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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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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청년 위한 주거사다리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입주자 모집
    지하철 2․4호선 사당역, 8호선 문정역 등 역세권 편리한 입지에,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되는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 내달 청약에 최종 선정된 입주자는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하게 된다. 서울시는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부문’ 시내 25개 단지, 총 528호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0.31.(화) 모집 공고하고, 11.7.(화)~11.9.(목) 3일간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i-sh.co.kr)를 통해 온라인 청약을 진행한다. ‘청년안심주택’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 등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을 중심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서울시는 올해 4월, 청년주택 사업 추진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청년안심주택 추진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시는 ‘청년안심주택’ 건립 시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등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확보되는 추가분을 기부채납 받아 임대주택(공공․민간임대)으로 공급하고 있다. 공공임대․SH선매입에 해당하는 ‘공공임대’는 SH공사가, ‘민간임대’는 사업시행자가 직접 입주자 모집 및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입주자 모집은 송파구 문정동 55-6 일원(153호), 동작구 사당동 1044-1(22호) 등 25개 단지, 총 528호가 공급될 예정으로 내달 청약 접수 후 내년 2월 발표하고, 최종 당첨된 입주자는 입주자격 확인 등을 거쳐 2024년 3월 이후부터 입주하게 된다. 만 19~39세의 무주택자인 청년 또는 신혼부부 중에서 공공임대 주택의 경우, 본인과 부모 합산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입주 자격은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청년안심주택 유형별 입주자격> 청년안심주택 입주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홈페이지(i-sh.co.kr) 또는 콜센터(1600-345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까지 해마다 2차에 걸쳐 청년안심주택 입주자를 모집해 왔으나 청년․신혼부부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줄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3차로 늘려 공급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8월 이뤄진 제2차 청년안심주택(공공임대) 입주자 모집 시 총 241호 공급에 24,079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99.9:1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울러 시는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으로 작용하는 ‘관리비’를 절감하기 위해 올해부터 청년안심주택 주차장 유료 개방에서 비롯된 운영수익을 관리비 인하에 활용하고, 당초에는 불가능했던 입주자 차량 소유․운행을 허용하여 편의 또한 높여주고 있다. 한편 이번 입주자 모집과 더불어 지역사회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자치구가 자체적으로 주거 문제를 해결해 주기 어려운 주거 불안정 청년에게 청년안심주택을 제공한다. 시는 자치구 내 아동복지시설 퇴소로 주거지가 필요한 청년, 수급 계층 및 저소득층을 추천받아 우선 입주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청년안심주택’은 한 번 입주하면 최장 10년까지 살 수 있어 자산이 부족한 청년․신혼부부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취업, 주거 등으로 힘든 청년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청년안심주택 공급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생활
    2023-10-25
  • 홀로웍스 태권도실감콘텐츠 ‘태권마스터 체험챌린지’ 성황리에 마무리
    10월 24일, 서울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태권도실감콘텐츠 체험챌린지'가 대대적인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최신 XR과 AI융합 기술을 활용하여 태권도의 다양한 동작들과 실기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태권도의 전통적인 면모와 현대의 첨단 기술이 결합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참가자들은 새로운 형태의 태권도 실감 훈련에 큰 흥미를 보였다. 이를 계기로 홀로웍스는 태권도에 대한 관심과 체험을 장려하기 위해 은평구민체육센터에 태권마스터 2기를 기증할 예정이다. ㈜홀로웍스 ‘태권마스터’는 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 지난 1년간 SBA(서울경제진흥원)의 지원사업으로 실증테스트 운영을 통해 AI(인공지능) XR(혼합현실) 기술과 함께 실감 나는 모션 캡쳐 센싱기술을 발전시켜 태권도의 기본 품새 20가지 동작, 1:1 겨루기, 태극 1장~8장, 강판 격파 훈련 등의 태권도 훈련은 물론, 일반 주부 회원을 위한 스트레칭, 요가 체험 훈련 기능도 체험할 수 있게 개발해 조달처 벤처나라 상품으로 등록되어 있다. 현재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롯데애비뉴에 있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KOREA 360’에서 체험 전시 중이며, 동남아 지역 수출 협의도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다. 홀로웍스는 시범운영 기간동안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태권마스터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향후 고려,금강 등 태권도 실감 훈련 콘텐츠를 추가하고 글로벌 보급 확대를 위한 추가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시장을 확대, 보급하여 태권도에 대한 관심과 훈련 체험의 기회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본 행사에 참가한 구민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과 함께 푸짐한 상품도 받아 가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은평구민체육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시의회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실제 태권마스터 시연을 보고 "태권마스터는 누구나 쉽게 태권도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라며 "이백여 나라에서 태권도 사범들이 우리나라의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지만 국외로 사범들이 많이 나가있지 않아 시범을 보이기 어렵다. 태권마스터 실감훈련시스템을 세계적으로 홍보 하면 우리나라의 국기 태권도가 많이 보급되리라 생각한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또한, 은평구시설관리공단 이현찬 이사장은 "은평구가 서울시에서 최초로 태권마스터를 서비스하게 되었다”라며 “(태권마스터를)해보니 몸풀기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운동을 하며 사전에 요가, 태권 품새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태권마스터가 은평구민체육센터를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했다.
