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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
    2024-04-11
  • 국내 OTT 사업자, 광고 시장 진출 전망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광고 시장이 열리면서 맞춤형 광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는 지난해 11월 광고 요금제(Basic with adverts)를 출시했다. 팬데믹 이후 성장 둔화였던 넷플릭스가 기존 요즘에 비해 훨씬 저렴한 요금제로 신규 이용자 확보에 나선 것이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 그래그 피터는 광고 요금제에 대해서 "가격이 낮기 때문에 더 매력적이고 더 많은 이용자를 끌어들이는 모델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국내 OTT 사업자 역시 넷플릭스의 이와 같은 행보를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랩 나스미디어의 2023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대표적인 OTT 사업자인 웨이브와 티빙이 광고 상품을 준비하기 위해 국내 애드테크사들과 협업을 논의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OTT에 광고 비즈니스 모델 도입 시 사업자는 안정적인 부가 수익 및 신규 인용자 유입을 확보할 수 있고, 이용자는 기존 구독료 대비 저렴한 요금제를 선택할 기회가 늘어나며, 광고주 또한 개인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교한 맞춤형 광고를 집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급성장했던 OTT 성장폭이 줄어들며 광고를 통해 플랫폼 성장을 도모하려는 움직임이 시장의 어떤 지각변동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 #생활
    2023-02-21
  • K콘텐츠의 무한한 확장 원천, 스토리의 힘의 근원
    유치한 이모티콘과 맞춤법 파괴로 대표되었던 웹툰과 웹소설. 문학의 한 형태로 인정해야 하는가에 대한 뜨거운 논란까지 불러 일으켰던 웹툰과 웹소설은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특히 온라인과 모바일의 발달과 함께 웹툰·웹소설과 같은 온라인 콘텐츠 시장의 성장이 이어지면서 최근의 웹툰,웹소설계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하나의 미디어 포맷이 됐다. 지금까지 K콘텐츠는 영화, 드라마, 음악에 한정되었다면 현재는 웹툰, 웹소설, 게임 등으로 확장되며, 새로운 K콘텐츠로 급부상하며 자리잡고 있다. 특히 웹툰의 경우 그 상승속도는 가파르다. 시장을 보는 눈을 종이책에서 빠르게 온라인으로 돌린 탓에 웹툰 플랫폼을 모바일로 최적화하여 만화강국 일본을 따돌린 지 오래되었다. 현재 일본 웹툰 시장의 70%는 카카오(49.79%)와 네이버(21.7%)가 점령하였으며, 일본 플랫폼의 비중은 28.51%로 K웹툰 플랫폼이 몇 년사이 일본 웹툰 시장의 중심이 되었다. 그간 만화는 일본 ‘망가’가 세계 만화시장을 지배했다면 웹툰이 등장하면서 세계 만화시장 판도를 바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네이버웹툰 글로벌 월 MAU(월간 활성 이용자)는 8200만명을 돌파했다. 전 세계 만화시장의 규모는 연간 15조원 규모인데 이중 일본이 5조 7000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약 52%인 2조 9640억원이 디지털 만화시장이다. 만화 종국 일본을 시작으로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미국 등 여러 채널을 활용해 각국에 진출하였다. 현재 국내 웹툰, 웹소설 시장 규모는 1조를 넘은 지 오래다. 2017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177% 증가한 웹툰, 웹소설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3.26%를 예상하고 있다. 국내 웹툰 시장 규모는 2020년 1조 538억, 웹소설은 2013년 100억에서 2020년 6000억원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제작비를 낮추기 위해 동남아 등 외주로 진행되었던 작업들이 코로나와 콘텐츠 제작 노하우 해외 이전이라는 이슈와 맞물려 산업 경쟁력이 약화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에 국내 제작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는 k콘텐츠 관련한 청년 일자리 50만개를 약속하기도 했다. 이에 각 지자체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웹툰, 애니메이션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반면 이렇게 높아진 K-콘텐츠 웹툰에 대한 불법 복제.유통도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2020년 웹툰 불법 복제.유통으로 인한 피해 규모는 약 5488억원으로 이는 2019년 3183억 대비 1.7배 증가하였다. 트랜디함으로 무장한 K-콘텐츠 웹툰, 웹소설. MZ세대의 취향을 확실히 관철하여 세대 특성을 반영하여 국내외 적으로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웹툰과 웹소설의 지식재산권(IP)는 타 산업군으로 영향을 미치며 확장해 가고 있다. 이미 전 세계 많은 콘텐츠와 미디어 시장은 K-콘텐츠 원천 스토리의 힘을 주목하고 있다.
