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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활·보건 정보 강화를 위한 국제토론회 개최
    국립재활원은 “재활·보건 정보 강화를 위한 세계보건기구(WHO) 협력 토론회(세미나)”를 10월 27일(목) 오전 9시 30분 서울 롯데호텔에서 대면 및 온라인 중계 방식으로 동시 개최한다. 재활 국제토론회는 2018년부터 시작하여 5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국내·외 재활연구 전문가,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활·보건 정보 강화 방안 및 장애데이터 구축 성과를 공유하여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에 관한 시사점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 대면 참석자는 발제자 및 재활연구 전문가 등 약 100명이며, 동시에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 온라인 생중계 채널: 국립재활원 유튜브(https://www.youtube.com/c/국립재활원YouTube) 토론회 진행은 1부, 2부, 전문가 패널토론 순이며, 기조연설은 세계보건기구(WHO) 본부 Mr. Darryl Barrett이 WHO 세계 장애· 건강 보고서에 대해 소개한다. 1부는 “재활·보건 정보 강화를 위한 활동”을 주제로 진행된다.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부 데이터·전략·혁신 담당 박기동 국장은 “서태평양지역 내 보건의료정보 강화 전략”을, 성균관대 의대 김연희 교수는 “뇌졸중 코호트 10년 진행, 향후 10년 교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일본 국립재활원 Ph.D. Kumico Imahashi가 “일본의 장애와 재활데이터 구축”을 주제로 발표한다. 2부는 “국제 척수손상 서베이(InSCI)를 통한 장애 데이터 구축”을 주제로 진행된다. 스위스 척수센터 센터 Dr. Mirja Gross-Hemmi가 “국제 척수손상 서베이를 통한 22개국 데이터 구축”을, 같은 기관 Dr. Ana Lucia Ona Macias가 “1차 InSCI 데이터 결과 분석(InSCI 국가별 소득에 따른 건강불평등 비교)”을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국립재활원 척수손상재활과 김온유 과장이 “한국의 2차 InSCI 연구 진행 계획”을 주제로 발표한다. 전문가 패널 토론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박창일 원장 및 국제성모병원 이범석 교수를 좌장으로 김온유 과장(국립재활원), 이찬우 정책위원장(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전하라 교수(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김윤아 과장(질병관리청 만성질환예방과)이 참여하여 재활데이터 구축과 보건의료정보 확대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김완호 국립재활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논의한 내용이 임상현장에서 장애인 재활의료 정책으로 활용되고,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세계보건기구(WHO) 및 서태평양 지역 국가 간 긴밀한 재활∙보건 정보 협력체계가 구축되기를 고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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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6
  • 콘비바의 새로운 데이터, 소비자의 스트리밍 콘텐츠 발견 방법과 퍼블리셔에 미치는 영향 조명
    콘비바의 새로운 데이터, 소비자의 스트리밍 콘텐츠 발견 방법과 퍼블리셔에 미치는 영향 조명 스트리밍 미디어를 위한 지능형 클라우드인 콘비바(Conviva)가 2021년 스트리밍 현황 보고서 ‘콘텐츠 발견(Content Discovery)’을 발표했다. 소비자들이 새로운 스트리밍 콘텐츠를 어떻게 찾아내는지를 밝힌 이 보고서에 따르면 처음 스트리밍 콘텐츠를 발견한 주요 방법은 입소문(59%), 광고(52%), 소셜미디어(49%), 스트리밍 서비스 추천(43%) 등 네 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키스 주브체비치(Keith Zubchevich) 콘비바 CEO는 “오늘날 이용 가능한 스트리밍 콘텐츠의 방대한 양을 감안할 때,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이들이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계속 다시 찾을 정도로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연결해주는 것이 새로운 시청자를 파악하고 끌어들이려는 퍼블리셔들에게 중요한 과제”라며 “광고와 추천 및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제품을 큐레이션하고 홍보함으로써 퍼블리셔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양질의 콘텐츠를 노출시키는 동시에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소셜 미디어, 새로운 콘텐츠 발견에 매우 중요 이 보고서는 소셜 미디어의 잦은 사용 빈도와 높은 스트리밍 비디오 소비 사이의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설명하고 있으며, 소셜 플랫폼이 새로운 콘텐츠 발견의 열쇠임을 보여준다. 