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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
    2024-04-11
  • 국내 OTT 사업자, 광고 시장 진출 전망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광고 시장이 열리면서 맞춤형 광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는 지난해 11월 광고 요금제(Basic with adverts)를 출시했다. 팬데믹 이후 성장 둔화였던 넷플릭스가 기존 요즘에 비해 훨씬 저렴한 요금제로 신규 이용자 확보에 나선 것이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 그래그 피터는 광고 요금제에 대해서 "가격이 낮기 때문에 더 매력적이고 더 많은 이용자를 끌어들이는 모델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국내 OTT 사업자 역시 넷플릭스의 이와 같은 행보를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랩 나스미디어의 2023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대표적인 OTT 사업자인 웨이브와 티빙이 광고 상품을 준비하기 위해 국내 애드테크사들과 협업을 논의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OTT에 광고 비즈니스 모델 도입 시 사업자는 안정적인 부가 수익 및 신규 인용자 유입을 확보할 수 있고, 이용자는 기존 구독료 대비 저렴한 요금제를 선택할 기회가 늘어나며, 광고주 또한 개인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교한 맞춤형 광고를 집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급성장했던 OTT 성장폭이 줄어들며 광고를 통해 플랫폼 성장을 도모하려는 움직임이 시장의 어떤 지각변동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 #생활
    2023-02-21
  • K콘텐츠의 무한한 확장 원천, 스토리의 힘의 근원
    유치한 이모티콘과 맞춤법 파괴로 대표되었던 웹툰과 웹소설. 문학의 한 형태로 인정해야 하는가에 대한 뜨거운 논란까지 불러 일으켰던 웹툰과 웹소설은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특히 온라인과 모바일의 발달과 함께 웹툰·웹소설과 같은 온라인 콘텐츠 시장의 성장이 이어지면서 최근의 웹툰,웹소설계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하나의 미디어 포맷이 됐다. 지금까지 K콘텐츠는 영화, 드라마, 음악에 한정되었다면 현재는 웹툰, 웹소설, 게임 등으로 확장되며, 새로운 K콘텐츠로 급부상하며 자리잡고 있다. 특히 웹툰의 경우 그 상승속도는 가파르다. 시장을 보는 눈을 종이책에서 빠르게 온라인으로 돌린 탓에 웹툰 플랫폼을 모바일로 최적화하여 만화강국 일본을 따돌린 지 오래되었다. 현재 일본 웹툰 시장의 70%는 카카오(49.79%)와 네이버(21.7%)가 점령하였으며, 일본 플랫폼의 비중은 28.51%로 K웹툰 플랫폼이 몇 년사이 일본 웹툰 시장의 중심이 되었다. 그간 만화는 일본 ‘망가’가 세계 만화시장을 지배했다면 웹툰이 등장하면서 세계 만화시장 판도를 바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네이버웹툰 글로벌 월 MAU(월간 활성 이용자)는 8200만명을 돌파했다. 전 세계 만화시장의 규모는 연간 15조원 규모인데 이중 일본이 5조 7000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약 52%인 2조 9640억원이 디지털 만화시장이다. 만화 종국 일본을 시작으로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미국 등 여러 채널을 활용해 각국에 진출하였다. 현재 국내 웹툰, 웹소설 시장 규모는 1조를 넘은 지 오래다. 2017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177% 증가한 웹툰, 웹소설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3.26%를 예상하고 있다. 국내 웹툰 시장 규모는 2020년 1조 538억, 웹소설은 2013년 100억에서 2020년 6000억원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제작비를 낮추기 위해 동남아 등 외주로 진행되었던 작업들이 코로나와 콘텐츠 제작 노하우 해외 이전이라는 이슈와 맞물려 산업 경쟁력이 약화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에 국내 제작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는 k콘텐츠 관련한 청년 일자리 50만개를 약속하기도 했다. 이에 각 지자체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웹툰, 애니메이션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반면 이렇게 높아진 K-콘텐츠 웹툰에 대한 불법 복제.유통도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2020년 웹툰 불법 복제.유통으로 인한 피해 규모는 약 5488억원으로 이는 2019년 3183억 대비 1.7배 증가하였다. 트랜디함으로 무장한 K-콘텐츠 웹툰, 웹소설. MZ세대의 취향을 확실히 관철하여 세대 특성을 반영하여 국내외 적으로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웹툰과 웹소설의 지식재산권(IP)는 타 산업군으로 영향을 미치며 확장해 가고 있다. 이미 전 세계 많은 콘텐츠와 미디어 시장은 K-콘텐츠 원천 스토리의 힘을 주목하고 있다.