    • 데이터로보는세상
    2022-09-16

실시간 #생활 기사

  • 야간·휴일에 아이가 아프다면 '우리아이 안심 의료기관
    야간·휴일에 아이가 아픈데 문 연 병원은 없고, 돌고 돌아 대학병원 소아응급실을 갔던 경험은 아이를 키운다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서울시는 아픈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찾아 헤매지 않도록 ‘우리아이 안심 의료기관’을 운영한다. 동네 의원 - 병원 - 전문응급센터의 연계를 강화하고 우리아이 야간상담센터를 통해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우리아이 안심의료기관은 1차, 2차, 3, 4차로 운영되며, ○ 우리아이 안심의원(1차) ○ 우리아이 안심병원(2차) - 7월 운영 예정 ○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3차) ○ 우리아이 야간상담센터(4차) -7월 운영 예정 단계별로 소아 진료를 위한 우리아이 안심 의료기관 운영은 ○ 우리아이 야간 상담센터(운영예정) - 매일 21~24시 상담 운영 - 중증도를 분류해 적절한 신속 조치가 가능하도록 안내 ○ 1차 의료기관: 우리아이 안심의원 - 평일 21시까지 경증 소아 대상 일반진료 ○ 2차 의료기관: 우리아이 안심병원(운영예정) - 매일 24시간 준응급 소아 환자 대상 야간·휴일 적정진료 ○ 3차 의료기관: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 - 매일 24시간 중증·응급 소아환자 전담진료 으로 운영된다. 1차 의료기관 우리아이 안심의원은 평일 야간에 발생하는 소아경증환자 진료를 위해 서울시가 지정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의료기관으로 평일 21시까지 운영된다. 운영되는 병원은 ○ 연세성심의원 - 강동구 양재대로 1571 홈플러스 지하1층(천호동) ☎ 02-476-7726 ○ 명소아청소년과의원 - 관악구 양녕로 50, 5층(봉천동, 금강빌딩) ☎ 02-882-3668 ○ 미래소아청소년과의원 - 강북구 삼양로 247, 3층(미아동, 롯데마트 삼양점) ☎ 02-987-7015 ○ 하늘별소아청소년과의원 - 노원구 하늘비석로 263, 3층(중계동, 성모빌딩) ☎ 02-951-8811 ○ 연세이문소아청소년과의원 - 동대문구 신이문로 27, 2층(이문동) ☎ 02-962-3062 ○ 아이들소아청소년과의원 - 성동구 고산자로 234, 4층(행당동) ☎ 02-2298-0144 ○ 장스소아청소년과의원 - 중랑구 망우로 411(망우동) ☎ 02-490-4131 2차 의료기관 우리아이 안심병원은 준응급 소아환자 대상 야간·휴일에 적정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의료기관으로 권역별로 2곳 총 8개소를 공모하여 선정 예정이다. 7월부터 매일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2차 의료기관: 응급진료 진료가 어려운 경우 → 3차 의료기관: 전원 연계 3차 의료기관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는 중증·응급 소아환자가 언제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소아전문응급센터 3곳이 매일 24시간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로 강화해 운영중에 있다. ○ 서울대학교 병원 - 종로구 대학로 101 ○ 서울아산병원 -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 ○ 세브란스병원 - 서대문구 연세로 50-1 또한, 야간에 아이가 아플 때 병원에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증상에 맞는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우리아이 야간상담센터가 7월부터 매일 21~2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 #생활
    2023-05-26
  • 디지털 기술 접목으로 지역 범죄 예방, 농촌 품앗이도 돕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2023년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 해결사업 (사업명: 공감e가득)」공모를 통해 디지털 정보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이 필요한 10개의 생활밀착형 과제를 최종 선정하고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제로 선정된 10개 과제에는 약 1억 원의 예산과 맞춤형 자문(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약 60여 개 과제*를 추진한 이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문제의 발굴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민간기업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해 왔다. * QR코드를 활용한 안심주차번호(제주), 안전한 섬살이를 위한 선박 정보 안내 시스템(신안) 등 올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한 결과 총 53건의 과제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안전, 돌봄, 교통 등 주민 스스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제 10건이 최종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남 영암군, 경남 하동군 등 인구감소지역의 과제 5건이 선정되어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는 범죄발생 확률이 높은 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범죄 예방으로 주민들의 안전감을 높일 예정이다. 범죄발생 예측 데이터와 지역특성 데이터를 결합하여 최적의 자율방범대 순찰노선을 발굴하는「주민과 통(通)하는 자율방범대 활동 지원 앱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경기 양평군은 교통·주민이동 데이터를 분석하여 대중교통 노선 개선과 정비 등으로 주민 맞춤형 이동권을 보장한다. 「대중교통 효율 개선사업(버스는 군민의 편리한 행복을 싣고)」으로 주민의 이동 데이터를 확보하여 대중교통 배차 시간 등을 개선하여 주민 교통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경남 하동군은 농촌의 품앗이 수요에 대한 인력 수급 문제 해결과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실시간 품앗이 매칭 및 원데이 수업(클래스) 참여 앱」을 개발한다. 