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종편집 2024-04-30(화)

#산업
Home >  #산업

실시간뉴스

실시간 #산업 기사

  • 2021 MWC에서 우수 XR 콘텐츠 기업 해외 수출길 열린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은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1일(현지시간)까지 총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1’에서 국내 우수 XR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Hybrid) 이벤트 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NIPA는 비상교육, 플랫팜 등 국내 9개 기업*과 함께 온·오프라인 한국 전시관을 구성하여, 글로벌 XR콘텐츠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 참가기업(9개사) : 비상교육, 플랫팜, 딥필셀, 유라, 쉐어박스, 미리내, 스튜디오브이알, 빅토리아 프로덕션, 제이엠스마트 한국 전시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 XR 에듀테크 서비스 △디바이스 연동형 반려견 건강관리 서비스 △가상 뷰티 착용 솔루션 등 우수한 ICT 기술 경쟁력을 갖춘 국내 유망기업들로 구성됐다. NIPA는 이번 ‘MWC 2021’을 위해 전시 참가 전 IR 피칭 컨설팅 및 기업별 콘텐츠 특성·타겟시장에 맞는 현지 바이어 발굴 등 사전 비즈니스 매칭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페인 현지(Fira Gran via 전시관 1홀)와 국내 판교 메타버스 허브(국제회의장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 공간)를 연계하여 온·오프라인 투트랙 수출상담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지 MWC 참관객 및 해외 바이어들과의 상시 비즈니스 매칭 지원 등 국내 참가 기업들의 해외진출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플랫팜(대표 이효섭)은 캐릭터 추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이모티콘 스토어 솔루션 서비스 ‘모히톡’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시지에 맞는 캐릭터 이모티콘을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AI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MWC에서도 전 세계 사용자들 대상으로 우리 캐릭터의 해외진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빅토리아프로덕션(대표 한현정)은 XR 기반의 디지털 교육 콘텐츠 솔루션 ‘태그미’를 소개할 예정이다. 다양한 입체 영상 및 고품질 그래픽을 활용한 체험형 솔루션으로 전 세계 에듀테크 시장을 공략한다. 딥픽셀(대표 이제훈)은 AR기술을 통해 주얼리 등을 가상으로 착용해 볼 수 있는 실감형 쇼핑 솔루션 ‘스타일 AR’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상 피팅 솔루션의 선두주자로 해당 제품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진출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연철 NIPA 디지털콘텐츠산업본부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MWC 2021 행사가 국내 우수 XR콘텐츠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다가오는 메타버스 등 최신 기술 트렌드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글로벌 XR 선도 콘텐츠 발굴을 집중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업
    2021-06-25
  • 불법스팸 실태 분석을 위한 가명정보 결합 시범사례 결과 발표
    [데이터프레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관계부처가 2020년 11월부터 합동으로 추진한 5대 분야 7개 과제의 세 번째 결합성과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표하였다. 이번 사례는 KISA 스팸신고 정보와 SK텔레콤 고객정보를 결합전문기관인 삼성에스디에스에서 결합하여, 성별·연령대별 불법스팸 실태연구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연구는 KISA 스팸신고정보(2020.1.∼12.기간 SKT 이용자 신고 1,377만 건), SKT 고객의 성별, 연령별 정보 등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가명처리하여 결합한 통신분야 최초의 사례이다. 금번 발표는 성별, 연령대별 스팸신고 현황과 수신유형, 주요 스팸유형 등 특성 도출에 중점을 두었다. 분석 결과, 성별 스팸신고 비율은 남성 64.4%, 여성 35.6%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약 1.8배 높았으며, 연령대별로는 50대 28.6%, 60대 22.8%, 40대 22.7% 순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수신유형은 대부분의 성별·연령대에서 문자스팸 비율이 음성스팸에 비해 높았으나, 20대 미만·20대·40대 여성의 경우 음성스팸 비율이 근소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팸유형은 도박스팸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고 이어 불법대출 순이었으며, 남성은 여성에 비해 주식정보 스팸, 여성은 남성에 비해 대출·카드(카드사 등)스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스팸유형별 연령대로 파악한 결과, 도박, 불법대출, 성인물 스팸 유형은 남성과 여성 모두 50대 비중이 가장 높았다. 