    • #행사
    2023-10-25
  • 은평구민체육센터, 태권도 실감콘텐츠 ‘태권마스터’체험행사 개최
    10월 24일 대한민국이 종주국인 태권도가 새로운 실감미디어 콘텐츠로서 체험 챌린지를 진행한다. '태권마스터'는 은평구민의 생활체육증진을 장려하고 태권도에 대한 관심과 실감훈련을 제공하기 위해 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 지난 1년간 시범운영을 해 왔다. '태권마스터'는 AI(인공지능) AR(증강현실) 기술과 함께 실감 나는 모션캡쳐 기술을 접목하여 태권도의 기본 품새동작, 1:1 겨루기, 태극 1장~8장 , 강판 격파 훈련은 물론 주부회원을 위한 스트레칭, 요가 체험 훈련 기능도 구현되는 실감훈련 시스템으로 개발되어 조달청 벤처나라 상품으로도 등록되어 보급되고 있다 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 회원들은 이 콘텐츠에 큰 호응을 보였다. 특히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새로운 형태의 태권도 훈련 콘텐츠에 큰 흥미를 보였다. 홀로웍스 최요철 대표는 " 태권도 실감훈련 시스템인 ‘태권마스터’를 통해 국기인 태권도의 가치와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데, 앞으로태권도 실감훈련 콘텐츠 추가 개발과 글로벌 보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본 체험행사는 2023년 10월 24일, 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 요가 동작체험 및 태권도 품새, 강판 격파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구민들은 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 현장신청 후 체험할 수 있다. * 보도자료 및 추가 취재 문의 ㈜카멜월드와이드 김인용 (☎ 02.584.2013)
    • #행사
    2023-10-23
  • 23일부터 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 교통관리시스템 세척…부분 교통통제
    서울시설공단 (www.sisul.or.kr)은 10월 23일부터 11월 10일까지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서울 주요 자동차전용도로의 교통관리시스템 세척 작업으로 해당 구간 교통을 부분 통제한다고 밝혔다. 작업 대상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로, 동부간선로, 강남순환도로 등 총 6개 노선이다. 세척작업이 진행되는 교통관리시스템은 도로전광표지 27개와 가로등 주에 설치된 영상검지 카메라 82개로 총 109개다. 이번 세척작업을 통해 공단은 ‘실시간 교통상황’, ‘교통정체 예보서비스’ 등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교통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도로전광표지의 시인성 향상 등 시민편의 증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전용도로의 세척 구간에 대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2개 차로를 부분 통제하여 작업한다. 도로전광표지와 영상검지 카메라는 도로에서 8m~12m 높이에 있어 고소 작업차량을 이용해 근로자가 수작업으로 세척해야 하고 운전자의 원활한 시야 확보를 위해 주간 작업으로 시행한다. 작업 중 운전자와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을 충분히 배치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한편, 가능한 구간은 갓길작업으로 교통 체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을 통행하는 시민께서는 운행 속도를 줄여줄 것을 요청했다. 교통통제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주간 부분 교통통제를 실시하는 것에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리며, 작업통제 기간 해당구간 운행시 서행운전을 당부드린다.” 며 “공단은 시민 여러분께 보다 신뢰성 있는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생활
    2023-10-23
  •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엄마아빠 온 가족이 행복한 예술 놀이터
    [지난 9월 23일(토)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예술 힐링 놀이터> 현장 모습]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28일(토) 서서울예술교육센터(양천구 소재)에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예술 힐링 놀이터>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예술 힐링 놀이터>는 지난 5월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진행하며, 엄마아빠와 자녀 모두가 따로 또 같이 즐기는 다채로운 공연, 예술 체험 등을 운영한다. 행사는 야외 공연을 비롯해 체험, 자녀 교육 전문가 강연 등으로 구성해 ‘엄마아빠 전용 놀이터’와 ‘어린이 전용 놀이터’에서 가족이 따로 또 같이 즐기는 휴식과 치유의 축제다. 엄마아빠는 카페테리아로 꾸며진 공간에서 동요 콘서트를 즐기고,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자녀 교육 특강 ‘지혜로운 자녀 교육을 위한 메타인지 학습법’(오후 1시)을 들을 수 있다. 