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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 및 국민 실생활에 밀접한 공공데이터 알려드립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함께 주요 기관의 공공데이터 및 국가중점데이터 등을 주제로 9월 7일(화) 15시부터 관계 기관 합동 「대국민 공공데이터 3차 온라인 설명회(웨비나, Webina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하여 3회째를 맞이하는 것으로 그동안 누적 조회수 3천회 이상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이고 있다. 이번 3차 설명회는 보건복지부, 국토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소방청,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총 7개 기관이 참여한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보건의료 및 국민연금, 사회복지 등 데이터를 ▲국토교통부는 대중교통, 자동차, 프롭테크, 공통주택정보 등 데이터를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보호, 농산물경락가격정보, 축산유통정보, 스마트팜 생육정보 등 데이터를 ▲소방청은 화재, 구조, 구급, 생활안전 등 소관 공공데이터를 소개한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는 민관협력을 통한 IoT 기반 교통 및 환경 융합 데이터를 ▲한국수자원공사는 가뭄, 지하수, 수질정화 등 수자원 데이터를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사용 및 온실가스배출량 데이터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이와 함께, 해당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5개 전문기업(모노라마, 라인웍스, 어뮤즈트레블, 스페이스워크, 앤틀로)의 비지니스 활용 사례도 함께 소개한다. NIA 문용식 원장은 “행안부와 NIA는 두 달 동안 총 3차례에 걸쳐 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산업 및 국민 실생활에 밀접한 공공데이터를 대폭 개방하고 공공데이터로 데이터 경제 및 사회 가치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본 설명회는 ‘공공데이터활용지원센터’ 유튜브(http://youtube.com/c/koropendata)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누구나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설명회 후에도 해당 채널을 통해 녹화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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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민간데이터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공익데이터 도입 방안 논의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추진협의회는 한국행정학회와 공동으로 「공익데이터의 의의 및 제도화 방안」을 주제로 9월 3일(금) 오후 2시, 온라인(Zoom)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익데이터’는 프랑스 디지털공화국법(2016년 제정)에서 처음 도입한 개념으로 기존의 공공데이터에 포섭되지 않으나 개방 이외에 공익적 필요에 따라 공개·개방하는 공공재적 성격의 데이터를 말한다. 최근 국민의 안전, 편익 증진 등의 목적으로 민간데이터를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바, ‘공익데이터’의 개념은 우리나라에서 민간데이터가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결합하여 사회문제 해결 등에 활용되는 단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세미나는 데이터를 이용한 사회문제 해결 사례를 통해 공익데이터의 의의를 조망해보고 우리나라에 맞는 공익데이터 도입· 활용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남기범 성결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제자인 조병우 건국대 교수는 협동조합 ‘무의‘가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의 지하철 환승을 돕기 위해 교통약자 환승지도 데이터를 만들어 제공한 사례 등을 통해 데이터의 공익적 가치를 살펴본다. 그리고, 기존의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 틀에서 담아내지 못하는 공익데이터의 유형과 각 유형에 따른 정책사례를 분석하여 공익적 측면에서 새로운 접근방식이 필요함을 제시한다. 다음으로 김도승 목포대 교수는 프랑스를 비롯한 공익데이터와 관련된 해외 제도 및 사례를 분석하고, 공익데이터의 법적 의미와 쟁점을 살핀 후 바람직한 공익데이터 제도화 방안을 모색한다. 주형철 정부혁신추진협의회 공동위원장은 “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의 핵심 촉매이자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매우 유용한 자원”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우리나라에서 민간데이터의 공익적 활용을 촉진하는 분위기와 관련 제도적 논의를 이어가는 첫 단추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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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2
  • 비대면 시대 이끌 사이버보안 인재 모여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안기술을 주제로 「사이버보안 AI·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9월 6일(월)부터 11월 19일(금)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이버보안 생태계 저변 확대 등을 위해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회로 정보 보호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개인 또는 4명 이내 팀을 구성하여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온라인 예선 및 본선 등을 거쳐 최종 9개팀(또는 개인)을 선발해 과기정통부 장관상(2점),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7점)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경진분야는 (AI 분야) AI기반 파워쉘 악성 스크립트 탐지, (빅데이터 분야) 침해사고 Threat Hunting, (아이디어 공모) AI·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 등 3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AI 분야는 AI 학습을 통해 정상·악성 파워쉘 스크립트를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해 탐지성능을 겨루며, 빅데이터 분야는 침입탐지 사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로그 데이터를 분석해 실제 공격을 탐지하는 Threat Hunting 전략을 경쟁한다. 