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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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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를 위한 관계부처 협조 방안 논의
    정부는 3월 9일(목)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18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부가 지난 1월 발표한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 방안을 중심으로 데이터센터의 지역 분산을 위해 관계부처가 보다 긴밀히 협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과기부)클라우드산업 종합지원 대책 등 관련 계획에 데이터센터 지역 분산 방안을 포함하는 한편, (국토부)데이터센터 특화 클러스터 조성 및 데이터센터 건설 관련 절차 신속 지원 등을 위해 관계부처에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아울러, 관계부처·지자체 합동 TF를 구성하여, 지방 입지 희망 데이터센터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애로 해소 및 지원을 통해 성공사례를 발굴·확산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대규모 전력을 소비하는 데이터센터에 대한 계통 평가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지역 분산을 촉진하기 위한 인센티브 확대 방안도 논의하였다. 특히, 전기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은 차관회의를 거쳐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3월 중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 「전기사업법 시행령」 개정 : 5MW 이상의 전기를 대량으로 사용하려는 자로 인하여 전력계통 신뢰도 및 전기품질을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 예외적으로 전기공급 거부 가능 더불어, 비수도권 입지 데이터센터에 대한 시설부담금 할인(22.9kV) 및 예비전력 요금 면제(154kV) 인센티브도 한전의 전기공급 약관 개정을 통해 6월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산업부 장영진 1차관은, “데이터센터는 디지털경제의 핵심이나, 수도권 집중이 심화됨에 따라 송·배전망 등 전력 인프라 추가 건설이 부담되고, 계통 혼잡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데이터센터의 적기 건설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 전력 공급이 풍부하며 계통 접속이 원활한 지역으로 입지를 분산하기 위해서는 관계부처 및 지자체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향후 산업부는 지방 입지 희망 데이터센터 투자 기업을 발굴하고,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투자 애로 해소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올해 2/4분기 이후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정되는 경우, 관련기관 간 데이터센터 지역 분산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도 추진할 계획이다.
    • #정책
    2023-03-10
  • 데이터바우처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 설명회 개최
    지난 9일 나주 혁신도시에 있는 전남콘텐츠지원센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2023년 데이터이용권바우처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을 위한 지역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전남권 수요기업 모집을 위한 설명회로 데이터 구매나 가공 기술이 필요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와 조건,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사업 설명이 이뤄졌다.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에게 데이터 구매나 가공 비용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올 한 해 전국적으로 894억 원을 들여 2천10개 기업을 지원하며 데이터 구매 760건, 데이터 일반가공 250건 및 인공지능 가공 1천 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데이터구매 1천만 원/건, 데이터 일반가공 4천만 원/건, 인공지능가공 6천만 원/건 지원)지난해엔 전남에서 68개 기업이 국비 24억 7천600만 원을 지원받았다. 데이터 이용권 지원을 받은 많은 기업이 공공데이터와 연계해 인공지능(AI) 학습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고객 만족도 분석 결과를 자사 제품에 적용함으로써 제품 개선에 큰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데이터 이용권 지원사업은 수요 기업에 필요한 데이터 구매나 가공 서비스를 지정된 공급 기업으로부터 제공받도록 하는 것”이라며 “지역 기업의 데이터 활용 경쟁력을 강화해 데이터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비즈니스 혁신 및 서비스·제품 창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예비창업자(청년기업 포함) 등에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역설명회는 지난 2일 부산을 시작으로 강원, 대구, 대전, 충남, 충북, 전남, 전북, 제주 등 전국 10곳에 진행되었으며, 수요기업 모집은 3월 28일까지 진행된다. 공급기업은 데이터를 활용 가능한 형태로 판매·가공하고, 수요기업은 데이터 상품 또는 가공 서비스 비용을 바우처로 지원받는다.아울러,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데이터 활용 경험과 자금 부족으로 데이터를 통한 창업과 신기술 개발을 주저하는 청년기업과 지역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정책
    2023-03-10
  • 떠먹여주는 하루 데이터_국민 삶의 질
    떠먹여주는 하루 데이터 오늘은 우리 국민 삶의 질에 대한 뉴스를 가지고 왔습니다. 여러분은 작년 한 해 어떻게 보내셨나요? 코로나로 인해 여행도 줄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움직임이 적어 살도 찌고.. 코로나가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1인당 국내관광여행일수는 2019년 10일, 2020년 5.8일, 2021년 6.6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비만율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은 33.8%에서 2020년은 38.8%, 2021년은 37.1%로 높아졌습니다. 이 밖에 고용률, 아동학대피해 경험률 등 국민 삶의 질 데이터 뉴스는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더 많은 떠먹여주는 하루데이터 동영상뉴스는 https://youtu.be/kBU-WgtbJRc 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생활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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