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종편집 2024-05-10(금)

#생활
Home >  #생활

실시간뉴스
  • 데이터바우처 매칭데이
    • #생활
    2024-04-11
  • 국내 OTT 사업자, 광고 시장 진출 전망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광고 시장이 열리면서 맞춤형 광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는 지난해 11월 광고 요금제(Basic with adverts)를 출시했다. 팬데믹 이후 성장 둔화였던 넷플릭스가 기존 요즘에 비해 훨씬 저렴한 요금제로 신규 이용자 확보에 나선 것이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 그래그 피터는 광고 요금제에 대해서 "가격이 낮기 때문에 더 매력적이고 더 많은 이용자를 끌어들이는 모델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국내 OTT 사업자 역시 넷플릭스의 이와 같은 행보를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랩 나스미디어의 2023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대표적인 OTT 사업자인 웨이브와 티빙이 광고 상품을 준비하기 위해 국내 애드테크사들과 협업을 논의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OTT에 광고 비즈니스 모델 도입 시 사업자는 안정적인 부가 수익 및 신규 인용자 유입을 확보할 수 있고, 이용자는 기존 구독료 대비 저렴한 요금제를 선택할 기회가 늘어나며, 광고주 또한 개인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교한 맞춤형 광고를 집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급성장했던 OTT 성장폭이 줄어들며 광고를 통해 플랫폼 성장을 도모하려는 움직임이 시장의 어떤 지각변동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 #생활
    2023-02-21
  • K콘텐츠의 무한한 확장 원천, 스토리의 힘의 근원
    유치한 이모티콘과 맞춤법 파괴로 대표되었던 웹툰과 웹소설. 문학의 한 형태로 인정해야 하는가에 대한 뜨거운 논란까지 불러 일으켰던 웹툰과 웹소설은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특히 온라인과 모바일의 발달과 함께 웹툰·웹소설과 같은 온라인 콘텐츠 시장의 성장이 이어지면서 최근의 웹툰,웹소설계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하나의 미디어 포맷이 됐다. 지금까지 K콘텐츠는 영화, 드라마, 음악에 한정되었다면 현재는 웹툰, 웹소설, 게임 등으로 확장되며, 새로운 K콘텐츠로 급부상하며 자리잡고 있다. 특히 웹툰의 경우 그 상승속도는 가파르다. 시장을 보는 눈을 종이책에서 빠르게 온라인으로 돌린 탓에 웹툰 플랫폼을 모바일로 최적화하여 만화강국 일본을 따돌린 지 오래되었다. 현재 일본 웹툰 시장의 70%는 카카오(49.79%)와 네이버(21.7%)가 점령하였으며, 일본 플랫폼의 비중은 28.51%로 K웹툰 플랫폼이 몇 년사이 일본 웹툰 시장의 중심이 되었다. 그간 만화는 일본 ‘망가’가 세계 만화시장을 지배했다면 웹툰이 등장하면서 세계 만화시장 판도를 바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네이버웹툰 글로벌 월 MAU(월간 활성 이용자)는 8200만명을 돌파했다. 전 세계 만화시장의 규모는 연간 15조원 규모인데 이중 일본이 5조 7000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약 52%인 2조 9640억원이 디지털 만화시장이다. 만화 종국 일본을 시작으로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미국 등 여러 채널을 활용해 각국에 진출하였다. 현재 국내 웹툰, 웹소설 시장 규모는 1조를 넘은 지 오래다. 2017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177% 증가한 웹툰, 웹소설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3.26%를 예상하고 있다. 국내 웹툰 시장 규모는 2020년 1조 538억, 웹소설은 2013년 100억에서 2020년 6000억원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제작비를 낮추기 위해 동남아 등 외주로 진행되었던 작업들이 코로나와 콘텐츠 제작 노하우 해외 이전이라는 이슈와 맞물려 산업 경쟁력이 약화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에 국내 제작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는 k콘텐츠 관련한 청년 일자리 50만개를 약속하기도 했다. 이에 각 지자체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웹툰, 애니메이션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반면 이렇게 높아진 K-콘텐츠 웹툰에 대한 불법 복제.유통도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2020년 웹툰 불법 복제.유통으로 인한 피해 규모는 약 5488억원으로 이는 2019년 3183억 대비 1.7배 증가하였다. 트랜디함으로 무장한 K-콘텐츠 웹툰, 웹소설. MZ세대의 취향을 확실히 관철하여 세대 특성을 반영하여 국내외 적으로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웹툰과 웹소설의 지식재산권(IP)는 타 산업군으로 영향을 미치며 확장해 가고 있다. 이미 전 세계 많은 콘텐츠와 미디어 시장은 K-콘텐츠 원천 스토리의 힘을 주목하고 있다.
