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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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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약개발 AI 경진대회 “Jump AI 2023" 성황리에 종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8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된 「신약개발 인공지능(AI) 경진대회 “도약 인공지능(JUMP AI) 2023”」(이하, 신약개발 인공지능(AI) 경진대회)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 신약개발 분야의 도전적인 연구 아이디어 발굴과 우수 인재 확보 및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개최되었으며, 과제는 정부가 육성 중인 14대 바이오 소재 클러스터의 합성화합물 분야 한국화합물은행에서 독자 생산한 신뢰도가 높은 고유 연구소재 특성 데이터를 활용한 「화합물 대사 안정성 예측 모델 개발」이었다. 총 1,447명(1,254팀)이 경진대회에 참가하였으며, 참가자(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각각이 보유한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고 실시간으로 확인되는 리더보드*를 통해 점수를 확인하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경쟁하였다. * 인공지능(AI) 경진대회 플랫폼(dacon.io)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모델 예측 성능 심사 점수 1차 모델 예측 성능 심사 점수 결과, 상위 9개 팀에 대하여 10월 13일에 2차 발표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데이터 전처리와 증강기술 등 데이터 전략, 모델 구축 전략, 다양한 실험 시도와 실험 관리의 논리성, 모델의 범용성 등을 평가하여 최종 5개 팀을 본 경진대회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대상은 과학기술정통부 장관상의‘datu팀(중앙대학교, 아주대학교,)’과 보건복지부 장관상의 suleezard팀(성균관대학교) 2팀이며, 우수상은 한국화학연구원장상의 실력으로말해팀(GIST),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상의‘약과도넛팀((주)HITS)),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상의 다이머팀((주)스탠다임)팀의 3팀이며,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대상은 각 1000만 원, 우수상은 각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은 11월 9일 국립과천과학관 창조홀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빅데이터‧인공지능(AI) 융합 첨단바이오 심포지엄」 및 11월 2일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에서 개최될 「AI Pharma Korea 2023 Conference」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2023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빅데이터‧인공지능(AI) 융합 첨단바이오 심포지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한국화학연구원장상,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상 시상 **「AI Pharma Korea 2023 Conference」보건복지부 장관상,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상 시상 경진대회의 주최기관(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측은 “참가자의 규모가 예상보다 훨씬 커서 데이터 분석에 대한 관심이 높고 기본 역량을 갖춘 인재 풀(pool)이 넓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참가팀들의 발표 내용이 질적으로 매우 우수한 점에 놀랐다”라며 “5년여 전만 하더라도 인공지능 신약개발 분야의 전문 연구자가 손꼽을 정도로 매우 적었을 뿐만 아니라 이 분야에 관한 관심조차 별로 없었던 점을 생각해 보면 이는 매우 놀라운 발전”이라고 말했다. 과기정통부 황판식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디지털바이오의 핵심 요소는 양질의 데이터와 데이터를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융합형 우수 인재”라며,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인재들이 국내 신약개발의 연구와 산업현장에서 활약하여,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데이터 플랫폼을 중심으로 데이터 확보와 활용을 활성화하는 디지털바이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1,400명 이상의 열띤 참여 속에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가 데이터 활용이 핵심인 국내 AI 신약개발 생태계의 역동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바이오헬스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의료데이터 활용 체계를 개선하여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산업
    2023-10-23
  • 가을철 별자리 관측하고, 우주 보드게임하고… 10.25(수), 야간과학관이 찾아온다
