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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뜰폰 경쟁 0원 요금까지 등장
    KB국민은행의 알뜰폰 서비스 ‘리브엠’이 정식 사업승인을 받으면서 지각변동이 예고돼자 기존 업체들이 ‘가입자 사수’에 나섰다. 0원 요금제까지 나오면서 일부에선 중소 알뜰폰 업체들의 ‘제 살 깎아먹기’ 경쟁을 우려하고 있다. 알뜰폰 업체들이 출시한 0원 요금제는 25일 기준으로 30여개로 6개월부터 12개월까지 통신비가 무료인 상품들이 줄줄히 출시되고 있다. 알뜰폰 비교 사이트 ‘알뜰폰 허브’에 따르면 판매량 상위권인 0원 요금제는 아이즈모바일의 LTE(4세대 이동통신) 요금제다. 월 통신비 3만3900원에 기본 데이터 15GB, 음성통화 100분, 문자 100건을 제공한다. 가입 시 첫 7개월간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이렇듯 기존 알뜰폰 업체들이 제 살 깍아먹기식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은 ‘리브엠 견제’에 나섰다고 본다. KB국민은행을 시작으로 다른 은행도 향후 알뜰폰 사업을 검토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서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예를 들어 농협은행의 경우 오프라인 창구가 활발하다는 특성이 있는 만큼, 알뜰폰 영업에 있어서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알뜰폰 업체들에게 망을 빌려주는 이동통신 3사가 최근 업체 지원을 강화하면서, 공격 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여력이 마련됐다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단기간에 많은 고객을 유치하려고 이벤트성 마케팅을 벌이다 보면 출혈 경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한 업체가 파격적으로 0원 요금제를 시작하니 다른 곳도 고객을 잃지 않기 위해 달릴 수밖에 없게 된 격이라는 진단마저 나온다. 통신 업계 관계자는 “알뜰폰 시장에선 요금이 아닌 서비스 차원에서 차별 포인트를 두기보다는 일단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서 다소 소모적인 경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다만 일각에선 이번 프로모션을 계기로 소비자의 알뜰폰 주목도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판단한다.
    • #산업
    2023-04-26
  • 의료데이터 활용생태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이 이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4월 25일(화) 오전 10시 30분 R.ENA 컨벤션(서울 중구 소재)에서‘2023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 전자의무기록(EMR) 등을 통해 축적된 병원 의료데이터를 의료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사업에 참여하는 7개 컨소시엄(총 41개 의료기관)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2023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하였으며, 의료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보유한 41개 의료기관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으로 지정하였다. 참여 의료기관은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의료데이터의 안전한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착수보고회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을 주제로, 컨소시엄별 주요 실적 공유 및 수요자 중심 데이터 제공체계를 구축하여 연구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의료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K-CURE* 암 임상·공공 라이브러리와 개방 플랫폼인 K-CURE 포털(k-cure.mohw.go.kr) 구축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의료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참여기관 간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K-CURE(Korea-Clinical data Utilization network for Research Excellence, 임상데이터 네트워크) : 암 질환 관련, 의료기관 임상 정보와 공공기관 암 등록·검진·청구 및 사망 정보를 환자 중심으로 연계·결합하여 연구자에게 제공하는 사업 (’22~) 【임상데이터 네트워크(K-CURE) 구축사업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의료데이터 공동 활용연구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4월 말), 의료계-산업계 데이터 활용 매칭 Day를 개최하는 등(6월) 수요자 맞춤형 데이터 활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중 국가 암 데이터센터(국립암센터)*가 주관이 되어K-CURE 포털에서 K-CURE 공공 라이브러리를 통해 구축된 암 데이터를 연구자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 암관리법 제9조의2에 따라 암데이터사업을 위한 데이터 수집·처리·제공 가능 그 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7개 컨소시엄, 41개 의료기관)은 데이터 활용 거버넌스 운영, 질환별 특화 데이터(DB) 구축 등 의료데이터 활용 기반을 마련하였고, 암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K-CURE 임상데이터 네트워크 사업에 참여하는 등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구축과 활용에 힘써왔다. 앞으로 보건복지부는 데이터 중심병원이 보유한 임상데이터를 안전하게 가명처리하여 신약·의료기기 및 의료분야 인공지능 개발연구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은성호 보건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은“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은 의료기관이 보유한 임상데이터를 보다 의미 있게 활용함으로써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모델”이다”라고 강조하며,“의료데이터 활용을 통한 첨단의료 연구와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해 의료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산업
