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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국내 OTT 사업자, 광고 시장 진출 전망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광고 시장이 열리면서 맞춤형 광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는 지난해 11월 광고 요금제(Basic with adverts)를 출시했다. 팬데믹 이후 성장 둔화였던 넷플릭스가 기존 요즘에 비해 훨씬 저렴한 요금제로 신규 이용자 확보에 나선 것이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 그래그 피터는 광고 요금제에 대해서 "가격이 낮기 때문에 더 매력적이고 더 많은 이용자를 끌어들이는 모델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국내 OTT 사업자 역시 넷플릭스의 이와 같은 행보를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랩 나스미디어의 2023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대표적인 OTT 사업자인 웨이브와 티빙이 광고 상품을 준비하기 위해 국내 애드테크사들과 협업을 논의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OTT에 광고 비즈니스 모델 도입 시 사업자는 안정적인 부가 수익 및 신규 인용자 유입을 확보할 수 있고, 이용자는 기존 구독료 대비 저렴한 요금제를 선택할 기회가 늘어나며, 광고주 또한 개인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교한 맞춤형 광고를 집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급성장했던 OTT 성장폭이 줄어들며 광고를 통해 플랫폼 성장을 도모하려는 움직임이 시장의 어떤 지각변동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 #생활
    2023-02-21
  • K콘텐츠의 무한한 확장 원천, 스토리의 힘의 근원
    유치한 이모티콘과 맞춤법 파괴로 대표되었던 웹툰과 웹소설. 문학의 한 형태로 인정해야 하는가에 대한 뜨거운 논란까지 불러 일으켰던 웹툰과 웹소설은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특히 온라인과 모바일의 발달과 함께 웹툰·웹소설과 같은 온라인 콘텐츠 시장의 성장이 이어지면서 최근의 웹툰,웹소설계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하나의 미디어 포맷이 됐다. 지금까지 K콘텐츠는 영화, 드라마, 음악에 한정되었다면 현재는 웹툰, 웹소설, 게임 등으로 확장되며, 새로운 K콘텐츠로 급부상하며 자리잡고 있다. 특히 웹툰의 경우 그 상승속도는 가파르다. 시장을 보는 눈을 종이책에서 빠르게 온라인으로 돌린 탓에 웹툰 플랫폼을 모바일로 최적화하여 만화강국 일본을 따돌린 지 오래되었다. 현재 일본 웹툰 시장의 70%는 카카오(49.79%)와 네이버(21.7%)가 점령하였으며, 일본 플랫폼의 비중은 28.51%로 K웹툰 플랫폼이 몇 년사이 일본 웹툰 시장의 중심이 되었다. 그간 만화는 일본 ‘망가’가 세계 만화시장을 지배했다면 웹툰이 등장하면서 세계 만화시장 판도를 바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네이버웹툰 글로벌 월 MAU(월간 활성 이용자)는 8200만명을 돌파했다. 전 세계 만화시장의 규모는 연간 15조원 규모인데 이중 일본이 5조 7000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약 52%인 2조 9640억원이 디지털 만화시장이다. 만화 종국 일본을 시작으로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미국 등 여러 채널을 활용해 각국에 진출하였다. 현재 국내 웹툰, 웹소설 시장 규모는 1조를 넘은 지 오래다. 2017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177% 증가한 웹툰, 웹소설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3.26%를 예상하고 있다. 국내 웹툰 시장 규모는 2020년 1조 538억, 웹소설은 2013년 100억에서 2020년 6000억원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제작비를 낮추기 위해 동남아 등 외주로 진행되었던 작업들이 코로나와 콘텐츠 제작 노하우 해외 이전이라는 이슈와 맞물려 산업 경쟁력이 약화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에 국내 제작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는 k콘텐츠 관련한 청년 일자리 50만개를 약속하기도 했다. 이에 각 지자체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웹툰, 애니메이션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반면 이렇게 높아진 K-콘텐츠 웹툰에 대한 불법 복제.유통도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2020년 웹툰 불법 복제.유통으로 인한 피해 규모는 약 5488억원으로 이는 2019년 3183억 대비 1.7배 증가하였다. 트랜디함으로 무장한 K-콘텐츠 웹툰, 웹소설. MZ세대의 취향을 확실히 관철하여 세대 특성을 반영하여 국내외 적으로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웹툰과 웹소설의 지식재산권(IP)는 타 산업군으로 영향을 미치며 확장해 가고 있다. 이미 전 세계 많은 콘텐츠와 미디어 시장은 K-콘텐츠 원천 스토리의 힘을 주목하고 있다.
