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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4-25(목)
 

지난 9일 나주 혁신도시에 있는 전남콘텐츠지원센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2023년 데이터이용권바우처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을 위한 지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남권 수요기업 모집을 위한 설명회로 데이터 구매나 가공 기술이 필요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와 조건,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사업 설명이 이뤄졌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에게 데이터 구매나 가공 비용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한 해 전국적으로 894억 원을 들여 2천10개 기업을 지원하며 데이터 구매 760건, 데이터 일반가공 250건 및 인공지능 가공 1천 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데이터구매 1천만 원/건, 데이터 일반가공 4천만 원/건, 인공지능가공 6천만 원/건 지원)
지난해엔 전남에서 68개 기업이 국비 24억 7천600만 원을 지원받았다.

데이터 이용권 지원을 받은 많은 기업이 공공데이터와 연계해 인공지능(AI) 학습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고객 만족도 분석 결과를 자사 제품에 적용함으로써 제품 개선에 큰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데이터 이용권 지원사업은 수요 기업에 필요한 데이터 구매나 가공 서비스를 지정된 공급 기업으로부터 제공받도록 하는 것”이라며 “지역 기업의 데이터 활용 경쟁력을 강화해 데이터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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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비즈니스 혁신 및 서비스·제품 창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예비창업자(청년기업 포함) 등에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역설명회는 지난 2일 부산을 시작으로 강원, 대구, 대전, 충남, 충북, 전남, 전북, 제주 등 전국 10곳에 진행되었으며,

수요기업 모집은 3월 2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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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기업은 데이터를 활용 가능한 형태로 판매·가공하고, 수요기업은 데이터 상품 또는 가공 서비스 비용을 바우처로 지원받는다.

아울러,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데이터 활용 경험과 자금 부족으로 데이터를 통한 창업과 신기술 개발을 주저하는 청년기업과 지역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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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바우처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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