    2023-04-25
  • 2023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 등 농림축산식품 관계기관과 함께 3월 20일(월)부터 6월 30일(금)까지‘2023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경진대회는 농식품 분야 공공·빅데이터, 팜맵데이터의 활용을 촉진하고,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품·서비스를 발굴함으로써 농촌융복합산업, 스마트 농업 등 농식품 데이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식품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공공데이터, 팜맵데이터),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분야 3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추진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농식품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http://data.mafra.go.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6월 30일까지 접수된 작품은 1차 서류심사(7월 7일)와 2차 발표심사(7월 24일)를 거쳐 대상 3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9점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5천 4백만 원으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할 경우 농식품부장관 상장과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창업에 필요한 사무공간, 맞춤 공공데이터 제공, 전문가 조언(컨설팅), 사업연계 지원, 홍보물 제작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며, 상위 수상작 4점(제품 및 서비스 분야 2점, 아이디어 분야 2점)은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본선 대회에 진출할 자격과 함께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1:1 상담(멘토링)과 응모작의 완성도 제고에 필요한 지원도 받게 된다. 농식품부 윤원습 농식품혁신정책관은“농식품 공공·빅데이터는 미래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견인할 핵심 원동력으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서비스가 다양하게 개발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공모전에 재능있는 많은 국민과 기업들이 참가하여 다수의 우수작이 출품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업
    2023-04-25
  • 인공지능(AI), 윤리적 문제 해결 필요해
    인공지능(AI)은 이미 우리 생활 속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현재 유통 중인 스마트폰 속 브랜드별 AI 또한 날이 갈수록 똑똑해지고 있다. 말만 하면 뉴스를 듣고 날씨와 교통정보 등 원하는 정보를 알 수 있으며, 원하는 장르의 음악을 추천받아 들을 수 있다. 또한 보험·은행·카드사에 이어 식당 또한 예약 문의를 위해 전화를 하면 상담원이 아닌 AI부터 상대해야 한다. 이러한 AI를 통해 삶이 더욱 편리해지고 안전해졌다고 할 수도 있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AI를 활용하는 곳곳에서 인권·윤리 문제가 계속적으로 불거지고 있다. 인공지능 스타트업 스캐터랩에서 출시한 챗봇 ‘이루다’는 지난해 1월 혐오 발언과 이용자들의 부적절한 사용 등으로 논란을 빚고 서비스를 중단했다가 1년 9개월 만에 서비스를 재개했다. 기술 발전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속도를 더해 가는데, 법과 제도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생기는 ‘지체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인간보다 AI가 더 똑똑해지는 상황에서 인간은 AI를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AI에게도 권리가 있다면 누가 그 권리를 판단하고 부여하는지 등 다양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AI는 덜 발달해도 혹은 지나치게 발달해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AI가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생겼던 문제로 2015년 구글이 진행한 한 이미지 프로젝트에서 AI는 흑인을 고릴라로 인식한 적이 있다. 그동안 ‘인간’이라는 수많은 데이터 중 흑인의 이미지 데이터를 많이 입력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했던 문제다. AI가 너무 발달할 경우 안면인식 기술은 범죄자나 실종 아동을 찾는 등 도움을 주지만 정부가 시민을 감시하는 데 악용될 수도 있다. 그 과정에서 많은 권리가 침해되고 소수자에 대한 차별이 발생할 수 있다. AI 관련 다양한 연구 및 상업적 활동에 대하여 윤리적으로 규제한다면 기술 발달을 저해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오히려 기업 활동과 기술의 발전을 더 촉진할 수 있다. 비윤리적으로 운영되는 기업은 언젠가 소비자들로부터 불매운동을 겪거나 주가가 폭락하는 등 좋지 않은 결과를 맞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ESG가 이슈화 되어온지 오래인 지금 윤리와 기업의 이윤은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제품이나 기술 개발에 있어 윤리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정부는 AI 관련 윤리적 문제를 해결하도록 해야할 것이다.