    • 데이터로보는세상
    2022-09-16

실시간 #생활 기사

  • 지역별 풍량 분석해 간판 안전하게 설치
    행정안전부는 강풍으로 인해 발생하는 옥외광고물 추락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별 풍량 분석 등을 담은 ‘옥외광고물 설치 표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지자체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물은 불특정 다수가 통행하는 거리에 노출되어 있고 강풍・태풍 등으로 파손이 생길경우 주변에 인명 사고와 시설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옥외광고물은 설치 단계에서 간판 종류나 지역적 풍속 차이 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옥외광고 업체의 시공 경험에 의지하여 설치되고 있다. [출처: 행정안전부] 이에, 행정안전부는 신고된 옥외광고물 중 가장 많은 비중(98%)을 차지하고 있는 벽면 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벽면 외장재 5종류*에 대한 8가지 시공방법을 자세하게 제시한 ‘옥외광고물 간편 설치 표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행정안전부는 실효성 높은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옥외광고물 설치현장에 대한 조사・분석을 진행하고 건축구조·풍공학 전문가와 옥외광고협회․시공업체의 자문과 지자체의 의견수렴 등을 진행했다. 옥외광고물 간편 설치 표준 가이드라인에는▴벽체의 외장재 종류, ▴옥외광고물의 유형, ▴설치 상세 방법, ▴공사 체크리스트 등이 수록됐다. 특히, 지역마다 바람의 세기가 다르다는 점을 감안하여 간판 고정을 위한 자재의 수량과 규격 등을 지역별 풍하중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시*했다. * 2022년 개정 건축구조기준(내풍설계) 상의 전국 지자체별 풍하중 차트(165개) 반영 아울러, 현장에서 시공업체 등 옥외광고사업자가 설치 시 주의사항과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스스로 진단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마련했다. 행정안전부는 가이드라인 핵심내용을 발췌한 소책자(핸드북)와 실제 시공 동영상 자료를 정보무늬(QR코드)형식으로 제공하여 현장 활용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표준 가이드라인의 사후관리를 위해 한국옥외광고센터에 「(가칭) 가이드라인 불편 신고 접수센터」를 운영해 불합리하거나 현장 적용 가능성이 낮은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가이드라인은 ‘신고 대상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만 적용*되는 만큼 가이드라인에 포함되지 않은 유형에 대해 추가 연구를 진행하여 향후 옥외광고물법령에 법제화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 벽면이용간판 설치 높이 10m 미만, 돌출간판 5m 미만, 지주이용간판 4m 미만 ※ ‘허가대상 옥외광고물’은 사전에 설명서, 설계도서를 제출하여 구조안전성 확보 최훈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옥외광고물 표준 가이드라인은 미관뿐 아니라 안전사고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옥외광고물이 안전하게 설치되고 관리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설치업체 등과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3-07-12
  • 커피전문점 브랜드 평판 1위 스타벅스, 2위 메가커피
    2023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커피전문점 브랜드평판 1는 스타벅스 2위 메가커피 3위 컴포즈커피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34개 커피전문점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 달간 소비자들의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을 발표했다. 이는 2023년 6월 7일부터 2023년 7월 7일까지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24,205,72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측정하였다. 지난 6월 커피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14,107,864개와 비교해보면 71.58%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2023년 7월 커피전문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스타벅스, 메가커피, 컴포즈커피, 투썸플레이스, 빽다방, 이디야, 더벤티, 하삼동커피, 매머드커피, 할리스, 폴바셋, 커피빈, 파스쿠찌, 드롭탑, 셀렉토커피, 만랩커피, 달콤커피, 커피스미스, 커피나무, 카페베네, 엔제리너스, 감성커피, 탐앤탐스, 더카페, 커피베이, 전광수커피, 커피마마, 커피에반하다, 커피명가, 빈스빈스, 카페보니또, 더착한커피, 그라찌에, 토프레소 순으로 분석되었다. 