    • 데이터로보는세상
    2022-09-16

실시간 #생활 기사

  • 위험물을 실은 트럭, 빅데이터로 더 안전하게 달린다?
    [데이터프레스] 도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위험물 운송 트럭! 이제 빅데이터로 더 안전하게 달릴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 ‘위험물질운송안전관리시스템’이란? 석유, 유해화학물질 등 위험물질을 안전하게 운송하고 유사시 사고 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사업입니다. ◆ 패턴을 보면 사고가 미리 보인다! 분석 모델 개발 데이터 필터링 / 사고요인별 패턴분석 모델 / 위험도 분석 모델 ◆ 사고를 예측하고 미리 막는다! 사고 예방 서비스 개발 위험구간 알림 서비스 / 휴식시간 알림 서비스 / 졸음운전 알림 서비스 ◆ 더 많은 데이터로 더 안전하게! 플랫폼 구축 데이터 수집, 분석 / 연계 플랫폼 구축 ◆ 출발부터 도착까지 안전보장! 위험물 운송 차량 관제 서비스 위험등급별 차량 집중관제 서비스 / 사고인지 알고리즘 고도화 / 운행현황 제공 서비스 ◆ 더 안전한 도로를 만드는 정책을 뒷받침하는 정책지원 서비스 개발 운행 정보 제공 / 분석결과 정보 제공 ◆ 사고 발생시 신속히 알리는 사고 대응 서비스 고도화 사고정보 전파 서비스 구축 과학적으로 사고 위험을 예측하여 사고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생활
    2021-07-09
  • 복날에 삼계탕을 먹는 이유
    [데이터프레스] 일 년 중 가장 덥다는 삼복!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하기 위해 삼계탕을 먹곤 하는데요. 그런데 왜 복날에 삼계탕을 먹을까요? 그 이유와 함께 식중독 없이 안전하게 닭 요리하는 법까지 알아보아요! ◆ 복날에 삼계탕을 먹는 이유 일년 중 가장 더운 기간인 삼복(三伏) 몸 밖이 덥고 안이 차가우면 위장 기능이 약해져 기력을 잃기 쉽습니다. 닭과 인삼은 열을 내는 음식으로 따뜻한 기운을 내장 안으로 불어넣고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출처: 농촌진흥청 보도자료(2018.07.16),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삼계탕」 ◆ 2021년 복날 (초복) 7월 11일 (중복) 7월 21일 (말복) 8월 10일 ◆ 삼계탕 먹을 때 특히 주의해야 할 식중독 - 캠필로박터 제주니 (Campylobacter jejuni) (특징) 닭, 칠면조, 소, 돼지, 개, 고양이 등 각종 야생동물 및 가축 장관 내에 널리 분포하는 균 (증상) 복통, 발열, 설사 또는 혈변, 두통 및 근육통 (원인식품) 날 것 혹은 덜 익은 오염된 고기류, 살균되지 않은 우유, 오염된 물 및 채소·과일 ※삼계탕을 안전하게 먹으려면 교차오염 등으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에 특히 주의! - 살모넬라 (Salmonella. spp) (특징) 자연계에 널리 퍼져있는 식중독균으로 토양, 수중, 냉장고 안에서도 비교적 오래 생존 (증상) 발열, 두통,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위장 증상 (원인식품) 오염된 계란, 쇠고기, 가금육, 우유 등 ◆ 안전하게 닭 요리 하는 방법 1. 구입 단계: 장보기 마지막 단계에 구입합니다. 2. 운반 단계: 아이스박스나 아이스팩을 이용해 냉장온도에서 보관 및 운반합니다. 3. 보관 단계: 즉시 냉장 보관하고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고 맨 아래 칸에 보관합니다. 4. 해동 단계: 냉동 닭 해동 시 변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냉장에서 해동하거나 또는 흐르는 물에서 해동합니다. 5. 조리 단계: 닭을 세척할 때 물이 조리기구나 다른 식재료에 튀지 않도록 합니다. 닭과 다른 식재료는 도마, 칼을 구분해서 사용합니다. 중심온도 75°C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합니다. 6. 조리 후 단계: 생닭을 다뤘던 손은 반드시 세정제로 씻어냅니다. 사용한 조리기구는 잘 세척하고 소독합니다. 복날 대표 음식 ‘삼계탕’ 건강하게 드시고 더운 여름 이겨내세요!
