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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3-09-2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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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검색결과

  •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 개막
    행정안전부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를 9월 1일(금)부터 9월 5일(화)까지 5일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와 인천광역시·경기도·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대회’는 한반도의 평화 염원을 전 세계에 전하고 접경지역의 발전과 자전거 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6·25 정전 70주년을 맞아 ‘DMZ, 70년의 경계를 넘어 미래로!’를 주제로 과거를 넘어 미래를 향한 희망을 담아 비무장지대(DMZ)와 9개 시·군*에 걸쳐 있는 접경지역에서 진행된다. * 강화군,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이번 대회는 본대회인▴국제청소년도로자전거대회, ▴마스터즈 도로자전거(사이클) 대회와 부대행사인 ▴전국비엠엑스(BMX)* 대회, ▴인제 한계령 그란폰도(사전대회)로 나뉘어 개최된다. * 비엠엑스(BMX, Bicycle Motocross) : 일반자전거보다 작은 20인치 휠의 작은 바퀴로 디자인된 자전거를 이용하는 자전거 장애물 경기 국제사이클연맹*(UCI)의 공인 대회인 ‘국제청소년도로자전거대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13개국 20개팀 176명이 참여한다. 인천광역시 강화군(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부터 김포-파주-연천-철원-화천-인제-고성-양구(양구종합운동장)에 이르기까지 533km 구간을 5일동안 달린다. * 국제사이클연맹(Union Cycliste Internationale)은 1900년 창설된 이래 사이클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국제대회를 개최하는 등 노력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한 동호인 27개팀 209명이 참여하는 ‘마스터즈 도로자전거(사이클)대회’도 개최된다. 강화에서 인제까지 337km 구간에서 9월1일부터 3일까지 3일동안 개최된다. 부대행사로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는 9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전국 비엠엑스(BMX)대회(한국BMX연맹 주최)’가 진행된다. 한편, 사전대회로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에서는 8월 27일 ‘인제 한계령 그란폰도 대회(강원도자전거연맹 주최)’가 개최되어 관심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케이블 방송(LG헬로TV)과 인터넷(사이클TV, 유튜브 등)을 통해 9월 1일부터 생방송으로 중계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함께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해당 시‧군 소개)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 대회기간 10시 생중계 예정, 2구간 대회(9월2일)는 오전 09시부터 중계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사무국*과 대회 공식 누리집(www.tourdedm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기동 차관은 “뚜르 드 디엠지 2023 국제자전거대회를 통해 6‧25 정전 70주년, DMZ 7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와 번영을 향한 우리의 열망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대회가 안전한 대회, 젊은이들이 도전과 열정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생활
    2023-08-31
  • 서울시, '명절 앞둔 9월 '택배 분실‧훼손'에 유의하세요'
    서울시가 택배 이용이 늘어나는 추석을 앞두고 9월 한 달 간 ‘택배 서비스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시는 신선․냉동식품 등 훼손 또는 파손이 우려되는 운송물은 보냉팩, 완충재 등을 이용해 꼼꼼하게 포장하고 ‘파손주의’ 문구를 표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서울시는 소비자에게 특정 시기에 증가하는 피해품목과 유형을 미리 알려 피해를 예방하고자 올해부터 ‘소비자 피해 품목예보제’를 실시하고 있다. 시기별 예보 품목은 지난 4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상담 빅데이터 57만여 건을 분석해 정했다. 최근 4년('19~'22년) 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택배 관련 상담은 총 5,056건으로, 추석을 앞둔 9월에는 전월 대비 약 23% 상담건수가 증가하는 것(8월 375건, 9월 460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계약불이행’이 절반 이상(51.8%, 2,621건)을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대표적인 피해 사례는 ▴운송물 분실에 대한 손해배상 지연 ▴반품 회수 중 분실된 운송물에 대한 손해배상 거부 ▴운송물 파손에 대한 손해배상 거부 ▴신선식품 배송 지연 및 변질에 따른 손해배상 거부 등이었다. 시는 추석 전후로는 택배 물량이 급증하여 배송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여유를 두고 배송 의뢰해야 하며 운송장에 운송물 종류․수량․가격을 정확하게 기재하고 배송 완료될 때까지 보관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운송물 가격은 분실 또는 훼손, 배송 지연 시 손해액 산정의 기준이 되므로 정확하게 기입해야 한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르면 ▴운송물이 분실됐을 경우, 운송사업자는 운임환급 및 운송장에 기재된 운송물 가액을 기준으로 산정된 손해액을 지급하고 ▴운송물 훼손 시에는 운송사업자가 수리비를 보상하거나 수리 불가할 경우엔 멸실된 때의 보상기준을 적용해 손해액을 지급해야 한다. ▴배달 지연 시 인도예정일을 초과한 일수에 따라 운임액의 200% 한도로 손해액을 배상토록 하고 있다. 택배 관련 피해를 입었다면 1372소비자상담센터(한국소비자원)으로 문의하면 되고 온라인 구매 관련 피해는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ecc.seoul.go.kr, ☎2133-4891~6)에 상담 신청하면 대응 방법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미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은 “택배 이용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물품을 보내기 전 피해사례와 유의사항을 꼼꼼히 살펴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시민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고 공정한 거래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반복되는 소비자 피해 패턴을 분석, 유용한 소비 정보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생활
