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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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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 대규모(그랜드) 도전잇기(챌린지) 5차대회 1단계 결과 발표
    [데이터프레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 그랜드 도전잇기(챌린지)’ 5차대회 1단계 결과를 6월 30일 19시, 인공지능 그랜드 도전잇기 누리집를 통해 발표하였다. ‘인공지능 그랜드 도전잇기’ 대회는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사전 연구를 바탕으로 실력을 겨루는 도전‧경쟁형 연구개발(R&D) 경진대회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주어진 수학 문제를 해결하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인공지능 그랜드 도전잇기 5차대회는 문제의 이해와 수리적 사고에 기반 한 복합지능 기술 확보를 목표로 ’22년까지 2년간 총 3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 대회는 ‘문자(텍스트)로 구성된 서술형 수학문제의 풀이과정과 해답을 제시하라!’라는 주제로 9개 유형, 7개 난이도에 걸쳐 총 1,047개의 수학문제가 출제되었다. 대회에는 총 75개팀 343명이 참가신청서를 접수하여 6월 16일(수) 13시부터 6월 18일(금) 18시까지 총 53시간에 걸쳐 온라인으로 대회가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산업계 8개 팀, 학계 9개 팀, 연구계 1개 팀, 개인 2개 팀 등 총 20개 팀이 선발되었다. 산업계에서는 수학 문제해설 솔루션 “콴다(QANDA)”의 서비스 업체매스프레소, 수치해석 솔루션 업체 셈웨어 등을 포함한 누아, 알고리마, 에버더블링, 이스트소프트, 인트플로우, 코테크시스템 등이 선발되었고, 학계·연구계에서는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춘천교육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이 선발되었으며, 인공지능학과, 컴퓨터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외에도 수학과, 전자전기공학부, 신소재공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팀이 선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선발팀들에게는 보다 고난이도의 문제 해결을 위한 후속연구비가 팀별로 2억 3,750만원 이내(총 47.5억원 규모)로 지원되고, 참가팀 대상 기술워크숍을 통해 대회 선발팀들 간 문제 해결방안을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5차대회 2단계는 기존 3·4차대회(3단계)와 함께 올해 8월 대회 공고를 거쳐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2단계 대회를 포함한 매 단계마다 신규 참가자의 도전이 가능하도록 참여기회가 개방된다. 인공지능 그랜드 도전잇기 향후 일정 및 공지사항 등은 인공지능 그랜드 도전잇기 누리집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송경희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참가팀들이 후속연구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나아가 인공지능 그랜드 도전잇기 대회를 통해 인공지능 분야 연구자들이 서로 경쟁하여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을 확보하고, 연구 생태계를 활성화 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정책
    2021-07-01
  • 2022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사업 기술수요조사 재연장 공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연구개발사업 관련 산·학·연의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기술수요를 발굴하여 신규과제 기획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기술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 대상은 ①문화기술 연구개발 ②스마트관광 및 관광기업혁신 기술개발 ③저작권 보호 및 이용활성화 기 술개발 ④스포츠 서비스 사업화지원 ⑤문화예술교육 플랫폼 기술개발 총 5개 분야로 각 대상사업별 세부 분야는 한국콘텐츠진흥원(www.kocc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안과제명, 제안배경(취지), 개발목표 및 내용, 연구개발 동향 및 파급효과, 시장동향 및 규모, 연구개발 규모, 추진체계, 평가 주안점 등을 조사하며 기간은 2021. 5. 3.(월) ~ 2021. 7. 9.(금) 16:00까지 진행된다. 참여는 문화기술 연구개발 정보관리시스템(https://ctrd.kocca.or.kr) 접속 후 “2022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사업 기술수요조사”메뉴를 통해 온라인 제출하거나 필요시 수요 발굴 회의를 통한 오프라인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요조사서 서식을 작성한 후 이메일 제출(ctrnd@kocca.kr)할 수 도 있다. ※ 수요조사서 양식(hwp, doc)은 연구개발 정보관리시스템(https://ctrd.kocca.or.kr)에서 다운로드 기타 유의사항 및 향후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정책
    2021-06-30
  •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데이터가 정당한 가치로 자유롭게 유통될 수 있는 산업 환경 제공
