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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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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검색결과

  • 나와 우리가족에게 꼭 필요한 혜택과 정보, 클릭 한번으로 확인 완료
    ‘돌 전 아이를 안전하게 맡길 곳이 있나요’, ‘1인 가구를 위한 주택지원 사업이 궁금해요’, ‘취준생인데 비용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교육 추천해주세요’… 서울시가 청년, 어르신들 다양한 연령대는 물론 엄마‧아빠, 1인가구 등 대상별, 상황별 맞춤 혜택과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더 편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2024 슬기로운 서울생활> 온라인 캠페인 페이지를 이달 3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슬기로운 서울 생활’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과 사업을 몰라서 이용 못하는 일이 없도록 쉽게 소개하고, 놓치지 말아야 할 맞춤 정책과 서비스를 빠르게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이벤트1) 주요 대상별 정책을 모아서 한눈에 확인가능한 ‘서울, 아는 만큼 행복해진다’에서는 출산·육아 정보가 필요한 엄마·아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의료혜택이 궁금한 어르신, 안전한 생활을 원하는 1인가구 등 대상을 선택하면 서울시 주요 정책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2) 연령과 상황별 맞춤 정보도 알아볼 수 있는 ‘이럴 땐, 이런 혜택이’에서는 나이대 선택 후 금융지원·교육·일자리·육아·건강 등 궁금한 상황 클릭하면 자세한 혜택과 이용 방법 등이 소개된다. 예를 들어 40대를 선택하고 ‘새로운 직업을 찾는 중년’ 상황을 선택하면 ‘서울런 4050’ 등 다양한 정보가 쏟아지는 방식이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나 다음 검색창에 서울을 입력하거나 캠페인페이지 (https://promotion.daum-kg.net/seoullife)로 직접 들어가면 된다. 각각 정보 확인 후에는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는데 참여자 중 600명을 추첨해 커피‧편의점 및 치킨 쿠폰 등을 제공한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나에게 필요한 정책을 놓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연령대, 주요 관심사별 맞춤 정책을 확인가능한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각자의 상황에 도움되는 서울시 정책을 편리하게 확인하고, 다양한 정책을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생활
    2024-05-03
  • 차도에서 시민 품으로…대한민국 대표 문화플랫폼 '서울광장 20돌'
    명실상부 서울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서울광장’이 올해 5월 1일, 차도에서 ‘사람’을 위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지 꼭 20년을 맞는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서울광장을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가꿔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광장 20돌의 축포는 1일(수) ‘서울페스타 2024’가 가장 먼저 터트린다. ‘인조이 올 댓 서울(Enjoy All That Seoul)’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서울광장 개막식을 시작으로 세계인에게 ‘서울만의 매력’을 폭넓게 알리는 기회로 만들 예정이다. ‘서울페스타 2024’는 6일(월)까지 서울광장을 비롯해 광화문광장, 한강공원 등에서 열리며 ‘서울광장’에서는 1일(수) 19:30 개막파티, 2일(목)~3일(금) 블라썸파티․K-스타 챌린지 등이 진행된다. ‘시청 앞 광장’이라 통칭되며 자동차가 오가는 교통광장의 형태로 유지됐던 서울광장은, 거리 응원의 메카로 주목받았던 ‘2002년 한일월드컵’을 계기로 차도를 걷어내고 사람을 위해 활용하자는 논의가 본격화됐다. 이후 2004년 5월 1일, 수십여 년간 서울 시내를 대표하는 ‘상습적 교통정체 구간’이라는 오명을 벗고 ‘서울광장’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20년이 지난 지금은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활약하고 있다. ‘서울광장’은 개장 이후 대한민국 현대사의 주요한 무대였다. 단순히 도심에 펼쳐진 광장 그 이상의 역할을 하며, 시민 소통의 장이자 국가적 애사를 함께하는 곳으로 활용됐다. 2004년 6월, 정부의 수도 이전 계획이 국민적 합의 과정 없이 추진된 데 항의하는 시․구의원, 시민단체 등 1만 2천여 명이 모인 ‘수도 이전 반대 궐기대회’가 개최됐으며, 2008년 6~7월에는 한미 FTA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촛불집회가 열리기도 했다. 또한 역사적 상징성이 있는 장소로서, 2009년 8월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분향소, 2015년 11월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 등 국(가)장 분향소를 운영하기도 했으며, 2010년 4월 천안함 순직 용사 분향소 등 범국가적 애사(哀史)에 슬픔을 나누는 장소로도 역할을 했다. 2012년에는 서울시 신청사와 서울도서관이 연달아 문을 열면서 문화행사․축제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더 활발히 채워지기 시작했다. 당시 ‘강남스타일’로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 가수 ‘싸이’가 “빌보드 정상권 진입 시 가장 많은 시민이 볼 수 있는 곳에서 공연하겠다.”라고 밝힌 이후, 공약을 이행하는 장소로 ‘서울광장’을 택하기도 했다. 2012년 10월 4일 열린 ‘서울시와 함께하는 싸이 글로벌 석권 기념 콘서트’는 행사장 안전관리․대중교통 연장운행 등 서울시의 지원 속 8만여 명의 국내외 팬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 마무리됐다. 서울광장은 시청과 도서관 바로 앞에 위치하며 여가문화 콘텐츠의 보고이자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2013년 ‘제1회 서울 전통시장 박람회’ ▴2014년 ‘서울앱페스티벌’ ▴2015년 ‘제19회 서울 국제 만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2016년 ‘아장아장 다둥이 마라톤’ ▴2017년 ‘청춘콘서트’ ▴2018년 ‘청소년 희망 페스티벌’ 등 전 세대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조화를 이루며 밀도 있는 여가문화 공간으로 정착했다. 팬데믹 이후에는 ▴서울 국제 울트라 트레일 러닝대회 ▴서울달리기 대회 ▴서울헬스쇼 ▴2023 건강서울 페스티벌 ▴손목닥터9988×서울시민 건강한마당 ▴운동하는 서울광장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행사도 두드러지게 늘어났다. 최근 서울광장은 지역사회와도 동행하고 있다. 