    2023-08-30
  • “새로운 직업 찾는 중장년 주목!”서울시, 40대 직업캠프 운영
    평균 퇴직연령이 49.3세로 낮아지고 산업구조의 변화로 고용 불안정성이 높아지면서 40대부터 체계적인 생애설계와 전직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에서 실시한 중장년 요구 조사에 따르면 특히 40대는 소득과 직업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전직·이직에 대한 지원 요구가 높게 나타났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전환기 중장년을 지원하는 ‘서울런4050’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는 40대를 위한 직업캠프를 운영한다. 40대의 특성에 맞춰 소득수준과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한 유망 직종을 발굴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길러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해 40대의 실질적인 진로전환을 돕는다는 목적이다. 올해 ‘40대직업캠프’는 4차산업시대의 유망 직종으로 꼽히는 ‘ESG평가사’와 ‘노코드데이터 AI 강사’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SG평가사는 기업의 ESG 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전문가로, 최근 ESG 관리가 기업경영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아감에 따라 활동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ESG평가사는 기업 평가 뿐 아니라 ESG 경영컨설팅,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검증, 교육 분야 등으로도 커리어를 확장할 수 있다. 노코드데이터 AI 강사는 초중고생 대상으로 데이터의 분석과 활용을 지도하는 강사다. 지난해 교육부에서 발표한 디지털인재양성 종합계획(2026년까지 100만 양성)에 따라 초중고생 대상 디지털교육 전문 강사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일반인이나 기업 대상의 교육 전문가로도 커리어를 확장할 수 있다. 재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40대는 누구나 직업캠프에 참여할 수 있으며, 23일(수)부터 50+포털(50plus.or.kr)을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9월 3일(일)까지 진행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총 60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40대 직업캠프’는 교육․훈련부터 멘토링, 인턴십,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며, 재직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에 인턴십 과정을 포함해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를 직접 대면하고 업무 스킬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능한 많은 참가자들이 취업 및 소득활동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재직자의 경우 프리랜서로서 추가적인 경력관리 및 부업으로의 소득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성수 사업운영본부장은 “대다수 40대 서울시민이 고용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고용안정성을 높이는 체계적인 취․창업 지원 서비스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40대 직업캠프’가 중장년의 실질적인 직업전환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40대에 적합한 유망 직업을 지속, 발굴해 중장년의 진로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3-08-23

#산업 검색결과

  • 콘진원, 2023 청년정책박람회 홍보 부스 운영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위해 지난 14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2023 청년정책박람회’에서 홍보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9월 16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청년정책박람회는 정부·지자체와 민간 기업이 모여 미래 청년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기를 만드는 자리로 마련됐다. 총 2,5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수 권은비, 박재정이 참여한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청년정책 홍보·체험 부스 ▲청년 고민 상담소 ▲2023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K-POP 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 영화·OST·웹툰 등 K-콘텐츠 분야 청년 창작자 성과 선보여 콘진원은 청년정책 부스에 참가해 대표 청년 지원 사업인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우수 성과들을 전시했다. 2012년부터 시작해 12년간 총 3,653명의 교육생을 발굴한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미래 콘텐츠산업을 이끌어 갈 예비 창작자의 창작 역량 개발과 산업계 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인재양성사업이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문지원 작가 ▲웹드라마 <소년심판>의 김민석 