일반적인 소비자가 사용하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수는 평균 3.4개이며, 열렬한 스트리머의 경우는 이보다 많은 3.9개(비스트리머의 경우 2.3개로 급감)로 나타났다. 또한 소셜 미디어를 많이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스트리밍에 하루 8시간 이상을 소비할 가능성이 두 배 이상 높았다. 보고서는 또 다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열렬한 소셜 미디어 사용자 중 93%가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한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5대 스트리밍 퍼블리셔인 아마존 프라임, 유튜브, 디즈니+, 훌루, HBO 맥스를 통해 스트리밍한다는 사용자가 절반이 넘었다. · 소셜 플랫폼은 18세에서 34세의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최고의 정보 소스이며, 소셜 미디어가 TV, 영화 또는 쇼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데 3분의 2가 동의했다. · ‘소셜 미디어에는 쇼와 영화에 관한 좋은 정보가 많이 있다’고 동의한 소비자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쇼와 관련된 콘텐츠를 발견할 가능성이 78% 더 높았다. 또한 이 보고서는 스트리밍 발견의 가장 큰 소스인 입소문을 세분화해 소셜 미디어에서 콘텐츠에 관해 친구와 이야기(20%), 소셜 미디어에서 친구의 추천(18%), 소셜 미디어에서 유명인이나 인플루언서의 추천(11%)을 비롯해 소셜 미디어가 중요한 영향력을 미친다고 밝혔다. 친구나 가족 추천(34%), 친구와 직접 콘텐츠 관련 대화(27%) 등 개인 차원의 입소문 역시 중요했다. 퍼블리셔, 콘텐츠 노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광고 병행해야 광고 또한 발견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므로 스트리밍 참여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광고 삽입을 병행해야 한다는 점이 다음을 통해 입증됐다. · 가장 성공적인 광고를 위해 어느 매체에 투자할 것인가와 관련해서 대부분의 응답자가 TV에서 광고를 봤다고 답했고, 그 다음으로 20%가 소셜 미디어 광고를 꼽았다. 팟캐스트 광고나 신문 혹은 잡지의 광고가 영향을 미친다고 답한 응답자는 10%에 그쳤다. · 장편 비디오의 최대 65%가 여전히 대형 스크린에서 소비되고 있다. 이는 30초짜리 광고가 여전히 성공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반대로, 짧은 콘텐츠의 42%가 휴대폰에서 소비되는 소형 기기의 경우 5~10초 단위의 광고가 더 효과적이다. · 응답자의 75%가 하루에 1시간 이상 인터넷을 검색한다고 답했고 그중 38%는 하루에 3시간 이상 인터넷을 검색한다고 답했다. 이에 비추어 볼 때 일반 웹 검색은 여전히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장 보편적인 활동이며 웹은 유료 광고 추가 및 삽입에 많은 부분을 할애해야 한다.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퍼블리셔의 추천 오늘날 스트리밍 시청자들은 퍼블리셔가 제안하는 큐레이션 된 추천 사항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발견하고 시청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3%의 스트리머들이 스트리밍 서비스의 추천을 통해 콘텐츠를 발견한다. 또한, 모든 스트리밍 시청자의 41%는 각자 선택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할 때 추천받은 것을 자주 시청하며, 47%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추천하는 콘텐츠가 통상적으로 매우 좋다는데 동의하고 있다. 전체 보고서 다운로드는 웹사이트 https://www.conviva.com/state-of-streaming/state-of-streaming-content-discovery-2021/ 참조. 조사방법 이 보고서의 데이터는 다이나타(Dynata)가 2021년 6월 10일부터 2021년 6월 14일까지 진행된 조사를 통해 수집됐다. 조사 대상 그룹은 18세 이상,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고 인터넷 스트리밍을 통해 텔레비전이나 기타 비디오 콘텐츠를 시청하고 일반 텔레비전(인터넷을 통해 스트리밍되는 것이 아닌)을 시청하는 2502명의 소비자로 대상으로 했다. 콘비바(Conviva) 개요 콘비바(Conviva)는 스트리밍 미디어를 위한 지능형 클라우드다. 