    10월 25일(수), 우주의 신비를 체험해볼 수 있는 ‘월간야수’가 서울시립과학관에 펼쳐진다. 시립과학관은 올해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밤 10시까지 과학관 야간개장 행사(월간야수)를 개최하여 ‘과학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이나 청소년들에게 이색적인 과학관 관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10월 ‘월간야수’의 주제는 ‘별빛 담은 코스모스’로, 천문, 우주, 로봇 등을 주제로 하는 18가지의 다양한 체험, 전시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10월 25일(수) 1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서울시립과학관과 가장 가까운 하계역(7호선) 퇴근 길에서 시민들을 위한 4족 보행로봇 시연행사가 진행된다. 서울시립과학관 1층 로비에서는 4족 보행로봇 시연과 함께 조종체험도 해볼 수 있다. 또한, 로봇이 별자리와 문구를 각인해주는 ‘별별 코스터’ 체험도 참여할 수 있다. 사이언스홀에서는 우주비행사를 꿈꾸는 소년이 달에서 펼치는 탐험을 담은 공상과학(SF) 애니메이션 ‘플래그더문’이 상영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로켓 공학자 이기주 박사가 들려주는 ‘달작한 사이언스(주제: 로켓 컴퍼니)’ 강연이 진행된다. 과학관 2층 천문대와 옥상에서는 천체망원경을 활용해 달, 행성(목성, 토성), 그리고 페가수스자리, 안드로메다자리 등 가을철 대표 별자리를 관측해볼 수 있다.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와 ‘청소년 천체관측 동아리’가 시민들의 천체관측 체험을 돕는다. 서울시립과학관 2층 3D 스페이스에서는 오로라 천체사진작가로 유명한 권오철 작가의 별과 사진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우유니 소금사막의 별이내리는 밤’을 관람하며 함께 듣고, 권오철 작가가 타입랩스로 촬영한 경이로운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호 1주년을 기념 워크북 ‘달로(To the Moon)’ 시범운영, 우주를 주제로 한 ‘우주 윷놀이’ 보드게임, 증강현실(AR) 망원경을 통해 별자리를 관측하는 등 과학의 원리를 체험해보고, 우주와 천체의 신비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사전예약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10월 18일(수) 오전 9시부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서비스(https://yeyak.seoul.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과학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지원과(02-970-4581)로 문의하면 된다. 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장은 “과학과 문화가 어우러지고, 강연과 체험을 통해 과학을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올해부터 과학관의 야간개장 행사인 ‘월간야수’를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진행할 것”이라며, “누구나 천체를 보고, 우주를 듣고, 탐험을 느끼고,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생활
    2023-10-20
  • 서울시, 제2차 청년통장 토크콘서트 개최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이하 청년통장) 참가자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갖고있는 청년 주거 분야를 주제로 ‘제2차 청년통장 토크콘서트’(이하 토크콘서트)를 21일(토) 개최한다. ‘청년통장’은 참여자가 매월 10만 원 또는 15만 원을 2년 또는 3년간 꾸준히 저축할 경우,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지원해 만기 시 2배 이상(이자 포함)의 자산을 형성해 주는 사업이다. <청년통장 주거솔루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1부 ‘청년통장 활용 모둠토크’ ▲2부 ‘주제특강’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제특강’은 오후 3시 20분부터 서울시복지재단 유튜브 채널(서울시복지재단TV, www.youtube.com/welfareseoul1)에서 생중계하여 관심 있는 서울시민 모두 시청 가능하다. 1부 ‘청년통장 활용 모둠토크’에서는 청년 커뮤니티 ㈜쿰 노수현 대표의 진행으로 모둠별 ▲통장 활용 경험 ▲주거 현황 ▲향후 바라는 주거 공간 등 참가자 간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 ‘주제특강’은 유튜브에서 공공주택 전문 채널 ‘아영이네 행복주택’(구독자 32만명)을 운영하는 윤인한 씨가 <청년통장 주거 솔루션 : 청년 공공임대 쉽게 구하기>를 주제로 강연과 실습을 진행한다. 가상의 서울시 청년 A가 어떤 공공임대 주택 입주를 신청할 수 있는지 알아가는 참여형 실습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통장’ 참가자들의 가입 목적 70% 이상이 ‘주거자금 마련’인 만큼 이번 토크콘서트가 아직은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공공임대 주택 등 다양한 주거정책을 알려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연희 서울시복지재단 자립지원본부장은 “지난 9월 1차 토크콘서트 ‘청년통장 갓생살기’에 이어 2차 토크콘서트는 청년들의 일상과 밀접한 청년 주거를 주제로 삼았다”며, “주거․창업․교육․결혼 등 참가자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여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행사