1위, 스타벅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1,604,093 미디어지수 523,097 소통지수 1,425,497 커뮤니티지수 1,071,731 사회공헌지수 79,43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703,854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3,681,934와 비교해보면 27.75% 상승했다. 2위, 메가커피 브랜드는 참여지수 1,102,561 미디어지수 274,525 소통지수 826,729 커뮤니티지수 590,825 사회공헌지수 48,03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42,670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915,762와 비교해보면 48.38% 상승했다. 3위, 컴포즈커피 브랜드는 참여지수 536,906 미디어지수 125,256 소통지수 629,545 커뮤니티지수 610,550 사회공헌지수 17,45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19,713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012,395와 비교해보면 89.62% 상승했다. 4위, 투썸플레이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667,511 미디어지수 196,064 소통지수 258,603 커뮤니티지수 418,236 사회공헌지수 20,83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61,253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032,938과 비교해보면 51.15% 상승했다. 5위, 빽다방 브랜드는 참여지수 475,366 미디어지수 323,829 소통지수 336,974 커뮤니티지수 327,706 사회공헌지수 19,82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83,704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868,723과 비교해보면 70.79% 상승했다. * 자료 출처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 http://www.brikorea.com 소장 구창환 ) 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커피전문점 브랜드 평판지수는 2023년 6월 7일부터 2023년 7월 7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 #생활
    2023-07-07
  • 안 먹는 약, 우체통에 넣으세요!
    서울시는 지난 27일 환경부, 우정사업본부, 환경재단 등과 ‘폐의약품 바르게 버리고 바르게 회수하기’ 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우체통 활용 폐의약품 수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우정사업본부 등과 손잡고 서울 소재 우체통을 활용해 폐의약품 수거 장소를 확대하고, 24시간 배출이 가능하도록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민원실 30개소 등에도 수거함을 추가 설치한다. 폐의약품은 매립되거나 하수구로 버려지면 항생물질 등의 성분이 토양이나 지하수, 하천에 유입돼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슈퍼박테리아 등 내성균 확산으로 시민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분리배출이 필요하다. 기존 수거함은 약물의 오남용 방지를 위해 잠금장치를 해야하는 등 관리가 필요하고, 공공기관 내 수거함은 근무시간 외에 이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어 ‘우체통’ 활용 방안이 마련됐다. 배출 방법은 ‘폐의약품 전용 회수봉투’(주민센터에서 배부) 또는 ‘일반 종이 봉투’ 겉면에 ‘폐의약품’을 표기하여 알약이나 가루약을 넣고 밀봉해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주의할 것은 물약은 기존 주민센터, 보건소 등의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려야 한다.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장소는 동주민센터, 구청, 보건소, 복지관 등이며, ‘스마트 서울맵’에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우체통 위치는 우정사업본부 누리집 ‘우리동네 우체통 찾기’로 검색할 수 있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24시간 폐의약품 분리배출로 건강한 서울을 시민과 함께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다소 번거롭더라도 집 주변 우체통이나 주민센터 폐의약품 수거함 등에 분리배출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생활
    2023-07-07
  • 무서운 에너지 요금 이제 에코·승용차마일리지 챙기세요
    올여름 에너지 요금 인상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우려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에너지를 절약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에코마일리지는 서울시민이 가정 또는 사업장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인센티브(혜택)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며, 승용차마일리지는 서울시 등록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소유자에게 주행거리 감축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정 기준 이하의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절약한 에코·승용차마일리지 개인회원에는 ‘지속(유지)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단체에는 최대 1천만 원을 제공한다. 적립한 마일리지를 가스앱 캐시로 전환해 도시가스 요금으로 납부하는 서비스도 27일부터 시행된다. 시는 일정 기준 이하로 에너지를 지속해서 절약한 개인회원에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에코·승용차 ‘지속(유지) 마일리지’를 7월부터 시행한다. 시는 2회 연속(1년)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개인회원이 다음 평가에서 마일리지를 받으려면 절감량이 가중 적용돼 5% 이상 절감률 달성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여건을 반영해 에코 지속(유지) 마일리지를 도입했다. 