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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DATA,‘마이데이터 원스톱 통합지원 서비스’오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마이데이터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마이데이터 원스톱 통합지원 서비스(kdata.or.kr/mydata)’를 12월 26일(월) 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이데이터 원스톱 통합지원 서비스(이하 ‘서비스’)는 금융‧공공 등 분야별로 상이한 마이데이터 법‧제도, 기술‧비즈니스 정보부족 등으로 사업화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한다. 특히 마이데이터 사업화 등을 희망하는 기업‧기관이 관련 경험과 전문인력, 정보 부족으로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서비스 기획단계부터 구현까지 全단계를 원스톱으로 통합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절차별 점검사항과 법‧제도, 비즈니스모델, 관련 기술‧기능 등의 최신 정보를 한 눈에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마이데이터 가이드 북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연계 데이터를 탐색할 수 있도록 API 소재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사업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언제든지 해소할 수 있도록 법률‧기술 등 분야별 전문가 상시 자문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사업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재직자·예비 창업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비즈니스 전문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각 분야별로 출시된 마이데이터 서비스 정보를 아우르는 종합 카탈로그인 서비스 맵을 바탕으로, 이용자 특성별 서비스를 추천 받거나 별도의 설치 없이도 서비스가 제공하는 편익을 체험해볼 수 있다. 윤혜정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원장은 “마이데이터 원스톱 통합지원 서비스를 통하여 생태계 구성원인 기업과 국민 모두가 마이데이터 이해도를 높이고 유용한 정보를 습득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기관의 마이데이터 역량 제고 및 대국민 인식 확산을 목표로 흥미롭고 실효성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데이터 원스톱 통합지원 서비스(kdata.or.kr/mydata) 메인화면>
    • #산업
    2022-12-26
  • 통합 데이터지도와 민간 데이터 플랫폼 간 협력 본격 강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ʻ과기정통부ʼ)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누구나 편리하게 공공과 민간의 양질의 데이터를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4개 민간 플랫폼 등*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상품 및 서비스와 통합 데이터지도 간 연계를 확대한다. 과기정통부는 ʼ19년부터 공공과 민간의 협업을 토대로 분야별 데이터 생산·수집·가공·유통 등 전 주기를 지원하는 16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각 플랫폼에 축적된 데이터를 한 곳에서 찾을 수 있도록 통합 데이터지도(bigdata-map.kr)를 통해 데이터 소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통합 데이터지도는 과기정통부가 구축한 16개 빅데이터 플랫폼 외에도 공공기관, 민간기업과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ʼ22년 11월 기준 26개 데이터 플랫폼·포털에 개방된 10만 건 이상의 데이터 소재 정보 검색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9만 명의 이용자가 통합 데이터지도를 활용하고 있다. < 통합 데이터지도 연계 현황 > 올해 하반기에는 민간 데이터와의 연계에 중점을 두고, 작년부터 새롭게 시작되고 있는 4개 데이터 서비스의 운영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 기업이 확보·가공한 총 143건의 데이터와 분석보고서가 통합 데이터지도에서도 검색될 수 있도록 구현하였다. 에스케이텔레콤과 신한카드, 코리아크레딧뷰로가 주관인 ʻ그랜데이터(GranData)ʼ는 가명정보 기반 안전한 통계 데이터 등 맞춤형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며, 케이비국민카드는 ʻ데이터루트(Dataroot)ʼ를 통해 자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분석솔루션과 데이터 상품 등을 판매한다. ʻ데이터스(Datus)ʼ는 롯데카드 주관으로 데이터 상품 및 맞춤형 광고 서비스를 유통하는 플랫폼이며, 데이터시각화 솔루션 기업인 ʻ피타그래프ʼ는 제휴사 데이터를 중개하고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 가공데이터 등을 제공한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최근 데이터 유통‧거래 시장에 대한 민간기업의 활발한 참여는 향후 데이터 산업의 유망한 성장 전망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강조하며,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통합 데이터지도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데이터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산업
