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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
    2024-04-11
  • 국내 OTT 사업자, 광고 시장 진출 전망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광고 시장이 열리면서 맞춤형 광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는 지난해 11월 광고 요금제(Basic with adverts)를 출시했다. 팬데믹 이후 성장 둔화였던 넷플릭스가 기존 요즘에 비해 훨씬 저렴한 요금제로 신규 이용자 확보에 나선 것이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 그래그 피터는 광고 요금제에 대해서 "가격이 낮기 때문에 더 매력적이고 더 많은 이용자를 끌어들이는 모델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국내 OTT 사업자 역시 넷플릭스의 이와 같은 행보를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랩 나스미디어의 2023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대표적인 OTT 사업자인 웨이브와 티빙이 광고 상품을 준비하기 위해 국내 애드테크사들과 협업을 논의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OTT에 광고 비즈니스 모델 도입 시 사업자는 안정적인 부가 수익 및 신규 인용자 유입을 확보할 수 있고, 이용자는 기존 구독료 대비 저렴한 요금제를 선택할 기회가 늘어나며, 광고주 또한 개인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교한 맞춤형 광고를 집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급성장했던 OTT 성장폭이 줄어들며 광고를 통해 플랫폼 성장을 도모하려는 움직임이 시장의 어떤 지각변동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 #생활
    2023-02-21
  • K콘텐츠의 무한한 확장 원천, 스토리의 힘의 근원
    유치한 이모티콘과 맞춤법 파괴로 대표되었던 웹툰과 웹소설. 문학의 한 형태로 인정해야 하는가에 대한 뜨거운 논란까지 불러 일으켰던 웹툰과 웹소설은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특히 온라인과 모바일의 발달과 함께 웹툰·웹소설과 같은 온라인 콘텐츠 시장의 성장이 이어지면서 최근의 웹툰,웹소설계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하나의 미디어 포맷이 됐다. 지금까지 K콘텐츠는 영화, 드라마, 음악에 한정되었다면 현재는 웹툰, 웹소설, 게임 등으로 확장되며, 새로운 K콘텐츠로 급부상하며 자리잡고 있다. 특히 웹툰의 경우 그 상승속도는 가파르다. 시장을 보는 눈을 종이책에서 빠르게 온라인으로 돌린 탓에 웹툰 플랫폼을 모바일로 최적화하여 만화강국 일본을 따돌린 지 오래되었다. 현재 일본 웹툰 시장의 70%는 카카오(49.79%)와 네이버(21.7%)가 점령하였으며, 일본 플랫폼의 비중은 28.51%로 K웹툰 플랫폼이 몇 년사이 일본 웹툰 시장의 중심이 되었다. 그간 만화는 일본 ‘망가’가 세계 만화시장을 지배했다면 웹툰이 등장하면서 세계 만화시장 판도를 바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네이버웹툰 글로벌 월 MAU(월간 활성 이용자)는 8200만명을 돌파했다. 전 세계 만화시장의 규모는 연간 15조원 규모인데 이중 일본이 5조 7000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약 52%인 2조 9640억원이 디지털 만화시장이다. 만화 종국 일본을 시작으로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미국 등 여러 채널을 활용해 각국에 진출하였다. 현재 국내 웹툰, 웹소설 시장 규모는 1조를 넘은 지 오래다. 2017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177% 증가한 웹툰, 웹소설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3.26%를 예상하고 있다. 국내 웹툰 시장 규모는 2020년 1조 538억, 웹소설은 2013년 100억에서 2020년 6000억원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제작비를 낮추기 위해 동남아 등 외주로 진행되었던 작업들이 코로나와 콘텐츠 제작 노하우 해외 이전이라는 이슈와 맞물려 산업 경쟁력이 약화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에 국내 제작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는 k콘텐츠 관련한 청년 일자리 50만개를 약속하기도 했다. 이에 각 지자체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웹툰, 애니메이션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반면 이렇게 높아진 K-콘텐츠 웹툰에 대한 불법 복제.유통도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2020년 웹툰 불법 복제.유통으로 인한 피해 규모는 약 5488억원으로 이는 2019년 3183억 대비 1.7배 증가하였다. 트랜디함으로 무장한 K-콘텐츠 웹툰, 웹소설. MZ세대의 취향을 확실히 관철하여 세대 특성을 반영하여 국내외 적으로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웹툰과 웹소설의 지식재산권(IP)는 타 산업군으로 영향을 미치며 확장해 가고 있다. 이미 전 세계 많은 콘텐츠와 미디어 시장은 K-콘텐츠 원천 스토리의 힘을 주목하고 있다.