    • #생활
    2021-07-08
  • 캔·페트병 넣으면 포인트로 돌려드려요!
    [데이터프레스] 재활용 가능한 캔이나 페트병을 완벽하게 구분해서 수거하는 똑똑한 인공지능 쓰레기통! ‘쓰레기 선순환 경제’를 만드는 (주)수퍼빈의 ‘네프론’을 직접 만나보고 왔습니다. “미션! 재활용품 회수율 높여라~ AI에서 해답 찾아 네프론 개발” _홍성권 책임 (수퍼빈 필드매니저) 소재가 섞이거나 오염되면 재활용이 어려워요. (현재 재활용률은 20~30% 수준) 네프론은 이 문제를 해결해줍니다. 이용자가 캔·패트병을 투입구에 넣으면 딥러닝을 통해 학습한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소재를 분류 - 압착해 수거합니다. #쓰레기를_소중한 자원으로 #인식 시간_5초 미만 #분류 정확도_98% “쓰레기의 재발견! 캔·패트병 넣으면 포인트 지급!” _양천구 (네프론 사용자 A씨) 재활용품을 넣고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개당 10원씩 포인트로 적립해줘요. 누적포인트가 2000점 이상이면,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계좌이체를 통해 현금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쓰레기라고 생각했던 게 돈이 되니 재활용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1인당_일일 최대_200개 투입 가능 #전국 40여개 지자체 170여대 설치 “쓰레기 선순환경제로 지속가능한 사회 만들어요” _홍성은 매니저 (수퍼빈 사업전략팀) 폐플라스틱이 자원이 되면 소각·폐기로 인한 대기오염과 미세플라스틱 문제, 자원고갈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어요. 우리 사회가 반드시 순환경제* 구조로 바뀌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녹색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친환경 소셜벤처 육성 정책’이 큰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합니다. *자원 절약과 재활용 통해 지속가능성 추구 #정부_소셜벤처 지역 확산 주력 #창업_펀드_보증_전방위 성장지원 그린 뉴딜은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올해 정부가 선언한 ‘한국판 뉴딜’의 세 가지 전략 중 하나입니다!
    • #생활
    2021-07-08
  • ‘어촌뉴딜300’이란?
    [데이터프레스] “우리나라 300개의 어촌별로 각양각색의 매력 뿜뿜!” 한적했던 어촌을 살기 좋게! 찾아오고 싶게! 관광객 취향 저격 마을로 만들어 사람들로 북적북적하게 탈바꿈한다고 해요! 오늘의 딱풀이 ‘어촌뉴딜300’ 저, 김소통 주무관과 함께 딱딱한 정책 쉽게 풀어볼까요~? ‘어촌뉴딜300’이란? 2024년까지 300개의 어촌·어항 현대화로 ‘어촌혁신’을 이끄는 사업 “지역 주민 삶의 질도 높이고 어촌관광·지역경제도 활성화 시켜요.” - 목포에서 만재도까지 5시간 40분 걸려 도착하던 뱃길, 2시간 10분이면 도착~!! 어촌은 관광자원 등 잠재력이 많지만 성장을 위한 기본 인프라가 부족해요.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낙후된 어항과 포구의 안전 문제 등에 특단의 대책이 필요했습니다. “어촌 고령화는 전국 평균 두배나 되네.” - 어가인구 : 2015년 12.8만 명 → 2020년 9.8만명 - 어촌고령화 : 2015년 30.5% → 2020년 36.2% (전국평균 15.7% 대비 2.3배 격차) 정부는 2022년까지 300개의 어촌을 선정, 2024년까지 3조원 예산을 투입해 낙후된 어촌·어항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주민도 방문객도 모두 활력을 체감하도록 혁신하겠습니다. It's 어촌뉴딜300 ~! 어촌뉴딜300에 선정된 만재항은 지난 4월 접안시설을 개선하고, 직항노선을 개설해 운항시간을 절반이나 줄였어요!! (5시간 40분 ▶ 2시간 10분, 언빌리버블~!!) 만재항같이 낙후된 어촌·어항의 현대화를 위해 쉼 없이 달리겠습니다.