    • 데이터로보는세상
    2022-09-16

실시간 #생활 기사

  • 서울시, 8. 21(월) 서울동행버스 운행 개시…화성 동탄·김포 풍무 첫 노선
    서울시가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출근길 편의를 돕기 위해 선보이는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8월 21일 (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서울동행버스는 대중교통 수단 부족과 장시간 출근으로 매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도권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출근버스다. 시 최초로 선보이는 서울동행버스는 민선8기 시정 철학인 ‘동행’과 ‘창의행정’을 모두 집약한 대표적인 교통정책으로, 수도권 주민들의 출근길 애로사항과 교통 혼잡 문제를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서울시가 직접 신규 노선을 발굴하여 운행함으로써 창의행정의 ‘역발상’을 신선하게 적용한 사례로도 주목받는다. 그간 시는 적극적인 시계 외 노선 신설과 버스증차 수용을 통해 광역버스 승인율 82% 달성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이번에는 기존 광역버스 노선 승인을 넘어 서울시만의 대중교통 운영 노하우를 쏟아 수도권 교통 현안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시도다. 광역버스의 입석제한 조치 이후 강남대로 중앙차로의 용량 초과 등 도로 정체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시는 서울시내 교통량 및 버스 운영 현황 등 전반적인 교통 환경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서울동행버스 기획 단계부터 대중교통·도로 혼잡 등의 다양한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노선을 주도적으로 제시했다. 이 밖에도 버스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김포골드라인 혼잡해소를 위한 개화~김포공항역 버스전용차로 조속 설치 (42일만에 개통) 등 수도권 교통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방안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21일 첫 선을 보이는 ‘서울동행버스’는 서울 출퇴근 인구가 높고, 지하철 등 타 수단으로 연계할 버스 노선이 필요했던 지역을 우선 고려해 화성시 동탄과 김포시 풍무동을 먼저 찾아가 운행을 시작한다. 지난 17일(목)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이 합동으로 서울02번 시범 운행을 마치는 등 준비 과정도 원활히 마무리하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그동안 계속적으로 강조해왔던 ‘수도권 주민은 서울시민’이라는 마음으로 서울동행버스를 계획한 만큼, 이 날 아침 출근길에 만난 김포시민들은 서울동행버스 운행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울 중구로 학교를 다니는 한 학생은 그간 김포골드라인은 혼잡하여 이용하지 못하고, 계양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 걸리는 이동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운행 노선인 서울01번은 화성시 동탄2신도시를 출발해 강남역에 정차하며, 경부간선도로 반포IC에서 강남대로로 진입하던 경로를 반대방향으로 운행하여 효율을 높였다. 서울02번은 김포시 풍무동 홈플러스를 출발해 김포공항역까지 운행해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를 완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서울01번 : 아침 7시, 7시15분, 7시30분 총 3회, 아침 가장 혼잡한 시간대에 운행한다. 세부 운행경로는 화성시 동탄 한신더휴→신안2차.반도4차→이주택지.상록.경남아파트→기흥IC(경부)→양재IC(경부)→양재역→강남역이다. 서울02번 : 아침 6시30분터 8시2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총 12회 운행한다. 세부 운행경로는 김포시 풍무홈플러스→서해1차아파트→서해2차아파트→풍무푸르지오.풍무센트럴푸르지오→김포공항역 3번출구이다. 한편, 서울동행버스는 ▲광역버스 수요가 높은 지역 ▲지하철 부재 등 교통 소외지역 ▲고정된 노선이 아닌 한시적 노선 등을 원칙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서비스 개시 이후 모니터링을 통해 서울동행버스가 필요한 곳을 찾는 등 수도권 주민들의 출근길을 지원할 예정이며, ‘여러분의 출근길, 서울이 모시러 갑니다’라는 주요 문구를 부각한 버스 랩핑 디자인을 통해 시민 홍보도 적극 추진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 근교에서 매일 고된 아침을 맞는 수도권 주민 여러분이 조금이라도 빠르고 편리하게 출근할 수 있도록 서울시 정책 노하우를 모두 집약해 적극적인 교통행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두 개 노선의 운행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 수요처를 발굴하는 등 서울동행버스 운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생활
    2023-08-21
  • 쏘카, 1년새 편도 이용 3배 늘었다
    쏘카를 편도 서비스가 1년새 이용량이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도서비스란 원하는 곳에 반납하는 서비스로 대여 장소와 반납 장소가 다른 서비스를 말한다. 16일 쏘카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편도 서비스 이용 건이 전년동기대비 약 280% 증가, 전체 예약에서 편도 서비스의 비중은 10%를 차지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 대비 8%p 증가한 수치다. 쏘카는 지난해 7월 쏘카존에서 차량을 대여하고 원하는 곳에 차량을 반납할 수 있는 '쏘카존 편도' 서비스를 수도권 한정으로 출시했다. 서비스 출시 2개월 만에 이용건수 1만7000여 건을 달성한 쏘카존 편도는 두 달 만에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지난달에는 운행 중에도 편도로 전환하고 반납장소를 변경할 수 있는 '예약 후 편도' 기능을 추가하며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출시 1년차인 쏘카존 편도 서비스는 누적 이용건수 14만건을 돌파했다. 이용자들은 주로 역사, 터미널, 공항 등 교통거점을 연계해 쏘카존 편도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쏘카존 편도 이용 고객들의 출발·반납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여가 가장 많았던 쏘카존은 △서울역 △용산역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산역 △김포공항 순으로 집계됐다. 고객들이 차량을 반납한 곳도 주로 △김포공항 △부산역 △대전역 △수서역 △울산역 등 교통거점 인근이었다. 쏘카존 편도를 이용하는 고객의 절반은 1시간 전에 서비스를 예약했다. 평균 이틀 전에 미리 예약하는 왕복과 달리 택시처럼 이동 직전에 서비스를 이용하는 패턴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장혁 쏘카 사업성장팀장은 "편도 서비스 이용 고객 5명 중 1명은 쏘카를 이용한 적이 없는 신규 회원이고, 한 달 내 서비스 재이용률은 43%에 달할 정도로 편도 서비스는 카셰어링 신규 수요 창출뿐 아니라 충성 고객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편도 서비스 확대를 통해 카셰어링만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생활
