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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
    2024-04-11
  • 국내 OTT 사업자, 광고 시장 진출 전망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광고 시장이 열리면서 맞춤형 광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는 지난해 11월 광고 요금제(Basic with adverts)를 출시했다. 팬데믹 이후 성장 둔화였던 넷플릭스가 기존 요즘에 비해 훨씬 저렴한 요금제로 신규 이용자 확보에 나선 것이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 그래그 피터는 광고 요금제에 대해서 "가격이 낮기 때문에 더 매력적이고 더 많은 이용자를 끌어들이는 모델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국내 OTT 사업자 역시 넷플릭스의 이와 같은 행보를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랩 나스미디어의 2023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대표적인 OTT 사업자인 웨이브와 티빙이 광고 상품을 준비하기 위해 국내 애드테크사들과 협업을 논의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OTT에 광고 비즈니스 모델 도입 시 사업자는 안정적인 부가 수익 및 신규 인용자 유입을 확보할 수 있고, 이용자는 기존 구독료 대비 저렴한 요금제를 선택할 기회가 늘어나며, 광고주 또한 개인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교한 맞춤형 광고를 집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급성장했던 OTT 성장폭이 줄어들며 광고를 통해 플랫폼 성장을 도모하려는 움직임이 시장의 어떤 지각변동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 #생활
    2023-02-21
  • K콘텐츠의 무한한 확장 원천, 스토리의 힘의 근원
    유치한 이모티콘과 맞춤법 파괴로 대표되었던 웹툰과 웹소설. 문학의 한 형태로 인정해야 하는가에 대한 뜨거운 논란까지 불러 일으켰던 웹툰과 웹소설은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특히 온라인과 모바일의 발달과 함께 웹툰·웹소설과 같은 온라인 콘텐츠 시장의 성장이 이어지면서 최근의 웹툰,웹소설계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하나의 미디어 포맷이 됐다. 지금까지 K콘텐츠는 영화, 드라마, 음악에 한정되었다면 현재는 웹툰, 웹소설, 게임 등으로 확장되며, 새로운 K콘텐츠로 급부상하며 자리잡고 있다. 특히 웹툰의 경우 그 상승속도는 가파르다. 시장을 보는 눈을 종이책에서 빠르게 온라인으로 돌린 탓에 웹툰 플랫폼을 모바일로 최적화하여 만화강국 일본을 따돌린 지 오래되었다. 현재 일본 웹툰 시장의 70%는 카카오(49.79%)와 네이버(21.7%)가 점령하였으며, 일본 플랫폼의 비중은 28.51%로 K웹툰 플랫폼이 몇 년사이 일본 웹툰 시장의 중심이 되었다. 그간 만화는 일본 ‘망가’가 세계 만화시장을 지배했다면 웹툰이 등장하면서 세계 만화시장 판도를 바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네이버웹툰 글로벌 월 MAU(월간 활성 이용자)는 8200만명을 돌파했다. 전 세계 만화시장의 규모는 연간 15조원 규모인데 이중 일본이 5조 7000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약 52%인 2조 9640억원이 디지털 만화시장이다. 만화 종국 일본을 시작으로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미국 등 여러 채널을 활용해 각국에 진출하였다. 현재 국내 웹툰, 웹소설 시장 규모는 1조를 넘은 지 오래다. 2017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177% 증가한 웹툰, 웹소설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3.26%를 예상하고 있다. 국내 웹툰 시장 규모는 2020년 1조 538억, 웹소설은 2013년 100억에서 2020년 6000억원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제작비를 낮추기 위해 동남아 등 외주로 진행되었던 작업들이 코로나와 콘텐츠 제작 노하우 해외 이전이라는 이슈와 맞물려 산업 경쟁력이 약화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에 국내 제작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는 k콘텐츠 관련한 청년 일자리 50만개를 약속하기도 했다. 이에 각 지자체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웹툰, 애니메이션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반면 이렇게 높아진 K-콘텐츠 웹툰에 대한 불법 복제.유통도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2020년 웹툰 불법 복제.유통으로 인한 피해 규모는 약 5488억원으로 이는 2019년 3183억 대비 1.7배 증가하였다. 트랜디함으로 무장한 K-콘텐츠 웹툰, 웹소설. MZ세대의 취향을 확실히 관철하여 세대 특성을 반영하여 국내외 적으로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웹툰과 웹소설의 지식재산권(IP)는 타 산업군으로 영향을 미치며 확장해 가고 있다. 이미 전 세계 많은 콘텐츠와 미디어 시장은 K-콘텐츠 원천 스토리의 힘을 주목하고 있다.