    • #생활
    2021-07-08
  • ‘사계절 ‘다시 찾고 싶은’ 휴양관광도시‘
    [데이터프레스] 대다수의 농촌도시는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문화 향유 기회가 현저히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논산시민들은 1년 동안 많게는 3~4회 씩 ‘우리’만의 축제를 즐긴다. 청소년을 위한 송년콘서트, 농업인을 위한 콘서트, 시민을 위한 시민공감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공연이 넘쳐난다. 황명선 논산시장이 취임 이후 ‘모든 국민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는 헌법 제10조를 가슴에 품고 그 부족한 여건들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과거 훈련소라는 이미지로 관광과는 거리가 멀어보였던 논산시는 이제 연일 방송, 유튜브, SNS등에서 화젯거리로 손꼽히며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선샤인랜드, 탑정호, 돈암서원 등의 관광자원은 논산만이 가진 특별한 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탈바꿈한 성공적인 사례들이 되었다. 황명선 논산시장의 과감한 역발상은 논산을 ‘재미있고, 신나고, 다시 찾고 싶은’도시로 변화시켰다. 싸이, BTS, 조수미 세계적인 TOP스타의 무대가 펼쳐지다 황명선 논산시장의 취임할 당시 이렇다 할 문화공연이 많지 않았던 논산에서 시민들은 공연을 보기 위해 전주, 서울, 대전 등 대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어디에 살아도 누구나 부족한 없이 문화향유기회를 영위할 수 있는 삶을 사는 것, 황명선 논산시장은 그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믿었다. 황 시장은 전국 최초로 ‘공연축제’팀을 구성하고 외부 전문가를 팀장으로 영입하여 시민을 위한 문화와 공연의 ‘판’을 짤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을 위한 공연부터 농업인,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 공연까지 1년에 3~4차례에 걸쳐 다양한 공연과 연극이 줄을 이었다. 조수미, 싸이, BTS 등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명성을 가진 가수들 모두 논산을 거쳐 갔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대규모 공연 이외에도 시민공원 내 버스킹, 전시회 등을 통해 일상 속에 문화와 예술이 녹아드는 환경을 만들었다. 주변 유치원, 학생들은 언제든 시민공원을 찾아 전시회와 마술쇼 등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시민들은 퇴근 이후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여유를 얻게 됐다. 이와 더불어 황 시장은 ‘논산시민 아카데미’를 기획하여 수준급의 인문학, 교양 강좌를 일반 시민이 쉽게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채사장 작가의 인문학 강의, 코미디언 김미화의 인생이야기, 서경덕 교수의 역사이야기, 정재승 교수의 과학콘서트 등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유명인들이 직접 논산을 찾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시간을 선사했다. 대도시가 아니면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분야의 강좌는 매달 진행됐고, 시민들이 더 이상 대전, 서울 등의 도시로 떠나지 않고도 품격 있는 강좌를 들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 것이다. ‘역발상’을 통한 관광개발사업의 시작 지난 2011년 황명선 논산시장이 영외면회제를 부활시킨 이후 수백 명의 개인사업자, 스타벅스, 카페와 음식점이 생겨나며 도시에 활기가 생겼고, 이로 인해 단기적 아르바이트 등 일자리 창출이라는 효과를 거뒀다. 이후 황명선 논산시장은 ‘훈련소’라는 자원을 활용하여 충분히 관광사업과 경제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 논산만이 가진 ‘훈련소’라는 자원을 기반으로 국방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발전시켜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을 한 것이다. 