작년 6월에는 ‘장수한우 공동브랜드 한우 홍보행사’, 9월에는 ‘2023 농수특산물 서울장터’와‘영양고추 핫(HOT) 페스티벌’, 10월에는 ‘전라남도 직거래 장터 큰잔치’, 11월에는 ‘경북사과 홍보행사’이 열리며 지역과 서울시민을 연결하는 상생의 공간으로도 활약 중이다. 20년을 맞은 ‘서울광장’은 앞으로 더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선보이며 뉴욕 타임스퀘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광장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2월까지 누적 이용객 3백만 명을 넘어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대표적인 겨울철 도심 나들이 장소로 정착했으며, 지난 18일(목) 연 ‘책 읽는 서울광장’은 주 4일(목요일~일요일)로 운영일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에게 힐링을 전할 예정이다. 오는 11월까지 열릴 ‘책 읽는 서울광장’은 무더운 여름에는 운영시간을 조정(16~21시), ‘밤의 야외도서관’으로도 운영된다. 또한, 타 시․도 농특산물과 문화․관광정보를 소개하는 ‘동행마켓’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은 “시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지 20년을 맞은 ‘서울광장’이 앞으로 시민과 지역사회, 세계인과 동행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플랫폼이자 글로벌 광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생활
    2024-04-30
  • 기름때 벗겨낸 기적의 장소에서 대한민국 ‘온기나눔’ 전국 확산 박차
    행정안전부는 4월 26일(금) 충남 태안군의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16개* 참여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는 「온기나눔 캠페인」 범국민 추진본부 3차 회의를 개최했다. * 대한적십자사,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한국자원봉사포럼, 한국자선단체협의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구세군대한본영, 한국모금가협회, 바보의 나눔, 새마을운동중앙회, 한국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한국자원봉사학회, 한국사회복지학회 행정안전부가 민간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온기나눔 캠페인」은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슬로건과 메시지로 함께 활동하는 범국민적 운동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금까지의 온기나눔 캠페인 추진실적과 기관별 다양한 추진활동을 공유하였다. 지난해 12월 온기나눔 범국민 추진본부가 출범 후, 약 9만 8천 명이 겨울철 집중기간(’23.12.5.~’24.2.29.) 동안 온기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기부 및 홍보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겨울철(’23.12월~2월) 자원봉사활동 참여 인원이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397만 명→439만 명)*하였다. *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또한, ‘봄철 집중기간(4.15.~6.15.)’ 운영을 통해 봄맞이 쾌적한 생활환경 만들기(플로깅, 게릴라 가드닝 등), 봄철 축제·행사와 함께 나눔 즐기기(안전한 행사 지원, 나눔행사 연계 등) 시기적 특성을 살린 나눔·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 예시: ▴농촌 일손돕기 ▴봄맞이 쾌적한 생활환경 만들기(플로깅, 게릴라 가드닝 등) ▴봄철 축제·행사와 함께 나눔 즐기기(안전한 행사 지원, 나눔행사 연계 등) ▴가정·보훈의 달 맞이 이웃과 온기 나누기(소외가정, 다문화가족・유공자 방문 봉사 등)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예우 강화, 자원봉사단체에 대한 지원 근거 마련 등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개정 방향, 정부 나눔시스템* 간의 연계 강화와 기능 고도화, 빈집 정비 및 자전거 활성화 사업과 나눔 활동 간 연계 방안 등의 제도 개선 및 협업과제도 심도있게 논의되었다. * 1365자원봉사・기부포털, VMS, DOVOL, 사랑의열매, 고향사랑e음, 희망브리지 등 우수 나눔사례로서 민간 기부를 통해 전국에서 운영 중인 ‘공공어린이병원’ 조성 사례(넥슨, 5개소)도 소개됐다. 한편, 오늘 회의가 열린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는 2007년 12월 만리포 앞바다에서 발생한 대규모 원유 유출 사고를 전국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 노력에 힘입어 1년도 채 되지 않은 짧은 기간 동안 극복해 낸 여정을 생생히 볼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광역자치단체 중심으로 구성된 ‘온기나눔 지역 추진본부’를 기초자치단체까지 확대*하는 등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기적을 이뤄낸 우리 국민의 봉사와 나눔 정신이 전국 방방곡곡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 현재 17개 모든 광역자치단체 및 청주·광양·고흥·보성·안동·영천 등 일부 기초자치단체 구성 회의 이후에는 이상민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 전원이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태안군 온기나눔 행복행사’에 참여해 취약계층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여 온기나눔에 힘을 보탰다. 이상민 장관은 “123만 자원봉사자가 이룬 기적의 장소에서 온기나눔 추진본부 회의와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다”라며, “나눔과 상생의 문화가 확산되어 대한민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따뜻한 기적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 #생활
    2024-04-26
  • 서울시, 디지털 홍수 속 성숙한 미디어 소통‧비판 역량 키워준다
    AI 등 IT기술의 발전 속도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다양한 매체와 디지털 정보 중 신뢰할 수 있는 것을 가려내고, 도덕적 타당성을 변별할 수 있는 디지털 시대의 비판적 사고 능력인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Digital Media Literacy)’ 훈련이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 4월 24일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구종원)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민의 디지털 미디어 정보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양 기관은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기획·개발한다. 지난해까지 서울시민대학이 서울 지역 평생교육 교육관계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디지털 시민성 강의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시민성은 디지털 세상에서 미디어 정보의 비판적 평가와 올바른 소통 능력, 그리고 민주적인 참여와 안전에 대한 시민 권리· 의무 소양을 말한다. 