    • 데이터로보는세상
    2022-09-16

실시간 #생활 기사

  • 안전‧모험‧휴식까지 마련된 어린이놀이시설로 놀러오세요
    서울 서대문구는 불법 경작과 쓰레기 무단투기로 오염되었던 공터를 아동과 시민 참여로 디자인하여 2020년도에 쾌적한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이는 온 가족이 함께 머물 수 있는 공원 놀이터인 ‘신기한 놀이터’로 바뀌었다. 특히 높이터 옆에는, 텃밭·숲 등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공간도 조성하여 어린이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경북 울진군의 ‘국립해양과학관 파도소리놀이터’는 바다 탐험을 주제로 한 놀이터이다. 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여건을 활용하여 고래, 잠수함, 해적선 등의 모형으로 만들어진 놀이기구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군(郡) 지역은 도심지에 비해 어린이놀이시설이 부족할 수 있는데 이를 공공기관의 부대시설로 조성함으로써 지역의 부족한 어린이놀이시설 인프라를 보완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안전하고 모험적이며, 어린이들이 충분히 쉴 수 있는 올해의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어린이 안전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어린이놀이시설 설치를 장려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을 선정해왔다. 올해에는 전국 8만 1천여 개의 어린이놀이시설 가운데 시·도에서 추천받은 49개 시설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단의 서면·현장심사를 거쳐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7개소가 최종 선정되었다. 심사는 안전관리 실태, 유지관리‧운영, 아동발달 연계, 안심디자인, 공동체 활성화 등의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졌다. 이번에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된 시설에는 지정 인증서와 인증판을 수여하고, 향후 3년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운영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은 다음과 같다. 먼저, ▴신기한 놀이터(서울 서대문구)는 지형을 이용한 다양한 놀이공간뿐 아니라 휠체어 접근성, 안전정보 제공, 음수대·CCTV 설치, 놀이시설과 주변환경의 점검·관리상태가 우수하여 특히 안전·유지관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립해양과학관 파도소리놀이터(경북 울진)는 놀이기구 간 충분한 안전공간 확보, 안전관리 및 시설 유지관리 우수, 고래·잠수함·해적선 등을 모형으로 한 특색있는 놀이기구 디자인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봉구청사 공공형 실내놀이터(서울 도봉)는 좁은 실내공간 내 충분한 안전공간을 확보하고 돌봄요원이 상주하면서 이용시간과 사용 연령, 최대 사용인원을 관리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 선정 결과] 이외에도 ▴봄내림놀이터 2호 ‘솔솔’(강원 춘천), ▴꿈트리 놀이터(전남 광양), ▴봉성초등학교 어린이놀이터(경북 봉화), ▴대왕별 아이누리(울산 동구)가 주변 지형·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면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안전정보 제공, 시설 관리상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용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놀이시설에서의 활동은 발달기 어린이의 신체 발달뿐만 아니라 창의성 향상과 정서 발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강조하며,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하고 좋은 놀이시설이 더 많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생활
    2023-12-04
  • 서울시설공단, 강변북로에 AI영상검지 시스템 도입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강변북로 성산에서 반포구간에 도로 돌발상황을 자동으로 식별할 수 있는 AI 영상검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영상검지기는 속도, 교통량 등 도로상의 교통상황만 수집이 가능했는데, 이번에 도입한 AI 영상검지 시스템은 ‘교통사고’, ‘고장차량’, ‘공사’ 등 다양한 도로상의 ‘돌발상황’ 을 검지하여 10초 이내에 교통관리센터 상황실에 전달하게 된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돌발상황은 도시고속도로에서 수집된 교통정보(속도) 변화를 상황실 운영자가 모니터링하여 CCTV로 확인하여 왔다. 서울시설공단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서울구간), 분당수서로, 강남순환로 등 8개의 도시고속도로를 관리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으로 1일 평균 약 60여 건의 돌발 상황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단은 이번 AI 영상검지 시스템 도입으로 도시고속도로에서 사고, 고장 등 돌발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확인을 통한 효과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공사 작업자, 보행자 등 육안으로 검지가 어려운 경우도 확인이 가능하게 되어, 2차사고 예방, 인명피해 감소 등 안전한 도로이용 환경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작년 한국영 이사장 취임 이후 시설물을 ‘관리’ 한다는 기존의 틀을 깨고 도시기반시설을 ‘경영’ 하는 최고의 전문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공단은 최근 ‘노후 인프라 안전관리’ 혁신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에서 대통령상을 받았고 적극적인 ‘약자 동행 실천’ 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한 ‘국가품질경영대회’ 에서 국가품질상 서비스 혁신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AI를 활용한 스마트 시스템 도입으로 도시고속도로 이용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해지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사고 미연방지 및 돌발상황 신속대처에 대한 효과성 검증 등을 통해 자동차전용도로에 확대 시행할 것” 이라고 밝혔다.
