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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
    2024-04-11
  • 국내 OTT 사업자, 광고 시장 진출 전망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광고 시장이 열리면서 맞춤형 광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는 지난해 11월 광고 요금제(Basic with adverts)를 출시했다. 팬데믹 이후 성장 둔화였던 넷플릭스가 기존 요즘에 비해 훨씬 저렴한 요금제로 신규 이용자 확보에 나선 것이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 그래그 피터는 광고 요금제에 대해서 "가격이 낮기 때문에 더 매력적이고 더 많은 이용자를 끌어들이는 모델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국내 OTT 사업자 역시 넷플릭스의 이와 같은 행보를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랩 나스미디어의 2023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대표적인 OTT 사업자인 웨이브와 티빙이 광고 상품을 준비하기 위해 국내 애드테크사들과 협업을 논의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OTT에 광고 비즈니스 모델 도입 시 사업자는 안정적인 부가 수익 및 신규 인용자 유입을 확보할 수 있고, 이용자는 기존 구독료 대비 저렴한 요금제를 선택할 기회가 늘어나며, 광고주 또한 개인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교한 맞춤형 광고를 집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급성장했던 OTT 성장폭이 줄어들며 광고를 통해 플랫폼 성장을 도모하려는 움직임이 시장의 어떤 지각변동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 #생활
    2023-02-21
  • K콘텐츠의 무한한 확장 원천, 스토리의 힘의 근원
    유치한 이모티콘과 맞춤법 파괴로 대표되었던 웹툰과 웹소설. 문학의 한 형태로 인정해야 하는가에 대한 뜨거운 논란까지 불러 일으켰던 웹툰과 웹소설은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특히 온라인과 모바일의 발달과 함께 웹툰·웹소설과 같은 온라인 콘텐츠 시장의 성장이 이어지면서 최근의 웹툰,웹소설계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하나의 미디어 포맷이 됐다. 지금까지 K콘텐츠는 영화, 드라마, 음악에 한정되었다면 현재는 웹툰, 웹소설, 게임 등으로 확장되며, 새로운 K콘텐츠로 급부상하며 자리잡고 있다. 특히 웹툰의 경우 그 상승속도는 가파르다. 시장을 보는 눈을 종이책에서 빠르게 온라인으로 돌린 탓에 웹툰 플랫폼을 모바일로 최적화하여 만화강국 일본을 따돌린 지 오래되었다. 현재 일본 웹툰 시장의 70%는 카카오(49.79%)와 네이버(21.7%)가 점령하였으며, 일본 플랫폼의 비중은 28.51%로 K웹툰 플랫폼이 몇 년사이 일본 웹툰 시장의 중심이 되었다. 그간 만화는 일본 ‘망가’가 세계 만화시장을 지배했다면 웹툰이 등장하면서 세계 만화시장 판도를 바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네이버웹툰 글로벌 월 MAU(월간 활성 이용자)는 8200만명을 돌파했다. 전 세계 만화시장의 규모는 연간 15조원 규모인데 이중 일본이 5조 7000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약 52%인 2조 9640억원이 디지털 만화시장이다. 만화 종국 일본을 시작으로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미국 등 여러 채널을 활용해 각국에 진출하였다. 현재 국내 웹툰, 웹소설 시장 규모는 1조를 넘은 지 오래다. 2017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177% 증가한 웹툰, 웹소설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3.26%를 예상하고 있다. 국내 웹툰 시장 규모는 2020년 1조 538억, 웹소설은 2013년 100억에서 2020년 6000억원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제작비를 낮추기 위해 동남아 등 외주로 진행되었던 작업들이 코로나와 콘텐츠 제작 노하우 해외 이전이라는 이슈와 맞물려 산업 경쟁력이 약화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에 국내 제작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는 k콘텐츠 관련한 청년 일자리 50만개를 약속하기도 했다. 이에 각 지자체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웹툰, 애니메이션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반면 이렇게 높아진 K-콘텐츠 웹툰에 대한 불법 복제.유통도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2020년 웹툰 불법 복제.유통으로 인한 피해 규모는 약 5488억원으로 이는 2019년 3183억 대비 1.7배 증가하였다. 트랜디함으로 무장한 K-콘텐츠 웹툰, 웹소설. MZ세대의 취향을 확실히 관철하여 세대 특성을 반영하여 국내외 적으로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웹툰과 웹소설의 지식재산권(IP)는 타 산업군으로 영향을 미치며 확장해 가고 있다. 이미 전 세계 많은 콘텐츠와 미디어 시장은 K-콘텐츠 원천 스토리의 힘을 주목하고 있다.