최근 가짜뉴스 등 유해 미디어 정보에 대응하는 교육이 중요해진 만큼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미디어교육원을 운영하며 전문성을 갖춘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협력해 시민들이 더욱 편하게 학습하고 디지털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시민 맞춤형 전문 교육을 지원한다. ▲가짜뉴스 판별법 ▲정보전염병(인포데믹) 방지 ▲디지털 범죄예방 및 대처법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문제 상황에 대응하는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미디어 교육 전문 인력 양성 사업 및 미디어교육사 자격 제도 운영을 통해 전문성 있는 강사를 배출하며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부문에서도 활발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한국언론진흥재단은 교육을 위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강사 등 전문 인력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서울시민대학 캠퍼스 공간·시설 사용, 교육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서울시 강동구)에서 만날 수 있다. 미래·디지털 교육 특화 과정을 운영하며, 이번 협약으로 시민 대상의 교육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생애주기별 맞춤형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관계자 역량 강화 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일환으로 서울시민대학 1학기에는 ‘미디어 리터러시 A to Z:부모와 아이를 위한 완벽 가이드’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추후 동남권캠퍼스 인근 초등학교와 연계한 디지털 소양 교육과 중장년 및 고령층 대상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 외에도 교육관계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으로 IEQ 인터넷 윤리자격 연계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에서 개설되는 디지털 시민성 관련 강의는 서울시평생학습포털 또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02-442-6816)로 하면 된다. - 서울시평생학습포털 : sll.seoul.go.kr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 slei.seoul.kr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구종원 원장 직무대행은 “디지털 정보 사회에서 시민이 유해 정보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시민성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고도화된 서울의 평생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4-04-25
  • 걱정아 사라져라, 얍! 해치의 마법마을 서울광장에 첫 팝업
    고민, 걱정 있는 사람들 모두 주목! 걱정거리가 행복으로 바뀌는 <‘걱정아 사라져라, 얍!’ 해치의 마법마을>이 5월 서울광장에 펼쳐진다. 서울시 상징 캐릭터 해치가, 자신의 목에 달린 ‘마법방울’에 사람들의 고민거리, 걱정거리를 가두고 행복한 기억을 심어주는 신비한 공간이다. 서울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일(목)부터 5월 6일(월)까지 서울광장(서울도서관 앞 잔디광장)에서 걱정을 행복으로 바꿔주는 ‘해치의 마법방울’ 스토리를 바탕으로 체험형 팝업(POP-UP) <해치의 마법마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최초의 단독 팝업행사다. <해치의 마법마을>에서는 입구에 들어서서 바로 보이는 곳에 이번 팝업의 모티브인 ‘해치의 마법방울’ 조형물이 등장하고, 주변으로 마법 비눗방울이 떠다니는 환상적인 공간이 펼쳐진다. 그 너머로는 높이 8m에 달하는 초대형 해치&소울프렌즈 아트벌룬이 마법마을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팝업 운영 기간 중 단 이틀, 5월 3일(금)과 5월 4일(토)에는 해치가 탄생한 곳을 직접 둘러보는 콘셉트의 이색적인 시청 투어 <해치의 마법탐험대>도 운영한다. 일반시민들은 평소 자유롭게 출입할 수 없었던 시청 사무공간 중 해치&소울프렌즈를 발표한 서울브랜드담당관을 ‘마법실험실’로, 브랜드총괄관실을 ‘마법용품점’으로 꾸미고 곳곳에 포토존을 배치했다. 무엇보다 해치 캐릭터를 탄생시킨 장본인인 오세훈 서울시장의 집무실이 시민 개방 투어 코스에 최초로 포함되는 만큼 특별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치의 마법마을> 각 프로그램에는 걱정을 행복으로 바꾸기 위한 미션이 부여된다. 그중 하나가 ‘소망 메시지 월(wall)’과 ‘해치의 마법우체통’이다. 소원이나 걱정거리를 적어, 소원은 소망 메시지 월에 붙이고, 걱정거리는 마법우체통에 넣어 사라지게 만드는 것. 이렇게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마을 입구에서 받은 리플릿에 스탬프를 다 채우면 출구 쪽 행복교환소에서 해치&소울프렌즈 기념품 랜덤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5월부터 공식판매되는 봉제인형 키링을 뽑을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팝업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해치&소울프렌즈 인형을 손에 넣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 때문이다. 공식 판매는 7월께로 내다보고 있으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인형 출시 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일부 물량을 선 확보해 이번 팝업에서 한정수량만 먼저 내놓기로 했다. <해치의 마법마을>은 지난 2월 서울시가 시를 상징하는 대표 캐릭터로서 해치&소울프렌즈를 발표한 이래, 유아동 대상 <해치의 마법학교>, 초등학생 대상 <교통안전지킴이> 활동 등을 통해 전개해 온 <돈워리 비해치!(Don’t worry, Be 해치!)> 프로젝트의 결정판이다. <돈워리 비해치!>는 해치가 직접 사람들을 만나 마법방울의 힘으로 걱정거리를 없애주고, 사람들을 보호하며 행복하게 만드는 프로젝트다. 그중에서도 4월 초부터 한 달여 여정으로 시작한 <해치의 마법학교>는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어린이집, 유치원의 방문 요청이 쇄도하여 당초 계획했던 운영일정을 25회에서 60회 이상으로 대폭 늘리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지난 3~4월에는 주로 어린이 친구들을 만나 ‘돈워리, 비해치!(Don’t worry, Be 해치!)’ 메시지를 전달해 왔으나, 우리 걱정도 들어달라는 대학생, 회사원들의 목소리도 많았다.”라며, “해치의 마법마을 팝업을 통해 해치&소울프렌즈가 유아동에서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와 교감하며 시민들의 고민, 걱정을 행복으로 바꾸는 명실상부한 시 상징 캐릭터로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생활