특허받은 ‘스트림 센서(Stream Sensor™)’와 ‘스트림아이디(StreamID™)’로 구동되는 콘비바의 실시간 플랫폼을 통해 마케터와 광고주, 기술팀, 고객 관리팀은 시청자와 관계를 구축하고 소통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콘비바는 스트리밍 미디어로 엄청난 기회의 문을 열고 있는 CCTV, DAZN, 디즈니플러스, 훌루, 파라마운트플러스(Paramount+), 피콕(Peacock), 스카이(Sky), 슬링TV(Sling TV), TED, 워너미디어(WarnerMedia) 등 브랜드를 지원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현재 콘비바의 플랫폼은 일일 2조건에 육박하는 데이터 이벤트를 처리하고 있으며, 디바이스에서 스트리밍되는 애플리케이션 40억 개에서 연간 2000억 건의 스트리밍을 시청하는 시청자 5억여 명을 지원하고 있다. 콘비바는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디지털 기업이 양질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920005788/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s://www.conviv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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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3
  • 中, 1~7월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서비스업 총수입 5조1,441억위안, 전년 동기대비 21.4% 증가
    [데이터프레스] 공신부(工信部)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1~7월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서비스업의 총수입은 5조1,441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1.4% 증가했으며, 이윤 총액은 5,838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2.3% 증가했다. 1~7월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서비스업의 수출 총액은 290억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0.9% 증가했으며, BPO서비스의 수출 총액은 81.8억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7.9% 증가했다. 1~7 월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서비스업의 취직한 평균 인구수는 767 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6.4 % 증가했으며, 인구규모는 상반기보다 14 만 명으로 증가했다. 1~7월 소프트웨어 제품의 총수입은 1조3,402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7.5% 증가했으며, 전체업종 수입의 26.1%를 차지했다. 스마트제조, 산업 인터넷등 소프트웨어 제품의 총수입은 1,273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7% 증가했으며, 소프트웨어 제품의 총수입의 9.5%를 차지했다. 1~7월 정보기술서비스의 총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24.6% 증가한 3조2,744억위안이며, 전체업종 수입의 63.6%를 차지했다.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서비스의 총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22.8% 증가한 4,298억위안에 달했으며, 정보기술서비스의 총수입의 13.1%를 차지한다. [ 출처: 중국신문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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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일본 여행업 및 숙박업계 휴·폐업 역대 최다
    [데이터프레스] 2021년 상반기 일본 여행업 및 숙박업계 휴·폐업률이 급증했다. 올해 1~6월 휴폐업 및 해산한 여행업 기업은 96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집계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여행대리업 등 여행업의 1~6월 건수는 약 20~50건으로 작년 동기에는 전년 대비 4배 증가한 49건, 호텔과 여관업은 19건 감소한 67건이었다. 호텔 및 여관업도 약 1.6배인 104건으로 역대 2번째를 기록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일본 정부의 관광 지원책인 Go To Travel정책의 중지 및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해외관객 수용 단념 등으로 사업의 향방을 가늠할 수 없어 휴폐업률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여행업 및 숙박업계의 휴폐업이 급증한 것과 관련하여 올림픽의 '무관중'을 1순위로 꼽고 있다. 