    • #생활
    2023-12-01
  • 서울형 야간 소아의료체계' 구축 완료…의원-병원-전문센터 3중 안전망
    서울시는 야간·휴일에도 아픈 아이와 부모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서울형 야간·휴일 소아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참여 의료기관 선정을 완료해 소아진료를 촘촘히 강화한다. 시는 소아의료 인프라(기반시설) 감소로 소아청소년과 병원이 줄고 있는 가운데, 중증·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소아전문응급센터에 경증·준응급 환자까지 몰려 응급실 과밀화 현상이 발생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부모들이 아픈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찾아 헤매는 일을 방지하고 신속한 진료를 위해 <야간 소아의료체계>를 4월부터 추진했다. ‘서울형 야간·휴일 소아의료체계’는 우리아이 안심의원-안심병원-전문응급센터를 권역별로 참여 의료기관을 선정해 중증도에 따른 역할 분담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구축했으며, 기존 4곳이던 달빛어린이병원도 9곳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1차 우리아이 안심의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평일 21시까지 진료 가능한 8곳(강남권 3곳, 강북권 5곳)을 선정, 4.18부터 운영 중이다. (2차 우리아이 안심병원) 응급실 운영기관 대상으로 9곳(동북 2, 동남 2, 서북 3, 서남 2) 선정하여 6곳부터 우선 운영 중이다. (3차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 상급종합병원 소아전문센터 운영기관 3곳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을 선정, 5.23부터 운영중이다. 또한 달빛어린이병원(야간‧휴일 소아외래가 가능한 의료기관)도 9곳으로 확대하여 운영 중이다. 특히 야간에 아이가 조금만 아파도 병원에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밤 9~12시 동안 야간상담센터를 운영할 의료기관 2곳(기쁨병원, 연세곰돌이소아청소년과의원)을 선정, 준비기간을 거쳐 12월 중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센터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증상 체크리스트에 따라 상담 후, 간단한 처치법과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하게 된다. 시는 서울형 소아의료체계에 참여하는 안심의원-병원-전문응급센터와 달빛어린이병원이 ‘우리아이 상담센터’를 통해 기관 간 상호 전원과 의뢰가 가능하도록 체계를 마련, 야간·휴일에도 원할한 소아진료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관별 운영시간은 서울시 누리집(https://news.seoul.go.kr/welfare/archives/556912?listPage=1&s=야간)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많은 시민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자치구와 협력해 서울형 소아의료체계에 참여 의료기관을 계속 확대해 접근성을 높이겠다.”며 “소아의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는 정부와 협력하고 개선책을 지속 건의하면서 시민들이 가장 필요한 부분부터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3-11-28
  • 서울대공원, 겨울철 관람객과 동·식물 안전 위한 월동준비 나서
    서울대공원이 겨울철 동식물 안전과 관람객 안전을 위한 월동준비에 나섰다. 한파에 대비한 동물들 건강관리 및 식물 보온조치와 제설대책, 건조한 시기 산불방지 종합대책 등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먼저, 겨울철 동물에게 발생 우려가 높은 호흡기 질병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동물사 내실의 주기적인 청소와 환기, 소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사육사 개인위생을 강화해 전염병으로 인한 동물 질병을 예방하고 있다. 특히, AI 등 가축전염병의 동물원 내 유입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체제를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추운 날씨로 인한 영향을 최대한 받지 않도록 동물 온돌방석과 방풍막 및 동물 쉘터 열등 등 동물보온장비를 설치하여 동물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겨울이 본격 시작되기 전인 11월까지 녹지대 월동대책도 마칠 계획이다. 서울대공원은 수피가 약한 배롱나무 등에 깔끔하게 옷을 입혀 보온처리에 나섰다. 소나무는 눈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가지치기를 통해 나무 수형을 다듬고 나무, 추위에 약한 야외화분은 재배온실로 옮겨 추위를 피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예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에 따뜻한 지역에서 온 식물들이 있는 서울대공원 식물원의 식충식물, 열대식물, 사막 식물을 위해 난방가동을 시작하였다. 비료 시비, 전지작업 등 겨울나기를 위한 식물생육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봄부터 가을까지 관람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은 4만 5,000주에 달하는 장미의 동절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곳곳에 방풍벽을 설치하고, 2,000㎡의 작약화단, 전시화단 등은 우드칩과 볏짚으로 보온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산림욕장 등 주요 등산로는 정비를 마치고 상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등산객들의 미끄럼 방지를 위해 등산로 입구에 고사목으로 만든 나무지팡이 100여 개를 자체 제작·비치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폭설 등에 대비한 제설대책도 시행된다. 