작가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의 한정석 작가 등이 이 사업의 교육생 출신으로,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 및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미래 K-콘텐츠 산업의 주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OST를 맡은 조병현 작곡가 ▲웹툰 <견우와 선녀>의 안수민 작가 등 영화 이외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청년 창작자의 대표성과도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 신기술 융합인재 양성하는 뉴콘텐츠아카데미 소개 및 현장 참여 프로그램 진행 한편, 현장에서 ‘뉴콘텐츠아카데미(NCA)’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뉴콘텐츠아카데미는 콘텐츠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신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무 밀착형 교육을 제공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넥슨, 컴투버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어도비시스템즈, 에픽게임즈 코리아, 유니티코리아 등 신기술 콘텐츠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직접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현장 부스에서는 ▲청년 희망 엽서 ▲희망 메시지월 체험 ▲사업 로고 맞추기 등 프로그램을 통해 총 700명의 참여를 이끌며 K-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재확인했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K-콘텐츠 총괄지원 기관으로서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청년 예비 창작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관련 정책들을 적극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K-콘텐츠산업을 이끄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산업
    2023-09-18
  • 「오픈데이터포럼 해커톤」에 참가 신청하세요
    행정안전부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우리 사회의 현안문제(생활환경, 재난안전, 교통, 보건복지 등)를 해결하고 창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하여 「오픈데이터포럼 해커톤」 참가자를 9월 15일(금)부터 10월 13일(금)까지 4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커톤 대회는 대학생(취·창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데이터에 관심있는 대학생은 누구나 대회 공식 누리집 온오프믹스(https://onoffmix.com/event/284280)에서 지원할 수 있다. 「오픈데이터포럼 해커톤」은 2022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오픈데이터포럼이 주관하여 개최해온 행사로 올해는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걸스인텍-한국*’과 협업으로 추진된다. * 걸스인텍-한국(GIT): 테크분야 여성활동을 장려하는 국제비영리단체 ‘걸스인텍(Girl’s in Tech)’ 한국지부 서류평가를 통과한 10개 팀에게는 10월 26일(목)부터 11월 4일(토)까지 10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오픈데이터포럼 해커톤」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선정된 10팀에게는 공공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등 실습교육이 2일간 진행되고, 실습교육 참여자 전원에게는 ‘교육 수료증’ 이 발급된다. 참가팀별 아이디어 도출과 기획·고도화, 아이디어 고도화 및 발표자료(PT) 작성 멘토링, 팀별 소개 영상 제작 등이 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11월 4일(토)에 10개팀 대상으로 해커톤 결선을 개최하고, 대상 1팀에는 행정안전부장관상과 200만원, 최우수 2팀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상과 각 100만원, 우수 2팀에는 오픈데이터포럼운영위원장상, 걸스인텍 공동지부장상과 각 5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지난해 결선에서는 VIDA팀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지도 생성도구’가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인베스터디팀의 ‘자립준비청년들을 지키는 쉬운 자립·경제 교육*’과 CWAVE팀의 ‘모두의 화장실**’이 우수한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 지원사업 공고문, 금융용어 등을 AI가 요약·정보제공 ** 영유아 부모, 장애인 등 누구나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 하인호 공공데이터정책과장은 “오픈데이터포럼 해커톤이 청년들의 창의적인 역량을 지원하고,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공공데이터에 관심있는 청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업
    2023-09-14
  • 2023 KOREA DATA-BIZ TRENDS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데이터 비즈니스 인식제고 및 활성화 지원을 목표로 2019년부터 KOREA DATA-BIZ TRENDS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비즈트렌드는 ‘데이터의 힘, 생성형AI의 시대’ 라는 주제로 기술, 산업, 서비스, 투자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시선, 현황 및 전망 등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2023 KOREA DATA-BIZ TRENDS는 오는 9월 22일(금), 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시: 2023년 9월 22일(금) 14:00 ~ 16:30 장소: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5길 19 페럼타워(페럼홀) 사전신청: https://event-us.kr/databiztrends/event/70792
    • #산업