또한, 도쿄에 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감염증 비상사태가 선포되면서 호텔 객실의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건수는 무려 100만에 달하며 숙박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본 내에서도 숙박업계 줄도산을 예상하는 암울한 전망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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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 EU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 규제 수준 후퇴 가능성 제기
    [데이터프레스] EU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이 미국, 중국 등 교역상대국의 보복조치와 EU 회원국 및 산업계의 반대로 당초 계획보다 규제수준이 후퇴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EU 집행위는 오는14일(수) EU의 2030년 55%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Fit for 55' 전략의 일환으로, 환경규제 차이에 따른 '탄소유출' 방지와 코로나19 경제회복기금 상환을 위한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의 보복조치 가능성, 중국, 호주 등 교역상대국의 ‘무역장벽’ 우려, EU 인접 국가의 WTO 제소 가능성 및 EU 역내기업 보호 요구 등으로 당초 예상한 규제수준이 후퇴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탄소 배출권 가격제 운영 또는 EU와 동등한 수준으로 배출가스를 규제하는 국가가 CBAM 대상에서 제외되어, 각국별 별도의 양자간 협정으로 CBAM이 운영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최근 집행위는 2050년 탄소중립경제 달성의 목표를 공유하고 및 EU와 유사한 환경 규제 수준인 교역상대국에 대해 탄소가격 시스템이 없더라도 CBAM 면제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탄소가격 시스템이 없는 미국이 2050년 탄소중립경제 목표를 밝힌 점, 중국이 탄소가격시스템 도입을 추진하는 점에서 미국과 중국이 CBAM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러시아, 터키 등 철강, 시멘트, 전력, 알루미늄 및 비료 등 초기 CBAM 대상 상품을 EU에 수출하는 인접국가가 CBAM의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반면, 영국, 노르웨이, 스위스, 아이슬랜드, 리히텐슈타인 등은 이미 자국내 탄소가격제도를 보유하고 있어, 사실상 CBAM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EU 최대 수출국인 독일은 CBAM 도입과 관련 다소 모호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향후 독일의 입장이 CBAM 도입 여부 및 규제 수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와 기계류가 주요 수출품목인 독일은 자국내 철강수요, CBAM 도입시 교역상대국의 보복에 따른 수출 차질 등을 우려, CBAM 도입에 다소 신중한 모습이다. 특히, CBAM의 통상분쟁 비화를 우려, 미국 등 동등한 환경 규제수준을 약속하는 국가와 일종의 '기후클럽'을 제안하는 등 CBAM에 적극적인 프랑스와 상이한 입장이다. 다만, 미국도 기후클럽의 구체적인 내용이 모호하다는 입장이며, CBAM 도입을 지연 또는 저지하기 위해 독일이 별도의 제안을 내놓은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했다. CBAM과 관련, 철강, 시멘트 등 EU 업계는 탄소배출권거래제도(EU ETS)에 의해 부여되는 무료 배출권 할당량을 최소 2030년까지 유지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집행위는 CBAM이 무료 배출권 할당을 대체할 제도임을 강조, CBAM과 무료할당을 '단계적 도입 및 단계적 퇴출' 방식으로 운영하고, 할당 감축량 계산은 별도의 위임입법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한편, 파스칼 라미 전직 WTO 사무총장은 EU가 CBAM 도입시 교역상대국의 WTO 제소로 CBAM의 적법성이 WTO 분쟁해결기구에서 판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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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데이터커넥트, 영농장비를 사용하는 모든 영농 사업장은 6대 주요 디지털 플랫폼 통해 전 세계에서 이용 가능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농기계 차량을 볼 수 있게 해주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데이터커넥트(DataConnect)가 이제 6개 주요 디지털 플랫폼으로 확대돼 전 세계 농장 운영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케이스 IH(Case IH), 슈타이어(STEYR) 및 뉴 홀랜드(New Holland)가 존 디어(John Deere), 클라스(CLAAS) 그리고 지난해 가을 새로운 사양을 선보인 유럽 농장 관리 플랫폼 365팜넷(365FarmNet)에 합류하게 된다.