    2022-12-21
  • 2022년 모두의 오픈데이터포럼(성과공유회) 개최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12월 15일(목) 서울창업허브(공덕)에서 오픈데이터포럼(ODF)의 추진성과를 발표하고 우수과제 수행 기관 및 해커톤 경진대회 수상팀을 포상하는 “2022년 모두의 오픈데이터포럼(ODF, 성과공유회)”을 온오프라인 병행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는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오픈데이터포럼에서 추진한 공공데이터 기반 지역사회 현안 해결 사업 우수과제 시상 및 해커톤 경진대회 시상식(세션 1)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공공데이터 기반 지역사회 현안 해결 사업 우수과제 성과와 해커톤 경진대회 대상 및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작품 쇼케이스(세션2), 코드포코리아와 협업 프로젝트로 진행한 “전국공보지도” 프로젝트(세션3) 결과를 발표하고, 이후 수상기관과 발표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토론을 진행했다. 올해 총 4회를 개최한 오픈데이터포럼(ODF) 열린세미나는 지방선거와 관련된 선거관련 데이터, 공공데이터로 살펴보는 재난안전 데이터, 3년 주기로 수립·추진되는 공공데이터 기본계획 등을 주제로 민·관·산·학 분야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발제자와 패널로 참석하여 높은 공감대를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이날 1부에서 다뤄진 “공공데이터 기반 지역 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Living Lab)”는 지역 시민단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전문 데이터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는 공모로 선정된 과제를 대상으로 짧은 시간이지만, 전문가 컨설팅, 시민역량강화 활동 등 숙성과정을 통해 5개의 서비스 개발을 완료했다. 해당 사업은 오픈데이터포럼(ODF)이 공공데이터의 이용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였으며, 우수과제로 선정된 성과사례는 이후 타지역으로 환류되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우수 과제는 오픈데이터포럼(ODF)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통해 5개 과제를 대상으로 최종 성과평가를 거쳐 최우수과제 1점(행정안전부장관상), 우수과제 2점(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이 선정됐다. <1부 공공데이터 기반 지역사회 현안해결 우수 과제> 2022년 오픈데이터포럼 해커톤 “Change with DATA” 경진대회 시상식 또한 1부에서 진행됐다. 재난안전 또는 자유주제로 공공데이터를 활용, 사회현안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및 서비스를 선발코자 10월 26일(수) ~ 11월 5일(토) 10박 11일로 진행된 해커톤에는, 총 25개 팀이 참여하였으며 예선평가를 통해서 최종 우수 10개 팀을 선발하여 진행했다. 해커톤 예선을 통과한 10팀은 공공데이터 실습 교육(오픈스퀘어-D),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최종 본선 심사를 통해 입상팀(총 5팀)을 선정, 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1점), 최우수상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2점) 및 우수상(2점)과 상금을 수여했다. <1부 오픈데이터포럼(ODF) 해커톤(Change with DATA) 선정작품> 아울러 이날 2부에서는 오픈데이터포럼(ODF)과 코드포코리아가 협업방식으로 진행한 “전국공보지도” 개발 프로젝트 발표가 있었다. 현재 중앙부처 등의 관보는 법적으로 정해진 관보시스템에 의해서 제공 중이지만, 지자체가 게시하는 공보는 시행일자 등 지자체별 기준에 따라 개별 방식으로 게시되고 있어 찾아보기가 어려운데, 이번에 개발한 전국공보지도를 통해 지자체의 공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정보 활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픈데이터포럼(ODF) 윤종수 위원장은 “공공데이터의 중요성과 활용 가치는 더욱 커지고 있고 디지털 세상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얻게 되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며 “오픈데이터포럼(ODF)은 다양한 공공데이터가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NIA와 함께 민관 협업과 소통의 통로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용석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정책관은 “민관협력을 통한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는 새로운 데이터 혁신생태계 조성에 있어서 필수 요건”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이 만나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NIA 황종성 원장은 “해마다 공공데이터 활용사례가 확산되어 시민사회의 데이터 활용 역량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오픈데이터포럼(ODF)이 데이터 가치를 확산하는 거버넌스 역할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산업