야외에 마련된 어린이 전용 공간에서는 서커스 예술 놀이, 식물 관찰 드로잉, 바닥 미술관이 상시 운영해 자녀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고,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외부에 위치한 수조에는 대형 트릭아트 작품을 전시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이외에도 ▲ 타악기 공연 (낮12시) ▲ 판소리 (오후 2시 30분) ▲ 아카펠라 (오후 3시 50분) ▲ 서커스 공연 (오후 5시 10분) 등의 공연과 가족이 함께 음악에 맞춰 몸을 두드려 연주하는 예술 놀이 ▲ 우리가족 쓰담쓰담 바디퍼커션(오후 3시 50분, 5시)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예술 힐링 놀이터>는 그동안 약 6천 명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다녀가며 서남권 지역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6,083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이 중 80% 이상의 참여자가 주말 가족 나들이 장소로 행사를 선택했다. 행사를 다녀간 방문객들은 가족과 함께 힐링(치유)의 기회를 얻고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예술 힐링 놀이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우리가족 쓰담쓰담 바디퍼커션’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서남권 지역을 포함해 서울 전 지역에서 시민이 가족과 함께 예술을 즐기는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확대해 갈 것”이라며 “앞으로 서서울예술교육센터가 위치한 양천구를 포함한 용산, 서초, 강북, 은평 등 5개 권역에서 운영될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에도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 #행사
    2023-10-23
  • 신약개발 AI 경진대회 “Jump AI 2023" 성황리에 종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8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된 「신약개발 인공지능(AI) 경진대회 “도약 인공지능(JUMP AI) 2023”」(이하, 신약개발 인공지능(AI) 경진대회)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 신약개발 분야의 도전적인 연구 아이디어 발굴과 우수 인재 확보 및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개최되었으며, 과제는 정부가 육성 중인 14대 바이오 소재 클러스터의 합성화합물 분야 한국화합물은행에서 독자 생산한 신뢰도가 높은 고유 연구소재 특성 데이터를 활용한 「화합물 대사 안정성 예측 모델 개발」이었다. 총 1,447명(1,254팀)이 경진대회에 참가하였으며, 참가자(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각각이 보유한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고 실시간으로 확인되는 리더보드*를 통해 점수를 확인하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경쟁하였다. * 인공지능(AI) 경진대회 플랫폼(dacon.io)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모델 예측 성능 심사 점수 1차 모델 예측 성능 심사 점수 결과, 상위 9개 팀에 대하여 10월 13일에 2차 발표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데이터 전처리와 증강기술 등 데이터 전략, 모델 구축 전략, 다양한 실험 시도와 실험 관리의 논리성, 모델의 범용성 등을 평가하여 최종 5개 팀을 본 경진대회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대상은 과학기술정통부 장관상의‘datu팀(중앙대학교, 아주대학교,)’과 보건복지부 장관상의 suleezard팀(성균관대학교) 2팀이며, 우수상은 한국화학연구원장상의 실력으로말해팀(GIST),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상의‘약과도넛팀((주)HITS)),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상의 다이머팀((주)스탠다임)팀의 3팀이며,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대상은 각 1000만 원, 우수상은 각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은 11월 9일 국립과천과학관 창조홀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빅데이터‧인공지능(AI) 융합 첨단바이오 심포지엄」 및 11월 2일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에서 개최될 「AI Pharma Korea 2023 Conference」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2023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빅데이터‧인공지능(AI) 융합 첨단바이오 심포지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한국화학연구원장상,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상 시상 **「AI Pharma Korea 2023 Conference」보건복지부 장관상,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상 시상 경진대회의 주최기관(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측은 “참가자의 규모가 예상보다 훨씬 커서 데이터 분석에 대한 관심이 높고 기본 역량을 갖춘 인재 풀(pool)이 넓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참가팀들의 발표 내용이 질적으로 매우 우수한 점에 놀랐다”라며 “5년여 전만 하더라도 인공지능 신약개발 분야의 전문 연구자가 손꼽을 정도로 매우 적었을 뿐만 아니라 이 분야에 관한 관심조차 별로 없었던 점을 생각해 보면 이는 매우 놀라운 발전”이라고 말했다. 