    2023-08-16
  • 복지사각지대 발굴할 ‘희망 보듬이’ 1만명 모집
    경기도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제보할 ‘경기도 희망 보듬이’ 1만 명을 연말까지 상시 모집한다. ‘경기도 희망 보듬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찾아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긴급복지 콜센터(120-0), 경기복G톡(카카오톡 채널),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gg.go.kr/welfarehotline)에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 지역주민들과 접촉이 잦은 통장 등 이웃 중심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달리 경기도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희망 보듬이는 복지 단체 종사자, 공공기관,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생활업종 종사자 등을 중심으로 촘촘한 민관 협력망을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 일반 도민도 참여할 수 있다. 도는 희망 보듬이를 올해 1만 명에서 2025년 5만 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신청과 함께 바로 제보에 참여하고, 도에서 위촉해 2년 단위로 연임 제한 없이 활동하게 되며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도는 희망 보듬이가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을 통해 제보한 어려운 이웃에게 기초생활보장·차상위계층·긴급복지를 비롯한 기존 복지제도에 해당하면 생계·주거·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복지제도 급여를 받지 못하더라도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필요시 민간 후원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 경기민원24(gg24.gg.go.kr), 전자우편(kiwook2001@gg.go.kr), 우편(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30, 경기도청 복지사업과), 방문 접수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경기도 복지사업과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경기도에서 관계기관·단체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있지만 공조직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이웃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라며 “위기 이웃을 발견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으로 제보하는 ‘경기도 희망 보듬이’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생활
    2023-08-14
  • 「‘K-POP’ 콘서트」 관련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주변 교통통제
    서울경찰청에서는 8.11.(금) 19:00~21:00「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POP’ 콘서트」가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상암경기장)에서 개최됨에 따라 교통혼잡 완화 및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행사장 주변 도로의 일반차량 진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교통통제 시간은 14:00~종료시(23시예상)이며 구룡교차로에서 월드컵경기장교차로 양방향 차량통제를 실시하고, 경기장교차로에서 농수산교차로, 난지IC 및 상암교차로는 교통량을 고려한 탄력적 교통통제를 실시한다.(지도참고) 강변북로를 진·출입하는 차량은 월드컵지하차도로 통행시킬 예정이다. [ 상암 월드컵경기장 주변 교통통제 안내 /출처:서울경찰청] 서울경찰 관계자는 교통혼잡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장 주변에 교통경찰을 300여명을 배치하고 교통안내 입간판 등을 설치하여 원거리 차량 우회 안내 등 교통소통 관리를 할 예정으로 상암동 일대에 교통정체가 예상되어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하고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행사당일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생활
    2023-08-11
  • 경기투어패스로 경기도 관광지 79곳 자유롭게 이용 가능
    얼마 남지 않은 여름, 경기도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투어패스를 소개합니다. 투어패스 한 장으로 도내 관광지 79곳을 이용할 수 있는 ‘경기관광 투어패스’로 경기도 구석구석 즐겁게 즐겨보세요. 1만 9천900원 패스 한 장이면, 경기도 관광지 79곳 이용 가능!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만 9천900원이면 경기도 관광지 79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관광 투어패스(이하 경기투어패스)’를 최근 출시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투어패스 상품 출시는 도내 체류 관광 시간을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기획했다”며 “경기관광 투어패스로 도민에게는 다양한 관광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업계에는 관광객이 더 많이 찾아올 수 있는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자 최대한 노력했다”고 전했다. 