    • 데이터로보는세상
    2022-09-16

실시간 #생활 기사

  • 가상공간에서 즐기는 일상, 콘텐츠의 확장을 논하다
    [데이터프레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6월 25일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서울)에서 사회·기술 변화에 따른 미래의 정책 수요를 예측하고, 미래 문화의 역할과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제2회 미래문화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미래 일상을 책임지는 기술과 콘텐츠의 변화 논의 최근 콘텐츠 영역이 기존 문화산업에서 관광, 스포츠 등으로 급속도로 확장되고 있고, 가상공간이 국민의 일상을 차지하면서 콘텐츠의 중요성과 책임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협의회에서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사회 개인의 일상을 책임질 수 있는 ‘기술과 콘텐츠의 변화’를 논의한다. 카이스트 우운택 교수가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현황과 문화산업 활용 가능성에 대해 발표하고, 노가영 ‘미디어 트랜드북’ 작가는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재편과 취향 파편화 시대가 가져온 콘텐츠 확장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신광섭 에픽게임즈코리아 부장, 박태훈 왓챠 대표가 앞서 발표한 내용과 관련한 업계의 운영사례 등을 살펴보고, 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토론을 진행한다. 협의회에서 논의한 쟁점별 미래 문화정책 전망과 의제들은 정책보고서로 정리해 문체부 또는 문광연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회의를 이어간다. 문체부 오영우 제1차관은 “가상-디지털 공간에 대한 논의가 확대되고 있지만, 그곳에 담을 콘텐츠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콘텐츠는 기술 발전으로 더욱 다양하게 진화하고, 이야기와 상상력, 꿈, 감성 등 무형의 가치가 새로운 가치 창출의 원천이 될 것이다.”라며, “콘텐츠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범부처가 협력해 기술과 창작기반이 함께 상생하는 구조를 마련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생활
    2021-06-25
  • “미래교육체제 구축으로 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
    [데이터프레스]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24일 본청 강당에서 취임 3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1년 경남교육 대전환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남형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개발, 미래교육테마파크 및 경남진로교육원 개관 등으로 새로운 시대를 여는 미래교육체제의 초석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혁신을 넘어 미래교육으로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이루어내는 일은 교육감에게 주어진 시대적 과업”이라며 “주저하거나 망설이지 않고, 그 과업을 해내겠다”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문명의 대전환과 함께 2022년 개정교육과정 도입,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2028년 미래형 대학입시제도 시행을 앞둔 대한민국 교육의 대전환을 설명하고 경남교육 대전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말했다. 그리고 지난 3월 「아이톡톡 빅데이터-AI 플랫폼」 전면보급, 2023년 「미래교육테마파크」 개관, 2024년 경남형 빅데이터-AI 개발 완료와 「경남진로교육원」 개관으로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이전에 경남형 미래교육체제 구축을 전국 어느 시도보다 앞서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그리고 이를 위한 주춧돌로 2021년 추진하고 있는 ‘경남교육 대전환’의 성과를 자세히 소개했다. 학생 맞춤형 수업으로 교실수업의 대전환을 이끌 「아이톡톡 빅데이터-AI 플랫폼」이 신설 학교 두 군데를 제외한 999개의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월평균 1,500만 건 쌓이는 교육활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습 빅데이터 구축과 AI교육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고 안내했다. 학교행정의 대전환을 이끌 교무행정팀도 93.81%의 학교에서 구성되었으며, 18개 교육지원청에 설치된 학교통합지원센터도 3월 2,814건, 4월 3,959건, 5월 5,423건으로 매월 지원 규모를 확대하며 활발히 학교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복지의 대전환을 이끌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도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낡은 학교를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그린 스마트 학교도 현재 73개교를 대상으로 6,29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확정된 사업(21~22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대전환이 학교 현장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며, 4월 9일부터 6월 10일까지 이루어졌던 지역교육업무협의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이 있어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초등학생의 기초학력을 오히려 향상시키고, 중·고등학생의 학습결손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이번 7월 1일 경남교육청이 개최하는 ‘미래교육 국제콘퍼런스’를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세계 각국의 노력을 살펴보고, 새로운 변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우리 교육은 지금 위기와 기회가 교차되는 지점, 도약과 추락의 갈림길, 성장과 지체의 전환점에 서 있다. 우리가 내리는 결정이 경남교육 100년의 새로운 시작이 된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않고, 그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겠다”며 경남교육을 향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 #생활
    2021-06-24
  • 서귀포시, 도심속 올레[하영올레]2코스 열린다.