    • 데이터로보는세상
    2022-09-16

실시간 #생활 기사

  • 14,237개 추석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 ‘공유누리’에서 확인하세요
    행정안전부는 추석 연휴 기간(9.18.~9.22.) 동안 무료로 개방되는 전국의 공공주차장 정보를 9월 17일부터 「공유누리(www.eshare.go.kr)」와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공유누리」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전국의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은 총 14,237개이다. 추석 연휴 기간 개방하는 무료주차장 정보는 인터넷「공유누리」누리집이나, 모바일 「공유누리」앱으로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권역별 무료개방 공공주차장 수] 특히, 「공유누리」 누리집 메인화면에는 ‘추석 연휴 무료 개방 주차장 안내’ 팝업을 게시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역 선택 후 희망하는 주차장 정보를 검색하면, 공유지도에서 무료주차장 위치안내는 물론 해당 주차장까지 길 안내 서비스도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에 안내되는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 정보는 국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파일데이터 형태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올해 2월부터 공유누리 모바일 앱을 개설하고 위치기반 공공개방자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강화했다. 또한, 공유누리 서비스를 통해 ‘방역물품 대여 서비스’, ‘선별진료소·예방접종센터 주변 무료주차장 정보 서비스’ 등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전국 560여 개 국‧공립 캠핑장‧휴양림 정보와 7월부터는 전국 4만 2천여 개 무더위쉼터 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행안부는 앞으로도 공유누리를 통해 도시공원 정보, 유명산책로 정보 등 국민일상·여가활동을 지원하는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생활
    2021-09-17
  • 전주시, 19일 2021년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시상식 열고 CAN WIN팀 등 6개 팀 시상
    [데이터프레스] 자전거도로를 새로 낼 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경로를 선정하자는 아이디어가 올해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최우수 작품으로 뽑혔다. 전주시는 19일 전주시장실에서 ‘2021년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시상식을 열어 최우수상을 차지한 CAN WIN팀(최재혁 외 3명) 등 수상자들에게 상을 줬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디지털 뉴딜을 이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영상 발표자료 접수 등을 거쳐 최종 심사대상 45건을 선별한 뒤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총 6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CAN WIN팀은 자전거도로 위치와 어린이보호구역, 관광지, 학교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자전거도로 신규 개설을 위한 최적 위치를 시각적으로 도출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유기동물 데이터 분석을 통해 QR코드와 연계한 유기동물 임시 홈페이지를 구현한 정심대도팀(한소희 외 1명)과 유아 및 노인 인구수, 저상버스 정류장과의 거리, 병원·마트·공원 등을 분석해 저상버스 우선 설치 노선을 도출한 규주소팀(박소미 외 2명)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생활데이터 분석을 통해 공공주택 보급 최적 위치를 제시한 전주여관팀(백가연 외 1명)과 관광용 1000번 버스 노선을 고려해 공영주차장 입지를 선정한 포레스트팀(김민희 외 3명), 인구와 버스 이용량을 통해 공영자전거 대여소 추가 설치장소를 결정한 비주얼라이징(Visualizing) 팀(김형곤 외 2명)이 받았다. 수상팀에는 전주시장상과 함께 최우수상 팀에 200만 원, 우수상 팀에 각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시는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할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전주시 신성장경제국 관계자는 “시가 개방한 공공·민간데이터를 분석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생각하는 전주시 현안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나은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생활
    2021-08-19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지역 봄꽃 식물계절 변화 빨라지고 있다