투어패스를 구매하면 31개 시·군에 있는 관광지, 체험시설, 카페 등을 48시간 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경기투어패스는 네이버 쇼핑, 쿠팡, 티몬, 11번가, 지마켓, 야놀자, 여기어때 등 12개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동서남북 권역형 상품권’(48시간 내 이용/판매가 1만 6천900원), 관광지 밀집지역(양평, 가평 등)에는 ‘지역 특화권’(24시간 내 이용/판매가 1만 4천900원), 역사/문화/자연/평화 테마를 주제로 한 ‘관광정책 연계권’(48시간 내 이용/판매가 각 1만 1천900원)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경기투어패스 지역별 사용처는 아래와 같다. ① 가평 ― 가평양떼목장: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유명로 1209 / 031-585-1155 ― 꿈의동산 놀이공원: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에덴벚꽃길 157-69 / 031-581-0515 ― 남송미술관: 경기도 가평군 북면 백둔로 322 / 0507-1394-0772 ― 쁘띠프랑스: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호반로 1063 / 031-584-8200 ― 숲의약속: 경기도 가평군 상면 축령로 289-126 잣향기푸른숲 / 031-580-2770 ― 시티투어버스: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가화로51, 가평교통 / 031-582-2308 ― 아침고요동물원: 경기도 가평군 상면 임초밤안골로 301 / 031-8078-7115 ― 아침고요수목원: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 1544-6703 ― 어린이음악놀이터: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중앙로 10 / 031-581-2246 ―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619-1 / 031-5175-8929 ② 양평 ― 곰곰: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로 220 곰곰베이커리카페 / 0507-1301-1292 ― 구하우스 미술관: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무내미길 49-12 / 031-774-7460 ― 네니아브레드: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강남로 1532-9 1층 / 0507-1372-6160 ― 더그림식물원: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사나사길 175 용천리 564-7 / 0507-1419-2210 ― 들꽃수목원: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경강로 1698 / 031-772-1800 ― 몽양기념관: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몽양길 66 / 031-775-5600 ― 밍밍크로플: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국수역길7 1층 / 0507-1422-1092 ― 비엔디베이커리 양평점: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중앙로 14 상가동 104호 / 0507-1340-5308 ― 서후리숲: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거북바위1길 200 / 0507-1369-2387 ― 숲엔커피: 경기 양평군 양평읍 쉬자파크길 193-1 1,2층 / 031-773-2373 ― 쉬자파크: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쉬자파크길 193 / 031-770-1009 ― 쉬자파크 산림치유센터: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쉬자파크길 193 / 031-770-1009 ― 양떼목장: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은고갯길 112 / 031-774-4512 ― 양평 곤충박물관: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경강로 1496 양평환경사업소 / 031-775-8022 ― 양평 군립미술관: 경기 양평군 양평읍 문화복지길2 / 031-775-8515 ― 양평 아프리카문화예술 박물관: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금곡길 40 / 031-771-5722 ― 용문산빵공장: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235 / 031-774-8884 ― 이함캠퍼스: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370-10 / 0507-1328-7916 ― 진아문학박물관: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사랑제길 9-9 / 031-771-8577 ― 청춘뮤지엄: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620 / 031-775-8907 ― 치키티토: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백운길 155 1층 / 01052142625 ― 카포레: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458 / 0507-1317-5342 ― 파울리: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오리개길 1 카페 파울리 / 0507-1308-4324 ― 풀향기 허브나라&토이박물관: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120-7 / 031-771-1809 ― 프라토이: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역전길 53 상가 102호 / 0507-1357-8368 ― 하우스베이커리: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북한강로 684 하우스베이커리 / 0507-1447-8337 ― 황순원문학촌소나기마을: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소나기마을길 24 산 74 / 031-773-2299 ③ 광명 ― 광명동굴: 경기도 광명시 가학로85번길 142 / 070-4277-8902 ④ 부천 ― 부천 천문과학관: 경기도 부천시 부천로264번길 117 / 032-674-7057 ―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경기도 부천시 조마루로 15 상동호수공원 ― 자연생태공원: 경기도 부천시 길주로 660 / 032-320-3000 ― 한국만화박물관: 경기도 부천시 길주로 1 / 032-310-3090 ⑤ 안산 ― 종현어촌체험마을(갯벌체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구봉길 240 / 032-886-6044 ⑥ 시흥 ― 오이도 어촌체험마을(갯벌체험):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로135번길 39 / 031-319-0205 ⑦ 화성 ― 궁평캠프 투어: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로 1206 / 0507-1336-796 ―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로 1-10 / 1833-4997 ⑧ 광주 ― 경기도자박물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727 / 0507-1486-1500 ⑨ 용인 ― 공유농업 아이비랜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복분로 76-2 / 0507-1304-2814 ― 