또한 아이디어 공모 분야는 AI 응용기술을 기반으로 사이버보안 분야의 적용 가능한 난제해결,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과기정통부 홍진배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랜섬웨어 등 사이버위협이 갈수록 은밀하고 고도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이버보안 분야에도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지능화 기술 활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사이버보안 분야 전문가를 발굴하고,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보안 신기술 저변 확대 및 아이디어 발굴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의 대회 이해를 돕기 위해 온라인 사전 설명회가 9월 3일(금) 14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접수안내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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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1
  • 산림에 원격탐사, 인공지능 융합하여 첨단 산림관리 달성
    [데이터프레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에 원격탐사를 활용한 디지털 정보구축과 인공지능 기술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8월 25일, 「제3차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토론회」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과 원격탐사,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참석자들의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서울시립대 정형섭 교수는 ‘원격탐사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산림정보 구축’이라는 주제로 연구개발 현황과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를 집중 조명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인공지능(AI)·로봇연구소 김익재 소장은 ‘인공지능(AI) 기술동향 및 활용분야’ 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과 현재 실생활에 적용되는 기술에 관한 국내·외 사례를 발표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면적의 산림을 항공 라이다(LiDAR) 및 위성영상을 활용하여 피해목 탐지, 임분밀도와 나무의 높이, 숲의 층위구조 추정에 관한 연구 결과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앞으로 숲을 더욱 정밀하게 탐측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하였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산림의 수종 분류, 산림훼손지 탐지, 산림재해 방재, 산림구조의 3차원 시각화 등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관련 연구의 중요성에 공감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 정보통신기술(ICT)연구센터 원명수 센터장은 “2025년 발사될 농림위성 빅데이터와 최신의 라이다 탐측,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하여 앞으로 우리 숲을 지능적이고 정밀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라며, “산림과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의 융합을 위해 산·학·연이 참여하는 연구개발 과제 발굴과 공동협력을 통해 디지털 산림관리 및 정밀 임업을 실현하기 위한 현장적용 연구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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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2021년 통계데이터 분석․활용대회 결과 발표
    통계청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1년 통계데이터 분석․활용대회' 결과를 발표하였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통계데이터를 이용하여 다양한 연계․분석사례를 발굴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디지털 뉴딜의 핵심과제인 데이터 활용 저변을 확대하고 적극행정 및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실시한 금번 대회에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학생,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154개 팀이 참여하였다. 특히, 코로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통계데이터센터 방문 없이 집이나 사무실에서 온라인으로도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참여자들은 통계데이터, 민간데이터, 통계지리정보(SGIS) 등 다양한 자료를 이용하여 연계․분석하였고, 최종 64팀이 보고서 및 포스터 작품을 제출하였다. 심사기준은 데이터 활용성, 분석수준, 주제의 시의성 등을 고려하였고, 전문가심사 결과와 국민평가 결과를 종합하여 최종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심사결과, 대상은 성균관대 데이터사이언스융합학과 학생들이 제출한 「탄소저감을 위한 도시숲 최적입지 선정」 분석 보고서가 수상하였다. 통계데이터센터 자료, 국가공간정보포털 자료, 자체 조사자료 등을 연계․분석하여 마포구, 양천구, 금천구를 서울시내 도시숲 조성을 위한 최적입지로 선정하였다. 이외에도 보고서 분야는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이 선정되었고, 포스터 분야는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이 최종 선정되었다. 수상자에게는 통계청장상(7점), 한국통계진흥원장상(6점)과 총 9백만원 상당의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고, 통계데이터센터 24주 무료이용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류근관 통계청장은 “통계데이터 분석·활용대회에 적극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수상자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통계청은 4차 산업혁명 확산 및 국가 디지털 전환으로 데이터의 중요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데이터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K-통계시스템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K-통계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통계청은 최고의 데이터 과학자를 키우는 대한민국 데이터 인재의 요람이 될 것이며, 이번 대회가 이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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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7