병영문화의 새로운 붐을 일으키고 있는 밀리터리파크와 1950년대 배경을 그대로 재현한 1950스튜디오, 그리고 한류열풍을 이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배경인 선샤인스튜디오로 이뤄진 ‘선샤인랜드’가 바로 그 결과물이다. 선샤인랜드는 기존에 논산이 가졌던 이미지에서 벗어나 색다른 추억과 재미를 선사하며 명실상부한 논산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났다. 특히, 선샤인스튜디오는 10년 동안 장기 렌탈의 형식을 빌린 새로운 민간 투자 방식으로, 스튜디오 건설과 관련된 모든 재정을 민간 유치로 이뤄낸 국내 최초의 사례로서 타 지방정부의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시는 민간 전문업체의 혁신적인 아이템과 새로운 운영 노하우를 통해 더욱 특색 있고, 발전된 관광서비스와 상품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방’의 중심 논산, ‘관광’의 중심이 되다 백신접종이 시작됨과 함께 일상으로의 복귀, 그리고 여행·관광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논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 연산면 예술창고, 그리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돈암서원을 중심으로 기호유학문화의 꽃을 피워갈 충청유교문화원까지.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예술을 담은 풍부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논산이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떠오른 것이다. 오는 7월 정식 개통을 앞둔 탑정호 출렁다리는 바로 그 관심의 중심에 있다. 동양 최대 600m길이를 자랑하는 탑정호 출렁다리는 수려한 주변 경관과 함께 지역의 랜드마크로 손꼽히며 개통 이전부터 연일 매스컴과 SNS 등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논산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서 막힌 가슴을 뻥 뚫어주던 탑정호가 이제는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명소’로 거듭난 것이다. 민선 5기 취임당시부터 탑정호 개발을 염두에 두고 있던 황명선 논산시장은 자신의 특기인 ‘세일즈 행정’을 바탕으로 하나 둘 씩 밑그림을 그려갔다.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친 끝에 2011년 수변개발사업 대상지에 선정된 이후 민간투자 활성화의 길을 열었으며, 농촌테마공원, 수변데크, 힐링생태체험교육관 등의 관광자원이 들어서게 됐다. 2019년에는 ‘탑정호 복합휴양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충청남도-논산시 정책협약’을 체결하며, 수상레저 활성화와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탑정호를 복합·체류형 관광명소로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총 사업비는 국·도·시비, 민자를 포함한 총 1300여억 원으로 탑정호 출렁다리 등 탑정호종합개발사업과 함께 사업이 본격화되면 대한민국 최고의 글로벌 한류관광도시 메카로 급부상하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돈암서원이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리면서 기호유학의 본산으로 불리는 논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특히, 현재 건립 중인 충청유교문화원과 함께 선비문화의 중심, 기호유학의 중심지로서 역사적·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은 물론 유교문화 관광벨트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시는 역사적 자원을 바탕으로 기호유학의 가치와 정신을 계승시키는 것은 물론 놀이와 교육을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 연산면 예술창고 조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다양한 예술 및 전시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킬러콘텐츠를 발굴해냄으로써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포부다.