서울대공원은 한파, 폭설 등에 대비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집중적인 폭설 시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장비·제설자재를 확충하고, 24시간 상황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가 폭설 등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공원 화장실 등에는 시설물 동파 방지를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공원 주요시설에 대한 동파 예방 및 안전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서울대공원은 건조한 계절의 산불방지를 위해 다음 달 15일까지 24시간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서울대공원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산불진화대를 편성해 주·야간 진화대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화장비를 점검하고 화재취약 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서울대공원 이상국 관리부장은 “겨울철 한파와 폭설 등에 대비해 동식물 건강관리와 시설물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동식물 피해가 없도록 월동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고 관람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생활
    2023-11-24
  • 재미있는 참조표준 - 보행선형지수 참조표준
    • #생활
    2023-11-24
  • 서울시,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방문 국내외 관광객 200만명 돌파… K-축제로 자리매김
    놀고 쉬고 걸으며 한강의 색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서울시 「2023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이 총 200만 명을 돌파했다. 봄 시즌 97만 명에 이어, 가을 시즌 약 103만 명이 찾아 서울을 넘어 명실상부한 대표 K-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잠수교와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총 19회 개최됐다. 상반기에는 5~7월 중 당초 10회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총 9회가 열렸고, 하반기에는 9월~11월 중 총 10회가 진행됐다. 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주말마다 잠수교 일대를 문화와 휴식, 즐거움으로 달구었던 「2023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일 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했다고 밝혔다. 총 19회차 가운데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은 주는 2회차로, 하루에 17만명이 축제를 찾았다. 일요일마다 평균 10만 명이 축제 현장에서 한강에서의 이색 경험을 즐긴 셈이다. 시는 노을과 함께 한강의 아름다운 윤슬을 가장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매력과 밤에는 음악과 어우러지며 잠수교 일대를 현란한 빛으로 물들이는 세계 최장 길이(1,140m)의 달빛무지개분수까지 더해져 많은 시민의 발길을 끈 것으로 평가했다. 잠수교 축제에 방문했던 시민 박○○씨는 “늦은 오후 잠수교 빈백에 누워 하늘 위에 펼쳐진 한강을 멍하니 바라보며 한강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왔다”며,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서 잊지 못할 경험을 선물받았다.”는 감상평을 남겨주었다. 뿐만 아니라 잠수교 일대를 가득 채운 먹거리, 공연, 포토존 등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과 산뜻한 봄부터 선선한 가을까지 야외활동에 적합한 날씨가 이어져 축제의 흥행을 도왔다. 방문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축제에 재방문하겠다는 의사가 91%에 달해 잠수교가 이제는 봄․가을 야외 나들이의 필수코스가 된듯하다. 이번 축제의 방문자 수는 서울시가 전국 축제 최초로 도입한 ‘인공지능(AI) 인파관리시스템’으로 정확히 집계된 기록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사람의 위치를 정확하게 모니터링하여 방문자 수를 실시간 계수할 수 있었다. 또한 동시에 방문객이 몰리면 현장의 안전관리자가 인파 분산을 요청해 안전사고도 예방했다. ‘인공지능(AI) 인파관리시스템’은 1제곱미터당 3명 이상(인원 설정 가능)이 몰리면 스크린에 ‘혼잡’ 표시가 표출돼 안전감독자가 안전관리자에게 인파 분산을 요청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무엇보다 축제의 흥을 가장 돋운 프로그램은 올여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달빛무지개분수와 함께 무더위를 뜨거운 댄스로 식힌 ‘무소음 디제잉파티’였다. 6회차 동안 총 6천여 명이 참여하며 잠수교의 분위기를 띄웠다. 그 중엔 나이와 국적을 불문하고 외국인 관광객과 어린이도 다수 눈에 띄었다. 헤드셋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흥을 나누는 참여자들은 보는 사람들에게도 신선한 즐거움을 안겼다. 잠수교에서 선보인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도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들이 인기가 높았다. 각종 소품 만들기와 윷놀이, 공기놀이 등 추억의 놀이 체험으로 구성된 ‘잠수교 클래스&놀이터’는 가족 단위의 방문 시민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다. 