뚝플레이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원양로 364 / 0507-1424-2286 ― 용인곤충테마파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삼백로835번길 38 / 0507-1411-8090 ― 장촌체험마을 고추장만들기체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이원로601번길 36 / 0507-1343-1757 ― 장촌체험마을 해시리떡만들기체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이원로601번길 36 / 0507-1343-1757 ― 무크3 (카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이원로601번길 36 / 0507-1343-1757 ⑩ 의왕 ― 철도박물관: 경기도 의왕시 철도박물관로 142 / 031-461-3610 ⑪ 안성 ― 안성맞춤 남사당공연장: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남사당로 198-2 ― 안성맞춤 사계절썰매장: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남사당로 198-3 / 031-675-6868 ― 안성맞춤 천문과학관: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남사당로 198-9 / 031-675-6975 ― 안성팜랜드: 경기 안성시 공도읍 대신두길 28 / 031-8053-7979 ⑫ 여주 ― 목아박물관: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이문안길 21 / 031-885-9952 ― 여주시립 폰박물관: 경기도 여주시 강변유원지길 105 / 031-887-3548 ― 영춘농원: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가남로 1126 / 01037287207 ― 주주팜: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가남로 1126-1 / 01033087646 ⑬ 파주 ― 사파리체험테마파크: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93-75 / 031-946-6656 ― 잇츠콜라박물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76-40 / 01023861921 ― 헤이리 트릭아트: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93-53 / 031-946-3093 ―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48-73 / 031-952-6388 ― 퍼스트가든: 경기도 파주시 탑삭골길 260 / 0507-1304-6861 ― DMZ 라운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161번길 90 / 0507-1339-2353 ⑭ 포천 ― 서운동산: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마명리 127-3 / 031-533-9090 ― 어메이징파크: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탑신로 860 / 031-532-1881 ― 허브아일랜드: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947번길 51 / 031-535-6494 ⑮ 동두천 ― 놀자숲: 경기도 동두천시 탑동가산로 1 / 031-866-5560 ⑯ 고양 ― 항공우주박물관: 경기 고양시 덕양구 항공대학로 76-9 한국항공대학교 / 0507-1379-0466 ⑰ 양주 ― 양주시감동VR체험관: 경기도 양주시 화합로1426번길 90 2층 / 0507-1346-9863 ―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92 / 031-8082-4255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93 / 031-8082-4245 ― 장흥자생수목원: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 산161-3 / 031-826-0933 ― 청암민속박물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83-5 / 031-855-5100 ― 후니버셜스튜디오: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20 1층 / 070-8287-2352
    • #생활
    2023-08-11
  • 경기도 난임 치료 한약 무료 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최근 5년간 불임 및 난임 시술 진료 현황 분석에 따르면 난임 시술 환자 수는 2018년 12만 1,038명에서 2022년 14만 458명으로 16.0% 증가했다. 이제 난임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다뤄야 한다. 이에 경기도는 저출생 해소의 한 방안으로 도내 난임 부부의 건강한 임신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이다. 도는 양방 시술에 거부감이 있는 난임 부부에게 한방 난임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난임은 임신을 할 수 없는 명확한 이유가 있어서 임신이 되지 않는 불임과 달리, 생물학적으로 임신할 수 있지만 계획대로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부부 생활을 해도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 또는 35세 이상의 경우 결혼 후 6개월 이상 임신이 되지 않으면 난임 진단을 받을 수 있다. 경제적인 부담으로 치료를 망설이고 있는 난임부부라면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은 도내 거주 난임 부부(사실혼 포함) 총 531명에게 3개월 동안 난임 치료 한약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등록상 부부 중 한 명만 경기도에 거주하면, 나이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난임의 원인이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남성도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 모집인원은 도내 난임부부 총 531명(여성 266명, 남성 265명)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참여자 모집을 시작해 모집인원이 마감될 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한의사회 홈페이지(http://www.ggakomny.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신청 후 난임지원사업 운영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배란 유도와 골반 혈류 개선, 심리적 안정, 긴장 완화, 호르몬 조절을 도와 자연 임신율을 높이는 한약이 처방된다. 단, 한약 치료와 병행한 침, 뜸, 약침 등의 치료를 받을 때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은 치료 대상자가 부담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을 통한 임신 성공률은 2019년 19.7%, 2020년 13.3%, 2021년 13.8%, 2022년 15.0%로 나타났다.