    2022-12-16
  • 행안부-12개 기관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지원 위해 힘 모은다
    행정안전부는 공공데이터 활용 및 확산을 위해 12개 협력기관과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기업 지원 협업 사업(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비대면 서명이 가능한 전자서명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기업 지원사업 발굴, 공공데이터 활용 및 확산을 위한 노력 등이다. 업무협약에는 ‘2022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기업 지원 협업 사업(프로젝트)’을 함께하고 있는 14개 기관 중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 12개 기관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발명진흥회, 한국무역보험공사,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한국장학재단, 한국평가데이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KB국민카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NICE평가정보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기업 지원 협업 사업(프로젝트)」은 창업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공공기관과 민간기관 등이 참여하여 공공데이터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로 맞춤형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준비 과정에서는 데이터 활용, 지식재산권 출원 등 아이디어 발굴 및 교육이 지원되고, 초기 창업기업에는 인력, 자금, 신용조회,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성장·도약 단계에 있는 기업에게는 1:1 맞춤형 자문(컨설팅), 투자유치, 판촉(마케팅)·홍보 등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금융·법무자문(컨설팅), 국외기업 신용조사보고서 등도 제공된다. 행안부와 협업기관들은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432개 기업을 대상으로 663개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하여 데이터 기반 창업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해오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업기관과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공공데이터 기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기업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협업 사업(프로젝트) 참여기관의 확대를 위해 사업 홍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선용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예비창업가와 창업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이 더욱 견고해졌다”라며, 기관들과 협업하여 공공데이터 활용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업
    2022-12-16
  • 행안부·디플정위「2022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결선·시상 개최
    행정안전부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12월 13일(화) 오후 1시부터 판교테크원(경기도 성남시)에서「2022년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 결선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1일부터 시작한 이번 공모전은 예년과 달리 네이버, 네이버클라우드, 신한카드, 에스케이티(SKT),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등 민간기업도 참여하는 민·관 협업 형태로 진행됐다. 해당 기업들은 분석 응모자들에게 분석에 필요한 자체 보유 데이터를 제공하거나 분석 환경을 지원하는 등 분석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국가 사회적으로 현안이 되는 문제들에 대해 국민·기업·정부가 함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를 분석 활용한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민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안한 ①아이디어와 ②분석 결과, 행정‧공공기관의 데이터 분석·활용 ③우수사례로 선정된 12개 팀의 순위가 결선을 통해 가려진다. 결선 무대에 오른 공모작을 살펴보면, 최근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재난안전과 보건복지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전체 응모 156개 팀 중에서 일반국민이 124개 팀으로 참여율이 높았고, 공모 분야 주제인 5대 사회문제를 데이터 분석으로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해법이 제시되었으며, 그 중 재난안전과 보건복지 분야에 가장 많은 응모작이 접수되었다. 