금융 관련 스팸 유형도 주로 50대 비중이 높았으나, 주식정보 스팸의 경우 40대 남성이 가장 높았다. 의약품 스팸 유형은 60대 남성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팸번호(앞자리) 유형은 상위 6개가 전체의 약 87.5%를 차지하였으며, 남성은 무선(010), 여성은 유선(02, 031 등)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국제전화(00700, 006 등) 번호유형이 10.7%로 확인되었다. 향후 방송통신위원회와 KISA는 금번 결합 시범사례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연령대별 맞춤형 스팸예방 교육과 인식제고 사업을 추진하고, 가명정보 결합 확대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방송통신위원회 한상혁 위원장은 “금번 결합 시범 사례를 바탕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력하여 도박, 불법대출 등 불법스팸 정책 수립과 맞춤형 이용자 스팸예방 인식제고 등 불법스팸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윤종인 위원장은 “이번 결합은 공공기관 데이터와 기업 데이터를 민간분야 결합전문기관이 결합에 참여한 첫 사례”라 하며, “디지털 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필수적인 기업의 참여와 민간분야 데이터의 결합이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원태 원장은 “앞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명정보 결합·활용사례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라 하며,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정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 #산업
    2021-06-24
  • ETRI, 6G 핵심기술 개발사업 주관기관 선정
    국내 통신 분야 전문가들이 미래 이동통신 기술 선점을 위해 힘을 모았다. 우리나라가 차세대 통신 분야도 선도하기 위해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국제 표준을 선도하고자 실질적인 첫걸음을 내딛는 셈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이동통신 서비스 사업자, 삼성전자, 카이스트 등 37개 공동연구기관이 참여하는‘6G 핵심기술개발사업’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6G 연구사업을 크게 5대 중점분야로 나눈 뒤, 분야별 총 8대 전략과제를 기관들이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초성능ㆍ초대역 분야는 6G 후보 대역인 테라헤르츠(THz)에서 테라바이트(Tbps)급 전송속도를 확보하기 위한 목표를 지니고 있다. 연구진은 해당 주파수 대역을 활용한 무선통신, 광통신, RF 부품, 안전성 평가 기술을 개발하면서 이전보다 빠른 전송 속도로 대용량 데이터 서비스를 가능케 할 전망이다. 초공간 분야는 기존 세대에는 없는 기술 분야로서 이동통신 기술과 위성통신 기술을 융합, 활용하여 해상·오지·재난 상황에서도 기가(Gbps)급 서비스를 제공할‘3차원 공간 통신’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지상 중심(고도 120m 이하) 이동통신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빠르게 달리는 자동차, 비행기, 드론 등에서도 원활한 통신이 가능한 기술을 연구할 계획이다. 초지능ㆍ초정밀 전달 분야는 ▲간섭이 많이 이뤄지는 환경에서도 원활한 접속을 가능케 하는‘지능형 무선 액세스 기술’▲사용자별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지능형 6G 코어 네트워크 기술’▲멀리 떨어진 거리에서도 데이터 지연으로 인한 차이가 적도록 보장하는‘종단간 고정밀 네트워크 기술’을 다루며 네트워크 인프라를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 계획이다. ETRI는 그간 TDX부터 5G 기술 개발까지 우리나라 정보화혁명을 이끌며 ICT 발전사와 맥을 같이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연구원은 공동연구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6G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전 산업의 지능화를 이루며 국가 이동통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연구원은 2019년에는 핀란드-오울루 대학과 함께 6G 공동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하며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왔다. 작년에는 6G 주요 기술 분야, 핵심 성능 지표, 사용 시나리오 등을 개발해‘6G 인사이트(Insight)’간행물을 발간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6G 구현에 핵심 주파수로 불리는 테라헤르츠 연구도 오랜 시간 진행해왔다. 광대역 검출소자, 비파괴 측정용 장비 등 테라헤르츠를 이용한 산업용 기술을 개발하면서 축적한 노하우가 차세대 이동통신 연구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TRI 방승찬 통신미디어연구소장은“연구원이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핵심 원천기술과 지식재산권을 확보하여 국제 표준기술을 선도하는데 많은 동력을 얻었다. 국내 연구진들과 힘을 모아 6G도 세계 최초 상용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피력했다.