    • #산업
    2023-04-24
  • 국내 OTT 이용자 현황
    • #산업
    2023-04-24
  • 「NIA 데이터통합혁신센터」 개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4월 20일(목) NIA 데이터통합혁신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대구 본원 증축동에 공공·민간 데이터와 관련된 정책발굴 및 산업 활성화 등 데이터의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NIA 데이터통합혁신센터를 설치하고 4월 20일(목)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센터 추진경과 등을 설명하는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NIA 황종성 원장 및 대구광역시 홍준표 시장,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 등 주요 내빈의 인사말, NIA-대구광역시 업무협약식, 비전선포 및 제막식, 현장투어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NIA 데이터통합혁신센터는 데이터 정책수립, 데이터 활용 및 기술지원 등 데이터의 생산․수집․유통․활용을 지원하는 데이터통합지원센터와 공공데이터 개방․활용․품질관리를 지원하는 공공데이터활용지원센터로 구성되며, 하위에는 ▲데이터산업지원 전문기관 ▲AI허브안심존 ▲데이터결합지원센터 ▲데이터기반행정 전문기관 ▲데이터아카데미 ▲본인정보제공지원센터와 같이 데이터 전 주기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세부 센터 등도 함께 입주한다. [NIA 데이터통합혁신센터 구성 및 체계도] NIA 데이터통합혁신센터는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데이터를 개방하고, 데이터 분석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 선도를 위한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빅데이터 제공 등으로 우리나라의 데이터 산업 생태계 혁신과 데이터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인공지능 기술 확대에 따른 사회 윤리적 가치를 정립하고 개인정보 침해 없는, 안전한 데이터 활용이 가능하도록 관련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개소식과 더불어 대구․경북지역의 데이터 활용과 산업 활성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NIA 황종성 원장은 “NIA 데이터통합혁신센터는 흩어져 있던 데이터 산업의 역할과 기능을 전체적으로 아우르는 대한민국 데이터 경제의 심장으로, 국가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NIA 데이터통합혁신센터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 디지털 대전환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업
    2023-04-21
  • 데이터 품질인증제도 본격 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3.4.20.(목) ‘데이터 품질인증기관 지정 신청’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데이터 품질인증 제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품질인증’(이하 품질인증)은 정확성, 일관성 등 일정한 기준에 따라 데이터의 오류 여부 및 관리체계의 적정성 등을 점검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시행 '22.4월) (이하 데이터산업법)이 시행됨에 따라 데이터의 품질 향상을 위한 인증제도가 법적으로 도입되고 인증을 실시할 기관을 지정할 수 있도록 근거가 마련된 바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품질인증 제도 운영방향과 인증기관 지정요건 등에 대해 다양한 산·학·연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구체적인 품질기준과 품질인증기관 지정요건 등을 담은 「데이터 품질인증기관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지침」을 수립하였다. 인증기관으로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은 공고문에 첨부된 지정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23.5.22.(월) 부터 ’22.5.26.(금)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데이터 품질인증 기관 지정 심의를 위한 자문단을 구성하여 서류심사, 현장조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상반기까지 인증기관을 지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데이터 품질인증이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인만큼,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문적 역량을 갖춘 인증기관을 지정하고, 향후 품질인증 확대 추세 등 시장 수요를 반영하여 인증기관을 추가로 지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정된 인증기관은 하반기부터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 등을 대상으로 품질인증을 본격적으로 부여하게 되며, 이를 계기로 데이터 품질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는 한편, 양질의 데이터 생산을 촉진하여 데이터의 유통·거래 시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증기관의 지정 요건, 지정철차, 접수방법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과기정통부 누리집(www.ms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 품질인증기관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지침 주요내용>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품질인증을 통해 검증된 양질의 데이터는 데이터 활용을 편리하게 만들어 디지털 혁신을 뒷받침하고 데이터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데이터 품질인증 제도가 시장에 잘 안착되어 데이터 유통·거래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업