    [데이터프레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지역 산림의 식물계절성 관측자료를 바탕으로 봄꽃 3종(변산바람꽃, 세복수초, 새끼노루귀)에 대한 계절변화 조사 자료를 보고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취약산림식물종 적응사업’은 전국 10개의 국·공립수목원이 공동으로 우리나라 산림식물 중 기후변화에 취약한 식물을 선정해 각 지역 자생지에서 식물 계절현상 변화를 관측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9년부터 진행돼 왔다. 식물 계절현상 변화 관측은 잎과 꽃이 피고 단풍이 들고 낙엽과 열매를 맺는 일련의 과정을 현장에서 식물별 동일한 관측 기준으로 매년 계절현상을 조사 기록하게 된다. 제주지역은 한라산국립공원 영실 등산로 등 6개 지역에서 구상나무·털진달래 등 49종 133개체에 대해 식물계절 변화 현상 기록과 조사지역의 미기상자료를 구축하고 있다. 세계유산본부는 대표적인 제주 봄꽃인 변산바람꽃, 세복수초, 새끼노루귀 등 3종에 대한 식물계절 현상 변화를 조사했다. 이들 3종의 식물은 교래곶자왈(변산바람꽃, 세복수초), 민오름(새끼노루귀), 노꼬메오름(새끼노루귀), 한라수목원(세복수초)에서 관측됐다. 변산바람꽃과 세복수초는 2011년, 새끼노루귀는 2014년부터 관찰이 시작됐다. 올해 교래곶자왈지역 변산바람꽃의 개화 시작시기는 최초 관측(2011년)보다 25일 빨라졌으며, 평균개화 시작일보다 12일 일찍 개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꼬메오름의 새끼노루귀는 올해 개화 시작시기는 최초 관측(2014년)보다 37일 빨랐으며, 평균개화(2014~2021년) 시작일보다는 13일 일찍 개화했다. 한라수목원 세복수초는 관측 초기(2011~2013년) 평균개화 소요기간 55일에 비해 최근 3년은 19일 빠른 개화시작을 보였다. 봄꽃들이 개화부터 종자결실까지의 생육완료 시기들이 빨라지고 있는 것은 생육기간인 2월과 3월의 자생지 평균기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수목원 미기상관측 자료 중 최근 3년의 2월 평균 온도는 초기 3년 평균온도 3.72℃에 비해 2.79℃ 상승한 6.51℃로 관측됐다. 신창훈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장은 “10년이 조금 지난 짧은 기간이라 개화시기 변화 원인으로 기후변화를 단정하기는 다소 어렵지만, 조사결과가 장기적으로 누적된다면 의미 있는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생활
    2021-08-17
  •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냉장고 관리법
    [데이터프레스] 늘 곁에 있어 소중함을 몰랐죠. 건강한 식생활의 필수품 냉장고! 우리나라 냉장고(김치냉장고 포함) 보급률은 가구당 1.72대!! 필수 생활가전 냉장고,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 출처 : 전력거래소, ‘2019 주택용 가전기기 보급현황 조사’ 냉장고, 이렇게 관리해요! - 가정용·업소용 공통사항 (외부) • 방열 잘 되도록 벽과 띄워놓기 • 내·외부 먼지 제거하기 (내부) • 냉기 흐름이 좋도록 70~80% 정도로 물건 채우기 • 성에 제거하기 70~80% (‘제상’ 기능 이용, 송곳 등 날카로운 도구 사용 금지) - 업소용 냉장고 주의사항 (외부) • 냉장고 상단에 물건 두지 않기 • 실외기 먼지 제거하기 (내부) • 설정 온도 유지가 안 되거나 소음이 들릴 때 미리 점검하기 • 온도 이탈 시 휴대폰으로 알려주는 ‘무선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 활용하기 상상만 해도 오싹! 냉장고 고장, 이렇게 대처해요. 첫째, 냉기가 나가지 않도록 냉장고 문 여닫지 않기 둘째, 가능하다면 정상 작동되는 냉장고로 제품 옮기기 셋째, 변질 우려 식자재는 폐기해 식중독 등 피해 방지하기 소 잃고 냉장고 고친다?? 냉장고 철저한 관리, 필수입니다. 모두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꼼꼼한 점검과 철저한 관리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 #생활
    2021-08-12
  • 수원시, '기록의 도시' 중요기록물 데이터베이스 구축한다
    [데이터프레스] ‘기록의 도시’ 수원시가 종합문서고에 보존 중인 중요기록물을 전자 자료로 만들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대상은 보존 기간이 ‘30년 이상’인 종이기록물 4만 502권이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우선순위 DB 구축 대상 1만 6753권을 전자 자료로 만들어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종이기록물을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과 국가기록원의 ‘기록물관리지침’에 따라 분류·정리한 후 문서 ‘스캐닝’ 작업을 한다. 스캐닝한 이미지 파일을 보정·점검하고, 색인을 입력하면 작업이 마무리된다. 전자화한 기록물은 기록관리시스템(RMS)을 활용해 데이터베이스에 올린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요 종이기록물을 전자 자료로 만들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면 중요기록물을 영구적으로 안전하게 보존하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며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시민들에게 더 신속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서고 시설을 개선해 기록물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2010년 민선 5기 출범 후 ‘기록담당제’를 도입한 수원시는 지난 11년간 주요 행사·정책·역사를 상세하게 기록한 백서를 꾸준히 발간하는 등 체계적으로 기록을 관리하며 ‘기록의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 #생활
    2021-08-09
  • 울산시,‘다중이용시설 데이터 지도시각화 사업’착수