    • #생활
    2021-07-07
  • 경북도, 빅데이터 분석... 맞춤형 화재․구조․구급 예방 추진
    [데이터프레스] 경상북도는 지난 2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빅데이터담당관실, 소방본부 및 빅데이터분석 자문위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2021년 소방활동 빅데이터분석’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소방활동 빅데이터분석은 최근 10년간 화재조사보고서, 최근 3년간 구조·구급 활동보고서 등 정형·비정형 데이터에 대한 유형별, 원인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 등 각 분야에 대한 사고빈발지역 GIS시각화 및 포털 구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먼저, 화재분야는 화재 발생·처리, 지역별 인구, 기상 등 다양한 데이터의 융·복합 연계를 통해 지역별 화재현황을 분석하여 화재발생 위험지역과 기상조건에 따른 화재위험요소를 도출하여 선제적인 화재 대응체계 수립을 추진한다. 구조분야는 15개 사고유형에 대한 계절·지역·장소·시간대별 비교분석하고 분석결과는 구조자원 재배치, 구조대원 교육 등에 활용한다. 구급분야는 중증외상환자 사고발생 유형 분석, 심정지환자 자발순환회복률 분석, 심뇌혈관환자 발생유형 분석 등을 통해 대국민 응급처치 교육 및 예방홍보를 추진하고 구급서비스 품질을 개선한다. 마지막으로 생활안전분야는 기온변화에 따른 지역·장소별 생활안전출동 분석, 출동유형별 활동시간 비교 분석, 생활안전출동으로 인한 긴급출동 지연 현황 분석으로 효율적인 소방력 관리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소방활동 빅데이터 분석사업에는 GIS공간분석 포털을 구축하여 향후에도 화재·구조·구급 데이터의 시각화 및 공간분석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소방청이 2020년부터 구축하고 있는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계하여 다양한 데이터의 분석을 추진한다.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경북은 광역지자체 중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고 시군별 서로 다른 도시특성을 갖고 있어 적정 소방력 배치 및 예방시책 마련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민의 안전수요에 걸맞은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1-07-05
  • 유성구, 간부공무원 대상 GIS데이터 분석시스템 활용교육 실시
    [데이터프레스] 대전 유성구는 지난 28일 구청장 등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GIS데이터 분석시스템 활용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대전 최초로 도입한 GIS데이터분석시스템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주요의사결정 권한을 가진 간부공무원에게 데이터 기반 미래행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시스템 활용교육을 통해 합리적 문제의식에 의한 의사결정 및 정책개발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특강은 김한국 ㈜비즈-GIS 대표가 “GIS데이터 분석시스템의 개념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GIS데이터 분석시스템 소개, 공공데이터의 시각화 기능, 분석에 기반한 주요 정책결정사례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미래 유성구 행정에 공공데이터가 가지는 중요한 역할을 입체적으로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가 보유한 데이터를 한 자리에 모아 시각화하면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GIS데이터 분석시스템을 기반으로 사각지대 없는 효율적인 구정서비스를 실현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생활
    2021-06-29
  • 가상공간에서 즐기는 일상, 콘텐츠의 확장을 논하다
    [데이터프레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6월 25일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서울)에서 사회·기술 변화에 따른 미래의 정책 수요를 예측하고, 미래 문화의 역할과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제2회 미래문화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미래 일상을 책임지는 기술과 콘텐츠의 변화 논의 최근 콘텐츠 영역이 기존 문화산업에서 관광, 스포츠 등으로 급속도로 확장되고 있고, 가상공간이 국민의 일상을 차지하면서 콘텐츠의 중요성과 책임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협의회에서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사회 개인의 일상을 책임질 수 있는 ‘기술과 콘텐츠의 변화’를 논의한다. 카이스트 우운택 교수가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현황과 문화산업 활용 가능성에 대해 발표하고, 노가영 ‘미디어 트랜드북’ 작가는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재편과 취향 파편화 시대가 가져온 콘텐츠 확장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신광섭 에픽게임즈코리아 부장, 박태훈 왓챠 대표가 앞서 발표한 내용과 관련한 업계의 운영사례 등을 살펴보고, 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토론을 진행한다. 협의회에서 논의한 쟁점별 미래 문화정책 전망과 의제들은 정책보고서로 정리해 문체부 또는 문광연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회의를 이어간다. 문체부 오영우 제1차관은 “가상-디지털 공간에 대한 논의가 확대되고 있지만, 그곳에 담을 콘텐츠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콘텐츠는 기술 발전으로 더욱 다양하게 진화하고, 이야기와 상상력, 꿈, 감성 등 무형의 가치가 새로운 가치 창출의 원천이 될 것이다.”라며, “콘텐츠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범부처가 협력해 기술과 창작기반이 함께 상생하는 구조를 마련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생활
    2021-06-25
  • “미래교육체제 구축으로 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