    2023-10-20
  • 공공데이터 10주년 기념식 및 발전 심포지엄
    행정안전부는 10월 19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공공데이터 10주년 기념식 및 발전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행정안전부는 ‘국민 행복, 기업 성장, 정부혁신 내일을 함께 만드는 공공데이터’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우리나라 공공데이터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한다. 올해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하: 공공데이터법)」이 제정된 지 10년이 되는 해로(2013년 제정) 기념식은 그동안의 성과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공공데이터 정책의 총괄부처로서 지난 10년 동안 공공데이터 개방, 데이터 표준화와 품질관리, 데이터 활용 등을 적극 실행해왔다. 2023년 8월 기준, 공공데이터포털 등을 통해 8만 7천개가 넘는 데이터가 개방되었으며 약 5천 4백만 건의 데이터가 다운로드(누적)되어 활용됐다. 공공데이터포털의 가입자 수는 62만 명을 넘어섰으며, 민간기업 서비스도 약 2천 8백 개가 개발되어 국민 일상에서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OECD 공공데이터(OECD OURData Index)’ 평가에서 2015년, 2017년, 2019년 3회 연속 1위를 차지하였으며, 올해는 평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공공데이터 10주년 기념식은 이상민 장관의 환영사로 시작되며 UN, OECD에서 보낸 영상축전이 상영된다. 기념식에는 이준기 공공데이터전략위원장,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NIA)등이 참석한다. 10년간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고, 유공 포상,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우수사례 발표, 비전선포식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포상은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여 공공데이터 발전에 기여한 기관 29곳에 수여된다. 대전광역시 서구, 충청남도 금산군에는 대통령표창을, 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시, 서울교통공사에는 국무총리표창이 수여된다. * 농촌진흥청, 부산광역시, 한국고용정보원,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24개 기관에 행정안전부장관표창 수여(붙임 참고) 사례발표에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기업의 우수사례가 발표된다. 공간인공지능(AI) 주식회사 빅밸류(대표 구름)와 헬스케어 플랫폼 주식회사 굿닥(대표 임진석)에서 기업들이 공공데이터를 통해 만든 서비스와 혁신적 생태계에 관한 발표를 진행한다. 빅밸류는 주소·지적·건축물 정보 등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결합하여 가공한 데이터를 제공하거나 분석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특히, 송도 상권활성화 데이터분석 등 신도시 도시계획에도 이바지했다. 굿닥은 병원, 보험데이터를 활용해 환자의 접수, 예약을 지원하고 보험 청구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특히, 코로나19때 공적마스크 재고 알림서비스를 실시하여 공익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어서 공공데이터 발전을 위해 전문기관 한국정책학회, 한국지역정보화학회, 한국빅데이터학회에서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총 3개 학회의 학회장 연설을 시작으로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1·2기 위원장이었던 김진형 교수의 10년간의 공공데이터 발전 방향을 살펴본다. 젊은 연구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공공데이터 분야의 학술연구를 진흥시키기 위해, 15개 팀에 대한 공공데이터 논문 공모전 시상도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공공데이터 분야 주요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함께, 법· 거버넌스, 데이터활용, 신기술 등장에 따른 대응책 등에 대한 전문가 종합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민 장관은 “공공데이터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과 민간경제 활성화의 핵심 자산”이라고 언급하며, “지난 10년간 이룬 성과를 발판 삼아 더 큰 혁신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정책
    2023-10-19