예선과 본선 심사를 통해 ‘실현 가능성, 정책연계·파급효과, 타 기관 확산 용이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국민 아이디어, 국민 분석, 행정·공공기관 우수사례 3개 부문에서 12개 팀을 선정하였고, 결선 진출작 12개 팀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상담·지원으로 결과의 완성도를 높였다. 결선 진출작 중 국민 아이디어, 국민 분석 부문에서는 ▴도시 인구 과밀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 가로별 군중밀도 추정,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맞춤형 정책 및 관계망(네트워크) 제공 서비스, ▴교통약자를 위한 정밀 보행 내비게이션 구축 등을 포함하는 8개 팀이 발표에 나선다. 행정기관 우수사례, 공공기관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소방수요 예측모형(모델) 개발 및 정책 활용 ▴고령보행자 교통사고감소를 위한 빅데이터와 공간정보 융복합 분석활용 등 4개 팀이 발표한다. 최종순위는 각 분야 데이터 전문가와 사전 모집된 100명의 온라인 청중평가단 점수를 합산(전문가 평가 70%+청중 평가 30%)하여 정해진다. 각 부문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상)에는 최대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2등 3개 팀은 최우수상(NIA 원장상)을, 나머지 6개 팀에는 우수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을 정책에 활용하는 정책 연계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행안부는 부문별 수상작들을 내년도 ‘표준분석모형(모델)’ 후보과제로 선정하여 모든 행정기관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범용성 있게 표준화하여 확산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당일 ‘행정안전부’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youtube.com/@withyou3542)되며, 수상작은 온국민소통 누리집(포털)*과 행정안전부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디지털플랫폼의 핵심 동력인 데이터를 매개로 민관이 협력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본보기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고, “우수한 데이터 분석사례들이 많은 공공부문 기관들에서 공유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앞으로 민간의 다양한 데이터 자원과 전문성이 공공부문과 적극 연계·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행정안전부는 행정·공공기관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활용·개방할 수 있도록 집중지원함으로써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까지 정부역량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 #산업
    2022-12-12
  • 의료자료(데이터) 활용을 통한 정밀의료산업 활성화 추진
    중소벤처기업부와 강원도는 7일 강원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에서 의료자료(데이터) 활용을 통한 정밀의료산업 활성화 실증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강원 정밀의료산업 특구는 의료자료(데이터)를 활용해 질환의 예측․진단 및 치료를 위한 인공지능(AI) 해결책(솔루션)을 실증‧개발하는 내용으로 작년 8월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실증 착수 전 의료기관이 보유한 의료자료(데이터)에 대한 개인정보 식별위험을 최소화한 후 기업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의료자료(데이터) 가명화 기준과 관련해 생명윤리위원회(IRB) 심의를 받았다. 이후 별도의 보안성이 확보된 공간에서 의료자료(데이터)가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자료(데이터) 안심구역(존) 구축 및 자료(데이터) 활용 심의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실증 착수를 위한 사전준비를 완료했다. 특구사업자들은 자료(데이터) 안심구역(존) 내에서 의료자료(데이터) 가공․분석 등을 통해 인공지능(AI) 해결책(솔루션)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실증을 추진한다. [강원 정밀의료산업 실증 추진 과정] 이번 실증에 착수하는 사업은 의료자료(데이터)를 활용한 정밀의료 기술개발 실증 대상 4개 질환 중 ‘만성간질환’, ‘뇌손상 환자’, ‘안면골 골절’ 등에 대한 인공지능(AI) 해결책(솔루션) 개발 실증이다. 나머지 ‘전립선암 예측 인공지능(인공지능(AI)) 해결책(솔루션) 개발’ 실증은 유전정보(희귀질환, 범죄자 식별) 삭제 관련 방법을 협의 중으로 추후 실증 착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 강원 정밀의료산업 특구의 성공적인 실증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관련 소관 부처인 보건복지부와 법령 정비를 추진해 의료자료(데이터)를 활용한 정밀의료산업 활성화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이영 장관은 “이번 실증을 통해 개발될 질환별 인공지능(AI) 해결책(솔루션)은 정확한 진단, 효율적인 치료 등 개인 맞춤형 의료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업
    2022-12-07