    2023-09-12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과 9월 5일(화) 건설연 국제회의실에서 스마트시티와 지능형 SOC(Social Overhead Capital) 서비스 발굴과 성과확산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시티와 지능형 SOC와 관련된 서비스 발굴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인재 교류 및 성과확산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으로 NIA와 건설연은 △ 스마트시티·지능형 SOC 관련 정책개발, 서비스 발굴 및 제도개선 △ 스마트시티·지능형 SOC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및 인재 교류 △ 스마트시티·지능형 SOC 관련 실증 데이터 공유·활용 △ 스마트시티·지능형 SOC 관련 연구개발 및 사업 성과확산 지원 등을 위해 상시 협력한다. NIA의 스마트시티와 디지털 트윈 정책 성과, 디지털 트윈 실증 사업 성과와 건설연의 스마트시티, SOC 연구개발 성과 등을 바탕으로 국민 체감형 융복합 서비스 발굴, 데이터 공유, 인재 교류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지속적인 실무협의회를 통해 성과와 데이터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을 국민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한 국가 대표 사례를 발굴·기획하는 데에 노력하기로 했다. NIA 황종성 원장은 “인공지능과 데이터는 과학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적 핵심 전략 기술이다. 본 협약을 통해 기존의 스마트시티와 지능형 SOC를 집약·연계·고도화하여 복잡하고 다양한 환경·사회 문제 등을 과학적으로 해결 가능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을 기대하고 지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건설연 김병석 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삶의 질 향상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SOC 기술을 선도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건설연의 강점인 스마트 시티 기술과 인공지능 등의 디지털 기술을 잘 융합시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융복합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 #산업
    2023-09-06
  • 인공지능이 회의록 작성하고, 회의 분위기까지 파악한다
    자동회의록 작성 등 공공부문에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업무지원 서비스 도입이 이루어진다.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8월 29일(화), 3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이하 분석시스템)에 ‘인공지능(AI)기반 업무지원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은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들에게 맞춤형 분석도구와 분석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데이터 분석모델 제공하기 위해 구축되었으며, 가입자와 이용자 규모가 11만 명에 이를 만큼 공공부문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인공지능(AI)기반 업무지원 서비스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에 자동회의록 작성과 소셜데이터 분석을 통한 미래 이슈 조기 감지 기능을 수행한다. 우선, 인공지능(AI)기반의 음성인식, 텍스트 분석과 이미지 스캐닝 기술을 적용한 문자인식 서비스가 도입된다. 영상과 음성파일을 입력하면 화자를 자동으로 구분하여 회의록을 작성하고, 텍스트 분석과 연계하여 회의에서 많이 언급된 단어, 긍정어 부정어 등 감성분석을 통해 회의의 전반적 분위기까지 시각화시킬 수 있다. 기존 분석시스템에서 제공해온 소셜데이터 분석 서비스도 고도화된다. 뉴스, 블로그 게시판 등에서 추출한 소셜데이터를 분석하여 빈출단어를 보여주는데 그치지 않고 단어별 언급량의 증가 추세를 통해 향후 이슈가 될 수 있는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여 제공하는 ‘미래신호 분석서비스’도 제공된다. 분석에 필요한 자원의 규모도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다. 개별 기관단위로 제공하고 있는 전문분석환경 제공 규모를 기존 10개 기관에서 50개 기관으로 대폭 확대하고, 데이터 전처리, 데이터 분석, 모델개발과 배포를 일괄 지원할 수 있는 분석환경이 제공된다. 행정안전부는 내년 3월까지 진행될 분석시스템 확대 구축을 통해 업무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AI)기반 서비스를 추가하고 데이터 분석지원을 위해 제공되는 분석자원 규모도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하는 방식 개선은 물론 데이터기반 행정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용 정부혁신조직실장은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의 범위를 확대하여 공공부문에서 데이터의 분석과 활용이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며, “현장 활용도가 높은 최신 인공지능(AI)기술을 적극 접목하여 공공기관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업무수행이 조직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업
    2023-08-29

#행사 검색결과

  • 서울세계불꽃축제 명당은 여기! '엄마아빠행복존' 신청하세요
    10월 7일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을 맞아 노들섬 잔디마당에 ‘엄마아빠행복존’이 운영된다. 서울시는 10월 7일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을 맞아 노들섬 잔디마당에 500석 규모의 엄마‧아빠 전용 관람공간인 ‘엄마아빠행복존’을 마련하여 운영한다. 노들섬은 여의도 한강공원과 가까운 불꽃축제 관람 명소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는 곳이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이 지난 2000년부터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 중인 대규모 축제로 매년 10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10월 7일에 ‘Lights of Tomorrow’를 주제로 한국을 비롯한 중국, 폴란드 등이 참여하여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불꽃 연출은 오후 7시 20분부터 8시 30분까지, 70분간 진행된다. 