    • #산업
    2021-06-24
  • 화학 등 소재분야 핵심 디지털 데이터 171만건 확보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소재 분야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소재 데이터 협의회」를 출범하여 8대 선도 프로젝트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마련했다. 산업부는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방식의 소재개발을 위해 올해 3월 「디지털 소재혁신 강화 실행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소재개발 디지털 전환을 위해 화학, 금속, 세라믹, 섬유 등 4대 분야에서 수소생산, 탄소중립, 미래모빌리티 관련 8대 선도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이를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다이텍연구원 등 4대 연구기관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8대 프로젝트 관련 11만 건의 신규 데이터 확보했다. 4대 연구기관은 기존 소재정보은행 사업을 통해 이미 160만 건의 소재 데이터를 보유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8대 프로젝트별로 데이터 표준화, 데이터 확보, AI 표준모델 개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표준화에서는 원료-조성-공정-물성의 소재개발 단계별로 KS규격, 문헌자료 등에 기반하여 표준화 항목을 도출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 입력 표준템플릿을 구축 완료할 계획이다. 기존의 소재정보은행 데이터를 표준템플릿 양식에 맞춰 재규격화하고 있으며, 기 구축된 설비를 활용하여 신규로 실험 데이터를 10만건 수집했다.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소재의 물성 등을 예측할 수 있는 AI 시범모델을 개발하였고, 데이터의 축적 과정에 따라 AI 모델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강경성 산업정책실장은 “소부장 미래경쟁력 선도와 글로벌 소재 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해 소재 분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며, “소재 분야의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를 타 분야로 확산·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내년에는 4건의 신규 프로젝트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업
    2021-06-24
  • 계산과학, AI 농수산식품을 만나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6월 18일(금), KIST 서울 성북구 본원에서 대한민국 농수산식품산업 빅데이터 활용 확대 및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KIST의 계산과학, 인공지능 등의 과학기술로 aT가 보유한 농수산식품 생산·유통·소비, 식품·외식 등 산업 전반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농수산식품의 수급을 안정시키고 최적의 유통환경을 조성하여 농수산식품산업 전반에서 디지털환경으로 전환을 촉진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팜 등 첨단 시설의 데이터 분석을 통한 농업 생산성 개선 등 현장 적용 가능한 실용·실증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협력 연구를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KIST 윤석진 원장은 “이번 연구협력을 통해 농수산식품산업이 최첨단 과학기술과 만나 산업 전반이 성공적으로 디지털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대한민국 식량 안보의 중요한 근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산업
    2021-06-21
  • ETRI, 차세대 암호기술‘가속기’개발한다
    국내 연구진이 보안이 필요한 정보를 보내서 처리할 때 암호화된 정보 그대로를 보내면 재식별 절차 없이도 안전하게 정보를 받고 처리할 수 있는 최첨단 보안‘가속기’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데이터를 암호화한 상태로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면서 머신러닝 등에도 적용할 수 있는 완전 동형암호(同形暗號) 하드웨어 가속기 기술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본 기술이 개발되면 의료, 금융, 공공, 국방 등 보안이 요구되는 데이터를 암호화된 상태로 다양한 융합서비스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완전동형암호 기술은 암호화된 데이터를 추가로 복호화 등 과정 없이 그대로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4세대 암호기술로 불리며 양자 컴퓨팅에서도 안전한 차세대 암호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ETRI가 개발중인 완전동형암호 가속 처리 기술은 기존 기술과 달리 암호화 시 용량이 커진 암호데이터를 큰 산술 워드 크기로 연산할 수 있는 ALU(Arithmetic Logic Unit)를 함께 개발하겠다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완전동형암호의 장점인 재식별화 과정없이 데이터를 암호화한 상태로 바로 처리 또는 다른 서비스와 결합할 수 있다는 점과 양자 컴퓨팅에서도 암호가 깨지지 않은 안전성도 함께 보장하겠다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암호화로 커진 데이터를 처리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던 문제를 HW기반 완전동형암호 가속 처리 기술을 개발하여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느린 처리 성능의 문제점을 CPU가 암호 데이터를 처리하는 시간 대비 최대 1만배 이상 큰 폭으로 단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본 기술개발을 추진 중이다. ETRI는 향후 본 기술이 개발되면 ▲HW 가속기 칩셋 ▲데이터 서버에 내장되는 가속기 ▲보드용 라이브러리, 인공지능 등에 활용할 응용SW 등이 산출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본 기술개발이 ETRI가 수행했던 ‘동형암호의 HW고속처리 요소기술’과 ‘암호 데이터베이스 질의응답 기술’ 개발 등 선행기술 개발에 따른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기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ETRI 서울SW-SoC융합R&BD센터는 가속기 개발에 필요한 보안 분야 주문형반도체(ASIC), 시스템온칩(SoC), 디바이스 개발 등의 기술 및 기반 역량 또한 보유하고 있다. ETRI 나중찬 서울SW-SoC융합R&BD센터장은 “유망기술로 손꼽히던 본 기술을 조기에 착수, 연구하게 된데 큰 의미가 있으며, 본 기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개발, 우리나리가 차세대 보안기술을 선도하는 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본 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HW지원 프라이버시 보장 암호데이터 고속처리 기술 개발” 과제로 오는 2024년까지 추진하고 네이버주식회사, ㈜네오와인, ㈜티맥스티베로, 성균관대, 포항공대, 인하대가 참여한다.