  • 콘진원, ‘2023 스타트업콘’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국내 우수 콘텐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3 스타트업콘(Startup:CON)’을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성수동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개최한다. 스타트업콘은 국내외 스타트업, 창작자가 모여 콘텐츠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조망하고, 새로운 성공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콘텐츠로 세상을 바꾸다(Unlock the Content Experience)’를 주제로 ▲전문가 콘퍼런스, 워크숍부터 ▲비즈니스 미팅(1:1 밋업) ▲경쟁피칭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 속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전략 조망 콘퍼런스에서는 생성형 AI 등 딥테크와 접목해 진화하는 콘텐츠 산업의 트렌드 파악 및 글로벌 진출 방향을 모색하고, 기술을 통해 빠르게 혁신하고 있는 CX(Content Experience)에 대해 글로벌 콘텐츠 전문가를 초청하여 15개의 강연 및 패널토론 8개의 워크숍 등 총 23개의 세션을 진행한다. 26일 기조 강연에는 ‘Gen AI가 가져온 콘텐츠 제작환경의 미래’를 주제로 ▲메타 리얼리티랩 AI 기술고문 ‘헨리 아이더(Henry Ajder)’가 연사로 나선다. 이어 세계 10대 액셀러레이터인 미국 알케미스트 액셀러레이터(Alchemist Accelerator)와 프랑스 윌코(Wilco), UAE 쇼룩 파트너스(Shorooq Partners), 싱가포르 알타라 벤처스(ALTARA Ventures)가 K-콘텐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27일에는 ▲엔비디아 AI 연구원 ‘야스미나 벤코이(Yasmina Benkhoui)’가 콘텐츠 창작의 중심이 된 디지털휴먼과 대화형 AI에 대해 미국 현지에서 생중계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오노마에이아이 대표 ‘송민’ ▲케나즈 부사장 ‘박영준’ ▲마크앤컴퍼니 이사 ‘장혜승’은 웹툰 제작사와 AI 기술 기업이 만드는 협업 생태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 ◆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심사하는 경쟁피칭부터 국내외 투자자 비즈니스 미팅, 네트워킹까지 올해의 우수 스타트업을 뽑는 ▲경쟁피칭도 열린다. 첫째 날에는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오디션 ‘배틀필드(Battle Field)’가 진행된다. 결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국내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배틀필드에는 연예계 대표 테크 셀레스터(Tech-celestor)인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시원은 핀테크, K-뷰티, F&B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투자자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서울시의장 표창을 받은 만큼 이번 심사위원 참석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둘째 날에는 콘텐츠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케이녹(KNock) 데모데이’가 개최된다. 엔터테인먼트 기획사부터, 버추얼 유튜버, 콘텐츠 IP 유통, 영상 기술, 팬덤 비즈니스 등 사업을 추진 중인 시리즈 B 이하 유망기업 10개사가 투자유치에 나선다. 콘진원은 콘텐츠 분야 투자사로 이뤄진 ‘케이녹 파트너스’(▲대교인베스트먼트 ▲더인벤션랩 ▲로간벤처스 ▲롯데벤처스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유니온투자파트너스)와 함께 지난 3개월간 콘텐츠 기업을 모집·선정하고, 1:1 멘토링을 통해 참가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이 밖에도 국내외 투자자와 콘텐츠 스타트업 간의 비즈니스 미팅 ‘1:1 밋업’과 ‘네트워킹 파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2023 스타트업콘은 공식 홈페이지(www.startupcon.kr)를 통해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사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 당일에는 스타트업 전문 뉴미디어 채널 ‘EO’의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eo_studio)를 통해 주요 콘퍼런스를 온라인 생중계한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이번 스타트업콘은 신기술과 융합하여 발전하는 콘텐츠 시장의 경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진출 방향을 찾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급변하는 시장에 혁신을 더할 K-콘텐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행사
    2023-10-19
  • 서울시, 45년간 묵은 제도 개선으로 중소·소상공인 부담 덜어준다
    서울시는 도시철도공채(건설공사 분야) 매입 시점을 기존 ‘계약체결시’에서 ‘대금지급시’로 변경하는 「서울시 도시철도공채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10월 19일자로 공포 및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영세 기업의 부담경감을 위해 직접 나서면서, 45년만에 묵은 제도가 개선될 뿐만 아니라 경제위기에 따른 민생 경제 지원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그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주요 현안으로써 불합리한 부담 완화 및 지원책 마련을 강조해왔고, 즉시 서울시 차원의 적극적인 제도개선 검토가 이뤄지면서 이번 조례 시행 규칙 개정이 속도감 있게 추진됐다. 업계에서 제도 개선을 건의한지 1년이 되지 않은 짧은 기간에 검토부터 심사, 시행까지 완료되면서 신속하게 민생 경제 지원에 나선다는 취지다. 