    2023-04-20
  • ‘22년 데이터 시장규모(E) 25조 527억원, 데이터 직무인력 19만 8천명 발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하 ‘K-DATA’)은 국내 데이터산업 시장규모, 인력현황 등을 조사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제127004호), 「2022 데이터산업현황조사」 결과를 4월18일(화)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데이터산업 영위 사업체 8,940개 중 표본 1,375개와 일반산업 영위 사업체* 13,179개 중 표본 1,200개의 조사 응답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 공공, 금융, 제조, 유통, 서비스, 의료, 통신미디어, 물류, 교육, 유틸리티(전기/가스/수도 등), 농축산광업, 건설, 숙박음식점업 등 13개 분야 100인 이상 사업체 우선 데이터산업 시장규모의 경우, ’21년 확정치는 22.9조원으로 ’20년(20.0조원) 대비 14.5%(2.9조원↑) 성장하였으며, ’22년(E) 예상치는 25.1조원으로 조사되었다. 데이터산업 시장규모는 최근 3년간(’20~’22E) 연평균성장률 11.9%를 나타내며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21년 확정 시장규모 기준 업종별 성장률의 경우, ▲ 데이터 처리 및 관리 솔루션 개발·공급업 부문(’20년 2.5조원 → ’21년 3.0조원)이 18.7%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다음 ▲ 데이터 판매 및 제공서비스업 부문(16.3%↑, ’20년 9.8조원 → ’21년 11.4조원), ▲ 데이터 구축 및 컨설팅 서비스업 부문(10.7%↑, ’20년 7.7조원 → ’21년 8.5조원) 순으로 나타났다. ’22년 인력 현황의 경우, 먼저 데이터 산업에 종사하는 총 인력은 40만 6,457명으로 이 중 데이터직무* 인력은 13만 4,310명으로 나타났다. 해당 수치는 이전년도 대비 약 1.2만명 증가한 수치(총 인력, 데이터 직무인력 모두 1.2만명 증가)이며 데이터 산업 종사인력이 데이터 직무인력 위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데이터직무(8개): 데이터 개발자,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과학자, 데이터 기획자, 데이터 컨설턴트, 데이터 아키텍트 아울러 ‘22년 우리나라 전(全)산업 데이터 직무 인력은 이전년도 대비 약 1.7만명 증가한 수치인 19만 7802명(이전년도 대비 9.4%↑)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산업뿐만 아니라 일반 산업에서도 이전년도 대비 8.6% 규모의 데이터 직무인력이 증가하는 등 모든 산업분야에서 데이터 인력 활용이 증가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2022 데이터산업현황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1차 데이터 산업진흥 기본계획」*의 후속조치(기업 지원, 인력 양성 등)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향후에도 데이터 생산·유통·활용으로 이어지는 데이터 생애 전주기 활성화 차원에서 활용될 수 있는 유의미한 지표를 지속 개발해 조사·분석하여 정책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 ’23.1.26일 제2차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총리 주재) 심의·의결 2022년도 데이터산업현황조사의 구체적인 조사결과를 담은 전체 보고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www.msit.go.kr) 및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www.kdata.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산업
    2023-04-19
  • 한 눈에 보는 최근 5년간의 최저임금
    • #산업
    2023-04-19
  • 디지털 심화시대, 디지털 新질서정립 협의체 출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이하 ‘과기정통부’) 디지털 신질서 정리 협의체 (이하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가 공개되는 등 디지털 기술은 계속해서 더욱 정교화, 고도화되고 있으며 보다 빠르게 우리의 삶 전반으로 들어와 일하는 방식, 소통하는 방식, 삶의 방식 등 모든 분야에서 혁신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간 디지털 혁신이 우리에게 편리함과 혜택을 가져다 주었지만, 거대 플랫폼 기업의 영향력 확대, 일자리에서의 인공지능과의 공존, 디지털 역량 격차 심화 등 새롭게 발생하는 이슈들에 대한 정책 방향과 기준 정립이 필요하다는 요구도 지속적으로 있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전 세계적인 디지털 혁신이 과정이 인류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면서 심화되어 갈 수 있도록 새로운 질서의 정립이 필요하며, 우리나라가 선도적으로 모범적인 디지털 질서를 정립하고, 세계에 공유하겠다는 디지털 정책 구상(‘뉴욕구상’)을 밝힌 바 있다. 이번 회의는 ‘뉴욕구상’에서 제시되었던 디지털 신질서 정립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서, 민관이 한데 모여 우리 사회가 함께 추구해 나가야 할 지향점과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과기정통부는 범정부 디지털 新질서 정립 로드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디지털 혁신이 인류 보편 가치를 지향하고, 그 혜택을 모든 사회 구성원이 함께 공유하기 위한 공통규범인 ⸢(가칭)디지털 권리장전⸥을 올해 하반기까지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처별 신질서 정립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가칭)디지털 권리장전⸥이 법적인 구속력은 없지만, 국가‧사회가 함께 추구하고 지켜나가야 할 기본 가치 및 권리와 의무, 관련 제도 등을 규정하는 기능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산업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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