    [데이터프레스] 울산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12층 정보화담당관실에서 ‘다중이용시설 데이터 지도 시각화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사업 수행업체인 (주)에이테크의 착수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울산페이 가맹점을 비롯해 사회복지, 문화체육,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위치정보 데이터 품질을 개선하고 이를 지도에 시각화해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개방하고 정책자료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됐으며 국비 2억 원 및 청년인턴을 지원 받아 연말까지 추진된다. 한편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데이터 구축 가공이 필요한 수요기관과 기업을 연결하고 청년인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 외에도 △도시경관 데이터 구축 2건(도시재생과, 3억7,000만 원), △문화재 데이터 구축(문화예술과, 2억 원), △방사능방재 안전정보 디지털 데이터베이스 구축(울주군, 2억 원)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중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는 선정기업 및 청년인턴과 협업을 통해 시민에게 개방되는 지도형 다중이용시설 공공데이터를 개선해 코로나 이후 시대에 시민들 누구나 공공 데이터를 쉽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 #생활
    2021-07-28
  • 기후위기 원인 빅데이터와 전문가 집단지성 활용해 분석, 미래전략 모색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이상권)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그동안 인류가 기후변화라는 현상을 어떻게 인식해왔고, 대응에 있어서 어떤 어려움이 있었으며, 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노력이 무엇인지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기후변화는 재난 측면에서 관리되어야 할 정도로 심각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미래의 인류를 위협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 국립재난연구원은 기후변화 관련 뉴스 32만 건과 논문‧서적 60여 편을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하고, 대학·연구기관 등의 전문가 150명과 함께 기후변화와 대응에 영향을 미치는 7개 분야 32가지 요인을 발굴했다. 기후변화 대응에 미치는 7가지 분야로는 ▴국제협력, ▴제도와 정책, ▴대중의식, ▴거버넌스, ▴사회, ▴경제, ▴과학기술 등이 꼽혔다. 주요 요인으로는 ‘지나친 자국 우선주의’, ‘먼저 행동하지 않는 방관자 효과’,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소비행태’ 등 32가지 요인이 발굴됐다. 특히, 이러한 요인들로 인한 기후변화로 위험성이 증가될 미래 재난 및 피해 유형으로는 1위 홍수: 18.6%(도심침수), 2위 태풍: 17.2%(기반시설 마비), 3위 감염병: 16.7%(호흡기 감염병), 4위 폭염: 14.9%(대규모 초과사망자), 5위 가뭄: 11.1%(식수난 및 용수부족) 순으로 전망됐다. 내용을 살펴보면 5개의 재난 유형별 위험성 모두 비슷한 수치로 나타났다. 과거의 재난은 하나씩 발생했던 것에 비해, 최근 재난은 동시에 다양한 형태로 발생 되어, 기후위기에 예방과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기후변화 대책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한 6개 분야 13가지 미래전략 방향도 제시했다. 6개 분야로는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협력 강화를 위한 선도적 역할 수행, ▴기후변화 관련 정책 정비를 통한 정책의 우선순위 및 연계성 강화, ▲대중이 체감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 문화 조성, ▴기후변화 이해관계자 역할의 명확화 및 참여형 거버넌스 구축,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투자 불확실성 최소화 및 경제발전과 온실가스 감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기반 마련 등이다. 연구에 참여한 전문가 150명 중 60%는 미래 기후변화가 부정적인 시나리오에 따라, 40%는 긍정적인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이 자세히 담긴 ‘미래안전이슈(Future Safety Issue)’ 17호를 발간하고 공유한다. ‘미래안전이슈’는 2014년부터 연간 2회씩 발간되고 있으며, 발간물은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누리집(www.ndmi.go.kr) 홍보마당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상권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기후위기 시대, 기후변화 대책을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기후변화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재난안전분야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연구개발 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생활
    2021-07-27
  • [특별기획] 골프 팬들이 KLPGA SNS에서 가장 좋아한 콘텐츠는 무엇? [2021시즌 상반기 편]