도시철도공채 매입시기 변경은 작년 11. 29. 오세훈 서울시장-중소기업중앙회 간담회 당시 중소기업중앙회 및 대한전문건설협회에서 현안과제로 건의한 사항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은 경제위기 시기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검토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에 따라 10월 19일부터 시행되는 조례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45년만에 도시철도공채 매입 시기가 ‘계약 체결시’에서 ‘대금 지급시’로 변경돼 소상공인과 건설업계의 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다. 도시철도공채는 도시철도법 제19조 및 제20조에 근거하여 도시철도의 건설 및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시에서 발행하는 채권으로, 기업 및 시민은 자동차 등록, 건설공사 도급계약 체결, 건설기계 등록 등을 할 경우 의무적으로 도시철도공채를 매입하여야 한다. 그 중 건설공사 분야의 경우 계약금액의 2%~5%에 해당하는 도시철도공채를 매입하여야 하는데, 매입시기가 ‘계약체결시’로 되어 있어서 이를 개선해 달라는 요구가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다. 최초 계약 이후 계약금이 증액될 경우, 그에 해당하는 도시철도공채를 추가 매입해야 하지만, 반대로 계약금이 감액되거나 공채 매입자의 귀책사유로 계약이 해제·해지될 경우 법령에 상환 규정이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계약체결 이후 계약금이 감액되는 경우가 작년 기준 약 322건이 발생하였으며, 그로 인한 재정부담은 약 1.7억 원으로 나타났다. 계약금 감액 및 계약취소 시 중도상환 규정이 없어 중소기업 등이 어려움을 겪어왔던 만큼, 매입 시기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높았다. 이렇게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이 이뤄지면서, 공채 매입시기를 합리적으로 개선할뿐만 아니라 중소 건설기업 지원을 통한 건설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건설분야 도시철도공채 매입 기업은 중소기업이 98.7%에 이를 정도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체감 효과가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규칙안 개정에 대하여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전문건설업종 종사자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으며,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랫동안 요구해 온 도시철도공채 제도개선이 이루어진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도시철도공채 조례 시행규칙 개정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이자, 사소하지만 그 효과는 작지 않은 중요한 개선”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시민생활과 맞닿아 있는 분야의 불편이나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고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창의행정’의 철학을 적극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책
    2023-10-19
  • 2023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취업자의 산업별 특성은 산업소분류별 취업자는 음식점업 163만 1천명(5.7%), 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 143만 6천명(5.0%), 작물재배업 137만 3천명(4.8%) 순으로 많았다. 주점및비알코올음료점업에서 6만 7천명, 음식점업에서 6만 4천명 순으로 증가하였고, 입법및일반정부행정에서 2만 7천명, 보험업에서 2만 6천명 순으로 감소하였다. 산업중분류별 취업자는 음식점및주점업 211만 8천명(7.4%), 소매업(자동차제외) 201만 6천명(7.1%), 교육서비스업 190만 7천명(6.7%) 순으로 많았다. 음식점및주점업에서 13만명,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9만 1천명 순으로 증가하였고, 소매업(자동차제외)에서 3만 8천명, 사업지원서비스업에서 3만 7천명 순으로 감소하였다. 전공계열별 산업대분류별 취업자 구성비를 보면 교육, 예술, 인문학계열은 교육서비스업(각각 53.3%, 15.2%, 16.6%)이 많았고, 자연과학,수학·통계학, 공학,제조·건설계열은 제조업(각각 17.9%, 27.8%)이 많았다. 취업자의 직업별 특성을 보면 직업소분류별 취업자는 경영관련사무원 240만 8천명(8.5%), 매장판매종사자 162만 5천명(5.7%), 작물재배종사자 131만 3천명(4.6%) 순으로 많았다. 조리사에서 8만 3천명, 행정사무원에서 6만 8천명 순으로 증가하였고, 제조관련단순종사자에서 5만 8천명, 비서및사무보조원에서 5만 7천명 순으로 감소하였다. 직업중분류별 취업자는 경영및회계관련사무직 415만 8천명(14.6%), 조리및음식서비스직 172만명(6.0%), 매장판매및상품대여직 165만 6천명(5.8%) 순으로 많았다. 조리및음식서비스직에서 14만 5천명, 공학전문가및기술직에서 8만 8천명 순으로 증가하였고, 운전및운송관련직에서 6만 5천명, 제조관련단순노무직에서 5만 8천명 순으로 감소하였다. 임금수준별 임금근로자 구성비를 보면, 200~300만원미만은 33.7%, 400만원이상은 24.0%, 300~400만원미만은 21.3%,100~200만원미만은 11.9%, 100만원미만은 9.1% 순으로 나타났다.