    • #생활
    2023-08-11
  • 서울시, 8월 12일(토) 부터 서울버스 요금 조정 시행
    서울시는 대중교통 요금 조정 관련 시민공청회(2월), 서울시의회 의견청취(3월), 물가대책위원회 심의(7월) 등 절차를 거쳐 대중교통 요금 조정을 확정하였고,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관련법에 따라 운송사업자 요금 신고 및 수리 등 행정 절차를 마쳤다. 이에 8월 12일(토) 03시부터 일반 카드기준으로 시내버스는 간·지선 1,500원, 순환·차등 1,400원, 광역 3,000원, 심야 2,500원으로 조정되며, 마을버스는 1,200원으로 조정된다.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충전식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시민은 사전에 조정되는 요금과 교통카드 잔액을 확인하고, 이밖에도 기본요금의 20%를 할인해주는 조조할인 등을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이번 버스 요금 조정은 버스 유형별로 인상폭이 다르고 지난 16년간 동결되었던 청소년·어린이 요금도 조정되므로, 사전에 교통카드 잔액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06시 30분 이전에 이용하는 첫 번째 대중교통 수단에 대해 기본요금의 20%를 할인해주는 조조할인 정책(조조할인시간대 간·지선버스 기본요금1,200원)도 지속 시행되므로, 이른 아침 대중교통 이용 시 참고하면 좋다. 한편, 자세한 조정 내역은 시내·마을버스 차량 및 정류장에 부착된 안내문이나, 서울시 누리집(분야별 정보 – 교통 - 교통 요금 안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유선 문의를 희망하는 경우 다산콜센터(02-120)로 확인하거나, 이용 내역 및 부과요금에 대한 상세 문의는 티머니 고객센터(1644-0088)에서 가능하다. [버스 요금조정 및 이용안내문]
    • #생활
    2023-08-10
  • 서울시, 폭염대비 문화시설 21시까지 연장개방
    서울시는 길어지는 무더위와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이 문화예술과 함께 시원하고 쾌적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8.8.(화)~8.20.(일)까지 서울시 주요 문화시설을 밤 21시까지 야간 개방한다. 이번 여름 특별 야간개방에 나서는 서울 대표 문화시설(박물관, 미술관 등)은 총 9개소로 기존 대부분 18시까지 운영하던 시설을 21시까지 연장운영한다. ▴박물관(4개소 - 서울역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 ▴미술관(1개소 – 서울시립미술관(서소문본관)) ▴역사문화시설(3개소 - 세종충무공이야기, 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 ▴도서관(1개소 - 서울도서관 밤의 여행도서관)이 야간개방에 나선다. 특히 서울시 대표 미술관인 서울시립미술관이 21시까지 연장개방에 동참하며 기획전《에드워드 호퍼 : 길 위에서》도 21시까지 야간 운영한다. 《에드워드 호퍼 : 길 위에서》는 지난 4월 개막 후 27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시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진행되는 야간 운영으로, 아직 전시를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서울시 박물관들은 야간개방과 함께 해당 기간 동안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55)은 상설전시실을 제외한 ▴기획전시 ▴기증유물전시 ▴로비전시를 21시까지 야간개방한다. 또한 8.25.(금)까지 매주 화~금요일 19시부터 20시 40분까지, 매회 100분간 15가족을 대상으로 <2023년 한밤의 역사기행(여름방학)>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8월 3주차는 ‘경성이야기’를 주제로 경성 지도활동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고, 8월 4주차는 ‘달라지는 서울’을 주제로 보드게임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한성백제박물관(송파구 위례성대로71)은 야간개방 기간 동안 박물관을 22시까지 개방하고 야간개방 기간 중 수·금·토요일에는 특별프로그램 <백제왕도 달빛기행>을 개최한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박물관 넓은 앞마당에서 열대야를 날릴 수 있도록 ▴인디언 텐트 및 ▴돗자리를 무료로 대여하고,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서는 ▴‘왕이 살던 곳, 풍납토성’ 등 4종 체험활동지를 제공한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상설전시 야간 특별해설과 ▴해외 공관등과 연계한 영화상영을 개최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박물관 내 뮤지엄 카페도 22까지 연장 운영한다. 전시해설 시간과 영화 상영 시간 및 상영작은 추후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서울공예박물관(종로구 율곡로 3길 4)은 ▴공예역사 전시실과 ▴문화상품점을 21시까지 개방한다. 야간 특별 프로그램으로 ‘공예역사전시’의 특별전시해설을 진행하고 공예체험 프로그램인 ‘Open Studio : 여름을 엮는 왕골공예’, 공예멘토워크숍 <공예의 안팎 : 직업을 말하다>를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 별 상세 내용과 접수 방법은 서울공예박물관 누리집(craftmuseum.seoul.go.kr)을 확인하면 된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종로구 율곡로 96)은 기획전시실을 제외한 ▴본건물 1층과 ▴상설전시실을 21시까지 야간개방하고, 자율 체험 프로그램 <자연관찰과 우리소리>를 운영한다. 박물관 누마루에 앉아 부엉이 소리, 꿀벌 소리 등 자연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집중해보고 직접 입체카드를 만들어보는 시간이다. 사전 신청 없이 서울우리소리박물관 SNS 팔로우를 인증하면 박물관을 찾는 누구나 체험 가능하다. 서울시 대표 역사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과 세종문화회관 ▴세종충무공 이야기 ▴운현궁도 야간개방에 동참하여 시민들의 ‘문화 피서’를 돕는다. 세종충무공이야기(종로구 세종대로175 지하)는 21시까지 야간개방한다. 최근 재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4D영상관 (K-컬쳐 어트랙션), 붓글씨로 한글 이름쓰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남산골한옥마을(중구 퇴계로 34길 28)은 전시 <2023 한옥담닮 : 한옥, 시대를 담다>와 <서울시 무형문화재 장인전>을 22시까지 운영한다. <2023 한옥담닮 : 한옥, 시대를 담다>은 한옥마을 내 민씨가옥, 김춘영가옥에서 개최되는 전시로, 작가 김하늘, 이창진, 이혜수, 최원서가 참여하여 한옥의 자연분해적 재료를 닮은 ‘재생(Recycle)’에 집중한 전시를 펼친다. 