지난 1년간(2022년 5월 이후) 서울시 평균 주행거리(11,716km) 이하로 운행한 승용차 마일리지 회원에는 다음 달부터 승용차 지속(유지)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다만, 정기 평가에 따른 승용차마일리지를 지급받은 회원에는 중복 지급이 되지 않는다. 지속(유지) 마일리지의 도입으로 전년 대비 주행거리를 감축하지 못했지만 적은 주행거리를 지속해서 유지하는 회원도 마일리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달 27일부터는 에코·승용차마일리지를 ‘가스앱(도시가스 모바일앱)’ 캐시로 전환해 도시가스 요금을 낼 수 있다. ‘가스앱’은 SCGLAB사에서 개발한 도시가스 요금 조회·납부, 요금분석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앱으로 자가 검침, 모바일 청구서 등 이용 시 가스 요금 납부에 사용할 수 있는 캐시를 제공한다. 회원가입 후 통합에코 마일리지 누리집 또는 가스앱에 로그인해 마일리지를 가스앱 캐시로 전환하면 된다. 가스앱 캐시는 도시가스 요금을 내거나 은행 계좌로 이체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가스앱은 현재 서울도시가스, 예스코, 대륜이엔에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며, 귀뚜라미에너지 이용 고객은 오는 8월부터 가입할 수 있다. 코원에너지서비스 사용자(서초구 일부 지역,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는 2024년 코원에너지서비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현재는 서울도시가스 이용 고객만 가스앱 캐시로 도시가스 요금을 납부할 수 있으며, 추후 다른 도시가스 회사들도 추가될 예정이다. 통합에코 마일리지(에코·승용차마일리지) ○ 마일리지 이용방법 : 통합에코 마일리지 회원가입 > 개별 마일리지 제도 참여 정보 등록 > 마일리지 평가·적립 > 마일리지 사용 ☞안내페이지☞[카드뉴스] 통합에코 마일리지 한번에 이해하기!○ 누리집 : 통합에코 마일리지○ 문의 : 다산콜센터 120 에코 지속(유지) 마일리지 ○ 평가기간 : 정기마일리지 평가기간과 동일(최초등록 다음 달부터 6개월 단위)○ 평가방법 : 정기마일리지 평가 시 추가 평가○ 지급대상 : 2회(1년) 연속 정기평가 대상으로 선정된 개인회원이 직후 다음 반기에 0% 초과 5% 미만 절감한 경우 1만원 지속(유지) 마일리지 지급○ 지급액수 : 1만 마일리지 (1만원 상당)○ 최초지급 : 87차 평가분지급시(2024년 4월경) -평가대상기간 : 2023년 7월 ~12월 또는 2023년 8월 ~2024년 1월 -인센티브 지급시기 : 2024년 4월말~5월초 승용차 지속(유지) 마일리지 ○ 평가기간 : 정기마일리지 평가기간과 동일(1년)○ 평가방법 : 정기마일리지 실적 주행거리 평가 시 동시 평가○ 지급대상 : 서울시 연평균 주행거리(11,716Km) 이하 운행 차량 - 정기(감축) 마일리지와 지속마일리지 조건을 동시 충족한 경우 보상이 더 큰 정기(감축) 마일리지가 지급되므로 지속마일리지 대상에서 제외○ 지급액수 : 1만 마일리지 (1만원 상당)○ 최초지급 : 2023년 7월 정기평가 시 지급 - 평가대상기간 : 2022년 5월 이후부터 - 인센티브 지급개시 : 2023년 7월부터
    • #생활
    2023-07-07
  • ‘착한 가격’으로 믿고 다시 찾는 축제, 문화관광축제가 앞장선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7월 5일(수), 하반기에 열릴 예정인 문화관광축제* 주관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먹거리 가격 관리로 호평을 받은 축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먹거리 정보 사전 공개 등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토의한다. ‘착한 가격’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바가지요금 근절 의지를 담은 서약식도 진행한다. * 문화관광축제: 지역 관광자원, 전통문화, 특산물 등을 활용하여 관광 상품화한 특색있는 지역축제 중 문체부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하여 지원하는 86개 축제 먼저 무주 산골영화제, 강경 젓갈축제 관계자가 먹거리 가격 관리와 관련된 좋은 사례를 발표하고,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착한 가격 캠페인’의 구체적인 참여 방법도 공유한다. 지역 문화·관광재단, 축제조직위원회 등 문화관광축제 주관기관들이 중심이 되어 축제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도 약속한다. 많은 축제 주관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드문 기회인 만큼, 바가지요금 현안 관련 애로사항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토의한다. 바가지요금 논란이 ‘축제’ 전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지속 가능한 축제문화를 조성해나가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축제 주관기관의 역할이 무엇인지 논의할 예정이다. 7월 18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축제 먹거리 가격 사전 공개가 시작될 예정이다. 축제 주관기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 축제통합페이지에서 먹거리 가격과 사진 등을 사전에 제공, 관람객들의 이용 편의를 높인다. ‘문화관광축제’가 아닌 일반 지역축제들도 먹거리 가격과 사진을 동일 페이지에서 공개할 수 있다. 정보 제공에 적극적인 문화관광축제 세 곳에는 인플루언서 출연 콘텐츠를 제작해 축제 기간 전부터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문화관광축제의 수용태세 부문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음식을 비롯한 판매 품목 가격을 세밀히 점검하고, 그 결과를 올해 12월에 예정된 ’24년 문화관광축제 지정을 위한 심사에서 반영할 방침이다. 바가지요금으로 논란이 되는 축제는 ’24년 문화관광축제 인증과 축제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체부 박종택 국장은 “이번 결의 서약을 통해 문화관광축제가 국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문체부도 축제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체감도 높은 축제 지원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생활