    2024-04-24

#산업 검색결과

  • 서울시, 관내 시설물 2,104곳 집중점검…6월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서울시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인 4월 22일(월)부터 6월 21일(금)까지 관내 시설물 2,104곳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은 정부‧지자체‧시민이 함께 우리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지축차량기지를 포함한 교통시설(185곳),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해체공사장 등 건축시설(592곳), 어린이 이용시설(332곳), 경로당과 같은 복지시설(203곳), 전통시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72곳)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외에 ▴산업시설(315곳) ▴판매시설(117곳) ▴숙박시설(99곳) ▴자연시설(97곳) ▴기타시설(92곳)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안전점검은 건축‧전기‧소방 등 18개 분야 19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시 안전관리자문단과 지역건축사협회 등 전문가가 담당 공무원과 함께 시설 유형별 점검 지침을 활용해 진행된다. 대형 체육시설 등의 안전점검에는 드론을 활용해 육안 점검의 한계를 보완한다. 사물인터넷(IoT)과 열화상카메라 등을 이용한 점검도 병행해 안전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꼼꼼히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안전점검에 드론 등 장비를 활용할 예정이다. 5월 7일(화) 진행되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안전점검에는 서울시행정2부시장, 안전총괄관, 서울시설공단, (사)첨단기술안전점검협회 등이 참석한다.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점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신속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중대 결함은 사용금지·철거·위험구역설정 등의 긴급 안전조치 후, 신속하게 후속 조치에 나선다. 점검 결과는 후속 조치를 포함해 행정안전부가 구축해 운영하는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safewatch.safemap.go.kr)’에 공개해 책임을 강화할 예정이다 ▴안전점검결과가 공개되는 ‘안전정보 통합정보시스템’(safewatch.safemap.go.kr) 한편 시는 이번 집중 안전점검을 시민과 함께하는 점검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참여 독려에도 나선다. 시민 스스로 우리집의 안전을 점검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점검표’를 각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한다. 동시에 시‧구 누리집, 소식지, 전광판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해 집중점검 기간을 홍보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대한건설협회‧한국생활안전연합 등 안전 관련 시민단체‧기관의 누리집에서도 관련 내용을 홍보할 계획이다.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기관‧단체와의 협력도 추진한다.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어르신연합회 등 지역공동체와 연계해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자율안전점검 참여를 유도하고, 어린이집‧유치원‧학교에는 안전점검 관련 홍보물을 배부해 어린이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한다. ▴공동주택 등에 배부되는 자율안전점검표 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안전대전환 기간에 실시하는 집중 안전점검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서울시를 만드는 기반을 견고히 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자율안점점검에 적극 참여해 안전한 서울 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업
    2024-04-22
  • 콘진원, K-콘텐츠 연관산업 수출 판로 확대 결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K-콘텐츠와 연관산업의 해외진출을 견인하고자 마련한 관계부처 협업사업의 성과를 공개했다. 콘진원은 지난해 K-콘텐츠와 연관산업의 동반수출 활성화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 한류박람회 ‘2023 태국 K-박람회’ 개최 ▲해외 상설홍보관 인도네시아 ‘KOREA 360’ 운영 ▲K-콘텐츠 내 연관산업 제품에 대한 간접광고(PPL)를 지원하는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특히 한류 지원을 총괄하는 문체부와 콘진원을 필두로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한류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활용한 범부처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콘진원은 K-콘텐츠와 연관산업 간 협업을 본격적으로 이끌고자 관계부처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신규 연계 프로그램을 기획·발굴했다. 먼저, 콘텐츠기업과 연관산업 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가 부족하다는 업계 의견을 반영해 ‘K-콘텐츠×연관산업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를 7월과 11월, 총 2회에 걸쳐 개최했다. 관계부처 협업으로 농·수산식품부터 우수 중소기업 제품 ‘브랜드K’ 등 총 91개 사의 한류 연관산업 수출 유망기업이 참여해 콘텐츠기업과의 비즈니스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개최된 ‘2023 태국 K-박람회’에서는 K-콘텐츠와 연관산업 기업 간 협업 제품을 전시하는 ‘융합존’을 마련해 총 6건의 업무협약에 이어 수출 계약까지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실제로 게임기업 나인투랩스㈜는 ‘드로우샵킹덤리버스’ 캐릭터 IP를 활용하여 식품기업 인테이크 주식회사와 협업 제품 ‘슈가로로 곤약젤리 with DKR’을 출시해 태국, 싱가포르 등지에 선보일 예정이며, 캐릭터 기업 아트라이선싱의 ‘아크덕패밀리’ IP와 식품기업 휴먼웰㈜의 협업 제품인 시리얼 6종과 김 제품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나인투랩스㈜ 정종훈 감사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되는 2023 태국 K-박람회 융합존 전시를 통해 대체식품 푸드테크 유망기업인 인테이크 주식회사와 협업하게 됐다”며, “게임 ‘드로우샵 킹덤 리버스’의 유명 캐릭터 IP와 슈가로로 곤약젤리 제품 간 매칭이 잘 맞아 바로 협업제품을 구상하게 됐고, 해외 시장에도 보다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콘진원은 해외에서 호감도가 높은 K-콘텐츠 내 푸드, 농수산, 뷰티, 소비재 등 연관산업 제품에 대한 간접광고(PPL) 및 홍보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콘텐츠 IP 기획 단계부터 연계한 사업화 사례를 발굴하기도 했다. 