  • 감염병 전임상 시험 데이터 구축 현장 격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8월 26일, 분당서울대병원 지석영의생명연구소를 방문하여 실험쥐(마우스)를 이용한 전임상 시험 현장의 연구자들을 격려하였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과기정통부가 지원하여 (재)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이하 ‘마우스사업단’)이 수행하는 감염병 전임상 시험 데이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며, 실험쥐(마우스) 감염실험 및 병리 분석을 통해 시험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 마우스사업단은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후보물질의 효능검증을 위한 전임상 시험을 선정된 기관에 무상으로 지원하며 전임상 시험 데이터를 구축해 오고 있다. 마우스사업단의 감염병 전임상 시험 데이터는 과기정통부가 관계부처들과 함께 바이오분야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구축 중인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에 연계되어 다른 바이오 분야의 데이터들과 함께 연구현장에 공유될 예정이다. 마우스사업단은 연구용 동물모델을 이용해 코로나-19 감염 실험 및 결과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참여 기관의 동의하에 관련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 작년 8월부터 현재까지 실험쥐(마우스)와 햄스터를 이용한 동물시험에 42개 기관의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후보물질의 전임상 시험을 지원하였고, 올해 5개 기관을 추가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창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정부지원으로 구축되는 전임상 시험 데이터가 연구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되어 임상단계의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하며, “코로나-19에 걸린 실험쥐(마우스)를 이용하여 연구하는 만큼 실험실에서의 안전에도 유의하며 연구하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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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7
  • IA,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라벨링 전문 교육 사이트 개설 및 교육생 모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참여 인력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라벨링 전문 교육사이트를 신규 개설하고,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월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참여 희망자 및 크라우드워커 대상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윤리 및 이해, 데이터 라벨러 전문 과정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며, 데이터 유형별(이미지, 영상, 음성, 텍스트 등) 해당분야 전문가로 성장 및 진출할 수 있는 단계별 교육 과정을 지원한다.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참여 인력에 대한 인공지능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데이터 품질을 높일 수 있는 학습역량을 키우는 것이 목표이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라벨링 전문 교육과정은 인공지능과 데이터 라벨링에서 준용하여야 할 인공지능 윤리 및 개인정보보안 과정과 데이터 유형별 라벨러 과정, 데이터 전문가 과정, 데이터 고급관리자 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과정은 공통교육(인공지능 윤리, 개인정보 비식별화 등), 데이터 라벨러 과정(이미지, 영상, 음성, 텍스트 입문/기본/심화), 데이터 전문가 과정(라이다(LIDAR) 센서, 데이터 유형별 품질관리 검사 절차 및 방법), 데이터 고급관리자(PM) 과정(데이터 구축 생애주기별 프로젝트 관리)이 있다. NIA 문용식 원장은 "크라우드소싱 기반 데이터 가공인력에 대한 교육 지원을 통해 고품질 데이터 확보, 전문직 일자리 창출 등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력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든 교육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21년 8월 24일부터 12월까지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생 모집 과정 및 모집 기간 등에 대한 정보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라벨링 전문 교육 신청 사이트(aidata.linkedu.co.kr)에서 신청 및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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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4
  • 산업부 공공데이터, 새로운 사업 모델로 활용되다
    [데이터프레스] 산업통상자원부는 4.28~7.24까지「제9회 산업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였고, 그 중 발전 부산물 중개 플랫폼 ’BY-BACK’과 재생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 ‘대한민국 가상발전소’를 최고상으로 선정하였다. 