전통공예관에서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중 ‘소목장(가구)’인 김창식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운현궁(종로구 삼일대로 464)은 22시까지 야간개방하여 시민들이 은은한 조명 아래 밤의 고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서울도서관은 야간개방 기간 내 도서관을 화~일 21시까지 운영한다. 지난 7월부터 운영중인 서울야외밤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 : 밤의 여행도서관’은 금~일 17시~21시,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에 나선다. ▴이집트(8.11.~8.12.) ▴UAE(8.13.) ▴스페인(8.18.~8.19.) ▴브라질(8.20.)을 주제 국가로 하여 ‘책과 함께 누워서 떠나는 세계여행’을 컨셉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밤의 여행 도서관’은 서울광장 잔디 위에서 즐기는 ‘밤의 도서관’이다. 반짝이는 LED서가와 달풍선 조명 등을 갖춰 색다른 독서경험을 선사한다. 책과 함께 ‘누워서 떠나는 세계여행’ 콘셉트로 행사 일자별로 주제 국가를 다르게 하여 밤 도서관을 운영한다. 각 국가별 전통 음악, 춤, 먹거리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서울광장 위에서 떠나는 세계여행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일자별 주제 국가와 세부 프로그램은 서울도서관 누리집(lib.seoul.go.kr) 및 서울 도서관 SNS 채널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여름방학 특집으로 8.12.(토)에는 영화 <탑건 : 매버릭>을, 8.13.(일)에는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을 상영하여 온 가족이 ‘밤의 여행도서관’의 매력을 100%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을 찾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도 서울시 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휴대용 음성안내 서비스(스마트 가이드), 전시해설 등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각 문화시설별 야간개방 및 특별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시설 누리집 및 서울문화포털(culture.seoul.go.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경주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은 “예년보다 더 길어진 무더위와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 문화시설을 야간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민 뿐만 아니라 서울을 찾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 대원들도 서울의 문화시설을 즐기며 시원하고 건강한 밤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생활
    2023-08-09
  • 무더위 식히기 위한 아리수 트럭 운영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서울시는 도심 곳곳에 ‘아리수 트럭’ 운영을 운영하고 있다. 7월 12일부터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아리수 먹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학교, 축제 등 시민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아리수를 먹으며 즐길 수 있는 이동식 체험관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운영하는 곳은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 20개교의 각종 행사와 잠수교 행사, 각종 공원, DDP, 노들섬 등 시민들의 휴식처에도 ‘아리수 트럭’이 찾아간다. ‘아리수 트럭’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리수에 대한 새롭고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음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이동식 체험관’을 겸하는 역할도 한다. ‘아리수 트럭’이 찾아가는 장소에서는 시민 누구나 개인용 텀블러를 지참해 마실 수 있고, ‘나는 아리수를 먹는다’ 등 각종 캠페인이나 이벤트 등에 참여해 아리수와 아리수로 만든 음료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이벤트 등에 참여했을 경우, 추첨을 통해 추후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아리수 이동식 체험관에서는 시민 누구나 텀블러를 지참하면 시원한 아리수와 아리수로 만든 각종 음료를 맛볼 수 있다. 또, ‘나는 아리수를 먹는다’ 캠페인과 아리수 이동식 체험관 명칭 공모 이벤트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고, 손으로 패드를 빠르게 두드려 가상의 컵에 아리수를 채우는 게임도 체험할 수 있다. 오는 10월까지 시내 20개 학교에서 열리는 운동회,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에 찾아가 총 1만 2천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또한, 아리수 이동식 체험관이 찾아가는 학교에 설치된 음수대 점검 및 수질 검사가 필요하면 신청을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는 12일에는 양천구 월촌중학교에서 열리는 ‘월촌 플리마켓’ 행사에 참여한다. 자원 순환의 의미를 체험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아리수 이동식 체험관을 통해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아리수를 마시면서 환경을 위한 실천에 동참할 수 있게 한다. 앞으로 아리수 이동식 체험관은 서울 도심, 공원, 축제의 현장에 찾아간다. 7월에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노들섬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아리수데이에 참여하고, 8~9월에는 서울숲, 청계광장 등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쪽방촌, 노숙인지원센터 등을 찾아가 시원한 아리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 #생활
    2023-08-09