앱 개발로 계절별 변동이 심한 인력 수요·공급을 효과적으로 맞추어 품앗이를 지원하여 주민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고, 원데이 수업 체험을 통한 생활인구도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선정된 과제를 수행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과제별 맞춤형 현장 자문(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다른 지자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10개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오는 5월 26일(금), 수행기관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 이날 개최되는 착수보고회에는 민간업체, 지자체 담당자,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스스로 해결단 등 60여 명이 참석해 각 과제 내용을 공유하고 기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재영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주민과 함께, 주민이 필요로 하는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주민이 공감하는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정보화 전문기관으로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훈 행정안전부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라며, “이번 사업으로 점차 다양화되는 지역의 문제를 주민과 함께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기술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주민 생활의 실질적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 #생활
    2023-05-25
  • 서울청년문화패스 신청하고 공연 관람하세요.
    서울시는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는 중에 있다. 그 중 서울시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이제 사회에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만 19세(2004년생)을 위한 문화정책으로 연극, 뮤지컬, 무용,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2023년 기준 2004년생으로, 만 19세 청년에 해당해야 하며,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외국인등록대장상 서울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소득요건을 충족해야 최종 선정될 수 있다. 신청기간은 5월 31일 18시까지다. 신청은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https://youth.seoul.go.kr/site/main/content/cp_intro)에서 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문화이용권 지원은 신한은행을 통해 이루어진다. 대상 선정자는 신한은행 계좌와 신한 헤이영 체크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선정되면 문화이용권은 서울청년문화패스 누리집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공연 예매창은 5월 25일에 오픈 예정이며, 공연 예매창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 #생활
    2023-05-24
  • 한 장으로 보는 데이터 뉴스
    • #생활
    2023-05-24
  • 집중안전점검 전국 11,644개소 점검 완료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중간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4월 17일 시작되어 오는 6월 16일까지 총 29,689개소의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당초 점검대상은 2만 6천여 개소였으나 정자교와 유사한 캔틸레버 구조교량 전수점검, 공동주택 건설현장 사고 등에 따른 점검시설 추가 등으로 당초보다 3천여 개소 늘어난 3만여 개소를 점검하고 있다. * 점검대상수 : 당초) 26,513개소 → 변경) 29,689개소(증 3,176) 특히,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 이후 유사한 구조의 교량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자체가 관리하는 캔틸레버 구조 교량 현황을 조사하여 729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5월 12일까지 민간전문가 등 연인원 20,282명이 점검에 참여하여 점검대상의 약 39.2%인 11,644개소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다. 캔틸레버 교량 729개소와 주민이 신청한 시설 116개소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각 기관장들이 소관시설에 대한 점검현장을 직접 찾아 내실있고 정밀한 안전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기관장 등 현장점검 1,488회, 현안점검회의 개최 등 775회 점검 결과 일부 시설에서는 안전관리에 미흡한 사항이 지적되었다. 조치사항별로 보면 경미한 사항에 대한 현장 시정조치는 1,992개소, 소방‧산업안전 등 관련법 위반사항에 대한 시정명령‧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는 555개소,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시설은 1,956개소로 나타났다. 내용적으로 보면 위험물질 취급기준 미흡, 소화전 앞 물건 적치, 소방‧전기시설 고장 등 관리 부실 등이 주요 지적되었으며, 교량의 일부 부식, 안전난간 보강 등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조치토록 했다. 우천시 하수맨홀 뚜껑 열림으로 인한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맨홀 내 추락방지시설 설치(부산시) 등 우수사례도 공유했다. 중간 점검 결과 드러난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점검하는 시설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하여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안전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 19일(금)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회의에서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제1책무”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보다 면밀하고 꼼꼼하게 실시하고 문제점이 발견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할 것”을 강조하였다.