과기정통부 황판식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디지털바이오의 핵심 요소는 양질의 데이터와 데이터를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융합형 우수 인재”라며,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인재들이 국내 신약개발의 연구와 산업현장에서 활약하여,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데이터 플랫폼을 중심으로 데이터 확보와 활용을 활성화하는 디지털바이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1,400명 이상의 열띤 참여 속에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가 데이터 활용이 핵심인 국내 AI 신약개발 생태계의 역동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바이오헬스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의료데이터 활용 체계를 개선하여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산업
    2023-10-23
  • 가을철 별자리 관측하고, 우주 보드게임하고… 10.25(수), 야간과학관이 찾아온다
    10월 25일(수), 우주의 신비를 체험해볼 수 있는 ‘월간야수’가 서울시립과학관에 펼쳐진다. 시립과학관은 올해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밤 10시까지 과학관 야간개장 행사(월간야수)를 개최하여 ‘과학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이나 청소년들에게 이색적인 과학관 관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10월 ‘월간야수’의 주제는 ‘별빛 담은 코스모스’로, 천문, 우주, 로봇 등을 주제로 하는 18가지의 다양한 체험, 전시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10월 25일(수) 1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서울시립과학관과 가장 가까운 하계역(7호선) 퇴근 길에서 시민들을 위한 4족 보행로봇 시연행사가 진행된다. 서울시립과학관 1층 로비에서는 4족 보행로봇 시연과 함께 조종체험도 해볼 수 있다. 또한, 로봇이 별자리와 문구를 각인해주는 ‘별별 코스터’ 체험도 참여할 수 있다. 사이언스홀에서는 우주비행사를 꿈꾸는 소년이 달에서 펼치는 탐험을 담은 공상과학(SF) 애니메이션 ‘플래그더문’이 상영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로켓 공학자 이기주 박사가 들려주는 ‘달작한 사이언스(주제: 로켓 컴퍼니)’ 강연이 진행된다. 과학관 2층 천문대와 옥상에서는 천체망원경을 활용해 달, 행성(목성, 토성), 그리고 페가수스자리, 안드로메다자리 등 가을철 대표 별자리를 관측해볼 수 있다.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와 ‘청소년 천체관측 동아리’가 시민들의 천체관측 체험을 돕는다. 서울시립과학관 2층 3D 스페이스에서는 오로라 천체사진작가로 유명한 권오철 작가의 별과 사진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우유니 소금사막의 별이내리는 밤’을 관람하며 함께 듣고, 권오철 작가가 타입랩스로 촬영한 경이로운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호 1주년을 기념 워크북 ‘달로(To the Moon)’ 시범운영, 우주를 주제로 한 ‘우주 윷놀이’ 보드게임, 증강현실(AR) 망원경을 통해 별자리를 관측하는 등 과학의 원리를 체험해보고, 우주와 천체의 신비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사전예약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10월 18일(수) 오전 9시부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서비스(https://yeyak.seoul.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과학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지원과(02-970-4581)로 문의하면 된다. 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장은 “과학과 문화가 어우러지고, 강연과 체험을 통해 과학을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올해부터 과학관의 야간개장 행사인 ‘월간야수’를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진행할 것”이라며, “누구나 천체를 보고, 우주를 듣고, 탐험을 느끼고,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생활
    2023-10-20
  • 서울시, 제2차 청년통장 토크콘서트 개최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이하 청년통장) 참가자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갖고있는 청년 주거 분야를 주제로 ‘제2차 청년통장 토크콘서트’(이하 토크콘서트)를 21일(토) 개최한다. ‘청년통장’은 참여자가 매월 10만 원 또는 15만 원을 2년 또는 3년간 꾸준히 저축할 경우,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지원해 만기 시 2배 이상(이자 포함)의 자산을 형성해 주는 사업이다. <청년통장 주거솔루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1부 ‘청년통장 활용 모둠토크’ ▲2부 ‘주제특강’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제특강’은 오후 3시 20분부터 서울시복지재단 유튜브 채널(서울시복지재단TV, www.youtube.com/welfareseoul1)에서 생중계하여 관심 있는 서울시민 모두 시청 가능하다. 1부 ‘청년통장 활용 모둠토크’에서는 청년 커뮤니티 ㈜쿰 노수현 대표의 진행으로 모둠별 ▲통장 활용 경험 ▲주거 현황 ▲향후 바라는 주거 공간 등 참가자 간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 ‘주제특강’은 유튜브에서 공공주택 전문 채널 ‘아영이네 행복주택’(구독자 32만명)을 운영하는 윤인한 씨가 <청년통장 주거 솔루션 : 청년 공공임대 쉽게 구하기>를 주제로 강연과 실습을 진행한다. 