지난해 해당 지원 사업 통해 SBS 드라마 <마이데몬>에 노출된 ㈜누보의 식물영양제 ‘닥터조 블루밍 버블’은 드라마 캐릭터 IP인 ‘미오’와 협업하여 한정 리패키지 제품을 출시했으며, 향후 중국, 베트남, 호주 등으로도 수출될 예정이다. 이는 콘진원이 드라마 IP 기획 단계부터 방송사, 제작사와 간접광고 연계 제품에 대한 사업화 협의를 통해 거둔 성과이기도 하다. ㈜누보 김신덕 전략기획본부장은 “한류마케팅 지원을 통해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 제품이 노출되며 자사 브랜드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며, “간접광고 노출부터 드라마와 연계한 협업 제품까지 출시할 수 있어 수출 과정에서 K-콘텐츠 덕을 톡톡히 봤다”고 전했다. 지난해 콘진원이 관계부처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진행한 K-콘텐츠와 연관산업 지원사업의 성과는 수치로도 입증되고 있다. 아세안 한류 중심인 인도네시아에 설립한 상설홍보관 ‘KOREA 360’은 개관 이후 콘텐츠를 비롯한 K-뷰티, 의료 등 총 534개 브랜드, 6,300여 개 상품을 전시했으며, 월평균 14만 명이 방문하는 등 K-브랜드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월평균 매출액 75,000달러를 기록하는 등 판촉 활성화 효과까지 더했다. 또한 관계부처 합동 한류박람회 ‘2023 태국 K-박람회’의 상담건수는 총 722건, 수출계약 실적은 2,292,000달러 상당으로, 전년 대비 75.3% 증가하며 K-콘텐츠와 연관산업 간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입증했다.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한 수산 기업들의 수출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고, 만전식품㈜의 ‘매운불맛김’도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 간접광고로 노출된 이후 55,000달러 규모의 신규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콘진원은 올해 상반기에도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JTBC 드라마 <비밀은 없어> 등 K-콘텐츠 내 간접광고 노출을 통해 연관산업 제품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관계부처 협업사업의 성과를 통해 K-콘텐츠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수출 파급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라며, “지난해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K-콘텐츠×연관산업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와 K-박람회 융합존 전시는 올해도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산업
    2024-04-19
  • 서울시, 맞춤형 1:1 무료 컨설팅으로 관광 마이스(MICE) 기업의 국제 경쟁력 높인다
    서울시가 고부가가치 서울 관광을 이끄는 마이스(MICE) 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맞춤형 1:1 종합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 MICE(마이스) :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 시는 ’19년 6월부터 ‘서울 관광‧마이스 기업 지원센터(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85, 7층)’에서 서울 소재 마이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법무, 노무, 세무, 심리 등) 상담을 진행하고, 문제진단부터 해결 방안까지 원스톱 종합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분야별 상담은 마이스 산업 이해도가 높은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심리상담사 등의 전문위원이 진행한다. 전문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은 누리집(korean.miceseoul.com/micecenter)에서 사전 예약 후 상담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02-2278-9933)로 문의하면 된다. 전문위원은 총 10명(변호사 3명, 노무사 3명, 회계사 2명, 심리상담사 2명)으로, 상담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대면 또는 전화‧화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마이스 기업의 수요 맞춤형 지원을 위해 특화 분야 종합컨설팅을 신설해 운영한다. 시는 ▴창업 ▴브랜딩 ▴투자‧마케팅‧홍보 ▴경영 심화 ▴관광‧MICE 콘텐츠 등 5개 분야에 대해 오는 5월에 공모전을 개최하고, 전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대상기업을 선정해 문제 도출부터 해결 방안 제시까지의 원스톱 종합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법률, 노무, 세무 등 기본 경영 사항에 대한 상담을 주력으로 운영했으나, 특화 분야별 컨설팅을 확대해 마이스 중소기업이 국제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이외에도 국내에서 개최되는 ▴서울 MICE 비즈니스 데이(7월), ▴서울 MICE 얼라이언스(SMA) 연례총회(11월)와 같은 주요 마이스 행사와도 연계하여 전문위원의 현장 특강(설명회)이나 1:1 멘토링 데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마이스 산업은 서울 관광의 고부가가치 확보를 위한 주요 동력으로서 산업을 주도하는 관련 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마이스 도시로서 서울의 위상이 드높아지도록 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다각도로 운영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업
    2024-04-18

#행사 검색결과

  • 외국인 선호 한옥 ‧ 도시민박 등 우수 서울스테이 20곳 선정… 최대 500만원 지원