데이터커넥트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사료작물 수확기, 콤바인 또는 트랙터를 사용하는 모든 영농 사업장은 이제 이들 브랜드 가운데 하나의 플랫폼만을 선택해 모든 작동 상황을 볼 수 있다. 종전에는 이런 정보를 보려면 각 브랜드별 포털 사이트를 별도로 관리해야 했다.이 새로운 접근 방식을 통해 고객은 트랙터 등 농기계 차량에서 다음과 같은 5가지 기계 데이터 요소들을 관찰할 수 있다.· 현재의 기계 위치· 과거의 기계 위치· 연료 탱크 레벨· 현장의 기계 상태· 기계 속도 이 옵션을 사용하려는 농장 운영자/소유자는 각자 가장 편리한 플랫폼에서 모든 장비를 볼 수 있는 권한을 설정하기만 하면 된다. 일단 데이터에 연결되면 각 제조업체의 기계들이 해당 포털에 자동으로 업로드되고 이들 농기계 차량은 각 브랜드 색상에 따라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데이터커넥트는 추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구성 없이 작동하며 안전한 데이터 처리를 보장한다. 이 솔루션은 이미 연결된 수십만 대의 기계에 적용된다.CNH 인더스트리얼(CNH Industrial)의 추가는 케이스 IH의 텔레매틱스 플랫폼인 AFS 커넥트, 뉴 홀랜드의 MyPLM 커넥트 및 슈타이어의 S-Tech 사용자들이 존 디어 운영센터, 클라스 텔레메틱스 또는 365팜넷 포털을 통해 클라우드에서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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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6
  • 상반기 베트남 7 만 개 기업, 휴업 또는 폐업
    [데이터프레스] 올해 상반기 베트남 7만 200여 개의 기업이 휴업하거나 폐업했다. 상반기 휴업한 기업은 전년동기대비 22.1% 증가한 3만 5천6백여 곳, 폐업절차를 진행중인 기업은 전년동기대비 25.7% 증가한 2만 4천7백여 곳, 폐업절차를 완료한 기업은 전년동기대비 33.8% 증가한 9천9백여 곳이다. 상반기 신규 설립된 기업의 수는 6만 7천1백여 개로 전년동기대비 8.1% 증가, 총 등록자본은 전년동기대비 34.3% 증가했다. 지난 6월 한 달간 1만 1천3백 개의 신규 기업이 설립되었으며 총 등록자본은 약 70억 8천만 달러로 전월대비 신규 기업 수는 2.5% 감소, 등록자본은 9.1% 증가를 기록했다. 지난 6월 신규 기업 근로자 수는 7만 1천9백여 명으로 전월대비 0.4% 감소했다. 제조 및 가공 부문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2분기 상황이 1분기보다 개선되었다고 답한 기업이 30.5%, 비슷하다고 답변한 기업이 37.7%, 상황이 어렵다고 답한 기업이 31.8% 차지했다. 3분기 전망에 관한 조사에서는 2분기보다 개선될 것이라 예상하는 기업이 39.2%, 비슷할 것이라 예상하는 기업이 22.2%, 악화될 것이라 예상하는 기업이 38.6% 차지했다. [출처: https://e.vnexpress.net/news/business/industries/new-high-end-apartment-supply-up-120-pct-43028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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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 코로나19로 2021년 1분기 세계 96개국 온라인 약국 방문 27억건 돌파[컨버트 그룹 연구]
    전 세계 소비자와 환자가 처방약(Rx), 일반판매약(OTC) 및 약국 판매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을 찾으면서 2021년 1분기 세계 96개국에서 주요 온라인 약국(ePharmacy) 방문이 27억건을 돌파했다.이는 2020년 1분기에 비해 무려 43%나 증가한 것이다. 이번 글로벌 연구의 자세한 결과는 온라인(epharmacydata.com)에 게시됐다.이번 연구는 컨슈머 헬스케어 유통업체 및 제조사가 처방약과 일반 판매약, 약국 판매 제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새로운 습관에 대응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조명한다. 온라인 약국이 최소 1개 이상인 세계 96개국 중 47개국에서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처방약을 주문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전자 처방전의 광범위한 도입, 라스트 마일(last mile) 물류 현대화는 지난해 전자상거래를 통한 처방약 판매 허용에서 큰 역할을 했다. 5년전만 해도 47개국 대부분에서 상상도 하지 못했을 일이다. 예를 들어 2020년 4월 러시아연방의회 하원은 수년 간 검토에 그치던 처방약 및 OTC 약품의 온라인 판매를 마약과 향정신성 약물을 제외하고 불과 며칠만에 합법화했다.