    [데이터프레스] 서귀포시는 도심 속 올레인 『하영올레』 2코스가 오는 6월 26일 10시, 서귀포시청에서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하영올레』는 총 3개 코스로 이루어지며, 금번 개장은 2코스로 서귀포시청에서 출발해 정모시쉼터 ~ 불로초공원 ~ 자구리해안 ~ 서귀포항 ~ 이중섭거리 ~ 매일올레시장을 거쳐 서귀포시청으로 돌아오는 6.4km 구간이다. 2코스의 특징은 공원과 하천, 바다, 거리를 걸으며 느끼는 ‘문화’다. 공원을 테마로 하는 1코스는 지난 5월 29일 개장한 바 있다.개장식은 별도로 하지 않으나, 하영올레 2코스를 걷는 시민과 도보객들을 위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먼저, 편안한 도보를 위해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물, 지도와 서귀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티슈가 담긴 하영올레 배낭이 지급된다.또한, 『하영올레』 기획의 핵심인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객의 체류시간 연장을 위해 역시 선착순 200명에게 경제일자리과에서 매일올레시장 상품권 5천원권을 지급한다.마지막으로, 2코스를 걷는 도중 문화공연도 만날 수 있다. 도립 서귀포관악단은 태평근린공원에서 10시 30분, 11시 2차례에 걸쳐 길 위에서 문화공연을 펼친다.한편 『하영올레』 3코스가 7월 31일 개장하면, 1~3코스를 모두 편안히 걸을 수 있다. 전면개장 이후에는 『제주올레』 패스포트에 『하영올레』 1~3코스의 패스포트가 별책부록으로 제공되며,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도보인증 앱도 개발중에 있다.김태엽 서귀포시장은 “하영올레 2코스 개장은 관광이 타 부서와 협업해 건강, 지역경제, 문화를 길에 융복합시킨 좋은 사례다.”라며, “앞으로도 기존 협약기관인 제주올레, 제주관광공사와 협력을 지속하고, 길 위의 많은 스토리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생활
    2021-06-24
  • 서울시, 사람이 찾아냈던 '하수관로 결함탐지'에 전국 최초로 AI 활용
    [데이터프레스] 서울시가 사람이 육안에 의존해 찾아냈던 하수관로 천공, 붕괴 같은 결함 탐지 업무에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컴퓨터가 영상·이미지 등을 인식하는 ‘컴퓨터 비전기술’을 활용해 하수관로 CCTV 영상 내 결함을 자동으로 식별하는 ‘인공지능 기반 하수관로 결함탐지 시스템’을 지난해 개발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19년 ‘서울시 인공지능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모델 연구’를 통해 AI 기술을 적용해 행정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총 25개 혁신과제를 발굴한 바 있다. 기존에 하수관로 결함 탐지는 서울전역 총연장 9천km에 달하는 원형하수관로 CCTV 영상자료를 검사관이 일일이 육안으로 판독하는 방식이다. 영상 판독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검사관의 전문성에 따라 검사결과가 달라지는 어려움이 있었다. 앞으로는 인공지능이 CCTV 영상자료를 판독해 하수관로의 결함의 유형과 위치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검사관의 컴퓨터에 표출시킨다. 이를 위해 재단은 작년 총 10종의 하수관로 결함 유형을 도출하고, CCTV 영상 데이터(5천개)를 인공지능에 학습시켰다. 서울시는 ‘인공지능 기반 하수관로 결함탐지 시스템’이 도입되면 결함탐지의 정확성은 높아지고 판독 시간은 단축돼 보다 선제적으로 보수 등의 조치를 취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현업 담당자의 피로를 덜어 행정효율성도 크게 높일 수 있다. 재단은 올해 4월말 서울시 2개 자치구(광진구·동대문구)에 시스템을 시범 적용했다. 동시에 하수관로 결함유형을 19종으로 확대하고 탐지 정확성을 개선하는 연구를 추가로 진행 중이다. 시범사업과 연구결과를 반영해 내년엔 서울시 전 자치구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자치구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결함탐지 시스템 환경을 구축, 인공지능 시정 서비스를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디지털재단은 인공지능으로 건물이 새롭게 생기거나 없어지는 모습, 증개축으로 건물이 변화된 모습을 탐지하는 ‘항공영상 도시건물 변화탐지 데이터’ 사업도 6월부터 새롭게 추진한다. 서울시가 보유한 항공영상을 기반으로 14만6천동(면적 160㎢), 총 5만장 분량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고 도시건물의 변화를 자동 탐지하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서울시의 고품질 항공영상을 제공받아 그림자 및 건물 왜곡에 대한 보정 작업을 통해 영상지도 식별력을 극대화해 학습데이터를 구축한다. 인공지능 기술이 도입되면 소수의 전문가가 눈으로 직접 건축물 변화를 판독했던 업무가 자동화돼 업무처리가 보다 빨라진다. 판독 정확성도 높아져 무허가 건축물의 건립 여부를 신속하게 파악해 무허가 건축물로 인한 붕괴·화재사고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서울디지털재단이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지원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공모사업」의 ‘항공영상 도시건물 변화탐지 데이터 사업’ 수행자로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국비를 지원받는다. 재단은 건물 변화뿐만 아니라 도로, 녹조관리, 비오톱(생물서식공간) 등으로 서비스 분야를 확장하고, 이를 서울시 전역을 3차원 가상현실로 구현한 에스맵(S-MAP)과 연계함으로써 서울시가 체계적인 도시변화 탐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원목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서울디지털재단은 도시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적용한 혁신 행정시스템을 본격 도입하고자 한다. 시정 혁신과제 발굴에 그치지 않고 서울시 인공지능 기반 행정 서비스의 연착륙을 위해 시범사업 및 실증연구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실제 현장 적용이 가능한 수준까지 기술을 고도화하는 등 인공지능 기반 혁신행정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행정의 과학화와 시민 생활의 질적인 개선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1-06-23