    서울시가 외국인 대상 한옥 체험‧도시 민박 등 위생 및 안전관리, 고객서비스는 물론 서울만의 차별성을 담고 있는 우수 업소를 선정해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지원금을 지난해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고 상품기획‧인테리어는 물론 안전관리‧홍보 비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외국 관광객들이 한국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의 매력을 담은 우수한 숙박시설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5월 13일(월)부터 27일(월)까지 ‘2024 우수 서울스테이’ 공개모집에 나선다. ‘서울스테이’는 서울시 소재 대체숙박업(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한옥체험업)이 등록할 수 있는 숙박업 브랜드이다. 등록 숙소들은 번역, 홍보,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서울스테이 등록업소 중 20개소를 ‘우수 서울스테이’로 선정해 ▴숙소환경 개선(방역‧위생) ▴홍보마케팅 등에 사용가능한 지원금을 업소별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숙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요인이 환경 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지난해보다 2.5배 늘어난 500만원으로 지원금을 대폭 늘렸다. 선정된 우수 서울스테이는 올해 10월 말까지 숙박상품 기획 및 인테리어 비용, 안전·위생 관리 및 유지비, 예약시스템 및 플랫폼 정비,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출하고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최대 5백만 원 한도 내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우수 서울스테이’ 숙소는 지원금 외에도 ▴우수 서울스테이 상장 ▴운영자 대상 교류(네트워킹) ▴서울스테이 공식 누리소통망(SNS) 연계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우수 서울스테이’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숙소는 5월 13일(월)부터 27일(월) 17시까지 구글폼(https://url.kr/iapd2m)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가능 업종은 접수 마감일인 27일(월)까지 서울스테이 숙소 등록을 완료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이다. 기존에 서울스테이로 등록하지 않은 대체숙박업도 접수 마감일까지 서울스테이 신규 등록을 진행하면 우수 서울스테이에 지원할 수 있다. 서울스테이 누리집 숙소운영자(stay.visitseoul.net/cms)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필요 서류를 갖춰 ‘신규 숙소 등록’을 진행하면 된다. ‘우수 서울스테이’는 적격서류 확인을 위한 1차 서류평가 이후, 관광업계 전문가진의 2차 현장평가를 통하여 최종 결정된다. 총 20개를 선정하며 최종 결과는 6월 28일(금) 서울스테이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1차 서류평가에서는 우수 서울스테이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평가한다. 2차 현장평가는 서류평가를 통과한 30개 내외 숙소를 숙박 및 관광업계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시설 및 위생·안전관리, 고객 서비스, 차별성, 업계 기여도 및 사업 추진 의지 총 5개 분야에 대하여 심사한다. 기타 자세한 신청 방법 및 선정 절차 등은 서울스테이 누리집(stay.visitseoul.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투숙할 수 있도록 화재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위생 관련 평가 기준을 강화하고, 소음관리 및 생활폐기물 배출관리 등 주민 불편 예방 노력을 평가에 반영해 업계와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지역 밀착 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대체숙박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우수한 서울 숙소를 선보여야 하는 시점”이라며 “서울을 찾는 관광객이 깨끗하고 안전한 투숙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우수 서울스테이를 선발하고 지원하여 서울만의 고품격 숙박환경을 조성해가겠다”라고 말했다.
    • #행사
    2024-05-13
  • 좋은 빛으로 가득찬 서울 만들기… 서울시, 빛공해 공모전 개최
    생활 속 빛 공해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좋은 빛으로 서울 환경과 문화를 변화시키는 ‘빛공해 공모전’이 올해도 진행된다. 조화로운 조명을 통해 시민과 자연환경을 풍요롭게 비춰준 사례부터, 자연과 생태계에 피해를 준 조명까지 시민들의 눈으로 본 빛을 통한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제18회를 맞는 ‘서울 빛공해 공모전’은 서울시와 조명박물관이 공동 개최하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건강한 빛의 문화를 가꾸고 누리는 시민참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18회 빛공해 공모전은 다양한 인공조명의 역할과 조화를 주제로 일상, 자연, 문화에 스며든 빛의 풍경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고자 한다. 공모전은 어린이부와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누어 응모하며, 공모주제는 공해의 빛, 생명의 빛, 문명의 빛의 총 3가지로 분류된다. ‘공해의 빛’은 잘못된 인공조명으로 필요 이상의 빛이 일상과 자연 생태계에 피해를 준 사례, ‘생명의 빛’은 조명의 적절하고 조화로운 설치·이용으로 인간 생활과 자연환경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개선한 사례, ‘문명의 빛’은 역사·문화·일상 속에서 문명을 발전시키고 이롭게 한 조명의 모습을 말한다. 내외국인 모두 참여 가능하며 초등학교 학생은 어린이부, 중·고등학교학생은 청소년부, 대학생 이상 성인은 일반부에 지원하면 된다. 사진 부문은 개인만 응모 가능하며, UCC·쇼츠(영상) 부문은 개인 또는 팀(최대 5명)으로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13일(월)부터 7월 12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마감일 오후 6시 이후 접수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빛공해 공모전 누리집(http://www.lightpollution-contest.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본인 작품이 아닌 경우 등 법적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작품은 제출할 수 없으며, 수상 결정 후에도 취소될 수 있다. 응모 분야·기준 및 작품 규격 등 상세한 내용은 빛공해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1차 온라인 및 2차 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0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일반부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 상장 및 상금·상패를, 어린이부와 청소년부 수상자에게는 조명박물관 상장 및 문화상품권·부상을 시상한다. 최종 수상작은 9월 27일(금)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며 연말에 시민청, 조명박물관 등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 작품들은 빛공해 방지를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정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빛공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좋은빛 형성을 위한 공감대가 확대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좋은빛 형성을 통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행사
    2024-05-13