시민이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지역 상생 직거래 장터 ‘농부의 시장’은 각 지자체에서 엄선해 추천한 농특산물로 꾸려져 축제의 볼거리를 더했다. 강원 홍천에서 채취한 천연 벌꿀, 제주 서귀포시에서 재배한 한라봉 감귤주스, 여수에서 올라온 돌산 갓김치, 홍천의 약과 등 농가에서 직접 제조한 천연 식품들은 시민들이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어 인기가 특히 높았다. 이번 ‘농부의 시장’에 참여한 김○○씨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큰 축제에 참여하게 되어 기뻤다며, 농가들이 유통마진을 제외한 저렴한 가격으로 시민들이 좋아할 만한 특산물들을 공급하여 시민분들이 더욱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다”며, “내년에도 잊지말고 꼭 불러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잠수교 북단에서는 차가 다니지 않는 잠수교에서 여유로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약 1,000여 권의 도서와 빈백 100개를 마련해 독서 공간을 조성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편안히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즐겼다. 12시 행사 오픈과 동시에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이른 시간 자리를 맡아 비어있는 빈백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높은 호응을 보여줬다. 잠수교 남단에서는 일반 시민·친환경 기업 50여 팀이 재활용·친환경·수공예 제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버려진 장난감을 이용한 놀이교육과 업사이클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축제 입구부터 나열된 푸드트럭은 다양한 먹거리를 시민에게 선보여 축제의 맛을 더하였는데, 푸드트럭에서 사용하는 식기는 전부 다회용기로, 약10만 개의 1회용품을 대체해 친환경축제로 자리 잡았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매회 다회용기의 수거율이 95% 이상을 기록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이번 축제는 2026년 전면 보행화를 앞둔 잠수교에서 미리 한강 보행교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자원으로서 한강다리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차가 사라진 보행교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서울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서 한강 보행교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서울시는 2024년도에는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한층 업그레이드한다. 다양한 문화·공연 등 특별 프로그램들을 구성하고 가족과 연인, 친구 단위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도 개발해 재방문 시민들에게 매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푸드트럭을 확충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더 편안하고 즐거운 축제를 선사한다는 목표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시민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은 「2023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알찬 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해 잠수교가 색다른 매력의 한강을 경험하는 문화 체험의 장이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3-11-21
  • 콘진원, 연남동에서 ‘크림스토어’ 팝업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캐릭터 IP의 가치 상승과 국내 중소 캐릭터 기업의 유통 지원을 위한 ‘크림스토어’를 19일까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 팔시보스토어에서 개최한다. 크림스토어는 IP 유통과 홍보 지원을 통해 성장 단계에 있는 중소 캐릭터 기업의 캐릭터 IP 가치 상승과 판로 확대를 돕는 캐릭터 IP 상품 유통 테스트베드 운영사업이다. ◆ 중소 14개사 캐릭터 IP 활용한 인형, 문구 등 140여 종 판매 이번 크림스토어는 ‘괜찮아-용기와 위로의 메시지’를 주제로, 중소 캐릭터 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더 넓은 무대에 서기 위한 소망을 전한다. 참여기업은 총 14개사다. ▲보타스튜디오 ▲Studio KM ▲랄랄라컴퍼니 ▲아리웍스 ▲에디셔널에딕션 ▲오리는꽥꽥 ▲올리스튜디오 ▲우주랩 ▲디자인부산 ▲아시아홀딩스 ▲콩스튜디오 ▲쿠시 ▲투즈디자인스튜디오 ▲해피오렌지월드 등 각 기업의 캐릭터 IP를 활용해 인형, 문구, 잡화, 소품, 팬시 등 14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KOCCA SNS 팔로우 시 전 제품 10% 할인 ▲구매 인증 뽑기 이벤트 ▲크림스토어 전단지 지참 시 굿즈 증정 ▲포토존 SNS 해시태그 인증 시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 올해 팝업스토어 부문 신설.. 중소 콘텐츠 기업 판로 확대 콘진원은 2020년부터 크림스토어 사업을 운영하며 캐릭터 IP 상품의 유통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입점비용, 판로확대 등 유통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를 지원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상생을 통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롯데마트와 협업해 토이저러스 3개 지점(제타플렉스 잠실점, 은평점, 김포공항점)에 캐릭터 IP 상품 입점 지원을 추진하기도 했다. 