  • 대전시 양성 인공지능(AI) 핵심인재, 지역산업 선봉에
    [데이터프레스] 대전시와 인공지능(AI) 전문교육기관인 ‘모두의연구소(이하 모두연)’는 22일 ‘아이펠 대전’의 제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와 대표자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아이펠 대전’1기는 2020년 12월 28일 개강해 6개월 동안 인공지능 핵심 실무교육을 진행하여 4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1기 교육생은 ▲ 현대자동차 ▲ 쎄트렉아이SIA ▲ 인사이트마이닝 ▲ 가톨릭대 성모병원 ▲ 모두연 등에 취업했고, 예비창업패키지 정부지원 사업 서류합격 등 3명이 창업예정이다. 또한, 대전시와 모두연은 오는 7월에 지역기업 중 인공지능 실무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과 아이펠 대전 1기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2기 교육생 모집은 ▲ 6월 21일부터 온라인 입학지원서 접수 ▲ 1차 서류심사 ▲ 2차 토론면접 후 ▲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이펠 대전’은 고용노동부가 공모한‘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K-digital Training)’에 선정,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내에 교육공간을 조성해 기업과 협력하여 인공지능(AI)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지원을 받게 되며, 교육과정은 자기주도적 학습방식으로 교육생이 단계별 과제를 스스로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명노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양성된 인공지능(AI) 전문 인재를 지역기업에 공급ㆍ지원하여, 기업이 겪고 있는 인재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다.”며,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취업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두연 김승일 대표는 “‘아이펠 대전’은 수도권에 집중된 인공지능(AI) 개발자 교육을 지역으로 가져온 첫 번째 사례로서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좋은 결과를 맺고 있다”며, “지역기업과 적극 협업하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생활
    2021-06-22
  • 양산시, 시립서창도서관 '인문학 맛보기 : 유발 하라리에게 배우는 포스트 코로나 사회변화들' 특강 운영
    [데이터프레스] 양산시립서창도서관은 인문학 맛보기 특강으로 '유발 하라리에게 배우는 포스트 코로나 사회변화들' 을 운영한다. 운영은 7월28일 수요일(10:00~11:30)로 양산시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신청기간은 6월29일 부터 7월12일까지 선착순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이번 특강은 유발 하라리의 책들을 통해 코로나19로 촉발된 인공지능 시대에는 어떤 사회적 변화들이 펼쳐질지, 또한 개인적으로 어떻게 변화를 준비할 수 있을지 함께 모색해보고 토론하는 인문교양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였다. 인문고전에 대한 쉬운 접근으로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인문독서를 장려하여 지속적인 독서생활화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서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생활
    2021-06-21
  • 청(소)년 정신건강 ‘한눈에’…통합 플랫폼 구축
    [데이터프레스] 충남도가 청년들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 등을 조기 발굴하기 위한 15개 시군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도는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15개 시군 청(소)년 정신건강증진 및 조기중재 사업을 아우를 통합 홈페이지 ‘안녕, 마음’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안녕, 마음은 ‘서로 만나거나 헤어질 때 정답게 하는 인사말’과 ‘아무 탈 없이 편안함’을 뜻하는 안녕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청년들이 편견 없이 정신질환을 잘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이번 개설된 홈페이지 주요 구성은 △조기중재 사업 소개 서비스 안내 △청(소)년 마음건강 자가검진 △청년 서포터즈 신청 및 활동 △정신건강 유관기관 정보제공 △조기 정신증 대상자 의뢰 △조기중재 사업 공유 등이다. ‘안녕, 마음은 향후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신질환에 대한 자가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월 카드뉴스와 뉴스레터 발간을 통해 청년 정신건강 및 조기중재사업 진행 상황 등도 정기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 청년 서포터즈 사업의 경우 참여 모집부터 운영 및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도록 해 그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청(소)년 조기중재 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조기중재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가 있을 경우, 개인정보동의 후 별도 가입절차 없이도 간편하게 15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의뢰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청년들이 우울‧절망‧무력감, 자살사고 등 심리적 어려움이 악화하면서 정신질환 문제에 노출돼 있다”며 “청년 시기의 조기 발견과 개입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5개 시군 통합 조기중재 홈페이지 ‘안녕, 마음’ 개설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2일까지로 당첨자 발표는 7월 초에 있을 예정이다.