    데이터 생태계 혁신과 새로운 가치 창출하는 데이터 경제시대를 선도한다. 우리는 지금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로 촉발되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의 변화와 최첨단 지능정보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데이터가 디지털 경제활동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가 경쟁력 또한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좌우되고 있으며, 데이터가 비즈니스를 주도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은 데이터 생태계의 혁신과 데이터 경제 시대의 조기 정착을 선도하고자 「민간데이터 유통촉진」, 「데이터 비즈니스 선도 및 산업기반 마련」, 「데이터 교육생태계 혁신」 등 핵심 정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민기영 원장은 “이러한 정책과제를 통해 양질의 데이터가 정당한 가치로 자유롭게 유통될 수 있는 산업 환경을 제공하고, 기업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제고하여 데이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또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 중심의 데이터 인력을 양성하여 데이터 교육환경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본 인터뷰 전문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www.kdata.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인물
    2021-06-30
  • 보건복지부 국가암데이터센터 지정기관 공모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암데이터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게 될 국가암데이터센터 지정기관을 6.29(화)부터 7.13(화)까지 15일 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국가암데이터센터는 지난 4월 8일 개정‧시행된 암관리법에 따라 암관리정책 수립 및 연구 등 공익적 목적에 따라 관련 데이터를 수집, 처리, 분석 및 제공하는 암데이터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번 공모는 암관리법에 따라 국립암센터 또는 일정 규모의 시설·인력‧장비 등 지정기준을 충족하는 기관이 대상이며, 공모한 기관 중 1곳을 지정하게 된다. 응모하고자 하는 기관은 7월 13일 오후 6시까지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로 지정신청서, 시설·인력·장비 현황 등 지정기준을 충족하는 서류, 정관 또는 규약, 사업계획서 등을 공문, 이메일,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여야 하며, 지정기준 등 구체적 내용 및 제출 양식은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한 기관에 대해 데이터사업 등 관련 전문성을 갖춘 정부․민간 심사위원들이 기존 사업·연구 실적, 암데이터사업 수행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되며, 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최종 지정하게 된다. 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앞으로 암을 조기에 예방하고 치료기술을 고도화하여 국민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는 암 관련 데이터를 수집·처리·활용하는 암데이터사업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한 뒤, “국가암데이터센터가 암데이터사업을 수행하는 핵심 기관인만큼, 원활히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우수한 역량을 갖춘 기관들이 응모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업
    2021-06-29
  • 유성구, 간부공무원 대상 GIS데이터 분석시스템 활용교육 실시
    [데이터프레스] 대전 유성구는 지난 28일 구청장 등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GIS데이터 분석시스템 활용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대전 최초로 도입한 GIS데이터분석시스템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주요의사결정 권한을 가진 간부공무원에게 데이터 기반 미래행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시스템 활용교육을 통해 합리적 문제의식에 의한 의사결정 및 정책개발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특강은 김한국 ㈜비즈-GIS 대표가 “GIS데이터 분석시스템의 개념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GIS데이터 분석시스템 소개, 공공데이터의 시각화 기능, 분석에 기반한 주요 정책결정사례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미래 유성구 행정에 공공데이터가 가지는 중요한 역할을 입체적으로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가 보유한 데이터를 한 자리에 모아 시각화하면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GIS데이터 분석시스템을 기반으로 사각지대 없는 효율적인 구정서비스를 실현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생활
    2021-06-29
  • 의정부시,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선정
    [데이터프레스] 의정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 뉴딜사업인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8억9천300만 원을 확보했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공공데이터 수요기관과 IT기업을 매칭하고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청년 인턴십 사업과 연계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녹색도시를 위한 가로수 및 공원수목 개방데이터 구축사업 △ 교통흐름 개선을 위한 도로기반시설물 개방데이터 구축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행안부에 사업 계획서를 제출, 공모에 선정됐으며 현재 관련 업체와 협약을 진행 중으로 사업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이다. 또한 시는 오는 연말까지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도 만든다. 활용도 높은 데이터를 발굴, 표준·현행화함으로서 시민 편의를 더하고 시는 의사결정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금번 공모에 선정된 2개의 데이터도 이 플랫폼에 연결시킨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행안부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가로수 및 공원수목 자료가 구축되면 효율적인 녹화사업,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등 대민 편의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시가 추진하고 있는 The G&B City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 댐 구축을 위해 시가 앞으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정책