올해는 새롭게 팝업스토어 부문 신설하며,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통한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장과 캐릭터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한다. 지난 7월에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와 롯데월드 크림스토어 홍보관을 통해 신진 디자이너들의 캐릭터 IP를 소개한 바 있다. 하반기는 이번 연남 팔시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콘진원의 콘텐츠 IP 종합 비즈니스 행사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콘텐츠 IP 마켓’과 12월 4일부터 9일까지 ‘롯데몰 김포공항점’ 등 다양한 공간과 이벤트를 활용해 오프라인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콘진원 지경화 한류지원본부장은 “잠재력 있는 캐릭터 IP를 체계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단계별 맞춤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전 세계를 사로잡을 K-캐릭터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 #생활
    2023-11-17
  • DDP디자인스토어가 달라졌다
    서울디자인재단은 ‘DDP디자인스토어’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으로 이전하면서 새로워진 매장과 상품으로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DP디자인스토어는 ‘디자인 서울’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세계에 알려진 국내 스타 디자이너의 작품과 독특한 아이디어의 브랜드 제품을 한곳에서 둘러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새로운 DDP디자인스토어에서는 전체적으로 변화한 내부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알려진 국내 스타 디자이너 성정기, 송봉규, 유화성, 이달우, 이석우, 이영연, 하지훈의 대표적인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성정기 디자이너는 아이디오, 루나디자인을 거쳐 데이라이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에 DDP와 협업 상품을 개발하여 DDP디자인스토어에서 독점 판매하고 있다. 송봉규 디자이너는 디자인 스튜디오 BKID를 이끌며 BMW, 삼성전자, 배달의 민족 등 국내외 기업의 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하며 산업 디자이너의 시선이 담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유화성 디자이너는 조명브랜드인 AGO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AGO가 한국의 대표조명 브랜드로 세계에 진출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달우 디자이너는 마음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전달하려는 이야기를 그래픽, 스페이스, 오브젝트에 접목하여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마음을 전하는 일을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이야기에서 파생된 상품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 선보이는 러브, 피스, 마음 쇼룸을 운영하고 있다. 이석우 디자이너는 동계 올림픽 메달을 디자인했고 독일 레드닷 선정 세계 디자인 컨설턴시 디자인콘셉 부문 10위에 오른 SWNA를 이끌고 있다. 독일 IF Design Award의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했다. 이영연 디자이너는 '쓰레기'를 키워드로 유형, 무형의 소재를 발굴하고 탐구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스튜디오 '져스트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 타이포 비엔날레, 도쿄 시부야 캐스트, 서울시립미술관,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하지훈 디자이너는 최초로 영국 빅토리아 알버트가 작품을 영구 소장한 한국 가구 디자이너로서 청와대, 국립현대미술관 등의 가구 제작을 비롯한 디렉팅을 맡으며 한국 전통 가구를 현대화해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국내 스타 디자이너들의 상품은 모두 새로 이전한 DDP디자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성정기 디자이너의 Beyond DDP 시리즈, 이석우 디자이너의 SWNA가 디자인한 Pond 북스탠드, 하지훈 디자이너의 신작 RE:SOBAN, 조명브랜드 AGO의 상품 등이 DDP디자인스토어의 핫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그 외에도 김김랩, 뚜까따, 서커스보이밴드, 위글위글 등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브랜드가 다수 입점해 20-30대 주요 고객층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김랩은 아이스크림에서 모티브를 얻은 독특한 캐릭터를 기반으로 DDP에서 전시를 진행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키링, 스티커 등의 굿즈를 선보이며 지속적인 판매를 할 예정이다. 뚜까따는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오브제를 새로운 관점으로 재조명하여 인형, 굿즈 등으로 재탄생시켜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는 라이프스타일브랜드이다. 