 고급인재 양성을 위해 데이터 관련 전공 대학생(3, 4학년),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융합 프로젝트 기반 데이터 전문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2개 과정에서 총 56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데이터 전문교육은 교육인력·시설, 교육과정 개발이 가능한 데이터 청년 캠퍼스 운영대학을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대학생 과정 10개, 석·박사 과정 2개 등 총 12개 운영대학*이 선정되어 융합 프로젝트 기반의 데이터 전문과정을 개설하여 데이터 실무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 ‘22년 데이터 청년 캠퍼스 운영대학 : 경기대, 경남대, 고려대, 동국대, 상명대, 서울과학기술대, 순천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 한남대, 홍익대(세종) 교육은 6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1일 7시간 총 350시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빅데이터 이론·실습 및 프로젝트, 온오프라인 심화학습 등 실무중심 전문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문제해결형 실무 프로젝트 과정을 강화하여 교육생들이 직접 산업현장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실무에 직접 적용 가능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전문 교육과 함께 데이터 전문가 특강, 취업클리닉 등 다양한 채용연계 프로그램을 올해 말까지 지원받는다. 운영대학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발된 교육생은 자신이 선택한 대학에서 여름 방학기간 동안 (빅)데이터 집중교육을 받는다. 교육 신청은 데이터 청년 캠퍼스 접수페이지(dataonair.or.kr/bigjob)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윤혜정 KDATA 원장은 “최근 제정된 데이터산업법에서는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규정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산업과 대학 간 간극이 심한 현 상황에서, 실무 프로젝트 중심의 데이터 청년 캠퍼스를 통해 데이터 분야 핵심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산업
    2022-05-17
  • 콘진원,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기술수요조사’ 실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2023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기술수요조사’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기술수요조사’는 ▲콘텐츠 ▲문화예술 ▲관광 ▲스포츠 ▲저작권 ▲기타(융복합 등) 분야의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기술수요를 발굴하여 신규 연구개발 과제 기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산업 현장, 학교, 연구기관은 물론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연구개발이 필요한 기술을 제안할 수 있다. 콘텐츠 분야에서는 문화콘텐츠 서비스, 실감콘텐츠, 인문사회 융합 콘텐츠 등 콘텐츠 및 서비스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수요를 발굴한다. 또한 글로벌 콘텐츠의 기획․제작을 위한 기술수요를 조사한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메타버스 기반 가상공연 콘텐츠의 기획‧제작 등에 필요한 핵심 기술수요를 발굴한다. 관광 분야에서는 관광 강소기업 육성 등을 위한 기술수요를, 스포츠 분야에서는 비대면 환경에서 가능한 스포츠 활동과 경기력 향상, 생활 스포츠 지원 등을 위한 기술수요를 접수한다. 저작권 분야에서는 공정한 소프트웨어 저작권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을 비롯해 실감콘텐츠 저작권 보호를 위한 핵심 기술 등을 제안할 수 있다.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융복합 기술수요도 제안 가능하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연구개발의 시급성과 타당성 등을 중심으로 수요를 선별하여, 선별된 기술수요 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신규기획 대상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하반기부터 산‧학‧연 전문가 그룹이 기획을 거쳐 과제별 제안요청서를 마련하고, 최종 지원 과제를 확정하게 된다. 그 후 지정공모를 통해 확정된 과제의 연구개발기관을 선정하고,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해당 과제들의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한편, 콘진원은 기술수요조사의 문턱을 낮추고, 이해를 돕고자 ‘찾아가는 설명회’를 마련했다. 콘진원은 설명회를 통해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 기술기획책임자(PD) 및 실무 담당자가 산업계, 학계, 연구개발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직접 찾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사업 추진체계와 수요조사서 작성 방법 등을 세밀하게 안내한다. 