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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3-28(목)
 
[데이터프레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데이터기반 스타트업으로 발굴해 육성중인 ㈜위나인이 구글과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기업 협업창구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위나인은 빅데이터 기반의 금융・보험분야 스타트업으로 모바일 앱과 온라인 웹 ‘김보상’을 서비스한다.

‘김보상’은 교통사고 등이 발생할 때 ‘나만을 위한’ 보상전문가인 독립손해사정사를 온·오프라인에서 직접 선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O2O(Online to Offline) 중개 플랫폼이다.

플랫폼에서는 독립손해사정사 매칭은 물론 보험지급금 계산, 업무진행 실시간확인, 미지급 보험지급금 찾기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위나인은 이번 선정을 통해 모바일 앱 분야 서비스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3억 원의 지원금을 받음과 동시에 구글로부터 컨설팅을 비롯해 세미나, 교육, 홍보, 글로벌 연계등의 성장패키지를 지원받는다.

변경호 위나인 대표는 “매칭 플랫폼으로 시작했지만 최종적으로 빅데이터와 AI 보험분석시스템을 접목할 계획”이라며 “구글의 도움으로 세계 보험서비스 시장에 진출하고 싶다”고 말했다.

맹창호 진흥원장은 “데이터기반의 스타트업이 충남형 디지털뉴딜의 기본모델 가운데 하나”라며 “진흥원 투자네트워크와 정책자금을 활용해 이들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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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발굴 스타트업 기업 ㈜위나인, 구글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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