    [데이터프레스]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24일 본청 강당에서 취임 3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1년 경남교육 대전환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남형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개발, 미래교육테마파크 및 경남진로교육원 개관 등으로 새로운 시대를 여는 미래교육체제의 초석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혁신을 넘어 미래교육으로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이루어내는 일은 교육감에게 주어진 시대적 과업”이라며 “주저하거나 망설이지 않고, 그 과업을 해내겠다”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문명의 대전환과 함께 2022년 개정교육과정 도입,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2028년 미래형 대학입시제도 시행을 앞둔 대한민국 교육의 대전환을 설명하고 경남교육 대전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말했다. 그리고 지난 3월 「아이톡톡 빅데이터-AI 플랫폼」 전면보급, 2023년 「미래교육테마파크」 개관, 2024년 경남형 빅데이터-AI 개발 완료와 「경남진로교육원」 개관으로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이전에 경남형 미래교육체제 구축을 전국 어느 시도보다 앞서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그리고 이를 위한 주춧돌로 2021년 추진하고 있는 ‘경남교육 대전환’의 성과를 자세히 소개했다. 학생 맞춤형 수업으로 교실수업의 대전환을 이끌 「아이톡톡 빅데이터-AI 플랫폼」이 신설 학교 두 군데를 제외한 999개의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월평균 1,500만 건 쌓이는 교육활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습 빅데이터 구축과 AI교육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고 안내했다. 학교행정의 대전환을 이끌 교무행정팀도 93.81%의 학교에서 구성되었으며, 18개 교육지원청에 설치된 학교통합지원센터도 3월 2,814건, 4월 3,959건, 5월 5,423건으로 매월 지원 규모를 확대하며 활발히 학교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복지의 대전환을 이끌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도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낡은 학교를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그린 스마트 학교도 현재 73개교를 대상으로 6,29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확정된 사업(21~22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대전환이 학교 현장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며, 4월 9일부터 6월 10일까지 이루어졌던 지역교육업무협의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이 있어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초등학생의 기초학력을 오히려 향상시키고, 중·고등학생의 학습결손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이번 7월 1일 경남교육청이 개최하는 ‘미래교육 국제콘퍼런스’를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세계 각국의 노력을 살펴보고, 새로운 변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우리 교육은 지금 위기와 기회가 교차되는 지점, 도약과 추락의 갈림길, 성장과 지체의 전환점에 서 있다. 우리가 내리는 결정이 경남교육 100년의 새로운 시작이 된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않고, 그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겠다”며 경남교육을 향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 #생활
    2021-06-24
  • 서귀포시, 도심속 올레[하영올레]2코스 열린다.
    [데이터프레스] 서귀포시는 도심 속 올레인 『하영올레』 2코스가 오는 6월 26일 10시, 서귀포시청에서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하영올레』는 총 3개 코스로 이루어지며, 금번 개장은 2코스로 서귀포시청에서 출발해 정모시쉼터 ~ 불로초공원 ~ 자구리해안 ~ 서귀포항 ~ 이중섭거리 ~ 매일올레시장을 거쳐 서귀포시청으로 돌아오는 6.4km 구간이다. 2코스의 특징은 공원과 하천, 바다, 거리를 걸으며 느끼는 ‘문화’다. 공원을 테마로 하는 1코스는 지난 5월 29일 개장한 바 있다.개장식은 별도로 하지 않으나, 하영올레 2코스를 걷는 시민과 도보객들을 위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먼저, 편안한 도보를 위해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물, 지도와 서귀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티슈가 담긴 하영올레 배낭이 지급된다.또한, 『하영올레』 기획의 핵심인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객의 체류시간 연장을 위해 역시 선착순 200명에게 경제일자리과에서 매일올레시장 상품권 5천원권을 지급한다.마지막으로, 2코스를 걷는 도중 문화공연도 만날 수 있다. 도립 서귀포관악단은 태평근린공원에서 10시 30분, 11시 2차례에 걸쳐 길 위에서 문화공연을 펼친다.한편 『하영올레』 3코스가 7월 31일 개장하면, 1~3코스를 모두 편안히 걸을 수 있다. 전면개장 이후에는 『제주올레』 패스포트에 『하영올레』 1~3코스의 패스포트가 별책부록으로 제공되며,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도보인증 앱도 개발중에 있다.김태엽 서귀포시장은 “하영올레 2코스 개장은 관광이 타 부서와 협업해 건강, 지역경제, 문화를 길에 융복합시킨 좋은 사례다.”라며, “앞으로도 기존 협약기관인 제주올레, 제주관광공사와 협력을 지속하고, 길 위의 많은 스토리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생활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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