  • 서울시 9월부터 손주 돌보는 조부모 '서울형 아이돌봄비' 개시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발표 당시 조부모(육아조력자) 돌봄수당으로 많은 엄마아빠와 조부모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았던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 사업을 정부 사회보장협의와 시스템 마련을 거쳐 9월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아이돌봄비’는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 같이 부모가 직접 아이를 돌보기 힘들어 조부모, 삼촌, 이모, 고모 등 (영아기준)4촌이내의 친인척이나 민간 육아도우미의 돌봄지원을 받는 양육공백 가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가족 돌봄과 민간 돌봄서비스를 함께 지원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 조부모(4촌 이내 친인척 포함)가 손자녀를 돌보는 가정은 월 30만 원의 돌봄비용을 받을 수 있다.(월 40시간 이상 돌봄시) 친인척의 돌봄 지원을 받기 어렵거나 민간 아이돌봄서비스를 선호하는 경우에는 서울시가 지정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월 30만 원 상당의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조부모가 아이를 봐주는 집이 많은 현실에서 ‘서울형 아이돌봄비’가 단순히 경제적 지원을 넘어서, 조부모의 손자녀 돌봄 노동의 가치를 인정하고 지원해드리는 차원의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서울에 거주하는 0~12세를 양육 중인 부모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7%는 가정양육을 하고 있으며(49.8% 어린이집‧유치원 등 기관 이용) 가정양육을 하는 경우 부모 외에 아이를 주로 돌봐주는 사람은 주로 조부모(66.9%)나 친인척(4.2%)으로 나타났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조부모가 등하원시나 맞벌이 부부가 퇴근 전까지 돌봐주는 경우가 많다. ※ 출처 : 서울시 양육자 생활실태 및 정책수요 조사(2022년,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서울시는 이런 내용으로 ‘서울형 아이돌봄비’를 다음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히고, 9월1일(금) 오픈 예정인 출산‧육아 종합 포털 “출산에서 육아까지” 몽땅정보 만능키(www.umppa.seoul.go.kr, *9월 오픈)에서 신청을 받는다.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 대상은 24개월 이상 36개월 이하('23.10. 기준)의 아이를 키우며,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있는 중위소득 150%(3인 가구 기준 월 665만 3,000원)이하 가구이다. 친인척 육아 조력자의 범위는 돌봄 아이를 기준으로 4촌 이내의 19세 이상 친인척이며, 타시도에 거주하는 경우에도 육아 조력자로 활동이 가능하다. 양육 공백 가정은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정, 한부모(조손) 가정 등으로 양육자의 부재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 될 수 있는 가정이다. 조부모 등 친인척 육아 조력자가 아이를 돌보는 경우 1명당 월 30만 원씩 최대 13개월간 지원한다.(부모 또는 조력자 계좌 입금방식) 친인척의 돌봄지원이 어려운 경우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 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권(1명당 월 30만 원)를 지급할 예정이다.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을 위해 서울시는 3개 서비스 기관을 선정하고 서울시‧25개 자치구‧민간 기관 간 5자 협약을 체결하여,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민간 돌봄 서비스 관련 문의는 해당 민간 기관 콜센터로 문의하면 지원내용 및 이용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형 아이돌봄비’에 관한 자세한 지원조건 및 절차는 9월 오픈 예정인 “출산에서 육아까지” <몽땅정보 만능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부모 등 양육자가 <몽땅정보 만능키>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절차는 ‘몽땅정보 만능키’ 접속 → 회원가입 → 자가체크 → 돌봄 서비스 유형선택(친인척형/민간형) → 개인정보 활용 동의 → 신청서 작성 → 제출서류 첨부 → 최종 제출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각 자치구에서 자격확인을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안내하며, 익월에 돌봄활동이 시작된다. 예를 들어 9월에 서울형 아이돌봄비를 신청한 경우 (9월) 대상자 선정‧알림 → (10월) 돌봄활동 수행 → (11월) 돌봄비를 지급받게 된다. 돌봄활동시간 인증은 QR코드(‘몽땅정보 만능키’에서 생성)를 통해 이뤄진다. 아이를 맡길 때와 돌봄활동을 종료할 때 양육자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생성하고, 조력자의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촬영해서 시간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조력자가 타시도에 거주하면서 아이를 돌보고 있는 경우에는 돌봄활동 사진을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돌봄시간을 확인한다. 또한, 시는 안전한 돌봄활동 지원과 부정수급 방지 등을 위해 ‘서울형 아이돌봄비’ 모니터링단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조력자가 협의하여 미리 작성한 돌봄활동 계획의 장소와 시간을 확인하여 전화(영상)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필요시 현장에 방문하여 돌봄활동을 확인한다. 육아 조력자가 월 3회 이상 전화‧현장 모니터링 거부시에는 돌봄비 지원을 중지하는 등 부정수급 방지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니터링을 통해 친인척 육아 조력자의 돌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필요시 육아코디네이터의 돌봄상담이나 양육코칭 지원을 연계하여 육아 조력자의 돌봄활동을 지원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주변에서 할머니‧할아버지가 아이를 돌봐주는 가정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사업은 엄마아빠의 육아부담을 덜어주는 것뿐 아니라 조부모 돌봄의 가치를 인정하고 보답해드리는 차원의 의미가 있다.”며 “작년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발표 이후 조부모님들과 엄마아빠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던 정책인 만큼, 서울시의 대표적인 돌봄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3-08-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