  • 데이터 라벨러, 새로운 미래형 일자리로 자리매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NIA에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 직무가 신규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이하 NCS)으로 정식 확정‧고시됐다고 밝혔다. 단순히 하나의 사업으로 시작됐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이 이제는 하나의 직업으로 공인된 것이다. NCS란 현업에서 해당 업무의 교육훈련과 자격, 채용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체계화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표준으로, 해마다 산업계의 변화에 따라 새로 나타나는 직업군을 발굴하여 반영한다. 금년에는 ‘디지털 전환’에 맞춰 떠오른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직무가 정보기술-인공지능분야에 추가로 반영됐다. NIA에서는 `17년부터 AI‧데이터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대량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사업이 본격적으로 대규모화된 `20년부터는 매년 약 4만여 개의 데이터 라벨링 일자리가 창출된 만큼 많은 인원이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관련 직무가 정식 직업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단순 아르바이트로 인식되어 데이터 라벨링에 종사했던 많은 사람의 경험과 지식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NIA에서는 AI‧데이터 산업현장의 의견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 직무의 NCS 개발을 주도적으로 추진했고, 이번에 그 결실을 맺었다. NCS는 개발 과정부터 최종 고시까지 각 단계마다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표 기업들과 관련 전문가, 국민이 참여하고 검증한다. [NCS 개발 프로세스]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의 경우, 개발진으로 산업현장에서 8명이, 교육훈련 등에서 전문가 2명, 총 10명이 참여해 ‘NCS 표준’과 안내서인 ‘활용패키지’를 개발했다. 또한, 워크숍과 검토회의를 비롯한 데이터 구축 기업 대상의 현장검증(2회)과 대국민 의견수렴(40일)을 통해 개발(안)에 대해 검증했고, 이후 최종 심의를 거쳐 지난 28일 정식 확정‧고시됐다. 해당 직무의 NCS화는 향후 특성화고를 비롯한 직업훈련원, 전문대학 등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직무교육으로, 데이터 구축 기업에서는 채용‧직업훈련에 활용되어 많은 사람들이 더 쉽게 ‘데이터 라벨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NIA 황종성 원장은 “이번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 직무의 신규 NCS 반영이, ‘데이터 라벨러’라는 새롭게 태어난 직업의 공식화를 의미하며, 일자리 안정성과 전문성 제고에 기여함과 동시에 AI‧데이터 산업계에 만연한 인재부족 현상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업
    2022-12-02
  • 사이버보안 AI․빅데이터 챌린지 2022 시상식, 성과 공유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사이버보안 분야 AI·빅데이터 활용 대국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개최한 ‘사이버보안 AI·빅데이터 챌린지 2022’ 시상식과 우수성과 공유회를 2022.12.1.(목) 개최(장소 : 잠실 롯데타워SKY31 오디토리움) 하였다. 올해 행사는 지난 9월 5일(월) 부터 27일(화)까지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악성코드, ▵침해사고를 주제로 기술경연 2개 분야, ▵AI활용 아이디어 공모 1개 분야 등 총 3개 분야에 정보보호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 모두 85개 팀, 222명이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였다. (※ ‘21년 80개 팀, 204명 신청) 이들 참가 신청 팀은 온라인 예선(10.21)을 통해 ▵악성코드 분야 7개 팀, ▵침해사고 분야 7개 팀, ▵아이디어 공모 분야 7개 팀 등 총 21개 팀이 본선 진출 하였으며, 본선 진출 팀 대상으로 실시된 기술경연(11월17일), 발표평가(11월18일)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9개 팀이 최종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악성코드 분야와 침해사고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null@root 팀과 0xFFFA 팀에게 각각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 되었다. 나머지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팀에게도 각각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상과 상금, 후원사(안랩, 이글루코퍼레이션) 사장상이 수여 되었다. 특히, 올해는 9개 수상팀 전원에게 안랩과 이글루코퍼레이션에 입사지원 시 추가 혜택(인센티브)도 부여될 예정이다. 한편, 부대행사인 성과 공유회에서는 악성코드 분야(대상), 침해사고 분야(대상), 아이디어 공모(최우수상) 분야 1위 수상팀의 제안기술 및 아이디어 발표가 이어졌다. 