  • 콘진원, 신진 패션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 ‘액셀러레이팅 F’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신진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 ‘액셀러레이팅 F(Accelerating F)’에 참가할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를 17일까지 모집한다. 신진디자이너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브랜드 설립 5년 이하의 신진디자이너를 발굴 및 육성하는 정부 기관 최초의 패션 전문 액셀러레이팅 사업으로, 지금까지 약 85명의 창의적인 신진디자이너를 발굴 및 육성해 왔다. 올해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진디자이너 브랜드의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해 K-패션 전문 기업 ‘신세계톰보이’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민관 협업체제로 운영한다. 선정되는 10개의 브랜드에는 총 10주에 걸쳐 신진디자이너의 성장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연 ▲글로벌 워크숍 ▲선배 디자이너 멘토링과,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브랜드 스토리텔링 ▲트렌드 분석 및 마켓 이슈 ▲온오프라인 홍보 및 마케팅 방안 ▲투자를 위한 피칭 방법 등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참여 브랜드에 ▲총 1,300만 원의 시제품 제작·홍보 및 쇼케이스 운영비 지원 ▲패션 전문 매거진 화보 지원 ▲패션전문가 초청 쇼케이스 개최 등을 지원한다. 브랜드 사업화를 위한 후속지원도 대폭 강화했다. 쇼케이스를 통해 선정된 우수 브랜드 수상자에게는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 온라인 팝업 기회 제공 ▲글로벌 플랫폼·수주회 참가 지원을, 신세계톰보이에서 선정한 ‘신세계톰보이 특별상’ 수상 브랜드에는 ▲2,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11월 진행된 ‘액셀러레이팅 F 2023 데모데이’에서는 국내 대표 패션 기업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신세계그룹의 벤처캐피털 ‘시그나이트파트너스’등 80여 명의 패션 유통 및 투자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참여 브랜드가 직접 투자 피칭을 진행하며 업계에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최우수 브랜드상을 받은 브랜드 ‘본봄’ 디자이너 조본봄은 “본격적인 성장을 고민하던 시점에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깊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사업의 필요성을 전했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국내 패션 브랜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신세계톰보이와 민관 협업 체제를 구축했다”라며, “K-패션의 지속적인 성장과 전 세계를 사로잡는 국내 패션 브랜드가 탄생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 내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브랜드는 공고된 참가 자격 및 신청 서류를 확인해 오는 5월 17일 오전 11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 #행사
    2024-05-09
  • 한국 상품, 케이-컬처로 해외 진출 날개단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재외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한국문화를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한국문화축제를 연중 진행한다. 케이-컬처의 해외에서의 높은 인기는 케이-미용(K-Beauty), 케이-푸드(K-Food) 등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며 연관 산업의 수출을 이끌고 있다. 이에 문화원은 다양한 콘텐츠로 한국문화축제를 구성해 현지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한국 상품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해 케이-컬처에 대한 관심을 연관 산업 분야로 확장하는 구심점 역할을 확대한다. 문화원은 한국문화축제를 통해 현지 진출기업과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상품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는 교류의 장을 넓힌다. 최근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김명진)은 ‘2024 코리아 페스티벌 마닐라(5. 4.~5.)’를 준비할 때 현지 진출기업과 코트라(KOTRA), 한국관광공사, 한국저작권보호원 현지 지사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한국문화와 상품을 동시에 체험하는 한국문화종합축제로 마련했다. 그 결과,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아모레퍼시픽 제품은 물론 코트라의 협조로 한국 중소기업의 미용 제품 등을 전시했고 현지의 큰 관심을 받으며 5천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하반기에는 ▴주베트남한국문화원(원장 최승진)이 ‘2024 껀터 한국문화의 날(10. 5.~6.)’을 개최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업해 한국 음식 체험관과 한국식품 유통 및 구매 업체 대상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원은 한국문화축제에서 연관 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주헝가리한국문화원(원장 유혜령)은 한국문화축제 ‘코리아온(KoreaON)’을 개최(5. 18.~19.)해 지자체 협업으로 남해군의 특산품을 전시 홍보하고, 부다페스트 한식당 협의체 행사 참여 등 현지 업체의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원장 신재광)은 6월에 ‘한국문화축제’를 통해 코트라(KOTRA) 마드리드 무역관, 현지 유명 백화점과 협력하고 최신 ‘케이-미용’ 흐름을 소개한다. 케이-패션 전시회 등도 진행해 케이-컬처의 영역을 확장한다. 문체부 용호성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문화원은 앞으로도 한국문화축제 등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협업하고 코트라 등 관계기관, 현지 진출기업과의 지속적인 연계망을 구축해 문화를 매개로 한국 상품의 해외 진출 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행사
    2024-05-09