    2021-06-29
  • EU, 영국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적정성 결정' 최종 확정
    [데이터프레스] EU는 영국과 자유로운 개인정보 상호 이전을 허용하는 이른바 '적정성 결정(adequacy decision)'을 확정, 영국과 관련 협정에 서명했다. EU 집행위가 올 2월 영국에 대한 예비 적정성 결정을 발표한 이후, 유럽의회와 유럽개인정보보호이사회(EDPB) 등이 영국 정보기관의 개인정보 수집규정과 이민자 개인정보보호 예외규정 등을 비판해 왔다. 특히, 유럽의회 시민의 자유·사법·내무위원회(LIBE)는 25일(금) 영국의 개인정보보호 관련 규제완화를 우려, 영국에 대한 최종 '적정성 결정' 유예를 집행위에 촉구했다. 일부 반대에도 불구하고 영국에 적정성 결정이 부여됨에 따라, 7월부터 이에 근거한 상호간 개인정보 이전이 가능해지며, 적정성 결정의 경제적 효과는 약 16억 파운드로 추산된다. 이번 합의는 EU가 작년 말 영국과 합의한 6개월 한시적 개인정보 자유이전 만료일을 앞두고 확정된 것으로, 개인정보 자유이전은 기존대로 유지되며 법적 근거만 변경된다. 한편, 영국에 대한 적정성 결정은 4년간 유지된 후 재협상을 통해 연장되며, EU는 영국이 정보 관련 규제완화를 감행할 경우, 적정성 결정의 연장을 거부할 수 있다. 적정성 결정 연장 거부시, 영국에서 발생하는 국가간 개인정보 이전의 4분의 3이 EU 27개 회원국과 정보 유통이라는 점에서 영국 기업에 커다란 불이익을 초래할 전망이다.
    • #글로벌
    2021-06-29
  • 문화‧체육‧관광 분야 공공데이터 활용 제품과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과 함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제9회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2013년부터 문화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민간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그동안 경진대회를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사례 2,184건을 발굴했으며, 특히 2015년 대상작 구니스의 ‘스마트 팔레트*’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데이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 어린이 유아 미술 그림 그리기 및 색칠을 위한 전자 팔레트와 응용프로그램 기업 대상 ‘제품·서비스’, 일반 국민 대상 ‘아이디어’ 2개 부문 공모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중소기업을 비롯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 등, 문화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이번 경진대회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서비스’ 부문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한다. 참가자는 6월 28일(월)부터 8월 1일(일)까지 공모 부문을 선택해 신청서와 추가 설명을 포함한 사진, 영상 등을 경진대회 누리집(www.culture.go.kr/contest)에 제출하면 된다. ‘제품·서비스’ 부문에서는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제품·서비스 확산을 촉진할 수 있는 제품(시제품 포함)을 모집하고,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새로운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방안과 공공데이터 공급 체계 및 방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 특히 ‘아이디어’ 부문을 심사할 때는 온라인 심사 등 국민참여방식을 도입해 국민 관심과 참여를 높인다. 10개 수상작, 문체부 장관상 비롯한 상장과 상금 총 2,950만 원 수여 이번 대회에서는 최종 10개 팀을 선정해 문체부 장관상을 비롯한 상장과 상금 총 2,950만 원을 수여한다. 부문별 대상 2개 팀은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주최 행정안전부)’ 본선 진출권도 받는다. 범정부 경진대회에서는 다른 부처와 지자체 경진대회 대상팀들과 대통령상 및 상금 총 1억 원을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올해 ‘제품·서비스’ 분야 수상팀은 문체부가 주최하는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기업 사업화 지원 사업(주관 문정원)’과 연계한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공모 방법, 지원 혜택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경진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공공데이터는 정부 공공데이터 제공목록 중 공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어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문체부는 ‘디지털 뉴딜’ 등 정부의 정책 기조에 부응해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제공과 활용을 더욱 확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문화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기업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행사
    2021-06-28
  • 「59초 지식재산 영상 제작기획안 공모전」 개최