    • #생활
    2023-05-22
  •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대전에도 데이터안심구역 개소
    (왼쪽 두 번째부터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이석봉 대전광역시 과학부시장, 이종호 장관, 조승래 국회의원, 윤혜정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윤혜정, 이하 K-DATA)은 누구든지 미개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이하 대전센터)를 5월 17일 충남대학교 정보화본부 내에 개소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대전시와 공동 운영하는 대전센터는 안전한 데이터 이용환경을 통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금융, 교통, 유통 등 36개 기관* 120여종의 미개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개인 분석실 16개석, 데이터랩 2개실, 컨퍼런스룸을 갖추고 있다. * (금융)신한카드, (의료)병무청, (통신)KT, (물류)대한통운, (에너지)한국전력공사, (상권)SK플래닛, (기업)한국기업데이터, (유통)우정사업본부, (문화)CGV, (교통)티머니 등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 이석봉 대전광역시 경제과 학부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윤혜정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하였다. 대전센터 개소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중부권병원협의체* 김종엽교수(건양대병원)는 대전센터를 통해 협력 의료기관에서 생산한 다양한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바이오헬스케어 실증사업에 대한 지원을 제안하였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최명석 단장은 인공지능 데이터 공유·활용 서비스 플랫폼(AIDA)**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대전센터에 적재해 국가·사회현안을 해결하는 연구개발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임을 강조하였다. * 중부권병원협의체는 충남대병원, 을지대병원, 단국대병원, 건양대병원 등 대전· 세종·충청 9개 협업 의료기관 간 인체유래물연구, 의약품임상시험 등을 위해 공동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를 운영하는 등 의료데이터 개방형 공유 플랫폼 구축·활용 ** AIDA는 연구자들이 과학기술 분야의 인공지능 데이터에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접근하여 처리·분석하고, 연구결과 도출을 지원하기 위한 인공지능 데이터 공유·활용 서비스 K-DATA 윤혜정 원장은 “세계 최초의 데이터산업법 제정으로 데이터 활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대전센터를 통해 중부권 이용자들의 데이터 접근성을 해소하여 데이터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대전센터는 의료와 연구 분야에 특화된 중부권 거점 안심구역으로 운영하면서 의료 혁신 서비스를 창출하고, 다양한 연구 개발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생활
    2023-05-19
  • 국내 최초 초산 자연분만 네쌍둥이 출산 축하 및 체감도 높은 임신·출산 지원을 위한 현장소통
    - 보건복지부 제1차관, 수요자 중심 임신·출산 지원 정책 관련 현장방문 -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5월 18일(목) 11시 SK온(서울 종로구, 네쌍둥이 아버지 근무)을 방문하여 국내 최초 초산 자연분만 네쌍둥이의 탄생을 축하하였다. 이기일 제1차관은 네쌍둥이의 부모인 송리원·차지혜씨로부터 임신·출산 및 초기양육 과정의 소회와 다태아 임산부 지원 관련 정책 제안 등을 청취하였다. 