  • 5월 동행축제, 부산에서 올해 첫 개막행사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수)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광장 일원에서 ‘5월 동행축제’ 개막행사를 열고, 사흘간 부산지역 중소·소상공인 제품 및 농·축·수산물 판매전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행사는 이달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 5월 동행축제의 첫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가까이 두고 상점가와 전통시장이 공존하고 있는 구남로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➊ 중소·소상공인과 함께 동행하는 개막행사 개최(19:00~19:40) 1일 개막행사에는 770만 중소기업·소상공인과 60여개 민간 유통사들을 대표하여 오아시스 등 유통 온라인거래터(플랫폼)사와 유관 협·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소상공인 대표 홍보모델 4명과 대학생 응원단(서포터즈) 및 K-국제(글로벌) 특파원들도 함께 자리를 빛내주었다. 먼저, 부산 어린이들로 이뤄진 치어리더 공연팀(슈팅스타)의 중소·소상공인을 위한 응원 공연으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어진 동행축제의 의미를 담은 의식(세레모니)에서는 ‘작은 행동들이 모여 큰 동행의 빛을 밝힌다’는 뜻을 담아, 무대와 관객석이 하나가 되는 불빛 공연(퍼포먼스)을 진행하였다. ➋ 다양한 제품 할인전과 버스킹 공연 등 3일간 열려(13:00~20:00) 5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메인 행사장인 구남로 광장(해수욕장에서 해운대역 방면)에서 동행제품 전시·판촉 부스, 농축수산물마켓, 버스킹공연·이벤트 행사 등을 통해 3일간 살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가 열린다. 공개모집과 중소·소상공인 유관 협·단체 등에서 추천받아 선정한 동행축제 참여기업(150개사(전체 300개사)) 제품에 대한 전시·판촉 공간(부스)를 운영하고, 벼룩시장(플리마켓)에서는 농식품부·해수부와 협업하여 농·축·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수제맥주 등 다양한 부산시 소재 향토기업 제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아울러,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에서 준비한 복자에이드(복숭아·자두) 등 무료시음회와 가족 동반 방문객들 위한 길거리공연(버스킹공연), 사진촬영공간(포토존) 등 즐길거리도 3일 내내 이어진다. 또한, 행사가 열리는 인근 구남로 상점가와 해운대전통시장의 소비 촉진을 위해 해당 점포에서 구매한 영수증에 대한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오영주 장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서도 동행축제에 많이 참여하셔서 우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정부는 민생 최우선의 각오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오영주 장관은 “지역경제 활력과 내수진작의 계기가 되길 염원하는 마음으로, 올해 첫 동행축제의 개막식을 부산에서 개최하게 되었다”며, “예년보다 알차게 준비한 동행축제에서 모든 분들이 행복해지는 5월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 #행사
    2024-05-03
  • 해안길 따라 ‘대한민국 한 바퀴’ 걷기여행 떠나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국민적 걷기여행 붐을 조성하고 ‘코리아둘레길’을 지역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5월 3일(금)부터 19일(일)까지 ‘2024년 상반기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한다. * 코리아둘레길: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 등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 없이 연결하는 장거리 걷기여행길(약 4,500km). 동해안의 해파랑길(고성~부산), 남해안의 남파랑길(부산~해남), 서해안의 서해랑길(해남~강화), 디엠지 평화의 길(강화~고성, ’24년 하반기 개통 예정)로 구성 특히, 이번 걷기여행주간에는 문체부의 코리아둘레길 걷기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의 ‘어촌체험휴양마을’ 체험·숙박시설 할인행사 등을 함께 추진해 어촌관광을 알리고 어촌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양 부처는 ‘국민을 위해 일하는 원팀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문체부의 국내관광진흥과와 해수부의 해양레저관광과의 과장급 직위를 전략적 인사교류 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도 걷기여행과 어촌관광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업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문체부와 해수부는 5월 3일, 전남 목포생활도자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걷기여행주간 선포식과 걷기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한다. 사전공모를 통해 선정된 걷기원정대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벗 삼아 전남 해남 돌머리, 경기 화성 궁평리의 어촌체험휴양마을 등을 찾아가고 코리아둘레길의 매력을 누리소통망(SNS)으로 널리 홍보한다. 아울러 국민들의 걷기여행을 활성화하고 코리아둘레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민관 협업 행사도 이어진다. 먼저 문체부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함께 봄에 떠나기 좋은 코리아둘레길 인근 어촌체험휴양마을 등을 소개하는 ‘랜선 걷기여행!, 코둘×어촌마을’ 온라인 행사(5. 3.~5. 19.)를 진행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20~65세 국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예방형 시범사업(5. 3.~7. 2.)을 추진한다. 코리아둘레길을 걸은 시범사업 참여자들은 건강관리와 개선 결과에 따라 최대 지원금 3만 5천 원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와는 걷기여행이 저탄소 친환경 관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건강을 위한 걷기여행! 코리아둘레길×삼성 헬스앱’ 협업 온라인 캠페인(5. 3.~5. 26.)을 펼친다. ▴카카오메이커스와는 ‘걸어서 대한민국 한바퀴, 코리아둘레길’ 기획전을 통해 대표코스 여행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 건강관리 앱인 ‘캐시워크’와는 추천코스 완보 인증 행사(5월)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코리아둘레길 플랫폼인 ‘두루누비(www.durunubi.kr)’에서도 여러 행사를 진행한다. 각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두루누비’ 또는 관련 민간 응용프로그램(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건강과 걷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문체부는 해수부, 관련 공공기관, 민간과 협업해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걷기여행주간’이 지역문화 관광과 어촌관광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행사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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