산업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은 산업부가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의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2013년부터 매년 시행중이며, 이번 공모전은 산업부 및 산하 공공기관의 개방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지원하여 민간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공공서비스 혁신을 통하여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시범 사례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한 빅데이터 분석 분야는 클라우드 서비스(MS사 Azure)를 활용하여 학생,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공공서비스 혁신을 촉진하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도출하였고, 향후에는 서비스모델 사업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시상식은 산업부와 코트라·한전 등 13개 공공기관 관계자, 수상자가 참가한 가운데 비대면 시상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산업부 최규종 정책기획관의 축사 및 수상자 인터뷰, 공모전 개선방안 논의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하였고, 수상자에게는 개별로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공모전에는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3개 분야에 총 176개팀이 참가하였고, 전문가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 3팀, 최우수상 6팀 등 총 29팀의 우수작을 선정하였다. 대상인 산업부 장관상은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발전 부산물 중개 플랫폼 ’BY-BACK’, 제품 및 서비스 부문에서 재생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 ‘대한민국 가상발전소’, 빅데이터 분석 부문에서 ‘수출액 예측을 통한 수출 유망 국가와 품목 추천’이 각각 영예를 차지하였고, 수상작에 대해서는 분야별 기술 컨설팅,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가 및 글로벌 시장 진출(KOTRA) 지원, 기술개발 및 연구개발비 지원 등 후속지원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향후 사업화 연계시, 유사업무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 확대 등 적극 지원이 가능하도록 관련 기관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부 최규종 정책기획관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질 좋은 데이터를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공공데이터의 활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 이며, “공공데이터 개방 2.0” 정책에 따라 민간의 수요를 개방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국민과 함께 만드는 공공데이터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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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0
  • 서울시 `AI 양재 허브` 입주 인공지능 기업들, 코로나 위기 속에 약 400억 원 투자유치
    [데이터프레스] 서울시의 AI(인공지능) 분야 기술창업 육성기관인 ‘AI 양재 허브’에 입주해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AI 스타트업들이 코로나 위기 국면에서도 400억 원에 육박하는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며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서울시는 ‘AI 양재 허브’의 80여 개 입주기업이 올해 2분기 약 152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375억 원의 국내‧외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투자유치의 경우 작년 한 해 투자유치 총액이 521억 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2분기에만 전년도의 70%에 달하는 성과를 냈다. ‘AI 양재 허브’는 서울시가 양재 일대를 AI 인재와 기업이 밀집한 ‘인공지능 특화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17년 12월 국내 최초로 개관한 AI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이다. 자금지원부터 투자유치, 산학연을 아우르는 네트워킹, R&D 등 원스톱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AI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단계별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올해 8월 기준 80여 개 AI 스타트업이 입주해있으며, 현재까지 약 30개 기업이 졸업했다. 개관 후 3년 간 입주기업 총 누적매출은 1,261억 원이며, 총 투자유치액은 883억 원을 기록했다. 입주기업 중에서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전문기업인 ㈜드림에이스('21.3. 입주)와, 문서 전자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악어디지털('21.5. 입주)이 각각 125억 원, 139억 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드림에이스는 자체 모빌리티 OS기반의 자율주행 및 AI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컨티넨탈, 네이버와 삼자간 협력체계를 구축한데 이어 국내 굴지의 O2O기업들과 협력 중이다. 독자적 기술을 발판삼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악어디지털은 AI 기반 OCR 솔루션으로 각종 문서를 전자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18년 아시아 최대 DB구축 전문 디지털 센터를 오픈했으며, 국가기록원, 국립중앙박물관 등 300여 개 공공기관 및 대기업과 협업하고 있다. 이밖에도 입주기업 ‘뉴로클’은 비전문가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에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로켓뷰’는 가격표만 찍어 검색하면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OCR 기술 기반의 모바일 서비스 ‘찍검’을 출시, 앱 다운로드 수 20만을 돌파했다. ‘모아이스’는 골프 스윙 교정레슨과 AI 연습 가이드 등을 제공하는 AI 골프 스윙 코칭서비스 ‘골프픽스’를 개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런 AI 기업들의 성장배경에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AI 양재 허브’가 있다. ‘AI 양재 허브’는 민간 투자자(AC, 엑셀러레이터)와 기업 등을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AI 기업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위한 자금과 컨설팅‧멘토링까지 전 과정을 밀착지원한다.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과 대기업·중견기업을 매칭해 공동 기술개발, 기술제휴 등 비즈니스 접점을 확대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AI 양재 허브’ 입주기업을 기존 80여 개에서 100여 개로 확대하기 위해 네 차례에 걸쳐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했다. 