    [데이터프레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KLPGA의 소식을 빠르게 전하고, 골프 팬과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SNS를 운영하고 있다. KLPGA는 지난해 7월 국내 최대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네이버 블로그와 포스트, 그리고 네이버TV를 통한 활동을 확대한 것을 시작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그리고 카카오톡채널까지 무려 7가지 채널을 통해 골프 팬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특히, 최근 KLPGA는 유튜브, 네이버TV, 그리고 인스타그램 등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중계에서 볼 수 없는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2021시즌 상반기(2021년 7월 현재 기준)에 KLPGA SNS에 게시된 콘텐츠 중에서 골프 팬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게시물은 무엇일까? ▲ KLPGA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게시물은? KLPGA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klpgatour/)에 업로드 된 게시물 중 팬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게시물은 박인비(33,KB금융그룹)와 리오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담은 콘텐츠와 더불어 지난 6월 열린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민지(23,NH투자증권)의 우승 사진이 3만 2천 회 이상의 게시물 노출을 만들어내며 공동 1위를 차지했다. KLPGA 공식 매거진 ‘KLPGA Members’의 2021 신규 코너로, 골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MY COMPANION’은 KLPGA 스타와 스타의 귀여운 반려동물을 소개하는 콘텐츠다. 신규 코너의 첫 주인공인 골프 여제 박인비와 그의 반려견인 리오의 행복한 일상이 담긴 사진은 골프 외적으로 박인비의 일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 골프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박인비와 함께 공동 1위를 기록한 박민지의 사진은 2021시즌 두 번째로 열린 메이저 대회에서 2021시즌 첫번째 메이저 퀸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시즌 5승을 달성하며 독주(獨走) 체제를 본격적으로 알려 큰 관심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밖에 KLPGA의 주요 선수들이 함께한 ‘롯데 오픈’의 포토콜 사진과 ‘크리스 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에서 39년 만에 ‘KLPGA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로 이름을 올린 박현경의 우승 트로피 사진, 그리고 ‘제13대 KLPGA 홍보모델 응원 이벤트’ 게시물이 2만 5천여 회 이상의 노출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KLPGA TV(켈피TV)’ 콘텐츠와 ‘KLPGA Members’ 콘텐츠 역시 2만 회 이상의 높은 노출 수를 만들어내며 골프 팬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 유튜브와 네이버TV에서만 볼 수 있는 KLPGA TV(켈피TV)의 인기 게시물은? 켈피TV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KLPGATOUR)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게시물은 대표 코너인 ‘픽미픽미 시즌2 찐친케미를 보여줘’에 출연한 최혜진(22,롯데)과 박현경의 콘텐츠다. 해당 콘텐츠에 출연한 박현경과 최혜진은 국가대표 시절부터 이어진 우정을 여과없이 과시하면서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해 골프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약 6만 회에 달하는 노출수를 기록하며 영광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위 역시 제13대 KLPGA 홍보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최혜진과 박현경이 ‘크리스 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 대회 직전에 함께한 ‘아찔한 인터뷰’ 콘텐츠다. 재미있는 입담과 표정으로 골프 팬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는 최혜진과 박현경은 ‘픽미픽미’ 콘텐츠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된 본 콘텐츠에서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켈피TV ‘흥행 보증수표’라 불릴 정도로 골프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개그맨 출신 인기 유튜버 해지대지(본명 이혜지)와 골프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KLPGA 회원 이정은4(34)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골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밸런스 게임과 골프 게임 콘텐츠를 비롯해 선수들을 기습공격해 애장품을 받아 구독자에 나눠주는 콘텐츠 등 예능에 가까운 켈피TV만의 콘텐츠는 중계화면에서 볼 수 없는 선수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앞으로도 골프 팬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KLPGA는 올 시즌 열리는 대회마다 흥미롭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면서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KLPGA투어 방송 중계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골프 팬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가면서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골프 팬을 찾아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앞으로 KLPGA SNS에 업로드 될 재미있고 흥미로운 콘텐츠들에 주목해보자.
