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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4-26(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1. 12. 2.(목) 발표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청년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통신사와 협력하여 청년들의 통신비 이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데이터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통3사 및 알뜰폰사는 구직 중인 청년들의 데이터 이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6개월간 워크넷 등 구직사이트에 대한 데이터 이용료를 면제하기로 하였다.


 만 19세~34세의 청년 이용자가 모바일로 워크넷(www.work.go.kr), 장애인고용포털(worktogether.or.kr), 직업훈련포털(hrd.go.kr), 고용복지플러스센터(workplus.go.kr)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경우 데이터 이용료가 자동으로 면제된다. 


 이에 더해, 이통3사는 20대 청년 이용자를 대상으로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거나 영어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프로모션을 추가로 지원한다.


 SKT는 청년 이용자를 대상으로 ’22. 5. 31.까지 이용가능한 데이터 리필쿠폰 3장을 제공한다. 해당 연령 이용자 전체를 대상으로 쿠폰 발급을 완료하였으며, 발급된 쿠폰은 모바일 T월드 등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KT는 청년 이용자의 신청을 받아 6개월간 월 2GB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혜택을 받고자 하는 KT 이용자는 ‘Y박스’ 앱을 설치한 후 해당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1. 12. 6.~’22. 1. 31. 동안 신청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청일 익월부터 6개월간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한다.


 LGU+는 청년 이용자의 신청을 받아 2개월간 인공지능 기반 영어교육 콘텐츠 이용권을 제공하며, ’21. 12. 6~’21. 12. 31 동안 이용자들의 신청을 받아 콘텐츠 이용권 지급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인스코비, 프리텔레콤 등의 알뜰폰 사업자도 1월부터 신규 가입하는 2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통신요금을 할인하여 제공하는 등 청년들의 통신비 부담 완화 노력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청년들에 대한 데이터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청년들이 더 많이 도전하여, 더 크게 성장하고, 더 넓은 세계로 도약하기 위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청년 지원정책’을 속도감 있게 이행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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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통신비 부담 완화 위한 혜택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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