지난 13일 마감한 「2021 4차 신규 입주기업 모집」엔 높은 관심 속에 약 60개사가 신청했다. 추후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되는 기업은 독립형 사무공간 20개실과 개방형 사무공간 32석에 나눠 입주하게 된다. AI 산업의 저변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비(非) 입주기업도 ‘AI 양재 허브’의 기업지원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도 본격화하고 있다. 작년 시범사업으로 50개 기업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 59개사를 추가로 선정해 109개사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 국면에서 비대면 기술이 대세로 떠오르고 신성장 산업에 대한 니즈가 커진 가운데 입주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매출과 투자유치 등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며 세계가 주목하는 기업들로 성장 중”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인공지능 기업들이 ‘AI 양재 허브’에서 미래 AI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산업
    2021-08-19
  • 완전한 자율주행 시대 인공지능이 이끈다
    [데이터프레스]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주행하기 위해서는 ①인지·②판단·③제어 기능이 반드시 필요하다. ①인지 기능은 카메라·레이더·라이다 등의 센서를 통해 주변 환경정보를 파악하는 것이고, ②판단 기능은 인지된 정보를 바탕으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주행 옵션을 선택하는 것이며, ③제어 기능은 선택된 옵션에 따라 자동차를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운전자가 필요 없는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인지·판단·제어 기능의 자동화가 반드시 필요한데, 이를 뒷받침하는 기술로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이 부각되고 있어 최근 관련 특허출원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 5월 독일 연방하원은 일반도로의 특정 고정구간에서 이른바 “완전 자율주행” 단계인 4단계 자율주행을 허용하는 도로교통 관련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동 개정안이 연방상원을 통과하면, 독일은 내년부터 완전자율주행차를 일반도로에서 운행하게 하는 첫 국가가 될 전망이다. 현재 독일에서는 안전요원이 탑승한 자율주행 시험만을 허용하고 있는데, 동 개정안 통과시, 인간 안전요원이 탑승하지 않는 무인주행 차량까지 허용하게 된다. 독일 자동차연구센터(Center Automotive Research)의 연구원은 “2030년 세계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은 60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율주행 분야의 인공지능기술 국내 특허출원은 매년 15건 이내로 출원이 미미하였으나, ’16년 31건, ’20년 155건으로 ’16년을 기점으로 연평균 50% 이상씩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5년간(’16~’20) 전체 자율주행기술의 출원은 2,860건에서 4,082건으로 연평균 9.3% 증가하고 있는데, 이 중 인공지능 관련기술의 출원 비율도 늘어나고 있어 ’16년 이전에 1% 이내에 불과하던 것이 ’19년에는 5%를 넘어섰다. 이러한 추세는 자율주행 분야에서도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 가능성이 높아진 것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자율주행차들의 사고가 잇따르면서 완전자율주행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고 있어, 인공지능을 통해 자율주행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기술수요가 더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세부 기술별로 살펴보면, 자율주행 핵심기술인 인지·판단·제어 기술보다는 배차, 교통제어와 같은 자율주행 지원 인프라기술에 대한 출원이 285건(46%)으로 가장 많았다. 스마트 교통체계가 확산되고 인공지능을 쉽게 접목할 수 있는 분야이어서 최근 5년간(’16~’20) 연평균 66%의 빠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율주행 핵심 기반기술 관련해서는 인지기술 171건(28%), 판단기술 113건(18%), 제어기술 48건(8%)의 출원이 이루어졌는데, 특히 인지기술 관련 출원이 많아 자율주행에 중요한 차선·교통신호 등의 정적 환경정보와 차량·보행자 등의 동적 환경정보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기술이 핵심기술로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출원인 국적별로는 내국인 출원이 90% 이상으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외국인 출원은 10% 내에 그쳤다. 내국인 출원 중에서는 대기업이 23%(140건), 대학·연구소가 22%(136건), 중견기업이 5%(31건), 중소기업이 30%(186건), 개인이 8%(49건)를 차지했다. 대기업, 대학·연구소와 더불어 중소기업의 출원이 많았으며, 최근에는 중소기업의 출원이 전체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어 이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체 자율주행기술의 다출원 기업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순서이었지만, 인공지능 관련해서는 LG전자(66건), 삼성전자(27건), 현대자동차(18건), 모빌아이(14건), 전자통신연구원(9건), 만도(8건) 등 순으로 IT 기업이 전체 출원을 주도하고 완성차 및 부품기업들이 바짝 뒤쫓고 있다. 외국인의 경우, 모빌아이(14건), 바이두(5건), 웨이모(5건) 등 글로벌 자율주행 선도기업이 출원하고 있다. 과거 5년간(’11~’15) 외국인의 출원은 5건에 불과했는데, 최근 5년간(’16~’20)은 58건으로 증가하여 외국기업들이 점차 국내 시장으로 진입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허청 자율주행심사팀 김희주 심사관은 "인간이 신뢰할 수 있는 완전자율주행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인지분야 뿐만 아니라 판단과 제어 분야에도 인공지능의 활용은 필수적이기 때문에 앞으로 관련 분야의 특허출원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급성장하는 자율주행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우리 기업들이 인지·판단·제어 관련 자율주행 핵심기술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고 밝혔다.
    • #산업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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