또한 SK온이 네쌍둥이의 탄생을 위해 제공한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유연근무, 의료비 지원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 차원의 가족친화 근무환경 조성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분만을 집도한 전종관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최근 다둥이 및 이른둥이 출생 비율이 높아지는 바,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생애초기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최영찬 SK온 경영지원총괄 사장은“제도도 중요하지만 그 제도를 마음 편히 활용 할수 있는 문화가 중요하다”라며, “SK그룹의 경영철학인 모든 구성원의 행복 추구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기일 제1차관은 “정부는 고위험 임산부·영유아 건강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키고, 임신·출산이 누구에게나 행복한 경험이 되는 사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생활
    2023-05-19
  • 지하철 '이번역' 확인 쉬워진다! 도착역 안내화면 개선
    지하철 내에서 휴대폰을 보다가 순간 '이 역이 어디지' 하고 역 정보를 확인하려고 두리번 거리다 역을 지나친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텐데 서울시가 열차 내 도착역을 표시하는 ‘행선안내기’ 화면에서 역명정보를 더 간결하고 오래 표출하도록 개선한다고 밝혔다. 열차의 중간 또는 출입문 상단에 설치돼 있는 행선안내기는 도착역, 환승역 정보 등을 알려주는 장치로, 시민들은 이를 통해 도착역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그러나 현행 행선안내기 정보표시 방식으로는 도착역 정보를 즉각적으로 파악하기 어렵다는 시민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예를 들어 2호선의 경우 ‘이번역은’, ‘○○행으로 가실 고객께서는’과 같은 정보가 3초 이상 표시되고, 영문으로도 ‘This Stop is’와 같은 부가정보도 3초 이상 표시되고 있다. 특히 2호선 구형 전동차의 경우, 안내기 화면에 광고 면적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데다 진행방향, 환승정보 등 부가정보 위주로 안내하고 있어 도착역명을 한 번 놓치면 30초 이상을 기다려야 된다. 이런 이유로 지난 한 해에만 서울교통공사 민원 접수창구인 ‘고객의 소리’에 도착역 정보를 알기 쉽게 해달라는 민원이 819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변경되는 내용은 행선안내기에 표시되는 부가정보 안내문구를 간소화하고 불필요하거나 중요성이 낮은 문구는 표출하지 않거나 최소한으로 표출한다. 2호선은 ‘이번역은’, ‘○○행으로 가실 고객께서는’과 같은 정보를 삭제하고 역 이름만 표시하는 방식으로 바꾼다. 4호선의 경우 도착역명을 LED 상단에 고정하고 하단에 부가정보를 표출해 시민들이 언제나 도착역명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이와 함께 국·영문 표출 비율을 변경해 국문 역명이 표출되는 빈도를 높인다. 2호선은 국문 도착역명 표출시간이 15초에서 59초로, 4호선은 52초에서 95초로 늘어난다. 기존에는 국문과 영문 표출빈도가 동일했으나, 상대적으로 영문이 국문보다 긴 까닭에 영문 표출시간이 국문보다 더 긴 경우가 많았다. 7월 말까지 시민 불편 민원이 집중된 2·4호선 구형 전동차부터 행선안내기 정보 표시방식을 개선하고, 이후 신형 전동차과 타호선을 대상으로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지난 4월부터 승강장안전문에 도착역명 표지판을 설치해 시민들이 열차 창문을 통해 도착역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윤종장 도시교통실장은 “도착역 정보를 쉽게 알 수 있게 해달라는 시민들의 오래된 불편민원이 행선안내기 표기방식 개선을 통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이용행태를 면밀히 살피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3-05-18
  • 자가용 소유자 10명 중 9명 하루 2시간도 채 타지 않는다
    자가용 소유자 10명 중 9명은 차량을 하루 2시간도 채 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쏘카는 지난 5월 12일 제20회 자동차의 날을 맞아 운전면허를 소유한 전국 성인남녀 1,200명을(자가용 소유자 780명, 미소유자 420명) 대상으로 조사한 '2023 자가용 인식조사' 조사 결과 자가용 소유자 68%는 일주일에 10시간 미만으로 차량을 이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19.1% 일주일에 15시간 이하로 차량을 이용한다 답해, 사실상 10명 중 9명은 하루에 자가용을 2시간도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사실상 90% 이상 주차 공간에 세워두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가용 소유로 교통체증이나 환경문제 등의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다고 생각하는 비중은 자가용 소유자의 59.8%였다. 