가상의 서울시 청년 A가 어떤 공공임대 주택 입주를 신청할 수 있는지 알아가는 참여형 실습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통장’ 참가자들의 가입 목적 70% 이상이 ‘주거자금 마련’인 만큼 이번 토크콘서트가 아직은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공공임대 주택 등 다양한 주거정책을 알려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연희 서울시복지재단 자립지원본부장은 “지난 9월 1차 토크콘서트 ‘청년통장 갓생살기’에 이어 2차 토크콘서트는 청년들의 일상과 밀접한 청년 주거를 주제로 삼았다”며, “주거․창업․교육․결혼 등 참가자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여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행사
    2023-10-20
  • 공공데이터 10주년 기념식 및 발전 심포지엄
    행정안전부는 10월 19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공공데이터 10주년 기념식 및 발전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행정안전부는 ‘국민 행복, 기업 성장, 정부혁신 내일을 함께 만드는 공공데이터’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우리나라 공공데이터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한다. 올해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하: 공공데이터법)」이 제정된 지 10년이 되는 해로(2013년 제정) 기념식은 그동안의 성과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공공데이터 정책의 총괄부처로서 지난 10년 동안 공공데이터 개방, 데이터 표준화와 품질관리, 데이터 활용 등을 적극 실행해왔다. 2023년 8월 기준, 공공데이터포털 등을 통해 8만 7천개가 넘는 데이터가 개방되었으며 약 5천 4백만 건의 데이터가 다운로드(누적)되어 활용됐다. 공공데이터포털의 가입자 수는 62만 명을 넘어섰으며, 민간기업 서비스도 약 2천 8백 개가 개발되어 국민 일상에서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OECD 공공데이터(OECD OURData Index)’ 평가에서 2015년, 2017년, 2019년 3회 연속 1위를 차지하였으며, 올해는 평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공공데이터 10주년 기념식은 이상민 장관의 환영사로 시작되며 UN, OECD에서 보낸 영상축전이 상영된다. 기념식에는 이준기 공공데이터전략위원장,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NIA)등이 참석한다. 10년간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고, 유공 포상,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우수사례 발표, 비전선포식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포상은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여 공공데이터 발전에 기여한 기관 29곳에 수여된다. 대전광역시 서구, 충청남도 금산군에는 대통령표창을, 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시, 서울교통공사에는 국무총리표창이 수여된다. * 농촌진흥청, 부산광역시, 한국고용정보원,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24개 기관에 행정안전부장관표창 수여(붙임 참고) 사례발표에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기업의 우수사례가 발표된다. 공간인공지능(AI) 주식회사 빅밸류(대표 구름)와 헬스케어 플랫폼 주식회사 굿닥(대표 임진석)에서 기업들이 공공데이터를 통해 만든 서비스와 혁신적 생태계에 관한 발표를 진행한다. 빅밸류는 주소·지적·건축물 정보 등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결합하여 가공한 데이터를 제공하거나 분석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특히, 송도 상권활성화 데이터분석 등 신도시 도시계획에도 이바지했다. 굿닥은 병원, 보험데이터를 활용해 환자의 접수, 예약을 지원하고 보험 청구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특히, 코로나19때 공적마스크 재고 알림서비스를 실시하여 공익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어서 공공데이터 발전을 위해 전문기관 한국정책학회, 한국지역정보화학회, 한국빅데이터학회에서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총 3개 학회의 학회장 연설을 시작으로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1·2기 위원장이었던 김진형 교수의 10년간의 공공데이터 발전 방향을 살펴본다. 젊은 연구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공공데이터 분야의 학술연구를 진흥시키기 위해, 15개 팀에 대한 공공데이터 논문 공모전 시상도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공공데이터 분야 주요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함께, 법· 거버넌스, 데이터활용, 신기술 등장에 따른 대응책 등에 대한 전문가 종합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민 장관은 “공공데이터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과 민간경제 활성화의 핵심 자산”이라고 언급하며, “지난 10년간 이룬 성과를 발판 삼아 더 큰 혁신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정책