나아가 산업현장 및 기술개발 현장 애로사항 의견수렴을 통해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의 사업개선 및 역량 강화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의 조기영 센터장은 “기술수요조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성장을 위해 시급히 필요한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연구개발 과제기획에 있어 가장 중요한 단계”라며, “이번 수요조사와 설명회를 통해 문화체육관광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 및 연구자와 소통하여 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기술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2023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기술수요조사’의 자세한 내용과 제안방법은 콘진원 연구개발정보관리시스템 누리집(ctrd.kocca.kr)의 ‘수요조사’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출은 오는 31일 오후 4시까지 연구개발정보관리시스템 누리집 또는 이메일(ctrnd@kocca.kr)을 통해 가능하다. ‘찾아가는 설명회’또한 동일한 이메일을 통해 오는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 #산업
    2022-05-09
  • 기저기술(딥테크) 창업기업 지원으로 혁신창업생태계 구축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4월 28일(목) ‘창업성장기술 개발사업’ 전략형 과제에 창업기업 252개사(271억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기술개발(R&D)지원을 통해 기술창업 활성화 및 창업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창업 7년 이하이면서 매출액 20억원 미만의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그 중 ‘전략형 사업’은 미래성장동력 창출 가능성과 창업기업 적합성을 고려한 전략 분야를 선정하여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망 창업기업에 2년간 최대 3억원의 기술개발 비용을 지원한다. ‘22년 상반기에 접수된 467개 과제의 기술분야별 특성에 따라 연구 개발평가단을 구성하고, 전략분야별 기술성․사업성 등을 엄격히 심사해 252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52개사의 특징을 보면, 지역별로는 수도권 기업이 절반이상(58.3%)을 차지하였으며, 업력은 창업 1~3년 사이의 기업이 전체의 40.5%를 차지하였다. 분야별로 디지털 혁신 98개, 그린 58개, 성장동력 55개, 소재부품장비 26개, 대스타플랫폼 10개, 백신원부자재 5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분야별 선정기업 특징은 다음과 같다. 디지털혁신 분야는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관련(공간컴퓨팅, 디지털미디어) 과제가 23.5%, 무선통신 관련(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모바일 엣지 컴퓨팅 (MEC)) 과제가 23.5%, 데이터 관련(고객데이터플랫폼(CDP), 행동인터넷(IoB) 과제는 19.4%가 선정됐다. 그린 분야는 미세먼지 저감기술, 스마트 수질 관리 등이 포함된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분야(20.7%)와 최근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폐플라스틱·폐스티로폼의 재활용 기술 등 ‘자원순환 및 에너지 재활용’ 분야(20.7%)가 전체 과제의 41.4%를 차지하였다. 성장동력 분야는 중소기업 기술로드맵 ‘중소기업 성장기반’ 9대 분야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분야로, 전자회로, 센서 등 전기전자 부품(23.6%), 미래차용 친환경·경량 부품 등 복합소재(16.4%) 관련 과제가 다수 선정되어 창업기업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가 예상된다.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는 이차전지, 라이더 등 전기전자(30.8%), 기계금속(23.1%) 과제가 많이 선정되어, 기술개발을 통한 국산화 및 창업기업의 세계적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과제는 연계한 10개 과제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과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한 성장을 촉진한다. 또한, 백신 개발, 백신 보관·유통 등 백신 원부자재 관련 창업기업 지원(5개)을 통해 국산 백신원료·생산부품·장비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우수 사례로 그린 분야 ㈜언팩션 사(社)는 미세먼지 저감률과 감염병 차단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공조살균시스템으로 심사 과정에서 주목을 받았고, 성장동력 분야 ㈜소프스톤 사(社)는 전기차 모터 온도센서 세라믹소재 및 어셈블리 패키지 엔지니어링플라스틱(EP)소재 기술개발로 기술성 및 사업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인공지능(AI)‧빅데이터‧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등 신산업 분야의 창업기업 기술개발지원을 통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이번 선정된 기업(252개) 외에 5월 상반기 디딤돌과제 450개사를 선정하고, 하반기에는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 과제(320개), 사업연계과제(130개), 빅3(BIG3)를 포함한 전략형 과제(316개) 등 766개 사를 추가 선정해 올해 총 1,468개사의 창업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 #산업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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