전체 운전면허 소지자 중 61.4%는 카셰어링이 사회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라고 답했다. 자가용 미소유자는 ‘향후에도 차량을 구매할 계획이 없는 이유’의 문항에 대해 경제적 부담(31%), 낮은 이용률(28.2%), 대중교통 이용 편리성(27.5%), 주차 스트레스(26.8%) 순으로 응답했다. 자가용 소유자 대상 ‘차량 구매 후 불만족 이유’에 대한 질문은 지출 비용 대비 낮은 효율성 60%, 주차 스트레스 45.7% 순이었다. 해당 질문에 대한 응답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1970년대생 주차 공간 부족(52.3%)’ ‘1980년대생 경제적 부담(48.6%)’ ‘1990년대생 운전 부담감(26.9%)’ 등으로 나타났다. 카셰어링 이용에 대한 인식 변화도 있는 것으로 조사결과 확인되었다. 자가용 소유자, 미소유자 공통으로 ‘카셰어링은 사회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라고 긍정 답변 비율이 61.4%, 부정 답변은 8.4%로 조사됐다. 자가용 소유·미소유, 연령대, 결혼·미혼, 유자녀·무자녀 등에 상관없이 고르게 긍정 답변이 나왔다. ‘카셰어링이 이른바 ‘세컨드카’를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인지 라는 물음에는 43.8%가 동의했다. 비교적 카셰어링이 익숙한 90년대생의 경우 48.3%가 동의해 대체 불가하다(24.5%)고 답한 비율보다 2배 가까이 됐다.
    • #생활
    2023-05-17
  • 서울 새 브랜드 'Seoul, my soul', 디자인 투표
    서울을 대표할 신규 브랜드 디자인 후보 4개를 대상으로 대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2022년 8월부터 실시한 ‘서울의 가치 찾기’ 시민 공모전과 슬로건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디자인한 후보 4개에 대해 투표를 실시한다. ‘서울, 마이 소울’은 지난 12월 28일부터 올해 3월 16일까지 총 65만 8,234명이 참여한 대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종 서울시 슬로건으로 확정됐다. 영어형 ‘Seoul, my soul’과 한글형 ‘내 마음은 서울’로 병행해 활용할 예정이다. 총 4개의 후보 중 1안은 선이 퍼져나가는 이미지를 통해 서울의 무한한 꿈과 가능성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서울(SEOUL)과 소울(SOUL)의 ‘O’를 동일한 디자인과 색을 적용해 서로 연결돼 있음을 나타냈다. 두번째 후보는 물처럼 유려한 서체에 푸른 계열의 색상을 적용해 청량함을 더했다. 물처럼 부드럽지만 끊임없이 움직이는 역동적이고 즐거움이 넘치는 도시, 유행을 선도하는 활기찬 도시 서울을 상징한다. 세번째 후보는 역대 서울시 도시브랜드 중 최초로 한글을 활용하여 한글의 세계적인 인기를 반영해 외국인들이 한글 그 자체를 하나의 디자인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시도했으며, 초록색을 사용해 자연 친화적인 도시를 강조했다. 마지막 후보는 서울(SEOUL)의 ‘E’와 ‘O’가 밖을 향해 열려 있는 모습을 통해 세계를 향해 활짝 열린 도시 서울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서울(SEOUL)이 소울(SOUL)로 읽히는 점을 디자인에 적용해 내 마음이 곧 서울이라는 것을 표현했다. 선호도 조사는 5월 31일까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서울시 브랜드 선호도 조사 누리집을 통해 실시하며, 조사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해치 피크닉 세트, 커피 및 편의점 쿠폰을 제공한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새로운 브랜드는 추가 디자인 정교화 작업을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원석 홍보기획관은 “서울의 매력과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지난 수 개월간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왔다”며, “새로운 브랜드 개발의 마지막 여정이 될 이번 브랜드 디자인 선호도 조사에 국내·외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생활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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