악성코드 분야(AI기반 악성코드 위협 분류) 수상팀은 단순히 ‘정상’ 또는 ‘악성’ 여부만을 탐지했던 기존방식과 달리, AI기술을 활용하여 신속·정확한 위협유형 분류 성능개선을 위한 고도화된 기술력(예, 알고리듬)을 선보였다. 수상팀들은 AI기술을 활용하여 97% 이상의 높은 악성코드 분류 정확도를 달성하였다. 침해사고 분야(AI기반 네트워크 공격 분류) 수상팀은 보안장비에서 탐지된 공격기록(로그) 분석시 전문성과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분야로 AI기술을 활용(자연어 처리, 키워드 분석 등)한 공격 데이터에 대한 높은 이해와 뛰어난 분석 기법을 보여주었으며, 수상팀들은 96% 이상의 높은 분류정확도를 보여 주었다. 아이디어 공모 분야 수상팀은 최근 사회적 관심사항이 되고 있는 사이버보안 관련 문제해결을 위한 AI·빅데이터 기술 활용사례를 소개하였으며, 특히, 산업계가 직면한 문제해결**을 위한 AI 기술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과 방안을 제시하였다. 과기정통부 김정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최근 해킹, 랜섬웨어 등 국내기업 대상 공격이 지능화·고도화 추세로 기업들의 대응과 준비가 중요해 지고 있다” 며, 이에 정부도 “사이버보안에 AI기술·데이터셋 활용 및 응용사례 발굴·확산 등 국내기업들의 사이버 대응역량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 #산업
    2022-12-01
  • 한-아세안 디지털 연대의 시작, 오픈데이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11월 28일(월),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하 아세안(ASEAN))에 한국의 우수한 오픈데이터 정책을 소개하고 역내 국가 간의 데이터 공동 활용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한-아세안 오픈데이터 포럼(이하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포럼은 한국과 아세안의 연계성(connectivity) 강화를 위해‘한-아세안 오픈데이터 사전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포럼에서는 아세안 사무국 및 회원국의 오픈 데이터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오픈데이터 및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은 물론, 주요 국가별 오픈데이터 정책과 생산‧활용 사례 등을 공유하고, 아세안 역내 오픈데이터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금번 포럼에서 아세안 회원국이 한국의 우수한 오픈데이터 정책 및 활용 사례를 토대로 향후 자국의 오픈데이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부는 수많은 섬으로 구성된 지형적 여건을 고려할 때, 중앙부처 및 지방정부 간의 인프라 및 데이터 리터러시 등 격차 해소가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했으며, 말레이시아 행정현대화관리기획처에서는 오픈데이터 포털을 운영하고 있으나, 한국 사례와 비교해 볼 때 고도화가 필요함을 언급했으며, 필리핀 정보통신부는 ‘오픈데이터 필리핀’을 통해 기관별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공공 및 민간에서 활용하고 있으나, 분산된 포털의 단일화, 기계 판독가능한 파일 공개, 데이터 표준화 등의 보완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과기정통부 다자협력담당관 장은영 과장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한-아세안 연대 구상(11.11)’을 발표한 것과 같이 한국은 디지털 분야에서 아세안과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세안 연계성 조정위원회 입 삼낭(Yeap Samnang) 위원장은 “아세안 연계성 강화를 위해 한국의 오픈데이터 정책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국과 아세안의 데이터 관련 협력이 더 활발히 진행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NIA 황종성 원장은 “금번 포럼 및 협력 사업을 토대로 아세안 데이터 교류를 넘어 향후 한국과의 AI, 빅데이터 등 추가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 #산업
    2022-11-28
  • 「2022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개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는 ’22.11.23(수) 서울 잠실 SKY31 컨벤션에서 「2022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대전에는 ‘산업大전환, 기술로 도전하고 사업화로 이루다’라는 슬로건 아래 산업부 장영진 1차관, KIAT 민병주 원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종남 원장, 한양대학교 최경현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효성 조현상 부회장, 한국기술사업화협회 김호원 회장 등 산-학-연-관의 혁신 주체들이 모여 사업화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①기업형 벤처캐피탈 펀드 조성 협약 ②사업화 서비스 플랫폼 구축 MOU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협력 모델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기업형 벤처캐피탈(Coporate Venture Capital, CVC)이 운용할 1,0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위한 협약식이 개최되었다. 산업부는 대·중견기업이 주력산업 첨단화와 신산업 창출을 위해 설립한 기업형 벤처캐피탈이 운용하는 펀드 조성을 추진해 왔다. 