    • #생활
    2021-06-21
  • 시흥시, 디지털 사회혁신 '삶의 질 향상 이끈다!'
    [데이터프레스] 시흥시가 ㈜팀인터페이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사회 혁신가 양성을 위해 ‘시흥시 디지털 사회혁신 사업’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내 시티랩센터에서 추진한다. 최근 4차 산업혁명과 정부의 디지털뉴딜 정책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기술 등을 활용한 데이터 수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시민주도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 사회혁신’이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사회혁신은 주민, 전문가, 지자체가 디지털․과학 기술을 활용해 지역 문제 해결책을 함께 도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회·협업적 활동의 유형이다. 현재 시흥시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실증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시티 연구개발 실증도시로 선정, 50여 개 연구기관이 관내에서 스마트 기술과 서비스를 연구·실증하고 있어 디지털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의 최적 도시로 꼽히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디지털 사회혁신 지원센터’는 시흥시 스마트시티 실증도시 사업에 맞춰 디지털 사회혁신 추진의 핵심 동력인 데이터 기술전문가와 디지털 사회혁신 리더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데이터 기술전문가 교육은 스마트시티 기술, 데이터 및 현황 분석 등의 기술교육 인재 양성 과정이며, 디지털 사회혁신 리더 교육은 디자인씽킹 및 크리에이티브, 리빙랩의 이해, 지역사회 문제 발굴 및 해결 등을 통한 디지털 사회 혁신가 양성 과정이다. 교육 수강생은 및 프로젝트 팀원은 8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과정에 참여한 이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시흥시 디지털 사회혁신가로 발족되어 지자체, 전문가와 함께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 협업을 제안하는 등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디지털 혁신가를 꿈꾸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2021년 디지털 사회혁신 사업 '디지털 사회혁신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공모에 시흥시, (주)팀인터페이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3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한 결과로, 최종 선정돼 예산을 지원받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현재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이번 디지털 사회혁신사업과의 연계 추진으로 시민 중심의 디지털혁신과 스마트시티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생활
    2021-06-21
  • 송파구, 동거동락(同居同樂) 비대면 AI 후견인제 도입
    [데이터프레스] 송파구가 잠실본동주민센터를 통해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한 <동거동락(同居同樂) 비대면 AI 후견인> 사업을 추진한다. 2020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홀몸노인 159만 명에 이르며, 어르신 고독사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해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송파구 잠실본동은 고령과 건강악화로 외부와의 소통이 제한된 무연고 홀몸 어르신 5가구에 인공지능 스피커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하여 정기적 일정알림 및 두뇌체조 등 인지활동 강화를 통한 치매예방과 대화를 통한 말벗지원으로 고독감을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위급상황 발생 시 ADT캡스 관제센터에 연계되어 긴급출동하게 하는 등 고독사를 방지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들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울타리 위원 및 자원봉사자와 1:1 후견인 매칭도 이루어진다.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생일과 명절 등 기념일에 방문하여 외롭지 않도록 유대관계를 형성해 정서적 안정감을 되찾도록 도울 것이다. 지난 5월 김영춘 잠실본동 행복울타리 민간위원장과 함께 <동거동락 비대면 AI 후견인> 사업을 알리는 발대식을 갖고 이달부터 관내 홀몸어르신 각 가정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홀몸어르신의 안부 확인이 더욱 어려워진 면이 있지만 인공지능 스피커 도입으로 돌봄 틈새를 채울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여건과 지역주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생활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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