    • 데이터로보는세상
    2023-10-19
  • 서울시, 빅데이터 분석 기반 가을철 산악사고 안전 대책 추진
    서울시는 가을철 증가하는 등산·도보 여행에 대비해 데이터 기반 산악사고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민이 많이 찾는 산을 중심으로 산악사고 구조출동 데이터를 분석해 사고원인별 사고다발지역을 추출하고 가을철 등산객의 위험 예방 대책을 수립하기로 하였다. 등산·도보 여행 인구는 매년 지속 증가 추세이며, 산악사고 출동 또한 최근 3년간 5,562건으로 증가해 왔다. 전국 성인 78%가 월 1회 이상 등산·도보 여행을 떠나며(산림청), 서울시 산악사고 출동 건수와 인명사고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산악사고가 지속 증가했으며, 연중 10월, 주말 13~15시 사이에 출동이 가장 많았다. 연령별로는 50대 구조대상자가 가장 많았지만, 코로나19 이후 20대와 60대의 구조대상자 수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었다. 다만, 사고원인별로 보았을 때 20대는 조난사고, 50대는 실족·추락사고가 많아 연령별 맞춤형 예방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산악사고 위치 정보 기반으로 5개 산의 사고다발지역을 추출한 결과, 사고원인과 산악 특성에 따라 서로 다른 지역이 추출되었다. 일례로 수락산 안부 삼거리-치마바위 구간에서 조난사고가, 아차산 해맞이공원-해맞이명소 부근에서 실족·추락(발목 염좌)사고가 비교적 잦았다. 서울시는 이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고다발지역 집중관리, 연령대별 맞춤형 사고 대처방안, 산악구조 훈련 등의 예방 대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10월 중 산악별 사고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 대책으로 ▲ 산악안전지도 현행화 ▲ 산악사고 예방캠페인 ▲산악사고 다발 지역 유형별 산악구조 훈련을 추진한다. 산악사고 예방캠페인 시 산악별 사고원인 및 사고지역에 대한 정보 제공과 응급 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주요 사고다발지역의 사고 유형별 맞춤 훈련을 진행한다.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사고지역의 주요 지형과 헬기 유도 동선을 파악하고, 경찰·지자체·민간단체 등 유관기관 합동훈련과 조난자 탐색을 대비한 소방 드론 현지 적용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황기석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가을철 시민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예방 순찰 활동과 현장 중심 구조훈련으로 산악안전사고에 빈틈없이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만 디지털정책관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더욱 완성도 있는 안전 대책이 마련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가까운 빅데이터 분석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데이터로보는세상
    2023-10-18
  •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우수성과 50선’ 첫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중소기업 기술개발(R&D)의 혁신과 질적 고도화, 우수 기술개발(R&D)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우수성과 50선’을 처음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18~’23)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한 기술개발(R&D) 성공완료 과제 등을 대상으로 공모와 성과 검증 및 전문가 평가(’23.8~9월)를 거처 △ 기술개발 과제의 누적 매출액 등 사업화 성과가 우수한 기업 30개사, △ 국가전략기술분야에서 세계(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달성한 우수기업 6개사, △ 기술탈취, 경영위기 등을 극복하고 재도전에 성공한 기업 7개사, △ 산업안전 등 공공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혁신제품 기업 7개사 등 총 50개 기술개발(R&D) 우수성과 기업을 선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우수성과 선정기업에게 12월 우수기업 간 성과공유 및 관계망(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포상(장관표창) 격려하고, 저리융자 및 투자지원과 같은 성과 기술개발(R&D)의 후속 사업화 지원과 함께 해외전시 참여, 후속 기술개발(기술개발(R&D)) 우대 등 다양한 유인책(인센티브)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개발(R&D) 우수성과 사례가 중소기업계에 널리 확산되어 중소기업 기술개발(R&D)의 질적 성장을 촉진하고 더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연구개발 의지를 고취하는 등 기술개발(R&D) 혁신의 단초가 될 수 있도록 기획홍보 및 우수사례집 발간, 홍보영상 제작 등 전략적 홍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성과 기술개발(R&D) 50선’의 구체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 ① 사업화 분야에서는 ㈜에이치에너지가 창업 5년만에 국내 미개척 분야인 태양광 전력 운용 및 중개서비스 플랫폼 ‘모햇’을 개발·운용하여 누적 과제매출액 977억원을 달성하였고, 최근 3년동안 매출액이 5배(’20년 45억원→ ’22년 224억원) 성장하는 등 괄목할 만한 경제적 성과를 창출하였다. ② 전략기술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설계하는 반도체 설계 전문(팹리스) 창업기업(스타트업) 리벨리온이 세계적으로 소수 기업이 독점하던 서버용 인공지능(AI) 프로세서 시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고성능, 