그동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은 안전 등의 이유로 자녀와 함께 불꽃축제에 참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는 노들섬 잔디마당에 ‘엄마아빠행복존’을 마련하여 돗자리, 접이식 의자 등을 이용해 자녀와 함께 쾌적하고 안전하게 불꽃축제의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당일 노들섬 주차장은 통제 예정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별도 좌석이 제공되지 않으므로 돗자리, 접이식 의자 등의 관람용품을 직접 가져와야 한다. ‘엄마아빠행복존’의 이용 대상은 9세 이하(2014년 이후 출생) 아동이 포함된 서울시 거주 가족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25가족(1가족 4인 기준, 500석)을 선정한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10월 4일 개별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잔디마당을 제외한 노들섬의 다른 공간은 자녀 동반 가족 이외에도 모든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 ‘엄마아빠행복존’ 운영 ○ 운영일 : 10. 7. '서울세계불꽃축제' 행사일 ○ 운영장소 : 노들섬 ○ 이용대상 : 9세 이하(2014년 이후 출생) 아동이 포함된 서울시 거주 가족 ○ 신청기간 : 9.21. 10:00~ 9.25. 17:00 ○ 예약 :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 ○ 선정 : 125가족(1가족 4인 기준, 500석) ※추첨 선정 ○ 문의 : 다산콜센터 120 [출처 :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 #행사
    2023-09-19
  •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 개최, 빅데이터 활용으로 사회혁신 동참
    서울시는 사회 전반에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촉진하고 빅데이터캠퍼스를 더욱 활성화하여 데이터 기반의 사회혁신을 이끌어내고자 ‘2023년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빅데이터캠퍼스’는 서울시가 2013년부터 수집한 민간·공공데이터를 민·관·산·학이 자유롭게 공유·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프라인 공간이다.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은 시민들이 마음껏 분석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빅데이터캠퍼스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 행정과 사회혁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장이다. 이번 공모전은 빅데이터캠퍼스의 데이터 및 개방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비즈니스 모델 개발, 도시문제 해결 및 공공 이익‧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유주제로 진행되며, 빅데이터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서울시 업종별 카드 매출 데이터, 대중교통 승하차 데이터, 서울시 내국인 생활이동 데이터, 유동인구 데이터 등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분석해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능력을 발휘하여 주제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 또한, 수상작품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정책 기초자료로도 활용된다. 활용 사례로 서울시 그늘막 설치 적합지역 분석, 서울시 자전거 이동경로 분석, 전기차 급속 충전소 입지 추천 등이 있다. 공모전 참가 신청서 접수는 9월 11일(월)부터 11월 3일(금)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공모전 신청 양식은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누리집(https://bigdata.seoul.g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공모전 심사일정, 심사결과 및 수상작 등 관련 사항은 빅데이터캠퍼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심사는 총 2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예선(1차)은 서면 평가를 통해 10개 팀을 선정하고, 본선(2차)은 현장 발표 평가로 컨퍼런스를 통해 최종 심사와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예선(1차)에서 선발된 10개 팀은 멘토링위크에서 빅데이터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과 함께 공모전 작품을 추가·보완할 시간을 갖는다. 본선(2차) 심사는 11월에 개최될 예정인 ‘빅데이터캠퍼스 컨퍼런스’에서 진행하며 모든 본선 진출팀에게 발표 기회가 주어진다. 시상으로 10개 팀에게 서울특별시장상과 함께 총 9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에 기여한 우수한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지원하며, 빅데이터의 잠재력을 활용한 사회적 혁신을 선도하고자 한다.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빅데이터 전문가를 꿈꾸는 시민들에게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빅데이터의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하여 도시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서울의 미래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미래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꿈꾸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행사
    2023-09-11
  • 서울시, 전국 명품 농수특산물 장터…최대 30% 할인