    국가지식재산위원회(공동위원장 : 김부겸 국무총리, 정상조 서울대 교수, 이하 ‘위원회’)는 지식재산의 날(9.4)을 기념하여 「59초 지식재산 영상 제작기획안 공모전」을 7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위원회는 지식재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식재산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핵심 메시지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할 수 있는 영상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지식재산에 대해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쉽게 전자우편(e-mail)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우수 기획안(15개 내외)에 대해 영상 제작 전문가의 지도(멘토링) 또는 30만원 상당의 제작비를 지원하여 실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 영상콘텐츠(5점)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우수작(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 1점, 우수작 2점, 장려상 2점을 선정하여 위원장 상장과 상금(최우수작 200만원 등)을 수여할 계획이며, 심사결과에 따라 포상 규모나 상격은 변동될 수 있다. 수상작은 올해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9.1 개최 예정) 영상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누리집(www.ipkorea.go.kr) 및 지식재산의 날 누리집(www.ip-day.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행사
    2021-06-28
  • 2020년 콘텐츠산업, 코로나19 여파로 전년 대비 매출 –0.5% 감소, 수출 6.3% 증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정경미, 이하 콘진원)은 <2020년 하반기 및 연간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콘텐츠산업 11개 장르의 2020년 하반기 및 연간 주요 동향을 분석했고, 사업체 2,815개사 대상 실태조사 결과와 137개 상장사 자료 분석을 통해 매출, 수출 등 주요 산업규모를 추정했다. ㅇ코로나19 여파에도 콘텐츠산업 발 빠른 대응책 모색…상반기 대비 하반기 매출 18.1% 증가 2020년 국내 콘텐츠산업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0.5% 감소한 126조로 집계됐다. 콘텐츠산업은 그간 연이은 성장을 이어왔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전년 대비 1.1% 매출액 하락을 기록한 이후로 12년 만에 역성장을 기록했다. 다만, 비대면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의 확산에 따라 콘텐츠 소비가 증가하면서 2008년보다는 매출 감소폭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연간 매출은 다소 감소했지만, 하반기 매출은 상반기 대비 18.1%, 전년동기 대비 0.8% 증가한 68.2조로 집계돼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이는 콘텐츠업계가 코로나19로 인한 산업환경 변화에 따라 K팝 플랫폼 출시, OMO(Online Merges with Offline) 미디어 커머스의 진화 등 디지털 전환으로의 대응책을 신속히 모색한 것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상반기에 이어 비대면 소비 장르의 약진과 대면 소비 비중이 크거나, 경기변동과 직결된 장르의 부진이 뚜렷한 것으로 드러나 장르별 명암이 엇갈렸다. 2020년 연간 매출을 기준으로 ▲만화(21.2%) ▲게임(12.8%) ▲지식정보(12.8%)가 전년 대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영화(-51.8%) ▲애니(-17.5%) ▲광고(-11.3%) ▲음악(-9.6%)은 매출이 감소했다. ㅇ 2020년도 수출액 100억 달러 돌파…게임, 영화, 웹툰 등 비대면 소비 장르 기여도 높아 2020년 국내 콘텐츠산업의 연간 수출액은 전년 대비 6.3% 증가한 약 108억 3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방탄소년단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등 한류 대표 콘텐츠의 선전으로 수출액 100억 달러를 첫 돌파한 2019년에 이어 코로나19 속에도 거둔 성과로 풀이된다. 수출액의 66.9%를 차지하는 게임이 전년 대비 8.8% 증가한 약 72억 5천만 달러의 실적을 거두며 수출을 견인했다. 또한, ▲출판(61.1%) ▲영화(43.0%) ▲만화(40.9%) 장르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출판은 서적류 외 인쇄물의 수출이 크게 신장됐으며, 영화는 현지 배급수익 감소로 보인 지난해 0.9%의 감소세를 벗어나 글로벌 OTT 판권 판매 등의 영향으로 수출액이 증가했다. 반면 견본시, 콘서트 등 해외 대면행사 취소로 타격이 컸던 ▲애니메이션(-37.0%) ▲광고(-23.3%) ▲음악(-8.9%) 장르는 감소세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2020년 하반기 및 연간 주요 이슈로 ▲역대 최대 판매 신장률 30.1%(2020년 9월 기준)을 기록한 한국소설 ▲전년동기 대비 78.2%(2020년 11월 기준) 급증한 K팝 음반의 수출 실적 등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콘텐츠 소비방식에도 주목했다. ▲콘텐츠 융합의 핵심 플랫폼으로 부상한 메타버스 ▲K팝 플랫폼, 버추얼 캐릭터와의 연계로 확장되는 K팝 IP ▲콘텐츠 제작·유통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국내외 OTT의 경쟁 등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 속 주목할 만한 새로운 산업 트렌드도 조망했다. 이 밖에도 보고서는 주요 거시경제동향, 콘텐츠사업체 경영체감도 및 기업현황 분석 등 2020년 하반기 및 연간 콘텐츠산업 환경 변화를 종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정보들을 담고 있다. <2020년 하반기 및 연간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는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산업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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