    • #산업
    2021-06-21
  • K-DATA, 태국 투자청과 국내 데이터 기업의 태국 진출 활성화를 위한 웨비나 개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민기영, 이하 “K-DATA”)은 태국 투자청*(Thailand Board of Investment)과 공동으로 한-태 양 국의 디지털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국내 데이터기업의 태국 진출 활성화를 위한 「한-태 디지털 협력 웨비나」를 6월 18일(금) 개최한다. 태국 투자청은, 태국 총리실 직속 정부기관으로 자국 및 해외 투자 촉진을 전담하며, 서울을 포함한 전 세계 16개 도시에 해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되는 금번 웨비나는 아세안(ASEAN) 제2위 경제대국인 태국의 4차 산업혁명 정책과 투자유치 정책 등을 소개하고 PTT, SCB(Siam Commercial Bank) 등 태국 주요 기업의 디지털 이노베이션 사례 발표를 통해 국내 데이터 기업의 태국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태국 진출을 희망하는 윕스, 넷앤드, 엔피코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등 국내 데이터 기업들의 자사 비즈니스 소개와 더불어 태국 투자청 및 현지 컨설팅 기업과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태국 진출을 위한 실질적이며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금번 웨비나는 K-DATA가 2015년부터 매년 시행 중인 「데이터글로벌(DATA-Global)」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데이터글로벌(DATA-Global)」은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국내 우수 데이터 기업의 해외진출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현지화 및 해외진출, 해외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 시작 이래 작년까지 총 49개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기여해왔다. 민기영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원장은 “우리 정부가 중점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인 태국과 의미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태국 정부가 최근 ICT를 기반으로 디지털 이노베이션을 전산업 분야에 강력하게 추진 중인만큼, 금번 웨비나를 통해 우리나라의 데이터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관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업
    2021-06-21
  • 경상남도, 스마트 제조혁신을 이끌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수요기업 모집
    [데이터프레스] 경상남도는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주력산업의 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제조혁신과 스마트 제조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혁신데이터 구축사업은 2020년(1차연도) 10개 기업 지원을 시작으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제조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제조공정에 대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2차연도)에는 1차 모집(3월)에 이어 2차 모집(6월)을 통해 총 30개 기업(1차연도 10개 기업, 2차연도 20개 기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28일까지 수요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제조데이터 통합관리시스템 구축과 데이터분석을 통한 맞춤형 솔루션 등을 지원받게 되어, 제조데이터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 체계적인 공정관리 등 제조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을 통한 서비스를 활용할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 내 기업들의 제조데이터를 수집·가공·분석·서비스를 통해 스마트공장 고도화 서비스를 개발하고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선도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아이웍스 컨소시엄에서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사업 주관기관인 ㈜아이웍스를 포함한 도내 9개 정보통신기술 기업은 데이터 수집·분석, 기업 컨설팅,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태림산업이 혁신지원공간(데이터센터 교육·컨설팅·홍보) 제공을, 창원대학교가 데이터 생태계 거버넌스 운영 및 인력양성을 담당하여 추진 중이다.
    • #산업
    2021-06-21
  • 대구 북구청-NIA-기업, 공공데이터 개방 위해 손잡아
    [데이터프레스]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의 일환인 ‘2021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공급기업(주식회사 에스피파트너스, 범일정보, 비엘라이트)과 6월 21일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공모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 기술이 필요한 기관에 데이터 전문 기업을 매칭하여 공공데이터 개방 추진 및 데이터 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북구는 본 공모사업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DB구축 △복지, 보건분야 우선의 미개방 공공데이터 DB 구축 △불법주정차 민원 감소를 위한 DB구축 등 3건의 과제가 선정되어 약 5억원의 사업비와 40명의 청년인턴을 확보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공데이터 발굴·실측·품질정비·DB구축 등을 거쳐 오는 12월까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개방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기업간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구민들께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산업
    2021-06-21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발굴 스타트업 기업 ㈜위나인, 구글과 협력
    [데이터프레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데이터기반 스타트업으로 발굴해 육성중인 ㈜위나인이 구글과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기업 협업창구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위나인은 빅데이터 기반의 금융・보험분야 스타트업으로 모바일 앱과 온라인 웹 ‘김보상’을 서비스한다. ‘김보상’은 교통사고 등이 발생할 때 ‘나만을 위한’ 보상전문가인 독립손해사정사를 온·오프라인에서 직접 선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O2O(Online to Offline) 중개 플랫폼이다. 플랫폼에서는 독립손해사정사 매칭은 물론 보험지급금 계산, 업무진행 실시간확인, 미지급 보험지급금 찾기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위나인은 이번 선정을 통해 모바일 앱 분야 서비스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3억 원의 지원금을 받음과 동시에 구글로부터 컨설팅을 비롯해 세미나, 교육, 홍보, 글로벌 연계등의 성장패키지를 지원받는다. 변경호 위나인 대표는 “매칭 플랫폼으로 시작했지만 최종적으로 빅데이터와 AI 보험분석시스템을 접목할 계획”이라며 “구글의 도움으로 세계 보험서비스 시장에 진출하고 싶다”고 말했다. 맹창호 진흥원장은 “데이터기반의 스타트업이 충남형 디지털뉴딜의 기본모델 가운데 하나”라며 “진흥원 투자네트워크와 정책자금을 활용해 이들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산업
    2021-06-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