    서울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국 최대 규모의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9월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며, 지역의 명품 농수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는 시민들에게 질 좋은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 농가에는 직거래 판로를 열어주는 ‘서울·지역 간 교류와 상생 발전을 위한 행사’로 자리 잡아 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2019년 이후 무려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게 되었으며, 2009년부터 2019년까지 10여 년간 957만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661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정도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에서는 전국 10개 광역단체와 80개 시·군 500여 개 품목의 농수특산물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지역 대표 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많은 시민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광주,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10개 시도의 농가에서 직접 생산된 농수산물과 함께, 가평 잣, 금산 인삼과 같이 그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 등이 진열되어 시민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이번 추석 서울장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과거와는 달리 농산물, 수산물, 특산물 등 품목별로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한다. 특히, 매일 서울광장 서편에는 한우 특장차를 배치하여 참여 시도 대표 한우를 시중가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도 마련한다. ‘서울장터 누리집’(https://www.2023seoulmarket.com/)을 통해 생산 농가의 판매 품목과 가격 정보 등을 서울시민들에게 사전 제공하고 있으며, 행사 후에도 지속적인 구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9.11.(월) 오후 3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추석 서울장터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해금 연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식후행사로 노래와 태권도가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지는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레오 셰프와 함께 서울 청년이 개발한 밀키트(바로 요리세트)를 직접 조리 시연하는 행사도 갖는다. 장터 내 우리 농수산물을 직접 구매·첨가하여 서울청년 밀키트 2종(얼큰 대구매운탕, 쭈꾸미&삼겹살 볶음)을 조리 시연함으로써 맛과 영양이 풍부한 서울 청년 밀키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서울 청년이 개발하여 출시된 밀키트 3종 총 *800여개를 별도 판매부스에서 1만원 균일가로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최대 44% 할인) 서울시는 서울청년들의 먹거리 창업지원을 위해 밀키트 개발 교육, 컨설팅 및 상품화 등을 지원하고,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밀키트를 롯데마트와 연계하여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9.12.(화), 13.(수) 양일간 서울광장 무대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조선팝 공연이 펼쳐지고, 이밖에도 추석맞이 장터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도록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하는 서울장터 상생상회, 추억의 교실, 낭만다방 등 다양한 체험 및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9.12.(화) 둘째 날에는 현대 팝 공연, 9.13.(수) 셋째 날에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퓨전 국악 공연이 진행된다. 서울광장 중앙에 설치된 서울장터 상생상회에서는 탁주, 약주, 증류주 등다양한 한국 전통주들이 전시·판매되고, 지란지교탁주, 세종대왕어주, 과하주, 감홍로주, 진맥소주 등을 시음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추억의 교실에서는 정겨운 추석 장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송편 만들기, 장바구니 만들기 등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낭만다방에서는 하루 운세 보기, 네일아트(손톱 관리) 받기, 스마트 캐리커처(태블릿 등으로 특징을 잘 살려서 빠르게 그리는 그림)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터에서 구입한 물건을 원하는 곳으로 배송해주는 택배 서비스와 품목별 판매 부스 입구에 물품 보관함을 설치하여 손 편한 장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장터는 추석을 앞둔 서울시민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지역의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알뜰장터이며, 생산 농가에는 소비자를 직접 만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직거래 장터”라며,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서울과 지역이 상생하는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이 오셔서 고향의 따듯함과 값싼 농수산물을 함께 가져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행사
    2023-09-07