기업형 벤처캐피탈의 모기업인 대·중견기업이 펀드 결성에 참여하고 피투자기업에 대해 기술, 인력, 판로,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지원해 적극적으로 성장을 돕기 때문에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KIAT는 지난 10월부터 공모를 거쳐 ㈜효성을 비롯한 효성그룹의 계열회사가 투자하고 효성벤처스가 운용하는 펀드,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 지역 중소·중견기업이 투자에 참여하고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가 운용하는 펀드 등 2개 펀드를 선정하였다. 효성벤처스 펀드 조성 협약에는 지주회사인 ㈜효성 조현상 부회장, 효성벤처스 김철호 대표, 효성첨단소재 조용수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 펀드에는 ㈜효성, 효성첨단소재, 효성TNC,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계열사가 출자해 500억원 이상으로 조성되며, 반도체·이차전지·그린에너지 산업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올해 7월 설립되어 처음으로 펀드를 운용하는 효성벤처스는 선정평가 과정에서 효성그룹의 혁신기업 지원과 신산업 투자 의지를 강조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펀드 조성 협약에는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 박용진 대표, 시트 프레임 제조기업 디에스시 조경민 부대표,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최영찬 대표가 참석했다. 이 펀드에는 오토닉스, 디에스시 외에도 조광페인트, 선보유니텍, 유벡 등 동남권 중소·중견기업이 출자해 500억원 이상을 조성하여, 전기·수소·자율자동차, 자율운항 선박, 수소·재생에너지 등 주력산업 첨단화와 스마트 홈, 디지털 헬스케어 등 디지털 전환 분야에 주로 투자한다. 오랫동안 제조업에서 활동해 온 중소·중견기업들이 투자에 참여하고 혁신기업에 투자함으로써, 자동차·조선 등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미래 새로운 먹거리 창출도 기대된다. 전문가 매칭, 투자 유치, 기술거래, 공급망 분석, 기술·연구자 정보 제공 등 민간의 창의적인 사업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구축을 위해 산업부-KIAT-6개 기업이 MOU를 체결했다. 정부R&D 성과 요약 정보, 공공연 보유기술 정보 등을 제공하는 국가기술은행을 민간 사업화 서비스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화 서비스 플랫폼은 AI 기반 정보서비스 스타트업인 일루넥스의 박진혁 대표가 올해 초 산업부와 KIAT에 제안해 시작된 프로젝트다. 박 대표는 가입자 수가 20만명, 연 방문자 수 2천만명을 넘는 국가기술은행(NTB)에 스타트업의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탑재할 경우, 조기에 시장안착이 가능하고 단숨에 130억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얻을 수 있어 투자 유치에도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산업부와 KIAT는 공공부문이 운영하는 IT시스템을 민간에 개방하고, 공공 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이 프로젝트가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MOU를 체결하는 6개 기업은 플랫폼 참여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혔거나, 9월부터 진행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 아이디어를 제출한 곳이다. 앞으로 산업부, KIAT는 사업화 지원 플랫폼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을 추가 모집하고, 이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술사업화 지원서비스 플랫폼 MOU 참여기업, 제안내용> 기술사업화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기술사업화 공로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 보유기술을 중소기업에 무료 이전한 공로로 한국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 기술이전·거래 공로로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 이재우),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김종남) 등이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업화 기업 투자유치 IR, 우수성과 발표회, 온라인 사업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대전에는 범부처 기술사업화 전략인 제8차 기술이전 사업화 촉진계획의 의견수렴을 위한 온라인 공청회도 진행되었다. 산업부 장영진 1차관은 축사에서 “산업대전환의 시기에 도전적인 기술혁신과 과감한 사업화 투자가 추격을 넘어 초격차를 만드는 근본적 해법”이라고 강조하고, “기업형 벤처캐피탈 펀드 조성, 민간 주도 사업화 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 산·학·연·관의 협업을 통해 기술혁신과 투자를 촉진하고, 현장 수요를 반영해 범부처 기술사업화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산업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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