    2023-07-05
  • 서울시, 8월부터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교통비 부담 경감
    서울시가 오는 8월부터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6세 이상 장애인들의 버스요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장애인 가정의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고 이동수단 선택권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장애인에 대한 버스요금 지원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공약사항으로 그동안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관리시스템’ 구축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올해 8월부터 시행하게 되었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6세 이상 장애인으로, 월 5만원 한도 내에서 서울버스 및 서울버스와 연계된 수도권(경기·인천) 버스의 환승요금을 지원한다. 또한 서울시를 거소지로 신고한 외국인도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았다면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중앙부처 및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다른 사업*을 통해 이미 교통비를 지원받고 있는 장애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추가로 중증장애인(종전 1~3급)은 동반 보호자 1인의 버스요금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 중복 지원 불가 사업(예시) : 중증장애인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고용노동부),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산업통상자원부),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서울시) 등 장애인에 대한 버스요금은 신청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오는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사전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신청방법은 ▴방문 신청(서울시 426개소 동주민센터 어디서나) ▴전용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전용 누리집(https://news.seoul.go.kr/welfare/dsbus/)은 사전 신청일인 7월 17일(월)에 오픈될 예정이다. 방문 신청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서울시 426개소 동주민센터 어디에서나 할 수 있다. 신체 또는 정신적 사유로 본인이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대리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시에는 신분증(대리인 신청시 대리인 신분증 포함), 사용 예정인 교통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시는 사전신청 기간 중 동 주민센터를 통한 방문 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보고, 방문신청에 한해 신청접수를 시작하는 7월17일(월)부터 21일(금)까지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로 나누어 신청을 받는다. 24일(월)에는 출생년도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서울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홈페이지(https://news.seoul.go.kr/welfare/dsbus/)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출생년도와 관계없이 7월17일(월)부터 24일(월)까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은 버스요금을 지원받기 위해 새롭게 카드를 신청할 필요없이 기존에 사용 중인 우대용 교통카드 및 장애인통합복지카드(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다만, 버스요금을 환급받을 본인 명의의 계좌를 미리 준비하여야 한다.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신청 시 압류금지계좌, 거래중지계좌, 해약계좌, 사업자계좌 등 환급 오류 계좌는 사용이 제한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자격검증을 거쳐 신청이 완료되면, 매월 선결제로 이용한 서울버스 및 수도권(경기도·인천) 버스 환승요금이 등록된 계좌로 자동 환급된다. 매월 버스요금 환급액은 전용 홈페이지(https://news.seoul.go.kr/welfare/dsbus/)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환급금액은 1인당 월 최대 5만원이며,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종전1~3급)은 동반 보호자 1인의 버스요금까지 월 최대 10만원이 지원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지원금액이 소득으로 산정되어 수급자 신분의 변동이나 수급액 감액 사유가 될 수 있으니 버스요금 지원 신청 전 동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자와 상담하여 확인할 필요가 있다. 