온라인 약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부문으로 꼽힌다. 이번 연구는 세계 주요 온라인 약국 데이터(ePharmacy Data) 제공 업체인 컨버트 그룹(Convert Group)이 수행했다. 컨버트 그룹은 바이엘(Bayer), GSK, J&J, 로레알(L'Oréal), 네슬레(Nestlé), 피앤지(P&G), 페리고(Perrigo), 피에르파브르(Pierre Fabre), 레킷 벤키저(Reckitt Benckiser), 로슈(Roche), 유니레버(Unilever) 등 컨슈머 헬스 및 소비재(FMCG) 제조사가 데이터 중심 전략을 수립하고 전자상거래 채널의 판매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믿고 활용하는 파트너다. 전 세계 96개 국가의 온라인 약국 3478곳의 트래픽 데이터는 디지털 시장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 기업 시밀러웹(Similarweb)의 허가를 받아 사용됐다. 파나요티스 게젤리스(Panayotis Gezerlis) 컨버트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첫 봉쇄조치 기간에 각국의 환자와 소비자들이 온라인 약국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행동 변화가 상당히 빨라졌다”며 “신규 진입자 대부분은 전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붐 외에도 다수 국가에서 추진된 전자처방 입법화에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일부 국가에서는 컨슈머 헬스케어 매출의 20% 이상이 온라인에서 나온다”며 “이 같은 성장추세가 이어진다면 2035년 즈음에는 전 세계 대부분 시장에서 Rx, OTC, 약국 판매 제품 매출의 절반 이상이 온라인에서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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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2
  • EU, 영국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적정성 결정' 최종 확정
    [데이터프레스] EU는 영국과 자유로운 개인정보 상호 이전을 허용하는 이른바 '적정성 결정(adequacy decision)'을 확정, 영국과 관련 협정에 서명했다. EU 집행위가 올 2월 영국에 대한 예비 적정성 결정을 발표한 이후, 유럽의회와 유럽개인정보보호이사회(EDPB) 등이 영국 정보기관의 개인정보 수집규정과 이민자 개인정보보호 예외규정 등을 비판해 왔다. 특히, 유럽의회 시민의 자유·사법·내무위원회(LIBE)는 25일(금) 영국의 개인정보보호 관련 규제완화를 우려, 영국에 대한 최종 '적정성 결정' 유예를 집행위에 촉구했다. 일부 반대에도 불구하고 영국에 적정성 결정이 부여됨에 따라, 7월부터 이에 근거한 상호간 개인정보 이전이 가능해지며, 적정성 결정의 경제적 효과는 약 16억 파운드로 추산된다. 이번 합의는 EU가 작년 말 영국과 합의한 6개월 한시적 개인정보 자유이전 만료일을 앞두고 확정된 것으로, 개인정보 자유이전은 기존대로 유지되며 법적 근거만 변경된다. 한편, 영국에 대한 적정성 결정은 4년간 유지된 후 재협상을 통해 연장되며, EU는 영국이 정보 관련 규제완화를 감행할 경우, 적정성 결정의 연장을 거부할 수 있다. 적정성 결정 연장 거부시, 영국에서 발생하는 국가간 개인정보 이전의 4분의 3이 EU 27개 회원국과 정보 유통이라는 점에서 영국 기업에 커다란 불이익을 초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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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EU 이사회, 영국의 개인정보보호 '적정성 결정' 승인
    [데이터프레스] EU의 영국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적정성 결정(adequacy decision)'이 최종 관문을 통과, 이르면 다음 주 중 최종안 발표 및 발효 예정이다. EU 이사회 전문가 위원회(comitology committee)는 17일 영국의 개인정보보호법제가 EU의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과 동등한 보호를 제공한다는 이른바 '적정성 결정'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EU는 브렉시트로 제3국이 된 영국과 자유로운 정보이전을 위해 영국에 대한 '적정성 결정' 절차에 착수, 올 초 개인정보 이전을 허용하는 적정성 결정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유럽의회와 유럽정보보호이사회(EDPB)가 영국에 대한 적정성 결정 부여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의회 등의 일부 반대에도 불구, 회원국 전문가 위원회가 영국에 대한 적정성 결정을 승인함에 따라, 집행위가 다음 주 해당 결정을 발표하면 발효될 예정이다.
    • #글로벌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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