    2023-10-19
  • 콘진원, ‘2023 스타트업콘’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국내 우수 콘텐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3 스타트업콘(Startup:CON)’을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성수동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개최한다. 스타트업콘은 국내외 스타트업, 창작자가 모여 콘텐츠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조망하고, 새로운 성공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콘텐츠로 세상을 바꾸다(Unlock the Content Experience)’를 주제로 ▲전문가 콘퍼런스, 워크숍부터 ▲비즈니스 미팅(1:1 밋업) ▲경쟁피칭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 속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전략 조망 콘퍼런스에서는 생성형 AI 등 딥테크와 접목해 진화하는 콘텐츠 산업의 트렌드 파악 및 글로벌 진출 방향을 모색하고, 기술을 통해 빠르게 혁신하고 있는 CX(Content Experience)에 대해 글로벌 콘텐츠 전문가를 초청하여 15개의 강연 및 패널토론 8개의 워크숍 등 총 23개의 세션을 진행한다. 26일 기조 강연에는 ‘Gen AI가 가져온 콘텐츠 제작환경의 미래’를 주제로 ▲메타 리얼리티랩 AI 기술고문 ‘헨리 아이더(Henry Ajder)’가 연사로 나선다. 이어 세계 10대 액셀러레이터인 미국 알케미스트 액셀러레이터(Alchemist Accelerator)와 프랑스 윌코(Wilco), UAE 쇼룩 파트너스(Shorooq Partners), 싱가포르 알타라 벤처스(ALTARA Ventures)가 K-콘텐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27일에는 ▲엔비디아 AI 연구원 ‘야스미나 벤코이(Yasmina Benkhoui)’가 콘텐츠 창작의 중심이 된 디지털휴먼과 대화형 AI에 대해 미국 현지에서 생중계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오노마에이아이 대표 ‘송민’ ▲케나즈 부사장 ‘박영준’ ▲마크앤컴퍼니 이사 ‘장혜승’은 웹툰 제작사와 AI 기술 기업이 만드는 협업 생태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 ◆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심사하는 경쟁피칭부터 국내외 투자자 비즈니스 미팅, 네트워킹까지 올해의 우수 스타트업을 뽑는 ▲경쟁피칭도 열린다. 첫째 날에는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오디션 ‘배틀필드(Battle Field)’가 진행된다. 결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국내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배틀필드에는 연예계 대표 테크 셀레스터(Tech-celestor)인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시원은 핀테크, K-뷰티, F&B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투자자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서울시의장 표창을 받은 만큼 이번 심사위원 참석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둘째 날에는 콘텐츠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케이녹(KNock) 데모데이’가 개최된다. 엔터테인먼트 기획사부터, 버추얼 유튜버, 콘텐츠 IP 유통, 영상 기술, 팬덤 비즈니스 등 사업을 추진 중인 시리즈 B 이하 유망기업 10개사가 투자유치에 나선다. 콘진원은 콘텐츠 분야 투자사로 이뤄진 ‘케이녹 파트너스’(▲대교인베스트먼트 ▲더인벤션랩 ▲로간벤처스 ▲롯데벤처스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유니온투자파트너스)와 함께 지난 3개월간 콘텐츠 기업을 모집·선정하고, 1:1 멘토링을 통해 참가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이 밖에도 국내외 투자자와 콘텐츠 스타트업 간의 비즈니스 미팅 ‘1:1 밋업’과 ‘네트워킹 파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2023 스타트업콘은 공식 홈페이지(www.startupcon.kr)를 통해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사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 당일에는 스타트업 전문 뉴미디어 채널 ‘EO’의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eo_studio)를 통해 주요 콘퍼런스를 온라인 생중계한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이번 스타트업콘은 신기술과 융합하여 발전하는 콘텐츠 시장의 경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진출 방향을 찾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급변하는 시장에 혁신을 더할 K-콘텐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행사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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