사전 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장애인은 8월 이후 수시로 신청 가능하다. 버스요금 환급액은 신청일 이후 사용한 요금을 기준으로 지급된다. 카카오톡 챗봇인 ‘서울톡’ 에서도 7월17일(월)부터 장애인 버스 이용요금에 대해 안내해준다. <서울톡>에서 ‘장애인 복지’ 메뉴를 클릭하거나 ‘장애인 복지’를 직접 입력하면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와 신청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신청이 완료되면 알림톡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매월 버스 이용요금 환급내역도 조회할 수 있다. 현재 서울톡은 ▴120상담 ▴민원 신청 ▴공공서비스 예약 ▴문화 행사 검색 ▴온라인 학습 ▴미세먼지ㆍ오존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서울톡'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톡의 메뉴를 클릭하거나 채팅창 하단 '챗봇에게 메시지 보내기'란에 원하는 질의어를 직접 입력하면 답변으로 알려준다. 신한은행, 신한카드, 티머니는 협업 파트너로서 서울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사업을 지원하며, 금융 및 교통 분야에서 장애인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한은행은 청각 장애인의 금융업무 상담을 돕는 ‘글로 보는 상담서비스’ 운영 및 전국에 배치된 스마트 키오스크에서 ‘수어상담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장애인의 금융접근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장애인 복지카드 발급의 금융사업자로서, 올해부터 전국 어디서나 지하철 무임교통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교통복지카드 전국호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김상한 복지정책실장은 “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촉진한다는 측면에서도 버스를 부담 없이 이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장애인의 지하철 요금이 무료인 것을 감안한다면 장애인에 대한 버스요금 지원도 필요한 사항이었다.” 라며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 정책과 연계해서 장애인들이 더 자유롭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생활
    2023-06-29
  • 서울시, 여름 휴가철 맞아 관광호텔 등 화재안전관리 나서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올여름 휴가철 시민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복합상영관, 주요 관광호텔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라고 23일(금) 밝혔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여름철(6월~8월)에 발생한 화재는 총 6,916건으로 전체 화재 중 25%를 차지하였다. 표1) 과거 5년간 서울시 화재발생 현황(’18 ~ ’22) 출처:서울소방재난본부 최근 5년간 여름철 화재발생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꾸준히 줄어들었으나 지난해는 2021년보다 11.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별로도 7,8월이 6월보다 12.1%, 11.0% 각각 증가하였다. 표2) 과거 5년간 서울시 여름철(6~8월) 화재발생 현황(’18 ~ ’22) 출처:서울소방재난본부 여름철 대상별 화재현황은 주택을 제외하면 다중이용업소가 22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공장(53건), 숙박시설(52건), 창고시설(42건) 순이었다. 이 같은 통계를 바탕으로 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 이용객이 많은 복합상영관, 관광호텔, 한옥체험시설 및 도시민박업소 등의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8월 25일까지 ‘여름철 화재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 복합영화상영관 관계자 화재안전상담 및 소방안전교육 ▲관광호텔 등 숙박시설 현장 안전관리 중점 지도 ▲한옥체험업 및 도시민박업 등 소규모 숙박시설 관계인 자율 화재안전 강화 ▲에어컨 등 냉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관리 강화 등이다. 우선 더위를 피해 많은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복합상영관 98개소의 관계인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상담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일선 소방서 예방팀을 중심으로 피난․대피로 숙지, 소화기 사용법 등의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여행객의 서울 방문에 대비해 시내 관광호텔 234개소에 대한 현장 안전 지도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화재위험요소의 제거 등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소방재난본부에서 직접 대형 관광호텔에 대한 화재안전상담도 진행한다. 특히 최근 새로운 숙박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서울시 한옥체험시설 212개소와 도시민박업소 1,220개소를 대상으로는 객실과 주방에 소화기 비치 및 화재경보기 설치를 중점 지도한다. 