  • 콘진원,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국립특수교육원, 넷마블문화재단과 함께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경북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를 뛰어넘어 게임 안에서 누구나 평등하게 어울릴 수 있는 문화 소통의 장이다. 올해 행사는 전국 230여 개 특수학교와 학급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이스포츠대회 ▲정보경진대회 ▲문화행사 등 장애학생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스포츠대회는 6월부터 2개월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1,200여 명의 학생들이 예선전을 펼쳤으며, 200여 명의 학생들이 오프라인 본선에 진출했다. 본·결선은 총 9개의 종목으로 진행되며, 그중 4개 종목은 현장 메인무대에서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종목은 ▲모두의마블 ▲클래시로얄 ▲하스스톤 ▲키넥트스포츠 육상 ▲ 마구마구 리마스터 ▲스위치볼링 ▲오델로 ▲팀파이트 택틱스 ▲폴 가이즈 등 학생 참여율이 높은 게임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중도중복장애 학생을 위해 시범종목으로 운영했던 <스위치 볼링>을 정식종목으로 채택하고, 의사소통·발달·지체장애 학생을 위한 <폴 가이즈> 종목을 시범 운영하는 등 장애학생의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 신장을 위한 정보경진대회는 15개 종목에 476명의 학생과 지도교사의 참여로 진행된다. ▲로봇코딩(터틀/DASH) ▲SW코딩 ▲문서작성(아래한글/파워포인트/엑셀) ▲스마트 검색 ▲점자정보단말기 타자검정 등 발달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체장애, 중도중복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종목을 운영한다. 대회 이외에도 참여학생과 지도교사,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도 준비됐다. ▲게임문화체험관 ▲에듀테크 체험존 ▲기능성게임 체험존 ▲게임리터러시 홍보관 등 VR 및 이스포츠 게임 관련 체험관 부스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행사 첫날에는 개그맨 겸 크리에이터 나선욱, 남현승의 진행으로 현장 장애학생이 참여하는 이벤트, 마술쇼,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모든 학생들이 한데 어우러지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어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학생들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행사
    2023-09-05
  • 서울시, 세바시와 함께하는‘서울시민 쏘울(Soul) 자랑회’개최
    서울시는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와 함께「서울시민 쏘울 자랑회」를 24일(목) 19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살아오면서 느꼈던 여러 가지 어려움과, 역경 극복을 위한 노력, 마음가짐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장으로 ‘릴레이 강연’ 형식으로 진행한다. 시는 그간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무기력하고 지쳐있던 시민들이 돌아온 일상에서 희망을 되찾고,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2023년 서울형 동기부여 콘서트「서울시민 쏘울 자랑회」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는 이야깃거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개개인이 스스로 변화를 만들고, 새 희망에 도전하여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시는 이번 동기부여 강연회를 통해 평범한 우리 이웃들의 역경극복 스토리를 발굴하고, 강연을 통해 나누는 한편, 다양한 유명 인사들의 이야기도 릴레이 형식으로 함께 제공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는 “삶의 동기를 부여해 줄 수 있는 나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줄 시민을 대상으로 7월 17일부터 8월 4일까지 강연자 공모를 진행해 총 3명의 시민 강연자를 선발하였다. 이주빈 강연자(시민)는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병환에도 불구하고 꿈을 잃지 않고 도전을 거듭하여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국어를 습득한 똑순이다. 강영근 강연자(시민)는 개인 사업이 파산하여 수없이 좌절하였으나, 사회 자활시스템을 통해 자립에 성공하였다. 지금은 경비회사에 취직하여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으며 비슷한 처지의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파하고 싶다고 한다. 하유정 강연자(시민)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교사의 꿈에 한걸음 나아갔고, 이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파하고 싶은 사연자이다. 초청 강연자인 인기 유튜브 채널 ‘긱블’ 이정태 대표는 ‘남이 원하는 대로 하거나 남이 만들어 놓은 잣대를 탈피하는 것’을 목표로 해 과학 분야 스타트업 분야에서 성공한 사업가이다. 긱블은 ‘쓸모없는 물건을 만든다’를 모토로 공대생들이 모여 만든 과학/공학 콘텐츠 제작 회사로, 이번 강연을 통해 ‘무모하고 엉뚱한 도전’의 경험을 나눌 계획이다. 마지막 강연자는 유명 정신과 전문의이자 2023년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한 양재웅 원장으로 ‘나를 지키기 위해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자존감 높이는 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회는 사전예약을 신청한 시민 350여 명이 관객으로 참여하며, 현장에 오지 못한 시민들도 강연회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와 세바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황 중계를 진행한다. 강연 종료 후에는 서울런 교육플랫폼과 세바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보기 영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정기적으로 올해 10월과 11월에도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회와 마찬가지로 시민 공모를 통해 동기 부여를 위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연사를 초청해 온․오프라인 강연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는 위기를 극복했던 평범한 시민이 출연해 어떻게 역경을 이겨내고 인생을 바꾸어왔는지 귀중한 경험을 나누는 특별한 자리”라며, “우리 주변에 있는 이웃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각자가 처한 삶의 문제를 해결할 힘과 동기를 얻어 가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행사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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