서커스보이밴드는 일러스트, 그래픽 그리고 제품 디자인의 형태로 이야기하는 디자인 스튜디오로서 라인프렌즈, 아모레퍼시픽, 농심 외 많은 기업과 콜라보를 진행하여 굿즈를 제작하였으며 개성 넘치는 그래픽으로 문구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위글위글은 일상의 명도와 채도를 높이는 브랜드로 감각적인 컬러와 디자인을 스티커, 슬리퍼, 마우스 패드 등 다양한 상품에 담아낸다. DDP디자인스토어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해 오는 17일(금)부터 23일(목)까지 7일간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17일(금)부터 23일(목)까지는 매일 방문 고객 모두에게 DDP 연필(1일 선착순 300명)을 증정한다. 그 외에도 스토어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시 흑심 연필 세트(하루 선착순 100명), 5만 원 이상 구매 시 DDP 모빌(1일 선착순 15명), 10만 원 이상 구매 시 DDP 도자기 잔(1일 선착순 5명)을 증정한다. 또한 행사기간에 스토어 상품 구매 및 스토어 공식 인스타그램 SNS 계정 (@ddpdesignstore)을 팔로우하면 스토어 입구에 설치된 포토 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DDP디자인스토어 SNS 계정 팔로우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연필 세트, 자석, 모나미 펜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SNS 이벤트도 마련되어있다. DDP 공식 인스타그램 (@ddp_seoul) 내 스토어 행사 게시물 공유한 후 DDP디자인스토어 공식 인스타그램(@ddpdesingstore)을 팔로우하면 추첨을 통해 약 40명에게 디자인 상품과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DDP디자인스토어 이전과 이와 관련된 자세한 행사 일정 및 참여 방법 등의 정보는 DDP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ddp_seoul) 또는 DDP디자인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www.ddpdesignsto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DDP디자인스토어는 국내 디자이너와 우수 디자인 상품을 알릴 뿐 아니라 서울을 찾는 모든 이들의 필수 코스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디자이너의 다양한 스토리가 담긴 상품이 이곳에서 활짝 피어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생활
    2023-11-16
  •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고 환기구 확보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최근 캠핑장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겨울철 캠핑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을 홍보한다. 문체부는 겨울철 캠핑장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전국 야영업자와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12월 14일, 서울에서 안전교육을 개최한다. 안전 전문가를 섭외해 캠핑 사고유형별(화재, 전기, 일산화탄소 중독 등) 예방 방법과 비상 상황 시 응급처치 방법 등을 교육하고, 캠핑장 안전 규정 준수를 강조할 계획이다. 캠핑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용객 개개인의 주의도 요구되는 만큼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캠핑 수칙도 홍보한다. 11월 중에 ‘겨울철 캠핑 5대 수칙’ 안내문(리플릿)을 37만 부 제작해 전국 야영장에 배포하고 겨울철 안전 수칙을 온라인 카드 뉴스로 제작해 관광공사의 고캠핑 누리집(gocamping.or.kr)과 고캠핑 누리소통망(SNS), 민간 캠핑사이트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야영업자가 ‘겨울철 캠핑 5대 수칙’ 안내문 등 캠핑장 안전 수칙을 캠핑장에 게시하고, 이용객 입장 시 개별적으로 안내*할 수 있도록 대한캠핑장협회와 지자체에 협조를 요청하고, 겨울철 캠핑장 사고를 예방하는 데 노력을 당부할 계획이다. * 야영장 안전위생기준(관광진흥법 시행규칙 별표7): 야영업자는 사방이 밀폐된 이동식 야영용 천막 안에서 600와트를 초과하는 전기용품 및 화기(火氣) 용품 사용을 하지 않도록 안내하여야 한다. 문체부 용호성 관광산업정책관은 “겨울철은 추위로 인해 캠핑장 내 화기와 전열용품 사용이 늘어나기 쉬운 만큼 캠핑이용객들은 일산화탄소 중독과 가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며 “문체부도 캠핑장 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 대한캠핑장협회, 관광공사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생활
    2023-11-15
  • 올 겨울 추위, 서울시 겨울축제로 뜨겁게 녹여보세요!
    서울시가 11월과 12월, 올겨울 서울 전역에서 펼쳐지는 축제를 모아 <서울축제지도> ‘겨울편’을 서울문화포털과 스마트서울맵 누리집에서 소개한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부터 전통예술, 연극, 전통예술까지 뜨거운 예술의 열기로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다양한 축제들이 겨울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축제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자치구 및 민간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문화적 역량이 뛰어난 다양한 축제를 선정하여 연중 지원 중이다. 11월~12월에는 추위를 피해 실내공간을 중심으로 43개의 축제가 개최되며, 이 중 시민의 다양한 취향을 저격하는 축제를 소개한다. ① 개성넘치는 음악 축제 LP 음반을 통해 뉴트로 트렌드를 선두하는 ‘서울레코드페어’, 가장 귀여운 악기 토이피아노 연주를 만날 수 있는 ‘장난감음악제’ 등 음악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5개의 음악축제를 소개한다. <제4회 서울국악주간>(11.16.~11.17. 마로니에 공원)은 ‘오늘의 국악을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전통음악의 다양성과 동시대성이 반영된 다양한 전통음악 단체들을 시민에게 소개하는 젊은 국악 축제로 ‘오디오바나나’, ‘삼산’, ‘이한빈X김용성’, ‘노올량’ 등이 참여한다. <제12회 서울레코드페어>(11.18.