에너지 효율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아톰(ATOM)을 개발하여 기술 자립에 성공하였으며, 지난 4월 세계(글로벌) 반도체 성능시험(테스트) 대회인 엠엘퍼프(MLPerf)에서 엔비디아, 퀄컴을 뛰어넘는 기록을 달성하여 세계적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또한, ’22년 세계(글로벌) 투자자인 테마섹 파빌리온 캐피탈(Temasek’s Pavilion Capital)의 투자 및 국내 투자(KT)까지 총 1,120억원의 누적 투자를 유치하여 시스템반도체 분야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③ 한계·재도전 분야에서는 주식회사 쉬즈엠이 미용기구 제조업을 운영하던 중 중국 파트너의 상표 도용 및 모조품 판매로 폐업하고 고전하였으나, 기술개발을 통해 사용자의 대소변 자료(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건강 정보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건강관리(헬스케어) 비데를 개발하여 국내 뿐만 아니라 북미시장 진출에 성공하여 ’23년 캐나다에 3만5천달러(한화 약 4,500만원)의 첫 수출성과를 달성하는 등 재기에 성공하였다. ④ 공공혁신 분야에서는 가상공간(사이버)침해사고 방지를 위한 가상공간(사이버) 보안훈련 시스템(사이버이지스)을 개발한 두두아이티가 공공매출(40억원)을 기반으로 베트남, 페루 등 해외시장에 진출하여 15억원의 수출성과를 달성하였고, 갈수록 증가하는 가상 공간(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인력양성에 기여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 김우순 기술혁신정책관은 “대내외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중소기업들이 기술개발(R&D)을 통해 최근 5년간(’16~20) 매출 15조원, 수출 30억달러, 고용 14만명 등 다양한 성과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고, 불화수소, 포토레지스트 등 소부장 수출규제 품목, 코로나 진단꾸러미(키트) 등 국가 현안 기술을 적시에 개발하여 국가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함께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국가첨단 전략기술 분야 등에서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기술개발(R&D)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수성과 50선 선정기업에 대한 포상 및 성과공유 행사는 12월 초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산업
    2023-10-17
  • 용산가족공원으로 가을음악소풍 떠나볼까?
    실내에만 머물기에 아까운 주말, 호수와 잔디가 어우러진 용산가족공원으로 가벼운 가을 소풍을 떠나보면 어떨까?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시민들이 계절의 정취를 느끼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용산가족공원 제1광장(잔디광장)에서 10월 21일「2023년 용산가족공원 가을음악소풍」을 운영한다.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가족공원’은 시원하게 펼쳐진 호수 뒤로 드넓은 잔디광장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주변 경관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서울의 ‘사진 명소’, ‘풍경 명소’로 각광 받으며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공원이다. 요즘같이 좋은 날씨에는 호수와 잔디광장 뒤로 보이는 남산서울타워도 함께 사진에 담을 수 있다. 「2023년 용산가족공원 가을음악소풍」은 공원 방문 시민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소규모 음악회로 아카펠라, 재즈 브라스 밴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실력 있는 공연팀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팝송, 재즈 등 대중적이면서도 가을의 정취와 어우러지는 음악들이 시민들에게 즐겁고 감미로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16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되며, 잔디밭에서 여유롭게 머무르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빈백을 곳곳에 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음악회 시작 전 용산가족공원 제2광장에서는 고즈넉한 잔디밭 위에서 일상 속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요가&명상’ 마음 챙김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요가&명상 프로그램은 13시, 14시, 15시 총 3회차가 운영되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s://yeyak.seoul.go.kr) 누리집을 통해 10월 16일(월) 오후 14시부터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2023년 용산가족공원 가을음악소풍」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공원(https://parks.seoul.go.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재호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나들이를 떠나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계절, 가까운 용산가족공원에 오셔서 음악과 함께 가을의 정취 속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행사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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