    • #생활
    2021-07-23
  • 지구를 지키는 온도 1.5℃ 가치는?
    [데이터프레스] ◆ 온실가스 감소를 위한 전세계와 우리나라의 노력 1992년 기후변화협약(브라질 리우) → 1997년 교토의정서(일본 교토) →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정(프랑스 파리) → 2020년 12월 문재인 대통령,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언 ◆ 탄소중립의 시작, 파리기후변화협정 2015년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2021년부터 적용되는 ‘파리기후변화협정’ 체결 지구 평균 온도를 2°C 이내 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 온도 상승을 1.5°C 이하로 제한하기 위한 노력을 추구한다는 명확한 목표 합의 ◆ 지구를 살리는 1.5℃의 가치 - 물부족 인구 50% 감소 -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위험 노출인구 천만명 감소 - 작물 수확량 감소 위험 1/3 감소 - 곤충, 식물 및 척추동물에 미치는 영향 50% 감소 - 북극의 여름 해빙 위험 10배 감소 - 남극 대륙의 불안전성, 그린랜드 빙상의 최악의 손실 유발 감소 탄소중립, 선택이 아닌 의무입니다. 작은 노력이 모여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 #생활
    2021-07-21
  • 지난 10년간의 숲길이 걸어온 길, 빅데이터로 돌아보다!
    [데이터프레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011년부터 10년간 추진된 숲길 정책의 흐름을 살펴보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방법인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활용하여 주요 포털 사이트에 노출된 숲길 관련 언론 기사의 제목, 본문 총 27만 건을 분석하였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숲길 관련 보도는 2011년에서 2019년까지 연평균 17.8% 증가하였으나 2020년에는 전년도보다 24백건(5.5%)이 줄었다. 단어빈도 분석에서는 ‘조성’과 ‘걷다’가 1, 2위를 반복하여 출현하는 등 숲길 조성사업을 중점으로 보도하고 있었으며, 각 연도에 발생한 지리산둘레길(2012년) 및 서울둘레길(2014년) 조성, 미세먼지(2019년), 코로나19(2020년) 등 특징적인 이슈가 반영된 단어가 출현하였다. 특히 2020년은 코로나19로 기존 언론에서 보도했던 프레임과 다른 유형으로 나타났는데, 그중 ‘힐링’ 2013년∼2019년까지 20위권 안팎이었으나 2020년에 코로나19와 관련되어 9위로 급상승하였다. 이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산림의 치유기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언론에서 숲길을 국민에게 ‘힐링’의 의미로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감정단어 분석 결과에서는 긍정단어는 ‘자연스럽다’, ‘아름답다’, ‘좋다’가 포함된 ‘호감’ 비율이 59.9∼63.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부정단어는 ‘어렵다’, ‘힘들다’가 숲길 코스 소개에 사용됨에 따라 ‘슬픔’과 ‘거부감’이 높게 나타났다. 2011∼2019년까지 세부 감정변화는 큰 차이 없이 유사하였으나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하다’, ‘답답하다’ 등의 새로운 단어가 등장하며 세부감정 비율이 크게 달라졌다. 특히 같이 사용된 단어비율이 높은 단어끼리 묶어주어 그룹화된 단어를 분석할 수 있는 CONCOR 분석 결과 숲길특성과 조성사업은 모든 연도에 출현하였다. 2011∼ 2019년까지는 유사한 유형으로 그룹화되었으나 2020년에는 조성과 사업으로 구분되어 나타났으며, 관광 그룹이 새롭게 출현하는 등 기존과는 확연하게 다른 유형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통해 숲길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조성사업 중심의 프레임으로 보도되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작년을 기점으로 코로나19 등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장소로 확장되어 인식되기 시작한 것을 파악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서정원 과장은 “언론보도 분석을 통해 숲길 조성에 중점을 두었던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숲길 조성사업 완료 이후의 지속 가능한 관리에 대한 정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며, 특히 “숲길 이용에 따른 우울감이나 답답함에 대한 힐링 및 치유효과를 과학적으로 구명하고 널리 알림과 동시에 코로나19 시대에 안전적으로 숲길을 이용하는 방법, 비대면 체험 및 안내방법 등의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내 산림, 임업, 산촌 분야를 다루는 학술지인 산림경제연구 28권 1호(2021년 6월호)에 게재되었다.
    • #생활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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