아울러 해당 사업자가 스스로 외국인용 화재안전 교육자료 및 피난안내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관할 자치구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관광숙박시설의 등록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19일 광진구 화양동 상가건물 외부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 화재와 같은 여름철 냉방기기 관련 화재를 줄이기 위해 화재예방 안전관리 안내문도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침수된 지역과 피해우려지역 건축물에 대한 유사시 긴급조치 방법 교육 등 현장확인지도를 실시하고 소방펌프 침수 시 긴급복구 등 지원을 위해 각 소방서별로 비상복구반을 사전 편성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황기석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여름철의 특성을 고려하여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서울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생활
    2023-06-23
  • 우리나라 전체 성인의 절반 이상이 하루 한 끼 이상 '혼밥'
    2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중앙보훈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이 2019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0세 이상 성인 5302명을 대상으로 식사 실태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전체 성인의 절반 이상이 하루 한 끼 이상 '혼밥'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루 한 끼 이상 '혼밥'을 하는 성인 비율은 전체의 54.4%에 달했다.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5명꼴로 하루 한 끼 이상 혼밥을 하는 셈이다. 하루 한 끼 타인과 식사한 비율은 30.4%, 하루 두 끼만 타인과 식사한 비율은 13.8%, 하루 세끼 모두 홀로 식사한 비율은 9.4%였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과 독거층에선 하루 세 끼 혼밥을 하는 비율이 전체 성인의 2% 이상을 차지했다. 하루 세 끼 모두 대체로 다른 사람과 식사한 성인의 비율은 45.6%였다. 하루 세 끼 모두 혼밥을 하는 경우 신체활동 비율이 낮았다. 반면 상대적으로 허리둘레는 두껍고 공복혈당 수치는 높았다.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유병률도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높을수록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커졌다"며 "칼로리를 과잉 섭취할 가능성도 크고 특히 탄수화물 섭취는 많고, 단백질 섭취는 적었다"고 말했다. 1인 가구는 가공식품·즉석식품 등 섭취 횟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혼밥 횟수가 증가할수록 복부비만·공복 혈당 장애·고혈압 위험이 커지고 불규칙한 식사로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 #생활
    2023-06-23
  • 바가지요금 그만! 문화관광축제에서 ‘착한 가격’ 즐기세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함께 전국 86개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착한 가격 캠페인’을 추진해 바가지요금 등으로 논란이 된 축제 수용태세를 개선한다. 축제 먹거리 가격을 사전에 제공하고 현장 모니터링, 관계자 교육 등 정부와 지자체, 지역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개선방안을 강구한다. * 문화관광축제: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자원 등을 활용하여 관광 상품화한 특색있는 지역축제 중 문체부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하여 지원하는 축제 먼저 문체부는 6월 30일(금), 지역 문화·관광재단, 축제조직위원회 등 축제 주관기관들이 중심이 되어 ‘착한 가격’을 약속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7월부터는 축제 주최기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 축제통합페이지에서 먹거리 가격과 사진 등을 사전에 제공, 관람객들의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7~9월 개최 예정 축제 중 바가지요금 대책을 미리 마련하는 축제에는인플루언서가 출연해 합리적인 가격의 대표 먹거리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축제 기간 전에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관광축제 현장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하반기에 열리는 문화관광축제부터 음식을 비롯한 판매 품목 가격 항목을 보다 세분화해 점검하고, 올해 12월에예정된 ’24년 문화관광축제 지정을 위한 심사에서모니터링결과를 반영할 방침이다. 축제와 지자체 관계자, 전문가들과의 협업도 강화한다. 문체부는 7월부터9월까지 진행하는 ‘축제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활용해 가을 축제 철을 대비한 관계자 현장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문화관광축제 개최 지자체와 지역재단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집합교육(3회)을실시해 지역축제 먹거리 위생과가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한다. 바가지요금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축제전문가 자문회의도 개최(6. 21.~26. 총 5회)한다. 자문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축제를 운영·관리하는 지자체, 관계부처와 협의해현장 합동점검 등 추가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문체부 박종택 국장은 “바가지요금 없는 우수 축제를 국민에게 소개하고,정부와 지자체, 지역주민이 함께 문화관광축제를 지역경제를 살리는 대표 관광콘텐츠로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생활
