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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4-24(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윤혜정)은 데이터 특화 지원사업인 2022 DATA-Stars와 DATA-Global 공모를 통해 총 32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DATA-Stars(데이터스타즈)는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데이터 스타트업 전문 육성 사업으로 올해로 9년차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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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DATA-Stars 공모(3.4.~4.8.)에는 총 473개 스타트업이 접수하여 23.7: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단계별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20개社를 선정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핀테크, 헬스케어 등 외에도 데이터 가공, 모빌리티, IoT, 소셜미디어 등 새로운 영역의 데이터 활용을 접목시킨 비즈니스 모델들이 선정되어, 다양한 분야와의 조합을 통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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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A-Stars 지원사업은 지난 8년 간 레이니스트(뱅크샐러드), 뤼이드(산타토익), 한국신용데이터(캐시노트), 매스프레소(콴다), 휴먼스케이프(레어노트), 왓챠(왓챠플레이) 등 116개의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고, 2021년까지 누적 민간투자유치 1,278억원, 해외 수상 23건 이상 등 대외적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며 그 우수성을 입증해왔다.

 

 DATA-Global(데이터글로벌)은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국내 우수 데이터 기업의 해외진출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현지화 및 해외진출, 해외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12개팀은 7.7: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었으며, 협약 이후 6개월간 최대 5,000만원의 정부지원금과 함께 해외진출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 데이터 인프라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E-스포츠, 프롭테크, 패션, 헬스케어, 기상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AI, IoT, VR과 같은 신기술과 연계된 서비스가 다수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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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부터 시작된 데이터글로벌 사업은 국내 우수 중소·중견 데이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해왔다. 특히, 코로나19가 엔데믹을 향해가는 올해는 글로벌 비즈니스가 본격 재개되는 중요한 시점으로 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타 유관기관과의 협업 확대를 통해 기업들의 글로벌 역량 제고와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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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혜정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데이터는 모든 산업 분야의 혁신을 이끌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동력”이라고 강조하며 “데이터 기반 우수한 서비스·솔루션으로 무장한 금년도 선정기업들이 데이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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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유니콘을 향한 도약 및 글로벌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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