~11.19. 코엑스 컨퍼런스룸E)는 음반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오래된 매체가 갖고 있는 장점과 새로움을 소개한다. 한정반 LP 등 앨범 전시와 판매, 공연과 전시 등 이벤트가 동시에 이루어진다. <제2회 인디뮤직페스티벌 인디오텀>(11.21. 강서아트리움)은 8월에 진행된 루키부스 스테이지에서 수상한 ‘3.14(삼점일사)’의 단독공연을 선보인다. <제40회 대한민국국제음악제>(12.2.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는 국제 규모의 클래식 음악제로 올해는 대만을 대표하는 타이베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린텐지를 초청하여 음악회를 개최한다. <제4회 장난감음악제>(12.8.~12.9. 성민아트홀, 샤론홀)는 1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독일 장난감음악제’의 대표 아티스트들을 초청하여 공연과 함께 워크숍, 음악동화, 장난감 악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나를 찾는 여행’을 주제로 개최한다. ② 전통예술의 온기를 담은 축제 전통을 이어가는 청년들의 판 ‘ㅊㅊ-하다 페스티벌’, 민요전승자들의 젊은 무대를 선보이는 ‘우리소리축제’, 전통으로 물든 크리스마스 파티 ‘케이티풀 데이’ 등 전통예술을 아끼고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은 4개의 축제를 소개한다. <제4회 ㅊㅊ-하다 페스티벌>(11.23.~11.26. 세종S씨어터)은 무용, 기악, 성악, 연희 장르의 전통예술을 다루는 시즌제 공연예술축제로 청년예술가들이 참여하여 각 분야별로 ‘이어가다-넘어서다-벗어나다’로 구성된 공연을 선보인다. <우리소리축제>(11.24.~11.26. 김희수아트센터 SPACE1)는 경기민요, 서도민요, 병창 등 공모로 선정된 24명의 젊은 전승자들의 무대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과 예술을 경험하는 축제이다. <2023 케이티풀 데이>(11.25. 도화서길 디원)는 한국 무형유산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양의 명절 크리스마스를 한국 전통과 접목하여 무형문화재 크리스마스 트리, 장인의 공방, 탈춤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파티 같은 축제이다. <별별 K-타령과 배뱅이 이야기>(11.25.~11.26.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는 우리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무대로 타령과 배뱅이 이야기 공연 등의 공연, 외줄타기, 농악놀이, 타령 플래시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③ 일상 속에서 공예와 미술을 가깝게 누리는 축제 공예와 미술, 경관조명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도 열린다. <제1회 서울공예문화축제>(12.17.~12.18. 한국의집)는 다양한 공예품 전시와 함께 전통 공예 기술과 악기 제작 워크숍, 부채춤과 국악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18회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11.2.~11.21.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에서는 아시아 현대미술 청년작가 공모전, 올해의 작가(유희승, 신용준), 한국기초조형학회 국제초대전, 시민 대상 세종 미술축제 공모전, 광화문사랑·서울사랑 어린이 그리기 대회 선정작 등이 전시된다. <제9회 2023 겨울, 청계천의 빛>(12.15.~12.31. 청계천광장~모전교)은 매년 12월 청계천 일대를 아름다운 조명으로 물들이는 빛 축제이다. ④ 연극의 열정을 만나는 축제 어린이부터 신진 연극인이 참여하는 축제, 대중성을 인정받은 연극까지 다양한 연극축제를 소개한다. <제8회 도담도담 페스티벌>(10.18.~11.26. 대학로 우리소극장)은 신진 연극인들 참여를 확대하는 연극 축제로 초청작품 1편과 참여작 5편을 만나볼 수 있다. <제2회 연극 판 페스티벌>(10.25.~11.26. 나온씨어터)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연극을 재발견하는 레퍼토리 페스티벌로 코너스톤 ‘옛 전통의 새로운 움직임-맹’을 비롯해 프로덕션 IDA ‘그녀를 용서할 수 있을까’, 극단 일상의 판타지 ‘코끼리 장마’를 공연한다. <제30회 전국어린이연극잔치>(11.27.~11.30. 한예극장)는 어린이들이 미래의 관객, 예술가이자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어린이 스스로 만든 이야기를 무대에 올리는 연극 발표의 장이다. 서울시는 축제를 방문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쉽게 찾아가도록 ‘서울축제지도’를 스마트서울맵 서비스에서 제공한다. 스마트서울맵은 언제 어디서나 PC와 스마트폰에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누구나 이용가능한 서울시만의 디지털 지도 서비스 포털이다. 스마트서울맵 내 ‘서울축제지도’에서는 계절별로 축제를 구분하여 서울 전역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길찾기, 지도복사 등 편리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서울축제지도 링크 : https://map.seoul.go.kr/smgis2/short/6Of9X) 최경주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은 “서울 전역에서 개최되는 다채로운 겨울 축제들을 통해 추운 겨울을 문화예술로 따뜻하게 채우시길 바란다”며 “서울시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들이 시민들의 삶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축제를 지원‧육성하고 시민 안전을 우선으로 문화행사가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생활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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