    2023-06-22
  • 5천원으로 즐기는 도심 속 워터파크 한강수영장 개장
    6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올해는 뚝섬, 광나루, 여의도, 잠원 한강 야외수영장과 양화, 난지물놀이장을 7곳을 운영한다. 이번 한강 수영장 중 망원 수영장은 현재 진행 중인 성산대교 북단 성능개선공사로 인해 운영하지 않는다. 잠실 수영장은 자연형 물놀이장 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올해는 개장하지 않고 내년에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한강 수영장은 연령대별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성인풀, 청소년풀, 어린이풀, 유아풀로 나누어져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수영장으로 운영된다. 뚝섬 수영장에서는 흐르는 물에 튜브를 타고 도는 유수풀과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4m 높이의 아쿠아링,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선탠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과 인접하여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가장 좋다. 여의도 수영장에서는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아쿠아링,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통돌이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준비하여 대형 워터파크 못지않은 물놀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광나루 수영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형 조합놀이대가 설치되어 있어있어 아이 동반 가족들이 즐기기 좋은 수영장으로 운영된다. 잠원 수영장은 넓은 공간에 성인풀(수심 1.5M), 청소년풀(1.2M), 유아풀(0.5M) 등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통돌이 등 놀이기구를 비치하여 운영한다. 난지 물놀이장은 한강을 가장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는 인피니티풀 형태로 조성되어 있으며, 한강을 배경으로 한 분수가 설치되어 있어 가족들이 찾기 좋은 곳이다. 양화 물놀이장은 어린이가 이용하기 좋은 수심인 0.8M의 풀이 설치되어 있고, 인접한 생태공원과 연계하여 실개천 등 자연친화적인 친수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반드시 수영모를 쓰고 수영장 안에 들어가야 한다. 이용요금은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성인 5,000원이고, 물놀이장은 어린이 1,000원, 청소년 2,000원, 성인 3,000원이며, 만 6세 미만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카드에 등재된 가족 포함),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및 장애인 보호자 1명, 국가유공자에 대해서는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신분증, 등록증, 가족관계증명서, 의료보험증 등)를 제출하는 경우 입장료의 50%를 할인받는다. 교육기관의 장이 추천한 토요일 교외학습 참여자(50인 이하, 방학기간 제외)로 한강사업본부의 승인을 받은 자에 대해서는 입장료를 100% 할인하고, 한강을 보전․이용하는 공동체 활동 참가자 확인증을 소지한 단체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 아동(해당 시설장이 신청한 10인 이상 50인 이하 단체)으로 한강사업본부의 승인을 받은 자는 입장료의 50%를 할인한다.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수영장 시설보수 공사를 시행하여 수조 방수처리, 미끄럼 방지 포장, 선탠장 가림막 설치, 카페테리아 리모델링, 휴게공간을 확충하였다. 또한 노후된 여과기 8대를 교체하여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운영기간 중에는 매일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주 1회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하여 대장균 등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점검한다. 매점의 위생환경과 시설물 점검도 실시한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감시탑, 구명환, 안전요원 총 54명을 배치하고 현장 의무실에는 간호조무사가 상주한다. 다만 많은 시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다중시설임을 감안하여 코로나19 의심 증상자, 접촉자, 고위험군은 이용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또한 미세먼지 경보,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수영장 운영이 중단되므로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기상예보를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 #생활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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